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버스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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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편집]
2. 개요[편집]
대원버스에서 운행하는 일반형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편집]
- 9006번 직행좌석버스가 이 노선의 전신인데, 인가 자체는 9003번, 9004번과 같이 2008년 12월에 신설된 노선이었지만 노선 수익성 문제로 인해 회사측에서 개통을 차일피일 미루다 시 당국의 압박으로 인해 결국 2010년 1월에 개통했다.
- 하지만 도촌지구나 동판교에서 사당역으로 가려는 수요가 그렇게까지 많지 않은데다 서판교의 경우 1550-3번이 잘 다니고 있는 상황이라 외면받았다. 회사 측에서는 시의 압박으로 운행만 하고 사실상 방치에 가까운 운행을 했는데, 정식 배차간격은 26분이지만 1시간에 가까운 배차간격을 보이고 있었다.
- 결국 2011년 6월 20일에 1001번과 함께 시내버스 103번으로 형간전환될 예정이었으나 차량 문제로 인해 6월 30일에 형간전환했다. 형간전환하면서 차량도 3대에서 5대로 증차됐으며, 그후 꾸준히 증차되어 12대까지 증차되었다.
- 2017년 8월 14일부터 기존 원터마을에서 운중초등학교까지 무정차로 가던 것이 운중동먹거리촌 구간[1] 도 추가로 정차한다. 관련 게시물 성남~안양을 오가는 일반 버스 노선 중 유일하게 이 구간을 경유하던 303번이 폐선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투입되는 것이다.
- 2023년 8월 11일부터 막차시간이 도촌동 22시 20분에서 21시 50분으로, 사당역 23시 40분에서 23시 20분으로 단축되었다. 관련 게시물
4. 특징[편집]
- 안양판교로를 지나는 노선 중 성남시와 의왕시를 오가는 유일한 시내일반버스다. 시내버스답지 않게 많은 지자체를 경유하는데, 서울특별시, 과천시, 안양시, 의왕시, 성남시를 경유한다.
- 눈이 오면 운중동 토끼굴 인근 도로에서의 사고 위험이 높아져, 운중동먹거리촌 - 한빛교회 구간에 진입하지 않는다. 해당 정류장들에 안내문이 붙어있지만 별도의 날짜별 안내는 없으므로, 몇 시간 이내로 눈이 왔거나 오고 있다면 이 쪽으로 차가 안 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 안양시를 아주 잠깐 지나가지만 인덕원역에서 이 노선으로 수도권 전철 4호선 등의 환승하는 수요가 가장 많으며 이 노선의 핵심 정류장 중 하나이다. 반대로 퇴근시간에는 판교지역 낙생육교에서 이 노선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2] 또한 인덕원역 4호선 환승없이 사당역 서울 지하철 2호선 이용하기 위한 수요도 제법 있는 편이다.
- 인덕원역, 사당역, 판교역, 야탑역을 제외한 핵심 정류장으로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정류장도 있다. 이곳에 인덕원 IT밸리가 들어와서 사당역 방향으로 가는 버스는 이곳에서 하차하는 수요가 많아 착석의 기회가 생긴다. 반면, 도촌동 방향으로 가는 버스는 이 정류장에서 상당히 많이 채워 간다. 이 이후 정류장에서 성남 방향으로 타는 경우, 서판교까지 참았다가 운중동 들어와서 다른 노선으로 환승하면 차고지 버프로 성남시 구간만은 쾌적하게 갈 수 있다.
- 경강선 월곶~판교 구간이 개통되면 인덕원~판교 구간이 해당 노선과 중복되는데, 경강선이 소요시간 및 배차 면에서 더 우월하므로 수요에 다소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서울특별시에서 15대 가량의 인가를 내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당역 회차구간의 극심한 정체 및 운송수지가 안 맞다는 이유로 사실상 파행 운행 중인 상태다. 그나마 2016년 11월부터 2019년까지는 평일 7~11대, 토요일, 일요일 5대를 운행하였으나, 2020년 현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평일에도 5대, 많아야 6대만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감차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코로나 대유행의 지속으로 인해 2022년 증차 전까지는 2~3대까지 크게 감차되기도 했다. 배차가 평시 10분 정도만 되었더라도 북의왕 지역과 사당역간 적지 않은 수요를 잡을 수 있었겠지만, 코로나 이전에도 평일 20분이라는 긴 배차간격으로 인해 청계지구나 포일지구 주민들은 환승저항이 있더라도 103번 대신 마을버스+지하철 환승을 택하고, 이 노선의 독점 구간이자 핵심 구간인 서판교 ~ 북의왕 ~ 인덕원 수요가 자가용이나 택시로 이탈하는 실정이다. 그러다 2022년 말부터 하나 둘씩 다시 증차되기 시작하면서, 2023년 2월 기준 10대로 증차되었다.[3]
- 구간별 환승수요는 많은 편이지만, 정작 이 노선만의 독점 수요는 존재하지 않는다. 도촌동 - 야탑역 구간은 250번과, 야탑역 - 운중동먹거리촌 구간은 341번과, 너더리육교 - 인덕원역 구간은 1303번과, 의왕 포일지구 - 사당역 구간은 1-1번과 완벽히 동일하다. 선술한 다섯개 노선 모두 103번보다 더 자주 온다.[4][5] 여기에 인덕원역 - 사당역 구간은 겹치는 노선이 한 손에 꼽지 못할 정도로 매우 많다. 과천과 성남을 잇는 역할도 7007-1번 버스가 해 주고 있고, 굳이 이 버스를 기다리지 않더라도 양재시민의숲까지 올라갔다가 신분당선/분당권을 잇는 버스로 환승하여 가는 방법과 사당역에서 1500-2번을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아니면 인덕원역 인근 한정으로 범계역까지 이동한 다음 3330번을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 과천이나 의왕에서 동판교나 분당에 갈 때는, 원터마을에서 청계TG로 가서 판교IC로 진출하는 직행좌석버스로 갈아타면 더 빠르게 갈 수 있다. 대신 은근히 많이 걸어야 하고 판교방향은 특히 길이 음침하다. 판교에서 의왕으로 돌아갈 때도 이 경로를 사용할 수 있는데, 그나마 청계TG 일산방향 차로에서 원터마을 정류장과는 멀지는 않지만 만약 버스 배차가 맞지 않는다면 원터마을에서 한참을 기다리거나, 택시를 불러서 가야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 원터마을에 정차하는 버스들은 한결같이 배차간격이 좋지 않고, 운이 없으면 버스 환승할인 30분조차 넘길 수도 있다.
- 거리비례제 적용노선이므로 현금으로 승차시 목적지를 말해야 한다.
4.1. 시간표[편집]
4.2. 일평균 승차량[편집]
- 원 출처는 경기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경기도 자료는 연간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아 매년 3월을 기준으로 작성했다.
- 현금승차량은 집계되지 않았으며, 데이터 누락이나 오류로 인해 실제 승차량보다는 낮게 집계되니 단순 참고용으로만 확인하기 바람.
5. 연계 철도역[편집]
-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
- 수도권 전철 4호선: 사당역, 남태령역, 과천역, 정부과천청사역, 인덕원역
- 수도권 전철 경강선: 판교역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야탑역
- 신분당선: 판교역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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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빛교회.월든힐스아파트 - 운중동푸르지오하임 - 운중동먹거리촌[2] 판교방향 출퇴근 수요가 많기 때문에 이 노선이 판교역을 경유해야 한다는 말도 많았고, 운송업체에서도 행선판에 판교역이라 써 놓고 역 글자만 스티커로 가려놓는 등 판교역을 경유하게 하려는 의지가 있었다. 지금은 낙생육교 정류장명에 판교역이 추가되어 간접으로 연계된다.[3] 기존 평일 4대 -> 10대, 휴일 2대 -> 5~6대[4] 1303번의 경우 103번보다 요금이 더 비싸지만, 103번의 파행 운행으로 수요가 많이 이동했다.[5] 야탑역, 판교역에서 인덕원을 오갈 경우 범계역에서 3330번을 이용하면 103번의 배차간격 걱정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