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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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Военно-гражданская администрация, ВГА
군민정청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내 점령 지역에 설치한 행정 기관이다.
군민정청 설치 목적은 러시아로의 병합으로, 군민정청 설치 당시 헤르손주와 자포리자주는 러시아가 영토의 상당 부분을 점령하고 있었다.[1] 또한 헤르손, 자포로지예 군민정청 모두 러시아어와 러시아 루블을 우크라이나어와 우크라이나 흐리우냐와 함께 사용했다.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헤르손 군민정청, 자포로지예 군민정청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에서는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의 러시아 편입에 관한 국민투표가 진행되었으며, 9월 29일 러시아가 헤르손주와 자포로지예주의 합병을 승인하면서 군민정청 체제가 종료되고 민정 체제로 전환되었다. 이후 9월 30일 이들 지역은 러시아와 합병 조약을 체결하였다.
2. 역사[편집]
2022년 2월 27일, 하르키우주 쿠퍈스크의 헨나디 마체호라 시장이 러시아군과의 협상으로 전투 없이 도시를 러시아에 넘겨주고 본인의 시장 직을 유지한 것이 군민정청의 시초이다. 당시 군민정청이라는 이름은 붙지 않았지만, 지역 정치인에게 러시아군에 의한 점령 지역 관리를 맡게 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최초의 군민정청이다. #
2022년 3월 2일, 헤르손 군민정청이 설립되었다. 그러나 당시 군민정청은 말그대로 군정의 모습이었고, 행정 관리는 지역 정치인들이 평화와 질서를 위한 구국위원회를 통해 실시되었으며 당초 계획은 헤르손 인민공화국 건국이었다. 4월 이후 민정장관으로 블라디미르 살도가 임명된 후에야 군민정청 자체의 컨트롤타워가 형성되었고 군민정청이 러시아의 연방주체와 비슷한 권한을 갖게 되었다.
2022년 3월 12일, 멜리토폴 시장으로 갈리나 다닐첸코를 임명해 자포로지예 군민정청이 공식적으로 설립되었다.
3. 목록[편집]
- 헤르손 군민정청: 헤르손주에 설치된 군민정청. 9월 21일 니콜라예프 군민정청과 통합. 9월 30일 러시아로 편입.
- 자포로지예 군민정청: 자포리자주에 설치된 군민정청. 9월 30일 러시아로 편입.
- 하리코프 군민정청: 하르키우주에 설치된 군민정청. 9월 12일 벨고로드 등지로 이전 및 러시아 현지에서 하리코프 출신 피난민 구제 기관으로 남음.
- 니콜라예프 군민정청: 미콜라이우주에 설치된 군민정청. 9월 21일 헤르손 군민정청과 통합.
4. 기타[편집]
어원은 2015년 우크라이나가 돈바스 지방 2개 주 내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설치한 군민정청으로 보인다.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는 2014년 동부 우크라이나 위기 당시 우크라이나에서 분리 독립해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을 건국했으나 군민정청이 설치된 일부 지역까지 점령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우크라이나가 설치한 군민정청은 현재까지 남아 있다.
영문 위키피디아와 영미권 제도권 언론에서는 'Military–civilian administration'으로 번역한다. 예시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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