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덤프버전 :

분류







경상북도자치시


파일:영주시 CI.svg

영주시
榮州市
Yeongju City





시청 소재지
시청로 1 (휴천동)
광역자치단체
경상북도
하위 행정구역
1 9 9
면적
670.09㎢
인구
100,216명[1]
인구밀도
149.56명/㎢
시장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박남서 (초선)
시의회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11석[2]


3석[3]
도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2석[4]
국회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박형수
(영주·영양·봉화·울진 / 초선)
상징
시화
철쭉
시목
은행나무
시조
까치
지역번호
054 - 63X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영주시 BI.svg
브랜드 슬로건

파일:영주도령.png


파일:힐리.png

캐릭터
영주도령

소백힐링요정 힐리


1. 개요
2. 역사
3. 지리
3.1. 인구
5. 상권
5.1. 금융
6. 관광
6.1. 특산물
7. 생활문화
7.2. 음식
7.4. 의료기관
7.5. 사투리
10. 사건/사고
11. 기타
12. 출신 인물



1. 개요[편집]


경상북도. 시의 동부에는 봉화군, 남부에는 안동시, 서부에는 예천군이 있으며 북부는 죽령을 경계로 충청북도 단양군, 마구령을 경계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과 맞닿아 있다.[5]

경북 북부 지역 철도교통의 중심지로서 시내에 있는 영주역에서 중앙선, 영동선, 경북선이 교차한다. 대한민국 철도청 시절에는 전국에 5개밖에 없었던 지방철도청이 자리잡기도 했다. 현재는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라는 명칭으로 있다. 과거 철도로 번성한 도시였지만 경상북도가 경부선경부고속도로가 통하는 남부지역을 발달시키면서 영주시가 속한 경북 북부는 발달 동력이 없어지면서 낙후되기 시작했다. 현재는 도시가 많이 쇠퇴했으며 번성의 계기가 된 철도는 도심을 이리저리 관통하며 찢어놓아 도시 성장에 방해가 된다는 여론이 높아진 상태이다. 그러나 2021년 중앙선 KTX가 풍기역영주역에 정차하기 시작하면서 영주시를 전체적으로 재개발하게 만들고 있다.

2017년 인구가 줄고 있는 전국 20개 중소도시 중 하나로 보도되었다. 국토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인구 기준으로 정점 대비 인구 감소율 37.2%, 빈 집 비율은 9%라고 한다. 빈 집 비율은 전국 기준 빈 집 6.5%보다는 높지만, 다른 19개 도시가 모두 10%를 넘기는 데 비하면 낮다고 한다.

또한 여느 경북 북부 지역처럼 이곳에서 대대로 살아온 토박이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토박이가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2. 역사[편집]


영주시 행정구역 변천사
영천군
(榮川郡, 1895)
풍기군
(豊基郡, 1895)
순흥군
(順興郡, 1895)

영주군
(榮州郡, 1914)

영주시
(1980)
영풍군
(榮豊郡, 1980)

영주시
(1995)

삼국사기 지리지에 따르면 처음엔 백제 내기군(奈己郡)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에는 서울특별시 일대를 담당하던 한성백제가 영주까지 점령할만한 국력이 안 됐기에 마한의 소국 중 하나가 죽령을 넘어 영주까지 담당하고 있었을 것이다.

파사 이사금이 정복하고, 이후 주욱 신라 영토가 되었다. 서기 158년 3월 아달라 이사금 당시 죽죽이라는 사람이 죽령 고갯길을 열었다고 하는데, 영주시가 신라의 영토가 되고 아달라 이사금 때 와서야 제대로 안정된 듯 하다. 아달라 이사금 때 오면 신라가 사실상 경상북도 일대 전역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400년도 광개토대왕의 남방 원정을 전후로 해서 고구려군이 주둔하는 장소가 되어 고구려와 깊은 인연을 맺게 된다. 그 이후로도 물론 내내 명목상으론 신라 영토였지만 고구려군이 반세기 넘게 장기 주둔하면서 자기네 땅같이 행동하며 지배력을 행사하는 바람에 실제로는 반쯤은 고구려 땅이나 마찬가지였고, 이는 고구려와 동맹이었던 신라가 고구려에게 강하게 불만을 품은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후 5세기 중반에 신라가 고구려군을 모조리 쫓아낼 때 신라가 실효 지배력을 회복하게 되지만, 이 일대가 워낙 고구려화가 많이 진행되었기에 영주 지역은 이후로도 일명 '고구려 고지'라고 불리게 된다.

신라 경덕왕 때 나령군(奈靈郡)이었고, 9주 5소경삭주 소속이었다. 즉 통일신라 때는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쪽(상주) 보다는 강원도 쪽으로 보았다. 통일신라에서 삭주/한주/명주 3주는 원 고구려 지역으로 간주했는데, 실제로 영주는 경상도 지역에서 드물게 고구려의 영향을 받은 순흥 벽화 고분이 존재한다. 후삼국시대 때는 신라가 완전히 망하기도 수십 년 전인 910년대태봉의 영역이 된 걸로 보이며, 이로써 고구려와는 거의 약 450년만에 다시 인연을 맺게 되었다.

고려시대에 강주(剛州)가 되었고, 이 때부터 경상도에 속했다. 다만 영주 일대는 이후로도 유별나게 고려와 고려 왕실에 대한 귀속감이 강하여, 신라부흥운동 당시에는 자발적으로 근왕군을 일으켜 경주의 신라부흥군과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

원래는 영천군(榮川郡)이었다. 영천군 시절의 역사는 영천군 참조.

1980년 영주군 영주읍이 영주시로 승격되어, 남은 영주군 지역이 영풍군(榮豊郡, '영'주와 '풍'기에서 한 글자씩 따서 새로 지었다.)[6]으로 개칭되었다. 1995년 영주시와 영풍군이 통합되어 현재에 이른다.


3. 지리[편집]


북부로 소백산을 끼고 있어서 북쪽은 지형이 험한 편이지만 중부와 남부는 평탄한 침식 구릉 지대로 높은 산은 많이 없는 편. 다른 경상북도 지역과 마찬가지로 논밭이 많고 과수원도 많다. 특히 시골길에는 사과 농장이 정말 많다. 사과 주산지가 기후의 온난화로 대구광역시 등 경북 남부 지역에서 경북 북부로 올라온 덕에 이 지역 사과가 유명해지고 있다. 이미 영주에서 심은 묘목들이 강원특별자치도철원이나 영월로 판매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가 더위로 유명한 것처럼 이 지역에서 한반도 비공식 최고 기온이 기록되기도 했는데, 1944년 8월 1일에 무려 46.0℃를 기록했다! 중동 지방의 한여름에도 이 정도로 기온이 올라가는 날는 흔하지 않다. 이는 한반도 역대 공식 최고 기온인 2018년 8월 1일 강원도 홍천의 41.0℃보다 훨씬 높은 기록이다. 참고로 역대 비공식 2위는 1942년 8월 13일 경주가 기록한 43.5℃였고, 2018년 폭염 당시 경기도 광주42.1℃를 기록하며 근접했다.

시 남부에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흐른다.

기후는 분지가 다 그렇듯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강수량을 보인다. 또 내륙 지역인 만큼 일교차와 연교차가 굉장히 크고, 겨울 기온은 강원도 산골짜기에 필적한다.

최한월 평균기온이 -2.2℃로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과 비교했을때 한파시기에는 조금 덜 춥지만[7] 시베리아 기단이 물러가는 비한파 시기의 기온은 더 낮은 편이다. 열섬현상이 없어서 그렇다. 삼한사온현상이 서울보다 약하다는 뜻이고 달리 표현하면 겨울 내내 꾸준히 계속 춥다고 생각하면 된다.

내륙지방의 온대기후[8] 북한계선에 해당한다. 북쪽의 소백산을 넘으면 최한월 평균 -4℃ 수준으로 완전한 냉대기후권에 들어간다.

3.1. 인구[편집]


영주시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155,704명}}}
1970년 159,948명}}}
1973년 7월 1일 봉화군 상운면 내림·두월리 → 영주군 이산면 편입
1975년 173,887명}}}
1980년 4월 1일 영주읍 + 이산면 조암리·원리(일부), 문수면 적서리, 안정면 아지동(일부) → 영주시 승격 분리, 영주군 잔여 지역 → 영풍군으로 개칭
1980년 163,366명 (영주시 77,821명 + 영풍군 85,545명)}}}
1985년 157,269명 (영주시 84,724명 + 영풍군 72,545명)}}}
1990년 140,870명 (영주시 84,344명 + 영풍군 56,526명)}}}
1995년 1월 1일 영주시 + 영풍군 → 영주시로 통합
1995년 138,654명}}}
2000년 131,175명}}}
2005년 119,098명}}}
2010년 113,926명}}}
2015년 109,735명}}}
2020년 103,119명}}}
2023년 11월 100,216명}}}
{{{-2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0만 명
1966-1990: 통계청 인구총조사, 1995-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읍면동별 인구 통계

[ 펼치기 · 접기 ]
가흥1동 15,381명}}}
풍기읍 10,427명}}}
가흥2동 10,217명}}}
휴천2동 9,616명}}}
휴천3동 7,332명}}}
상망동 7,209명}}}
휴천1동 6,218명}}}
하망동 5,775명}}}
영주2동 4,634명}}}
영주1동 3,648명}}}
부석면 2,858명}}}
안정면 2,843명}}}
봉현면 2,574명}}}
이산면 2,210명}}}
장수면 2,074명}}}
문수면 1,925명}}}
순흥면 1,902명}}}
단산면 1,774명}}}
평은면 1,394명}}}
2023년 9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인구는 2022년 10월 기준으로 약 10만 1,000명으로 계속 인구가 줄고 있으며 인구가 줄어드는 패턴을 볼 때 늦어도 2024년에는 10만 명 선이 무너질 것은 사실상 확정되었다.[9][10]


3.2. 동물상과 야생 동물 조우[편집]


자연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고, 동물상(動物相)이 풍부하기 때문에 영주시에서는 한반도의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야생 동물과 조우하는 사건이 종종 일어난다. 2023년 영주시 야생 동물 조우 사건 참조.

4. 교통[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교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철도 초강세 지역이었다. 중앙선을 중심으로 경북선영동선이 만나다 보니 철도만으로도 지금의 도시 규모를 만들 수 있었다.

그러나 중앙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철도와 도로가 엎치락덮치락하고 있는 상태인데, 2021년 1월 5일을 기해 청량리 - 안동 구간에 우선적으로 KTX가 개통되면서 청량리 - 영주 간을 1시간 40분에 오고 갈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말에 중앙선 복선화가 완료되면 청량리 방면 KTX의 증편과 증속은 물론, 동대구, 태화강, 부전방면으로도 KTX가 다닐 예정이기 때문에 다시 철도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2018년 6월 26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영주시청이 2019년부터 2022년 3월까지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소수서원) - 단산면 병산리(선비세상 관광단지) 2.8㎞ 구간에 총 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 경북도비 5억, 영주시비 45억원)을 투입해 모노레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모노레일 설치와 함께 탑승장 3곳과 정거장 5곳, 회랑(1,548㎡)을 설치하고 모노레일 차량 14량(8인승)을 투입한다고 한다.[11] 대신 논란의 선비열차가 추진되고 있다.

휴천동 국제조리고와 동산중·고교를 연결하는 지방도 935호 도로의 확장공사가 완료됐다.[12] 시가지와의 연결성을 높여 도농간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인도도 확장되어 등하굣길의 학생들의 보행안전도 강화된 것은 덤. 그런데 정작 학생수가 많지가 않다.(...)

2021년 1월 5일 중앙선 KTX-이음 운행이 개시됨에 따라 서울 청량리역에서 1시간 45분이면 영주역에 도착할 수 있다. 물론 영주 풍기역은 더 빠르게 도착한다.


5. 상권[편집]


인구가 많지 않은 지역이 으레 그렇듯이 밤에 별로 할 게 없다. 다른 지역의 번화가와 달리 늦은 저녁이 되면 시내의 상가들은 문을 다 닫아버린다. 심지어 PC방마저 문을 닫아버리는 경우가 있어 분명 금요일 밤인데도 정말 사람들이 어디 갔나 싶을 정도로 늦은 저녁의 영주 시내는 정말 조용하다. 그래도 육거리 경북전문대 근처가 나름 대학가인 터라 밤에는 정말 활발해진다. 요즘은 거의 경북전문대 앞이 아닌 택지로 간다. 택지가 활성화되어 있다. 기차역에서 쭉 이어지는 신영주라고 불리는 나름 신도시(1980, 1990년대 건설한 지역이다)이고, 현대아파트가 있어 인구가 밀집되었기 때문인 듯 보인다. 그리고 가흥동 택지가 개발되면서 거기도 사람들이 몰리는 추세다.[13] 여행객이나 직장인의 경우엔 택지 쪽을 더 찾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 80년대 초까지만 해도 대극장 2개, 소극장 4개가 있었으나 90년대 말에 소극장 3개로 줄더니, 2000년대에는 소극장 1개 밖에 안 남았다. 마지막으로 남은 '예당시네마'는 시내 한가운데에 있었는데, 상가빌딩 2층을 쓰는지라 관이 1개밖에 없고 그 크기도 작았다. 그래서 대부분 영화를 보러 간다고 하면 안동으로 이동하여 메가박스CGV 안동을 이용했다. 그러나 영주종합터미널이 2017년에 택지로 이전하면서 해당 부지가 재개발되어 2019년에 6개 관을 갖춘 롯데시네마 영주가 들어섰다. 다만 관당 규모는 작아서 가장 작은 관이 60석, 중간 관이 150석, 가장 큰 관은 200석 정도 된다. 그 결과로 당연히 예당시네마는 문을 닫았다. 2020년 1월 현재 해당 상가는 공실로 비어있다.

PC방 가격은 PC방/요금 참고.

헌혈의 집이 없다. 헌혈을 하려면 안동시로 가야 한다. 하지만 헌혈의 집은 대부분 특별시, 광역시, 지역 중심 도시에나 있지 영주시보다 인구가 많은 곳조차도 헌혈의 집이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므로 특이사항은 아니다. 비정기적으로 헌혈 버스가 학교로 오지만 1년에 1번 꼴.
그러나 2022년부터 분기마다 영주시청으로 헌혈 버스가 오기로 정해졌으니 날짜를 잘 알아보고 헌혈하도록 하자.

시민회관이나 강변무대에서 가끔 연극이나 뮤지컬 공연이 있다. 선비세상에는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삼양극장' 공연이 있다.(대전에선 똑같은 공연이 1회 관람에 2만원)


5.1. 금융[편집]


영주시에 위치한 금융기관[괄호]
제1금융권[괄호]
국가기관
영주우체국 (13)
국책은행
중소기업은행 (1)
특수은행
농협은행(중앙회) (4)
시중은행
신한은행 (1)
우리은행 (1)
하나은행 (1)
국민은행 (1)
지방은행
대구은행 (1)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농업협동조합
영주농협 (15)
안정농협 (1)
풍기농협 (4)
영주축산농협 (4)
풍기인삼농협 (1)
새마을금고
영주중앙새마을금고 (5)
북영주새마을금고 (2)
흥주새마을금고 (1)
풍기새마을금고 (2)
신용협동조합
영남신용협동조합 (2)
알찬신용협동조합 (1)
장수신용협동조합 (1)
산림조합
영주시산림조합 (1)


6. 관광[편집]



대부분 소백산 자락인 시의 북부에 위치해 있다. 영주시와 단양군에 걸쳐 있는 소백산 국립공원이 있다. 꽤 산세가 험준한 편이다.

영주는 전통 문화의 향수가 짙게 배인 곳. 순흥면에는 선비촌이라는 한옥마을이 존재하고, 한국 최초의 사액 서원인 소수서원이 이 곳에 위치한다. 1박 2일에서도 촬영한 바 있다.[14]

부석면의 봉황산 자락에는 그 유명한 부석사가 있다. 교과서에도 등장하는 부석사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15]과 내부에 있는 소조여래좌상을 볼 수 있다. 무량수전과 함께 고려시대 문화재인데, 이 좌상은 향토색이 강조되고 인체비례적 아름다움에서는 약간 떨어지는 고려 불상과는 달리 신라 불상의 양식을 계승해 균형미를 갖춘 불상으로 평가된다. 또 부석사 앞으로는 영주 남부의 넓은 구릉지대가 펼쳐져 있어 낮은 산들이 겹겹이 겹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영주시 순흥면(선비촌 바로 옆) 2022년 9월 3일 토요일에 개장한 선비세상 테마파크는 선비문화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한옥, 한복, 한식, 한지, 한글, 한음악 6개 테마를 기반으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첨단매체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선비정신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K-문화 테마파크이다. 부지면적 96만 974㎡이라고 되어 있지만 민자유치 지구 포함시 총면적으로 실제 테마파크 면적만 놓고 보면 용인 한국민속촌과 비슷하다.[16]

소백산국립공원, 소백산 풍기온천,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무섬마을, 국립산림치유원, 서천, 영주댐으로 영주관광은 요약할 수 있다.

추가로 덧붙이자면 서천, 원당천 벚꽃길은 국내에서도 손꼽을만큼 길고 큰 규모이나 외부로 홍보가 잘 되어 있지 않다. 천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의외로 잘 되어 있지만 주요 관광지 간의 거리가 상당해서 마냥 추천하긴 어렵다. 잘 생각해서 동선을 짜야 함.

6.1. 특산물[편집]



파일:영주사과.jpg


파일:풍기인삼.jpg


영주사과


풍기인삼


풍기 인삼, 영주 사과, 영주 고구마빵, 한우, 인견 등이 유명하다. 특히 풍기인삼은 영주는 몰라도 풍기는 아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전국에 널리 알려졌다. 매년 나름 큰 축제인 풍기인삼축제를 개최한다. 인견은 비스코스 레이온. 펄프로 만든 재생섬유로 풍기읍 쪽에서 밀고 있다.

2010년에 1박 2일 영주 편에서 풍기 인삼을 구입하는 모습이 나왔었다.

영주에 왔으면 다른 건 다 못해도 한우는 꼭 먹어보자. 정말 싼 가격에 좋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가격 대비 좋은 것이 아니라 그냥 좋다. 과일의 경우 대한민국의 지리적 표시제를 적용받는 영주 사과가 있는데, 아삭아삭하면서도 아주 진한 달콤함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맛을 자랑하는데다 재배 수량도 많아 영주의 대표 과일이라 할 수 있다. 사과 이외에도 순흥면의 복숭아, 단산면의 포도도 유명하다.

7. 생활문화[편집]


최근 가흥택지지구 개발에 따라 도시 내 인구 이동과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있다. 월세 매물로 직접적인 수익을 거두려는 건물 투자자가 많아서인지 전세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7.1. 교육[편집]


영주시/교육 항목 참조.


7.2. 음식[편집]


시내에 분식, 간식으로 유명한 곳이 많다. 정도너츠의 생강도너츠, 시내 아디다스 앞 농협위치에 저녁에만 열리는 꼬치(경북 영주시 중앙로 61 가게를 내셨다.), 그리고 밑으로 조금 내려가 금강제화(랜드로바) 가게 앞에 있는 랜드로바 떡볶이(일명 랜떡 쯔양이 먹었던 그 랜떡 맞다.), 거기서 더 내려오면 롯데리아 옆 태극당(빵집), 그리고 나드리 분식, 중앙분식의 쫄면이 영주시내의 대표적인 분식/간식집이다. 요즘엔 메인시내를 중심으로 카페가 점차 생겨나가는 중이다. 영주동커피, 하망주택, 와우와, 플로우, 녹스고지, 카페브리즈,[17] 사느레정원 등이 대표적이다.

의외로 영주 시내에는 앞서 말했듯이 분식집, 간식집이 많고 밥으로 먹을 만한 '맛집'이라고 할 만한 식당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그 이유가 대부분 맛집이라고 할 만한 식당들은 영주시내에 있지 않고 "정말 이런데 식당이 있어요?" 라고 생각할 정도로 영주시 외곽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태평초, 묵밥, 민물매운탕, 오리고기, 닭발과 같은 히든 식당들의 경우 대중교통으로 가기 불가능하며 광고도 하지 않아 입소문으로 알고 가지 않는 한 알고 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배달을 시켜보려고 배달책을 펴는 순간 정말 먹을 것이 없게 느껴지는 이유가 이것. 그러므로 지역민들이 점심, 저녁으로 꾸준하게 찾을만한 맛있는 식당을 아는 경우가 많아 영주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꽤 괜찮은 식당을 알 수 있다.

최근에는 가흥택지지구의 개발로 새로운 식당들이 많이 개업하였으나 기본적으로 영주의 인구 규모가 작은 편이다 보니 음식의 종류가 다양한 편은 아니다. 그나마 예전에 비해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

영주시내에 북카페가 생겼다. 주로 만화책이 많다. 시설도 좋고 넓어 인기가 많다. 웹툰 단행본도 많이 있다.

경상북도의 시 중에서 유일하게 스타벅스 매장이 없다. 그래서 영주의 맘카페에서는 원성이 자자하다. 제발 스타벅스 들어와주세요! 자허블 없이 못 살겠단 말이에요![18]

그래도 올 예정이라면 꼭 맛봐야 할 것은 영주 전통음식 태평초(김치찌개+묵), 묵밥, 청국장(부석태), 고기류[19], 서울막창, 우리막창, 시장순대, 현대찜닭[20], 정도너츠[21], 미트필드, 오빵, 구구리제빵소 등은 알아보고 오는 게 좋다.[22]

7.3. 영화관[편집]



이하는 과거에 존재했던, 지금은 모두 영업을 중단한 영화관들이다.

  • 예당시네마: 영주시 구성로350번길 24 (영주동). 1관 95석. 구,명보극장. 롯데시네마가 들어서기 전까지 영주시의 마지막 극장으로 영업하고 있었으나 롯데시네마가 들어오면서 문을 닫았다.
  • 영주시네마: 1990년대 부터 2000년후반까지 예당시네마와 함께 영주시민의 영화를 책임져준 영화관이었다. 현 구성오거리에서 우체국 가는 도로 오른쪽의 '일공공일안경콘택트'건물의 3층에 위치했었다. 구 가고파극장.
  • 아카데미극장: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영주의 유일한 극장이었다. 현 삼성생명과 건너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위치에 극장 건물까지 별도로 있었으나, 영업을 중단한 후 철거하고 현재의 삼성생명 건물이 들어섰다.

7.4. 의료기관[편집]


대학병원, 또는 500병상급의 큰 병원이 없다. 영주적십자병원(152병상)이 이 지역의 사실상 유일한 종합병원이며, 그 외 일반 병원급으로 영주가톨릭병원, 영주자인병원, 성누가병원이 있다. 인접한 봉화와 예천의 일부지역 주민들도 이 병원들을 이용하고 있기는 하나 전반적으로 의료여건이 열악하다. 그나마 이들 병원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기 때문에 위급상황 시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는 점은 다행.

좀 더 높은 수준의 치료가 필요하거나 응급처치가 필요하면 안동의 안동병원이나 안동성소병원, 또는 영주의 서천둔치에서 닥터헬기를 통해 안동병원으로 긴급 환자이송을 실시하기도 한다.

그러나 안동도 3차 의료기관이 없고, 영주보다는 나아도 그닥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영주에도 2021년 1월 5일부터 KTX-이음 개통 등 교통여건이 점점 좋아지고 있기에 3차 의료기관이 있는 대구광역시, 원주시, 아니면 아예 서울특별시까지 가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7.5. 사투리[편집]


동남방언 중에서도 안동, 봉화, 예천 등 경북 북부지방 방언권에 속한다. 그러나 그나마 평야가 많은 안동, 예천 등과 달리 산악에 걸터앉은 지형인지라 영주-봉화 사투리는 안동과도 미묘하게 다르다. 때문에 경상북도에서도 사투리가 조금 이질적으로 들릴 수 있다. 강원도 남부지방과 충청북도 동부(제천시, 단양군) 이들 지역의 사투리가 조금씩 섞여있기 때문이다. 여러 지역의 사투리가 섞이다 보니 억양이 특이해 부산을 비롯한 경남 해안가 사람들은 북한이라고 하면서 어설프다고 놀리기도 한다. 영주 출신은 빡친다고 한다. 수도권 출신들은 부산 말투보다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있지만 미디어에 많이 노출이 되지 않는 사투리라서 그렇다.

시간이 흐르며 억양은 경상도와 점점 더 멀어지는 중인 듯 하다(특히 어린이-청소년층). 청년층은 억양에서는 어느 정도 어른 세대의 영향을 받아 사용하지만 정도가 약하며 어휘는 다른 지방도 마찬가지지만 대부분 표준어와 별 차이가 없다. 그래서 고향을 떠난 사람들이 영주에 돌아와 종종 요즘 애들은 사투리 별로 안 쓰는 것 같다고 한다. 중장년, 노인층의 말은 100% 사투리인 듯하다.

다음은 영주 사투리의 예문이다. 뭐 이런 단어들이 있나 싶겠지만 눈에는 익숙하지 않아도 귀에는 익숙한 말일 것이다. 소리 내어 읽어보면 아~ 하게 된다. 사실 이런 예시도 표준어와 차이가 큰 단어를 골라 문장을 구성한 것이지 다른 영남 방언으로도 얼마든지 이렇게 표준어와 심한 차이가 나는 문장을 만들 수 있다.

아래께 한데서 다르 이가 마케 시스마끔 선낱씩 주께는데 메란도 없었니더.

영주 사람도 모르겠다.
우리 할머니가 쓰는 단어 한 문장에 담으니 하나도 모르겠다.

아래께(=며칠 전에) 한데서(=바깥에서) 다르 이가(=다른 이가) 마케(=전부/죄다. 강원도 사투리 '마카'의 변형) 시스마끔(=각자/제각기) 선낱씩(=하나 둘/적은 수/조금씩) 주께는데(=지껄이는데) 메란도 없었(=매우 많다/정신 없다/난장판이다)니더(=경북 북부지방 종결어미. 동남방언 문서에서 유홍준이 능교형과 니껴형으로 구분한 문단을 참조할 것).

고내이가 자부러웠는동 디안을 두베다가 요 짜에 널쪘니더.

고내이(=고양이)가 자부러웠는동(=졸렸는지) 디안(=뒷뜰)을 두베다(=뒤지다)가 요짜에(=요 쪽에) 널쪘니더(=떨어졌습니다).

추가로 영남 방언에서 의문형으로 쓰이는 "가" 대신(예시: 쟈가 장동거이가?) "라"를 쓰는 경우가 많다.(예시: 쟈 장동거이라?)


8. 정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정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하위 행정구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행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사건/사고[편집]




  • 2018년 4월 13일, 영주에 있는 SK머티리얼즈 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일어났다.


  • 2020년 11월 22일 안전 안내 문자로 발송되어야 할 독감 예방접종 안내 문자가 담당 공무원의 실수로 인해 위급재난문자[23]로 발송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11. 기타[편집]


  • 경상북도에서는 경주시 다음으로 안동시와 더불어 양반이 많았던 곳으로, 전국에서는 경주, 목천[24] 다음의 3번째 순위였다.

  • 시내 버스 정류장이 많이 개선이 되었으며 관광 안내판은 개선 중이지만 큰 진전이 없다는 평이 많다.

  • 작은 지방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프라모델 매니아가 많았다. 영주시 거주 프라모델 동호인들 자체적으로 전시회를 열기도 했고 잡지 취미가의 정기적인 취재가 있기도 했다. 하지만 2010년대로 접어든 지금은 플래툰을 갖다 놓는 서점도 없다.

  • 선비 명칭 사용 때문에 안동시와 사이가 좋지 못해서 안동시와 영주시 간의 지역감정이 꽤 있는 편이다. 이런저런 내용의 시사만평(#1, #2, #3, #4)이 지역언론에 실리는 것을 보면[25] 이제는 선비 명칭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안동에 대해 좋지 못한 감정을 가진 듯.
사실 통계상으로 보자면 영주에 속했던 풍기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양반 인구 밀집 지역이었고, 또 다른 영주의 전신인 순흥이나 영천과 함께 인구 대비로 양반 비중이 전국에서 충청도와 더불어 상위권이었다.
그런 반면 안동에서 양반의 고장이라고 손꼽을 만한 지역은 퇴계 이황의 고향인 예안이다. 전근대까지 안동이랑 별개의 지역이라 예안을 제외하면 영주와 비교해 안동 자체가 양반이 훨씬 적은 편인데도 영주가 존재감이 없으니 상실감이 광장히 큰 듯 하다.

  • 타 지역 대비 임금이 저렴하고 물가가 비싼 편이다.

  • 교통편에서는 회사원 기준으로 택시, 버스를 타는 것보다 자동차를 타는 게 더 이득이라고 한다.

  • 택지 쪽이 좀 더 바람도 세고 춥다. 아마 산을 깎아 만들어서 해발고도가 더 높기 때문인 듯. 아직 건물이 많이 없어 탁 트여있는데, 덕분에 겨울에 가보면 바람이 좀 많이 강력하다고 한다.


  • 영주시내의 지도를 살펴보면 남부육거리를 중심으로 도로가 격자형으로 정리가 잘 되어있는데, 여기에는 사연이 있다. 1961년 7월 11일 이 지역에 5시간 동안 200mm의 집중호우로 인한 큰 홍수가 발생해 영주시내 4분의 3이 침수되었는데, 국가재건최고회의 박정희 의장이 군용기를 이용해 긴급 방문, 군사 작전식 피해 복구 및 도시 재건 사업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원래 서천 제방 안쪽으로 형성되었던 시가지가 대규모로 확장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시가지의 확장과 함께 1967년 경북선이 개통되면서 도심 남쪽에 신영주역이 들어서게 되었는데 특이하게도 1973년까지 구영주역과 신영주역으로 나뉘어 같이 운영되다가 같은 해 이전 선로와 구영주역을 철거하고 모든 업무를 신영주역으로 이전하면서 신영주역이 현재의 영주역으로 변경되었다. 철거된 구 영주역 부지에는 영주중앙시장이 형성되었다.
한편 복구 사업 도중 서천 물길을 돌리는 직강공사를 했는데, 원래 서천은 제민루와 구성공원이 존재하는 언덕 사이를 꼬불꼬불하게 지나갔으나, 서천 물길을 돌리는 직강공사를 하면서 현재의 제민루가 있는 언덕과 시립도서관이 있는 산 사이를 절개 및 발파하였고, 그 때의 흔적으로 강바닥에 다른 곳에는 없는 바위가 드러나게 되었다. 이처럼 8개월 만에 도시 하나를 아예 새로 갈아엎는 방식의 재건사업을 완료한 끝에 1962년 3월 30일 내외귀빈이 참석한 준공식에서 삼판서고택과 구 도립도서관 사이 강둑에 기념식수를 시행했다. 당시는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직함이었던 터라 "박정희 장군" 기념식수다. 현재의 나무는 처음 심었던 나무가 말라죽자 1979년에 다시 심은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글을 참고하자. #1#2#3 그리고 이로 인해 서천 주변의 영주시 법정동의 경계와 행정동 경계가 많이 달라졌는데, 법정동 가흥동의 일부가 행정동 영주2동과 휴천2동에 걸쳐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 2016년 11월 15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파로 전국 유림 중 최초로 영주 지역 유림들이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격문을 발표했다. #

  • 시내 서쪽을 흐르는 서천에는 교량 4개(서천교, 영주교, 가흥교, 제2가흥교)가 있는데 일부 다리는 무지갯빛으로 빛나는 LED 조명등이 설치되어 있다. 강변에는 제방과 둔치가 있으며 시민들은 이곳을 뚝방이라고 부른다.[26] 둑 위에는 작은 길이 있어 운동하거나 산책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으며 시민회관/주공아파트 주변에는 운동 시설과 쉼터, 식당 등이 있다. 제민루부터 경북전문대까지는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봄철에 벚꽃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 흑역사로 남은 폐건물이 있는데 2008년에 부분적으로 개장한 판타시온 리조트이다. 나머지 시설을 다 건설하기도 전에 건설회사가 부도났으며, 2011년 다시 개방됐을 찰나에 얼마 못 가 또 다시 문 닫히게 되었다. 그 후 계속된 경매를 통하여 소유권만 바뀌고 정작 발전은 없이 12년간 방치되다 2023년 8월 한 회사가 부지를 매입하여 새로운 개발 계획을 밝히고 기공식까지 가져 재개방 급물살을 타고 있다.


  • 봉화군이 영주에 굉장히 많이 의존하고 있어, 거의 대부분의 사례에서 서로 묶이는 편이다.



12. 출신 인물[편집]


[1] 2023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2] 영주시 가선거구 (순흥면, 단산면, 부석면, 상망동): 이재원, 김병기
영주시 나선거구 (하망동, 영주1동, 영주2동): 유충상, 심재연
영주시 다선거구 (가흥1동, 가흥2동): 김병창
영주시 라선거구 (이산면,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휴천1동): 손성호
영주시 마선거구 (휴천2동, 휴천3동): 김화숙, 전규호
영주시 바선거구 (풍기읍, 안정면, 봉현면): 김주영
비례대표: 김정숙, 김세연
[3] 영주시 다선거구 (가흥1동, 가흥2동): 우충무
영주시 라선거구 (이산면,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휴천1동): 이상근
영주시 바선거구 (풍기읍, 안정면, 봉현면): 전풍림
[4] 영주시 제1선거구 (순흥면, 단산면, 부석면, 상망동, 하망동, 영주1동, 영주2동, 가흥1동, 가흥2동): 임병하 (초선)
영주시 제2선거구 (풍기읍, 이산면,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안정면, 봉현면, 휴천1동, 휴천2동, 휴천3동): 박성만 (5선)
[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으로는 육로로 직결이 안 되어 있어서 충청북도 단양군을 통과해야 한다. 그나마 직로라고 할 수 있는 영부로의 상태가 영 좋지 않기 때문에 다른 도로를 이용해 돌아가는 것을 추천한다.[6] 영풍그룹과는 관계 없다.[7] 최근 서울의 겨울기후 특성을 살펴보자면 한파시기에는 추위가 매섭지만 비한파 시기에는 최저기온이 대구보다 따뜻한 날도 가끔씩 보이는 추세이다. 이것은 비한파 시기에 열섬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열섬현상이 강해지면서 삼한사온 현상이 더 심화된 것이다.[8] 최한월 -3℃ 기준[9] 1995년경에는 인구가 약 15만 명이었다. 이때부터 따져도 매년 거의 2천명 꼴로 인구가 줄어든 셈. 인접한 고장인 안동시 인구도 그 당시에는 약 20만 명에 달했지만 2023년 현재는 약 15만 3,000명으로 줄었다.[10] 심지어 2023년 9월 인구는 100,011명으로 단 11명 차이로 10만 명 선에 간신히 턱걸이를 했다.[11] 시의회의 반대로 모노레일 설치는 중단되었다.[12] 총 사업비 27억을 투입해 휴천동 술바위 교차로에서 동산 고등학교 입구까지로 총 길이 490m, 폭 25m 규모[13] 실제로는 대부분 택지에서 놀거나 타지로 나간다.[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14] 하지만 병역을 기피하던 누군가 때문에 죄다 편집되고 영주 편은 한 주만 방송됨.[15] 최순우 작가의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의 배경이다.[16] 생각보다 넓고 볼거리는 대부분 실내에 있다. 밖에서만 보면 민속촌 같은데 안에 보면 공연장, 컨벤션홀 등 꽤 최신식으로 잘 해놓았다. 하지만 매화공원은 분재만 있고 아직 볼거리가 별로 없다. 큰 기대는 하지 말자.[17] 2023년 부로 폐업[18] 주로 안동과 비교하면서 "안동에는 스타벅스가 4곳이나 있으면서 왜 영주에는 한 곳도 없느냐?"는 원망의 목소리가 많으며, 실제로 스타벅스 때문에 안동으로 원정을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가끔 영주에도 스타벅스 입점 떡밥이 나오긴 하는데 거의 떡밥에서 끝난다.[19] 한우는 원래 유명하니 소갈비살 추천. 돼지도 의외로 가성비가 좋다. 도축장이 가까워서인 듯 싶다. 영주 사람은 다른 지역 가서는 고기 못 먹겠다고 할 정도.[20] 당면이 너무 많다. 요청사항에 '조금만 주세요'가 있을 정도.[21] 맛은 다양하지만 오리지날 생강맛은 꼭 먹어보자.[22] 아테네는 정말정말 클래식해서 호불호가 있다. 순흥기지떡도... 그냥 우리가 알던 술빵 맛이다.[23] 공습경보 혹은 화생방 경보 같은 전시상황, 혹은 리히터 규모 6.0 이상의 지진, 초대형 쓰나미 등의 상황과 같이 매우 급박한 위기 상황 발생 시에 발송되는 메시지이다. 참고로 위급재난문자는 개별 단말기에서 수신 차단이 절대 불가능하며, 60dB 이상의 굉음으로 안내한다.[24] 현재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및 그 주변. 독립기념관이 있는 곳이다.[25] 이 시사만평의 작가는 영주 모 고등학교 미술교사로 재직하다, 2015년 기준 같은 재단의 모 여고 교장으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26] 영주 출신의 밴드 볼빨간사춘기의 곡 ‘가끔씩(우지윤의 보컬 스틸)’에서 언급된다.[27] 개명 전 이름은 김민환[28] 다만 일가가 대구광역시로 옮겨간 지 꽤 됐다. 그래서 아들인 유승민 前 의원은 대구에서 출생했기에 등록기준지(본적)만 영주일 뿐, 영주 출신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참고로 유승민 前 의원은 성묘(부친인 유수호 前 의원을 비롯한 모든 선대 묘소가 영주에 있다.)라든지 영주에 거주하는 친인척 집안 경조사 이외에는 영주에 거의 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29] 본명은 김지현.[30] 사실 영주와 봉화는 같은 생활권으로 묶이는 데다가 고등학교부터는 봉화 학생들도 영주에 소재한 고등학교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31] 당시 지역구는 경상북도 영주시·문경시·예천군이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22:44:16에 나무위키 영주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