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문학/등장인물/조연 및 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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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해병문학/등장인물

1. 개요
2. 포항 해병대
2.1. 제갈참수
2.2. 마갈곤 하사
2.3. 맹빈아 소위
2.5. 야율 채플린
2.6. 빡깡막쇠
2.7. 함문촉촉
2.8. 고노야추
2.9. 확성기
2.10. 김하늘
2.11. 방국봉
2.12.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2.13. 복균강
2.14. 나따무라
2.15. 딸딸묵통 (aka 기갑재혁)
2.16. 코가손
2.17. 조조팔의 맞후임 (aka 조딕조)
2.19. 해 산물과얘기하는건재밌어
2.20.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
2.21. 아이신기오로 스크루지
2.22. 육고기
2.23. 복철촌
2.24. 안돌격
2.25. 가슴팍
2.26. 원숭 이두창
2.30. 냥쎄이
2.31. 해병 삼대장
3. 전역한 인물
3.1. 김덕팔
3.2. 김평걸
3.3. 맹닭춘
3.4. 변왕추
3.5. 조봉삼
3.6. 박말광
3.7. 최철귀
3.8. 황가은
4. 타부대 해병대
4.1. 해병대사령부
4.2. 해병DP
5. 기타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해병문학의 등장인물 중 엑스트라를 정리한 문서.


2. 포항 해병대[편집]



2.1. 제갈참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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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의 재정 담당. 조선족으로 추정되며, 과거 주계병이였지만 해병복지기금을 마련하라는 무모칠의 명령을 받고 해병콜센터를 창설하여 이를 운영하고 있다. 주로 곽말풍 중령의 월급을 뜯어내거나 해병국방성금모금전화 등의 사업으로 포항해병직할오도짜세기합광역특별시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유도하며, 이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해병대를 더욱 윤택하게 하는 중역을 일임하고 있다. 단검이나 포신으로 아쎄이나 기열 민간인을 썰어버리는 장면이 자주 나오며 오도해병 내에서도 순위급 전투력을 자랑한다. 강해보이는 이름과 후드를 쓴 암살자 같은 외모와 달리 보이스피싱이나 한다는 게 어처구니 없고 웃기다는 의견이 많다.

그의 과거사에 대해선 여러 설이 있는데, 제갈참수의 과거사를 다룬 한 문학에서 나오길 본명은 제서준으로 과거에는 조폭으로 부모도 모르는 고아원 출신으로 중학교에서 패드립을 한 교사를 폭행한 죄로 퇴학당하고 고아원에서 쫒겨난 과거를 지녔고 금전 문제로 노숙을 하다 뒷세계에서 조폭이 되었으나 이후 해병들에게 납치당해 현재의 제갈참수 해병으로 변했다는 것으로 나온다.# 그때문에 단검술을 이용한 나이프 파이팅에 능하다는 기믹이 있다.

또 다른 문학에서는 본명이 제갈단(성이 諸葛, 이름이 斷)으로, 명석한 머리와 말솜씨로써 이미 동네에선 정평이 나 있었으며, 특이한 성과 이름 덕분에 더욱 유명했다고 설명되고 있다.#

2.2. 마갈곤 하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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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임 대대장. 곽말풍 중령과 계급장 떼고 붙은 후 승리하여 대대장이 되었다. 곽말풍에 대한 철저한 안티테제로 해병들의 열렬한 추대[1]를 받아 대대장이 되었지만, 부대를 운영하고자 하는 의지도 능력도 없다. 행정업무와 같은 복잡한 일들은 곽말풍 중령에게 죄다 떠넘기고서는 휴가 한 번을 안 주고 있으며, 부대의 모든 일을 방임한 채[2] 곽말풍의 사무실에서 핸드폰게임, 암호화폐, 사설토토 같은 것을 하고 놀면서 지낸다. 해병지능 때문인지 암호화폐나 사설토토 관련해선 항상 돈을 잃는 것으로 묘사된다. 간혹 실적을 쌓기 위해 본인이 해병대를 직접 지휘하는 경우도 있으며, 어느 문학에서는 진급 심사가 다가오자 실적을 노리고 해병의 다섯 기둥 중 하나인 나눔의 의무를 구실로 대민지원을 실시하는 수작을 부리지만 결국 해병들의 삽질로 인해 진급에 실패한다.##

병 출신으로 기리까시했다는 설정이 있으며, 문학에 따라 전문하사라는 설정이 붙기도 한다. 자신이 복무했던 부대에서 계속 근무한다는 전문하사의 특징 때문에 황근출의 선임으로 나오기도 한다.

이렇듯 "자신이 신경쓰지 않아도 부대가 알아서 돌아간다"면서 해병대 내에서 벌어지는 구타와 부조리를 방임하는 무능한 간부들을 상징하는 캐릭터지만, 다른 해병들과는 달리 전우애를 하거나 해병체를 쓰는 묘사는 거의 없다.

정상적인 부대를 다루는 작품에서의 모습은 의외로 상식인 포지션으로 본편과는 달리 곽말풍에게 갈굼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역 해병대원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미수 사건의 당사자가 전화 인터뷰에서 부사관 준비를 했다는 이유로 기수열외를 당했다고 밝히는 바람에 마갈곤도 황룡과 세트로 기열 취급을 받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주역 해병들이 제대한 미래를 다루는 문학에서는 언제나처럼 부대 예산을 도박으로 탕진하고서는 곽말풍에게 갑질을 하며 화풀이를 하던 도중 곽말풍의 딸을 들먹였다가, 이로 인해 인내심이 한계를 맞이한 곽말풍이 과거 악마라 불리던 오도해병 시절의 모습[3]으로 돌아가버리는 사태가 벌어졌고, 이후 곽말풍에게 그대로 작살나면서 대대장 자리에서 밀려난 이후, 과거 자신에게 당하고 몰락했던 곽말풍이 그랬듯이 이병(진)으로 리버스 진급 당하고, 오폐수처리같은 부대 내의 잡일들을 처리하며 부려먹히는 처지가 되는 것으로 나온다.##

팬아트의 모티브는 터미네이터 시리즈T-800.

2.3. 맹빈아 소위[편집]



파일:맹빈아 소위님.png


파일:맹빈아2.png

일러스트 버전
극화체 버전

첫 등장

해병대의 근육녀이자 홍일점. 본래 해병대 소속이던 남자친구를 아버지에게 소개시켜 줬는데, 맹빈아가 잠깐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남자친구가 과거 해병대였던 아버지랑 전우애를 나누는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이후 맹빈아의 아버지가 딸을 인체개조해서 해병대로 만들었다는 설정으로 처음 등장한다. 해병수육해병짜장, 해병호두과자가 판치는 해병 유니버스 세계관에서는 딱히 특이하지 않은 일일지도 모른다.

인체개조 설정 때문인지 맹빈아가 사실은 후타나리 내지 쉬메일이라는 설정이 나오기도 했으며,[4] 해병대에서 유일하게 해병푸드를 먹지 않고 사제 음식을 긴빠이해서 먹는다는 설도 있었으나 맹빈아도 다른 해병과 똑같이 해병푸드를 먹는다고 보는 쪽이 통설이자 다수설이다.

좋게 말해서 우악스럽고 거친, 나쁘게 말하면 인간같지도 않은 외모의 남자들이 득실거리는 해병문학 내에서는 황룡과 더불어 멀쩡한 외모를 지니고 있으나, 상술한 인체개조나 후타나리 설정에서 알 수 있듯 맹빈아 역시 정신머리가 멀쩡한 인물은 절대 아니며, 어느 문학에서는 꼴에 여자라고(...) 남자를 만나고 싶은 욕구에 결혼정보업체에서 소개해준 남자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으나 남자한테 냅다 해병짜장을 쏟아내면서 전치 40주의 중상을 입히고 모든 결혼정보업체 블랙리스트에 오르기도 했고,# 또 다른 문학에서는 여성의 그날을 맞이하여 마갈곤, 마철두를 비롯한 다른 해병들을 마구 학살하며 폭주하다가[5] 끝내 해병대를 멸망시키기도 했다.#

홍일점이기에 나름대로의 캐릭터성을 확보하였고 인지도와 인기도 있는 편이나, 유일한 여자라는 점 때문인지 등장 빈도는 낮은 편이다. 해병대 갤러리 이용자 상당수는 맹빈아의 부각을 썩 반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해병문학이 탄생한 근본적 이유인 '현실 대한민국 해병대에서 벌어지는 동성 성폭행에 대한 비판의식'과 무관하지 않다. 이 때문에 해병문학에서는 오로지 남성만의 동성 성행위가 묘사되며, 해병대에게 약탈당하는 민간인 피해자 중에서도 여성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 등, 여성의 존재를 극중 흐름에서 의식적으로 배제되는 편이다. 다만 어쩌다 아주 가끔씩 여성 민간인 피해자들이 등장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이들이 해병들에게 직접적으로 살해당하는 묘사까지 나오기까지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이들이 성폭행, 일명 전우애를 당하는 내용만큼은 절대로 나오지 않는데, 어쩌다 싸제 물이 덜 빠진 아쎄이가 여성 민간인에게 성폭행을 가하면 그걸 본 선임 해병이 "평생 기열인 여자에게 박다니! 새끼... 기열!"이라 외치며 해당 아쎄이를 해병수육으로 만들어버리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해갤의 '임신물'만 해도 톤톤정이 무모칠의 아이를 임신하고 병신들이 아이를 망가뜨릴까봐 보다못한 황룡이 아이를 키우는 내용이거나 황근출이 아이를 낳는 내용이지, 맹빈아가 임신하는 작품은 없다.[6]

이렇기에 맹빈아는 해병문학의 정체성을 흔드는 인물이라는 평도 동시에 얻고 있다. 해병들간의 '전우애' 장면에서도 맹빈아가 다른 해병에게 박으면 박았지 박히는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 톤톤정, 무모칠과 같은 중견급 해병은 물론, 황근출, 박철곤 등의 전설급 선임 해병들조차 박히는 묘사가 간혹 등장하는 것을 보았을 때, 맹빈아가 '박히는 포지션'이 되지 못하는 것은 해병문학 내에서 맹빈아가 가진 불안한 입지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맹빈아에 대해 부정적인 해병대 갤러리 유저들은 "'후타나리 맹빈아'는 톤톤정의 과거 모습인 '보추 김유정'과 더불어, 해병문학을 단순한 이상성애 야설로 만들어버릴 위험성이 있으며, 이는 해병문학의 정체성을 심하게 흔들어버릴 수 있다.# 간단히 말해 '씹덕 새끼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되어버린다."고 주장한다. 이 때문에 일부 문학가들은 맹빈아를 눈뜨고 볼수 없는 폐급으로 묘사하여# 분노한 다른 해병들에 의해 쏘가리 회가 되는 캐릭터로 그려낸다거나, 공군에 납치되어 제정신을 차린다거나#, 해병 DP에서 영구적 사망 처리하는 식으로# 맹빈아 소위를 해갤문학에서 퇴장시키려는 행동을 취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아예 '맹빈아'라는 명사를 특정 등장인물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할머니, 어린아이, 군인, 민간인 가림 없이 생물학적 여성 전반(...)을 지칭하는 보통명사화시켜 서술하기도 한다.[7] 다만 이러한 반발글이 계속 올라와서 그런지 "맹빈아 퇴장하는 문학만 몇 편이나 나온거냐", "어차피 등장도 잘 안 하는데 자꾸 삭제하자는 글 올리는게 오히려 맹빈아 조명시키는 거 아니냐"면서 맹빈아를 퇴장시키려는 움직임 자체에 반발하는 유저들도 늘어난 상황.

이러한 반발이나 성드립 등을 막기 위해 모자를 벗은 트루 폼[8]이 추가되었으며, 여기에 착안해 그날마다 다른 해병들을 사냥해 해병수육으로 만들어버릴 때, 인정받은 강한 해병들은 트루 폼으로 상대해준다는 설정이 붙기도 했고,# 맹빈아의 문학에서의 등장이 드문 이유에 대해 "사실 황근출을 비롯한 오도해병들 기준에서도 지나칠 정도로 오도기합짜세라서 곽말풍 권한을 이용한 다른 해병들로 인해 행정실에 틀어박히게 되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제시되기도 했다.#

2.4. 뽀르 삐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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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철권 시리즈폴 피닉스를 패러디해서 만들어진 프랑스인 해병이다.[9]

뽀르 삐립이라는 이름 자체는 해병산소&해병짜장을 생산할 때 내는 의성어로써 엄청나게 많이 쓰이나, 뽀르 삐립 해병 자체는 등장 빈도가 적은 편이다. 등장할 경우 주로 프랑스와 관련된 소재와 엮여서 등장한다. 모티브 때문에 '해병붕권'의 대가라는 설정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뽀르 삐립보다 선임이기에 쓸 기회는 없고 오히려 당하는 역할일 경우가 많다.

2.5. 야율 채플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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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모던타임즈를 패러디한 문학에서 항문에 로프를 삽입해 해병시계를 선보이며 처음 등장하였다. 데뷔 문학과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찰리 채플린을 패러디 한 캐릭터이나, 정작 이름에는 거란족의 성씨인 야율이 들어가 있는데, 그 정체는 영국인도 거란족도 아닌 베트남 출신 해병이다. 야율은 거란족의 성씨고, 채플린도 영국 성씨지만 아무튼 베트남인이라고...

그의 과거사를 다룬 작품에서 나오길, 본래 샤프심 공장에서 일하던 베트남인 외노자였으나, 곽말풍 중령의 승용차로 공장을 부수고 처들어온[10] 박철곤, 조조팔을 비롯한 해병들의 '해병대에 입대하면 공짜 밥과 공짜 숙소를 제공해준다'는 제안에 혹하여 그대로 자진입대하며 해병이 되었다.# 해병 유니버스에서 말하는 자진입대(납치)가 아닌 진짜로 자진입대를 한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

캐릭터성만 보면 딱히 두드러지는 면이 없어서 주역을 맡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톤톤정과도 비견될 정도로 어처구니없고 인상깊은 이름 덕에 등장 빈도는 꽤 잦은 편이다.

여담으로 루돌프 휘둘러 해병이 광적으로 좋아하는 듯 하다.

앨범 오도쉽(ODORSHIP)을 냈다고 한다. 모티브는 레드 제플린컴필레이션 앨범 "Mothership".

2.6. 빡깡막쇠[편집]


파일:허약해병.jpg
파일:빡강막쇠해병.png
허 약 해병
빡깡막쇠 해병

강한 정신은 강한 육체로부터 오는 법!


악!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님! 이건 오해입... [11]

첫 등장

해병대 검열/훈련 담당관으로 일하는 해병으로, 학창시절 왕따를 당해온 아이의 어머니가 해병대에 입대한 아이를 걱정하는 내용의 문학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당시 이름이 너무나 인상적이라 인지도가 생겨 타 문학에서도 종종 등장하게 된 캐릭터다. 본명은 허 약으로, 평범한 또래 남자아이보다 여리고 여자아이 같다는 이유[12]로 괴롭힘을 당해 왔으나, 나약했던 과거 시절을 극복하기 위해 해병대에 자진입대하여 지금의 오도해병의 모습이 되었고, 이름도 빡깡막쇠로 개명하였다. MCU 세계관 속 몇 안되는 진정한 자원입대자들 중 한 명이다. 씹통떡 이후 새로운 해병 작명의 패러다임을 정착시킨 인물로, 해병문학에서 등장하는 어감이 매우 강하고 어처구니없는 네 글자 이름들[13]의 시초다. 톤톤정과 캐릭터 컨셉이 비슷해서인지 톤톤정과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도 묘사된다.

본래의 나약한 모습에서 기합찬 모습의 오도해병으로 탈바꿈하긴 했으나, 무시무시한 광경을 목격하고 겁에 질리거나 오도력을 지나치게 소비해버리는 상황에 처하면 리버스 진화를 일으켜 허 약의 모습으로 되돌아오기도 한다.#

이름이 워낙 인상적인 탓인지 본인이 직접 등장하지 않더라도 이름 자체는 둔기를 사용해 구타할 때나 물건이 박살날 때의 의성어로 종종 사용되기도 하며, 포켓몬스터를 패러디한 어느 문학에서는 물과 친해진 기합찬 포켓몬 빡깡챙이가 등장하기도 했다.##

팬아트의 모티브는 해바라기 시술을 한 남성기바키 시리즈의 그림체로 보인다.

2.7. 함문촉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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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의 페미니스트이자 상담병. 함 문촉촉이 아니라 부모님 양쪽의 성을 따 함문 촉촉이며[14], 이름답게 촉촉한 육체를 가지고 있다. 오도짜세인 해병들 중 뭔 페미니스트냐고 할 지 모르겠지만, 함문촉촉은 여성을 남성화시킴으로써 양성평등을 실시한다.[15]

데뷔작에서는 해병대에 여군 장교로 들어온 여소대장 황가은 중위가 해병들이 전우애를 나누는 것에 훼방을 놓자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16]의 도움으로 황가은 중위를 남성으로 성전환 시켜 그에게 전우애를 실시했다. 다만 몇몇 문학에서는 페미니스트 설정이 묻히고 '촉촉함' 캐릭터가 강조되기도 하며, mcu의 해병들이 각자 출판한 해병도서들이 소개되는 어느 작품에서는 '매마른 피부를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라는 책을 집필한 것으로 나온다.#

촉촉한 피부가 생명의 원천인지 한 문학에서는 바다에 빠지자 촉촉한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그대로 쇼크사하는 장면도 있다.#

해병대에 출석번호제가 도입되었을때는 밥을 빨리 먹기 위해 안티 페미니스트를 선언, 어머니의 성을 포기하고 문촉촉으로 개명하기도 하였다.#

2.8. 고노야추[편집]


파일:고노야추해병님.png

오도봉고 운전 담당으로 무모칠, 톤톤정과 함께 오도봉고 인간사냥꾼 크루로 활동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무톤듀오와 함께 데뷔했으며 초기 해병문학에서는 3명이 인간사냥조 고정 크루로 여겨졌으나,무톤듀오에 비해 내세울 캐릭터성이 마땅히 없다 여겨진 건지 언제부터인가 운전병 포지션이 무모칠에게 넘어가고 은근슬쩍 인간사냥조에서 빠지게 되면서 문학에서의 등장은 드물어졌다. 이름 때문에 한국인이 아니라 일본인이나 말갈족이란 의혹이 있지만 자세한 국적은 불명이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톤톤정과 함께 해병문학에 기괴한 이름들이 등장하게 된 시발점격 인물 중 하나이고, 그 이름이 워낙에 인상적이기에 본인은 등장하지 않더라도 이름을 적당히 변형한 바리에이션들은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이를태면 해병판 최후의 질문(...)에서는 바리에이션인 고노 야창 I, II, 고노 야치가 등장하고, 후술할 스핀오프 시리즈 MCU VS 밀짚모자 해적단에서는 고무 야추(...)가 등장하는 등으로.

2.9. 확성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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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처럼 생긴 전보병으로, 마이크 형태의 포신과 전우애 구멍을 통해 황근출과 마갈곤의 지시사항을 전달하거나, 위기상황을 부대 전체에 알리는 역할[17]을 맡고 있다.

후임이 선임에게 보고할 때 선임의 음경을 마이크처럼 써야 했다는 해병 비문학이 발굴되며 재조명되기도 했다.#

2.10. 김하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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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대갈똘빡에 이은 해병대의 브레인이자 최연소 해병으로, 박철곤이 해병대에 대상 영속성 개념을 전파하기 위해[18] 이를 가르처 줄 3살짜리 유아(...)를 톤톤정을 통해 데려온 것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해병대의 명예박사이자 최연소 해병대원이 되었다.

최연소 해병대원으로써 어엿한 오도해병으로 자라가는 중이지만, 그래도 어린 아이라 그런지 다른 해병들처럼 스카톨로지, 전우애와 엮이는 일은 없고, 해병대식 이름이 아닌 흘러빠진 싸제 이름 정상적인 이름을 하고 있지만, 해병대원답게 어린 나이에도 나름의 오도력을 발휘하여 아쎄이들을 다진 해병 수육으로 만들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는 등, 이미 평범한 어린아이의 범주는 벗어나 있으며, 아예 김하늘이 황룡을 대상으로 인체실험을 행하는 내용의 호러 문학까지 나오기도 했다.#

대갈똘빡과 함께 해병대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한다곤 하나, 대갈똘빡에 비해 캐릭터성이 약하다고 여겨진 건지[19] 대갈똘빡에 비해 문학에서의 등장 빈도는 드문 편이며, 여기에 해병대의 어린아이라는 캐릭터성이 겹치는 김민준이 등장하고, 김민준이 여러 문학에서 나이에 비해 무척 영리한 모습을 보이면서 안 그래도 좁던 입지가 더욱 좁아짐에 따라, 해병대의 브레인들이 한데 모이는 상황이 아니면 보기 힘들어졌다.

유아라는 설정을 살려, 옹알이를 하는 것만으로도 해병들의 머리가 터져나가는 설정이 추가되기도 한다. 지능이 낮은 해병들에게는 김하늘의 옹알이도 셰익스피어 4대 비극과도 같이 심오하고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

2.11. 방국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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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방국봉 해병님이 좋습니다!"

"왜 그러는가 아쎄이?"

"그냥 그냥 그냥 좋습니다! 악!"

''기합!''[20]


첫 등장

처음에는 해병짜장으로 된장을 만드는 방법을 탐구하며 등장하였고, 이후 방귀대장 뿡뿡이를 패러디한 캐릭터 설정이 잡히면서 해병산소를 생산하는 기믹으로 종종 등장한다.## 그밖엔 해병가스의 대가인 루돌프 휘둘러 해병과 종종 엮이며 휘둘러 해병의 스승이자 선의의 라이벌로 설정히 잡혀가고 있다. 계급은 주로 병장 진급을 앞둔 상병으로 묘사된다.

해병 비문학 세대가 도래하자 선임이 방귀를 뀌면 후임이 빨아들이듯이 숨을 쉬어야한다는 실화가 나오면서 잠시 재조명 되었다.

참고로 방국봉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이 실제로 있어서 개명신청을 한 사례가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서 아동 프로그램의 출연자 이름이 방구뽕으로, 이 캐릭터와 조금 유사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 등장 시기를 보면 방국봉 해병이 먼저 나온 것을 알 수 있다.

2.12.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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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이름처럼 전신이 직각으로 되어 있는 오도짜세해병으로, 풍선을 사각형으로 부는 등 손에 닿는 모든 것을 칼같이 각을 잡는 능력이 있다. 본명은 마인무. 본디 풍출남중 출신으로 사범대 유아교육과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나 사실 고등학교 미취학으로 응시자격조차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 채 7년이나 시간을 허비하며 부모의 등골을 빨아먹고 있었던, 일반인 시절부터 지극히 오도해병스러운 지능을 자랑하던 인간이었다. 당연히 그 지능으로 공부가 제대로 될 리 없으니 공부는 뒷전이고 구독자 두자릿수의 마인크래프트 유튜버나 하며 현실도피 및 정신승리의 인생을 살다 견쌍섭과 톤톤정의 작전으로 반쯤 자발적으로 해병대에 입대했다.[21] 어떻게 보면 흔치 않은 진짜 자원입대자 중 한 명인 셈.

사실 해병문학에서의 등장빈도는 네임드 해병치고는 높지 않지만, 해병성채, 오도봉고, 풍출남중 등의 해병 유니버스 속 구조물들을 마인크래프트GTA 5, 포르자 호라이즌 5 등의 게임으로 구현하거나 종이모형으로 만들어내는 창작자들을 해갤 내에서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해병님이라 부르면서 유명해진 케이스이다. [22]

이후 1q2w3e4r! 해병과 비슷하게 컴퓨터 관련 분야에서 주로 활약하는 모습으로 재해석되었다. 해병성채가 공군의 습격으로 무너졌을 때 해병성채를 재건하는 과정에서 공병으로 활약하거나, 풍출남중 출신[23]/사범대 준비생이라는 점을 활용해 1q2w3e4r!,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김하늘, 대갈똘빡 해병과 함께 해병대의 브레인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몇몇 문학에서는 죽으면 침대에서 리스폰되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2.13. 복균강[편집]


파일:1640358533.jpg

첫 등장

특등사수이자 저격수 캐릭터로, 자신의 포신 거치대로부터 다이아몬드와도 같은 해병탄약을 무수히 발사해 1000m 밖의 표적까지 명중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원거리에서 공군과 싸우는 초기 문학에서 자주 등장 했으나, 이후 해병은 공군에게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설정이 정설로 굳어지면서[24] 사실상 묻혔다.

이에 착안해 복균강 또한 해병으로써 공군을 보면 바로 역돌격해야 한다는 본능 수준의 공포심을 가지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자신은 특등사수이기에 끝까지 적과 맞서 싸워야 한다는 강한 의무감 또한 지니고 있었고, 이로 인해 극심한 내적 갈등에 시달리다가 끝내 저격수를 그만두고 마갈곤의 토토 관리병이 되었다는 내용의 문학도 나왔다.#

그래도 해병들 중에서는 저격수 경력 덕분에 그나마 공군에 면역이 있는 것인지 마갈곤 하사, 1q2w3e4r! 해병과 함께 살인면허를 부여받고 비밀작전을 수행하는 문학이 있다.

2.14. 나따무라[편집]


파일:딸묵나따_리마스터.jpg파일:나따무라 오도라이.jpg
파일:나따무라해병.jpg파일:나타무라료타.png
나따무라[25]

파일:해병문학 료타군.jpg파일:해병문학료타.jpg
료타

오도오옷~~~☆☆☆☆☆www[26]

첫 등장

금태양[27]을 모티브로 한 일본인 해병. 본명은 나타무라 료타(刀村良太)이며, 한국에 배낭여행을 온 순진한 일본인 관광객이었으나[28] 포항에서 숙소를 정하지 못해 발을 구르던 중, 숙소 구하는 것을 도와주겠다며 접근한 무모칠, 톤톤정 일행에게 끌려가 일본계 한국인 해병이 되었고,# 이후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려는 입대장병을 포항으로 끌고가 풍신수길 TV라는 제목의 스너프 성 조교 비디오[29]를 제작해서 가족에게 보내며 존재의 부정[30]을 강요하고,# 일본인 친구들까지 속임수로 끌고 와 해병 식재료로 전락시키는# 잔혹한 모습을 보여줬다.

나따무라가 주역으로 활약하는 해병NTR문학이 떡상하면서 한때는 나따무라가 기존 해병들의 인지도를 제치고 떠오르는 메인 짜세로 급부상한 적도 있었으나, 금태양이라는 캐릭터 컨셉이 써먹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주연으로 나오는 문학은 적은 편이며, 이 외에 오도봉고를 타고 다니는 무톤듀오처럼 오도라이를 타고 다니며 아쎄이를 수급하러 다니는 것으로 묘사되거나, 씹통떡과 함께 일명 '씹덕 듀오'를 이루는 것으로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향수병 때문에 고향 일본을 그리워하지만 선임 해병들의 일본식 단체 전우애와 해병막부 건국 덕분에 향수병을 치료하는 문학이 있다. 묘하게 일본 역사 고증에 맞는게 더 웃기다.[31]

나따무라 해병은 해병대를 하이뵨다이(ハイビョンダイ)라고 부른다. 일본인들이 음운적 다양성의 부족함 때문에 한국어의 발음을 어설프게 따라하기 때문. 아니면 해병이 되어 지능이 퇴화됐거나 참고로 실제 해병대의 일본어 발음은 카이헤이타이(かいへいたい)다.

황근출 등 주연 해병들이 전역한 미래를 다룬 문학에서는 상병으로 성장하였고 무득찬의 아들인 김민준을 납치하거나 전역한 해병인 김덕팔을 오도라이로 들이받아 기절시킨 뒤 끌고오는 활약을 하였다.

2.15. 딸딸묵통 (aka 기갑재혁)[편집]


파일:딸묵나따_리마스터.jpg

첫 등장

나따무라 해병의 맞후임. 본래 이름은 김재혁으로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려는 육군 입대장병이었으나 나따무라 해병에게 붙들려 신체개조를 거쳐 해병이 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등장 초기에는 데뷔 문학에서 서서히 광기에 찌들어가는 모습과, 빡깡막쇠처럼 엄청난 해병정신을 보여주는 이름 덕분에 나름 인기를 끌며 기갑재혁이라는 이명까지 생겼으나, 이름 외에는 어필할 만한 요소가 없어서인지 시간이 흐르면서 맞선임인 나따무라에 비해 문학에서의 등장 빈도 자체는 드물어졌다.

이후에는 기갑재혁이라는 이명에서 착안해 아이언맨이나 불곰을 연상시키는 중장갑 슈트를 두르고 다니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빡깡막쇠처럼 이름만 따로 떼어 엔진이나 모터가 돌아갈 때의 의성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2.16. 코가손[편집]


파일:코가손해병.png
파일:코가손_해병님.jpg

첫 등장

인도에서 귀화한 수도승 출신 군종병[32]이자, 진떡팔, 마철두한테 인정받은 해병 카레의 최고봉. 코끼리 수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초기에는 사바나에서 왔으며,# '사람이 아니라 코끼리로 태어났기에 해병대에 들어갈 수 없었지만, 종족 병영 차별 완화를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인 끝에 사바나 특채로 등용되었다'[33]고 소개된 것이 전부였으나, 이후 어느 해갤러가 코가손의 코끼리라는 외형적 특징을 힌두교의 코끼리 신 가네샤와 연관지어 '본래 인도의 수도승이었으나 가네샤 신에게 연심을 품었다가 저주를 받아 코끼리 형상이 된 것'[34]이라는 설을 제시했고,# 해당 설이 인기를 얻으면서 인도 수도승 출신 군종병이자 비폭력주의자라는 캐릭터성이 정립되며 여타 문학에서 등장하게 되었다.[35] [36]

해병대의 비폭력주의자 답게, 아직까지 코가손 해병님이 화내는 모습을 본 사람이 없으며,[37] 싸움을 중재하는 실력도 좋아서, 다투는 아쎄이들을 해병수육으로 만들어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하는 솔로몬의 지혜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해병성채에 잡혀온 아쎄이들이 소란을 피울 때는 맨 앞에 있던 아쎄이를 수육으로 만들어 모두를 조용히 시키고도 해병수육 일곱 접시가 남게 하거나,# 성채가 적들에게 공격당할 때는 이들에게 가르침을 행해 진정시키고, 그 자리에 나타난 먹음직스러운 선지와 족발들을 3천 5백명의 해병들에게 나눠주고도 해병 족발 69인분과 선지 74인분이 남게 만드는 등,# 종교적 기적을 행사하시기도 한다. 해병 햄스터 편에서는 햄스터의 언어 통역을 요청하는 조조팔에게 반말로 'ㅈ까'라는 욕설을 사용한 것을 보면 조조팔보다 선임인 것으로 추정된다.

일각에서는 '자기는 선하다고 생각하는데 남이 볼 때는 꼰대' 인 인물상을 풍자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2.17. 조조팔의 맞후임 (aka 조딕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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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이 미친싸이코 새끼야! 오지말라고!

자주 등장하지는 않으나 조조팔이 주요 인물로 나올 때 같이 출연하는 인물. 미국인 중년 남성으로 본래는 조조팔의 아버지였다. 원작자가 조조팔의 가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작성하지 않아 본명과 나이, 본래 직업은 알 수가 없었으나, 일부 팬보이들의 아류작을 통해서나마 주한미군 장교(중령) 출신 사업가 조지 딕슨 조(George Dickson Joe, 조딕조)로 설정되었고, 이후 이 설정을 원작자가 받아들이며 주한미군 장교 출신이 확정되었다. 주한미군의 일원으로 한국으로 건너와 전역과 함께 한국에 정착한 다음 한국인 아내와 함께 아들 조조팔과 이름모를 딸을 두고 살고 있었으나, 아들이 실종되고 손수 지은 집까지 원인모를 화재로 불타버린 후 아들을 찾기 위해 사업을 정리하고 포항시내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돌리다 아들을 만나게 해주겠다는 해병들에 의해 부대로 끌려왔으며 이후 납치강간, 가스라이팅에 이어 시내로 끌려나가 처자식 앞에서 나체를 보여주는 추태를 보인 끝에 해병이 되었다. 이후 무모칠, 톤톤정은 그를 아들 조조팔의 맞후임으로 삼았고,[38] 영내외를 막론하고 이성따윈 놓아버린 해병들에 비하면 그나마 상식적인 모습[39]을 보이고 있지만 이제는 아들에게까지 매를 맞고 전우애를 당하는 비참한 지경에 이르렀다. 아들이 자신을 가스라이팅한 선임 무모칠을 진정한 아버지로 여기고 있다는 내용으로 보아 이제는 아버지로 여기지도 않는 모양이다.

그가 평소에 보이는 정상적인 행동과 언사들이 황룡 해병이었다면 바로 선임에게 맞아죽거나 사지가 잘려 전우애인 형을 당할 만큼 그들의 역린을 건드리는 행동이지만 완전히 세뇌당한 조조팔에게도 기저의식 어딘가에는 자신의 아버지를 구타하는걸 자제하는 생각이 남아있어서 멀쩡하게 살아있다는 골때리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황룡, 곽말풍 중령과 함께 몇 안되는 정상인 중 한명이어서, 공군이 해병 부대를 침공해오는 외전에서는 죄다 겁에 질려 도망치는 다른 해병들과 달리 마지막까지 부대에 남아 공군 공정통제사 병력에 맞서 응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해병대 갤러리 학회에서는 애당초 자식 이름을 서킨(Sucking) 따위로 지은 시점에서 정상이 아닌 인물이었다고 평가한다.

이후 해갤문학의 퀄리티가 구체화되어 가며 딕슨 조 가문의 비참한 대물림이 추가되었는데, 조조팔의 할아버지(조지 딕슨 조의 아버지)인 퍼킨 딕슨 조(1910~1948)는 사우스다코타급 전함 앨라배마 함의 함장이었지만 1942년 한국 해병대에게 승조원 대부분이 강간당한 후 전함을 긴빠이 탈취당하고 불명예 제대되어 정신병원에서 사망했다.[40] 거기에 조조팔 부자까지 해병대의 굴레를 벗어날 수가 없었으니 삼대가 고통받은 셈.

전임 대대장 곽말풍 중령과 안면이 있다는 설도 있다. 해병대 소대장 시절 미군과의 연합훈련에서 큰 찐빠 실수를 했는데, 그때 그를 편들고 위로해 준 미 육군 보병 대대장이 조딕조였다는 내용이며,[41] 때문에 곽말풍 역시 사석에서는 서로 하게 체를 하며 높여주는 모습을 보인다.

짬을 먹은 미래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는 병장 "이수"[42]가 되어 자신의 아들에게 입대당한 무득찬과 김민준에게 싸제 편의점 식품을 제공하는 등 남몰래 봐주는 모습을 보인다. 집을 불태우고 자신에게 전우애를 실시한 만악의 근원인 무득찬에게 너그럽게 대해주는걸 보면 성인군자 급인 듯 하다.[43]

2.18. 수하르토[편집]


파푸아뉴기니 출신 해병. 본래는 군부독재 치하 파푸아뉴기니에서[44] 홀어머니를 모시고 채석장에서 돌 깨는 일을 하며 생활하고 있었지만 갱단에 맞서 싸우는걸 본 박철곤 해병이 드림워킹(...)으로 어머니와 함께 데려와 해병으로 삼았다. 해병대에서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군복무를 수행하면 군 가산점을 받아 한국 외교관에 채용될 수 있다는 박철곤의 말을 믿고 해병대 생활을 버티고 있었다. 그러나 한국해병대는 구타와 성학대가 난무하는 곳이었고, 가혹한 처우에[45] 항의하던 어머니는 박철곤 해병에게 백초크로 살해당하고 해병수육이 되면서 한국에 혼자 남겨지게 된다. "진정한 해병이 될 때 깨어나신다"는 박철곤의 가스라이팅을 그대로 믿는 것은 덤...

미래를 배경으로 한 문학에서는 안돌격의 말을 듣고 뒤늦게 진실을 깨닫게 되며, 이후 복수를 위해 전역한 박철곤을 습격하다 역으로 제압당한다. 이후 박철곤의 부탁을 받은 황룡과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에 의해 부활한 어머니와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하나 했다. 그러나 다음날, 어머니는 한국 해병대의 가혹한 처우에 대해 조조팔에게 항의하다 살해되어 시체로 발견되었고 조조팔은 수하르토에게 '너가 일수 병장이 되면 다시 깨어나신다.'는 가스라이팅을 하였다. 그로 인해 수하르토는 다시 한 번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된다.

2.19. 해 산물과얘기하는건재밌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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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이름 그대로 어류같은 해양 생물들과 소통하는 아쿠아맨 기믹의 해병이다. 보통 해병들은 바다와는 전혀 연관이 없긴 하지만,[46] 바다에서 활동해야 하는 상황이 나올 때 등장한다. 팬아트는 여기에서 모티브를 따온듯.
생일을 맞이하여 아쿠아리움 나들이를 갔으나 해병들의 난동으로 인해 생일날이 제삿날이 되어버린 적도 있다.

2.20.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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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병이자 초계병으로, 주로 포로나 요주의 대상을 감시하거나, 해병성채를 공격하는 적들의 습격을 감지하고 다른 해병들에게 위험을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렇지만 해병문학의 특성상 제대로 일이 돌아가지는 않고 공군을 보고 너무 식겁한 나머지 중첩의문문을 쓰는 것도 까먹거나 선임의 말을 끊었다는 이유로 박철곤이나 황근출 등에게 끔살당해 해병수육이 되는 경우가 많다.

2.21. 아이신기오로 스크루지[편집]


파일:아이신기오로스크루지.png

첫 등장

성씨는 만주족[47]인데 이름은 스크루지고, 청나라 말고도 명나라, 송나라 시절에도 활동했다는 나이와 민족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해병. 주로 예산을 관리하는 해병으로 등장하며, 다른 해병들과 달리 큰 수를 셀 줄 안다. 같은 중국인 다문화 해병인 제갈참수 해병과 함께 시민들로부터 해병예산을 자진기부받는데 일조한다.

2.22. 육고기[편집]


파일:육고기해병님2.png

첫 등장

주계병이자 '해병수육'과 '해병삼겹살'의 대가. 해병성채에 잡혀온 공익들과 황룡 해병을 자신의 전우애구멍에서 꺼낸 식칼과 토치를 사용하여 각각 해병삼겹살과 해병수육으로 조리해내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지만, 이후 진떡팔과 마철두가 대표 주계병 캐릭터로 굳어지면서 육고기가 아닌 진떡팔이 해병수육을 간단하게 조리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해병문학에서 해병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이 사망과 동시에 해병수육을 비롯한 해병푸드 완제품으로 변해버리는 묘사까지 유행하게 되면서 비중이 거의 없어지고, 가끔 해병 삼겹살 떡밥이 돌 때 언급되거나, 다른 조연 해병들과 함께 엑스트라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후 진격의 거인을 패러디한 캐릭터 설정이 부여되면서 진격의 거인을 닮은 거인의 형상으로 묘사되고 있다.

2.23. 복철촌[편집]


파일:복철촌해병.png

황근출에게 직접 전우애를 전수받은 12사도 중 1명이자, 전우애 인형의 창시자 그리고 황룡에게 몽키스패너로 제압당한 해병. 처음 나오는 작품에서는 전우애와 자신을 모욕하는 황룡에게 포신과 전기톱을 조합하여 맞서 싸워서 이겼고, 황룡을 창문으로 던져 추락사시킨 뒤 그 사체로 전우애인형을 개발하였다. 이후 전우애인형은 널리 퍼져 해병대의 형벌 혹은 숭고한 전통이 되었다.

이후 황룡과 다시 붙었지만 무한히 부활하는 황룡에게 패배했으며,[48][49] 그 이후로는 문학에서 거의 출연하지 않게 되었다. '전우애인형'의 창시자임에도 불구하고 비중이 없는 수준으로 전락했으며[50] 가뭄의 단비와 같이 아주 가끔 나올 때 조차 취급은 좋지 않은 편이고[51], 아예 황룡과의 싸움에서 완전히 사망하여 해병 유니버스에서 퇴장한 것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만화 체인소 맨이 유명해지면서 포신에 전기톱이 달렸다는 캐릭터성이 재평가받기도 하며, 아예 덴지처럼 부활하기도 한다. 한편 팬아트에서의 괴상한 몰골은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의 작품이라는 설정이다.

다만 꾸준글로 황룡의 어록인 "복철촌, 이 씨발 좆게이새끼." 가 갤러리에 떠돌면서 인지도 자체는 꽤 있다. 복철촌이 묻힌 건 전우애인형의 창시자라는 것 외에 특별한 캐릭터성이 없기 때문. 여담으로 박철곤과 동기로 묘사된다.[52]

2.24. 안돌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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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핏하면 역돌격을 하는 빤스런 기믹의 기열 해병. 황룡이 본격적으로 기열 및 사망 전대로 활용되기 이전의 문학에서 등장했던 캐릭터이며, 이후 황룡이 해병문학의 대표 기열찐빠 캐릭터로 굳어지고, 후에 씹통떡이 황룡의 뒤를 잇는 제2의 기열찐빠 캐릭터로 떠오르면서 보기 힘들어졌으나, 간혹 또 다른 기열찐빠로써 잊을 만 하면 등장하고 있다. 황룡을 유일하게 선임으로 대하고 있으며 다른 해병들을 똥게이 취급하고 있으나 해병ICBM 문학에서는 오도해병들에게 협조하기도 했다.

미래의 해병대를 다루는 문학에서는 전역한 황룡의 뒤를 이어 포항 해병대의 대표 기열찐빠가 된 것으로 나온다.

황룡이 동명의 유동닉을 사용하던 해병대 갤러리의 어그로 유저가 모델이 된 것처럼, 이쪽도 해병대 갤러리의 어그로 유저 "돌격해병"을 모델로 창작된 캐릭터이다.

만화 원피스에서 조로의 "아무 일도 없었다"를 패러디한 단편 만화도 있다.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2.25. 가슴팍[편집]


파일:가슴팍_해병.jpg

첫 등장

해병문학에서 종종 나오는 "황근출 해병님이 호랑이처럼 달려와서 가슴팍을 걷어차고 귀싸대기를 올려붙였다"라는 구절을 모티브로 창작된 해병. 황룡의 딴지에 분노한 황근출에게 황룡 대신 걷어차이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 이후, 특정 해병이 기열찐빠스런 언사나 행동을 저질러 다른 해병의 분노를 일으켰을 때 뜬금없이 대신 걷어차인다는 기믹으로 등장하고 있다. 해병화가 되는 과정에서 하도 얻어맞아 몸에 멍이 드는 것을 넘어서 전신의 피부가 파란색을 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53]

그의 기원을 다룬 문학에서 나오길, 본명은 강순백으로 이름처럼 하얀 피부를 하고 있었으나, 죽는 건 익숙해도 가슴팍 걷어차이기는 견디기 힘들었던 황룡의 노림수로 인해 가슴팍으로 개명되었고,[54] 덕분에 해병들은 황룡의 가슴팍을 걷어차려 할 때 마다 무의식적으로 옆에 있던 가슴팍 해병을 대신 걷어차게 되었다.[55]

덕분에 황룡의 가슴팍이 걷어차일 일은 없어졌으나, 정작 가슴팍 해병은 그런 황룡 때문에 매일같이 영문도 모르고 두들겨 맞게 되었고, 황룡은 그런 가슴팍을 위로해주며 챙겨주었지만, 가슴팍 해병의 처지가 그렇게 된 건 자기 때문이라는 진실은 차마 전하지 못해 죄책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슴팍 해병이 황룡 자신도 잊고 있던 본인의 생일을 축하하며 싸제 초코파이를 선물했고, 자신때문에 얻어맞는 것도 모르고 챙겨준 것만 기억하는 가슴팍의 순수함에 죄책감이 터진 황룡은 사실을 고백하려 했지만, 사실 가슴팍은 이미 전부 다 알고 있었고, 그대로 황룡을 데리고 3사로로 들어가서는 격한 전우애를 행해 해병케챱으로 만들어 버렸다.#

2.26. 원숭 이두창[편집]


파일:원숭 이두창.jpg

첫 등장#2

2022년 세계 원숭이 두창 확산 사태를 모티브로 창작된 해병. 호가 '원숭'이고 이름이 '이두창'이며 진짜 원숭이[56]의 형상으로 묘사되는 것이 특징이다.[57]

본래는 원숭이 두창 사태에 대한 뉴스를 접한 황룡의 노림수로 자진입대당한 원숭이 두창 감염자로 등장했으나, 사실 이는 전부 페이크였고, 진짜 정체는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의 후임인 해병대의 역병의학자이자 매드 사이언티스트였다.[58]

이름의 유래가 유래인지라 문학 내에서는 다른 해병들을 게이 사우나에 초대한다거나, 원숭이와 전우애를 나눈다거나# 하는 기행을 보이기도 하고, 과학자 캐릭터라는 점을 살려 과학의 힘이 필요한 상황에서 활약하기도 하며,[59] 워낙 인상적인 이름 탓인지 작중 직접적으로 활약하지 않더라도 조연으로 채용되는 경우도 많다.#

2.27. 루돌프 휘둘러[편집]


파일:휘둘러_해병님.jpg
파일:루돌프휘둘러해병님.png

Untermensch[운터멘쉬]

, 네놈에게 최종 海결책을 실시한다!

새끼... Übermensch[위버멘쉬]

/Untermensch[운터멘쉬]!


스트리아 출신으로 미대지망생이던 해병이다. 방국봉이 해병산소 생산의 대가라면 이쪽은 해병가스 생산의 대가[60]이자, 기열 운터멘쉬[61]들을 혐오하고 매일 "하일빠빠리빠", "Reich Reich 차차차", "제아-굳[62]" 등을 외치는 오도짜세해병이다. 아예 독일을 배경으로 하여 휘둘러를 주연으로 휘하의 다른 나치 해병들[63]이 함께 등장하는 나치 해병문학도 있으며[64], 해병가스로 기열 운터멘쉬를 죽이는 자신과 반대로 해병산소로 아쎄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방국봉을 부러워하여 결투를 신청하는 문학도 있다.#[65]

훗날 포항 해병대에서 각종 해병 전투기술을 배운 휘둘러가 다시 독일로 돌아가 미군과 소련군을 몰아내고 전 유럽을 점령하는 문학도 존재한다. 그리고 황근출, 박철곤 등 선임 해병들과 함께 독일로 돌아가 해병 군고구마를 만드는 화로를 찾겠다며 되니츠의 U보트를 긴빠이치는 문학이 있다. 물론 U보트를 지키려던 되니츠를 해병푸드로 만드는 것은 덤이다.

가끔씩 루돌프와 휘둘러는 별개의 인물이며 루돌프는 해병지능스럽지 않은 애국청년이며 휘둘러를 수육으로 만들려한다는 소리가 나오곤 한다. 여담으로 대다수의 문학에서 휘둘러의 계급은 주로 상병으로 묘사되는데 실제 히틀러가 1차 세계대전에서 상병으로 복무한 것이 반영된 듯 하다.

야율 채플린 해병의 열렬한 팬이며 나중에 미국을 점령하면 꼭 만나보고자 한다.

당연히 모티브는 실존인물인 아돌프 히틀러. 아돌프 히틀러 이후에도 못된똥, 불알들이미르 Put in 등 실존인물을 패러디한 해병은 여럿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문학은 많지 않다. 반면 루돌프 휘둘러는 최초로 실존 유명인사를 패러디한 등장인물이라는 상징성이 있고 히틀러 자체가 이미 밈(몰락 패러디 등)으로 유명한데다 나치 풍자도 가능하기 때문인지 다른 실존인물 패러디 해병에 비해 등장 빈도도 높다.

2.28. 불알들이미르 put in[편집]


파일:1646001420.png
파일:우 크라이라이나를짓밟는건재밌어 해병.jpg

No! Put out!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푸틴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자 해병대 갤러리 또한 푸틴을 풍자하기 위해 여기에 동참하면서 등장한 인물. 우크라이라이나에서 올챙이크림 반도톤바스, 오도사, 오도네츠크 지역을 긴빠이한 오도해병.

다른 실존인물 기반 해병들은 어디까지나 '실존인물로부터 모티브만 따 온 별개의 인물'들이지만[66] 이쪽은 설정상 현실의 블라디미르 푸틴와 동일인물로, 방한 도중 포항 해병대에 '자진입대' 되어 전우애를 주입당하고 오도해병으로 개조당했다고 한다. 이후 해병정신에 영감을 받아 러시아 은행의 금리를 69.74%라는 오도짜세기합스러운 수치로 올렸다. 해병홍차의 달인이란 설정이 있다.

해병문학의 러시아판인 VDV문학에서도 당연히 등장. 러브젤렌스키해병을 매우 증오하고 있기에 그를 수육으로 만들고 싶어하나, 러브젤렌스키가 자신보다 더한 오도해병이다 보니 그를 이기는 묘사가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67]. 휘하 해병들은 세르 게이 조이구를 비롯하여 현실 푸틴의 측근들을 해병문학식 이름으로 변형한 인물들. 하필이면 현실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개그프로그램에서 포신으로 피아노를 연주한적이 있는지라 그 개그 프로그램이 설정으로 차용되었다.

처음 나왔을때는 루돌프 휘둘러와 달리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푸틴을 풍자 및 조롱하는 역할에 지나지 않아 일개 단역에 불과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가을 공세 이후로 블라디미르 푸틴이 2022년 러시아 동원령을 내려 청년들을 강제로 입대시키는 동시에 동원 과정에서 해병문학에서 개그성 소재로 사용한 과장되고 비현실적 내용들이 현실에 실현되자 인지도와 인기가 급상승하였다.

그렇게 동원령을 소재로 한 문학이 등장하여 해병문학의 러시아판 스핀오프가 만들어지자 새로운 휘하 해병으로 무모칠과 톤톤정을 자체 패러디한 무모예프, 톤톤스키[68] 등이 등장했고, 불알들이미르 푸틴은 러쎄이들을 자진입대시키는 황근출 포지션으로 자리잡았다

2.29. 해병 천사[편집]


파일:악기엘.png
파일:오도엘.png
파일:전우엘.png
악기엘
오도엘
전우엘
첫 등장 단 오도엘은 "아 그날의 수줍은 대민지원의 추억이여"라는 문학에서 선등장했다.

해병천국[69]을 지배하는 존재들로, 기합천사 오도엘, 훈육천사 악기엘, 사랑천사 전우앨이 존재한다. 천사답게 날개가 달려 있기에 하늘을 통해 강림하였다가 공군의 습격으로 오인받기도 한다.이때 알파 센타우리에서 활동하던 은하 해병단이 우주 전함을 이끌고 지구를 파괴하러 왔다.

이들도 해병이기에 황룡수육을 즐기거나, 지상의 해병대를 심판하려 내려갔다가 목적을 잊고 돌아가는 등 오도짜세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며, 세 천사들 중 누가 가장 기합력이 높은지에 대해 톤톤정과 코가손이 말다툼을 벌였을 때는 해병천사 하나가 현장에 직접 강림하여 둘 다 해병튀김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했다.#

이들 3대 천사들 외에도 짜세라핌이나 바리엘이라는 해병천사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2.30. 냥쎄이[편집]


[혐짤 주의]

파일:냥쎄이.jpg


포항 해병대의 짬타이거. 처음에는 해병성채 옥상에서 황룡에게 인생 조언을 해주는 평범한-???- 삼색 고양이로 등장했으나,#[70] 이후 캐릭터 설정이 정립되며 신선한 아쎄이로 만든 황근츄르를 즐기며 주계장 뒤에서 해병수육 잔반을 먹고 산다는 짜세스러운 해병동물이 되었으며, 그 외에 해병대 갤러리에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아기 캐르가 자고 있어요'라는 꾸준글에서 착안해 평범한 캐르가 황근츄르를 먹고 지금과 같이 기괴하게 뒤틀리며 냥쎄이가 되었다는 만화가 념글에 오르기도 했다.# 판례가 발견되어 냥쎄이도 실화로 밝혀졌다.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2018고합19

팬아트의 모티브는 기괴한 괴물이 등장하는 짧은 영상을 만드는 유튜버 Lights are off-라이차오프해병-의 Smile cat.

2.31. 해병 삼대장[편집]


원피스의 삼대장을 모티브로 창작된 해병으로, 오도키지, 똥자루, 악!카이누가 존재한다. 오도키지는 아이스 에이지라고 말하여 후임을 움직이지 못하게 한 사건, 똥자루는 후임의 눈에 1시간 30분 동안 손전등을 비춘 사건, 악!카이누는 후임의 몸에 불을 지른 실제 병영부조리 사건을 바탕으로 창작되었다.

3. 전역한 인물[편집]


해병문학 세계관 특성상 네임드 해병들은 죽더라도 해병성채에서 부활하거나 무한한 시간(억겁의 무요일과 톤요일이 반복) 때문에 전역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과거의 해병문학에서는 그러한 설정이 없어 전역이 가능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일각에선 황근출 해병이 홀로 의가사 제대 처리 시켜버렸기에 그를 원망한다는 설정도 차용했던 문학이 있었다.

전역한 해병들은 구세대 해병이라고도 불리며, 종종 해병대들의 회상에 등장한다. 이들은 해병문학이 블랙코미디로 변하기 전, 잔혹하고 폭력적이었던 해병대의 문화를 비유하는 시대에 등장한 인물이기 때문에 해병수육이나 해병짜장보다는 직접적인 물리적 폭력과 가혹행위를 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중에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켜 다른 해병들에 의해 의병제대 처리를 당한 인물들이 여럿 있으며, 어째서인지 문학 내에선 해당 등장인물들이 분명 항문파열 등으로 의병제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의가사 제대를 당했다고 서술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첫째로 말딸필 해병문학 작가들이 의병 제대와 의가사 제대를 헷갈린 경우[71], 둘째는 의병제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허세를 부리기 위해 의가사 제대를 했다고 주장하는 해병대 예비역들을 풍자하기 위해 알면서도 일부러 그렇게 서술하는 경우이다.

상술했듯 일반적인 해병문학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으나, 최근 복고 열풍이 불면서 과거의 클래식한 느낌을 재현하거나 시빌 워를 연출하기 위해 등장한 작품1, 2들도 등장하고 있다.

후술할 인물들 외에도 박말광, 독거미, 전창팔, 뢰태곤 등의 인물이 있다.

3.1. 김덕팔[편집]


파일:1648989516.png

황근출의 신병 시절 분대장이자 MCU 세계관 만악의 근원.

과거 황근출이 아쎄이였던 시절 그를 성폭행한 선임이다. 처음에는 잘 해주는 척했지만 이는 애초에 처음부터 황근출을 탐하기 위한 밑밥이나 다름없는 짓거리였고, 얼마 안 가 황근출을 강간한 이후로는 선후임들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그를 성적으로 학대한다.[72] 어찌보면 지금의 황근출과 오도 해병대를 만들어낸 만악의 근원과도 같은 인물이다.

작품에 따라 황근출과의 계급장 때고 붙은 맞다이로 의가사 전역을 한 것으로 다루어지는 작품도 있으며, 멀쩡하게 전역했다는 설정도 존재한다. 하지만 어느쪽의 설정으로도 보통 과거를 다룬 작품이 아니면 이름만 나오지만 황근출의 각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황근출 등 기존의 선임 해병들이 전역하고 조조팔이 일수가 된 미래를 다루는 해병문학에서는 일용직 노동자로 근근히 살아가다가 조조팔에게 재입대당한 것으로 나온다. 당시 김덕팔은 해병대와 연을 끊고 단칸방에서 조용히 지냈으나 최첨단 정보 기술인 주니어네이버 동물농장을 이용한 수색에 걸리는 바람에 조조팔 일당에게 해병조상 특별전형 명목으로 재입대를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가 일용직 노동자로 살아가며 모은 금품 천만원도 모두 해병대에 기부당했다. 어찌보면 김덕팔이 아쎄이 시절의 순수했던 황근출을 타락시키고, 흑화한 황근출에 의해 오도해병들이 탄생했으니 이들에게 당하는 것도 인과응보인 셈이다.

3.2. 김평걸[편집]


파일:김평걸 해병님.png
지그어언!!!!
으이 황근출이... 바지 븟어부러라.. 스열 정리 함 드가장께?
첫 등장
전라남도 신안군[73]의 어느 염전주의 아들로 해병대에 들어오고 맛이 간걸로 표현되는 다른 해병들과는 달리 해병대에 입대하기 전부터 쓰레기였던 인물이다. 사람을 식물인간으로 만들거나 외지인 여성을 성추행했던 걸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다닌다. 그러고도 지역 유지인 아버지 덕분에 단 한번도 처벌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74] 불곰이라는 별명을 가진 해병. 엄지 손가락의 두께가 무려 3.8인치[75]나 되는 거구로 후임들에게 지건이라는 가혹행위를 일삼다가 휴가 복귀한 황근출에게 저지당해 전우애 대결을 신청하나 압도적으로 패배하며[76] 최종 계급 상병으로 의가사 제대했다. 이후 김평걸이 괴롭혔던 후임들은 결국 그와 똑같은 괴물이 되어 해병대를 지옥으로 만들고 만다. 부대 내에서 황근출보다 선임인 몇 안되는 인물이지만, 애초에 황근출이 전설이 되게 된 계기로서의 캐릭터성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존재 가치가 없고 이미 과거에 제대한 인물이라 나올 일이 없다. 하지만 이후 김평걸에 의해 타락한 해병들이 속속히 나오면서 해병대의 만악의 근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3. 맹닭춘[편집]


파일:기열 맹닭춘.png

외로워!!! 외롭단 말이야! 으걀걀걀걁!!

황룡이 본격적으로 부각되기 전에 등장한 초창기 기열 해병. 평소 해병들의 전우애를 게이짓으로 여겨 미움을 받았다. 그러면서도 착실하게 자기계발에 힘써 전역을 앞두고는 메이저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은 엘리트였는데, 실상은 밤마다 부대 닭장으로 가서 을 잡아다 수간을 하는 이상성욕자였다. 이 사실을 안 해병들이 전역을 앞둔 그에게 해당 기업에 이 사실을 제보하겠다고 협박했고, 입을 막는 댓가로 밤새 성상납을 당한 뒤 항문 파열로 의병제대했다. 사실 진떡팔보다도 이전에 등장한 만큼 해병대식 작명의 진짜 시초격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다소 임팩트가 부족하고 원본 글도 일찍이 삭제되었기에 묻혔다. 전역한 해병들이 MCU 해병대를 습격한 문학에서는 올챙이 크림을 주입한 닭 폭탄을 무기로 활용하면서 등장했다.


3.4. 변왕추[편집]


파일:변왕추 해병님.png
파일:1634023622 (2).png

아이 니기-미 씨팔!

앗쎄이, 전우애 실시!

씨익😁

꺼....꺼흐으꺼흐윽...
까흐으..ㄲ... ㄸ..
ㄸ... 따... 따...
따....
따흐흑~!!

첫 등장[77]
전역을 일주일 앞둔 해병 말년병장. 해병철인삼종경기[78]에서 전 소대원을 압도한 그 강함은 해병대의 2인자인 박철곤에 필적할 정도라고 하며 황근출의 뒤를 이을 후계자라고 정평이 났지만 그 뒷면에는 폭력과 공포로 내무실을 다스리고 분대원들의 월급을 긴빠이치는 행위를 자행했다는 어두운 면이 존재했다. 아쎄이들을 무릎꿇린 후 말딸필에게 강제로 자신의 해병 호두과자를 햝게 하려 시도했으나, 결국 보다 못한 쾌흥태가 결투를 신청했으며 둘은 막상막하로 싸우고 시간이 지나며 짬에서 오는 호랑이 기운의 우세로 변왕추가 승리하나 싶었지만 변왕추가 힘을 너무 세게 줘 해병산소를 만들어 버리는 바람에 그 틈을 공격한 쾌흥태에게 패배하여 "따흐흑~!!"이라는 외마디 단말마와 함께 실신하고, 결국 의병 제대했다.[79]

사실 그는 20년 전 김평걸에게 지건이라는 가혹행위를 당하던 '김기태'라는 후임이였으며, 김평걸의 지건에 5초 동안 넘어져 지건을 5번 더 맞고 사망할 운명이였으나 포상휴가로 어제 복귀한 상병 시절의 황근출에게 구해져 겨우 목숨을 부지한 인물이였다. 김평걸의 지건을 당하는 과정에서 지건을 빗맞아 얼굴에 흉터가 생겼고,[80] 눈앞에서 황근출의 압도적인 힘을 보고 그를 존경하게 되어 황근출에게 인정받기 위해 어떻게든 힘을 키우게 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김기태는 자신도 모르게 그가 그토록 두려워 하던 김평걸과 다를 바 없는 '변왕추' 가 되어있었고, 결국 변왕추는 김평걸과 똑같이 가혹행위를 일삼다가 패배하여 쾌흥태에게 뒤가 꿰뚫리는 최후를 맞게 된다.

위의 두 일러스트 중 왼쪽의 것은 그를 묘사한 팬아트 중 가장 유명한 팬아트로 아예 눈에 난 칼자국에 눈동자마저 찢겨져 검은 자위가 두개씩, 총 4개가 붙어있는 엽기적인 모습이 공식으로 여겨지는 중이다.

의병 제대 이후엔 변원준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생활을 하거나, 산으로 가서 자신만의 해병대를 차린 자연인이 되었다거나[81], 현역 시절의 오도해병스러운 행적과 달리 기열들의 수장이자 최종보스로 재등장하거나[82], 평행우주에서 쾌흥태의 하극상을 제압하고 포신 싸움의 일인자 자리를 지켜냈거나[83], 황근출에게 다시 자진입대당하여 해병 소가 되거나(...)[84] 해양생물이 되어 포항시 해저 비키니시티에서 건져지는 등[85] 이미 설정상 전역한 인물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잊을만 하면 언급되며 다른 전역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등장빈도를 보이고 있다. 비록 전역자라고는 하지만 황근출의 후계자로까지 지목될 만큼 현역 시절엔 워낙에 특출난 인물이기도 했고, 그가 등장한 대표작 '쾌흥태 해병의 성기난사 대소동'이 워낙에 전설적인 명작인지라 전역자들 중 독보적인 인지도를 자랑하기 때문.

3.5. 조봉삼[편집]


파일:조뽕삼_해병.png

변왕추에게 "으따 시방 긍게요잉~ 요 쓰벌것들은 젖꼭까리 까질때꺼지 허벌라게 빨고싶당께요잉" 라고 말하며 아부하던 쓰바쓰 후임병. 쾌흥태와 말딸필보다는 선임이다. 흘러빠진 해병의 화신을 보는듯한 아래로 흐르고 있는 육체가 특징. 말딸필의 해병 달걀을 깨뜨리려 시도하는 흘러빠진 행동을 일삼았으나[86], 변왕추가 쓰러지고 나서 살려달라고 구걸해보지만 결국 쾌흥태에게 전우애 구멍을 뚫리고 만다, 이후에는 변왕추 해병과 마찬가지로 의가사 제대한다.


3.6. 박말광[편집]


파일:malgwang.jpg

변왕추가 총무 포지션으로 선택한 인물. 이후 변왕추가 긴빠이친 후임들의 월급 300만원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어찌어찌 의가사 제대는 면했고 300만원을 전부 긴빠이친 뒤 베트남으로 날랐다고 전해진다.

긴빠이의 달인으로서 그 견쌍섭조차도 편법을 쓰지 않았다면 질 수도 있었다는 전설의 긴빠이 마스터이기도 하다. '기수열외자의 반격'에서 견쌍섭과 서로의 각개빤쓰를 긴빠이치는 결투를 벌이지만 견쌍섭이 박말광의 안경에 지문 자국을 묻혀서 시야를 가리는 바람에 패배했다.

3.7. 최철귀[편집]


파일:최철귀해병님.png

시방 박철곤이... 오늘 함 디져보는겨.. 끝까지 가 보장께!

꼭지도발 사태를 일으켰던 해병. 과거엔 해병대의 축제를 주관하며 요도해병 좆물파티에서 나약한 아쎄이를 친절히 맞아주고 전우애를 나눠 진정한 해병으로 만들어준 기합 해병이였지만 김평걸에게 무참한 강제 전우애를 당하여 음경암과 고환암이 생겨버렸고, 김평걸, 변왕추를 잇는 병영부조리 해병이 되어 강철 구슬을 이식한 흉악한 포신으로 아쎄이들의 전우애 구멍을 유린하려 했다. 하지만 아쎄이를 망가뜨린다는 이유로 박철곤이 그를 저지했고, 제 2의 쾌흥태가 되고 싶은 욕심에 그에게 꼭잡땡 대결을 신청한다. 각개 브라자로 박철곤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전우애 구멍에서 꺼낸 스패너로 박철곤의 유두를 개발하려했으나 황근출에게 단련된 강철 유두로 박철곤은 거뜬히 버틴다. 그러나 최철귀의 유린당한 유두에서 분출된 해병딸기우유가 박철곤의 시야를 가리자 그틈을 타 강철유두를 거의 개발할 뻔했지만, 박철곤이 비장의 수인 드림워킹을 사용해 전우애를 실시하여 승리한 후, 그를 공개 전우애인 형(刑)에 처하며 기열찐빠로 삶을 마감하게 된다.

3.8. 황가은[편집]


맹빈아 이전의 여군 소대장. 계급은 중위로 맹빈아보다도 비중이 적다. 황룡의 포신을 이식 받고, 해병 칼싸움에서 위상을 드러내고, 새로 전입 온 맹빈아를 격려하는 역할을 하였다. 해병대를 전역한 후 공군 부사관으로 재입대했다는 소식과 함께 퇴장했다.


4. 타부대 해병대[편집]


MCU 세계관에서 주로 등장하는 포항 해병대가 아닌 다른 부대의 해병들에 대해서 다룬다.

4.1. 해병대사령부[편집]


최초 등장

등장하게 된 계기는 해병문학 문서의 비판 당락 참고.
  • 성희룡 중장 - 해병대사령관. 곽말풍의 지휘책임을 물어 경질시키고자 벼르고 있다. 전형적인 높으신 분 역할.
  • 청룡 대령 - 기열찐빠 검열관.
  • 나왕근 - 감사 담당 중령. 때론 곽말풍의 선배이자 직속상관인 해병대 제1사단장으로 등장한다. 이때 계급은 소장.
  • 박정봉 - 곽말풍의 상관. 연대장으로 계급은 대령이다. 곽말풍의 표현을 빌자면 "원체 꼴통인 자기보다 더 꼴통"인 무능한 인물이라 꼬투리잡아 갈구는 것이 전부인 한심한 군인. 곽말풍 중령은 만날때마다 그의 아구창을 꽂아주고 싶지만 처자식 생각에 참는다.

4.2. 해병DP[편집]


해병DP - 개의 날 시리즈에서 등장한 해병들. 해병대 사령부 소속의 군탈체포조. 탈영병을 추적하는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수장 함복희를 제외한 나머지 3인은 본디 전원 기열 범죄자 출신으로, 교도소 복역 대신 목숨을 건 훈련을 통과한 뒤 DP에서 복무할 것을 명받은, 그 옛날 실미도 684부대[87]Warhammer 40,000라스트 찬서와 비슷한 일종의 형벌 부대이다.

이 중 함복희를 제외한 3명은 톤톤정이나 문장형 이름보다도 더 막나가는 정신나간 이름이지만 해갤 내에서도 너무 막나가는 이름이라는 반응이 많아 해갤식 작명의 패러다임을 바꾸지는 못했다.

  • 함복희
파일:함복희.jpg
해병DP의 수장. 체포한 탈영병들의 젖꼭지를 잘라 등에 훈장처럼 붙이고 다닌다. 본디 포항 해병대의 박철곤과 기수는 물론 입영일, 훈련소와 자대배치까지 동일한 알동기이자 형제같은 사이였으나 황근출에게 해병정신을 배워 오도해병이 된 박철곤과는 달리 이쪽은 기열찐빠였고, 그로 인해 목숨을 건 훈련으로 기열들의 해병정신을 재무장시켜 오도해병으로 재탄생시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해징어 게임에 1기 참가자로서 끌려가게 되었다. 거기서 6974개의 지옥훈련으로부터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최종 생존자이자 오도기합짜세가 된 그는 중앙사령부의 군탈체포조로 발령받게 된다. 많은 탈영병들을 잡아들이며 공훈을 쌓던 그는 어느 날, 중앙사령부 기밀 문서 탈취 및 상관 살해 혐의를 받고 탈영한 견쌍섭을 잡아들이라는 명을 받고 포항시로 향하게 되는데...
후술할 3인의 대원들은 함복희가 군탈체포조로서 활약하며 잡아들인 탈영병 중 특히나 죄질이 나빴던 범죄자들을 골라 손수 정신개조시킨 끝에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이들로, 훈련의 결과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얻게 되었지만 그 댓가로 인지능력 및 지성의 대부분을 상실했다. 함복희에 대한 이들의 충성심은 맹목적이고 광신적인 수준이지만, 이들은 단지 함복희 개인에게만 충성할 뿐 근본적으로는 여전히 흘러빠진 기열찐빠 아쎄이 1일 뿐이기에 죽더라도 부활하지 못한다.

  • 풍깝씹
파일:풍깝씹.jpg
해병DP의 대원. 보라색 체구에 연두색 젖꼭지가 특징인 근육질 거한. 본명은 풍만철. 함복희의 훈련을 통해 초월적인 근력을 얻은 대신 지능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지성이 아예 증발하여 짐승이나 마찬가지의 존재가 된 굉&갈에 비하면 그나마 양호한 편으로, 이쪽은 실낱같은 지성이라도 남아 있어 문도 박사를 연상시키는 어눌한 말투로나마 대화가 가능하다.
3인의 군탈체포조 중 가장 위험도가 높아 평시에는 함복희의 오도봉고 트렁크에 구겨진 형태로 봉인되어 있으며, 지시에 따라 필요한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출동한다. 견쌍섭의 반격에 굉꾕쾽이 허무하게 사망하자 함복희의 무전을 받고 오도봉고를 부수며 튀어나와 견쌍섭을 엄호하던 석딕조 부자와 맹빈아를 초월적인 신체능력으로 압도하였으나, 맹빈아가 최후의 수로서 앞전우애구멍뒷전우애구멍에 숨겨 둔 공군 수류탄을 이용해 자폭특공을 시도하자 함복희에 의해 고기방패가 되어 목숨을 잃는다.

  • 굉꾕쾽
파일:굉꾕쾽.jpg
해병DP의 대원. 슬림한 흰 체구가 드래곤볼의 프리져 같으며, 새파랗게 늘어진 젖꼭지에 각개빤스 한쪽을 어깨에 걸치고 다닌다. 본명은 굉재식. 풍깝씹과 달리 인간으로서의 지성을 완벽하게 상실한 함복희의 사냥개와 같은 존재로, 비슷한 갈깔깔과 함께 굉&갈로 묶인다. 함복희에 의해 풀려난 굉&갈은 각인된 견쌍섭의 각개빤스 냄새를 바탕으로 포항시 전체를 누비며 견쌍섭이 모는 SUV를 추적하였고 그 바퀴를 터뜨리는 데까지는 성공하나, SUV가 폭파되기 직전 견쌍섭이 자기 자신을 긴빠이쳐 탈취한 마을버스에 들이받혀 해병육포가 되어 허무하게 사망한다.

  • 갈깔깔
파일:갈깔깔.jpg
해병DP의 대원. 턱과 가슴팍에 해병짜장을 묻히고 다니는 자로, 여러개 유두가 뭉친 젖의 소유자. 본명은 갈심봉. 굉꾕쾽과 마찬가지로 지성을 완벽히 상실한 짐승과 같은 존재로, 굉꾕쾽과는 달리 고양이과 맹수의 성향이 두드러지는데, 체포해야 하는 탈영병을 먹이로 간주하고, 바로 포획하지 않고 장난감 갖고 놀듯 농락하며 망가뜨린 뒤 잡아먹는 잔혹한 성정을 갖고 있다.
굉꾕쾽과 함께 포항시를 누비며 견쌍섭을 추적하던 중 그의 반격에 당하지만 박철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이후 두돈반을 몰고 와 견쌍섭을 지원하던 황룡에게 덤벼들어 괴물같은 신체능력으로 저항하는 황룡을 죽이고 잡아먹지만, 주변에 아쎄이가 있는 상태에서 사망할 시 해병성채로 가지 않고 그 아쎄이에게 빙의하여 즉석에서 부활하는 황룡의 특성으로 인해 몸을 빼앗기게 된다.[88]


4.3. 김포 해병대[편집]



첫 등장#2

김포해병직할오도짜세기합광역특별시에 위치한 해병대. 본거지는 알카트라즈에서 모티브를 따온 해병트라즈이다. 타부대 해병대 중에서는 비교적 등장이 잦을 만큼 인기가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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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뢰존도 [89]
김포 해병대의 황근출 포지션으로, 황근출 해병과 쌍벽을 이룬다는 또 다른 전설로 불리는 해병. 황근출 해병이 아쎄이들에게 호랑이처럼 달려와 가슴팍을 걷어찬다면, 뢰존도 해병은 사자와도 같은 기세로 아랫턱에 니킥을 꽂아넣는다.주로 눈과 입이 꿰메어져 있는 모습 혹은 불타는 해골 같은 얼굴을 한 모습으로 그려지며, 간혹 이 둘을 절충하여 눈과 입의 실밥이 풀리면 눈과 입에서 불이 나와 고스트라이더 같은 모습으로 변한다는 설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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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도
박철곤+진떡팔 포지션. 김포 해병대의 2인자이자 주계병. 갑옷 거인을 모티브로 한 단단한 피부와 거구의 사내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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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간탄 & 상때씹
무톤듀오 포지션. 초갈마냥 서로 몸이 붙어 있는 모습이다. 민간인 시절엔 친구, 혹은 연인이었던 걸로 묘사되며 더블 배럴 포신과 짝짝이 모양 유두가 트레이드 마크이다. 무톤듀오가 오도봉고를 몰듯 오도버스/각개트럭/쌀봉고라 칭해지는 차량을 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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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탱통
쾌흥태 포지션. 찰스 존슨 딕 해병과 남색마 해병이라는 두 남자 해병 사이에서 태어난 해병 영재로, 동글동글한 생김새에 누구보다 거대한 포신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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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동놈
견쌍섭 포지션. 견쌍섭에 준하는 긴빠이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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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갈똘추
대갈똘빡 포지션. 대갈똘빡의 사촌이라는 설정이다. 발명가 속성이 있어 코왈스키니트로 박사를 패러디한 대사가 자주 나온다. 사망전대라는 점은 대갈똘추와 비슷하지만, 비중 면에서는 이쪽이 한 수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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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갈피
김포 해병대 오도서관의 사서. 정보학과 출신이다. 뢰존도의 바로 아랫 기수로 봉인당해 있었다. 기열 황룡을 긴빠이하는 과정에서 짬질을 아주 제대로 하다가 희생당했다. 단역인데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생김새와 네이밍 센스로 인해 인기는 꽤 높은 편.


4.4. 제주 해병대[편집]


파일:가암귤해병.jpg
파일:백년초해병.jpg
파일:도하르방해병.jpg
가암귤
백년초
도하르방

첫 등장

가암귤, 백년초, 주상절리, 도하르방 등 제주도의 특산품을 활용한 인물이 등장한다. 개씹썅감규릉내가 난다는 게 특징. 제주도에 단체로 관광 온 중국인 여행객들을 상대로 자원입대를 받아내는 맹활약을 주로 하며 만장굴을 해병 빵카로 사용한다.

5. 기타[편집]


이외에도 현재 유행하는 밈들이나 사회 이슈, 바키 등의 인기 만화 또는 게임 캐릭터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

6. 둘러보기[편집]


[1] 하사라서 그를 환영한 것이 아니라, 그가 해병 출신으로 부사관에 지원했기에 그를 환영한 것이다. 해병 병 출신이 아닌, 다른 임관루트를 통해 임관한 부사관들은 부대원들의 하극상으로 의병전역 하거나 실종되었다.[2] 사실 해병문학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작업은 황근출의 명령 하에 박철곤, 무모칠, 톤톤정 등의 지휘로 이루어는 것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마갈곤 본인이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일은 드물다.[3] 해병문학/등장인물 문서의 곽말풍 문단에도 서술된 내용이지만, 본래 곽말풍도 젊은 시절에는 악마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각종 만행을 저지르던 오도해병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개과천선하면서 해병대의 몇 안 되는 정상인 포지션인 지금의 곽말풍이 되었다는 설정과, 곽말풍 또한 오도해병으로써의 잠재력을 숨기고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해당 문학에서의 내용은 이런 설정들을 반영한 것이다.[4] 후타나리로 보는 시각이 다수설이었으나, '해갤 유니버스에 여자는 필요없다.'고 주장하는 해갤 보수주의자들에 의해 쉬메일로 보는 소수설 또한 제기되었다.[5] 이를 피해 화장실에 모여 숨어있던 무모칠, 톤톤정, 조조팔, 박철곤 등의 해병들은 "평소에는 아무리 배고파도 하루에 네다섯만 잡아드시던 분이 왜 저러시냐"며 벌벌 떨었다.[6] 상술한 문학 중 해병들이 맹빈아를 임신시키려 시도하는 내용이 있었지만 오히려 털렸다.[7] 대충 해병대와 아무 관련없는 평범한 여성 캐릭터를 두고 오도해병들이 "맹빈아 소위!"라고 부르는 식.[8] 모티브는 프레데터 시리즈프레데터.[9] 참고로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폴 피닉스의 실제 국적은 미국이다. 다만 폴 피닉스의 원본인 장 피에르 폴나레프가 프랑스인이기에 아예 말도 안 되는 설정은 아니다. 또한 이름인 뽀르 삐립을 프랑스어 표기법으로 표기하면 폴 필리프(Paul philippe)이다.[10] 본래는 자동차 수리를 위한 엔지니어가 필요해 포항공대 대학원으로 처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공군이 다수 포진해있다는 정보를 받고 근처의 샤프심 공장(...)으로 동선을 바꿨다.[11] 해당 대사는 해병 햄스터에서 나온 대사이다. 극중에서 빡깡막쇠가 햄스터를 훈련시키다가 햄스터가 죽어서 인공호흡을 하는 장면인데 이때 지나가던 손수잘 해병이 이 광경을 보고 빡강막쇠가 햄스터한테 키스하는 줄 알고 짜장을 지리며 기겁하자 부랴부랴 말한 대사이다.[12] 팬아트에서는 여성적인 모습을 전혀 볼 수 없는데, 이는 팬아트 작가가 '여자아이 같다'라는 부분을 '여장이 취미'인 것으로 재해석하여 허 약을 '여장갤 호감고닉'으로 묘사했기 때문이다.# 이는 비슷한 컨셉인 톤톤정의 과거 김유정처럼 오토코노코 설정으로 뇌절하는 현상을 미리 방지하고자 팬아트 작가가 설정한 일종의 안전장치로 보인다.[13] 딸딸묵통, 빨창씹걸, 걸주쌍괴, 창씹말관, 딸씹빡쾌, 방좆불딸 등등...[14] 성씨가 두 글자인 사람들은 맨 앞의 한자만 성씨로 오인받는 경우가 많다.[15] 때문에 어느 문학에서 해병성채로 처들어 온 알 수 없는 언어를 쓰는 괴생명체들의 언어를 통역하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는 자기 전문이 아니라면서 아무것도 못 했다.#[16]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도 해당 문학에서 데뷔하였다. 의외로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보다 선임.[17]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 해병이 위험을 발견하고, 확성기 해병을 통해 그 사실을 즉시 전달하는 식이다.[18] 본래 사람이라면 1살 즈음 영유아 시절에 형성되는 능력이지만, 수줍은 지적 능력을 가진 해병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았다. 결국 그나마 머리가 돌아가는 박철곤이 이를 직접 가르치려 했지만 정작 본인도 해당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19] 일단은 3살짜리 유아인지라 전우애와 엮일 수도, 대갈똘빡처럼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마구 죽어나가는 개그를 하기도 곤란하다.[20] 방귀대장 뿡뿡이 오프닝 일부 구절을 패러디한 것이다. 원곡은 "뿡뿡이가 좋아요. 왜? 그냥 그냥 그냥!(...)"[21] 그의 어머니가 여느 때처럼 아들 먹을 도시락을 차려놓고 일하러 나간 사이 견쌍섭이 특유의 초공간 긴빠이로 도시락 내용물을 긴빠이쳐 마인무로 하여금 어머니로부터 버려졌다는 오해를 하게 만들었고, 밥먹으려다 빈 찬합만 보고 자리로 돌아온 마인무의 방송에서 톤톤정이 기열 민간인시절의 김유정 사진을 이용해 여캠으로 위장하여 합방을 요청하였다. 마인무가 이를 수락하자 그의 집 문앞에서 대기타고 있던 해병들이 현관문을 때려부수고 들어와 합방을 시도하였고, 빈 찬합통을 뜨거운 전우애로 가득 채워주겠다는 황근출의 말에 인생 처음으로 인정받았음을 느낀 그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제발로 오도봉고에 탑승하였다.(...)#[22] 참고로 무료다운이라는 말은 종종 마인크래프트를 불법다운로드하는 잼세이들을 풍자하는 것에서 유래했다.[23] 대갈똘빡과 동문이며, MCU에서 몇 안되는 중졸 이상 학력을 가진 해병이다.[24] 아주 가끔 해병대가 공군 헌병대를 역관광시키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공군은 커녕 참새 비슷한 것만 봐도 역돌격하는 묘사가 일반적이며, 심한 경우 공중등, 공군과 아주 조금이라도 비슷하거나 관련된 단어를 보거나 듣기만 해도 머리가 터져버리는 것으로 묘사된다. 애초에 역관광이라는 것도 해병들이 싸워서 이기는 게 아니라 공군 헌병들이 해병들의 바보짓에 휘말려서 당하는 식이다.[25] 마지막 짤은 AKIRA 바이크 패러디[26] 거의 매 화에서 나오는 말버릇.[27] 아치의 준말로 일본 NTR AV에 흔해빠진 클리셰처럼 등장하는 연인 강탈자를 가리키는 드립이다.[28] 블로그에 여행기를 올리는 것이 취미였던 듯.[29] 대놓고 일본 NTR AV의 플롯을 패러디했다(...)[30] 해병으로 다시 태어났으니 민간인으로서의 당사자는 죽었다는 뜻이다. 타락한 후의 첫 문학에선 아쎄이의 사망통지서까지 발급한다.[31] 여기서 범죄행위를 제외하고 본다면 황근출 패거리의 유능함이 드러나는데 원천봉쇄식 일처리를 하는 현실 국군과 다르게, 무엇이 문제인지 회의를 거치고, 철저하게 자료 조사를 한뒤 일처리를 진행해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혹행위나 범죄행위를 제외하고보면 해병문학의 해병들이 자기자신을 해병지능이라고 낮춰부르지만, 실제로는 아주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32] 코가손 이전에 맹사무엘이라는 이름의 불교 군종병 컨셉 캐릭터가 있었으나, 포신으로 목탁(초 대형 고환)을 치거나 전우애구멍으로 사리를 발사하는 것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특색이 없어 묻혔다.[33] 즉 초창기 설정에서의 코가손은 코끼리 수인도 아닌 그냥 코끼리였다.[34] 이것도 확실하지 않은 소문으로, 사실을 알고 싶어서 코가손 해병님에게 직접 물어본 아쎄이들이 있었지만 전부 행방불명되었기에 진위를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고 한다.[35] 코가손 외에도 동물을 모티브로 창작된 해병들은 있었지만, 코가손과 달리 별다른 캐릭터성을 어필하지는 못하고 묻혔다.[36] 출신지 설정이 사바나에서 인도로 바뀐 것은 상술한 가네샤 혹은 인도의 소똥 축제에서 영향을 받은 듯 하다.[37] 코가손이 화내는 모습을 궁금해하던 아쎄이들은 죄다 행방불명 되었다고 한다.[38] 이 대목에서 많은 해갤 유저들이 경악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성리학적 마인드로는 아버지를 아들의 아랫서열(맞후임)로 삼는다는 것은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39] 아들을 비롯한 선임들의 폭주를 만류하는 모습을 보인다. 즉 곽말풍과 황룡처럼 이성을 놓지 않은 정상인이다.[40] 대한민국 해병대는 1949년 창설되었으나, 광복 이전에 해병대가 존재하는 말도 안 되는 시대적 배경은 허세를 위해 역사왜곡을 하는 해병대의 일부분을 풍자하는 것이다.[41] 그때까지 곽말풍은 사관학교 선배였던 중대장에게 쳐맞고 있었다.[42] "일수"다음이라는 뜻으로 계급 중 두번째 서열의 선임. 흔히 말하는 "투고"이다. 일수는 조조팔.[43] 이걸 본 곽말풍은 마음을 고쳐먹고 무득찬을 용서한다.[44] 정작 이름과 배경에서 등장하는 정치적 상황은 파푸아뉴기니보다는 인도네시아에 가깝다. 인도네시아령 서뉴기니계 이민자이거나, 작가가 둘을 헷갈린 듯.[45] 어머니도 가혹행위를 당한것은 아니었다. 한국에 온 직후 수하르토의 어머니는 마갈곤, 곽말풍에게 차대접을 받으며 손님처럼 지냈다.[46] 수영을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물 속에서 숨을 쉴 수 없다는 것 조차도 모른다(...)[47] 아이신기오로는 청나라의 국성이다.[48] 17층 밖으로 집어던진 황룡의 시체들이 쌓이면서 던져버린 황룡이 죽지 않았고, 당황하며 뒤를 돌아보는 순간 다음 황룡이 몽키스패너로 복철촌을 때려죽였다.[49] 이 문학은 기존 해병문학의 클리셰를 뒤틀었다고 큰 호평을 얻었다. 처음으로 황룡이 해병과 싸워서 이긴 작품.[50] 다만 애초에 첫 등장 이후에도 비중이 없었다.[51] 예시로, 한 문학에서는 우리 모두는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동기인 황룡을 세게 껴안다가 황룡이 폭발하는 바람에 본인도 폭발을 맞고 사망하였으나,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의 접합 수술로 부활한다. 그러나 접합수술 도중 황룡의 코털이 들어가 뒤통수를 황룡이 잠식해 버린다. 누가 봐도 황룡을 절제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복철촌은 하나뿐인 전우라며 황룡의 절제를 거부했으나, 박철곤이 사육장에서 양식되는 수많은 황룡들을 보여주자 하나가 아니니 소중하지 않다는 이유로 뒤통수를 잠식한 황룡을 때려죽인다. 물론 복철촌 본인의 뒤통수였기에 뇌출혈로 본인도 사망하는 결말로 끝난다.[52] 다만 복철촌이 등장할 당시엔 황룡이 황근출과 동기라는 설정은 아예 없었다. 저 당시 황룡은 그냥 기열찐빠로 작품마다 일병이었다가 병장이었다가 오락가락했던 시절이니. 당장 전우애 인형 편에서 복철촌(과 황룡)은 황근출의 후임 기수로 묘사된다.[53] 외형에 대한 문학 내 묘사나 팬아트가 나오기 전에는 머리가 없고 가슴팍에 얼굴이 달린 모습이라는 설이 제시된 적도 있었다.#[54] 황룡이 강순백의 해병 세례식 이후 그가 댈 이름으로 가슴팍을 제시했고, 이름처럼 머리도 순백이었던 강순백은 이걸 그대로 행했다.[55] 해병들은 황룡은 멀쩡하고 가슴팍이 쓰러져 있는 상황에 당황하다가 '선임의 장난 한번 갖고 기열처럼 신음소릴 낸다'면서 황룡은 내버려두고 가슴팍을 패거나, 황룡이 마인드컨트롤을 쓴다고 착각하기도 했다.[56] 정확히는 침팬지. 침팬지가 밈으로서 많이 쓰인다는 것이 반영된 듯 하다.[57] 문학 초기에는 두창바이러스 감염자마냥 전신이 종기로 뒤덮힌 기괴한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했다.#1#2[58] 해당 문학에서 황룡은 이미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와 원숭 이두창의 실험체가 되어있던 상태였으며, 작중 벌어졌던 모든 일들은 통 속의 뇌가 되어버린 황룡의 꿈이었다.[59] 이 경우 매드 닥터인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해병과 듀오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운터멘쉬] A B [위버멘쉬] [60] 홀로코스트를 풍자한 것.[61] 위버멘쉬의 반의어, 열등민족 내지 하등인간으로 번역되곤 하는데, 해병문학에선 주로 위버맨쉬는 해병정신이 충만한 오도짜세해병을 지칭하며 운터멘쉬는 해병정신이 부족한 기열찐빠들을 지칭한다.[62] Sehr gut, 독일어로 정말 좋다는 뜻[63] 진떡팔 포지션인 헤르페스 게이링, 톤톤정 + 손 으로하는수술은뭐든지잘해 포지션인 오도 슈트라서 폰 폰정, 박철곤 포지션인 요도세프 귀두벨스, 오도티거를 모는 무모칠 포지션의 애널빈 롬멜, 쾌흥태 포지션으로 훌륭한 해병 포신을 가진 빌리헬름 게이텔, 마 인크래프트무료다운 포지션이자 게르마니아를 만들려 하는 불알베르트 슈페어, 황룡 포지션으로 해병 지능스럽지 않은 바른 말을 하다가 수육이 되는 발터 모델, 카를 되니츠 등이 있다.[64] 나치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이 포위되자 휘둘러 해병이 스스로 자신의 머리에 올챙이 탄환을 날려서 포항 해병대로 파견근무를 나간다는 설정도 있다.[65] 이 문학이 흥한 이후 휘둘러는 방국봉 해병의 애제자로 묘사되게 되었다.[66] 다만 루돌프 휘둘러 해병의 경우엔 묘사에 따라 모티브가 된 아돌프 히틀러와 동일시되기도 한다.[67] 러브젤렌스키 해병의 경우는 보통 이름만 언급되고 실제로는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오도해병이지만 러시아 한정 공군이라는 아이러니한 포지션을 맡고 있다. 러브젤렌스키가 본격적으로 등장해서 put in과 결전을 벌이는 문학에서는 러브젤렌스키가 put in해병을 완전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put in이 간신히 뇌명1+1+1+1+1+1+1+1괘로 역전승을 거두는가 했지만, 이내 러브젤렌스키가 해병천의 신 조까(...)로 각성해서 불알들이미르를 완전히 압도해버린다.[68] 무모스키, 톤토노프 등 그때그때 만들어내는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다.[69] 수은, 납, 카드뮴, 해병짜장, 올챙이 크림으로 이루어진 해병들의 낙원이다. 발할라 반대로 해병지옥도 존재하는데, 전우애도, 해병짜장도, 해병수육도, 해병들에게 꼭 필요한 중금속도 없는 끔찍한 곳이라고 한다.[70] 이 외에도 자진입대당한 호랑이가 냥쎄이로 불리우는 등, 사실 한 개체가 아니라 일단 해병대의 고양이과 전체를 칭하는 보통명사처럼 나오기도 했다.[71] 각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실제로 군필자들 중에서도 의병 제대와 의가사 제대를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72] 해당 작품은 해병문학 초기에 등장했는데, 똥오줌 만을 주제로 하던 다른 작품과 달리 공포에 떠는 황근출의 심리 묘사와 그에게 이루어지는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무슨 알페스(...)를 보는 것 같이 사실적이어서(...)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73] 해병갤에서 갤 분위기 흐린답시고 정치 관련 드립은 금기시되지만 디시 전체적으로 신안을 바라보는 시각은 가히 최악이다. 2014년 신안 염전 노예 사건흑산도 집단 성폭행 사건의 영향과 디시 자체의 우파적 성향으로 인해 전라도를 안좋게 보기 때문. 물론 좌파적 성향의 사이트에서도 신안의 인식은 좋지 않다.[74] 실제로 신안 염전노예 사건 당시 지방 법원에서 지역 관행이라고 두둔했던걸 풍자하는 설정이다.[75] 미터법으로 변환했을 때 약 9.6cm/96mm.[76] 황근출포신으로 나무를 뚫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었고, 결국 김평걸은 그의 자건 일격을 맞고 처참한 몰골김평Girl이 되었다.[77] 화자로 등장한다[78] 실제로 해병대 내부에 존재하는 체육대회를 비튼 것으로 종목은 포신으로 하는 칼싸움과 꼭잡땡(꼭지잡아땡기기), 요도해병 좆물파티(...) 실제 종목은 무장구보(완전군장 상태에서 오래, 빨리 달리기)와 전투수영, 기마전이다.[79] 이를 만화화한 작품에서의 묘사에 의하면, 심전도계에 심정지 파형이 잡히는 것으로 보아, 말이 의병 제대이지 사실상 사망한 것으로 봐야한다.[80] 이름이 적혀있는 일러스트의 얼굴에 나 있는 상처가 바로 이것이다. 눈동자가 두개씩 나 있는 일러스트는 지건의 파괴력에 눈동자마저 찢어진 것으로 재해석되었다.[81] "쾌흥태 금마가 보냈드나?!" 하고 취재진을 경계하며 몰래 해병푸드로 만드는 것은 덤.[82] 해병문학 '위기일발! 기수열외자의 반격'[83] 해병문학 '기열! 황룡자지 탈영사건'[84] 변왕소리. 영화 워낭소리의 패러디로 추정된다.[85] 해병학술지 '아아, 쌉쌀짭쪼름한 해병간장게장의 추억이여!'[86] 이 장면은 만화판에서는 나오지 않는다.[87] 다만 실제 684부대영화 실미도 등의 매체를 통해 익히 알려진 바와 달리 본디 평범한 민간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공군 산하 북파공작 부대였다. 원래는 정말로 범죄자를 이용한 형벌 부대로 구성하려 했다는 말이 있으나 현실적인 문제로 불발되었고, 일부 전과자가 있긴 했으나 대부분의 구성원은 군부의 감언이설에 속아 자원한 평범한 소시민들이었다고. 실존 역사에서 범죄자를 이용한 형벌부대는 공군의 실미도 684부대가 아니라 육군의 선갑도 부대이다.[88] 황룡은 갈깔깔의 군번줄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시간을 끌기 위해 왼팔을 잃었음에도 남은 오른팔로 몽키스패너를 휘두르며 필사적으로 저항하였으나, 저항하던 중 우연히 갈깔깔의 군번줄을 보게 되며 그가 이병임을 확인하고 나서는 곧바로 저항을 포기하고 잡아먹혔다. 황룡 자신이 숱하게 죽고 부활한 만큼 자신의 능력을 잘 알기에 일부러 잡아먹힌 것.[89] 여담으로 의도된 것인지는 모르나 "존도"는 영미권에서 신원미상의 전사한 남성 군인을 부르는 가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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