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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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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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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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라인|

용인 에버라인
]]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우이신설선
]]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인천 1호선
]]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인천 2호선
]]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자기부상철도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首都圈 電鐵 水仁·盆唐線
Seoul Metropolitan Subway
Suin-Bundang Line
}}} ||

파일:신_351F45.jpg

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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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정보
분류
일반철도, 광역철도[1]
기점
청량리역
종점
인천역
역 수
63개
구성 노선
경원선 (청량리 ↔ 왕십리)
분당선 (왕십리 ↔ 수원)
수인선 (수원 ↔ 인천)
상징색
노란색 (#FABE00)
개업일
2020년 9월 12일(3주년)
소유자
대한민국 정부
운영자
한국철도공사
운용차량
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
차량기지
분당차량사업소
시흥차량사업소
노선 제원
노선연장
106.9km
궤간
1,435mm
선로구성
복선
급전방식
단상 교류 25,000V 60Hz 가공전차선[2]
신호방식
US&S(현 히타치 레일 STS) ATC(왕십리~고색)
ATS-S2(청량리~왕십리, 고색~인천)
최고속도
분당선 - 100km/h[3]
수인선 - 110km/h[4]
표정속도
왕십리 ↔ 인천 41.06 km/h
왕십리 ↔ 고색 37.07 km/h
수원 ↔ 인천 43.6 km/h
왕십리 ↔ 고색 급행[5] 43.11 km/h
오이도 ↔ 인천 급행 51.91km/h
지상구간
송도[6]
연수한대앞
사리
야목어천
죽전
왕십리청량리
통행방향
좌측통행
개통 연혁
1994. 09. 01. 수서오리(복정, 이매 제외)
1996. 11. 23. 복정
2003. 09. 03. 선릉수서(구룡 제외)
2004. 01. 16. 이매
2004. 09. 24. 구룡
2004. 11. 26. 오리보정(죽전 제외)
2007. 12. 24. 죽전
2011. 12. 28. 보정기흥보정역 이설
2012. 06. 30. 오이도송도(달월 제외)
2012. 10. 06. 왕십리선릉
2012. 12. 01. 기흥망포
2013. 11. 30. 망포수원
2014. 12. 27. 달월
2016. 02. 27. 송도인천(학익 제외)
2018. 12. 31. 청량리왕십리
2020. 09. 12. 수원오이도 및 직결 운행 개시
개통 예정
2026. 학익

1. 개요
2. 건설 목적
5. 운행 차량
6. 소재지
7. 전 구간 주행 영상
8. 급행열차 운행
8.1. 분당선 구간 급행
8.2. 수인선 구간 급행
9. 운행 환경
9.1. 안내방송
9.2. 혼잡 구간
9.3. 배차 간격
10. 현존 행선지 및 열차 번호
13. 추가역 관련
15. 대대적인 리모델링 보수공사(2020년 ~ 2022년)
17. 역별 승하차 통계
18. 기타
1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수인선 완전 개통(수원-오이도-인천)공식 홍보영상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경기도 수원시(팔달구) 수원역과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역을 거쳐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까지 운행되는 한국철도공사의 수도권 전철 노선(운행계통)이다. 2020년 9월 12일에 개통하였으며, 수도권 전철 분당선수도권 전철 수인선의 직결운행 노선이다. 수인선 개통 전부터 직결 계획이 있어 직결 운행에 대비해 이미 모든 차량 도색, 노선색을 노란색으로, 역번호를 K200번대로 통일한 바 있다. 철도시설공단 발주계획에서 지하수원역이 분당선만 개통될 당시에도 분당선 수원지하역사가 아닌 수원-인천 복선전철 수원지하역사로 취급되었다.

로마자로는 'Suin·Bundang Line'으로 표기한다. 하지만 서구권에서 가운뎃점은 생소한 문장부호이고, 이렇게 두 지명을 잇는 데에는 대시(줄표)가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따라 영어판 위키피디아 등에서는 'Suin–Bundang Line'과 같이 엔 대시(en dash)로 잇고 있다.[7]


2. 건설 목적[편집]


분당선의 건설 목적. 성남시 남부 지역이 1기 신도시 중 하나인 분당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신도시와 서울을 연결할 철도 노선이 필요해졌고, 그 결과 분당에서 강남을 거쳐 왕십리(청량리)로 향하는 수도권 전철 분당선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강남 한복판의 선릉역과 강북의 주요 철도역인 왕십리역/청량리역을 일직선으로 잇는 노선이라는 점과 강남구 주거지역을 경유한다는 점 때문에 청량리역~수서역 구간에서는 서울시 도시철도로서의 역할도 같이 수행하고 있다.

분당선의 연장 목적. 분당신도시 개발 이후 분당과 인접한 용인시 역시 엄청난 속도로 난개발이 진행되었으며, 비슷한 시기 수원시 동부 영통지구와 매탄지구의 개발도 이루어지면서 두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요해졌다. 이는 분당선을 용인시 기흥구와 수원시 영통구를 거쳐 수원역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해결되었다. 수원시의 경우 인구 100만명이 넘는 광역시급 대도시이기 때문에 서울 구간과 마찬가지로 수원 도시철도로서의 역할을 겸하고 있다.

수도권 전철 수인선의 건설 목적. 수인선 협궤열차는 도로교통의 발전과 안산선 개통으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며 1995년을 끝으로 운행이 중단되었지만, 주변 지역 개발에 의한 연선 인구 증가 덕에 수인선 복선전철화가 경제성이 있다는 결론이 나와 수도권 전철로 부활하였다. 수인선 재개통으로 수도권 서남부의 인천광역시~시흥시~안산시~수원시 간의 이동이 편리해졌으며, 철도 음영지역이었던 인천 남부와 수원 서부에도 전철이 들어서게 되었다.

수도권 전철 분당선과 수도권 전철 수인선의 직결 목적.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신갈JC~동수원IC 구간을 분당선 기흥역~영통역 구간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되었고, 시흥~여주 구간 차로 확장과 맞물려 현재는 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된 상황이다. 한편 42번 국도 수원~안산 구간의 경우 원래는 시내버스가 판을 치던 지역이었지만 수인·분당선 완전 개통과 함께 그 수요가 철도로 이동하며 버스들은 폐선되거나 배차간격이 대폭 늘어나고 말았다.

3.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분당선
수인선
1994년 9월 1일: 수서오리(이매, 복정 제외) 개통
1996년 11월 23일: 복정 개통
2003년 9월 3일: 선릉수서 개통
2004년 1월 16일: 이매 개통
2004년 9월 24일: 구룡 개통
2004년 11월 26일: 오리보정(임시역사) 개통
2007년 11월 24일: 죽전 개통
2011년 12월 28일: 보정기흥 개통, 보정역 임시역사 폐지 및 지하 이설
2012년 10월 6일: 왕십리선릉 개통
2012년 12월 1일: 기흥망포 개통
2013년 11월 30일: 망포수원 개통 (분당선 전 구간 개통)
2018년 12월 31일: 청량리왕십리 개통
2012년 6월 30일: 오이도송도(달월역 제외) 개통
2014년 12월 27일: 달월 개통
2016년 2월 27일: 송도인천(학익역 제외) 개통
2020년 9월 12일: 수원오이도 개통, 수인선 전 구간 개통 및 수인·분당선 직결 운행 개시

[수인선 미개통역]
2026. 학익


4. 환승역[편집]



청량리역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파일:GJLine_icon.svg 경의·중앙선, 파일:GyeongchunLine_icon.svg 경춘선
도곡역, 수서역 파일:Seoulmetro3_icon.svg 3호선
복정역, 모란역 파일:Seoulmetro8_icon.svg 8호선
기흥역 파일:EverLine_icon.svg 용인 에버라인
수원역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수원 도시철도 1호선
한대앞역 ~ 오이도역 파일:Seoulmetro4_icon.svg 4호선
초지역 [[파일:Seoulmetro4_icon.svg|width=17] 4호선, 파일:SeohaeLine_icon.svg 서해선
원인재역 파일:Incheonmetro1_icon.svg 인천 1호선
6호선, 의정부 경전철, 공항철도, 우이신설선, 신림선, 인천 2호선, 김포 골드라인,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를 제외한 모든 수도권 전철과 환승이 가능하다. 특히, 용인 에버라인의 경우 수인·분당선 환승 외에는 선택지가 없으며 그마저도 기흥역 하나밖에 없다. 1호선 외에는 환승노선이 없는 데다 그마저도 회룡역 하나밖에 없는 의정부 경전철과 비슷하며 또한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서해선 외에는 환승노선이 없는 데다 그마저도 김포공항역 하나밖에 없는 김포 골드라인과 비슷하다.

또한 별내선(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구간, 2024년 6월 개통 예정)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노선의 양 끝이 환승역인 유일한 노선이다.

현재 환승역으로 계획중인 역들은 다음과 같다.


미개통 환승역 [ 펼치기 · 접기 ]




5. 운행 차량[편집]




6. 소재지[편집]




7. 전 구간 주행 영상[편집]



인천 → 청량리 전 구간 주행 영상


청량리 → 인천 전 구간 주행 영상
두 영상은 청량리역 경의·중앙선, 경춘선 승강장 변경 전에 촬영되었다.


8. 급행열차 운행[편집]


직결 후에도 수인선과 분당선 급행은 직결되지 않고 각자의 운행계통을 유지한다. 다만, 분당선 급행의 경우 기존 수원역에서 연장된 고색역에서 시종착한다.


8.1. 분당선 구간 급행[편집]



분당선 왕십리급행 고색역-서현역 구간 주행 영상


분당선 고색급행 죽전역-고색역 구간 주행 영상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한해 급행열차가 운행된다. 평일 기준 급행은 14회, 완행은 340회 운행한다. 정차역은 (청량리)(평일 상행 편도 1회 운행) - 왕십리 - (전역 정차) - 죽전 - 기흥 - 망포 - 수원시청 - 수원 - 고색이다.

구분
총 운행횟수
왕십리~고색
왕십리~고색(급행)
왕십리~죽전
죽전~고색
청량리~죽전
청량리~고색
평일
354회
182회
14회
121회
19회
10회
8회
주말, 공휴일
280회
142회
운행없음
132회
6회
8회
2회
급행열차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출근 시간대 상행 방면으로 5회, 하행 방면으로 2회, 퇴근 시간대 하행 방면으로 5회, 상행 방면으로 2회 운행으로 총 14회 운행한다. 수원-죽전 구간에서 수원-수원시청-망포-기흥-죽전 순서로 정차하며, 죽전↔수원 구간은 급행을 탈 경우 완행으로 31분 걸리던 것이 23분으로 단축된다. 죽전부터 왕십리까지의 24개 역에는 모두 정차한다. 구룡역 같이 수요가 없는 역도 정차한다.

급행열차를 위해 설치한 대피선은 기흥, 망포에 있으며 현재 기흥역에서만 추월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8년 7월 1일부터 2회가 증편되어 운행 중이다. 자세한 급행 운행 시간은 코레일 시간표를 다운로드해서 보면 된다.

최근 분당선 전 구간 급행화가 다시 추진될 기미가 보이고 있다. 주요 골자는 수서-대모산 구간, 야탑역에 대피선을 설치하는 것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심사를 요청한 상황이다. 또 급행열차의 추월을 위해 오리역의 대피선도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실질적으로 죽전역이 개통되기 전까지 오리행이 있을때는 오리역을 당역종착행과 보정행으로 모두 사용하였다. 현재 오리역의 대피선에는 2021년 초부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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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수인선 구간 급행[편집]



인천급행 주행 영상

2017년 7월 7일부터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수도권 전철 급행열차 확대 공약에 따라 수인선의 급행열차가 운영을 시작하였다. 출퇴근 시간(7~9, 18~20)에 상행 5회, 하행 3회로 급행이 운행된다. 급행열차는 14개 역 중 7개 역에만 정차하며 오이도역에서 인천역까지 23분 소요되어 일반열차보다 7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그런데 급행열차는 대피선을 쓰지 않아 과연 큰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대피선이 있는 곳은 인천논현역, 월곶역, 남동인더스파크역, 송도역 4개이므로 결국 이들 가운데 인천논현역만 급행 정차하고 그마저도 대피선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과관계에 의하면 당연히 대피선이 안전문 없이 쇠사슬로 막혀만 있다. 그리고 더불어 같은 날 연장된 4호선 급행과도 연계되어 금정역에서 인천역까지 급행열차로만 환승할 경우 13분이 단축된다.

추후 수도권 전철 경강선송도역으로 연장되면 수인선 역들의 대피선은 급행열차 홈이 아닌 경강선 승강장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수인선 3단계 구간이 개통되어도 오이도역까지만 운행된다. 따라서 오이도역 ~ 고색역 구간은 급행열차가 운행하지 않는다. 오이도역 ~ 한대앞역 구간은 기존 4호선 급행이 대체 운행 중이며, 수인선 고색역은 분당선 급행 전동차가 들어온다. 실질적으로 급행이 운영되지 않는 구간은 한대앞역 ~ 고색역 구간이다. 오이도역 이동에서도 급행을 운행하게 된다면 예상 정차역은 오이도-정왕-안산-초지-중앙-사리-오목천-고색-수원-(이후 분당선)인데 그러면 오이도역에서 수원역까지 34분으로 완행보다 7분이 단축된다.


9. 운행 환경[편집]



9.1. 안내방송[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안내방송/열차/도시철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안내방송/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운영사
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한국어
보이스웨어 혜련
영어
보이스웨어 Julie
중국어
조홍매
일본어
교코
출발 BGM
코레일 ID송
환승 BGM
얼씨구야
종착 BGM
코레일 로고송


9.2. 혼잡 구간[편집]


2021년 기준 최대 혼잡 구간 강남구청역선정릉역 143%[8]

2021년 기준 최대 혼잡 구간 남동인더스파크역호구포역 74%
인천광역시 남부와 경기도 시흥시 남부, 안산시화성시 매송면, 수원시 권선구에서 수원역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이며, 출퇴근시간대에 이용하는 승객 역시 많다. 한국철도공사를 먹여살리는 분당선만큼은 아니지만 경춘선, 경강선보다는 이 노선의 수요가 더 많다. 분당선 직결 이전까지의 수인선은 반쪽짜리 노선이었기 때문에 수원 연장 후 더욱 많은 신규 수요 창출이 예상된다.
  • 중구, 미추홀구(인천역~송도역) 구간: 중구 구간의 경우 자체 이용객은 많지 않지만 인천역이 경인선을 이어주는 환승역이기 때문에 가축수송까지는 아니어도 승객이 꽤 있다. 그리고 미추홀구의 인하대역, 숭의역은 승객이 많은 역으로, 출퇴근시간에는 숭의역, 인하대역에서부터 승객이 많아진다. 중구 구간은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승객이 더 늘어날 여지가 충분히 존재한다. 미추홀구 구간에는 택지지구 개발과 함께 학익역의 개통이 확정되어 승객이 대폭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 연수구, 남동구, 시흥시 월곶(송도역~오이도역) 구간: 인천 연수구, 남동구와 시흥 월곶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이다. 대표적인 수요처로 연수역, 원인재역(환승객에만 해당), 인천논현역, 소래포구역 등이 있으며, 호구포역월곶역도 이용객이 결코 적지는 않다. 출퇴근시간에는 이미 인하대역송도역을 지나 승객이 많아진 상태이며, 연수역을 거치고 원인재역에서 인천 도시철도 1호선 환승객에 의해 많이 하차하지만 승객이 다시 많이 탄다. 인천논현역소래포구역을 지나면서 더 혼잡해지고 오이도행 열차의 경우 종착역인 오이도역에서 많은 승객이 한번에 하차한다. 하행 역시 소래포구역, 인천논현역, 원인재역, 연수역 등에서 승객이 많이 타고 내린다. 2025년 경강선이 개통해 구간 공유를 할 때는 시흥, 광명, 안양, 성남 수요가 합쳐져 더 혼잡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수인선 KTX가 예정되어 있는 등 이용객이 오를 여지가 많다.
  • 시흥시(오이도역~정왕역), 안산시(신길온천역~사리역) 구간 : 오이도역~한대앞역수도권 전철 4호선(안산선)과의 선로 공유 구간이다. 다만 안산~안양/서울 간 수요가 대부분인 4호선과는 다르게 수인선은 안산~수원/분당 수요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기존 버스나 자차에 의존하던 안산시의 수원행 수요가 이 노선으로 몰려 신규 수요를 가져왔고, 또한 4호선이 담당하고 있는 안산시 내 이동 수요도 조금 가져왔다. 사리역은 이 구간에서 유일하게 안산선과 관련이 없는 역으로, 상록수역의 수원행 좌석버스 수요를 일부 가져왔다. 왕십리행 열차는 오이도역, 정왕역을 지나면서 잠시 한산해지지만 안산역부터 다시 혼잡해지기 시작한다. 한대앞역까지 승객이 계속 타다가 사리역에서 많이 내린다. 인천행 열차는 반대로 사리역에서 많이 타고, 한대앞역부터 승객들이 조금씩 내린다. 서해선이 일산까지 연장되면 김포와 고양에서 이쪽으로 오는 승객들도 생길 것이다.
  • 화성시(야목역~어천역) 구간: 매송면을 지나간다. 야목역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어천역도 역세권이 미약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공기수송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버스 노선의 개편이 있다면 남양읍, 비봉면 등에서 매송면으로 버스를 이용해 수인선으로 환승하는 수요가 일부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남양, 향남 등지에서는 환승 없이 수원역으로 바로 잇는 버스들이 여럿 존재하기 때문에 큰 수요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이 때문에 역세권 개발이 진행되기 전에는 달월역급은 아니더라도 수요가 저조할 것이다. 물론 이 구간에서도 타는 승객이 많지는 않겠지만 내리는 승객은 더더욱 없기 때문에 열차 자체는 혼잡하다.
  • 수원시(오목천역~수원역) 구간: 수인선 구간 중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으로 안산-수원 수요는 8차선임에도 매일 막히는 수인로, 안산 버스 707, 수원 버스 909 등의 수요를 보면 상당하며, 이 노선의 개통 시 가격과 소요 시간 면에서 해당 버스들을 압도하며 한대앞~오이도 구간, 넓게 보면 서해선 연선까지의 일부 수요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상록구-수원 수요는 수인선이 상록수역에 정차하지 않고 밑의 사리역만 지나가기에 전부 끌어오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으나 단원구-수원 수요는 수인선이 대부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안산-수원 수요에 더해 수인선이 수원으로 들어오면 지나가는 곳이 인구 밀집 지역인 서수원의 고색동과 오목천동인데, 오목천동은 개발이 일정 부분 진행되어 아파트가 많이 들어섰고, 고색동은 매교동처럼 수인선 개통 후 재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에 들어선 열차가 몇 정거장 가면 수원역이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이용률은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되며, 고색동, 오목천동뿐 아니라 구운동, 금곡동, 입북동, 평동, 호매실동 등 서수원과 봉담읍, 향남읍 방면 화성 중부 지역의 유일한 도시철도역이다 보니 이 지역들로부터의 환승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목천역은 동탄신도시 수요를 가져온 망포역처럼 호매실지구봉담읍, 향남읍의 수요를 가져오는 환승센터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대로상이 아닌 수인선 부지에 존재해서 애매한 역의 위치가 문제로 지적되기도 하였으나 오목천역 바로 옆에 있는 삼천병마로에는 버스가 매우 많이 지나가며, 고색역은 수원시가 최근 매송고색로에 4번 출구 신설을 확정하면서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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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배차 간격[편집]


2020년 6월 초에 확인된 수인선 운행계획에는 분당선 왕십리역~죽전역 구간은 변동 없이 기존대로 NH 7분, RH 5분으로 운행되며, 죽전역~수원역 구간은 기존 수원행 일반 열차가 고색역(첨두시간대에만), 인천역으로 연장되며 역시 기존대로 NH 14분, RH 7분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기존 분당선에서 운행중인 급행의 경우 고색역에서 시종착한다. 고색역~오이도역 구간은 평시와 첨두시간대 모두 15분 가량의 배차 간격으로 운행되며('평시' 쪽이 조금 더 짧음), 오이도역~인천역 구간은 기존 수인선처럼 NH 15분, RH 7분으로 운행된다고 나와 있다.[9]

세부적으로는 왕십리~인천 전구간 140회, 왕십리~고색 구간은 56회, 왕십리~죽전 구간은 114회, 오이도~인천 구간은 38회 운행된다. 또한 왕십리행, 죽전행, 오이도행, 인천행이 존치되며, 고색역 인근에 고색주박기지가 있어 수원행 열차는 고색행 열차로 변경된다.

그런데 9월 4일에 정식으로 공개된 시간표에 의하면 위의 운행계획과 다르게 수원행 열차는 일반 열차와 급행 열차 모두 고색(3급)행으로 변경되고, 고색~오이도 구간은 평일 100회, 주말 74회만 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일은 경춘선, 경강선과 비슷하고 주말은 1호선 소요산행, 동해선과 비슷한 배차이다. 특히 오목천역~사리역 구간의 경우 평시, 첨두 시 모두 배차 간격이 20~30분에 달한다.


10. 현존 행선지 및 열차 번호[편집]




11.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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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문제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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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추가역 관련[편집]


용현-학익지구 개발에 따라 개발 사업자의 비용 부담으로 신설되는 역이다.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후인 2026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원래 2021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5년 뒤로 연기되었다. 구조물은 이미 깔려 있다.

  • 청학역 신설
과거 협궤철도 수인선 시절 문학역이 있었던 청학사거리 인근 지점에 연수역송도역 사이 중간역으로 청학역(가칭)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연수구 청학동 일대는 3만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인근 지역에 아파트와 주택이 건설되어 있지만 청학동을 관통하는 비류대로 밑으로 수인선 선로가 관통하기만 할 뿐 역이 없었다. 게다가 청학동 주민들이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려면 송도역이나 연수역을 가야 하는데 이곳 모두 청학사거리 기준으로 1.5km 정도 멀리 떨어져 있어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그렇다 보니 버스를 타고 가서 인천 지하철이나 1호선을 탔을 정도였다.
그러던 중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 지역 주민들의 교통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수인선 청학역 신설' 여론을 수렴하였고 이를 선거 과정에서 공약하였다. 결국 박찬대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나란히 국회의원과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공약 실천의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결국 2017년 5월 말 인천광역시국토교통부에 청학역 신설을 공식적으로 건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청학역 신설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10]
이 구간은 지하 구간이기 때문에 동묘앞역 신설 방법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나 구조물이 깔려 있는 학익역과는 달리 실제로 역 시설물이 새로 추가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역을 짓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약 5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제2경인선의 종착역이 "수인선" 청학역이라고 명시되면서 추진이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 역이 지하에 개통된다면 연수역부터 학익역까지 지상역과 지하역이 번갈아 나타나게 되며, 화정역처럼 두 지상역과 인접한 지하역이 된다.

  • 봉담3지구 역 신설
2021년 8월 30일 정부에서 추가 택지지구 발표하였는데, 그 중 한 곳이 봉담 3지구(수영리, 상리 일대)를 개발확정함에 따라, 봉담3지구 북쪽으로 수인분당선 신설역사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신설역사 위치는 어천역과 오목천역 사이이며, 인근에 천천IC가 위치해 있다.


14. 연장 논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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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대대적인 리모델링 보수공사(2020년 ~ 2022년)[편집]


국토교통부에서는 2020년부터 수도권 전철 분당선(수서~오리) 구간에 대한 전면적인 리모델링 및 구조 보강공사를 시행한다. 기존의 분당선 열차 배차간격으로는 보강공사를 할만한 시간이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다. 때문에 국토교통부에서는 2020년 6월 1일부터 분당선 첫차 시간을 늦추고 막차 시간을 당기며, 주간 배차 간격도 8분으로 늘리는 등 분당선 열차 운행을 축소하기로 하였다.[11] 분당선 리모델링 공사는 2022년 완료를 목표로 한다.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을 통해 분당선 선로, 시설, 터널 누수 방지 등 전면적인 개량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길면 2023년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모란역은 에스컬레이터 설치 및 승강장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었고, 노후철도역사 개량을 위해 수서역, 복정역, 태평역, 야탑역, 서현역, 수내역, 미금역, 오리역 등 8개 역사의 시설개선 설계공모가 이루어지고 있다.


16. 역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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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역별 승하차 통계[편집]


2022년 기준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일평균 승하차 순위이다.
  1. 환승역 승하차량은 다른 노선의 승하차량을 제외한 수치이다.
  2. 다음 11개 역은 통계에서 제외한다.
    • 모든 이용객이 경의·중앙선으로 집계되는 청량리·왕십리역
    • 모든 이용객이 8호선으로 집계되는 복정역
    • 모든 이용객이 4호선으로 집계되는 한대앞역부터 오이도역까지 8개 역
  3. 모든 이용객이 분당선으로 집계되는 수원역은 수인선 통계에서 제외한다.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노선 총합
역수
구간
역당 일평균 이용객
일평균 승하차량
2022년 승하차량
최다 이용역
최저 이용역
63개
청량리 ↔ 인천
26,123명
795,107명
290,214,026명
야탑
달월
37개
분당선
20,305명
690,375명
251,986,894명
야탑
구룡
27개
수인선
5,818명
104,732명
38,227,132명
인하대
달월
일일 이용객 수
역수
구간
5만명 이상
2만명~5만명
1만명~2만명
5천명~1만명
5천명 이하
63개
청량리 ↔ 인천
없음
17개역
(역별 순위 1~17위)
9개역
(역별 순위 18~26위)
15개역
(역별 순위 27~41위)
11개역
(역별 순위 42~52위)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역별 순위
순위
역명
일평균 승하차량
2022년 승하차량
1위
야탑
47,617명
17,380,332명
2위
서현
45,283명
16,528,244명
3위
모란
41,299명
15,074,086명
4위
선릉
39,665명
14,477,883명
5위
압구정로데오
37,611명
13,728,065명
6위
수원
30,474명
11,122,967명
7위
한티
27,799명
10,146,590명
8위
미금
27,669명
10,099,334명
9위
수서
27,103명
9,892,520명
10위
죽전
26,337명
9,613,119명
11위
망포
25,240명
9,212,473명
12위
수원시청
24,660명
9,000,820명
13위
태평
24,204명
8,834,372명
14위
수내
23,775명
8,677,700명
15위
정자
21,883명
7,987,191명
16위
서울숲
21,518명
7,854,103명
17위
강남구청
20,130명
7,347,360명
18위
기흥
18,791명
6,858,630명
19위
오리
18,754명
6,845,343명
20위
가천대
16,949명
6,186,502명
21위
영통
15,718명
5,737,196명
22위
선정릉
13,550명
4,945,625명
23위
도곡
12,503명
4,563,765명
24위
인하대
11,455명
4,180,999명
25위
소래포구
10,770명
3,931,217명
26위
인천논현
10,346명
3,776,331명
27위
상갈
9,686명
3,535,319명
28위
구성
9,250명
3,376,114명
29위
매탄권선
9,131명
3,332,938명
30위
연수
8,632명
3,150,824명
31위
이매
8,539명
3,116,596명
32위
사리
8,261명
3,015,422명
33위
신갈
8,060명
2,941,902명
34위
고색
8,038명
2,934,047명
35위
대모산입구
7,950명
2,901,733명
36위
청명
7,582명
2,767,478명
37위
호구포
7,320명
2,671,883명
38위
개포동
7,140명
2,606,182명
39위
숭의
6,885명
2,513,072명
40위
매교
6,272명
2,289,328명
41위
오목천
6,059명
2,211,686명
42위
월곶
4,997명
1,823,809명
43위
송도
4,417명
1,612,158명
44위
보정
4,365명
1,593,365명
45위
원인재
4,301명
1,570,020명
46위
구룡
3,868명
1,411,719명
47위
남동인더스파크
3,831명
1,398,342명
48위
인천
3,609명
1,317,222명
49위
신포
3,368명
1,229,423명
50위
어천
1,664명
607,505명
51위
야목
615명
224,403명
52위
달월
161명
58,769명
[1] 수원역 ↔ 인천역 구간, 오리역 ↔ 수원역 구간, 왕십리역 ↔ 선릉역 구간[2] 왕십리역~청량리역죽전역을 제외한 분당선 전 구간, 수인선 송도~인천구간 및 사리역에 한해 R-bar식 강체가선 사용[3] ATC 속도코드 100km/h 적용 구간: 압구정로데오역서울숲역(한강하저터널), 상갈역청명역(수원 ↔ 죽전 구간 최장 역간거리)[4] 고색역사리역[5] 실질 급행구간: 죽전 ↔ 수원 52.63 km/h[6] 송도 ↔ 연수 사이 지하구간이 있으며 해당 위치에 청학역이 신설될 예정이었으나 현재는 불투명한 상황이다.[7] 영문 위키피디아 Suin–Bundang Line 문서[8] 국토교통부, 2021철도연보, 2022년 10월 5일[9] 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10] 「인천시, ‘수인선 청학역 신설’ 국토부에 건의」, 한국일보, 2017-05-28[11] 「분당선, 6월부터 운행시간 조정…"낡고 위험한 철도 집중개량 할 것"」, 뉴스1, 2020-03-31



18. 기타[편집]


  • 왕십리 ~ 인천 전 구간 완주 시 2시간 38분이 소요된다.

  • 한국철도공사 전동차들에서는 개통 당시부터 안내방송이 개정되어 "수인분당선"으로 송출되었지만("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타실 고객께서는 이번 역에서 내리시기 바랍니다."), 서울교통공사 전동차에서는 개통 당시는 개정되지 않고 그대로 "분당선"이나 "수인선"으로 송출되는 경우가 있었다("수원이나 왕십리 방면으로 가실 고객께서는 분당선으로 갈아타시기 바랍니다.") 그러다 2020년 12월부터 선릉역, 왕십리역, 도곡역, 수서역, 한대앞역, 수원역 등에서 안내방송이 개정되기 시작하였다("수서, 왕십리, 인천방면으로 가실 고객께서는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타시기 바랍니다.").


  • 경의·중앙선 다음으로 26년이 걸려 두 노선이 합쳐진 노선이 되었다.

  • 수인·분당선보다 앞서 직결운행을 한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 있는데 노선 길이가 수인·분당선보다 30km 정도, 배율로 따지면 1.25배 정도 긴데도 기점~종점까지 걸리는 시간이 문산~용문 최단 159분, 왕십리~인천 157분으로 비슷하다. 경의·중앙선은 적은 수의 역을 길게 배치한 것이고, 수인·분당선은 많은 역을 짧게 배치한 것이다.


  • 구간수요 위주의 노선이기 때문에 청량리·왕십리에서 인천까지 가는 다이어는 근성열차로 분류되기도 한다.

  • 수인·분당선의 양끝 종착역인 청량리역과 인천역, 그리고 수인선과 분당선이 나뉘는 기준점이 되는 수원역은 셋 다 1호선과의 환승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1호선과 수인·분당선은 청량리~수원~오이도~인천~구로~서울역~청량리로 돌아오는 하나의 거대한 순환선 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들을 합치면 경원선(청량리~왕십리), 분당선(왕십리~수원), 수인선(수원~한대앞), 안산선 공용(한대앞~오이도), 수인선(오이도~인천), 경인선(인천~구로), 경부선(구로~서울역), 서울 지하철 1호선(서울역~청량리)까지 7개의 노선 계통이 연결된다.

  • 오이도~한대앞은 4호선(안산선)과 선로공유를 한다. 서류상의 철도거리표 고시에도 그렇게 되어 있다. 이런 공용구간은 수도권 전철 경춘선 열차가 상봉에서 청량리까지 연장되면서 청량리~상봉에 그 전례가 있다. 그곳은 애당초 운행하는 경춘선 열차가 적고, 구간도 길지 않아 큰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그런데 2020년 수인선 추가 개통 후 생기는 공용 구간은 이것보다 구간도 길고, 배차도 통상적인 수도권 전철 배차 간격이다. 이 구간을 전체 환승역으로 표기할지, 양 끝 역인 한대앞역과 오이도역만 환승역으로 표기할지의 문제가 제기되었다. 특히 4호선이나 수인분당선 단독 노선도에 각 역마다 환승표시 화살표를 만들어야 하는 문제도 발생하였다. 이는 역시나 국내 도시철도, 광역철도에서 이런식의 공용 운행이 낯설기에 벌어진 일이라 할 수 있다. 예컨대 과거 국철시절 용산-성북 운행계통을 다른 색상으로 분리하지 않고 남색으로 연결해 표시하였다. 반면 워싱턴 메트로와 같이 건설단계에서부터 이런 공용 운행을 염두에 둔 노선은 양끝역을 제외하고는 공용 구간의 환승 표기를 하지 않는다.
    • 2020년 9월 해당 구간에 새로 부착된 노선도에 따르면 공용 구간을 전부 환승역으로 표기하고, 해당 공용 구간 노선을 별도로 표기하였다.
    • 2022년부터 사용되는 차내 지도병기형 노선도에는 공용 구간의 양 끝만 환승역으로 표기하고, 파란색 4호선 선을 하나 덧 대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이후 서해선 전철의 경의·중앙선 공용구간에도 이와 같은 표기가 도입되며 정착되었다.
  • 평일보다 휴일 막차가 늦다.


19.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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