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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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판교테크노밸리 IT인재들의 출퇴근길
판교역은 2011년 신분당선이 개통하면서 처음 영업을 시작, 2016년 경강선이 개통하며 환승역이 되었다. 지하 4층 규모의 지하역으로 신분당선과 경강선이 십자 모양으로 이어져 있어 편리하며 인근 판교테크노밸리에 유명기업들이 자리하고 있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신분당선 판교역의 부역명이기도 하다.
국가철도공단 '철도역 이야기'에서 발췌.
- 신분당선 D11번.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지하160 (백현동 19-2) 소재. 병기역명은 판교테크노밸리.
- 수도권 전철 경강선 K410번.[E]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지하160 (백현동 19-2) 인근 소재. 한국철도공사가 운영.
추후 KTX-이음, 성남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이 계획되어 있다. 실현되면 성남시 교통 중심지 지위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2. 역 정보[편집]
외부 출입구[3]와 대합실을 신분당선과 경강선이 공유하는 통합역사이다. 역무실 역시 신분당선 시절 역무실의 일부를 쪼개어 한국철도공사와 나누어 쓰고 있다.[4] 판교역은 경강선과 신분당선의 통합 역사로 쓰도록 계획되어 있었다.
신분당선과 경강선 모두 동일한 출입구와 대합실을 경유하므로 판교역에 하차할 계획이라면 어느 게이트를 찍고 나와도 동일한 대합실로 나오게 된다. 다른 신분당선 환승역과 마찬가지로 신분당선을 이용여부를 떠나 단순히 환승 게이트만 통행하는 것은 지불할 운임 총액에 변화를 주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굳이 환승게이트를 경유해서 다른 운영사의 게이트를 찾아갈 필요가 그다지 없다. 신분당선의 경우 내리자마자 바로타 구조로 환승게이트가 보이기 때문에 오인할 소지가 있지만 어느 방향으로 가든 나가는데는 문제가 없다.
보통 지하역이 대로변을 끼고 역을 설계하는데 비해 판교역은 특이하게도 블럭 한가운데 떡하니 위치해 있다. 동서남북 4방향 출구가 있는데 각 출구에서 대로까지 나가려면 걸어서 1~2분 정도 소요된다.
이렇게 역을 설계한 이유는 LH가 판교신도시를 계획하면서 판교역을 끼고 알파돔시티라는 거대한 주상복합단지를 예정하고 있는 부지였기 때문. 이 알파돔시티는 규모가 PF만 5조원대에 이르는 거대한 사업이다. 2022년 5월 현재 알파돔시티의 6-1블록(카카오아지트)과 6-2블록(테크원타워), 6-3블록(알파돔타워), 6-4블록(그레이츠 판교)이 모두 완공되어 여러 회사들과 상업시설이 입점해 있는 상태이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송도국제도시 구간처럼 신도시에 교통 인프라를 선 투자한 것으로, 처음에는 욕 얻어먹을 지 몰라도 나중에 신도시가 완성되면 급속도로 정착시킬 수 있는 방식이다. 김포시 한강신도시, 수원시 광교신도시와 대비되는 부분.
역세권은 출구방향 순서대로 1번 북편 출구에는 판교테크노밸리, 2번 동편에는 백현마을 및 봇들마을 등 아파트 단지가 주욱 늘어서 있다. 3번 남편 출구로 나오면 2015년 8월 21일 정식 개장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있으며, 현재 백화점 식품관과 2번 출구 옆 지하통로로 직접 연결되어 있다.
현대백화점 외에 알파돔시티가 대부분 준공되어 카카오모빌리티와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등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상태이다. 4번 서편 출구는 알파돔시티의 한 부분인 알파리움 아파트와 일렉트로마트 판교점을 비롯한 "라 스트리트(La Street)"라는 상업시설이 있다.
역 안에는 성남시 분당구 관할 무인 민원 발급기가 설치되어 있다.
이름은 판교역이지만, 정작 역사는 판교동이 아닌 백현동에 소재하고 있다. 물론 모두 판교신도시에 속해 있기 때문에 틀린 역명은 아니다. 장항선에도 판교역이 있는데, 인천논현역이나 경기광주역의 사례처럼 나중에 지어진 판교신도시 판교역이 다른 이름을 지었어야 했는데(예를 들면, 경기판교역 혹은 성남판교역), 판교신도시의 인지도가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보다 높으므로 오히려 장항선의 판교역 쪽이 전산상 이름이 다르다.
신분당선이 민자로 만들어진 만큼 당연히 환승 게이트가 있다. 다만 일반 수도권 전철 운임 구역이 아니라 수도권 전철 경강선 운임 구역으로 들어가게 된다.
신분당선 판교역에는 판교테크노밸리라는 부역명이 있으나, 경강선 판교역에는 같은 노선의 역인 이매역과 마찬가지로 부역명이 없다.
2.1. 신분당선[편집]
2면 2선식 승강장에 지하3층 형식, 외부출입구는 4개이며, 역명판은 네이비색이다.
이 역과 인접한 역인 청계산입구역 사이의 거리는 무려 8.2km로 신분당선에서, 그리고 전국 광역/도시철도에서 지하로만 다니는 구간 중 역간 거리가 가장 먼 구간이다. 평택역 ~ 성환역 사이의 9.4km에 버금갈 정도로 길다. 이 두 역 사이를 주파하는데 6분 정도 소요되는데, 90km/h를 넘나드는 속도로 달린다.[5] 두 역 사이에 있는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에 판교 창조 경제 밸리와 고등 공공 주택 지구가 건설중인지라 역 추가 논의가 있다. 또한 지하터널 중 경기도와 서울특별시의 경계 부분에 LED로 만든 무지개 조명과 광고판도 설치했다. 하지만 무지개 조명은 현재 고장난 듯 보인다.
2.1.1. 판교주박기지[편집]
신분당선 전동차가 정자역에서 이 역으로 진입하거나, 이 역에서 정자역 방향으로 나갈 때 터널 양 옆을 보면 4선짜리 유치선이 있다. 일명 판교주박기지.
비상시 투입되는 비상대기열차, 보수점검용 모터카, 막차시간대의 신사발 정자행 1대 , 첫차시간대의 정자발 광교행 열차 1대 총 2편성이 이곳에서 주박한다. 특히 평일 퇴근길 러시아워 시간대는 오후 17시 59분에 주말/공휴일은 오전 6시 38분 판교에서 출발하는 판교발 신사행이 있다. 광교 연장 직후에는 모터카를 제외하곤 평시간대 주박을 잘 하지 않는 모양이다.
2.2. 수도권 전철 경강선[편집]
신분당선을 지을 때 이미 경강선 승강장을 미리 지어 놓아서 판교역의 구조는 십자 모양이고 역은 지하역으로 4층 구조이다. 다시말해서 신분당선에서 경강선 환승시 가운데서 내리면 빠르게 환승할 수 있다. 대부분 가운데에서 내리면 환승할 사람들이고 양 끝으로 내리면 밖으로 나갈 사람들이다. 현재는 경강선의 시종착역이지만 미래에는 이 역에서부터 월곶역까지 연장이 계획되어 있다. 월곶판교선으로 계획되어있으며, 전구간 지하로 건설될 예정이다.
개통 직전 2016년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무료운행을 하였고, 시행 첫날 많은 사람들이 무료시승에 참여하였다. 경강선 승강장에서 에스컬레이터로 '한 층'만 올라가면 신분당선이기 때문에 개념환승이라고 볼 수 있다.
신분당선으로부터 환승할 때 경강선 열차시간대를 맞춰서 턱걸이로 승차할 경우에는 신분당선 열차 출입문이 열리자마자 뛰어야 한다. 그러나 이게 실패하면 20~30분 가량을 기다려야 한다.
역번호는 K410으로, 광명역과 겹쳤으나 광명역이 P144-1로 역번호를 교체하면서 정리완료. 성남역이 개통되면 K409로 변경될 예정이다.
장항선 판교역과 중복이 되어 전산상으로는 경강선 판교역이 판교(경기)역으로 등록되어 운영되고있다.
2.2.1. KTX-이음 정차 계획[편집]
중부내륙선은 부발역에서 경강선과 선로가 이어져 있다. 현재 중부내륙선 KTX-이음은 부발역까지만 운행되고 있으나, 이론적으로는 경강선 판교역까지 진입 가능하므로 충주시와 이천시 등에서는 부발역까지만 운행하는 중부내륙선 KTX-이음의 판교역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중부내륙선 KTX-이음 부발-판교 시운전을 요청하는 공문이 여러 개 발견됐다.# KTX-이음의 판교역 착발이 가능한지 그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한 시운전으로 보이며 시운전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위 문제는 반쯤 해결될 수 있다.
중부내륙선 개통 이후 조길형 충주시장이 관계기관 측에 판교역 연장 운행을 주장하였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시설이 개량된다면 운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토교통부 측에서는 "적극 검토 중이며, 코레일이 검토하면 인가하겠다"는 입장이며, 코레일 측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국비 반영 후 설비를 부설하면 연장 운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관련 기사 이에 조길형 충주시장은 CJB 청주방송과의 인터뷰에서 2023년 가을 쯤에 연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6월 22일, 이종배 의원실은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이 이날 중부내륙선 2단계 충주∼문경 구간 공사 현장을 찾아 경강선을 통해 이 구간 열차를 판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판교역은 현재 전동열차 규격에 맞는 PSD가 설치가 되어있다. 문제는 KTX-이음 열차가 판교역에 정차하면 승강장 안전문 위치가 맞지 않아 승객이 타고 내릴 수 없다. 이 때문에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약 50억 원을 투입해 전동열차와 KTX-이음 모두 호환되는 '다중 슬라이드 PSD'를 2024년 상반기까지 판교역에 설치하기로 했다.관련기사
2022년 9월 28일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판교역까지 연장될 경우, 부발역과 충주역은 당연히 정차할 것이지만, 그 중간에 있는 역은 어떤 역이 포함될 지가 관건이라고 한다. 또한 ITX-마음(시속 150㎞) 차량 투입 계획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ITX-마음의 경우 수도권 전철, KTX-이음과는 또 체계가 달라서 스크린도어 설치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2022년 12월 4일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 이종배 의원(충주)은 최근 중부내륙선과 경강선을 이을 다중 슬라이드 도어(이하 PSD) 개발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2023년 6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판교역 PSD 시운전과 개통이 빠르면 2023년 12월, 늦어도 2024년 상반기에는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2023년 3월 7일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판교역 PSD 개통은 이르면 오는 12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으며, 중부내륙선철도 2단계 충주~문경 구간은 2024년 10월 개통 예정이라고 했다.
2023년 4월 25일, 경강선 판교역 승강장안전문 제조설치 공고에서 낙찰업체가 선정됐다. 또한 2023년 5월 3일, 이천~문경 철도건설 부발 및 충주~문경간 승강장안전문 제조설치 공고에서 낙찰업체가 선정됐다. 이 두 공고를 통해 6월 이후부터 PSD 교체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6월 20일의 기사에 따르면, 이종배 의원이 12월 개통을 재확인했다.
2023년 10월 5일부터 스크린도어 재설치 공사가 시작되었다. 기존 스크린도어는 둘 다 철거되었으며, 완공일은 2024년 4월 30일이다.[6] 11월 중순 기준으로 수직 빔이 올라온 상태이다.
2023년 11월 21일, 충주~판교 KTX가 다음 달 28일에 개통이 확정되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
2023년 12월 8일,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KTX-이음이 시운전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또한 트위터에서도 판교역에서 KTX-이음 열차를 목격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2023년 11월 26일 기준,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기존에 있던 PSD를 철거하여 당분간은 스크린도어 없이 난간식 승강장으로 운행될 것으로 보인다. 임시방편으로 운행하는 중부내륙선 KTX 뿐만 아니라, 먼 미래에는 경강선 KTX도 운행을 할 예정이기에 모든 승강장에 신형 PSD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7]
2023년 12월 14일부터 판교역 연장이 반영된 승차권 예매가 개시되었다. #
정차하게 되면 지하 광역전철 고상홈 역사 최초의 간선 여객열차 정차역이라는 중요한 타이틀을 쓰게 된다. 즉 기존 도시철도 또는 이에 준하는 용도의 지하 열차역 최초로 간선 여객열차가 직접 정차하는 역은 판교역이 최초가 되는 것이다. 다만 지하 간선 여객열차 정차/통과역과 전철-간선 여객열차 고상홈 공용역은 개통된 사례가 있으며 이는 다음과 같다.[취소선]
2.3. 성남 도시철도[편집]
판교역 1번 출구에서부터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성남 도시철도 2호선이 도입되어 판교역과의 연계교통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예정이다. 트램은 2016년에 설계도안을 작성한 후, 2017년부터 공사를 진행하여 2018년에 정식 운행할 예정이었지만, 사업성 문제로 투자 기업을 찾지 못하여 무기한 표류 중이다. 일각에서는 월미은하레일처럼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후 성남 도시철도 1호선, 2호선 모두 판교 경유로 계획은 재차 공개됐고, 시비를 투입해 2028년 개통 계획이다. 성남 도시철도 참조.
2.4. 서울 지하철 8호선[편집]
성남시에서 서울 지하철 8호선을 판교역으로 연장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4월 10일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선거 공약이었다.[13]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었다. 기사
승강장은 2면 2선인 상대식이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1번 출구: 삼평중학교, 신한은행 판교지점, 판교테크노밸리, 한신교회, 아브뉴프랑, 신분당선본사
2번 출구: 보평고등학교, 한국지역난방공사, 보평중학교, 보평초등학교, 봇들마을, 백현마을 1, 2단지
3번 출구: 한국지역난방공사, 낙생육교, 백현마을 5-9단지
4번 출구: 판교IC, 서판교, 화랑공원
신분당선주식회사/네오트랜스주식회사의 본사가 역세권으로 들어가 있다.[14] 그래서인지 신분당선에 관계된
상업시설로 현대백화점 판교점, CGV 판교가 있으며, 2번 출구 옆 지하 연결 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부역명인 판교테크노밸리 또한 이 역의 역세권으로 들어서 있으며, 도보 이용시 1번 출구를 이용하고, 버스를 이용할 경우 4번 출구로 나가서 환승하면 된다.
판교테크노밸리는 국내의 많은 IT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2012년까지 이미 게임하이, 웹젠, 스마일게이트, 엔트리브, 아프리카TV(구 나우콤), YNK코리아 등이 사옥을 옮겼으며, 2013년 위메이드(1월), 블루홀 스튜디오(2월), NHN엔터테인먼트(8월), 엔씨소프트(8월), 넥슨(12월) 본사 이전이 완료되었다. 이후에도 카카오(기업), 안랩, 한글과컴퓨터, 한화테크윈, SK플래닛, LINE, 스노우(기업), 포스코DX 등의 대표적인 IT기업들이나 메디포스트, 차바이오컴플렉스, 파스퇴르 등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바이오 기업들이 입지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기업체가 모여 있는 곳이 되었고 2023년 현재는 위와 같은 각종 IT 기업들이 터줏대감으로 자리한 상태에서 여러 기업부설연구소, 중소 규모의 게임개발 업체나 각종 전문 IT기업들 그리고 현대제철('22.12월 이전), 포스코홀딩스 위성 오피스('23.5월 오픈) 등 대기업의 판교 입성이 이어지며 현재도 점점 상주인구가 늘고 있다.
위와 같은 기업 입주 여파로 초기에는 이 역 일대 갓길에 출퇴근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미처 주차하지 못하고 불법주차를 한 차량들이 많았는데[15] 2015년경을 기점으로 도시가 어느 정도 형성되었다고 보고 공영주차장을 개설함과 동시에 칼같이 단속하기 시작하며 보도자료같은 모습의 불법주차는 보기 힘들어졌다. 2019년 현재는 출근시간 버스 증차로 대응 중이지만 역부족인 상태로, 판교트램이 완공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테크노밸리를 선회하는 버스들은 보통 4번 출구에서 출발하는데, 출근시간에 5초 간격으로 도착하는 버스를 모두 만차시키는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1] (병기역명) : 신분당선 [A] [B] [2] 모델은 알파돔시티이며, 경강선 역무실에서 날인할 수 있다.[E] [3] 신분당선의 출입구 양식을 따르며, 신분당선과 경강선 노선의 스티커가 붙어있다.[4] 이 역 뿐만 아니라 지축역 (한국철도공사/서울교통공사 4:6이지만 역무는 2013년부터 서울교통공사가 통합 관할), 강남구청역 등 사례는 많다.[5] 그러나, 90km/h를 넘는 순간 열차가 브레이크를 밟은 느낌이 든다. 이 때, 앞으로 약간 고꾸라지는 느낌이 난다.[6] 시공사: 현대무벡스[7] 참고로 중부내륙선 및 경강선 KTX 모두 이 역을 경유할 때 쯤이면 송도 착발로 연장된다.[취소선] 취소선 처리된 역은 현재 간선 여객열차가 정차/통과하지 않거나 고상홈에 정차하지 않는 역을 의미한다.[8] KTX 통과 구간에는 마곡나루역도 있으나 이 역은 인천공항 KTX 폐지(2018.9.1) 후에 개통(2018.9.29)했다. 다만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임시 운행까지 포함하면 마곡나루역도 이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9] 반지하역을 포함하면 KTX를 통과하는 초월역도 이 범주에 들어간다.[10] 판교역에 중부내륙선 KTX가 정차하면 2024년 3월 성남역이 개통할 때까지 국내 유일 지하 간선 여객열차 통과역이 된다. 성남역의 경우 경강선 측은 KTX, GTX-A 측은 SRT 통과역이 될 예정이다.[11] 광역전철과 고상홈이 없다. 다만 2024년 3월에 GTX-A가 개통하면 광역전철과 고상홈이 생길 예정으로 GTX-A와 SRT가 승강장을 공용한다.[저상홈] 모두 별도의 저상홈에 간선 여객열차가 정차한다.[12] 반지하역을 포함하면 SRT가 정차하는 수서역, ITX-새마을 및 무궁화호가 정차하는 신해운대역, KTX가 정차하는 광명역, 강릉역도 이 범주에 들어간다.[동절기] 동절기에는 백양리역 추가[13] 「"지하철 8호선 판교역까지 연장, 판교트램 설치"」, 2014-04-10, 오마이뉴스[14] 1번 출구를 나와 길을 건너면 바로 보인다. 한창 선로가 선설되던 시기엔 허허벌판에 이 건물밖에 보이지 않았다.[15] 「'대중교통 열악' 판교 테크노밸리…주차 전쟁」, 2013-11-30, SBS[C] A B 신분당선의 자료는 KTDB의 자료를 인용하였다.[16] 신분당선의 자료는 개통일인 10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6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D] A B 신분당선의 자료는 철도통계연보 교통카드 데이터의 자료를 인용하였다.[17] 경강선의 자료는 개통일인 9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99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경기동부 지역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역이자[18] 경기도 전체에서 2019년 기준으로 이용객 수가 수원역, 부천역, 송내역, 역곡역 다음으로 5위인 역이다.
- 신분당선 모든 구간을 통틀어 강남역보다 많은 승하차량 1위를 차지한다. 판교테크노밸리의 성장 및 알파돔시티의 입주와 함께 이용객 수가 상승하고 있으며, 입주 초기인 2011년 대비 2012년에 40%대의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초고속 성장을 하였다. 개통이 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승추세로 신분당선 연장이후 이용객이 또한번 늘어나고 있다.
- 대한민국 IT산업의 핵심으로서 관련 대규모 사업체들이 밀집되어 있어 용인, 수원, 동탄 등 경기남부에서 판교로 찾아오는 출퇴근 수요가 많다. 다만 분당, 특히 정자 이북 지역의 경우 전철 대신 버스로 유출되는 수요가 많다. 거리가 가깝고 전철로 갈 경우 빙 돌아가 우회하는 선형이 되기 때문.
- 경강선 판교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6,798명으로 노선 전체 2위를 차지한다. 경강선 연선의 인구가 적고 대체로 역 접근성이 나빠 수요가 전체적으로 낮은데, 판교역은 종점역 효과에 더불어 판교신도시의 상업/업무 중심지라는 이점을 누리고 있다.
- 향후 신분당선이 강남대로를 일직선으로 관통하는 신사역을 거쳐 서울 강북 구간과 경기 남부 구간이 추가 연장개통될 경우, 판교역의 입지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 경강선 역은 향후 월곶판교선 개통 시 서판교의 수요를 흡수하여 승하차량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19] 또한 경강선 연선지역의 강남 방면 환승역으로서의 역할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5. 승강장[편집]
5.1. 신분당선[편집]
이 역은 정자방면으로 2퍼밀 하구배가 있다.
5.2. 수도권 전철 경강선[편집]
2면 2선 상대식 승강장이며 KTX-이음 정차를 대비하기 위해 12량 대응으로 건설되었다. 가장 수요가 많은 수도권 1호선 ~ 4호선 구간도 10량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긴 편.
중부내륙선 KTX의 연장으로 인해 승하차 처리 단말기가 설치 되었으며, 2024년 4월까지 스크린도어를 KTX-이음과 대응되게 재설치할 예정이다.
6. 연계 교통[편집]
판교역은 서현역처럼 대로변에 역이 있지 않기 때문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어디에 있는지 사전에 알고 가야 한다. 웬만한 노선들은 역 남쪽의 낙생육교로 가야 하며, 역 바로 앞으로는 마을버스만 다닌다.
판교역 주변의 연계교통 환승은 상당히 불편하다. 판교역 4방향 출구에는 모두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사실 이 중에서 메인 정류장(환승센터 역할)을 할만한 곳은 출구 근처가 아닌 더 남편에 있는 낙생육교 정류장이다. 문제는 이 낙생육교 정류장이 판교역 3번 출구에서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길을 건너서 거의 5분가량 걸어가야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먼거리[22]에 있고, 결과적으로 따로 노는 신세가 되어 버려서 결국 노선이 4방향 이곳저곳으로 흩어져 버렸다. 혹시 판교역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사전에 노선을 알아보는 것이 필수다.
이렇게 된 원인은 낙생육교 정류장이 서울특별시, 수원시, 안양시, 부천시, 군포시, 화성시 등지에서 경부고속도로 및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타고 온 광역 버스들이 판교IC를 통해서 나와서 만나는 첫번째 정류장이기 때문이다.[23] 이 때문에 판교테크노밸리로 들어오는 극히 일부 차량을 제외하면 나머지 차량은 전부 직진해서 분당신도시 방향으로 빠져버려서 큰 도로가 가까운 다른 버스 정류장은 이 환승 혜택을 거의 받을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 부분은 하단 연계교통 항목을 참고.
또한 판교역 근처에 운행하는 버스가 마을버스가 많아서 버스 안내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은 문제가 있었으나, 이후 2015년 12월부터 버스도착안내가 GBUS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기 시작해서 불편은 사라졌다. 다만 마을버스 특성 상 야간이나 주말에 배차간격이 늘어나는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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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목록 ] - }}}}}} ||}}} }}}||#!end||<bgcolor=#f99d1c> 마을 ||[include(틀:글배경r, 배경색=#f99d1c, 사이즈=.95em, 글자색=#fff, 내용=32(미금역))] [include(틀:글배경r, 배경색=#f99d1c, 사이즈=.95em, 글자색=#fff, 내용=107(판교역동편))] ||
<:><tablealign=center><tablewidth=90%>[ 3번 출입구 연계 ]
[18] 경기권에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수원시, 부천시 이외 지역 중에서 1위이다.[19] 서판교역 이서 구간의 경우, 인덕원역에 GTX-C가 정차하기 때문에 굳이 신분당선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A] A B [20] 2023년 12월 28일 개통 예정[21] 2023년 12월 28일 개통 예정. 먼 미래에는 송도역 방면 승강장으로도 사용 될 예정이다[22] 출퇴근시간에 보면 버스타려고 승강장까지 가는 오르막길을 전력질주하는 직장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23] 진출입로에서 내려와 서현로로 들어오면 바로 처음으로 만나는 정류장이 낙생육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