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mile conv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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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64km.jpg
1. 개요[편집]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 키이우 전선으로 향하던 40마일(약 64km) 가량의 러시아군 군용차량의 행렬이 키이우 도심에서 30km 떨어진 곳에서 한 달이 넘게 멈춰버린 사건이다.
2. 타임라인[편집]
2.1. 3월[편집]
3월 1일, 키이우 도심 25km 떨어진 곳에서 러시아군 군용차량 행렬이 멈추게 되었다.# 이는 우크라이나 특수부대 소속인 드론 운영팀이 저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3월 3일, 미국 국방부 고위관료는 러시아군 차량 행렬이 "교착되었다(Stalled)'고 믿고 있다고 한다.#
3월 7일, 미국 국방부 관리에 의하면 일주일 째 멈춰져 있다고 한다.#
3월 11일, 위성사진을 통해 포착된 64km 행렬의 러시아군 군용 차량 일부가 루뱐카 인근의 숲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2.2. 4월[편집]
4월 1일, 미국 국방부 존 커비 대변인은 40마일 가량의 러시아군 군용 차량 행렬이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으며, 존재하는 것조차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3. 영향[편집]
키이우 전투에도 영향을 크게 미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빠르게 압도적인 전력으로 키이우를 포위 혹은 점령하려고 했던 러시아의 전략에 차질을 만들었고 포위 또한 실패했기 때문. 결국 2022년 3월 말부터 키이우 북서부 방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측의 대대적인 반격으로 이르핀을 상실한 것을 시작으로 조금씩 밀리다가 2022년 4월 1일에는 키이우 북서부 전선에서 철수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4. 현황[편집]
2022년 3월에 일어난 사건이고, 4월에 러시아군이 키이우 전선을 비롯한 북부에서 완전히 철수한지 1년이 넘게 흐른지라, 지금 시점에서는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제 어떻게 사라졌는가인데, 작전이 어그러진 이후 장비를 대충 방기하고 몸만 튄 걸 우크라이나군이 진즉 포착해 노획했을지[1], 그나마 연료만은 보급 받아 길을 치우고 장비도 뒤로 빼냈을지는 현재로서는 알 길이 없다.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8 15:08:50에 나무위키 40-mile convoy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일단 이는 가능성이 낮다. 이럴 경우 우크라이나군이 노획 인증샷을 올렸을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