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교신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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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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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앙선의 폐지된 신호장,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제원로11길 77-16 (학산리 371-7번지) 소재.
1970년대에 중앙선 용량증설을 위해 생긴 5교 시리즈[1] 중 제일 먼저 신설된 신호장이다. 말 그대로 신호장이므로 당연히 여객업무, 화물업무 어느 것도 취급하지 않는다. 그저 열차의 교행을 위해 생긴 역이다.
역명은 '연교'인데 연교역의 '연'(蓮)자는 봉양읍에 있는 연박리의 연(硯)자와 다른 자다. 그래서 연박리에서 온 게 아닌데, 연교역의 실제 역명 유래는 봉양읍 학산리에 있는 백련사(白蓮寺)라는 절이다. 백련사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라는 문화재로 유명하다.
2. 역사[편집]
- 1968년 7월 15일: 신호장으로 개업
- 1995년 8월 10일: 유인신호장으로 승격
- 2005년 4월 1일: 무인신호장으로 격하
- 2021년 1월 5일: 서원주-봉양 이설로 인해 폐역[2]
1995년 8월 10일 유인신호장으로 승격되었다가 2005년 4월 1일 다시 무인신호장으로 격하되었다.
2021년 1월 5일에 서원주역~봉양역 간 복선전철화 공사가 완료되어 신선으로 이설되어 유교, 금교, 창교신호장과 함께 폐지되면서 중앙선 5교 시리즈는 역사 속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3. 여담[편집]
배론성지에서 가장 가까운 철도역이었다. 물론 영업 당시에도 여객을 전혀 취급하지 않는 신호장이었기에 있으나 마나한 시설이었다.
만일 이 역이 교행전용역이 아닌 간이역으로 개통되었을 경우 학산리를 따라 학산역(鶴山驛)[3]이나 역명의 유래인 백련사역(白蓮寺驛)[4]으로 명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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