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방사역

1. 개요[편집]

---

중앙선의 폐지된 철도역,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1513번길 41-9 (舊 수철리 195번지) 소재.

열차운전시행규칙 제7조에 따른 1명 근무지정역이어서 역장 혼자서 근무하였다.

희방사역으로 출발한 무쇠달 마을 가마솥 역사

소백산역은 1942년 희방사역이라는 이름의 중앙선 역원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 1951년 역사 준공과 함께 보통역으로 승격하였다. 중앙선 개통과 함께 문을 열었고 1970년대 산업발전의 동력으로 역할 하였다. 희방사역의 역명이 소백산으로 바뀐 것은 2009년, 당시에는 승강장의 역명판과 역사 역명이 달라 겉과 속이 다른 역으로도 불렸다고 한다. 이에 2016년 역사와 승강장에서 표시되는 역명을 희방사역으로 환원되었다가 2020년 12월 중앙선 복선전철 사업으로 폐역되었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문화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역사 창고가 무쇠달마을 주민들이 사용하던 가마솥으로 꾸며지기도 하였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편집]

---

인근에 희방사[2]가 있다.[3] 역세권이 꽤나 미약하지만 소백산 등산객 수요는 있는 편이었다. 아예 열차 정차 시각표가 수도권 등산객 위주로 짜여 있을 정도. 하행선은 오전에만 두 번 정차[4]하고, 상행선은 오후에만 두 번[5] 정차했다.

2017년 7월에 역 바로 옆에 카라반 캠핑장이 생겼다.

역명판은 소백산역(희방사)로 되어 있었으나, 정식 명칭이 아니다. (참고) 이와 관련되어, 영주시민들과 단양주민들은 이 분쟁 때문에 싸움의 흔적이 아닌가 추측한다. (참고2)(참고3) 현재는 소백산 부역명을 뗀 희방사역으로 역명표가 다시 교체되었다.

한국철도공사 산하 역을 가나다순으로 정렬했을 때 맨 마지막에 오는 역이었다. 현재 맨 마지막은 흥국사역이고 맨 앞은 가남역이다.

2020년 12월 14일에 죽령터널 구간 이설공사가 완료되면서 폐역되었다.[6]

개 한마리가 역주변에 서식하고 있으니 개에 민감한 이들은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사람을 워낙 좋아하는 듯 한지 이용객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장욱현 시장 당시 영주시에서 희방사역부터 안정역까지 레일바이크 및 철도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희방사역의 선로가 철거되지 않았다. 그러나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영주시장이 장욱현에서 박남서로 바뀌면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폐선 부지를 살리기보다는 그냥 철거하고 도로 확장을 원하고 있다.

3. 일평균 이용객[편집]

---

4. 둘러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