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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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모티브가 된 골목 게임에 대한 내용은 오징어(놀이) 문서
1. 개요[편집]
황동혁 감독이 제작한[2]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2021년 9월 17일에 공개되었다.456억, 어른들의 동심이 파괴된다.
456명의 사람들이 456억의 상금이 걸린 미스터리한 데스 게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바이벌, 데스 게임 장르의 드라마이며 제목은 골목 놀이인 오징어에서 따 왔다.
2022년 6월 13일 시즌 2 제작이 결정됐다.#
영화 기생충과 더불어 세계에서 엄청난 수익을 올리며 유명해진 한국 드라마다. 기생충이 사회에서 상류층과 하류층 사이의 허물 수 없는 벽을 표현했다면, 오징어 게임은 상대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돈과 출세를 위해 물불을 안 가리고 서로 경쟁하는 적자생존의 현장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드라마다.
2. 공개 전 정보[편집]
- 2021년 2월 25일 넷플릭스 콘텐츠 로드쇼 행사에서 황동혁 감독과 배우들이 드라마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기서 스틸컷을 처음으로 공개했고, 하반기 추석 무렵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작중 내내 분홍색 옷을 입고 ○, △, □가 그려진 가면을 쓴 무장한 진행 요원들이 눈에 띄는데 이는 오징어 놀이를 하기 위해 바닥에 그리는 문양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로고에도 같은 문양이 들어가 있다.
3. 마케팅[편집]
2021년 9월 5일, 서울 이태원역에 눈으로 볼 수 있는 팝업 체험존인 오겜월드를 설치하였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사람이 너무 몰리자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우려로 9월 24일 운영을 조기 종료하였다.
단 456명만이 참여하는 온라인 제작 발표회 겸 시사회를 2021년 9월 15일에 진행하였다. # #
3.1. 예고편[편집]
3.2. 포스터[편집]
4. 시놉시스[편집]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빚에 쫓기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든다. 거액의 상금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하지만 모두 승자가 될 순 없는 법. 탈락하는 이들은 끔찍한 결과를 각오해야 한다.
5.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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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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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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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등장 게임 및 진행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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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탐구[편집]
자세한 내용은 오징어 게임/탐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OST[편집]
OST도 매우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리코더를 사용하여 밝으면서도 기괴한 느낌을 주는 <Way Back then>과 <Needles and Dalgona>, 기괴하고 압박적인 분위기의 <Pink Soldiers>도 호평이다. 음악 감독은 옥자와 기생충 등 봉준호 감독작의 음악을 맡았던 정재일이다. 음악이 호평 받으며 정재일이 언급된 인터뷰에서 황동혁 감독이 정재일을 천재라며 극찬한 적이 있다. 그래서 많은 방송국들이 자신들의 프로그램에 오징어 게임 OST를 사용하고 있다.
작품의 어두운 분위기와 안 어울리게 <Way Back then>과 <Needles and Dalgona>처럼 밝고 아기자기하면서 기괴한 느낌을 주는 음악과 작품 분위기와 안 맞게 우스꽝스러우면서 친근한 OST 제목이 특징이다. 당장 위의 트랙 리스트에 나온 OST 제목들만 봐도 은근 웃기면서 드라마를 안 보면 감이 안 잡힐 만큼 드라마의 서사가 담긴 듯한 제목이 많다. 기생충에서 선보였던 정재일의 네이밍 센스가 돋보인다. 정재일이 맡았던 기생충의 음악을 연상시키는 점이 많은데, 기생충도 <야영>처럼 아가자기하면서 기괴한 느낌이 있는 스코어가 있었고, <짜파구리>처럼 오싹한 작품 분위기와 반대되게 친근한 제목의 스코어가 있었다. <Needles and Dalgona>에서 인도풍을 연상케 하는 이국적이고 우스꽝스러운 분위기가 있었는데, 이는 옥자의 추격신 음악을 연상케 한다.
14번 트랙의 영제 Wife, Husband and 4.56 Billion은 상금이 456억이므로 45.6 billion이 되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표기 과정에서 오타가 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달러, 유로에 비해 원화의 단위가 크기 때문에 현지화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다.
작중 삽입된 Fly Me to the Moon은 작품을 위해 쓰인 OST가 아니기에 앨범에서 제외되었다. 대신 보컬을 맡은 신주원 본인이 유튜브 계정에 커버한 영상을 올렸다.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3악장,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차이콥스키 현악 세레나데 2악장도 앨범에 수록되지 않았다.
10. 평가[편집]
2022년 6월 기준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 73명 중 95%가, 일반 시청자 3,194명 중 83%가 호평하고 있어 평론가들이건 일반 시청자들이건 전반적으로 호평이 대다수이다.
10.1. 호평[편집]
- 해외에서도 호평이 매우 자자하다. IMDb 유저 평점 8.1점이고, 특히 6화 깐부편은 유저 평점 9.4점이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94%이기에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대부분 호평을 받았음을 알 수 있고, 신선도 보증 마크(Certified Fresh)도 받았다. 또한 로튼 토마토, IMDb, TMDB, Trakt 등 유명 영어권 영화&TV 관련 리뷰&정보 커뮤니티에서 수주간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어서 평가 표본이 많다.
- 포브스에서는 오징어 게임에 대해 무조건 봐야 될 드라마라며, "폴가이즈, 살인을 곁들인"이란 제목으로 소개하는 기사가 나왔다.# 또한 "가장 기이하고 매혹적인 넷플릭스 작품 중 하나"라고 평한 포브스는 구슬치기 내용이 담긴 6화 '깐부'편을 "올해 본 TV 프로그램 에피소드 중 최고"라고 극찬했고, "뛰어난 연기, 기억에 남는 캐릭터, 창의적인 사건들로 가득한 강력한 작품"이라고도 평가했다. 이 밖에도 "신선한 아이디어를 스릴 넘치는 드라마로 승화시켰다"(디사이더), "단순한 놀라움 그 이상을 선사한다"(film-rezensionen.de), "감정적인 호소력을 준다는 점에서 여느 서바이벌 장르물과 다르다"(슬레이트) 등 여러 매체의 평론가들이 호평했다.##
- 미국의 CNN은 "정말 죽여주는 작품"이라며 호평했다. 또한 "오징어 게임이 화제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하는 것은 과소평가된 표현"이라며 "이번 흥행은 한국 영화 기생충에서 드러났던 것과 매우 비슷한 현상"이라고 설명했고, 같은 날 뉴욕타임즈는 유쾌한 어린 시절의 게임을 어둡게 비틀어 대중문화의 감성을 자극했다고 호평했다.## 또한 프랑스 BFM 방송도 "비평가들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유발한다"고 호평했다.##
- "천재적인 황동혁 감독의 알레고리(표면 뒤에 숨겨진 은유). 자본주의 사회의 강력한 축소판을 제시한다"(NME), "어둡고 매력적인 생존 게임. 팽팽한 긴장감, 넓게 퍼져 있는 미스터리, 매력적인 캐릭터, 계급의식적인 주제까지 칭찬받을 가치가 있다"(Ready Steady Cut), "첫 번째 에피소드가 끝날 때 즈음 푹 빠지게 될 것이다. 계급의식에 관한 비판은 충격적이고 마음을 사로잡는다"(Brights Hub), "한국 사회와 자본주의의 어두운 부분을 스릴러 장르로 파헤친다"(Cinema Gavia) 등의 해외 매체 평가가 있고, 해외 평론가들은 오징어 게임을 두고 "신선하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했다.##
- 프랑스 르몽드는 참혹한 한국 TV 시리즈가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고 전하며, 관객들이 섬뜩한 유머와 기발한 미장센이 빛나는 피로 얼룩진 공포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감독이 리얼리티 방송의 기교를 변태스러울 정도로 뛰어난 재능으로 잘 활용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 김성수,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한국사회의 적자생존, 계급사회, 승자독식 등 자본주의를 다룬 영화이며, 탁월한 연출이라 호평했다. #
- 연출을 극대화시킨 미술과 음악에도 찬사가 쏟아졌다. "오징어 게임의 미술은 환상적이다. 밝은 색상과 화려한 영상이 게임의 거칠고 어두운 특성과 대조를 이룬다. 틀림없이 올해 놓쳐서는 안 될 작품(The Review Geek)", "영리한 플롯이 화려한 세트, 의상, 훌륭한 음악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된다(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음악, 영상, 캐릭터 등 모든 것이 조화롭다(Yakinolub/러시아)"는 등 오징어 게임의 영상미와 OST를 극찬하는 평론이 쇄도했다.#
-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감독 조 루소는 여러 차례 오징어 게임에 대해 호평을 남긴 바 있었는데, 오징어 게임을 리메이크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이미 전 세계 사람들 대부분이 오징어 게임을 봤기 때문에 할 필요가 없으며, 완성도가 대단한 작품이고, 연기도 엄청났다"고 극찬했다. 또한 마지막 3개의 에피소드에 대해 "최근 10년 동안 내가 본 TV 시리즈들 중에서 최고의 에피소드였다"고 극찬했다.#
10.2. 혹평[편집]
- 일각에서 본작이 여성을 묘사하는 방식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가 석연찮고, 여성혐오적 발언과 폭력이 난무할 뿐 아니라 VIP 및 진행요원 등 권력을 가진 역할에는 여자가 없다는 게 골자다.# 이동진 평론가는 장덕수와 한미녀의 이야기는 "조악하게 느껴진다"며 "장르적인 필요에 의해 전형적인 남성상과 전형적인 여성상을 가져온 게 아닌가 싶다"고 평하기도 했다. # 이 때문에 왓챠피디아 등에서는 평점이 한동안 2점 후반대로 나왔다.
- 지금 우리 학교는 역시 여성을 다루는 방식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는데, 이때 오징어 게임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았다.
- 기존 데스 게임 장르에서 주목받았던 작품들과 차별화되지 않을뿐더러 개연성이 낮고 신파가 많아 장르 특성인 박진감이 무뎌졌다는 평을 받았다는 분석도 있다. # 그런데 이러한 신파요소가 외국에는 매우 잘 먹혀들었다는 분석도 있다.
- 한편 호평이 많은 해외에서도 VIP 역을 맡은 외국인 배우들의 영어 연기는 끔찍했다며 비판하고 있다.# 이는 사실 외국인 배우를 섭외하기 어렵다는 사정상 한국 영상물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일이며, 이 VIP들은 '더러운 부자들'의 전형적인 클리셰에 따르는 저속한 대사만 읊고 있기 때문에 형편없는 연기가 더욱 돋보인다. VIP 역을 맡은 외국인 출연진 중 존 마이클스(John D. Michaels)는 영어 대사 중 일부가 구글 번역으로 무성의하게 번역되기도 했음을 토로한 바 있다. 심지어 제대로 된 영어로 말했음에도, 비원어민 제작진의 재량 하에 잘못된 표현이 녹음된 테이크를 쓰기도 했다. 예: cut some slack 대신 give some slack이라는 잘못된 표현을 굳이 사용한 경우.
- 우파 성향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반자본주의적 선동이라는 혹평도 있다. 이는 비록 내용상 혹평은 아니지만 정치적으로 이런 드라마가 사람들을 선동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말도 있다. 실제로 오징어 게임 감독인 황동혁 감독은 2007년에 영화 '마이 파더'에서 주한미군을 매우 악하게 묘사했고 오징어 게임 인터뷰 때도 자본주의 사회를 비판하는 의도가 들어있다고 직접 밝힌 적이 있다.황동혁 감독 인터뷰,#,외신(평론가의 평 포함)
심지어 해당 영상에서 영화 기생충을 예로 들며 기생충이 부자를 악하게 묘사하는 작품이라는, 정말 영화를 봤는지 의심스러운 발언을 했는데, 대부분의 평론가들이 기생충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 중 하나는 '부자는 핍박하는 자, 가난한 자는 핍박받는 자'라는 명확한 직선 구도가 아니라, 되레 부자는 생각이 없기 때문에 이용당하는 피해자로 묘사하고, 가난한 자들이 악의를 가지고 이들을 속이려다가 서로를 죽고 죽이는 등의 전개를 보이는, 선한 자와 악한 자가 뒤섞인 원형적 구도였기 때문이다.#
다만 '최상위층 갑부들이 일반인들을 상대로 벌이는 목숨을 건 게임'이라는 설정은 데스 게임 장르의 흔한 클리셰이며 이스케이프 룸이나 감독이 모티브를 인정한 도박묵시록 카이지에서도 비슷한 설정을 여럿 찾아볼 수 있다. 애초에 이 정도 규모의 범죄 게임을 법망을 피해가면서 연다는 비현실적인 상황을 그나마 현실적으로 만드려면 그 주최자가 갑부라는 설정 외에 다른 대안을 찾기 어렵다.
11. 수상[편집]
11.1. 에미상[편집]
에미상은 미국 방송계의 최고 권위 시상식이자 미국 대중문화계의 그랜드슬램으로 불리는 EGOT 중 하나이다. 에미상은 프라임타임 에미상, 데이타임 에미상, 국제 에미상 등 여러 분야로 나뉘는데 그중에서 가장 메인인 프라임타임 에미상에 오징어 게임이 후보에 오를지 주목이 되고 있다. 넷플릭스 역대 최고 시청 가구, 시청 시간을 기록하면서 전 세계적인 신드롬과 열풍을 일으켰기에 파급력만 보면은 프라임타임 에미상에 출품하면 후보는 당연하고 수상도 노릴 만하다.
일각에서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 시리즈라는 이유만으로 넷플릭스가 국제 에미상에 출품할까봐 우려하는 시선도 있었다. 같은 에미상이지만 국제 에미상은 주목도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미국 드라마는 프라임타임/데이타임 에미상, 외국 드라마는 국제 에미상에 도전해야 하는데 오징어 게임은 미국의 넷플릭스와 한국의 싸이런픽쳐스가 공동으로 제작한 한미 합작 드라마이기 때문에 한 쪽을 선택할 수 있다.
그동안 비영어권 시리즈가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작품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적이 없다. 그리고 베를린에서나 나르코스처럼 영어와 타 언어가 반반 섞인 작품이 후보에 오르는 경우는 가끔 있었다. 즉 오징어 게임이 주요 부문에 후보로만 올라도 역대 최초의 기록이 탄생하게 된다.
2021년 10월 6일
에미상 측에서 오징어 게임을 미국 드라마로 인정했으며, 따라서 프라임타임 에미상 출품 자격이 있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고 현지 언론 Variety지가 보도했다.# 이로 인해 오징어 게임은 내년 에미상의 유력한 후보로 벌써부터 거론되고 있는 중이다.
2022년 1월 9일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오영수가 한국 최초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을 하게 되면서 에미상 레이스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골든 글로브는 다른 시상식에 비해 굉장히 보수적인 편으로 한국 배우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 2월 27일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에서 총 4개의 부문에 후보에 올랐을 때 앙상블상을 제외하고는 수상이 어려울 거라고 예상하였지만, 완전 정반대의 수상 결과가 나왔다. 앙상블상을 제외한 남자배우상(이정재), 여자배우상(정호연), 스턴트 앙상블상을 수상하면서 3관왕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 수상의 의미는 매우 특별한데 미국 배우조합상은 오로지 미국 배우들의 투표로 뽑는 메이저 시상식이다. 그렇기에 3관왕을 했다는 것은 미국 배우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는 것을 체감시켜주는 수상 결과이다. 이 수상으로 인해 이제는 에미상 후보가 확실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2022년 3월 13일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은 오스카 레이스와 마찬가지로 에미상 수상에도 중요한 지표 역할을 하고 있는 시상식이다. 그렇기에 이 시상식에서도 수상을 하게 된다면 단숨에 에미상 후보를 넘어서 유력한 에미상 수상자로 올라가게 된다. 또한 올해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은 최초로 외국어 시리즈상을 신설했다. 그동안 종이의 집, 뤼팽과 같은 인지도 높은 비영어권 드라마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어 시리즈상을 만들지 않다가 올해 처음으로 신설하게 된 것은 오징어 게임의 파급력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오징어 게임은 외국어 시리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을 수상하면서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최초로 외국어 시리즈상 수상과 이정재는 에미상 남우주연상의 유력한 수상자로 거론되게 된다.
2022년 5월 18일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을 국제 에미상이 아닌 메인 에미상인 프라임타임 에미상에 공식 출품했다. 총 19개 부문에서 22개 노미네이트에 도전하기로 했다.# 사실상 후보에 오르는 건 당연하고 과연 몇 개 부문에 오를지와 몇 개 상을 최종 수상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2년 7월 12일
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PT)에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가 발표됐다.# 오징어 게임은 총 13개 부문에서 14개의 노미네이트를 달성하는 역사적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 기록은 한국 최초 뿐만 아닌 비영어권 시리즈 최초로 프라임타임 에미상 주요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이다.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 목록
- 드라마 시리즈 부문 작품상
-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이정재)
-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정호연)
-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박해수, 오영수)
-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이유미)
-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연출상(황동혁)[1화]
- 드라마 시리즈 부문 극본상(황동혁)[9화]
- 주제가상(정재일)
- 현대극 부문 미술상(채경선, 김은지, 김정곤)[6화]
- 회당 분량 1시간 이상 시리즈 부문 싱글카메라 촬영상(이형덕)[4화]
- 드라마 시리즈 부문 싱글카메라 편집상(남나영)[6화]
- 싱글 에피소드 특수시각효과상(정재훈, 강문정, 김혜진, 조현진, 김성철, 이재범, 신민수, 석종연, 준성만)[7화]
- 스턴트 퍼포먼스상(임태훈, 심상민, 김차이, 이태영)[4화]
2022년 9월 4일
현지시간 오후 5시(PT)에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의 크리에이티브 아트 에미상 시상식이 열렸다. 프라임타임 에미상은 부문이 100개가 넘다보니 본방송에서 모두 시상하지 않고 3분의 4 정도는 크리에이티브 아트 에미상이라는 사전 행사에서 이틀간 시상한다. 이날 에미상 최초로 비영어권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이 4관왕을 차지하면서 역사적 기록을 하게 되었다. 오징어 게임이 수상한 부문은 여우게스트상(이유미), 현대극 미술상, 싱글에피소드 특수시각효과상, 스턴트 퍼포먼스상으로 총 7개의 부문에서 4개의 부문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이유미는 한국 배우 최초로 에미상을 수상한 기록을 갖게 되었다. 프라임타임 에미상 본상인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연출상, 극본상은 9월 12일에 시상한다.
2022년 9월 12일
현지시간 오후 5시(PT)에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본상이 열렸다. 이날 이정재와 정호연이 시상자로도 함께 참가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에미상 비영어권 최초로 연출상(황동혁)#과 남우주연상(이정재)#을 수상하게 되면서 본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작품상, 여우조연상(정호연), 남우조연상(박해수, 오영수), 극본상은 수상에 불발되었다. 그렇지만 본상 중에서도 작품상 다음으로 주요 부문이라고 볼 수 있는 연출상과 남우주연상에서 수상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 미국에서도 인정을 받은 작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로써 크리에이티브 아트 에미상을 포함해 오징어 게임은 총 6관왕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이루어내면서 한국 드라마 역사에 큰 획을 긋게 되었다.
12. 흥행 및 파급력[편집]
13.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14. 명대사[편집]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은 모두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고 삶의 벼랑 끝에 서 계신 분들입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 관리자의 말
강새벽: 아저씨들, 이 새끼한테 붙지 마. (중략) 이런 인간들을 우리 고향에서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 '혁명적인 개새끼'. (덕수의 일행들이 빵 터지듯이 비웃는다.)
4화 中
너같이 어린놈이... 왜 그렇게 된 거야...?
사람이 죽었다고요! 내 말 안 들려?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 우리끼리 이렇게 죽이면 안 되는 거잖아![4]
밖에 나와 보니까 그 사람들 말이 다 맞더라고.. 여기가 더 지옥이야.
제발 그만해...! 나, 나... 무서워! 이러다가는 다 죽어! 다, 다 죽는단 말야... 나, 너무 무서워... 그만해!
개소리하지 마!
막 울면서 "미쳤어~ 개소리하지 마~" 했잖아요.[5]
와... 더 좋네. 평.등.사.회. 씨발... 어떤 양아치 새끼는 완전히 지가 무슨 왕인 것처럼 아주 다 지 맘대로 한단 말이야... 씨...
너희들이 시체에서 장기를 떼어내서 팔든, 장기를 통째로 씹어먹든 난 관심이 없어. 하지만 너희들은 이곳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망쳐놨어. 평등이야. 이 게임 안에선 모두가 평등해. 참가자들 모두가 같은 조건에서 공평하게 경쟁하지. 바깥세상에서 불평등과 차별에 시달려 온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는 거야. 너희들이 그 원칙을 깼어.
그럼 자네가 날 속이고 내 구슬 가져간 건 말이 되고?[6]
가져. 자네 거야.
우리는 깐부잖아.
기억 안 나? 우리 손가락 걸고 깐부 맺은 거.
깐부끼리는 네 거 내 거가 없는 거야.
나, 생각났어. 내 이름은, 일남이야. 오일남.
강새벽!
고마워, 나랑 같이 해줘서...
여기서 나가면! 여기서 나가면 당신 부인이 살아 돌아와!? 당신이 부인을 죽인 걸 용서라도 받아? 그렇게 괴로우면 왜 당신이 살아왔어? 당신이 부인 대신 죽었어야지. 저건, 당신 부인뿐이 아니라 여기서 죽은 인간들 전부의 목숨값이야.저거 두고 그냥 나가자고? 나가서 다시 밑바닥에서, 지랄 같은 인생까지, 지랄 같은 죄책감까지 안고 살자고? 당신들 정말 그렇게 살 자신 있어? 그렇게 살 수 있으면 당장 다들 일어나!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보라고!"
조상우 69번의 멱살을 잡으며
야, 이 씨발놈들아! 나 여기서 더 이상 안 가! 가려면 네들 먼저 가!
If you can satisfy me in five minutes, I might let you live. Tell me everything you know about the game.
(네가 날 5분 안에 만족시킨다면 널 살려 줄 수도 있어. 이 게임에 대해서 네가 아는 걸 다 얘기해.)
장덕수: 잘 골라. (미녀가 덕수를 마주 서서는 허리에 팔을 둘려 손을 깍지껴 잡으며) 뭐 하는 거야?
한미녀: 순진한 새끼. 네가 정말 너 대신 죽어 줄 줄도 알았냐?
장덕수: 이거 풀어.
한미녀: 기억 안 나? 끝까지 같이 가자고 했잖아!
장덕수: 이런 미친년이, 씨발! 이거 놓으라고, 씨발년아! 씨발...(미녀가 낭떠러지로 뒷걸음질 친다.)
장덕수: 개씨발...
한미녀: 나 배신하면 죽는다고 했지?
장덕수: 이, 이러지 마. 내가 먼저 갈게, 어? 이거 풀어줘 제발, 풀어!
한미녀: 쫄보새끼. 덕수야, 너 그거 알아? 닌 좆도 졸라 작아.
장덕수: 이 씨발! 으...으아아아아아아아악!!!!!!!!!!
조상우: 하... 씨발! 아, 기훈이 형! 형 인생이 왜 그 모양 그 꼴인지 알어? 지금 이 상황에도 그런 한심한 질문이나 하고 자빠졌으니까! 오지랖은 쓸데없이 넓은 게 머리는 존나 나빠서 씨발, 똥인지 된장인지 꼭 처먹어봐야만 아는 인간이니까.
성기훈: 그래... 내가 이렇게 된 건 다 내 탓이야. 머리도 안 좋고, 능력도 없고, 늙은 엄마 등골이나 파먹고 살면서 오지랖만 넓은 병신 같은 새끼니까. 그런데... 쌍문동의 자랑 서울대 천재 조상우는 여기서 왜 이러고 있을까? 나 같은 병신 새끼랑, 똥밭에서 뒹굴면서. 그것도 내 탓이냐?
8화 中
이제 다 끝났어. 나랑 같이 가자. 내 말 들어. 그래야 살아.
어릴 때, 형이랑 이러고 놀다 보면 꼭 엄마가 밥 먹으라고 불렀는데... 이젠 아무도 안 부르네...
형, 우리 엄... 우리 엄마... 우리... 우리 엄마...
죽기 전에 꼭 한 번 다시 느끼고 싶었어. 관중석에 앉아서는 절대로 느낄 수 없는 그 기분을 말이야. 보는 것이 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을 수가 없지.
잘 들어. 나는 말이 아니야. 사람이야. 그래서 궁금해. 너희들이 누군지, 어떻게 사람에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는지... (프론트맨: 456번, 허튼 생각 하지 마.) 그래서 난 용서가 안 돼, 너희들이 하는 짓이. (프론트맨: 그 비행기에 타. 그게 당신한테 도움이 될 거야.)
15. 후속작[편집]
16. 미디어 믹스[편집]
16.1. 스핀오프 프로그램[편집]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원작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상금 465만 달러(약 60억 6천만 원)를 두고 456인이 실제로 경쟁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서바이벌 리얼리티쇼이다.
드라마에 나온 게임들과 새로운 게임을 추가하여 진행된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참가자 탈락 시 그냥 탈락일 뿐 실제로 죽이지는 않는다고 한다.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총 456명의 참가자를 선발하며, 미국/영국/이외 지역으로 나누어 접수 받는다. 참가 조건은 만 21세 이상의 영어 구사 가능자이다.[7] 참가 신청
2023년 초부터 영국에서 약 4주 동안 촬영할 계획이며 10부작이다.#
16.2. 피규어화[편집]
반다이 측에서 자사의 액션 피규어 시리즈인 S.H.Figuarts에서 프론트맨, 진행요원 3종(일꾼, 병정, 관리자)을 피규어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
그동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히어로나 스타워즈 캐릭터가 라인업에 포함된 적은 있지만, 한국 드라마의 등장인물이 반다이에서 상품화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17. 촬영지[편집]
- 1화
- 교동초등학교(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기훈과 상우가 어린 시절 친구들과 오징어 게임을 하는 장소.
- 서울 상봉터미널: 기훈이 경마 도박을 한 장소. 뒤이어 사채업자에 뒤쫓기다가 화장실에 내몰려 신체포기각서에 자연산 인주로 지장을 찍는다.
- 뽀꼬팡 창동점(서울특별시 도봉구 덕릉로60가길 59): 기훈이 인형뽑기를 한 장소.
-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신사 방면 승강장: 기훈이 강남행 열차를 놓친 후, 영업사원과 딱지치기를 한 장소.
- 서울 여의도 BNK금융타워 동측: 기훈이 오징어 게임 참여를 위해 차량을 기다리는 장소.
- 팔도건어물(서울특별시 도봉구 삼양로154길 36): 쌍문동이 낳은 수재 조상우의 모친이 운영하는 것으로 나오는 생선가게. 서울 도봉구 쌍문동 백운시장 안에 있다. 이름은 팔도'건어물'이나 건어물 외에도 '생선'도 판다고 한다.
- 선갑도(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오징어 게임이 진행된 장소. 단, 섬 내에서 진행된 게임은 실내외 세트장[8] 으로 각자 따로 촬영했다.
- 2화
- 서울 남산공원길: 게임 중단 후, 기훈과 새벽이 주최측에 의해 맨몸으로 버려진 장소.
- 서울 여의상류IC(63빌딩 인근): 상우와 알리가 버려진 장소.
- 세븐일레븐 여의점: 상우와 알리가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는 장소.
- 도마1치안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9] : 기훈이 오징어 게임에 대한 내용을 폭로 및 제보하기 위해 찾아간 장소.
- 백운시장(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상우와 기훈이 상우의 빚에 대해 이야기한 장소.
- 대한병원(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기훈이 기훈이의 어머니가 당뇨로 입원해 있다는 말을 듣고 급히 찾아간 장소.
- 힐링호프(서울특별시 마포구 대흥동): 기훈이 어머니의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찾아간 친구의 호프집.
- CU 쌍문우이천점: 기훈과 일남이 대화한 장소.
- 서둘 마이랜드: 덕수가 한 조직원과 만난 장소.
- 시화교(남양초지로(77번 국도) 화성 방향): 덕수가 운전석에 있던 부하를 살해한 후 필리핀에서 자신을 잡으러 온 조직폭력배들을 피하기 위해 강으로 뛰어내린 장소.
- 3화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대호만로(615번 지방도)대호방조제: 첫 장면에서 준호가 오징어 게임 진행자들이 탑승한 차량을 미행한 장소. 뒤에 당진 화력발전소가 보인다.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도비도 선착장: 준호가 오징어 게임 스타렉스의 미행이 종료된 장소, 스타렉스가 카 페리에 입선하기 위해 일렬로 주행하는 장소. 작중 무진항으로 나와있으며 도로명 표지판은 대호만로, 도로표지판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서산, 대산 지명에서 따왔다.[10]
- 남신안1호: 오징어 게임 참가자들을 태운 스타렉스 차량들을 무진항에서 게임이 진행되는 섬까지 운송하는 카 페리. 실제 운항하는 지역은 신안군 일대이지만 무진항 촬영지는 당진시인데, 하루 촬영하기 위해 배를 빌려 당진까지 가져갔다기보다는 신안군에서 따로 찍고 합성했을 가능성이 크다.
-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진행 요원들이 설탕을 녹여 달고나를 만드는 조리실. #
- 9화
- 수도권 전철 5호선 여의도역 5번출구(여의도 종합상가) 앞 횡단보도: 비가 거세게 오는 날에 개신교 광신도가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십자가와 팻말을 들고 큰소리로 외치는 장소. 뒤이어 우승자 기훈이 세단 리무진에 내팽겨진 것을 발견한 후 그에게 다가가 안대를 풀어준다.
- 여의대로4길 빌리엔젤 여의도삼성생명점 앞 골목: 빌딩 안에는 기훈이 병원 침대에 누운 일남과 대화를 나눈 장면, 동시에 추운 날씨에 노출된 한 노숙이 기력을 잃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골목을 걸어가던 한 시민이 그를 보고 지나가고 이후 경찰과 함께 그를 도우러 온다.
- 민지미용실(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36길 86): 기훈이 빨갛게 머리를 염색한 미용실. 네이버 지도에 의하면 현재 그 자리엔 "아이스땡"(아이스크림 전문점)이 들어섰다고 한다.
- 삼우약국(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81): 기훈이 조상우의의 모친에게 돈가방을 주고 가는 장면에서 모친의 운영하는 노점상이 있는 곳. 정확히는 약국 앞 보도이다.
- 인천국제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11] 승강장: 기훈이 공항 터미널에 들어가기 전에 열차에 내린 장소. 이때 반대편 승강장에 양복남과 한 남자가 딱지치기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 킨텍스 제2전시 : 작중에서는 인천국제공항으로 나오며 창밖의 공항 풍경은 CG로 처리되었다. 기훈이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여객기를 이용하기 위해 대기한 장소.
- 포항공항 3번 탑승교: 기훈이 여객기를 타러가다가 오징어 게임 주최측과 전화 통화를 하고 돌아나가는 탑승교.
18. 여담[편집]
- 구독자 수가 1억명이 넘는 미국 유명유튜버 MrBeast가 실제 오징어 게임과 같은 게임들을 현실에서 진행하겠다며 세트장을 직접 만들어서 큰 화제가 되었다. 실제로 참가자 숫자도 456명으로 맞추어서 게임을 진행할 거라고 하는데 실제 오징어 게임 속 놀이들을 그대로 재현한다고 한다.7000만 유튜버, ‘오징어게임’ 실사판 개최한다.. 세트장 공개 우승 상금은 456,000달러로, 2021년 11월 25일 영상을 공개했는데 2022년 10월 6일 현재 2억 9천만명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해당 유튜버의 최고 조회수 영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고.
- 멕시코 우편물에 대문 틈 사이로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인쇄된 '오징어 게임' 봉투가 꽂혀 있었는데, 알고 보니 수도요금을 내라는 안내문이었다고 한다.
- 1화 크레딧을 보면 맨 마지막에 '오징어 게임 배우와 스태프 일동은 고(故) 이수정 님을 기억합니다'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고인의 정보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으며 제작 과정에서 모종의 사연으로 별세한 제작진 중 하나로 추정된다. 크레딧 중 matte painting supervisor 부서의 일환으로 이수정이란 인명이 등장하는데, 동일 인물인지는 불명.
- 공개 전 넷플릭스 측은 〈오징어 게임〉이라는 제목을 달가워하지 않았다고 한다. 넷플릭스 측은 놀이 오징어는 한국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게임은 아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제목이 잘 받아들여지지 않을 거라고 보았다. 그래서 좀 더 일반적이고 시리즈의 내용을 잘 설명할 수 있는 〈라운드 6〉을 제목으로 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황동혁 감독은 작품이 독특한 데다, 놀이 오징어가 작품의 본질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원제인 〈오징어 게임〉으로 계속 유지하기를 고수했고, 결국 작품명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공개했다. 전세계적 흥행에 성공한 이후에 넷플릭스 측도 큰 실수를 할 수도 있었음을 인정했다. 〈오징어 게임〉이라는 독특한 제목 자체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이야기를 사로잡는 제목이 되었기 때문이다.##
- 대신 그 때 제시되었던 〈라운드 6〉은 정치·사회적인 문제로 〈오징어 게임〉을 직역한 제목을 사용하기 힘든 브라질에 개봉될 때 사용되었다. 이에 대해 브라질 매체가 분석하기를, 〈오징어 게임〉은 포르투갈어로 직역하면 〈Jogo de Lula〉인데, 이는 2022년 브라질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는 정치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를 연상케 할 수 있으므로 정치·사회적인 이슈가 생길 수도 있는 점을 고려하여 〈Round 6〉으로 정한 것이라고 보았다. "Lula"는 포르투갈어로 "오징어"를 뜻하고, "Jogo"는 "게임"을 뜻한다. 즉, 〈룰라 게임〉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브라질 외에도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서 개봉할 때 라운드 6으로 했다.
- 해당 작품은 황동혁 감독이 2008년부터 구상해 왔고, 대본은 2009년에 완성했다고 한다. 당시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 방영한 것과 기본 뼈대가 거의 같고, 회차 제목까지 동일하다. (차이점은 감독의 인터뷰대로 상금의 차이, 참여자수, 구슬게임이 추가되었다)#
- 게임 내에서 돼지저금통에 있는 오만 원권 지폐는 모두 가짜 지폐다. 화폐를 위조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영화 촬영을 위해서 사전에 허가를 받고 소품용 가짜 지폐를 사용한 것이라면 위법이 되지 않는다. 충분한 빛이 있는데도, 지폐의 숨은 그림이 드러나지 않고, 측면에 홀로그램 또한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면 모두 소품으로 볼 수 있다. 결정적으로, 게임의 로고인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지폐의 돈띠지에 그려진 것이 나오는 장면이 있다.
- 이렇듯 극 중에서 이미 가짜 돈임을 보여 주고 있으나 게임 참가자들은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게임 중단 후 덕수가 부하에게 "그 새끼들, 돼지 저금통에 몇 백 억씩 쌓아두고 있는 새끼들이야"라고 말하며 돈을 빼앗자고 하는데 이를 통해 저금통 안의 돈이 진짜 돈이라고 착각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당연히 참가자들 입장에선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 까마득히 높은 천장 속에 쌓여있는 돈에 그려진 작은 무늬까지 보일 리가 없다.
- 1차 게임 중단 후 재참가하지 않은 사람이 있었고 최종 게임에서 기훈은 죽지 않았음에도 사전에 공지한 사망자 수 X 1억의 상금이 아닌 456억을 지급한 점과, 준호가 확인한 파일에서 매년 우승자는 1명이었단 점을 생각하면 사실 상금은 전체 참가자 수 X 1억으로 고정되어 있었을 확률이 높다. 따라서 이 돼지 저금통은 돈이 절실한 사람에게 시각적으로 상금이 쌓이는 것을 보여주며 게임 진행의 동기를 부여해주는 장치라고 볼 수 있다.
- 극중 후반부에 나오는 계좌 번호는 실제 존재하는 계좌 번호이며 스태프의 카카오뱅크 계좌라고 한다. 계좌로 자꾸 456원이 입금되는 등 무슨 일이 더 벌어질지 몰라서 현재는 계좌를 없앴다고 한다. #
-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020년 8월 21일부터 촬영을 중단했다가, 2020년 9월 20일 재개한 바 있다.
- 서울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및 이태원역 일대에 '오겜월드'라 하여 체험존을 마련했다. # 간단한 게임 등을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할 수 있다. 본래는 2021년 9월 18일까지 전시하려 했으나 시청 흥행으로 9월 26일까지 연장되었다. 그러나 9월 24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첫 3,000명대를 넘어서자 결국 하루 전인 9월 25일에 조기 종료 및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
- 프로필에 등장하는 주민등록번호는 실존하지 않는 번호이다. 이는 실제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면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되기 때문이다. 만약 실제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했다면 전화번호 이상의 논란이 발생했을 것이다.
- 작중 상우가 60억 원을 잃었다면서 기훈에게 "선물을 했어."라고 말하는데 기훈이 그걸 선물로 알아듣고 엉뚱한 말로 받는 장면이 있다. 일종의 동음이의어 언어유희인데 영어 자막으로는 이 언어유희를 살리지 못했다. 금융에서 말하는 선물은 영어로 Futures라 미래를 뜻하는 Future와 같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선물은 Present인데 이것이 현재를 뜻하기도 한다. 따라서 번역가의 센스가 좋았다면 언어유희를 살릴 수 있었기에 아쉬워하는 의견이 많다. 영어판으로 보면 상우가 I did futures too 라고 말하고 기훈이 'You betting on your future? Can you do that?' 이라고 묻자 상우가 'It's not that kind of future' 라고 말한다. 보기에 따라서는 나름 최선을 다한 번역.
- 결말은 시즌 2가 나올 여지를 남기고 끝났지만, 정작 황동혁 감독은 애초에 시즌 2를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았던 듯하다. 시청자들이 시즌 1의 결말을 보게 되면 누가 봐도 다음 후속작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시즌 2에 대해서는 "생각만 해도 피곤하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만일 후속작을 제작한다면 절대로 혼자서 만들지 않고 여러 작가들과 감독들을 데리고 같이 작업을 하겠다고 한다. # 또한 오징어 게임을 제작하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치아가 6개나 빠져서 임플란트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시즌 2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빠른 시간이 아니라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 게임메카에서 문자 그대로 ‘오징어 게임’ TOP 5라는 기사를 냈다. 스플래툰 등 오징어가 주요 등장인물인 비디오 게임 다섯 개를 소개한 기사이다.
- 기독교, 정확히는 개신교가 웃음거리 내지는 개차반으로 나온다. 이를테면, 공유가 연기한 양복남이 성기훈에게 접근하자 포교하는 예수쟁이인 줄 알고 "예수 안 믿어요."라고 떨어지는 장면, 성기훈이 마지막화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광신도가 나오는 장면, 지영의 아버지가 직업이 목사인데 행실이 개차반인 상황, 244번 참가자 등이 있다. 마지막 광신자는 그나마 기훈의 재갈을 풀어주는 등 도와주는 역할이지만.[15]
그리고 대중매체에 대한 대응책으로 "천주교처럼, 교회 바깥의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교회의 선한 면과 부족한 면을 납득되도록 소개해 줄 수 있는 대중문화 콘텐츠 제작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기사: "〈오징어 게임〉 기독교 악질적 묘사, 대응책은". 기사는 "가톨릭 교회는 자신들의 공동체 안에 일어나는 실책과 한계를 보여주면서도 가톨릭이 참되고 순전한 신앙이라는 점을 대중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어필해 왔다"고 주장한다.
- 개신교계의 각성과 반성을 촉구하는 반응들도 나왔다. 이상갑 산본교회 목사는 "사람들은 말이 아닌 삶을 본다. 삶이 예배되어야 한다."며 "한국 개신교와 기독교인들이 교회 중심, 자기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상 사람들의 반응은 영화 속 반응과 같을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국민일보(여의도순복음교회 자본)도 이를 인용하여 보도했다.기사: "〈오징어 게임〉의 불편한 반기독교", 기사: "드라마에 등장하는 기독교인들 우리 모습은 아닐까" 한국기독공보는 "경찰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6년 11월까지 검거된 전문직 성폭력 범죄자는 5,261명으로, 그 중 목회자가 1위로 나타났다."며 성현 목사(필름포럼 대표)를 인용해 "더욱 선한 삶을 살 것을 독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기사: "오징어게임, 기독교 향한 독설은 현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개신교의 부정적인 모습이 강하게 드러나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추측된다.
- 강릉시 한 호텔에서 500만 원이 걸린 실사판 오징어 게임을 개최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집단감염 위험에 시민들의 반응은 부정적이었으며, 인터넷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결국 강릉시에서 방역수칙 위반으로 행사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밝혀 실사판 오징어 게임은 무산되었다.
- 현실판 오징어 게임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극단적인 생존경쟁, 인간성 말살, 약육강식 등 남조선을 비롯한 자본주의 사회의 실상을 그려낸 영화"라고 평가하였다. 물론 이러한 평가가 나온 국가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작 극단적인 생존경쟁과 인간성 말살, 약육강식의 상징이 어느 쪽인지를 생각해 보면 그야말로 어처구니가 없는 말이라고밖에는 할 수가 없다. 남한에서는 정부, 사회를 비판하는 작품을 만들면 돈방석에 올라앉고 명성을 얻지만 북에서는 간부들을 고기방패로 비판하지 않는 한 유포만 해도 서늘한 곳으로 끌려가거나 총살로 죽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 2021년 10월 기준 북한에서는 2020년 12월 제정된 반동사상문화배격법으로 한류에 대한 광기 어린 탄압이 진행되고 있다. 북한이 법조문을 숨겨 전문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한류 컨텐츠는 보기만 해도 적발시 최소 형량이 5년 징역인데, 북한 감옥은 5년 이상 복역 시 생존 확률이 50% 이하이다. 뒤집어 말하자면, 사망 확률이 50% 이상이라는 것이다. 유포자는 무기징역이나 사형이다. 한류 컨텐츠를 접하려면 목숨을 걸거나 아는 사람끼리 아주 잘 숨겨야 한다. 이런 것은 대남 공작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진행하는 어그로의 일종이다. 대외선전매체는 일반 북한 주민이 못 보며, 북한 주민들이 보는 매체에서는 아예 〈오징어 게임〉 의 흥행은 물론 그 존재조차 알리지 않는다.
- 워싱턴포스트는 이러한 북한의 평가에 어이없다는 식의 반응이었으며, "북한 주민들은 빈곤에 시달리며 많은 이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해 탈북을 감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의 주장처럼 탈북이라도 가능하면 양반이지 2021년 기준 국경은 특수부대까지 투입, 접근만 해도 사살시켜 탈북조차 매우 어렵다.
- 2021년 11월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에서도 이 작품이 밀수되었다는 보도를 하였다. 노트텔을 이용해 이불 뒤집어쓰고 본다고. # 코로나 시국의 극심한 봉쇄에도 해상을 통해 한국의 인천과 비슷한 남포를 거쳐 평양의 돈주(자본가)와 간부, 국경 인근인 북한 북서단 신의주 근처의 평안북도 용천을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되었다고 한다. 외화벌이 간부가 '생사를 다투는' 모습도 비슷하고, 돈주는 돈이 너무 많으면 처형되는 자신의 처지에 돈 좀 벌어보겠다며 노력하다 죽어가는 오징어 게임의 모습을 대입한다고 한다. 용천도 '밀수꾼'[16] 들이 비슷한 심경이라고 하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이 드라마에 대한 수요도 있다고 한다. 특히 탈북자 배역인 강새벽의 등장으로 관심이 높다고 한다. 기존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은 북한 전문가도 한류 근절이 가능하다고 여길 정도로 지독한 탄압이었으나, 단속 기관이 그냥 잡으면 코로나 시국으로 더 어려워진 상황에 자기들도 굶주리니 뇌물 받고 드라마 유통이 묵인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 그러나 우려되던 사태가 결국 일어났다고 한다. 같은 달 북한 2~3위의 중견도시 함경북도 청진시에서는 고급중학교(한국의 고등학교에 해당) 학생들(당시 14~17세)[17] 중 USB 구입자는 무기징역, 같이 시청한 사람은 5년 징역, 학생에게 USB를 판 판매자는 총살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있다. # 신고를 받고 109상무라는 단속반이 집에 쳐들어가 USB를 찾은 것이다. 더불어 그 학교 교장, 담임도 해임 당하고, 청소년과 청년을 통제하는 조직인 청년동맹[18] 의 비서도 마찬가지의 처벌을 당했다고 한다. 그러고선 주민들은 이 감독자들이 탄광 추방 내지 오지 추방 당할 것을 예상한다고 한다. 믿기 힘들지만 이 수준의 처벌은 국가정보원의 언급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 학생의 부모 중 3,000달러[19] 를 바친 부유층의 경우 그나마 풀려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 이런 극악한 탄압에도 2022년 9월에도 어린아이까지 '깐부하자'라는 말을 쓸 정도로 이 드라마가 유행했다고 한다. #
- 블룸버그의 루카스 쇼(Lucas Shaw)가 입수한 내부 문서를 기반으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총 2,14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전한다.#
-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더 클로저’ 제작비 등 내부 지표를 유출한 직원을 해고했다.
- 오징어 게임에 VIP 역으로 출연한 외국인 남배우들은 해외 시청자들의 연기력에 대한 혹평으로 우울증을 앓았다고 한다. 그들은 오징어 게임 내 외국인배우들의 연기력이 별로였던 이유 중의 하나로 한국에서는 외국어 대사를 처음에 한국어로 쓴 후 비원어민이 번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어 문장 자체가 어색하며, 오징어 게임의 전체적인 흐름과 설정 및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단지 주어진 장면 안에서만 연기를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아무 외국인이나 데려와 연기시켰다는 오해에 대해 자신들은 정식으로 오디션을 보고 출연한 배우라고 정정했다. #
- 영어와 일본어 등 넷플릭스 주요 이용국의 더빙판도 제공되고 있으나 한국어 원판의 맛깔나는 대사와 의미를 살리지 못했다는 혹평이 많다. 특히 영어 더빙판의 평가가 좋지 않은데, 타이카 와이티티는 아예 영어 더빙판으로 보지 말라는 평을 남겼다. 그래서 음성은 한국어로 하고 자막으로 보라는 추천이 많으며, 일부에서는 본작에 등장하는 한국의 사회적 현상 및 언어유희 등을 깊게 즐기기 위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 구독자 수가 7000만명이 넘는 유명 유튜버 MrBeast가 실제 오징어 게임과 같은 게임들을 현실에서 진행하겠다며 세트장을 만들어서 화제가 되었다. 실제로 참가자 숫자도 456명으로 맞추어서 게임을 진행할 거라고 하는데 실제 오징어 게임 속 놀이들을 그대로 재현한다고 하여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7000만 유튜버, ‘오징어게임’ 실사판 개최한다.. 세트장 공개 우승 상금은 456,000달러로, 2021년 11월 25일 영상이 공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고.
- 전작 MUCK을 출시한 1인 게임 개발자 Dani가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만든 팬 게임 Crab Game을 Steam에서 무료로 2021년 10월 29일에 출시 하였다. 다만 게임 자체는 폴가이즈에서 가져온 게임이 대다수라 오징어 게임 스킨만 씌운 폴가이즈 아류작에 가깝다. 달고나, 구슬치기 같은 게임을 재현하기 어려운 것이 크다.
- 만약 현실에서 오징어 게임에 참가해 우승 상금 456억을 받는다면 세금은 최소 44억원대, 최대 225억원대에 달한다고 한다.# 하지만 애초에 오징어 게임은 사실상 불법으로 몰래 개최되는 만큼 세금 납세 유무를 따지는 게 크게 의미는 없을 것이다.
- 오징어 게임이 흥행하면서 이를 질투, 시기하는 해외 와패니즈들의 추태가 이어지고 있다. 주로 아리스 인 보더랜드 등의 일본 컨텐츠가 오징어 게임보다 더 재밌다고 주장하는 글을 도배하거나, 특정 일본 만화를 치켜세우면서 오징어 게임을 비하하는 패턴이다. 이런 와패니즈들의 추태가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거슬리는 수준으로 눈에 밟혔는지 오징어 게임을 비하하는 weeb을 놀리는 밈이 생길 정도.# 정작 오징어 게임의 흥행으로 인해 아시아권 작품들과 데스 게임 장르의 관심도와 시청률이 올라가는 낙수효과가 나타났고, 가장 많이 비교 대상으로 언급되는 아리스 인 보더랜드 역시 시청 순위가 올라가는 등의 수혜를 입자 작품의 원작자가 ‘오징어 게임 효과를 본 것이 기쁘다’라는 감사의 말을 남겼다.
- 무진항은 실재하지 않는 가상의 지명이다. 무진기행에서 따온 지명이 아닌가 싶다.
- 드라마와는 별개로 유튜브 Grammarly 광고에 흑인여성이 오겜 참가자 츄리닝과 비슷한 복장으로 나왔는데 해당 광고는 오겜 나오기 약 1달 전에 나온 것이다. 그리고 흑인여성이 입은 것과 오겜 참가자 츄리닝 자세히 보면 차이가 있기 때문에[20] 마냥 비슷하다고 보기엔 어렵다.
- 다른 데스 게임 장르의 작품들과 매우 다르고 특이한 점이 있는데, 게임 도중 참가자 절반 이상의 동의가 있을 시 게임을 중단하고 사회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참가자 상당수가 이미 인생막장인 상황이라 바로 옆 사람이 끔살당해도 네가 선택한 게임 사고로 자포자기나 자기합리화를 할 수밖에 없다.
- 봉준호감독과 황동혁감독의 대화 #
- 로스앤젤레스 시의회가 매년 9월 17일을 '오징어 게임의 날'로 선포했다. 그리고 2022년 기준으로 1주년을 맞이했다.美 LA 시의회, 매년 9월 17일 '오징어 게임의 날'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