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조우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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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조우짱(Azov Chan) 또는 마리치카(Marichka)는 우크라이나 국가근위대 소속의 부대 아조우 연대를 모에화한 여성 캐릭터다. 원래 캐릭터의 본명은 마리카(Маріка)이지만 애칭인 마리치카(Марічка)로 더 많이 불린다. 금발 단발 머리에 우크라이나군 군모를 쓰고 있고 카키색 군용바지와 브라를 입고 있으며 아조우 연대가 극우 성향을 띠던 시절을 모티브로 해 한쪽 가슴에 하켄크로이츠가 새겨져 있다.[1]
2. 탄생과 우크라이나인들 사이에서의 대중화[편집]
2021년 9월, 한 우크라이나인 텔레그램 유저가 아조우짱이 러시아인 Wojak를 짓밟는 단순한 짤방을 올리는 것으로 탄생했다. 유로마이단 혁명,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돈바스 전쟁으로 반러 감정이 최고조로 들끓고 있던 우크라이나인들 사이에서 조금씩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이후 텔레그램, 포챈, 레딧 등 각종 서양 커뮤니티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같은 해 10월, 한 트위터 유저가 아조우짱이 러시아인 캐릭터 알파1918[2] 를 상대로 눈찢하는 짤방을 그려 올린 것으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당연히 러시아인 유저들은 저걸 보고 반발하며 아조우짱을 돼지로[3] 리워크하는 식으로 반격하기도 했다.
이후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하는 막장중의 막장짓을 펼치자 넷상 음지에서만 유행하던 아조우짱은 일반 우크라이나인들 사이에서도 대중화되어 넷상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포지션의 캐릭터가 되었다. 여러 팬들이 늘어남에 따라 원조 캐릭터를 패러디하여 현실 러시아군이 졸전을 펼치며 우크라이나군에게 어이없게 밀리는 것을 고증해 아조우짱이 러시아인 여캐나 군인 캐릭터를 줘패는 짤방들이 속출하기 시작했다. 이에 질세라 러시아인 유저들도 아조우짱을 고문하고 학대하거나 강간하는 식의 혐짤을 그려 반격을 가하기도 했지만 현실 러시아군의 행동이 워낙 개막장 그 자체인지라 이런 혐짤들은 그저 무시되거나 도태되어 가볍게 묻히고 있다
3. 기타[편집]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아조우짱의 팬아트도 늘어났고 아조우짱 뿐만이 아니라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우는 자유주의 세력[5] 을 모에화한 캐릭터들도 등장하여 팬들 사이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아조우짱과 자주 엮인다. 그 외에도 우크라이나의 성 재블린을 포함한 성자성부성령과 사이좋게 러시아군을 줘패거나 평화를 지향하는 짤방도 있고 아주 가끔씩 보빔 짤방도 올라온다."오줌이나 싸지 말라고, 지금부터 알려줄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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