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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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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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내서로 1038-18 (천포리)에 있는 중앙선 철도역. 2021년 12월 28일 동해선과 중앙선 복선화와 함께 서면 아화리와 심곡리 경계에 완공된 아화역으로 통합되었다.
2. 상세[편집]
폐역 직전까지 경주시에 있는 여객열차 취급 역 중 제일 먼저 개업한 역이다.[1] 역의 이름은 역이 위치한 건천읍에서 역명을 따왔다. 이 일대 개천(대천)이 너무 배수가 잘 되어 여름이 되면 말라붙는다고 해서 건천(乾川)이다. 심지어 호우가 쏟아져도 물이 많이 차지 않는다. 다만 물살이 엄청 센 일반 개천처럼 변하기 때문에 위험한 건 매한가지지만.
청량리역 방면으로 가는 열차가 정차하지 않아 서울방면 열차 이용은 불편하다. 또한 부산 방면은 부전역에서 건천역으로 오는 열차만 정차하지 건천역에서 부전역으로 가는 열차는 없어서 경주역으로 가거나 경주시외, 경주고속으로 가야 한다.[2]
역 모습은 일반적인 간이역의 모습이다. 또한 1, 2번 승강장은 없고 3, 4번 승강장만 있다.
현재 승차권 차내 취급역으로 역무원은 여러 명이 근무하지만 매표소는 취급하지 않는다.[3]
중앙선 복선 전철화의 영향을 받아 2021년 12월 28일에 아화역과 통합하여 폐지되었다. 실질적으로는 아화역이 건천역의 역무를 물려받아 재개업한 셈인데 건천읍 밖인 서면 심곡리로 이전하여 아화역의 이름을 쓰게 되었다.
3. 일평균 이용객[편집]
4. 향후[편집]
1일 8회 무궁화호가 정차하는 간이역이었다. 단, 건천역에 정차하는 모든 무궁화호는 동대구에서 포항까지만 운행하였다. 바로 옆에 경부고속도로 건천IC 등이 있어서 이용객은 적지만 꾸준히 수요는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국 2016년 6월 13일부로 드디어 부전 - 동대구 열차도 1편이 드디어 정차하게 됨으로서 동해선 열차를 건천역에서 볼 수 있게 되었으며, 경주시나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승객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5] 그러나 복선 전철화가 완료되어 모량역처럼 신호장으로 이전되었다.
현재는 선로 대부분이 철거되었지만 이역을 전후로 하여 건천역 ~ 모량역 ~ 율동역 ~ 서경주역 ~ 나원역 구간은 여전히 선로가 남아있다. 현재는 철교부터 단계적으로 철거 작업이 진행중이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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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렇지만 저녁 늦게 1편만 서기 때문에 이용하기엔 다소 불편한 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