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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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프랑스 대사관 홈페이지

프랑스의 여권. 프랑스 국적을 가진 사람들에게 모두 발급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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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적자들에게 발급되며 다른 EU 국가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프랑스인들 또한 여권 혹은 신분증을 소지해야 해외로 출국할 수 있다. UN의 상임이사국이자 프랑코포니의 대표 회원국으로서 여전히 세계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국력상 프랑스 여권의 위상은 매우 높은 편이다.

프랑스 여권 소지자들은 무비자로 2023년 5월 기준으로 총 190개국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은 대체적으로 모두 무비자가 되며[1] 과거 프랑스의 식민지였거나 프랑스어 영향권이 있는 나라에서도 무비자 혜택을 적용받는다. 대한민국의 경우 90일간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다. 영국의 경우 브렉시트로 인해 2020년 12월 31일까지만 거주의 자유가 있고, 이후에는 따로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따라서 영국에 EU 시민 자격으로 거주하고 있는 프랑스인들은 2020년 12월까지 따로 체류비자를 신청하거나 영국을 떠나야 한다.

프랑스는 유럽 연합의 회원국임으로 셍겐지역 영토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거주의 자유를 누리고 있다. 셍겐존은 국경의 개념이 없으므로 여권 검사도 하지 않는다. 단 명목상으로는 신분증을 소지할 필요가 있긴 하다.

프랑스는 여권 뿐만 아니라 신분증 또한 국제적인 공신력이 어느정도 확보되어있는데, 신분증만으로도 터키, 조지아, 이집트[2] 여행이 가능할 정도다. 유럽 연합에 맞춰서 ICAO Doc 9303을 따르며 전자여행문서 마크까지 달아놓아 겉보기에는 여권 신원정보면과 큰 차이가 없다.

2.1. 발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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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내에서 신청할 경우 우체국이나 여권 사무소, 시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간은 보통 4주 정도 걸린다.

프랑스 국외에서 신청할 경우에는 프랑스의 재외공관을 방문해야 하는데, 아직 프랑스는 온라인으로 여권 신청을 받지 않으므로 무조건 외교공관을 방문해야 한다. 사전 서류를 작성한 뒤 프랑스 대사관에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해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의 경우 여권 업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고 있다. 해외에서 프랑스 여권을 신청하면 20일 정도 걸린다.

긴급여권의 경우 예약을 하지 않고도 신청할 수 있는데 당일 발급의 경우 출국 항공편 등을 지참해야 발급이 가능하다. 3일이나 7일 이내 발급의 경우 별도의 출국서류를 지참할 필요는 없지만 빨리 배송되는 대신 비용은 2배로 비싸다.

3. 내부 사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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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여권 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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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커버는 붉은색이며 프랑스의 국장이 들어가 있고, 유럽 연합, 프랑스 공화국을 프랑스어로 적어놨다. 그리고 표면에는 오직 프랑스어만 적혀있다.

앞 커버 안쪽 상단에는 프랑스 본토가 인쇄되어 있고, 지구 2개가 인쇄되어 있다.

3.2. 신원정보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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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내부는 프랑스어와 영어로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