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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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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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塔(ヤタプ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지하903 (야탑동 488-1)
관리역 등급
배치간이역
(수서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운영 기관
분당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분당선
1994년 9월 1일
분당선
수인·분당선
2020년 9월 12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철도거리표
분당선
야 탑
기점
분당선 - 경강선
연결선

삼 동
㎞ →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사건·사고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K226번[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지하903 (야탑동 488-1) 소재.


2. 역 정보[편집]


파일:야탑역 수인분당선.jpg
맞이방[2]
분당구의 최북단에 위치해 있는 역으로, 이 역부터 오리역까지는 분당신도시 내부를 지나간다.

태평역처럼 적벽돌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이 역과 이매역 사이에 경강선 연결선로가 존재한다.

출구는 총 4개이다. 2005년 1·4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었으며, 2022년 2·3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 교통시설
성남종합버스터미널[3]

  • 상업시설

  • 기타 시설
법원행정처 기록보존소(법원 전산센터), 분당구 보건소, 탄천종합운동장[4], 한국디자인진흥원, 성남시청

아턉역 지하 대합실에서는 북단 개찰구 서쪽에 성남종합버스터미널, CGV 야탑 등이 입주한 테마폴리스 지하 2층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다.

시청의 경우 모란역 방향으로 도보 10~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나, 많은 버스[5]가 시청을 경유하여 운행하고 있으므로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이동하기 편하다.

주변 1km 안에 각종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밀집해 있는데다, 먹자골목이 조성되어 있는 등 서현역에 버금갈 정도로 상업시설이 많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2개), KFC, 써브웨이, 노브랜드 버거, 맘스터치, 프랭크버거
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 피자알볼로, 파파존스, 도미노 피자, 피자헛
커피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3개), 스타벅스(4개), 할리스커피, 이디야, 커피빈, 탐앤탐스, 파스쿠찌

야탑역 버스 정류장은 양방향 모두 국내 최장 길이(104m)를 자랑한다.
도촌동, 야탑3동에 더불어 광주 방향에서 오는 버스들이 집결하는 역인 만큼 60개 가까운 노선이 정차하는 정류장이지만, 과거에는 버스 정류장이 상/하행선 각각 한 곳 밖에 없었고 이로 인한 정체 현상이 심각하였다. 여기에 더불어 택시까지 가세하여, 출퇴근 시간대에는 심하면 버스 10여 대가 줄줄이 서있기도 했을 정도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 6월 공사를 통해 버스 정류장이 확장되었다. 행선지에 따라 버스들이 정해진 탑승 위치에 도착하게 되었고, 정류장 전체에 지붕이 생겼으며, 야탑역 출구와 지붕으로 연결되었다.
정류장 인근 상하행 각 2개 차선은 버스전용차로로 지정되어 버스의 동선을 분리하였으며, 택시 승차장은 안쪽 도로로 이설되어 혼잡도가 감소하였다. 공항버스 정류장은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인근으로 이설되었다.
2017년 통계에서는 이 정류장이 전국에서 3번째, 경기도에서는 2번째[6]로 붐비는 버스정류장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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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1994년~2009년 ]
1994년
8,677명

1995년
13,690명

1996년
16,961명

1997년
23,169명

1998년
23,288명

1999년
21,760명

2000년
자료없음
비고
2001년
30,365명

2002년
33,804명

2003년
40,393명

2004년
34,962명
[1]
2005년
38,056명

2006년
40,475명

2007년
42,338명

2008년
45,571명

2009년
46,189명


2010년
50,358명

2011년
51,684명

2012년
52,454명

2013년
56,101명

2014년
56,925명

2015년
57,003명

2016년
57,526명

2017년
58,097명

2018년
59,009명

2019년
60,294명

2020년
42,132명

2021년
42,619명

2022년
47,617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1] 개정 전 15번. 현 15번은 선릉역[2] '나가는 곳' 옆에 기재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2023년 1월 1일에 폐업되어, 1층에 임시터미널로 운영중이다.[3] 2023년 1월 1일부터 폐업하였고 임시터미널이 운영 중이다.[4] 성남 FC 홈구장[5] 도촌동, 여수동 방면 버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내버스[6] 경기도 1위는 수원역, 전국 1위는 사당역

  • 하루 평균 6만 명이 이용하는 역으로, 수인·분당선 전체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타고 내리는 역이다.
  • 초기에는 서현역의 이용객이 야탑보다 많았으나, 광주시 개발이 진행되고 도촌지구 입주가 시작된 2007년에 역전하여 10년 넘게 분당선 승하차량 1위를 고수하고 있다.
  • 야탑역의 영향 범위는 야탑동도촌동이매동 북쪽 일부 구역으로, 이것만 해도 꽤 넓고 훌륭한 역세권이 나온다. 물론 아무리 역세권이 넓다고 해도 분당구의 특성상 대체 교통 수단이 많이 있는 탓에 지역 주민 숫자만으로는 절대 하루 평균 5만 명을 넘을 수가 없는데, 야탑역이 이 수치를 깬 것은 성남종합버스터미널, NC백화점 야탑점, CGV 야탑점 등 분당 북부의 핵심 상권이 있어 외지에서 유입되는 사람들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 또한 생활권은 야탑 권역이지만 주소상 성남시 중원구로 들어가는 여수지구가 새로 조성된 점도 야탑역의 승차량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 광역버스가 지하철 수요를 압살한다고 평가받는 분당신도시의 특성과는 달리, 야탑역 인근은 광역버스보다 지하철의 수송분담률 및 의존도가 훨씬 높다. 야탑역을 지나가는 광역버스가 많지만 모든 노선의 배차가 분당선보다 좋지 않다.

분당선 이용객 수로 상위권를 차지하는 역일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환승 수요가 두 번째로 많은 역이다.[7]환승 1위 역은 수원역. 여담으로 수원역은 야탑역의 2배라고.[8] 야탑역의 연간 승하차량은 아찔한 넘사벽 급인 수원역선릉역, 왕십리역 다음 가는 값으로, 구간내 주요 환승역인 모란역, 정자역이나 주요 대형 상권 역인 서현역죽전역보다도 많다. 인근의 수도권 전철 경강선 이매역이 개통해 환승역이 되어도 야탑역의 승하차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예견이 중론이었고, 적중하였다.

이렇게 많은 승차량을 찍는 이유는 야탑동(과거 상탑,중탑,하탑 포함), 아름마을(이매2동 또는 매송동), 판교신도시판교테크노밸리, 삼평동, 봇들마을 뿐만 아니라 분당구 밖의 여수지구, 도촌지구, 그리고 성남시 밖의 광주시 주민들까지도 본 역을 이용하는 수요가 있을 정도로 시내버스 연계를 통해 이 역이 소화하는 범위가 넓고 이 주변의 버스들이 대부분 한 번씩은 거쳐가기 때문이며, 후술하겠지만 성남터미널도 위치해 있는 등 기본적으로 교통 시설에서 연계되어 오가는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란역 넘어가는 곳에 성남시청이 있다는 것도 빼놓아선 안 된다. 때문에 분당선 공사 당시 성남시청역 추가 안건이 나왔으나 역간거리와 표정속도 문제로 인하여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게다가 이 역이 있는 지역은 판교IC 이북으로, 서울로 갈때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어렵기 때문에[9] 버스로 이동 시 시간이 많이 걸려 야탑역 일대는 신분당선 개통 이전까지 전통적으로 버스가 강세였던 분당신도시 내에서도 유일한 철도 강세지역이었다.

판교신도시 같은 경우 물론 판교역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오가는 경로가 서울 강남 방향이 아닌 서울 강동, 송파 지역인 경우엔 이 역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외지인의 경우 같은 경로라도 요금을 고려하면 민자인 신분당선에 비해 분당선 쪽이 이득이다. 신분당선 환승삥 뜯기는건 덤. 만약 판교 지역에서 서울 방향으로 이동하는 데 소요 시간을 포기하고 분당선을 타기로 선택하는 경우 도로 사정상 이용 가능한 역이 야탑역이나 수서역인 정도로 판교 지역의 야탑역 의존도가 밀접한 편이며, 이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들(330, 350, 357, 380, 382, 315, 73-1)의 이노밸리 ↔ 야탑역 구간이 모두 동일함에도 불구, 꾸준하고 충분한 수요로 계속 노선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반증한다.


5. 승강장[편집]


파일:IMG_8839.jpg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승강장

파일:야탑역 주황색.jpg
2000년 이전 분당선 노선색인 주황색으로 되어있는 구형 띠형 역명판. 2004년 이매역 개통 이전에 설치된 것이기 때문에 야탑역 이전 역이 서현역으로 되어있다.

모란
2


1
이매


분당선 급행화 사업에 따라 대피선이 설치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이다.#

수인분당선 중 태평역과 유사하게 적벽돌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 역사 이다.


6. 사건·사고[편집]


2013년 4월 12일 오전 7시경, 난데없이 멧돼지가 출몰하여 시민들의 위협이 되기도 하였다.[10] 목격담에 의하면 사송동 쪽에서 나타난 멧돼지가 새벽에 탄천과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을 지나[11] NC백화점 주차장 2층에 들어가게 됐는데, 2층에서 빠져나오는 문을 못 찾고 헤매다가 열려있는 창문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뛰어내린 곳이 하필 사람이 많이 다니는 번화가였다! 자동차에 치이고서도 인근 건물 지하주차장과 환승주차장을 뛰어다니는 멧돼지를 잡으려고 마취총까지 쐈건만 멧돼지는 마취도 걸리지 않았다. 결국 이매역까지 2㎞가량을 뛰어가 돌마고등학교 인근을 지나 야산(영장산)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이후 연말에 인근에서 다시 출몰했는데 결국 이 멧돼지는 사살되었다.

2013년 7월 18일, 평소에 고장이 잦던 4번 출구의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역주행을 하였다. 여기에 타고 있던 승객 39명이 뒤엉켜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사고 이후 국과수에서 현장 감식에 나섰으며, 4번 출구는 폐쇄 되었다. 2013년 9월 14일 지상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복구되었고, 10월 까지 모두 복구하겠다는 안내판이 붙어있었다. 2014년 3월 기준으로 완전 복구되어 정상 운영중이다. 그리고 2014년 7월 20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에스컬레이터를 수리할때 감속기와 모터를 연결하는 피니언기어를 짝퉁 부품으로 교체했기 때문으로 밝혀졌고 보수정비업체 이사와 코레일 분당 건축팀 설비장 2명을 구속하고, 분당건축팀 팀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발표했다.[12] YTN 뉴스

2013년 7월 23일,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신의 등을 제작한 김종학 PD가 이 역 인근 고시텔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인은 자살. 묘하게 2013년에 이 역을 중심으로 한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하였다.

2017년 9월 27일 만취 운전자가 야탑역 앞 버스정류장을 돌진하여 총 6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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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버스 이용객 가장 많은 정류소는 ‘수원역’ 앞」, 2011-12-07, 파이낸셜뉴스[8] 다만 순위가 높게 나온 이유는 대부분 버스들이 성남대로변으로 연결되어 이 역을 지나기 때문에 분산되지 않는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면 안양시의 경우 수원시, 의왕시, 군포시에서 버스<->전철 환승하는 수요가 많지만 1번 국도 연선은 범계역, 47번 국도 연선은 인덕원역 등으로 분산되어 집계되기 때문이다. 이는 시흥 등지에서 버스<->경인선, 7호선으로 환승하는 부천시도 비슷하다.[9] 버스노선 중에 남쪽으로 우회해서 판교IC로 진입, 서울까지 운행하는 성남 버스 9300이 있고, 수요가 점점 늘어나서 2층 버스까지 투입했지만, 소요시간 면에서 불리하다.[10] 「2층에서 점프하고 허공에 '붕'…멧돼지 활극」, 2013-04-12, SBS[11] 디시인사이드 게시물, 2013-04-12[12] 「야탑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짝퉁 부품 교체 탓」, 2014-07-2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