삼성 라이온즈/2020년/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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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범경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취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5월 5일 시즌 개막



2020년도 팀 슬로건
파일:삼성 라이온즈 2018.png
NEW BLUE! NEW LIONS!
9월 30일 기준 순위
8
경기수



승률
승차
120
52
2
66
0.441
22.5
9월 월간 성적
9
경기수



승률
마진
25
9
1
15
0.375
-6
시리즈 전적
위닝 3 / 동률 4 / 루징 6
시리즈 스윕
스윕승 2 / 스윕패 3
최다 연승
3
최다 연패
4

기록표 범례
🏠홈
🚌 원정
승리
패배
무승부
취소
휴식

삼성 라이온즈 9 월 일정 및 결과







◀ 8월
1
2
3
4
5
6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17~2020).svg
KIA
0-6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17~2020).svg
KIA
취소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10-11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5-12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2011~2018).svg
NC
취소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2011~2018).svg
NC
3-5
취소
🚌 원정
🏠 홈
7
8
9
10
11
12
13
휴식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4-2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4-4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롯데
8-13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롯데
4-12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5-1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11-0
7-0
🏠 홈
🚌 원정
14
15
16
17
18
19
20
휴식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7-0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6-11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17~2020).svg
KIA
12-2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2017~2020).svg
KIA
13-5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8-7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6-14
🚌 원정
🏠 홈
21
22
23
24
25
26
27
휴식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2011~2018).svg
NC
2-3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2011~2018).svg
NC
7-8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0-1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4-3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svg
SK
2-8
파일:SK 와이번스 엠블럼.svg
SK
12-1
🚌 원정
🏠 홈
28
29
30
10월 ▶
휴식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4-1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5-3
🏠 홈

1. 개요
2. 9월 1일 ~ 9월 2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패
2.1. 9월 1일
2.2. 9월 2일 (우천취소)
3. 9월 3일 ~ 9월 4일 VS 두산 베어스 (대구) 스윕
3.2. 9월 4일
3.3. 총평
4. 9월 5일 ~ 9월 6일 VS NC 다이노스 (대구) 1승
4.1. 9월 5일 (우천취소)
4.2. 9월 6일 DH1
4.3. 9월 6일 DH2 (우천취소)
5. 9월 8일 ~ 9월 9일 VS 한화 이글스 (대구) 루징 시리즈
5.1. 9월 8일
5.2. 9월 9일 DH1
5.3. 9월 9일 DH2
5.4. 총평
6. 9월 10일 ~ 9월 11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피스윕
6.1. 9월 10일
6.2. 9월 11일
6.3. 총평
7. 9월 12일 ~ 9월 13일 VS LG 트윈스 (잠실) 스윕
7.1. 9월 12일
7.2. 9월 13일
7.3. 총평
8. 9월 15일 ~ 9월 16일 VS kt wiz (수원) 동률 시리즈
8.1. 9월 15일
8.2. 9월 16일
8.3. 총평
9. 9월 17일 ~ 9월 18일 VS KIA 타이거즈 (대구) 피스윕
9.1. 9월 17일
9.2. 9월 18일
9.3. 총평
10. 9월 19일 ~ 9월 20일 VS 키움 히어로즈 (대구) 동률 시리즈
10.1. 9월 19일
10.2. 9월 20일
11. 9월 22일 ~ 9월 23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피스윕
11.1. 9월 22일
11.2. 9월 23일
11.3. 총평
12. 9월 24일 ~ 9월 25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동률 시리즈
12.1. 9월 24일
12.2. 9월 25일
12.3. 총평
13. 9월 26일 ~ 9월 27일 VS SK 와이번스 (대구) 동률 시리즈
13.1. 9월 26일
13.2. 9월 27일
14. 9월 29일 ~ 10월 1일 VS kt wiz (대구) 루징 시리즈
14.1. 9월 29일
14.2. 9월 30일
15. 월간 총평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의 9월 일정은 광주-대구-대구-대구-사직-잠실-수원-대구-대구-창원-잠실-대구[1]-대구[2][3] 순으로 9월 27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9월 29일부터 다시 3연전 체제가 진행되며, 9월 첫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의 원정 2경기와 두산과 NC와의 홈 4경기가 있으며, 9월 둘째주 일정은 한화와의 홈 3경기와 사직 롯데와 잠실 LG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9월 셋째주 일정은 수원 kt와의 원정 2경기와 KIA와 키움과의 홈 4경기가 있으며, 9월 넷째주 일정은 창원 NC와 잠실 두산과의 원정 4경기와 SK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9월 다섯째주 일정은 kt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그 중 15경기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12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9월 1일 ~ 9월 2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패[편집]


KIA 12차전 (광주)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KIA 타이거즈 심볼(2017~2020).svg
선발 투수
최채흥
12차전
브룩스
경기장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중계방송사
파일:SPOTV 로고.svg
파일:ESPN 로고.svg (9월 1일)


2.1. 9월 1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최채흥
1
2
3
4
5
6
7
8
9
CF
2B
DH
RF
1B
LF
SS
3B
C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팔카
이원석
김헌곤
김지찬
박계범
김응민

9월 1일, 18:29 ~ 21:30 (3시간 1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최채흥
0
0
0
0
0
0
0
0
0
0
4
1
1
KIA
브룩스
0
2
0
0
0
0
2
2
-
6
9
1
9

경기 기록
결승타
김규성 (2회 2사 1,2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브룩스 (8이닝 0실점 0자책), 8승 4패
패전 투수
최채흥 (4⅔이닝 2실점 2자책), 6승 5패
홈런
나지완 14호 (7회 2점)

돌아온 브룩스가 호투를 펼치면서 끈질긴 승부도 못하고 기아에 끌려다니고 있다.

최채흥이 전반적으로는 삼진 7개 포함 괜찮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지만 황대인, 김규성, 박찬호에게 안타를 맞으며 공략당해 2회초 두점을 내줬다. 그리고 기아 타자들이 끈질기게 승부하면서 삼성 투수들을 괴롭히고 있다.

최채흥이 4.2이닝 2실점 100구를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가고 심창민이 올라와 5회를 정리, 6회 2사까지 잡은 후 이승현에게 남은 아웃카운트를 넘겨줬다. 이승현은 김규성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그러다가 7회말 그나마 최근들어 나아지던 장필준이 올라와 2사 1루 상황에서 나지완에게 투런 홈런을 내줬다. 올라오자마자 볼넷 2개를 내줬는데, 그 사이 박찬호의 도루실패가 끼어있었기에 다행이지 아니면 나지완의 투런포가 3점포로 바뀔 뻔했다.

8회말 올라온 이상민이 제구난조로 두 타자 연속 스트레이트 볼넷 출루시키면서 결국 아웃카운트 한개도 잡지 못한채 내려갔다. 이후 올라온 홍정우도 제구난조로 1사 만루를 만들었고 박찬호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다행히도 터커를 뜬공으로 잡고 최형우를 볼넷으로 내준뒤, 나지완을 땅볼로 처리하면서 일단 추가 투수 소모를 막아준 것이 다행.

오늘 불펜진이 내준 볼넷수는 8개로 특히 장필준, 이상민, 홍정우가 내준 볼넷수는 무려 총 6개이다. 이 볼넷들로 인해 3실점을 했다.

하지만 9회초 고영창이 올라왔고 기아 불펜의 부진을 보여주듯 1사 이후 볼질을 남발하고 있다. 대타로 나온 김동엽의 안타로 처음으로 3루까지 밟았지만 이미 2사 상황이였고, 이후 부진에 빠진 팔카가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연패에 빠졌다.


2.2. 9월 2일 (우천취소)[편집]


9월 2일, 18:30,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김대우
경기전 우천취소
KIA
가뇽

비 예보가 있었고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결국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3. 9월 3일 ~ 9월 4일 VS 두산 베어스 (대구) 스윕[편집]


두산 13·14차전 (대구)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두산 베어스 홈 심볼.svg
선발 투수
원태인
13차전
이승진
뷰캐넌
14차전
유희관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MBC SPORTS+ 로고.svg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마지막 두산과의 홈경기가 된다.


3.1. 9월 3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2B
DH
RF
3B
C
LF
1B
SS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팔카
이원석
강민호
김헌곤
이성곤
김지찬

9월 3일, 18:29 ~ 21:56 (3시간 27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이승진
2
1
2
3
0
0
0
2
0
10
10
3
3
삼성
원태인
0
1
0
5
0
3
0
2
-
11
16
2
4

경기 기록
결승타
팔카 (8회 1사 3루서 우익수 희생플라이)
승리 투수
오승환 (2이닝 0실점 0자책), 2승 2패
패전 투수
이영하 (⅔이닝 1실점 0자책), 3승 9패
홀드 투수
김윤수 (1이닝 0실점 0자책), 12홀드
홈런
오재일 12·13호 (1회 2점, 4회 1점), 허경민 6호 (2회 1점), 김헌곤 3호 (4회 3점)

두상바 원태인이 라팍여포 두산을 라팍에서 상대한다(...). 최근 털리고 있는 원태인의 5-6월 모습으로의 부활이 절실한 때.

예상대로 원태인은 두산, 그리고 오재일에게 털렸다, 하지만 4회말 코치와의 미팅 이후, 갑자기 타선이 살아나 선발 전원 안타를 만들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그것도 무려 7점차를 뒤집었다. 이로써 두산전 루징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대첩이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올해 삼성 라이온즈의 인생 경기, 명경기라고 부를 만했다.

오승환은 처음으로 두산에게 털렸지만, 타선이 다시 역전하자, 이를 보답하듯 다음 이닝을 깔끔하게 막아서 승리 투수를 가져가고 어렵게 만든 승기를 지켜냈다.

특히 부진했던 팔카가 오늘 중요한 순간에서 활약해줘서 결승타로 희생플라이로 올렸다.

자세한건 해당 문서 참조.


3.2. 9월 4일[편집]


등록ㆍ말소 (9월 4일)
등록
김성표
말소
박승규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뷰캐넌
1
2
3
4
5
6
7
8
9
CF
2B
RF
DH
3B
C
LF
SS
1B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팔카
이원석
강민호
김헌곤
김지찬
이성규

9월 4일, 18:29 ~ 21:48 (3시간 1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유희관
1
0
0
0
0
0
0
4
0
5
8
1
5
삼성
뷰캐넌
2
5
0
2
0
1
1
1
-
12
16
0
9

경기 기록
결승타
이원석 (1회 1사 2,3루서 좌중간 안타)
승리 투수
뷰캐넌 (7이닝 1실점 1자책), 12승 6패
패전 투수
유희관 (2이닝 7실점 6자책), 8승 8패
홈런
구자욱 9·10호 (2회 3점, 7회 1점)

삼성 선발진에서 유일하게 제 구실을 하는 뷰캐넌이 선발로 나오지만, 문제는 상대 선발이 올해 삼나쌩 유희관이다. 다만, 지난 선발경기때에는 전력 이탈이 상당했었다, 그 당시와 비교할때, 김상수와 팔카가 합류했다. 과연 오늘은 뷰캐넌의 호투에 힘입어 연승을 할 수 있을까?

어제 경기에서 양팀 모두 불펜을 상당부분 소모했기 때문에 선발이 긴 이닝을 끌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1회초 뷰캐넌이 심판의 스트존에 적응을 못하고 영점 미스가 있으면서 두산에게 선취점을 내줬다. 선두타자 박건우의 볼넷, 페르난데스의 안타, 오재일의 희생플라이로 두산에게 1점을 내줬다. 이후, 뷰캐넌의 영점이 잡혔는지, 김재환, 최주환을 연타석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어제 4회말부터 살아난 타선이 삼나쌩 유희관을 상대로 1회말 1사 이후 김상수, 구자욱, 팔카, 이원석 네타자 연속 안타로 역전에 성공한다. 하지만, 강민호의 병살타로 추가 득점은 없이 끝났다.

2회초 1사 이후 정수빈이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박세혁에게 뷰캐넌 특유의 병살타 유도가 성공하면서 순식간에 두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으면서 이닝이 끝났다.

2회말 오늘도 5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김헌곤의 안타 이후, 김지찬이 빠른 발로 번트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선풍기 이성규가 병살타 코스를 치면서 득점없이 끝날줄 알았으나, 상대팀 유격수 서예일이 실책을 하면서 무사 만루가 만들어졌다. 이후 박해민의 희생플라이, 김상수의 안타로 두점을 추가했고, 다음 타자 구자욱이 쓰리런포를 치면서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렀다. 이후, 팔카의 2루타와 이원석의 안타로 1사 2,3루 상황이 만들어졌으나, 강민호가 또 병살타를 치면서 이닝이 끝나버렸다. 이로써 강민호는 3타석 연속 병살타를 기록했다.

3회초 뷰캐넌은 서예일의 삼진 이후, 박건우를 초구 유격수 땅볼로 보냈고, 페르난데스를 삼진으로 보내면서 삼자범퇴 처리, 투구수를 절약했다.

3회말 결국 유희관이 내려갔고, 투수는 김명신으로 교체되었다.

4회초 뷰캐넌이 선두타자 오재일, 김재호에게 연속 초구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최주환의 잘맞은 타구를 이원석의 호수비로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처리되었다. 이후 허경민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면서 단 8개 공으로 이닝이 끝났다.

4회말 상대팀 투수는 이주엽으로 바뀌었다. 김상수가 아웃된뒤, 구자욱의 2루타 이후 팔카와 이원석에게 연타석 볼넷으로 출루했고, 이번에는 두산시리즈 강풍기 병살타 머신 강민호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출루, 폭투 끝에 김헌곤의 희생플라이로 두점을 가져왔다. 그런데도 두산은 이주엽이 계속 투구하는 것으로 보아 어제 투수 소모도 많았기에 상대팀이 경기를 던진듯. 이후 김지찬마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투수가 윤명준으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이성규가 땅볼로 아웃되면서 길었던 이닝이 끝났다.

5회초 뷰캐넌이 삼자범퇴 처리하고 승리투수 요건을 챙겼다.

5회말 박해민의 아웃, 김상수의 볼넷, 구자욱이 끈질긴 승부 끝에 삼진으로 물러선뒤, 팔카가 볼넷으로 출루한다. 이후 이원석이 땅볼로 아웃되면서 이닝이 끝나버렸다.

6회초 1사 이후 페르난데스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타자 오재일, 김재환을 삼진 처리하며 QS를 기록했다.

6회말 1사 이후 김헌곤의 안타, 김지찬의 볼넷으로 1사 1,2루 상황이 만들어 졌지만, 이성규가 선풍기짓을 하면서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되었고, 이후 대타 김동업이 적시타를 치면서 1점을 추가해 두자리 수 득점을 완성했다.

7회초 뷰캐넌이 최주환, 권민석을 내야 땅볼로 처리한뒤, 조수행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QS+를 기록했다. 뷰캐넌의 오늘 성적은 7이닝 93구 1실점 4피안타 8탈삼진.

7회말 구자욱이 초구 솔로포를 기록했다. 3루타를 제외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 중이었는데, 홈런이 되기에 비거리가 부족하다고 생각한 상황에서 3루타를 의식했는지 2루까지 전력질주로 뛰었다. 이후 덕아웃에 들어와서 아쉬워하는 모습은 덤. 이후 2사 상황에서 강민호의 타석에서 대타로 김응민이 들어왔고 삼진으로 물러난다.

8회초 투수가 심창민으로 교체되었다. 심창민의 제구난조와 함께 김도환의 포수리드가 상당한 악영향을 끼쳐서 두산 2군 선수들에게 털리고 있다. 최용제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서예일이 삼진으로 아웃되었다, 이후 양찬열에게 피안타를 기록했다, 백업 선수로 교체된 가운데 남아있는 유일한 강타자 페르난데스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신성현에게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 김인태의 안타로 홈인, 이후 김도환이 포일하면서 한점을 더 내줬다. 그리고 이유찬마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강판당한다. 이때 정현욱 투수코치는 상당히 분노한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투수는 장필준으로 교체되고 권민석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리면서 2점을 실점했지만 조수행이 삼진당하면서 일단 급한불은 껐다.

8회말 삼성의 백업 선수들이 타선에 들어섰고 8회초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1사 이후, 응원가가 만들어진뒤 처음으로 타석에 선 김호재가 안타를 쳤다. 채지선은 이번 이닝 두번이나 폭투를 해버렸고, 결국 김호재는 폭투로만 두베이스를 진루했고, 김동엽이 볼넷 출루하기에 이른다. 이후 김재현이 적시타를 쳐내며 김호재가 홈으로 들어온다.

9회초 계속해서 장필준이 올라와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를 승리하면서 드디어 두산을 상대로 3연승 그리고 2연전이긴 하지만 이번 시리즈 스윕승, 그것도 라팍에서 스윕승을 기록했다.[4] 4년 연속 호구잡혔던 두산전 상대전적도 7승1무6패로 근소한 우위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오늘 이성규는 상당히 부진했는데, 어제 경기에서 1루수 이성곤이 실책성 플레이를 많이 한 탓인지 안정적으로 1루 수비를 할 수 있는 이성규가 기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 강민호가 지치면서 김응민이 7회말 김응민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심창민과 김도환으로 교체되었는데, 심창민의 제구난조 + 김도환의 포구 실책등으로 상당히 부진하면서 주지 않아도 되는 4점을 줘버렸다.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구자욱
6년 연속 10홈런
역대 47번째

삼성 라이온즈의 2020 시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홈경기 중 두산전이 2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3.3. 총평[편집]


말그대로 빠따가 불타오르며 두산에게 초빅엿 고춧가루를 선사했다. 몇년만에 두산 전 우세로 전환된 것도 고무적인 부분이다. 올해 들어 두산을 두려워하지 않는게 눈에 보일 정도다. 특히 극도로 부진하던 팔카가 러프, 살라디노마냥 살아난 것이 고무적이다.삽질하다가 살아나는 것은 삼성 용타의 종특인가? 다만 심창민이 심지훈 모드가 되어 탈탈 털린 것은 걱정해야 할 점이다.


4. 9월 5일 ~ 9월 6일 VS NC 다이노스 (대구) 1승[편집]


NC 8차전 (대구)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NC 다이노스 홈 심볼.svg
선발 투수
라이블리
8차전
신민혁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MBC SPORTS+ 로고.svg

이번 주말부터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라이블리가 키움전에서 126구 혹사를 당한 탓(..)에 등판을 하루 뒤로 미루고, 대체선발 정인욱이 토요일에 등판 예정이다만, 토요일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라이블리가 먼저 나온다. 그리고 DH 2차전에 선발등판 예정이었으나 결국 우천으로 다시 취소되면서 정인욱의 선발등판은 더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마지막 NC와의 홈경기가 된다. 창원 경기는 한번밖에 하지 못했다. 그러나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결국 9월 5일 경기가 취소되었고, 6일 더블헤더로 편성되었지만 이마저 DH 2차전이 취소되면서 10월 18일 이후 NC와의 홈경기가 한 경기 남게 되었다.

NC의 상태가 말이 아니지만, 삼성의 선발 라인업도 만만치 않기에(...) 적어도 1승1패로 마감하려고는 해야 한다.

그리고 이번 시리즈도 1경기긴 하지만 스윕했다.


4.1. 9월 5일 (우천취소)[편집]


등록ㆍ말소 (9월 5일)
등록
정인욱
말소
김대우

9월 5일, 17:0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신민혁
경기전 우천취소
삼성
정인욱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우천취소되었다. 원래는 월요일 경기로 재편성되어야 하지만[5] 삼성이 다음 주에 더블헤더(9월 9일 대구 한화전)를 치르기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휴식일 보장을 위해 이 경기는 다음날인 9월 6일 일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4.2. 9월 6일 DH1[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라이블리
1
2
3
4
5
6
7
8
9
CF
2B
RF
DH
3B
LF
C
SS
1B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팔카
이원석
김헌곤
강민호
김지찬
이성규

9월 6일, 13:59 ~ 16:44 (2시간 45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신민혁
0
0
0
0
0
0
0
0
3
3
5
0
2
삼성
라이블리
0
0
0
0
5
0
0
0
-
5
10
0
3

경기 기록
결승타
박해민 (5회 1사 1루서 우월 홈런)
승리 투수
라이블리 (7이닝 0실점 0자책), 3승 7패
패전 투수
신민혁 (4⅔이닝 5실점 5자책), 2승 2패
세이브 투수
오승환 (⅔이닝 0실점 0자책), 13세이브
홈런
박해민 8호 (5회 2점), 팔카 2호 (5회 2점), 이원석 9호 (5회 1점), 양의지 17호 (9회 3점)

9월 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다음날인 9월 6일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이 날도 비 예보가 있기에 두 경기의 진행 여부가 불투명하다. 일단 예상외로 비가 소강상태이기 때문에 1차전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정인욱의 등판이 밀렸지만 라이블리가 먼저 나온다.

1회초 라이블리가 KKK로 잡았다.

1회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별다른 득점 없이 끝났다.

이후 별다른 이변 없이 투수전이 진행되고 있다. 라이블리는 선두 타자를 출루시켰지만, 이후 후속 타자들을 잘 보내면서 이닝을 넘기고 있다.

5회말 홈런으로 5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1사 상황에서 이성규의 볼넷 출루 이후, 박해민이 투런 홈런을 쳤다. 이후, 김상수의 안타, 구자욱의 진루타로 2사 2루 상황에서 팔카가 또다시 투런 홈런을 쳤다. 이후, 다음 타자 이원석이 백투백 홈런을 치면서 3경기 연속 빅이닝을 기록했다.

6회초 드디어 라이블리가 삼자범퇴로 이닝을 처리하면서 QS를 기록했다. 박민우의 2루타성 타구를 김헌곤이 호수비를 잡아내는등 수비진이 도왔다.

7회초 양의지가 초구 안타를 쳤지만, 내야진의 활약으로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세 타자로 이닝을 끝내, 시즌 첫 QS+를 기록했다.

8회초 최지광이 올라와 삼진 하나 포함 삼자범퇴 처리했다.

9회초 김윤수가 나왔지만, 오랜만에 볼질을 하고있고 결국 양의지에게 초구 쓰리런 홈런을 맞았다. 이로써 NC의 시즌 첫 영봉패가 무산되었다.

결국 세이브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아웃카운트 두개를 남겨두고 오승환이 올라왔다. 그리고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경기는 끝났다. 아까 양의지의 쓰리런은 세이브 조작포였던걸로


오늘도 삼성이 NC에게 초빅엿을 선사했다. 키움의 조상우를 무너트리기 시작하더니, 두산 그리고 NC를 무너트려 상위권 싸움을 혼동의 카오스로 만들었다. 우리가 5강에 들지는 모르겠지만, 상위권 팀들에게 하나씩 고춧가루를 주고 있다.

라이블리의 부활. 지난 키움전에서 126구를 던지고 등판일수를 조정하면서 각성한 모양이다.

오늘도 허삼영은 이성규를 기용했는데, 여러번 호수비로 막아주면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다. 하지만 공격은.... 강풍기 그 자체 하지만 볼넷을 골라냈고, 이것이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팔카는 지타로 내려온 이후 타격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박해민
6년 연속 100안타
역대 55번째
오승환
통산 290 세이브
KBO 최초


4.3. 9월 6일 DH2 (우천취소)[편집]


9월 6일, 17:14,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라이트
경기전 우천취소
삼성
정인욱

더블헤더 1차전에 라이블리가 나왔기에, 정인욱이 등판한다. 하지만, 1차전 경기 중 비가 계속 오고 있어서, 2차전 경기는 우천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포수만 김응민으로 바뀌는 것을 제외하면 1차전 라인업이 그대로 나온다.

그러나 비가 굵어지면서 17:14분에 시작 예정이였으나 우천 중단되었다. 곧바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5. 9월 8일 ~ 9월 9일 VS 한화 이글스 (대구) 루징 시리즈[편집]


한화 10·11·12차전 (대구)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선발 투수
최채흥
10차전
채드 벨
뷰캐넌
11차전
김민우
원태인
12차전
김진욱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BS Sports 로고.svg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9월 9일)
파일:MBC SPORTS+ 로고.svg (9월 9일)
파일:SPOTV2 로고.svg (9월 9일)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가 된다.

다른 팀들과는 다르게 한화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삼성이고 특히 지난번에는 스윕 위기를 맞기도 했다. 과연 이번에는 상승세 계속 이어가 스윕 내지 위닝시리즈를 가져올 수 있을까? 채드 벨과 김민우를 극복하는 것이 큰 숙제.

하지만 두산과 NC라는 강팀을 차례대로 이긴 삼성이기에 그 타격감이 이어간다면 승산은 있다. 삼성이 3경기 연속 빅이닝을 만들었고, 상위타선과 중심타선의 타격감이 좋기에 라팍의 이점을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원태인. 휴식 이후 계속해서 무너지면서 개인 3연패에 빠져 있다. 호투가 절실한 때.

여담으로 한화는 2군에서의 코로나 감염 사태로 특별 엔트리는커녕 정상 선수조차 13일까지 콜업할 수 없다.[6] 최소한 2경기 이상은 이겨둬야 한다.


5.1. 9월 8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최채흥
1
2
3
4
5
6
7
8
9
2B
RF
DH
1B
3B
LF
C
SS
CF
김상수
구자욱
김동엽
팔카
이원석
김헌곤
강민호
박계범
박해민

9월 8일, 18:29 ~ 22:00 (3시간 31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R
H
E
B
한화
채드 벨
0
0
1
0
0
0
1
0
0
2
4
10
1
3
삼성
최채흥
2
0
0
0
0
0
0
0
0
0
2
7
0
3

경기 기록
결승타
노시환 (10회 1사 2,3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정우람 (1이닝 0실점 0자책), 2승 2패
패전 투수
장필준 (⅓이닝 2실점 2자책), 0승 2패
세이브 투수
강재민 (1이닝 0실점 0자책), 1세이브

한나쌩 최채흥 vs 삼나쌩 채드 벨, 과연 누가 웃을 수 있을까?

1회말 삼성의 타선이 선두타자 김상수부터 채드벨을 공략하고, 한화의 수비진이 행복수비를 하면서 두점을 가져왔다.

이후 최채흥이 흔들리고 체드벨은 투구가 안정되면서 적은 공으로 이닝이 끝나며 삼나쌩의 향기를 보여주고 있다.

3회초 최채흥이 1사 이후, 노수광, 정진호, 노시환을 모두 출루시키며 위기를 맞았으나, 반즈를 우익수 뜬공, 하주석을 초구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되면서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줬지만 위기를 잘 넘겼다.

다행히 최채흥은 4회초 컨디션이 돌아왔는지 이성열의 안타성 타구를 팔카가 잡지 못하면서 안타가 있긴 했지만 나머지 세타자를 잘 처리했다. 상위타선이 나오는 5회를 잘 지켜봐야 할듯.

이날 채드 벨은 삼나쌩이자 19시즌 맥과이어의 재림답게 호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은 지난 두 경기처럼 허프모드는 아니었고 정타도 많이 나왔으나 죄다 외야수 정면으로 가는 타구였다.

반면 최채흥은 구속도 안 나오고 원하는 곳에 제대로 던지지 못하는 등 이날 컨디션이 개판이었으나 한나쌩 클럽답게 1실점만으로 막아냈다.

여담으로 이날 구심 판정이 양팀 모두에게 미심쩍었다. 5회 말에 채드 벨에게 같은 코스의 볼 중 하나는 스트라이크, 하나는 볼을 주는 바람에 채드 벨이 흔들려 볼넷을 주었으며, 6회 초에는 최채흥에게 비교적 좁은 존이 적용되어 결국 최채흥이 내려갔다. 지난 박종철 구심때처럼 명백한 편파는 아니지만, 같은 코스의 공에 다른 판정을 내리는 일이 조금 있었다.

7회에 한화에 동점을 허용하여 2대2로 연장승부까지 들어갔으나 장필준기대를 져버리지않고 게임을 터뜨리며 4대2로 패배하였다. 삼성팬들은 허삼영 대신 조동찬을 감독 자리에 앉히자고 말하는 중. 설상가상 필승조 소비는 삼성이 더 많기 때문에 당장 더블헤더가 있는 내일은 선발진에 부담이 더하다는 것이 문제.


5.2. 9월 9일 DH1[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뷰캐넌
1
2
3
4
5
6
7
8
9
CF
2B
RF
DH
3B
C
LF
SS
1B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팔카
이원석
강민호
김헌곤
김지찬
이성규

9월 9일, 14:59 ~ 17:59 (3시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김민우
0
1
0
0
2
0
1
0
0
4
10
0
3
삼성
뷰캐넌
0
1
0
1
0
1
1
0
0
4
7
3
4

경기 기록
홈런
팔카 3호 (4회 1점), 송광민 6호(5회 2점), 반즈 3호 (7회 1점)

7월 28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9월 9일 수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삼나쌩 선발 김민우와 함께 다른 선수들마저 삼나쌩의 향기를 보여주고 있고 특히 반즈는 병살타 이후, 다음 타석부터 2루타에, 홈런까지 치면서 삼나쌩으로 합류할 기세다.

하지만, 삼나쌩의 향기를 보여주면서도 한화 특유의 후속타자를 처리하지 못하는 땅볼이나 뜬공이 나오면서 빅이닝을 만들지는 못하면서 점수를 치고 받고있다, 즉 삼성이 점수를 내면 바로 한화가 따라붙고, 한화가 점수를 내면 바로 삼성이 점수를 내는 식으로 계속 동점을 유지한채 4:4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오늘 성적이 좀 부진하긴 했지만, 뷰캐넌이 이닝을 상당히 길게 끌어주고 있다. 7회초 반즈의 솔로홈런이 있었음에도 6개의 공으로 이닝이 끝났기에 8회에도 등판했다. 8회초 1사 이후 두타자 연속 안타가 나왔는데, 노수광과 오선진을 KK로 처리했다. 노수광을 삼진 처리한뒤, 뷰캐넌이 한 타자를 더 상대하겠다고 의지를 보여줬고 오선진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본인이 직접 실력을 보여줬다. 117구 투구는 개인 최다 투구수이다.

9회초 심창민이 무실점으로 처리였으나 9회말 하위타선이 정우람에 삼자범퇴로 막히면서 무승부를 확정지였다.


5.3. 9월 9일 DH2[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2B
RF
1B
DH
LF
3B
SS
C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팔카
김동엽
김헌곤
박계범
김지찬
김응민

9월 9일, 18:28 ~ 21:24 (2시간 56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김진욱
4
0
0
2
0
1
0
0
0
7
12
1
6
삼성
원태인
0
0
0
0
0
0
0
0
0
0
3
0
4

경기 기록
결승타
하주석 (1회 2사 1,3루서 우전 안타)
승리 투수
김진욱 (6이닝 0실점 0자책), 2승 2패
패전 투수
원태인 (3⅓이닝 6실점 6자책), 6승 6패
홈런
최진행 8호 (1회 3점)

일단 뷰캐넌이 8이닝을 끌어준 덕에 불펜진중 심창민만 사용하게 되어, 일단 나머지 선수들이 등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1회초 원태인이 최진행에게 쓰리런 블래스트를 허용하는 등 4점을 털렸다.

4회초 원태인이 1사 만루 상황을 만들고 결국 마운드를 내줬다. 바뀐 투수 임현준이 제구가 안 됐고 결국 밀어내기로 2실점했다.

그리고 김진욱이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인생투를 던지면서, 점수를 내지 못해 경기를 포기했는지 후반부에 백업선수들로 바뀌었고 그렇게 거하게 한화한테 털렸다.

이와중에 9회초 올라온 정인욱은 퍼팩트 삼자범퇴를 달성하고 물러났다. 오오 인욱신 삼성 역시 9회말에 가볍게 삼자범퇴로 물러나면서 필승조 소모를 줄이기 위한 뷰캐넌의 투혼에도 정작 그 필승조를 DH 2차전에 쓰지도 못하고 패배하고 말았다.

이로써 8월 27일의 0-7 영봉패배 이후로 2주만에 한화에게 다시 0-7 영봉패를 당하는 굴욕을 맞이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2020 시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홈경기 중 한화전이 3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5.4. 총평[편집]


한화의 모든 투수들은 삼나쌩이였습니다.

한화의 선발투수중 삼나쌩 투수들인 체드벨, 김민우, 그리고 오늘 인생투를 한 김진욱이 삼성 타선을 제압했고, 한화의 모든 타자들이 삼나쌩의 향기를 불러오면서 타격감이 폭발, 사실상의 스윕을 당해버렸다.

한화와는 10월에 우취 1경기를 포함한 4연전이 예정되어있지만 어쨌건 이번 경기 종료 시점에선 9개 구단중 유일하게 한화에게 시즌 상대 전적이 열세인 상황에 내몰렸다.


6. 9월 10일 ~ 9월 11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피스윕[편집]


롯데 12·13차전 (사직)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2018~2022).svg
선발 투수
김대우
12차전
스트레일리
이상민
13차전
서준원
경기장소
사직 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사직 원정은 이것으로 끝난다.

2020년에도 클래식 시리즈가 열린다. 올해는 사직에서 먼저 시작한다.

선발 로테이션이 정상적으로 돈다면 뷰캐넌 vs 스트레일리의 리턴메치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뷰캐넌이 더블헤더의 원활한 투수 운용을 위해 하루 먼저 나오기로 하면서, 리턴메치는 무산되었다.

두산, NC를 상대로 3연승을 해놓고 한화전 홈 3연전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1무 2패 루징 시리즈를 내줬기 때문에 반드시 경기를 잡아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6.1. 9월 10일[편집]


등록ㆍ말소 (9월 10일)
등록
김대우, 강한울
말소
이성규, 홍정우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김대우
1
2
3
4
5
6
7
8
9
CF
SS
RF
1B
DH
LF
C
2B
3B
박해민
강한울
구자욱
팔카
김동엽
김헌곤
강민호
김지찬
박계범

9월 10일, 18:32 ~ 22:19 (3시간 47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김대우
1
0
3
3
0
0
1
0
0
8
10
1
3
롯데
스트레일리
0
0
2
1
0
1
9
0
-
13
21
1
5

경기 기록
결승타
전준우 (7회 1사 1, 3루서 유격수 땅볼)
승리 투수
김건국 (1이닝 1실점 1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김윤수 (⅓이닝 4실점 4자책), 3승 4패
홀드 투수
이승현 (1이닝 0실점 0자책), 9홀드
홈런
전준우 17호 (3회 2점), 안치홍 5호 (4회 1점)

상대팀 에이스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지난 두 경기의 패배를 극복할 수 있을까?


1회 초에 구자욱의 행운의 1타점 적시타로 1-0으로 앞서나갔다

곧이어 3회 초에 3득점을 뽑아내며 4-0으로 점수를 벌렸다. 그러나 3회말 전준우에게 2점홈런을 허용해 4-2가 되었다.

그러자 삼성은 또 다시 4회 초에 3득점을 뽑아내며 점수를 7-2로 크게 벌렸다. 4회말 안치홍에게 1점 홈런을 맞으며 7-3. 5회는 양팀 모두 득점이 없이 무난히 흘러가며 이때까지만 해도 무난하게 이길 줄 알았으나...

6회 말에 1점을 더 내주며 7-4로 점수차가 좁혀졌고 다시 삼성이 7회초에 1점을 내며 8-4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이때부터 불안한 기운이 슬슬 올라오는데...

7회 말 롯데가 대거 9득점을 뽑아내며 삼성을 8-13으로 역전 해버렸다. 최지광, 김윤수, 장필준 이 셋이서 아웃카운트 3개를 합작하는 동안에 9점이나 준 것이다. 특히 최지광은 그동안 잘하다가 8, 9월에 타이트한 게임을 연속적으로 말아먹었고[7] 장필준은 비록 후반기 컨디션이 올라왔지만, 올 시즌 항상 팀 내의 연승 스토퍼 역할을 맡아왔기 때문에 삼성 팬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실제로 역전 당한 후 사사방이나 네이버 댓글창에 삼성팬들이 쓴 쌍욕이 굉장히 많았다. 보통은 쌍욕을 쓸 시에 타팀 팬들이나 다른 팬들이 선 넘지 말라고 욕을 쓴 사람을 질타하는 반면, 오늘은 그런 거 없다.

이날 경기는 며칠 전 SK대 키움의 경기와 삼성 대 두산의 7점차 역전경기와 함께 올 시즌 KBO 리그의 경기들 중 가장 충격적인 경기로 꼽힌다.아...........

이 날 경기의 패배가 빼아픈 점은, 채드 벨과 함께 삼나쌩의 거두로 불리던 스트레일리를 박살냈는데도 불펜이 털려서 졌다는 정말이지 어이가 털리는 패배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삼성의 물타선이 스트레일리같은 강투수+삼나쌩을 터는 일이 잦은가? 절대 아니다. 이렇게 가끔 뽀록이 터져서 스트레일리를 박살내면 그 경기를 이겨야 하는데 삼성의 불펜은 그걸 그대로 블론해버렸다. 그야말로 김한수 시절보다도 못한 경기를 한 것이다.

이 날의 기록

기록
비고
삼성 라이온즈
팀 45,000 안타
KBO 최초


6.2. 9월 11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상민
1
2
3
4
5
6
7
8
9
CF
2B
RF
DH
1B
LF
SS
C
3B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팔카
이원석
김동엽
강한울
강민호
김지찬

9월 11일, 18:30 ~ 21:45 (3시간 15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이상민
0
1
2
0
1
0
0
0
0
4
8
2
1
롯데
서준원
1
0
0
10
0
1
0
0
-
12
14
2
8

경기 기록
결승타
민병헌 (4회 무사 만루서 좌중간 안타)
승리 투수
서준원 (5이닝 4실점 3자책), 7승 4패
패전 투수
우규민 (1이닝 8실점 8자책), 2승 2패
홈런
김동엽 11호 (2회 1점), 구자욱 11호 (3회 2점), 안치홍 6호 (4회 4점)

전날에 패배를 잊어선 안 되는 삼성 라이온즈 그리고 그 무엇보다 팀의 연패를 끊는 것이 우선적 과연 삼성 라이온즈는 팀의 연패를 끊고 연승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인가?



삼성의 5강 진출을 위해선 이 경기를 꼭 이겨야 한다. 특히 바로 위에 있는 롯데는 꼭 잡아야한다.

이상민이 오프너로 데뷔 첫 선발로 출전을 하게된다.

1회초 서준원의 호투로 이닝이 종료되었다.

1회말 이상민의 호투로 큰 이변없이 이닝이 종료되었다.

2회초 김동엽의 홈런으로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어버렸다.

2회말 이상민의 1피안타 2삼진으로 이닝이 종료되고 마운드에 내려갔다.

삼성의 역전 구자욱의 투런포

3회초 박해민이 삼진으로 타석에서 물러나갔지만 김상수의 안타 구자욱의 홈런으로 삼성 라이온즈는 스코어 3:1로 역전을 하게된다!

그리고 3회말은 우규민이 올라와서 삼자범퇴로 잘 막아주었다.

이상민의 2이닝 2피안타 2삼진 2볼넷 1실점 호투로 오프너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다. 이제 우규민이 잘 막아준다면 별 탈없이
삼성 라이온즈는 연패를 끊게 될 것이다...하지만

또 다시 재역전 우규민의 방화

4회초 전설의 빅이닝이 시작된다 우규민이 혼자서 4이닝을 책임져야 했지만 1이닝 9피안타 8실점을 하고 노성호가 만루홈런을 맞으며 3대11이 되어버리는 코미디야구로 만드는 마법같은 역대급 이닝으로 끝나버렸다. 그야말로 우규민의 LG시절 불쇼를 보는 느낌이었다.

결국 9회초 김호재의 3루수 땅볼로 경기가 종료되어 버렸다.

우규민의 방화로 삼성은 또 다시 역전패라는 치욕같은 패배를 당했다.

가뜩이나 어제 최지광, 김윤수, 장필준 세 불펜들이 7회말에 합작 9실점을 하며 경기를 역전당해서 삼성팬들의 분노가 머리 끝까지 올라갔는데, 오늘 경기에 우규민이 결국 8실점으로 롯데에게 큰 점수차로 역전을 허용하면서 묵혀왔던 삼성팬들의 분노가 터지고 말았다. 실제로 네이버 댓글창, 사사방에 쌍욕이 굉장히 많다. 그런데 그 욕들을 보면, 선수들 부진할때 2군가라고 빈말로 욕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진심이 담긴 욕을 뿜어내고 있다. 어제 오늘은 욕해도 뭐라 할 사람이 없다. 네이버 댓글 폐지의 최고 수혜자가 되었다. 만약 네이버 댓글이 폐지되지 않고 경기를 말아먹었다면 불펜투수들은 엄청난 악플에 시달렸을 것이다.


6.3. 총평[편집]


4연패중 역전패를 3회 했다. 그런데 비단 역전패의 문제가 아닌, 1이닝 9실점, 1이닝 10실점이라는 빅이닝 제공이 가장 큰 문제이다. 뒷문이 제대로 털리며 4연패로 접어들었다. 정말 투구수 아끼며 선발이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완투하는 것 외에는 안심도 못하게 되었다.

댄 스트레일리한테 7자책점이라는 역대급 고춧가루 빅엿을 선사했지만 두산전처럼 이기는 게 아니고 7회말때 불펜들의 방화로 9실점이라는 역대급 이닝으로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해버렸다.
게다가 다음 경기때는 3:1로 역전하여 앞서갔지만 4회초 때 우규민이 1이닝 8실점 9피안타라는 역대급 똥을 싸지르고 마운드에 내려갔다. 그리고 노성호가 올라가서 안치홍한테 만루 홈런을 맞으면서 스코어는 3:1에서 3:11이라는 역대급 스코어를 만들면서 역전의 재역전이라는 패배를 또 당해버렸다.

팀의 현재 문제는 불펜진이 아닐까? 선발과 타선에 확실한 상수를 만들지 못하고 불펜만 믿고 시즌을 꾸려나가는게 얼마나 무모한 일인지 여실히 드러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조원수박차의 재림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다음 시리즈 선발진이 호투하며 LG에게 고춧가루를 뿌렸다. 위의 말대로 불펜이 나와버릴 상황 자체가 성립하지 않았다.


7. 9월 12일 ~ 9월 13일 VS LG 트윈스 (잠실) 스윕[편집]


LG 12·13차전 (잠실)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LG 트윈스 심볼.svg
선발 투수
라이블리
12차전
임찬규
최채흥
13차전
김윤식
경기장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정말이지, 전혀 기대가 안된다. 이젠 불펜은 이상민정인욱[8] 그리고 이승현정도가 이 팀의 불펜진을 이끌어 나가야할 것같다. 심지어 빠따도 다시 소총부대로 돌아오고 말았다. 야수 쪽에선 김지찬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LG전은 어떤 성적을 낼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데 선발투수의 활약으로 스윕승을 가져왔다. 불펜은 오승환의 토요일 경기 9회초 제외 모두 휴식을 취했다


7.1. 9월 12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라이블리
1
2
3
4
5
6
7
8
9
CF
2B
RF
DH
LF
1B
SS
C
3B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팔카
김동엽
이원석
강한울
강민호
박계범

9월 12일, 17:50 ~ 20:19 (2시간 2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라이블리
1
0
0
2
1
0
0
0
1
5
7
0
4
LG
임찬규
0
0
0
1
0
0
0
0
0
1
2
0
1

경기 기록
결승타
김상수 (1회 무사 3루서 유격수 땅볼)
승리 투수
라이블리 (8이닝 1실점 1자책), 4승 7패
패전 투수
임찬규 (5이닝 4실점 4자책), 9승 6패
홈런
팔카 4호 (4회 2점), 라모스 32호 (4회 1점), 강민호 15호 (5회 1점)

4연패에 빠진 삼패 라이온즈 과연 외인 투수 라이블리가 4연패에 빠진 삼성을 구할 수 있을까?

기대가 안되는 경기지만 그래도 LG와의 통산 전적은 우세이다.
그리고 라이블리가 삼성의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1회초 또 앞서가는 삼성

1회초 박해민임찬규의 공을 좌중간 3루타로 쳐내고 다음 타자 김상수가 땅볼로 아웃이 됐지만 박해민의 빠른 주루로 홈인 하면서 스코어는 1:0 삼성이 먼져 득점을 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박해민은 통산 600득점을 하게 된다.

1회말 이천웅의 안타성 뜬공을 감상수가 슈퍼 캐치를 하면서 1아웃 돼버렸다. 그리고 라이블리의 깔끔한 삼자범퇴로 이닝이 종료되었다.

2회초 김동엽은 1루타로 선두 타자의 역할을 해줬지만 이원석의 삼진으로 1아웃이 되고 강한울의 타석때 도루를 시도하다 실패를 해서 2아웃이 되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강한울의 삼진으로 이닝이 종료되었다.

2회말 라이블리의 호투로 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냈다.

3회초 타석에는 강민호가 올라왔지만 깔끔하게 아웃 하고 다음 타자 박계범도 강민호랑 똑같이 아웃이 돼버렸다. 그리고 박해민은 2루수 땅볼로 아웃되며 이닝이 종료되었다.

3회말 하위 타선들의 아웃으로 2아웃이 돼 버리고 그 다음 타자 홍창기가 1루타로 출루는 했지만 이천웅의 플라이 아웃으로 라이블리는 깔끔하게 이닝을 막았다.

4회초 거포들의 홈런포

4회초 김상수는 땅볼 아웃으로 1아웃이 돼버렸지만 3번 타자 구자욱의 볼넷으로 타자가 출루하고 그 다음 타석은 팔카였는데 갑자기 투런포를 때리며 스코어를 3:0 으로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4회말 갑자기 라모스가 솔로포를 때려내며 스코어를 3:1 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4,5,6번 타자들의 아웃으로 이닝이 끝나버렸다.

5회초 강한울은 뜬공으로 아웃되고 강민호가 타석에 오르는데 잠실의 가장 깊숙한 곳으로 1점홈런을 날리며 스코어를 다시 3점차로 줄이는 활약을 했다. 그리고 박계범은 삼진

5회말 별 다른 이변없이 라이블리의 삼자범퇴로 이닝이 끝나버렸다.

6회초 이원석의 땅볼로 이닝이 종료되었다.

6회말 라모스상대로 10구까지 썼지만 그래도 잘 막아내어 이닝을 종료시켰다.

7회초 뜬공-삼진-뜬공으로 삼자범퇴

7회말 김현수를 2루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하고 그 다음 타자 이형종을 뜬공으로 아웃시키며 순식간에 2아웃을 채웠다. 그리고 오지환을 투수 땅볼 아웃시키며 이닝을 종료시켰다.
오늘 라이블리는 7이닝 1실점 8k 호투를 해주었다. 투구수도 100개 넘으니깐 이제 내려올 것같다.

8회초는 구자욱의 병살타로 깔끔하게 이닝이 끝나버렸고 이제 삼성은 연패를 끊을 일만 남았다. 이제 누가 올라오는지에 따라 팀의 승패가 달려있다. 근데...

8회말에도 라이블리가 아직도 마운드에 있는 것이다! 라이블리는 의리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불펜들을 못 믿어서 자신이 8회에도 오른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공 9개로 8회를 잘 막아내면서 팀의 수호신이 돼 버리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그리고 9회초때 2아웃이 됐지만 갑자기 타선들이 날 뛰면서 1득점을 하게 되면서 9회말때 마운드에 올라가실 그 분의 세이브를 못하게했다...

그리고 9회말은 그 분의 깔끔한 삼자범퇴 처리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박해민
통산 600득점
역대 74번째


7.2. 9월 13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최채흥
1
2
3
4
5
6
7
8
9
CF
2B
RF
1B
3B
DH
C
SS
LF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팔카
이원석
김동엽
강민호
강한울
김헌곤

9월 13일, 14:00 ~ 16:56 (2시간 5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최채흥
1
1
2
0
3
3
1
0
0
11
18
0
5
LG
김윤식
0
0
0
0
0
0
0
0
0
0
4
1
1

경기 기록
결승타
구자욱 (1회 1사 3루서 2루수 땅볼)
승리 투수
최채흥 (9이닝 0실점 0자책), 7승 5패
패전 투수
김윤식 (2⅔이닝 3실점 2자책), 1승 3패
홈런
김동엽 12호 (2회 1점)

갑자기 삼성의 두 외인 투수들이 이닝을 상당히 오래 끌어준다. 그 덕분에 삼성의 불펜진들은 꿀 같은 휴식을 취하게 됐다. 하지만 삼성의 마무리 오승환 이전의 불펜진 투수들 중에 밥 값 하는 투수가 인욱신이승현 그리고 이상민밖에 없다는 게 삼성 라이온즈의 큰 숙제. 진짜 8회까지 완투승 말고는 답이 없는건가?

한나쌩보다 더 극강의 0점대 평균 자책점을 가지고 최채흥이 선발로 나온다. 엘나쌩 최채흥이 삼성의 연승을 도와줄 것인가?


최채흥과 김동엽의 인생경기

최근 이닝을 길게 못끌어 주었던 있는 최채흥이 엘나쌩 답게 각성해서 계속해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엘나쌩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회초 박해민의 2루타 이후, 김상수와 구자욱의 연속땅볼로 선취점을 가져왔다.

2회초 김동엽이 솔로홈런을 쳤다. 이후 경기의 변수가 생겼는데, 강민호가 어제 발목에 파울타구를 맞은 것으로 인한 통증으로 선수보호차원에서 대타로 김응민이 나오면서 2회말부터 포수가 김응민으로 교체되는 것이 확실시되었다. 김응민과 호흡이 잘 맞는 최채흥이 이닝을 길게 끌어주는 것이 중요해졌다.

2회말 김응민과 호흡을 맞추는 최채흥의 첫 이닝, 2사 이후 이천웅에게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유강남을 2구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쉽게 이닝이 끝났다.

3회초 2사 이후, 상대팀 유격수 오지환의 실책으로 김응민의 유격수 땅볼이 1루에서 아웃되지 못하면서 2점을 추가했다. 이후 박해민이 1루 땅볼로 물러나면서 아쉽게 추가점수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5회초, 김동엽의 안타 이후 김응민과 강한울의 희생타로 김동엽을 3루까지 진루시켰다. 이후 김헌곤, 박해민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김상수가 초구 2타점 적시타를 쳤고, 구자욱마저 적시타를 치면서 3점을 더 가져왔다.

6회초 1사 이후 네타자 연속 안타 + 박해민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추가했다.

6회말 박해민의 호수비로 최채흥이 삼자범퇴 처리했다. 지금까지의 최채흥의 투구수는 81구, 삼자범퇴가 아닌 이닝들에서도 최대 한명의 타자에게만 출루를 허용했고 잘 처리하면서 효과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7회초 선두타자 구자욱이 이천웅이 담장근처에서 포구를 하지 못하며 3루타를 쳤다. 이후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득점을 했다.

7회말 1사 이후 이형종이 2루타를 쳤다. 이후, 후속타자 이천웅과 대타 박재욱을 가볍게 땅볼로 처리하면서 QS+를 달성했다.

8회초 대부분의 선수들이 백업 선수들로 바뀌면서 삼자범퇴로 끝났다. 이번 경기 LG의 첫 삼자범퇴.

최채흥이 8회말에도 올라왔다! 일단 정주현에게 초구 안타를 내준 것을 제외하고는 2K를 포함 쉽게 처리했다. 현재까지의 최채흥의 투구수는 102구.

9회초 2사 상황에서 김동엽이 6안타에 도전했으나, 잘맞은 타구가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잡혔다. 아까비

최채흥이 과연 완봉승이 가능할 것인가? 그리고, 9회초 1사 이후 최채흥이 불펜에서 몸 풀기를 시작했고, 완봉승에 도전한다!

9회말 라모스가 잘 때려서 최채흥이 흔들리나 했으나, 김성표가 호수비로 공 두개로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이후 대타 박용택이 3구 삼진 당하고[9], 김효은 마저 낫아웃 상태에서 1루에서 아웃되면서 데뷔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역대 7번째 삼성 국내 투수의 10탈삼진 이상 완봉승인데, 2000년 4월 6일[10] SK전 김진웅(13탈삼진) 이후 무려 7,465일만이다.


강민호의 갑작스런 이탈로 백업포수 김응민이 갑작스럽게 출격했지만, 최채흥 전담포수인 김응민이기에 최채흥은 잘 이끌어주면서, 불펜 소모가 없는 덕분에 김응민도 오랜만에 활약을 하게 되었다.

오늘 삼성의 타격감이 폭발하면서 선발이 7회초에 5번이나 타석이 들어왔는데. 김동엽은 1홈런포함 6타수 5안타라는 극강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팔카는 KBO리그에 적응이 된것이지 1루 수비 실력이 나아지고 있다. 확실히 자기 수비 범위내에서는 잘 처리한다. 덕분에 선풍기 이성규가 2군으로 갔다.

삼성이 LG를 상대로 스윕승을 하는 동안, 롯데가 SK를 상대로 스윕패를 당하면서 7위와의 게임차가 다시 원상 복구되었다.


7.3. 총평[편집]


가을야구는 사실상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LG와의 잠실시리즈를 스윕하면서 의적야구를 하고 있다.

8월 대구 LG와의 시리즈부터, 이 경기까지 1~4위팀을 상대로는 9경기 7승 2패, 나머지팀을 상대로는 7경기 1무 6패라는 극악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 스윕으로 LG와의 상대전적 열세불가를 확정했다.

1~4위 상위권에게 극강의 전력을 보여주고 있고, SK를 제외한 이외의 팀에게 타선이 침묵하거나 불펜진이 말아먹으면서 승점자판기가 되어주고 있다. 과연 kt에게 약속의 경기가 될 수 있는 수원 kt전, 과연 화요일 등판 예정인 에이스 뷰캐넌과 함께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8. 9월 15일 ~ 9월 16일 VS kt wiz (수원) 동률 시리즈[편집]


kt 11·12차전 (수원)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kt wiz 심볼.svg
선발 투수
뷰캐넌
11차전
데스파이네
원태인
12차전
김민수
경기장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POTV2 로고.svg
파일:ESPN 로고.svg (9월 15일)

올해 삼성이 수원 kt전에서 어떤 성적을 기록했는지 생각해보자. 그냥 답이 없는 성적을 기록중이다. 삼성팬들은 이 두 경기는 버리는 경기라고 생각 중이다.

유일한 희망은 하루는 뷰캐넌이 선발로 나온다는 점, 하지만 이 경기에서도 상대팀 선발이 데스파이네라 타선이 침묵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지난 두경기 LG전에서 불펜이 단 1이닝만 던진 것은 긍정적이지만, 이는 선발투수들이 역전당하지 않기 위해 자발적으로 무리한 것에 가깝다. 어차피 오승환은 털리지 않는 편안함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선발진이 오래 끌어주고 셋업맨 역할을 맡는 투수가 부활할 필요가 있다. 뷰캐넌 미안하지만 너도 제발 완투승 좀 이미 잘하고 있는데?

그러나 전에 kt와의 수원경기에서는 삼성도 굉장히 부진했었을때 만났기 때문에 성적이 좋지않았다. 6월 한창 삼성이 잘나갈때는 kt와 홈경기에서 위닝시리즈도 거두는 등 아주 나쁘진 않았다. 현재 삼성이 고춧가루 부대로 바뀐 가운데, 이번 KT전에는 과연 고춧가루를 뿌릴지, 아니면 요리하라고 고춧가루를 내줄지 관심히 쏠린다.


이제 라이블리와 최채흥이 부활했으니, 4선발 원태인의 부활이 절실하다. 과연 원태인은 자신의 부진을 kt전 경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8.1. 9월 15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뷰캐넌
1
2
3
4
5
6
7
8
9
CF
2B
RF
1B
DH
3B
SS
C
LF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팔카
김동엽
이원석
강한울
강민호
김헌곤

9월 15일, 18:30 ~ 21:27 (2시간 57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뷰캐넌
1
0
2
2
1
0
1
0
0
7
14
2
4
kt
데스파이네
0
0
0
0
0
0
0
0
0
0
8
1
2

경기 기록
결승타
팔카 (1회 1사 2,3루서 2루수 땅볼)
승리 투수
뷰캐넌 (6이닝 0실점 0자책), 13승 6패
패전 투수
데스파이네 (6⅓이닝 7실점 6자책), 13승 7패
홈런
김동엽 13호 (5회 1점)

이 경기에서 뷰캐넌이 나오므로 1승이라도 따내려면 이 경기를 이기는 것이 필수적이다. 문제는 상대팀 선발이 승리요정 데스파이네라는 점. 참고로 데스파이네는 본인의 4일 루틴이 아닌 1주일을 쉬고 나오는 것이 변수다. 과연 어느팀의 에이스가 이길것인가?


1회초 LG시리즈와 동일한 방법으로 선취득점을 가져왔다. 박해민의 2루타 이후 김상수의 볼넷으로 1,2루가 된 상황에서, 팔카의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1회말 황재균이 안타를 쳤으나, 로하스가 병살타로 물러났다.

2회초 선두타자 이원석이 안타를 쳤으나, 강한울이 병살타를 만들면서 추가 점수를 만들지 못했다.

2회말 2사 이후 배정대의 초구를 팔카가 포구 실책하면서 주자가 출루하긴 했으나 다음타자 박경수를 잘 처리했다.

3회초 1사 이후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의 세타자 연속 안타가 나왔고, 팔카가 느린 공으로 내야안타를 만들어 김상수를 홈으로 안전하게 불러들임으로서 두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김동엽이 병살타를 치면서 추가 득점은 없었다.

3회말 뷰캐넌이 2사 이후 만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강백호를 외야 플라이로 처리했다.

4회초 이원석의 땅볼을 3루수 황재균의 실책으로 송구하지 못해 출루한뒤, 강한울의 안타, 강민호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후 김헌곤의 땅볼이 2루 주자만 아웃시키면서 1점을 냈고, 이후 박해민과 김상수의 볼넷으로 한점을 더 가져왔다. 그리고 구자욱이 신개념 병살타로 1루주자까지 아웃시키며 이닝이 끝났다.

5회초 팔카의 안타성 타구가 황재균이 위치를 잘 잡아서 땅볼 처리된뒤, 김동엽이 초구 홈런을 쳤다! 시즌 13호 홈런이자 두 경기 연속 홈런. 이후 뷰캐넌이 잘 막아내면서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확보했다. 타자들을 승부하는 과정에서 투구가 많아지고는 있지만 위기를 잘 넘기고 있는 모습이다. 문제는 뷰캐넌이 6회까지만 등판할 것이 확실시 되기에 불펜 투수들이 과연 위기를 잘 넘겨 오승환에게 넘길 수 있을 것인가.

6회말 1사 이후 3루수 이원석의 실책으로 배정대가 출루했고, 박경수도 안타로 1사 1,2루 상황이 되었다. 이후 이홍구와 심우준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QS+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투구수가 많아졌기에 뷰캐넌은 더이상 나오는 것이 무리. 이미 타선이 득점을 상당히 한 만큼 7,8회 불펜진이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7회초 김상수의 안타 이후, 구자욱을 처리한뒤 데스파이네가 내려갔다. 이후 팔카가 안타를 치고 2루까지 도전했으나, 태그 아웃되었다. 그사이 김상수는 3루까지 갔고 김동엽의 내야안타로 홈으로 들어오면서 한점을 더 추가했다.

7회말 투수는 최지광으로 교체되었고, 내야진의 도움으로 2사를 만든뒤, 로하스에게 안타를 내줬다. 이후, 강백호 투수 베이스커버로 겨우 처리해서,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확실히 크게 이기고 있을때는 아주 크게 흔들리지는 않는듯.

8회말 투수는 심창민으로 포수는 김도환으로 바뀌었다. 과연 이번에는 지난 두산전의 실수를 극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kt의 백업선수들을 KKK 처리하며 이닝을 쉽게 끝냈다.

9회말 투수는 이승현으로 바뀌었다. 9회말 2아웃 이후 송민섭이 2루타를 쳤다. 이후 폭투가 나오면서 송민섭이 3루까지 갔으나, 중견수 플라이로 이변없이 경기가 끝났다.

그렇다 kt도 5위, 상위권이므로 또 강강약약을 보여줬다. 완벽한 투타 조합을 보여주면서 2경기 23이닝 연속 점수를 내주지 않으면서 의적질을 했다.

삼성의 타자들이 데스파이네를 분석해서, 유인구에 당하지 않으면서 7점이나 뽑아냈다. 그러면서 뷰캐넌은 매회 있었던 위기를 본인이 직접 해결하면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 삼성과 kt의 에이스 대결 2차전에서 뷰캐넌이 또 이겼다.

오늘 경기 승리로 360일만에 kt원정 연패에서 벗어났다.하마터면 1년 넘길뻔 했다

여담이지만 뷰캐넌의 13승은 2015년 피가로의 13승 이후 5년여만에 나온 외국인 13승 투수다.


8.2. 9월 16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2B
RF
1B
DH
3B
SS
C
LF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팔카
김동엽
이원석
강한울
강민호
김헌곤

9월 16일, 18:30 ~ 22:06 (3시간 36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원태인
1
0
0
0
0
0
0
1
4
6
14
0
6
kt
김민수
0
0
3
0
2
3
2
1
-
11
19
0
3

경기 기록
결승타
배정대 (3회 1사 2루서 좌중간 2루타)
승리 투수
김민수 (5이닝 1실점 1자책), 3승 6패
패전 투수
원태인 (5이닝 5실점 5자책), 6승 7패
홈런
배정대 12호 (6회 3점)

어제 에이스 뷰캐넌의 활약으로 수원에서의 악몽은 끊었다만, 문제는 오늘 선발이 원태인이다. 원태인의 부활이 절실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상대팀 선발 김민수가 잘하는 것도 아닌데 지난 경기에서 원태인과 함께 거하게 말하먹은등 부진하고 있기에 타선이 잘해준다면 승산이 있다.

졌잘싸, 9회에 보여준 투지

1회초 3일 연속 선취 득점의 주인공이던 박해민이 오늘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김상수, 구자욱의 안타 이후 팔카가 삼진으로 아웃된뒤, 김동엽이 적시타를 치면서 선취점을 가져왔다.

1회말 선두타자 배정대를 삼진 처리한뒤, 황재균과 로하스를 내야 땅볼로 처리했다. 1회 투구수는 단 10개.

2회말도 원태인이 삼자범퇴 처리했지만, 3회말 1사 이후 kt 특유의 다이너나미트 타선이 가동되면서 5타자에게 안타를 허용, 3점을 실점하면서 원태인이 무너졌다, 원태인은 아직 멀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닝이 되버렸다.

3회부터 이닝이 병살타로 끝나면서 흐름이 끊기고 있다.

4회말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내줬지만 후속타자들을 잘 처리하면서 지난 경기들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아마 5~6이닝까지는 끌어줘서 투수 소모를 줄여줄 수 있을듯.

그리고 5회 초, 돌원석이 만루에서 내야 플라이로 물러나며 삼성팬들의 열불을 터뜨리고 있다. 또태인 봐야돼..?

5회말 2사 이후 kt의 중심타선이 네타자 연속 안타로 원태인을 작살내며 2점을 더 실점했다.

6회말, 맥과태인이 내려갔으나 우규민-김윤수-장필패로 이어지는 불펜 대작살 파티가 시작되었다. 진짜 둘 다 이름만 들어도 짜증난다 인욱신 그립습니다. 임현준은 좌타자는 잘 처리했으나, 우타자 박경수에게 몸맞는 공을 내주고 장필준으로 교체되어 이닝이 끝났고, 7회말에 장필패가 털려서 2실점했다.

8회초, 김동엽의 안타 이후 김도환의 적시타로 한점을 따라잡았다.

그러나 이후 8회 말, 인욱신이 1이닝 1실점 하고 말았다. 그래도 김윤수, 우규민, 장필준 보단 훨씬 잘 던져줬다.

그런데 9회초 상대팀 투수 안현준의 제구난조와, 폭투로 두점을 따라잡았고 전유수까지 계속되는 폭투로 4점을 따라잡았다. 분위기를 삼성쪽으로 넘겨둔체 끝가지 끈질기게 승부하다가 김헌곤이 삼진당하면서 끝나버렸다. 참고로 오늘 김헌곤은 5타수 무안타다. 박승규 어디갔니?


kt타선의 타격감이 살아나면서 운이 안따라주었고, 불펜이 방화까지 하면서 원태인이 3,5회 집중적으로 털렸다. 지난 경기들에서 몇이닝만에 크게 털리고 내려갔을 때보다는 나아졌으니, 1,2,4회에서 보여준 페이스를 가다듬으면서 다음 경기에 대비해야한다.

오늘 경기에서 타선이 부진한 원인은, 세가지로 뽑을수 있는데, 먼저 김헌곤의 5타수 무안타의 부진과, 만루 상황에서 이원석이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파울플라이로 아웃된점, 그리고 김동엽이 잘 맞춘 타구에 구자욱이 무리한 주루플레이를 하면서 분위기를 kt에 넘겨준 것이 패배의 원인으로 보여진다.

언틋 보면 폭삭 망한 경기 같지만 이번 경기에도 몇 가지 소득이 있다. 강민호와 교체되어 출장한 김도환은 2타수 2안타 2타점의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고, 2대11로 뒤진 9회초, 6대11까지 따라붙으며 예전 7-8월 경기와는 달리 끈기있는 모습을 보내주어 졌지만 삼성팬들이 박수를 쳐 주었다. 물론 이 박수대상에서 원태인, 우규민, 김윤수, 장필패, 김헌곤은 제외다


8.3. 총평[편집]


수원 원정 전패의 악몽은 씻어냈지만, 원태인이 털렸다.

뷰캐넌의 호투와, 타선이 데스파이네의 14승을 저지하면서 수원에서의 악몽을 끊어냈고, 두번째 경기에서도 허무하게 지지는 않는 9회에서의 투지를 보여주면서 예상보다는 좋은 성적을 올렸다.

역시나 큰 문제점은 불펜진이 아닐까 싶다.

4선발인 원태인은 나아지기는 했지만 아직 부활을 하지 못했고, 불펜들의 방화만 아니였으면 최소한 연장전으로 갔을수도 있다. 그리고 이원석김헌곤이 부진하면서 팀의 득점 기회를 자꾸 날리고 구자욱의 주루 아웃이 팀의 패배의 원인이 아닐까 싶다.


9. 9월 17일 ~ 9월 18일 VS KIA 타이거즈 (대구) 피스윕[편집]


KIA 13·14차전 (대구)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KIA 타이거즈 심볼(2017~2020).svg
선발 투수
김대우
13차전
임기영
라이블리
14차전
가뇽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BS Sports 로고.svg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가 된다.

이 시리즈 또한 88고속도로 씨리즈로 명명되어 양팀 모두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

광주에서는 기아상대 전력이 처참하지만, 대구에서는 삼성이 더 강하므로 승산이 있다. 부활한 라이블리가 나설 예정인 금요일 경기는 이변이 없는 한 이닝을 끌어줄 것이므로, 목요일 김대우가 얼마나 오래 버텨서 불펜 소모를 줄일지가 관건.

김대우-라이블리로 선발진은 나쁘지 않지만 문제는 기아가 브룩스같은 굇수를 선발로 내버리면 털릴 가능성이 크다. 일단 브룩스는 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돈다면 토요일날 나오기 때문에 당겨 나오지 않는한 만나지 않는다.


9.1. 9월 17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김대우
1
2
3
4
5
6
7
8
9
CF
2B
RF
1B
LF
3B
DH
C
SS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팔카
김동엽
이원석
이성곤
강민호
김지찬

9월 17일, 18:29 ~ 21:35 (3시간 6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임기영
0
1
1
7
0
2
0
1
0
12
16
0
3
삼성
김대우
2
0
0
0
0
0
0
0
0
2
7
2
3

경기 기록
결승타
한승택 (4회 2사 1,2루서 우전 안타)
승리 투수
임기영 (6이닝 2실점 2자책), 7승 8패
패전 투수
김대우 (3⅔이닝 8실점 8자책), 3승 6패
홈런
최형우 17호 (2회 1점), 터커 27·28호 (4회 3점, 6회 2점)

kt전의 패배로 다시 연패 위기의 삼성 라이온즈 과연 KIA와의 경기에서 이길 수 있을까?

멸망전 자멸하는 김대우

김대우까지 터져버리며 삼성의 모든 투수가 FIP를 따라가 버렸다.

3.2이닝 8실점으로 멸망 중의 멸망을 해버리고, 이상민도 터지며 12실점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나버렸다.

연승을 하면 뭐하는가. 바로 연패로 이어지는데(...) 허감독은 연패를 끊기 위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이미 끝난 올 시즌은 물론 다음시즌까지 말아먹을 가능성이 크다.


9.2. 9월 18일[편집]


등록ㆍ말소 (9월 18일)
등록
-
말소
우규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라이블리
1
2
3
4
5
6
7
8
9
CF
2B
RF
DH
LF
1B
RF
C
3B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팔카
김동엽
이원석
강한울
강민호
박계범

9월 18일, 18:29 ~ 22:17 (3시간 48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가뇽
0
2
2
1
0
0
0
4
4
13
15
2
8
삼성
라이블리
0
0
0
1
2
0
2
0
0
5
9
1
4

경기 기록
결승타
김선빈 (8회 1사 1,2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장현식 (1 2/3이닝 0실점 0자책), 4승 1패
패전 투수
최지광 (1/3이닝 3실점 3자책), 1승 3패
홈런
김민식 2호 (2회 2점) 김규성 3호 (9회 4점)
지난 경기의 패배로 연패를 하게 된 삼성 라이온즈 과연 지난 경기의 설욕과 동시에 연패를 이 경기에서 끊을 수 있을 것인가?

어이없는 패배 그리고 털린 라이블리오승환

2회 초, 기아 김민식의 2점 홈런으로 기아가 2대0으로 앞서나갔다.

이윽고 3회 초, 기아가 2득점을 한다

4회 초, 기아가 또 다시 득점을 하며 점수는 5대0까지 벌어졌다. 이쯤되면 삼성의 패배가 거의 확실했으나..

4회 말,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었다

5회 말, 김상수의 적시타, 김태진의 실책으로 2점을 추가하였다.

그리고 대망의 7회 말 1사 2,3루 상황에서 팔카가 동점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었다!! 경기는 5대5 동점. 이때까지만 해도 삼성팬들은 환호했으나....

8회 초, 임현준이 김태진 한 타자를 상대하고 내려갔다. 그리고 다음투수는 최지광. 이 때부터 삼성팬들은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 했는데... 설마가 사람을 잡았다. 최지광이 안타 - 볼넷 - 적시타를 맞으며 6대5로 역전을 시켰다. 그 후 터커 상대로 아웃카운트를 잡고 2사 1, 3루 상황에서 내려갔다. 그런데 우리 다음투수 오승환이 최형우에게 2타점 적시 2루타. 나지완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점수는 순식간에 9대5가 되었다. 그 뒤 인욱신이 올라와서 유민상을 잡아내며 8회초가 끝이났다.

하지만 9회초 인욱신1할 타자에게 그랜드 슬램을 맞아버렸다. 이제 인욱신이라고 못 부를듯

9회말 결국 팔카의 아웃으로 경기는 끝나버렸다. 레트로 유니폼 경기도 6전 6패라는 기록을 쓰며 필패의 유니폼으로 전락했다. 콩니폼 말고 1995 내놔라 프런트야

이로써 최지광은 0.1이닝 3실점, 오승환은 0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였다. 최지광의 2실점은 회계분식을 당하였기 때문에 본인은 억울할 수 있어도, 애초에 본인이 블론을 저지르고 주자를 쌓아두고 내려가지만 않았더라도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물론 승환이 형도 잘한 건 없지만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김상수
통산 1,200안타
역대 71번째

삼성 라이온즈의 2020 시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홈경기 중 KIA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9.3. 총평[편집]


3연승 후 3연패 이 팀에겐 승리 포인트 따윈 없다

홈 경기 라서 승산이 있는듯 싶지만.. 부끄러울정도로 거하게 털려버렸다. 김대우는 자멸을 해버렸고 18일 경기는 이십끼형의 실책에도 거하게 털려버렸다. 정말이지 이 팀은 연승 후 - 연패 - 연승 인 것같다.

역시 문제점은 불펜진이 아닐까? 하지만 선발도 못했다는

연패를 끊기 위해선 당연히 다음 경기때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해야만 한다.


10. 9월 19일 ~ 9월 20일 VS 키움 히어로즈 (대구) 동률 시리즈[편집]


키움 15·16차전 (대구)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키움 히어로즈 심볼.svg
선발 투수
최채흥
15차전
이승호
뷰캐넌
16차전
조영건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POTV 로고.svg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마지막 키움과의 홈경기가 된다.


10.1. 9월 19일[편집]


등록ㆍ말소 (9월 19일)
등록
장지훈, 김성윤, 송준석
말소
최지광, 김성표, 김재현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최채흥
1
2
3
4
5
6
7
8
9
CF
2B
RF
DH
LF
1B
3B
SS
C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팔카
김동엽
이원석
박계범
강한울
김응민

9월 19일, 16:59 ~ 20:33 (3시간 34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키움
이승호
2
0
3
1
1
0
0
0
1
8
15
1
3
삼성
최채흥
0
1
2
0
0
0
0
3
1
7
11
0
3

경기 기록
결승타
서건창 (1회 무사 1,2루서 우전 안타)
승리 투수
이승호 (6이닝 3실점 2자책), 5승 5패
패전 투수
최채흥 (5이닝 7실점 7자책), 7승 6패
홀드 투수
안우진 (1/3이닝 1실점 1자책), 9홀드
세이브 투수
조상우 (1이닝 1실점 1자책), 28세이브
홈런
김상수 4호 (3회 2점), 이원석 10호 (8회 2점)

최채흥팔디리스가 게임을 망쳐버리다, 그래도 오랜만에 재밌었던 게임

그래도 이날 경기에도 소득이 있다. 이원석이 4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으로 부진을 탈출했다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박해민
7년 연속 20도루
역대 7번째
이원석
통산 200. 2루타
역대 75번째


10.2. 9월 20일[편집]


등록ㆍ말소 (9월 20일)
등록
이성규, 홍정우
말소
이성곤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뷰캐넌
1
2
3
4
5
6
7
8
9
CF
2B
RF
3B
DH
SS
C
1B
LF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이원석
김동엽
강한울
강민호
이성규
김헌곤

9월 20일, 13:58 ~ 17:32 (3시간 34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키움
조영건
0
0
2
0
0
1
2
1
0
6
13
4
4
삼성
뷰캐넌
3
0
2
1
1
3
3
1
-
14
18
0
5

경기 기록
결승타
김동엽 (1회 2사 1,2루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뷰캐넌 (6이닝 3실점 3자책), 14승 6패
패전 투수
조영건 (1이닝 3실점 0자책), 3승 2패
홈런
김동엽 14·15호 (1회 3점, 3회 2점), 이원석 11호 (7회 2점), 김웅빈 8호 (8회 1점)

뷰캐넌이 6이닝 3실점 QS를 기록하고 이후, 이미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운 상황에서 점수를 주고받으며 양팀의 불펜진이 총출동해 누가누가 못하나를 하고있다. 특히 삼성 타선은 선발전원안타[11]를 달성하며 대폭발했다.

삼성의 타선은 김동엽의 두타석 연속 홈런과 이원석의 홈런을 포함, 팀플레이가 좋았지만, 키움은 계속되는 실책에, 공격에서는 계속해서 잔루로 남았고, 뷰캐넌이 잘 위기를 넘겼기에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삼성의 타선이 무지막지하게 폭발했기에 이겼지만, 삼성 불펜이 3점을 주는 등 여전히 좋지 못했다는 점은 걱정할 만하다. 심창민은 부진이 계속되는데, 2군으로 갈 수도 없고 환장할 노릇이다. 다행스러운건 이승현은 홈런 한방을 제외하고 1이닝 이상을 막아줬고 홍정우는 무실점이라는 점.

이로서 키움과의 모든 경기는 끝났으며 7승 9패의 백중세로 마감했다. 삼성이 상당히 부진하던 7월 말 스윕을 내준 것을 제외하고는 팽팽하게 붙은 셈.

여담이지만 뷰캐넌이 달성한 외국인 투수 14승은 2012년 미치 탈보트 이후 8년만에 나온 기록이다.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뷰캐넌
단일시즌 최다 병살유도
이전 기록 : 2018년 kt 금민철의 32개

삼성 라이온즈의 2020 시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홈경기 중 키움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1. 9월 22일 ~ 9월 23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피스윕[편집]


NC 9·10차전 (창원)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NC 다이노스 홈 심볼.svg
선발 투수
원태인
9차전
김영규
이승민
10차전
루친스키
경기장소
창원 NC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POTV 로고.svg

기껏 연패 끊었더니 5경기 4승 1패로 상승 중인 NC와 만난다.


11.1. 9월 22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2B
RF
3B
DH
1B
LF
SS
C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이원석
김동엽
팔카
김헌곤
강한울
김도환

9월 22일, 18:30 ~ 21:39 (3시간 9분), 창원 NC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원태인
1
0
0
0
0
0
0
0
1
2
6
0
1
NC
김영규
0
0
0
0
0
0
0
3
-
3
6
0
6

경기 기록
결승타
알테어 (8회 2사 만루서 좌익수 2루타)
승리 투수
김진성 (1이닝 0실점 0자책), 2승 0패
패전 투수
심창민 (0이닝 3실점 3자책), 1승 1패
홀드 투수
임현준 (n이닝 n실점 n자책), 2홀드
노성호 (n이닝 n실점 n자책), 9홀드
이승현 (n이닝 n실점 n자책), 10홀드
세이브 투수
원종현 (1이닝 1실점 1자책), 24세이브

오랜만에 원태인이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팀은..

8회말 노성호가 위협적인 피칭으로 2아웃을 잡아냈으나제구가 매우 잘되어 위협적으로 박히는 공 아니면 땅에 박히거나 저멀리 날아가는 극단적인 랜덤피칭

갑자기 정현욱이 투수교체를 하더니 핵실험이 시작되었다. 노성호를 내리고 올라온 투수는 심창민 하지만 심창민은 양의지한테 1루타를 맞더니 갑자기 박석민을 몸에 맞는 볼 그리고 강진성을 낫아웃으로 만들 뻔 하였으나 포수가 못 잡는 바람에 대주자 이상호가 들어오면서 팀의 스코어는 1:1 충격 그 자체였다.

이제야 감독도 정신을 차렸는지 심창민을 마운드에 내리고 오승환을 올려보냈다. 하지만 믿었던 오승환마저 애런 알테어한테 털리고 9회말 팀은 김지찬의 낫아웃으로 또 다시 져버렸다.

심창민 김도환이 게임을 말아먹어버렸다 이닝을 못 막은 오승환의 잘못도 있지만 상황을 이렇게 만들어버린 심창민, 김도환이 진정한 역적 진짜 이 팀은 믿을만한 불펜이 이승현 말고없다. 후반기 들어서 평균자책점 0.00을 비롯해 기타 세부지표에서도 전성기와 비슷한 스탯을 찍던 오승환도 지난 KIA전 이후 2경기 연속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김윤수, 최지광, 장필준, 장지훈 등 불펜이 싹 다 터진 상황, 남은 경기에서 그나마 유종의 미를 거두려면 일시적인 부진으로 끊어야 좋을 듯 하다. 삼성팬들은 이승현이 삼성 불펜진의 진정한 승리자라고 찬양 중.정작 6월에 잘할때는 제일 많이 터져나가던 불펜이었다.


11.2. 9월 23일[편집]


등록ㆍ말소 (9월 23일)
등록
이승민
말소
정인욱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민
1
2
3
4
5
6
7
8
9
CF
2B
RF
1B
DH
3B
SS
C
LF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팔카
김동엽
이원석
강한울
김도환
김헌곤

9월 23일, 18:30 ~ 21:26 (2시간 56분), 창원 NC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이승민
0
1
0
2
1
0
0
0
3
7
10
0
2
NC
루친스키
0
4
0
4
0
0
0
0
-
8
10
1
5

경기 기록
결승타
권희동 (2회 무사 1,3루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루친스키 (6이닝 4실점 4자책), 16승 3패
패전 투수
이승민 (3이닝 4실점 4자책), 0승 2패
세이브 투수
원종현 (-이닝 -실점 -자책), 25세이브
홈런
팔카 5호 (2회 1점), 권희동 11호 (2회 3점)

또 한점 차 경기. 끈기있는 모습을 보여주다 따라는 가되 역전은 하지 않소, 사실 호수비에 막힌거다

팀은 충격 그 자체 연패-연승-연패 였던 팀은 이제 승리-연패-연패 위기에 몰려있다. 어제의 경기의 여파로 삼성팬들은 기대도 안한다. 그 이유는 상대팀 선발이 다승왕 1위이기 때문.

오늘도 강민호는 휴식을 취하고 김도환이 올라온다. 망했다. 그냥 이번 시즌 포기하고 벌떼 불펜으로 올라올거 투수 실험을 하고 있는듯 하다.

2회초 팔카가 장외홈런을 쳤지만, 이승민이 권희동의 쓰리런홈런 이후 이명기의 적시타로 4점을 내줬다.

일단 팔카-김동엽이 4회까지 팔카의 장외홈런 포함 2타수 2안타로 제대로 루친스키를 공략하고 있어서, 쳐지지는 않는다. 4회초 변수가 발생했는데, 김동엽의 내야안타때 루친스키의 포구실책으로 팔카가 홈으로 들어왔고, 이후 강한울의 파울타구에 맞아 양의지가 부상으로 교체되기에 이른다. 이후 들어온 상대팀의 대수비 포수가 폭투를 하면서 강한울이 희생플라이를 치기에 이른다. 그렇게 두점을 따라간다. 과연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을까?

이승민은 3회까지 4실점 하고 내려갔고, 다음 투수로 김대우가 올라왔다. 원래 원태인과 1+1로 어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어제 원태인이 호투를 펼쳐주면서, 오늘 대신 두번째 투수로 김대우가 나올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변은 잠시 김대우가 흔들리면서 4점을 내줬다.

그리고 5회초, 김헌곤, 박해민의 안타 이후 폭투로 김헌곤이 홈으로 들어온뒤 구자욱이 출루했다, 그리고 나서 팔카의 타석에서 더블 스틸에 성공했다. 하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고, 그리고 4점차가 8회까지 이어지고 있다.

9회초 상대팀 투수는 문경찬으로 바뀌었고 잠깐만... 삼경찬 아닌가? 삼경찬답게 1사 이후 백업선수들인 김성윤과 송준석에게 연타석 안타를 맞고 털려서 원종현을 끌어왔다. 그리고 주자는 김지찬으로 바뀌었고, 박해민이 적시 3루타를 쳤고, 김상수의 땅볼때 박해민이 득점하면서 빠른발 주자 두명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를 한점차로 좁혔다. 하지만, 구자욱의 잘맞은 타구가 박민우의 호수비에 막히면서 아쉽게 한점차로 원종현에게 세이브를 대주고 경기가 끝났다. 사실 다음타자가 팔카였기에 구자욱이 출루했어도 경기가 무난히 끝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만...

그래도 불펜이 그나마 더 실점을 하지 않은 덕에 원종현을 끌어왔고, 그를 공략해 두점을 딴건 잘한 짓이다 이제 두산만 이기면 된다.

결국 7:8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오늘 대체선발 이승민은 뭐 그렇다 쳐도 우리 김대우가 홀로 1이닝 4실점을 하였다. 어제는 심창민 오늘은 김대우, 사이드암 두명이서 두 경기를 말아드셨다. 이젠 믿을 애가 없다 시벌


11.3. 총평[편집]


김도환과 사이드암 투수 이 경기를 말아먹었다. 다만, 원태인이 부활한 것은 고무적. 우려스려운 점은 오승환은 기아시리즈에서 본인의 천적 최형우에게 털린뒤, 잘 다져왔던 페이스를 찾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타선이 9월들어 살아나니 이제 . 이제 가을야구는 사실상 탈락했다 봐도 무관하다. 그래서 계속해서 정현욱이 쓸때없는 실험을 계속 하는듯[12].

그래도 이번 경기를 통해 얻은 소득이 좀 있다. 이거 제발 감독이 읽었으면 좋겠다 제발

1. 백업포수 김응민 확정. 김도환은 공수주 다 기량미달이다

2. 백업선수들이 보여준 가능성. 송준석, 김성윤 등 백업선수들이 이번 2연전에서 아주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3. 지더라도 쉽게 지지 않는 근성. 작년인 2019시즌엔 질때 아주 무기력하게 지는 경우가 많았다.[13] 그러나 올 시즌은 이번 NC와의 2연전과 같이 패색이 짙더라도 끝까지 추격하여 상대방을 압박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작년 김한숨 때랑은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다[14]. 이 때문에 지더라도 삼성팬들이 박수를 많이 쳐준다. 어차피 지는 건 똑같다 이 문서를 꼭 선수들이 봤으면 한다. 삼성팬들은 지금 승패를 떠나 선수단이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고싶어한다. 져도 된다. 그러니 이번 2연전 처럼 끈기있는 모습만 보여주면 좋겠다.

이게 참 이상한게 작년에는 김한수, 김태한, 강봉규, 세 명의 코치들이 참 보기 싫었는데 올해는 허삼영, 정현욱, 김용달 이 세명이 보기 싫어진다


12. 9월 24일 ~ 9월 25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동률 시리즈[편집]


두산 15·16차전 (잠실)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두산 베어스 홈 심볼.svg
선발 투수
라이블리
15차전
최원준
최채흥
16차전
유희관
경기장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SBS Sports 로고.svg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이며 마지막 두산전이 된다.

이 경기에서 1승 이상을 기록할 경우 두산전 우세를 확정하며, 스윕당할 경우 두산전 열세를 확정한다.
라이블리와 최채흥으로 선발진은 나쁘지 않다, 다만 두 투수가 기복이 상당한다는 것이 변수. 이닝을 최대한 끌어야 승산이 있다.


12.1. 9월 24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라이블리
1
2
3
4
5
6
7
8
9
CF
2B
RF
DH
1B
3B
SS
C
LF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김동엽
팔카
이원석
강한울
강민호
김성윤

9월 24일, 18:30 ~ 21:11 (2시간 4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라이블리
0
0
0
0
0
0
0
0
0
0
7
3
2
두산
최원준
0
0
0
0
0
0
0
1
-
1
1
1
6

경기 기록
결승타
김재환 (8회 2사 1,3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이승진 (2이닝 0실점 0자책), 1승 2패
패전 투수
김윤수 (⅔이닝 1실점 1자책), 3승 5패
세이브 투수
이영하 (1이닝 0실점 0자책), 1세이브

1피안타 패배

1~7회까진 아무런 일이 없었다. 라이블리가 노히터를 기록했으나 투구수가 많아 내려갔다.거기서 라이블리를 계속 썼어야 했다!!![15]

8회초 삼성이 1사 1, 3루 찬스를 잡았으나 김동엽의 타구가 3루수 허경민의 호수비에 막혀 병살타가 되었다.

8회 말 투수가 김윤수로 교체되었다. 삼성팬들은 이때까지만 해도 설마..라고 생각했으나 설마가 사람을 잡았다! 제구 난조로 볼넷을 2개나 내주며[16] 2사 1, 3루에서 임현준으로 바통을 남겼다. 임현준은 이번 경기에 던지면 3연투, 체력이 떨어졌는지 2구에 김재환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그리고 이 안타는 이날의 유일한 적시타이자 두산의 유일한 안타였다. 이 뒤 이승현이 올라와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이닝 종료.

그리고 9회 초, NC전 9회에 보여준게 있기 때문에 삼성팬들은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잡고 있다. 우선 팔카가 첫 타석 안타를 치고 나갔고 대주자 김지찬으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무사 1루.. 다음타자 이원석이 기대를 져버리고 초구를 쳐 6-4-3 병살타로 물러났다! 이 팀에 허경민이 필요한 이유 그 뒤 강한울이 2루 땅볼로 물러나며 경기를 내줬다.

9회에 안타치고 나가서 어떻게든 동점을 만들려고 한건 좋았다. 다만 다음타자 이원석이 계획을 모두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계속 이런 맥 없는 타격을 보여준다면 내년에 주전 자리가 보장되지 않을수도 있다.

그리고 김윤수는... 그냥 답이 없다. 제구가 전혀 잡히지 않는다. 김승현 2호기가 되었다

KBO 리그 역사상 4번째 기록으로 노히트 노런보다 나오기 어려운 기록이 달성되었다.


12.2. 9월 25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최채흥
1
2
3
4
5
6
7
8
9
CF
2B
RF
1B
DH
SS
3B
C
LF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팔카
김동엽
강한울
박계범
강민호
김헌곤

9월 25일, 18:31 ~ 21:22 (2시간 5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최채흥
1
0
0
2
1
0
0
0
0
4
7
0
2
두산
유희관
3
0
0
0
0
0
0
0
0
3
7
1
2

경기 기록
결승타
김상수 (5회 1사 2루서 우전 안타)
승리 투수
최채흥 (7이닝 3실점 3자책), 8승 6패
패전 투수
유희관 (5.1이닝 4실점 3자책), 8승 10패
홀드 투수
이상민 (0.1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이승현 (0.1이닝 0실점 0자책), 11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1이닝 0실점 0자책), 14세이브
홈런
강한울 1호 (4회 2점)

두산 상대로 11실점의 악몽을 갖고 있는 최채흥과, 삼성전 3경기는 QS로 잘 던졌지만 최근 1경기에서 2이닝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유희관이 복수전에 나선다.

1회초 박해민의 안타 구자욱의 볼넷으로 얻은 1사 12루의 찬스에서 팔카의 타석때 더블 스틸을 감행했는데 박세혁의 2루 송구가 빠지면서 2루 주자 박해민이 득점에 성공했다

1회말 박건우에게 볼넷 페르난데스한테 안타를 내주며 몰린 무사 1,2루의 위기에서 최주환한테 싹쓸이 3루타를 허용하면서 2실점, 후속타자인 김재환한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1실점 총 3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4회초 팔카가 내야안타로 출루했지만, 김동엽의 땅볼때 최주환과 정면 충돌함으로서, 팔카가 수비방해로 아웃되어 1사 1루 상황이 만들어젔고 타석엔 6번 타자 강한울이 들어서게 되었다 그리고 3-2 풀카운트에서 데뷔 첫 홈런을 쳤다! 이는 518경기, 1,545타석만의 홈런으로 오재원의 1,040타석 만에 나온 첫 홈런이라는 기록을 갈아치워버렸다. 심지어 김지찬도 데뷔 첫해 홈런쳤다. 이 한방으로 3대3 동점을 이뤄냈다.

5회초 김헌곤의 안타, 박해민의 희생번트, 김상수의 적시타로 재역전에 성공한다.

8회말 이상민이 한타자만 잡고 이승현으로 교체되었고 이승현마저 아웃카운트 한개를 잡고 오승환으로 교체되었다. 김재환과 오재일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허경민이 1루수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위기를 막았다.

9회말 8회에 올라온 오승환이 그대로 등판하여 국혜성을 3구 삼진 처리한뒤, 다음 두산 타자들이 초구병에 든 탓인지 두 타자 연속으로 초구 내야뜬공으로 막아내며, 단 5개의 공으로 이닝을 마무리 지으며 경기를 끝냈다.

이로서, 두산과의 2020시즌 모든 경기가 끝났으며 오늘 승리로 삼성이 두산 상대로 무려 5년만에 우세를 기록하게 되었다.

최종 두산과의 상대 전적은 8승 1무 7패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강한울
데뷔 첫 홈런
2014년 데뷔
KBO 데뷔후 최다 타수만의 첫 홈런
1,545타석


12.3. 총평[편집]


두산과의 마지막 시리즈에서 1승을 가져오면서, 두산을 상대로 오랜만에 우세를 기록하는 시즌이 되었다. 서울 세팀을 상대로 의적야구를 하고있다.
여담이지만 두산전 우세로 끝난건 2015년 11승 5패 이후 그러니까 5년여만이다......
몇 년 동안 두산에게 말 그대로 승리를 갖다 바쳤었기 때문에[17] 올해 우세 시즌을 기록한 것만으로도 크나큰 소득을 거뒀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올 시즌 후 심각한 전력 유출이 예상되어있는 두산 상대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다만, 목요일 경기 8회초 득점권에서 병살타와, 김윤수의 방화로 가져올 수 있는 경기를 못 가져온 것은 상당히 아쉽다.


13. 9월 26일 ~ 9월 27일 VS SK 와이번스 (대구) 동률 시리즈[편집]


SK 11·12차전 (대구)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skwyverns_top_emblem.png
선발 투수
뷰캐넌
11차전
조영우
원태인
12차전
박종훈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POTV2 로고.svg

시즌이 정상적으로 개막했다면 개막 시리즈여야 했을 경기였다. 재편성 경기를 제외하면 2020 시즌 마지막 2연전이며, 이 2연전을 끝으로 다시 3연전 체제로 들어간다.

일단 SK가 다시 연패에 빠진 상황에서 토요일 경기는 SK킬러 뷰캐넌이 선발로 나오고, 일요일에는 화요일 좋은 투구를 보여준 원태인이 등판함으로 원태인이 자신감을 찾고 이번 시리즈에서도 호투를 해준다면 의미없는 스윕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서술 했으나, SK가 9월 25일 고척 키움전에서 조상우를 무너뜨리고 11회초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연패 탈출에 성공한 상황이라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무엇보다 롯데가 최근 3연패에 빠진 상태에서 KIA를 만나기에 롯데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는 기회.


13.1. 9월 26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뷰캐넌
1
2
3
4
5
6
7
8
9
CF
2B
RF
DH
LF
1B
SS
C
3B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김동엽
팔카
이원석
강한울
강민호
김호재

9월 26일, 16:59 ~ 19:57 (2시간 58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K
조영우
0
0
0
0
0
1
1
0
0
2
8
0
2
삼성
뷰캐넌
0
0
1
0
0
0
1
6
-
8
12
0
4

경기 기록
결승타
김동엽 (8회 무사 1,3루서 중견수 2루타)
승리 투수
심창민 (1이닝 0실점 0자책), 2승 1패
패전 투수
김태훈 (0.2이닝 5실점 5자책), 1승 6패
홈런
김강민 8호 (6회 1점), 팔카 6호 (7회 1점), 강민호 16호 (8회 3점), 김호재 1호 (8회 1점)

SK킬러 뷰캐넌이 나온다. 확실히 잡고 가야한다.

상대팀 투수 조영우가 삼성의 테이블세터 타선을 봉쇄하면서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하위타선이 맹활약을 한 경기.

3회초, 하위타선 강한울, 강민호, 김호재의 3연타석 안타를 통해 선취점을 가져왔다.

뷰캐넌은 3회까지 퍼팩트로 이닝을 막은뒤, 4회, 5회 만루위기를 맞았으나, 실점하지 않고 이겨냈다.

6회초 2번의 만루위기를 막은 뷰캐넌이 결국 김강민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해, 동점을 허용했고, 결국 7회초 결국 오태곤의 적시타로 역전을 허용했다.

그리고 시작된 평균자책점 9, 10위의 불펜 대결
7회말 바뀐투수 김정빈을 상대로팔카가 솔로홈런을 쳐서 동점을 만들었고, 이원석마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역전 기회를 맞았으나, 투수가 서진용으로 바뀐뒤 후속타자들이 범타 처리되며 추가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8회초 심창민으로 바뀌었고, 선두타자 로맥을 비디오 판독 끝에 땅볼 처리한뒤, 2사 이후 김강민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도루실패하면서 이닝이 끝났다.

그리고 대망의 8회말
상대팀 투수는 어제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김태훈으로 바뀌었다. 선두타자 김상수가 볼넷으로 출루한뒤, 구자욱이 안타를 때리면서 무사 1,3루가 되었다. 팔카가 삼진 아웃되었지만, 김동엽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내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것이 끝이 아니였으니... 바로 강한울의 볼넷 출루 이후 강민호가 쓰리런포를 쏘아올려 3점을 더 가져온 것이다. 게다가 SK의 투수가 김주온으로 바뀌었는데, 김호재가 데뷔 첫 홈런을 백투백 홈런으로 쇄기포를 쏘아올렸고, 그리고 조영건에게 침묵하던 박해민마저 안타를 쳤다. 이후 대타로 재난지원타자이자 이닝 스토퍼 이성규가 땅볼로 아웃되며 이닝이 끝났다.

9회초 투수는 노성호로 바뀌었고, 두 타자가 연속 좌익수 플라이로 물라난뒤, 류효승이 삼진 아웃되면서 경기가 끝났다.


오늘 뷰캐넌은 최정은 극복했으나, 김강민을 극복하지 못했다. 삼성 타선이 조영건과 서진용을 극복하지 못해, 뷰캐넌에게 승리를 안겨주지 못한 것은 아쉽다만, 최고의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주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오늘 심창민은 호투했는데, 포수가 강민호인 상황에서 그런 것을 보았을때, 어떻게 보면 김도환의 포수리드가 악영향을 끼쳐 서 제구난조를 보인 것이라는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NC와의 경기에서 동점을 만든 것은 김도환이 삼진 상황에서 포구를 하지 못해 낫아웃 출루가 되었기 때문이다. 어쨋든 오늘 승리투수를 따냈으니,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타격감이 부족한 김헌곤이 빠진 대신 김호재가 선발 기회를 얻었는데, 3타석 3안타 1볼넷 1홈런 2타점으로 4출루 경기를 기록하며 인생경기를 했다.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김호재
데뷔 첫 홈런
2018년 데뷔


13.2. 9월 27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2B
RF
DH
LF
1B
SS
C
3B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김동엽
팔카
이원석
강한울
김도환
김호재

9월 27일, 13:59 ~ 17:02 (3시간 3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K
박종훈
0
2
4
0
2
0
1
0
3
12
16
1
3
삼성
원태인
0
0
1
0
0
0
0
0
0
1
3
0
6

경기 기록
결승타
채태인 (2회 무사 2루서 우익수 2루타)
승리 투수
박종훈 (5이닝 1실점 1자책), 9승 10패
패전 투수
원태인 (2.2이닝 6실점 6자책), 6승 8패
홈런
고종욱 3호 (3회 1점), 김강민 9·10호 홈런 (3회 2점, 5회 2점), 류효승 1호 (9회 2점)

원태인이 또 2.1이닝 6실점으로 핵실험을 하고 내려갔다.


14. 9월 29일 ~ 10월 1일 VS kt wiz (대구) 루징 시리즈[편집]


등록ㆍ말소 (9월 28일)
등록
-
말소
홍정우

kt 13·14·15차전 (대구)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kt wiz 심볼.svg
선발 투수
이승민
13차전
쿠에바스
라이블리
14차전
이대은
데스파이네
15차전
허윤동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BS Sports 로고.svg
파일:SPOTV 로고.svg (9월 30일 ~ 10월 1일)

10월 1일 경기는 10월 문서를 참고.
9월 29일부터 10월 18일까지 다시 3연전 체제로 진행된다.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마지막 kt와의 홈경기가 된다.


14.1. 9월 29일[편집]


등록ㆍ말소 (9월 29일)
등록
우규민
말소
-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민
1
2
3
4
5
6
7
8
9
CF
2B
RF
LF
DH
1B
3B
C
SS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팔카
김동엽
이원석
강한울
강민호
김지찬

9월 29일, 18:29 ~ 21:36 (3시간 7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쿠에바스
0
0
1
0
0
0
2
1
0
4
10
1
6
삼성
이승민
0
0
1
0
0
0
0
0
0
1
9
0
0

경기 기록
결승타
황재균 (7회 2사 1,2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쿠에바스 (8이닝 1실점 1자책), 10승 6패
패전 투수
심창민 (1.1이닝 2실점 2자책), 2승 2패
세이브 투수
이보근 (1이닝 0실점 0자책), 5세이브
홈런
로하스 38호 (3회 1점), 문상철 7호 (8회 1점)


14.2. 9월 30일[편집]


등록ㆍ말소 (9월 30일)
등록
허윤동
말소
이승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라이블리
1
2
3
4
5
6
7
8
9
CF
2B
RF
DH
LF
1B
3B
C
SS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김동엽
팔카
이원석
강한울
강민호
김지찬

9월 30일, 13:59 ~ 17:26 (3시간 27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R
H
E
B
kt
이대은
0
0
1
0
0
0
0
1
1
2
5
13
0
2
삼성
라이블리
0
0
2
0
0
0
1
0
0
0
3
5
0
7

경기 기록
결승타
허도환 (10회 2사 1,2루서 좌전 안타)
승리 투수
주권 (2이닝 0실점 0자책), 5승 2패
패전 투수
노성호 (0.2이닝 2실점 2자책), 0승 2패
홀드 투수
이승현 (0.2이닝 1실점 1자책), 12홀드
홈런
황재균 16호 (8회 1점)

노성호 너도냐?!

득점 지원 3점의 라이블리는 오늘도 눈물을 흘린다.

이승현이 홈런 맞고 1점차→이 스노우볼로 강백호 상대할때 오뎅 1.1이닝 맡게 됨→9초에 갑자기 제구난조로 1,3루→좄장 무리한 수비로 동점허용→안타~볼넷으로 2사 1,2루에서 귤 등판→2실점

이로써 삼성에서 살아남은 불펜은 없다. 밑에 자리 잡아준 SK와 한화한테 고마워 해야 할 수준이다.

이 패배로 kt와의 통산 전적은 46승2무46패로 정확하게 승률 5할이 되었다.


15. 월간 총평[편집]


이번달도 전력의 한계가 고스란히 드러난 달이다. 아주 밑바닥은 아니고, 그렇다고 5강권도 아니고, 치고 올라오는 코어자원은 보이지도 않고, 상수도 변수가 되는 한달이었다.

애매한 7~8위권을 오랜 시즌동안 보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팀을 완전히 깨고 KT 수준의 전면 리빌딩이 답이지만 그렇게 할 생각은 없어 보이는 것이 문제. 이런 경기력과 순위에 이제 적응하고, 매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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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경기까지 2연전[2] 이 경기부터 다시 3연전[3] 주중 3연전 중 2차전까지 9월 일정[4] 김한수 시절 라팍 두산전에서 3년간 2승 20패에 그쳤으나 올해에만 4승째다.[5] 같은 날 우천취소된 사직 롯데-LG전은 월요일(9월 7일) 경기로 재편성되었다.[6] 13일까지라고 되어있지만 2군 선수 전원이 자가격리 상태인지라 컨디션 회복 등을 고려하면 최소 2주는 더 걸린다.[7] 8월 이후로 4블론인데, 이정도면 굉장한 방화범으로 2군에 가야 한다.[8] 심지어 정인욱은 현재까지 3경기 나와서 3이닝 무실점, 현재 불펜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9] 2구 2스트 상황에서 박용택의 마지막 헛스윙은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뒤늦게 배트가 가볍게 따라나왔다.[10] 이날 원태인이 태어났다.[11] 이성규도 안타를 쳤다![12] 사실 허삼영은 매니저형 감독에 가깝다. 그렇기에 코치들의 책임이 더 무거워 지기도 한다.[13] 시즌 막바지엔 3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기도 하였다.[14] 계다가 작년에는 시즌 말미에 선수단의 기강이 많이 무너졌었다.[15] 라이블리는 많이 던진 다음번부터 혈이 뚫리는 성향이 있다.[16] 하나가 고의4구이긴 했으나 그것도 3볼까지 몰린 뒤에 나온 고의4구였다.[17] 몇 년 동안에는 보는 사람도 선수들도 이길 것이라는 느낌을 받기 힘들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