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트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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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교정기관
알카트라즈
Alcatraz Island, United States Penitentiary


파일:attachment/alcatraz-and-segway.png

국가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위치
San Francisco, CA 94133 미국




1. 개요
2. 역사
3. 탈출이 절대 불가능한 교도소?
4. 기타
5. 각종 매체에서



1. 개요[편집]


미 연방정부의 교정시설이었다. 스페인어로 '펠리칸'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앞바다 한가운데 있는 섬에 위치하고 있다. 재소자의 권리보장 및 후생복지와 생존보장이 최악이었고, '탈출이 불가능한',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교도소. 이것과 똑같은 이름의 교도소가 보인다면 대부분 이 교도소에서 따온 것이다. 통칭 "더 록"(The Rock)이라고 한다. 영화 더 록에 나와 잘 알려져있다.


2. 역사[편집]


알카트라즈는 기존에 살던 원주민들이 채집을 하거나 사냥을 하던 장소였다. 본격적으로 알카트라즈가 지금의 형태를 가지게 된것은 1800년대. 골드 러시로 비롯되는 대규모 서부 이주로 샌프란시스코의 도시규모가 점점 커지자 연방 정부는 이 섬에 미합중국 육군이 주둔할 군사기지를 짓기로 결정한다. 알카트라즈는 샌프란시스코가 한눈에 보이는 최적의 환경으로 남북전쟁까지 샌프란시스코를 지키는 연방 육군 기지의 역할을 하였다. 그후 알카트라즈는 군법을 어긴 사람들을 수용하는 감옥의 기능이 추가되었고 점차 교도소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알카트라즈는 처벌보다 교화가 중요하다는 인권운동가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또한 연방 정부가 도저히 유지비[1]를 감당할 수 없어서 1963년 폐쇄되었다.

파일:10-best-richard-oakes-quotes713.jpg

알카트라즈를 점거하고 해방구라고 선언한 인디언 활동가 리처드 오크스(Richard Oakes 1942.5.22~1972.9.20).

그 후 알카트라즈는 6년간 방치되면서 서서히 사람들에게서 잊혀갔으나, 1969년 11월 20일 모호크족 출신의 리처드 오크스와 쇼쇼니족 출신의 라나다 베르나에 보이어와 존 트루델을 중심으로 89명의 원주민 대학생[2]들이 알카트라즈를 점거하고 이를 해방구로 지정하면서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때 리처드 오크스는 10가지 이유를 들어 알카트라즈를 인디언 자치구에 적합하다고 주장했다.[3] 이들은 연방정부에 의해 강제 이주되기까지 19개월동안 공동체를 유지했다. 그리고 이 모든 활동은 아마추어 사진사인 도라스 퍼디가 비디오로 촬영해 기록으로 남겼다. 이 사건은 원주민 독립 운동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한때 알카트라즈 인디언 공동체는 5개 부족 600여 명이 넘는 인원을 이루는 거대 공동체를 가지기도 했다. 또한 짐 소프[4]의 딸 샬롯은 알카트라즈 점령군으로 열정적으로 활동했다. 그외에 말론 브란도, 제인 폰다를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알카트라즈 점령군을 지지하였다. 이후, 리처드 오크스는 1972년 9월 20일 YMCA 매니저인 마이클 모건의 총에 맞아 숨졌다. 모건은 정당방위가 인정되어 무죄선고를 받았으나, 오크스의 지지자들은 모건이 오크스에게 총을 난사했고 재판도 인종차별주의자들이 검사와 배심원을 맡은 결과라며 반발했다.

1972년 정부는 알카트라즈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고 지금까지 관광지로 활용하고 있다.[5] 마피아 같은 범죄 조직을 정치적으로 압박하기 위한 교도소라, 금주법 시대에나 통했지 다시 열 생각은 없다. 그리고 가장 악명높은 수용소 자리는 ADX 플로렌스 교도소[6]와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미합중국 해군이 운영중인 관타나모 해군 기지가 차지하고 있다.


3. 탈출이 절대 불가능한 교도소?[편집]


탈출이 절대 불가능한 교도소라고 하지만, 실제론 총 14차례 탈옥 기록이 있고, 탈옥수 중 5명의 행방은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1962년 6월에 일어난 프랭크 모리스와 클라렌스 앵글린, 존 앵글린의 탈출 사례가 유명하다. 공식적으로는 이 다섯명은 '사망 = 탈출 실패'로 되어 있으나, 시체 또한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공식적으로는 탈출 성공으로 보는 이들도 많다. 이 이야기는 1979년에 돈 시겔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영화 '알카트라즈 탈출(Escape from Alcatraz)로 제작되기도 했다.

Mythbusters에서 재소자들이 했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교도소 안에서 구할 수 있었던 비옷과 본드로 만든 보트를 타고 탈옥이 가능한가를 실험한 적이 있는데, 성공했다.[7]

사실 이 곳이 탈출 불가능하다는 '자평'이 나온 것은 샌프란시스코 앞바다 일대가 상어가 우글거리는 지역이었기 때문. 그 밖에도 수십 미터의 절벽에, 섬에서 용케 빠져나온다 해도 주변의 빠른 조류나 낮은 수온 등으로 인해서 탈출이 힘든 요새이다.

재소자들이 머무는 방의 창문이 샌프란시스코가 훤히 보이는 곳에 있어서 밤만 되면 불야성을 이루는 샌프란시스코를 바라보며 신세한탄을 했다고 한다. 알카트라즈의 가혹한 환경과 맞물려서 굉장한 스트레스를 주었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까지 약 2km 남짓 했으니 상당한 희망고문이 됐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 상처만 없다면 2km 정도는 천천히 수영으로 헤엄쳐 나올 수 있는 거리다. 상어떼가 우글거린다지만 상어는 고생대부터 먹이사슬의 최상부에 있는 포획자라서 그렇게 상어가 많으려면 굶주린 상어가 없고 동족포획도 없게 먹이사슬이 안정적이란 소리다. 멕시코만류가 북상하고 조경수역이 발달한[8]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의 특성상 바다에서 한참 수영해도 상어가 건들지 않을 정도로 상어들은 풍족한 생활을 누리던 포식자였을 게 거의 분명하다.[9]

재소자들과 반대로, 당시 이 곳에 살던 교도관들과 그 가족들한텐 상당히 살기 좋은 환경이었다고 한다. 교도관과 가족들은 희망고문에 지칠 이유도 없고, 다른 감옥이 보통 오지에 있는데 비해 알카트라즈는 바로 근처에 대도시인 샌프란시스코가 있다보니 오히려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었던 것이다. 이 섬에 사는 사람들은 다들 알카트라즈에서 일하는 직원과 가족이었기 때문에, 집 문조차 잠그지 않고 살 정도였다고 한다. 아이들도 살았는데 아침저녁으로 배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학교에 다녔었다.

알카트라즈는 자연사를 제외한 공식적 사망자는 5명으로 발표한다. 실제로 많은 재소자는 규율에 충실히 따랐고 규율에 잘 따르는 재소자는 잡지를 구독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심지어 자신의 대학 공부를 하기도 하였다. 다른 감옥도 모범수에게 독서, 오락, 면회 등의 특전을 제공했지만 알카트라즈는 기준치가 조금 더 낮았던 것 같다. 사실 위치가 샌프란시스코 코앞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문이다. 물론 규율에 따르지 않는 재소자에게는 별칭에 걸맞는 엄청난 제재가 가해졌다. 독방은 물론 24시간 불을 꺼놓는 특수한 방에 가두기도 하였다. 그들은 컴컴한 독방에서 일주일을 살기도 하였다. 사망한 인원은 교도관 3명과 재소자 2명으로, 재소자 5명이 탈옥을 하기 위해 교도관을 감금하고 탈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총격전 끝에 5명이 사망하였다.


4. 기타[편집]


  • 스펀지에 의하면 애국가의 작곡가인 안익태가 여기에 하루동안 수감된 적이 있다고 하였다. 안익태가 미국으로 향할 때 탑승한 여객선에서 뜻밖에 제의로 매주 일요일 선상예배에서 첼로 독주회를 열었는데, 미국에 도착한 후 첼로 소독을 이유로 실랑이를 벌여 당시 세관이 공무집행방해죄, 관세법, 이민법을 적용해 그를 알카트라즈에 수감하였다. 그는 수감 후 한 교도관의 도움으로 첼로를 건네받아 감방에서도 첼로 독주회를 열었고, 이에 첼로 연주에 감동받은 한 교도관의 도움으로 하루만에 풀려났다고 한다.



5. 각종 매체에서[편집]


워낙에 유명했기 때문에 각종 헐리웃 영화와 미드에 자주 등장한다. 법정물, 수사물 등에서 재소자들의 권리 문제와 관련하여 한번씩 꼭 언급되곤 한다. 심지어 2006년 MBC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야에서도 마피아 보스로 분한 전환규가 매회 코너 시작 때마다 언급한다.

  • 80년대의 대표적인 사이버펑크 로맨틱 영화인 '일렉트릭 드림즈(Electtic Dreams)' 의 배경이었다. 중간에 뮤직비디오 같은 연출이 인상적. 한국엔 미개봉이지만 조르조 모로더컬처 클럽의 OST가 알려져있다.



  • 오퍼레이션7에서는 이 감옥을 모티브로 만든 맵이 나온다. 실제 알카트라즈 감옥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건지는 불명. 한국 서버의 경우 '알카트라즈'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나, 해외 서버의 경우 영화 '더 록'을 의식한 건지 맵 이름을 그냥 '더 록'으로 바꿔놓았다.

  • 레프트 4 데드 2에서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한 커뮤니티 제작 애드온 맵[10]인 Day Break 마지막 챕터 5에서 기름을 구해 발전기에 넣어 헬기를 타고 구출하는 감옥으로 나온다.


  •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선 칸의 소행으로 지구로 추락하는 USS 벤전스가 샌프란시스코의 스타플릿 본부로 돌진하면서 박살난다. 아주 잠깐이지만 'ALCATRAZ'란 간판이 나온다.

  • 국내 게임 건즈 더 듀얼에도 감옥 맵이 나오는데, 이 감옥도 알카트라즈다.

  • 영화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선 돌연변이를 없애는 약인 '큐어'를 개발하는 연구소로 나온다. 매그니토는 이곳을 점령하기 위해 금문교를 휘어서 알카트라즈로 연결시켜 버린다.


  • 롤러코스터 타이쿤 2에 이 섬에 놀이공원을 차리는 시나리오가 있다. 그런데 이 시나리오에선 목표가 롤러코스터를 10종류를 건설해야 하는데, 돈이 무제한이라서 작정하고 하면 1시간도 안걸리고 깰수가 있다.

  • 게임 와치독 2에서는 관광지로 나오는데, 미션 도중엔 경찰들이 우글거려서 진짜 운영 중인 교도소처럼 변한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1.6에서 de_alcatraz라는 이름의 맵이 나온다. 당연히 알카트라즈 감옥을 모티브로 만들었으며 영화 더 록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영화 속 장소를 똑같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 만화 위치헌터에서 마녀의 최악의 감옥으로 나온다. 무려 마력을 빨아먹어서 마녀들이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 섬이라는듯.

  • 만화 괴도 조커에서 조커가 비슷한 모습의 감옥에 수용된다.섬에 있는 감옥에다 누구도 탈출하기 힘든 교도소라 언급하는 것을 보아 모티브로 삼은게 맞는듯 하다.

  • 게임 냥코 대전쟁의 17장 이름이 앨커트래즈 섬이라는 이름으로 나오고, 19장은 이름이 카포네의 감옥이다.[11]



  • 심슨 가족에서 심슨 가족이 미국을 모욕한 죄로 갇혔던 곳이다. 수영으로 탈옥하다가 프랑스로 망명한다.

  • 세가의 건슈팅게임 LA 머신건에서는 실재하는 알카트라즈 형무소를 정교하게 재현한 스테이지 2로, 형무소의 주둔 함대를 무너트리며, 수감된 R.O.M의 간부를 구하려는 적 사이보그병들을 격파하는 게 목적이다.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배틀시티 결선편의 최종장소로 나오며, 그 이전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는 인더스트리얼 일루전 사의 비밀 듀얼 데이터룸의 패스워드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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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섬의 발전기를 돌리는 데 필요한 연료비의 압박이 가장 컸다고 한다. 거기다 그 발전기 연료를 수송하는 유조선이 가까운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는 게 아니라 오리건 주에서 왔다. 재소자들의 탈출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먼 곳에서 연료를 수송해 온건데, 이게 유지비를 많이 소모했다.[2] 리처드 오크스가 샌프란시스코 주립 대학교에 다니면서 인류학교수 베아트리체 메디신과 함께 설립한 인디언 문화센터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주립 대학교와 UCLA의 원주민 대학생들을 모집했다.[3] 리처드 오크스가 내세운 10가지 이유는 인디언 자치구가 알카트라즈처럼 교육, 산업, 복지, 의료시설이 전무하며, 면적에 비해 인구밀도가 과도하고, 거주자 대부분이 수감자라는 것이다. 즉, 오크스는 알카트라즈 점령을 통해 인디언 자치구의 실상을 폭로한 것이다.[4] 짐 소프 또한 인디언 혈통이었고, 인종주의의 희생양이었다.[5] 알카트라즈를 방문하고자 하는 경우 샌프란시스코 33번 부두에서 투어 형태로 운영하는 유람선을 이용하면 되며 표는 한 번 구입하면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식 예약 사이트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알카트라즈 건물 내부 출입이 금지되어 투어가 제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6] 미국 국내에서 운영되는 교도소들 중 가장 보안등급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며 실제로도 로키산맥의 알카트라즈(The Alcatraz of the Rockies)란 별명까지 갖고 있다.[7] 단, 샌프란시스코 만의 조류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있었고(까딱하면 태평양의 망망대해로 떠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비옷 보트는 수시로 물을 퍼내고 바람을 불어넣어줘야 했다. 어쨌거나 1시간여의 사투 끝에 금문교 아래에 도착했다.[8] 우리나라 동해의 대표적 어장인 포항 구룡포나 강원도의 속초와 흡사하다 보면 된다.[9] 상어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상어에 대한 위험은 생각보다 과장된 면이 많고, 상어 또한 사람을 먹잇감으로 보지 않는데다 사람에게 크게 관심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다. 물개로 사람을 착각해 사람을 물더라도물론 한번 물리면 그 자체로 치명상을 입긴 하겠지만 그냥 버려두고 가는 케이스도 많다. 상어 문서에 있듯 사람 피냄새에 딱히 반응하는 것 또한 아니다.[10] 참고로 해당 맵은 공식으로 추가된 캠페인이 아니며, 스팀 창작마당에서 다운로드하여 플레이해볼 수 있다.[11] 여담으로 그 사이의 18장이 탈옥터널인 것으로 보아 냥코들이 엘커트레즈에 갇힌 스토리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