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니발 (r2판)

편집일시 :



파일:포켓몬스터 로고.svg 챔피언들의 에이스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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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진우
목호
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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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꽃[물]
파일:icon0006_f00_s0.png
리자몽[풀]
파일:icon0009_f00_s0.png
거북왕[불꽃]
파일:icon0134_f00_s0.png
샤미드[1]
파일:icon0136_f00_s0.png
부스터[2]
파일:icon0135_f00_s0.png
쥬피썬더[3]
파일:icon0026_f00_s0.png
라이츄
파일:icon0135_f00_s0.png
쥬피썬더
파일:icon0149_f00_s0.png
망나뇽
파일:icon0376_f00_s0.png
메타그로스[4]
파일:icon0376_f01_s0.png
메가메타그로스[5]
윤진
난천
노간주
아이리스
파일:icon0350_f00_s0.png
밀로틱
파일:icon0445_f00_s0.png
한카리아스
파일:icon0637_f00_s0.png
불카모스
파일:icon0612_f00_s0.png
액스라이즈
카르네
단델
마스터드
피오니
파일:icon0282_f01_s0.png
메가가디안
파일:006-gi.png
거다이맥스
리자몽

파일:892-gi.png

파일:892-rgi.png
거다이맥스
우라오스

파일:879-gi.png
거다이맥스
대왕끼리동

테사
네모


파일:icon0970_f00_s0.png
바위 테라스탈
킬라플로르

파일:icon0908_f00_s0.png
풀 테라스탈
마스카나
[불꽃]
파일:icon0911_f00_s0.png
불꽃 테라스탈
라우드본
[물]
파일:icon0914_f00_s0.png
물 테라스탈
웨이니발
[풀]


[물] A B 주인공의 스타팅 포켓몬이 물 타입일 경우[풀] A B 주인공의 스타팅 포켓몬이 풀 타입일 경우[불꽃] A B 주인공의 스타팅 포켓몬이 불꽃 타입일 경우[1] 그린과의 1차전에서 패배했을 경우[2] 그린과의 1차전에서 승리하고 2차전을 생략하거나 패배했을 경우 또는 1차전에서 패배하고 2차전을 승리했을 경우[3] 그린과의 1, 2차전을 모두 승리했을 경우[4] 루비·사파이어 기준[5]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기준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파일:911MS.png 911 라우드본
파일:912MS.png 912 꾸왁스
파일:913MS.png 913 아꾸왁
파일:914MS.png 914 웨이니발
파일:915MS.png 915 맛보돈
지역 도감 나열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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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데아도감
파일:911MS.png 006 라우드본
파일:912MS.png 007 꾸왁스
파일:913MS.png 008 아꾸왁
파일:914MS.png 009 웨이니발
파일:915MS.png 010 맛보돈



1. 정보
2. 개요
3. 포획 및 스토리
4. 대전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애니메이션
6. 기타
7. 삽화
8. 국가별 명칭



1. 정보[편집]



파일:912 꾸왁스.png
파일:913 아꾸왁.png
파일:914 웨이니발.png
꾸왁스
아꾸왁
웨이니발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912MS.png
꾸왁스
クワッス(쿠왓스)
Quaxly
전국: 912
팔데아: 007


파일:913MS.png
아꾸왁
ウェルカモ(웨루카모)
Quaxwell
전국: 913
팔데아: 008
파일:914MS.png
웨이니발
ウェーニバル(웨니바루)
Quaquaval
전국: 914
팔데아: 009





특성
(숨겨진 특성은 *)
급류
자신의 현재 HP가 1/3 이하일 때 물타입 기술의 위력이 1.5배 증가한다.
*자기과신
적을 쓰러뜨릴 때마다 공격이 1랭크 오른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912 꾸왁스
꼬마오리 포켓몬
0.5m
6.1㎏
45
913 아꾸왁
레슨 포켓몬
1.2m
21.5㎏
914 웨이니발
댄서 포켓몬
1.8m
61.9㎏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걸음수
최대 경험치량
수컷: 87.5%
암컷: 12.5%
수중 1, 비행
5,120걸음
1,059,860

진화
진화
파일:912꾸왁스.gif
912 꾸왁스
레벨 16

파일:913.gif
913 아꾸왁
레벨 36

[1]
914 웨이니발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이름
2배
1배
0.5배
파일:912MS.png
꾸왁스
파일:913MS.png
아꾸왁


















파일:914MS.png
웨이니발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912MS.png
꾸왁스
55
65
45
50
45
50
310
파일:913MS.png
아꾸왁
70
85
65
65
60
65
410
파일:914MS.png
웨이니발
85
120
80
85
75
85
530

울음소리
파일:912MS.png
꾸왁스

파일:913MS.png
아꾸왁

파일:914MS.png
웨이니발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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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912MS.png
912 꾸왁스
스칼렛
옛날에 머나먼 땅에서 찾아와 정착했다. 날개에서 분비되는 젤은 물과 먼지를 튕겨 낸다.
바이올렛
유속이 빠른 강에서도 자유롭게 헤엄칠 수 있는 다릿심을 가졌다. 깔끔한 것을 좋아하며 집착이 강하다.
파일:913MS.png
913 아꾸왁
스칼렛
열심히 얕은 여울을 달리며 하반신을 단련하고, 동료들끼리 발 기술의 화려함을 겨룬다.
바이올렛
다양한 지방의 포켓몬과 사람의 움직임을 보고 자신의 춤으로 승화시키는 노력가.
파일:914MS.png
914 웨이니발
스칼렛
발차기 한 번에 트럭을 굴려 버릴 정도로 강한 다릿심을 활용하여 이국적인 춤을 선보인다.
바이올렛
이국적인 느낌이 강한 댄스로 보는 이를 매료시킨 다음 물로 만든 깃털 장식을 휘둘러 베어 버린다.


전용기
아쿠아스텝


2. 개요[편집]


전신을 보호하는 윤기나는 젤
깃털에서 분비되는 젤이 물과 먼지를 튕겨 내기 때문에, 몸에는 항상 윤기가 납니다.
특히 머리의 털을 수분이 가득한 크림으로 손질하는데, 건조해지면 부스스하게 흐트러집니다.
강한 다릿심으로 자유롭게 헤엄친다
다릿심이 강해서 물살이 빠른 곳에서도 자유롭게 헤엄칠 수 있습니다.
배틀에서는 상대에게 고속으로 수차례의 킥을 날려서 공격합니다.

포켓몬스터스칼렛・바이올렛 공식 사이트의 꾸왁스 소개 페이지에서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물타입 스타팅 포켓몬. 진지하고 깔끔한 성격을 지녔다.[2]

특유의 왁스머리는 유로댄스 가수나 댕기오리(Crested Duck)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최종진화형인 웨이니발의 어원은 웨이브 + 카니발로 추정되며, 꼬리가 부채 모양으로 펴지는 것을 보면 공작 또한 모티브가 되었을 수도 있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메인 등장 작품
SV
포지션
물리공격 위주의 다타입 딜러
난이도

장점
매우 공격적인 타입 상성, 우수한 견제폭, 고성능의 전용기, 세팅의 완성이 쉬움, 스타팅 포켓몬들 중 유일하게 수중에서 레츠고 가능
단점
고위력기들의 페널티, 비행타입을 제외한 격투 약점 역공략 불가[3]
추천되는 도구
신비의물방울, 검은띠, 돌격조끼
서브 포켓몬
스코빌런, 퍼퓨돈, 빠르모트, 달코퀸, 윈디, 카르본 진화 계열, 잔비 패리퍼
대체재
마릴리, 갸라도스, 플로젤
추천 기술배치
아쿠아스텝or웨이브태클(필수)/인파이트(필수)/브레이브버드, 애크러뱃중 택1/아이스스피너
웨이니발의 가장 큰 장점은 다견제폭 세팅의 완성이 매우 쉽다는 점이다. 자력으로 아쿠아제트, 아쿠아커터, 아쿠아브레이크, 애크러뱃과 인파이트를 습득하고, 그루샤를 격파하고나면 아이스스피너까지 얻을 수 있어 빠르게 다견제 세팅이 가능하다. 경쟁자 포지션인 마릴리갸라도스가 워낙 강력한 포켓몬이긴 하지만 웨이니발은 웨이브태클이 있어 화력 면에서 저 둘에게 절대 밀리지 않는다. 오히려 마릴리는 제대로 된 성능을 내기 위해서 천하장사 특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갸라도스는 경험치 요구량도 많고 미진화체인 잉어킹 시절엔 아무 것도 못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웨이니발은 육성과 세팅 난이도가 정말 쉬운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스토리 보스들과의 상성도 준수한 편이다. 특히 레전드 루트에서 꽤 유리한 편인데, 자속기로 절벼게, 꿈트렁, 위대한엄니/무쇠바퀴를 쓰러트릴 수 있고, 떨구새와 싸리용/어써러셔도 무난하게 상대가 가능하다. 스타단과의 상성도 준수하다. 피나는 비자속 격투 기술로 쉽게 제압이 가능하고, 멜로코는 아예 타입부터 유리하게 시작하지만 코터스가 쾌청을 사용하기 때문에 잔비 패리퍼를 동원하는 등 날씨에 대한 대비가 어느 정도 필요하며, 오르티가 또한 페어리타입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추명과 비파와는 무난하게 나쁘지 않다.


4. 대전[편집]


타입은 물/격투 복합타입으로 강챙이, 케르디오, 연격 우라오스와 같으며, 숨겨진 특성은 자기과신. 종족값 분배는 120이라는 높은 공격에 나머지는 전부 70~80대인 균형잡힌 분배를 하고 있다.

전용기인 아쿠아스텝은 사용하면 자신의 스피드가 1랭크 상승하는 우수한 성능의 기술이다. 그리고 여기에 숨겨진 특성인 자기과신이 더해지면 이 기술로 상대 포켓몬을 쓰러트릴 경우 그 즉시 공격과 스피드가 1랭크씩 올라가게 된다. 굳이 아쿠아스텝이 아니더라도 9세대부터 물타입 우드해머, 플레어드라이브가 된 웨이브태클이나 인파이트를 배울 수 있어 자속기 화력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브레이브버드나 날개쉬기 등의 비행타입 기술들도 다수 배울 수 있다. 스펙만 따지면 연격 우라오스가 칼춤도 배우고 방어상성도 유리하며, 종족값도 더 높아서 웨이니발보다 좋긴 하지만 웨이니발 역시 전용기나 웨이브태클로 우라오스와 차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역할이 완전히 겹치지는 않는다. 물타입 스타팅 포켓몬 최초로 폭포오르기냉동빔을 배우지 못하는 것은 유일한 흠이긴 하지만 폭포오르기는 일정 확률로 풀죽게 만드는 것을 빼면 웨이니발의 전용기인 아쿠아스텝의 완벽한 하위호환격 기술이고, 냉동빔은 특수형이 아닌 웨이니발 특성상 채용할 일이 아예 없으므로 딱히 상관은 없다.

아쿠아스텝으로 상대 포켓몬을 쓰러트리면 용춤을 한 번 사용한 것과 같은 상태가 되며, 종족값도 공격 120에 스피드 85라 나쁘지 않고, 85의 스피드는 풀보정 기준 1랭크업을 하면 풀보정 150족도 추월할 수 있다는 점 등 덕분에 한때 성능 면에서 큰 기대를 모았으나, 막상 실전이 시작되자 아쿠아스텝으로 막타를 치지 못하면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되기 쉽다는 것을 포함한 여러 복합적인 이유들로 인해 오히려 실전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4]

이론상으론 선공기, 랭크업기, 자속 고화력기, 고성능의 전용기에 더해 여러 자력기들까지 받아 충분히 강하다 싶을 만큼 설계되긴 했다. 하지만 85라는 애매한 스피드 때문에 웬만한 고스피드 포켓몬에게 전부 추월당하며, 자기과신과 아쿠아스텝으로 랭크업 기점을 잡는 것도 수를 읽히기 쉬워서 상대가 파훼법을 준비해왔을 가능성도 큰데다, 아쿠아스텝의 결정력도 생각보다 애매해서 이걸로 자기과신을 발동시키기도 전에 허접한 내구력으로 인해 금방 상대의 공격에 떨어져 나가기 십상이다. 상대가 아쿠아스텝을 읽고 바로 하드카운터를 내밀면 얄짤없다. 즉 교체 플레이에 상당히 취약한 셈.

심지어 랭크배틀 시즌 1은 준전설 포켓몬에 해당되는 패러독스/사흉수 포켓몬들의 사용이 금지되어 웨이니발이 쉽게 잡을 만한 상대도 별로 없는데다, 라우드본, 어써러셔, 토오 같은 천진 특성을 가진 고성능의 막이 포켓몬들이 판치고 있는 탓에 웨이니발의 장점들이 모두 계륵이 되어버려 랭크업이 생명인 웨이니발에겐 크나큰 타격이 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어 버렸다. 쉽게 잡을 줄 알았던 라우드본이 오히려 웨이니발을 역관광시키고 있는 상황. 게다가 랭크업 기점에 성공했다고 해도 방어가 튼튼한데다 천진 특성으로 랭크업을 무효화시켜버리는 어써러셔를 만나면 웨이니발은 정말 아무것도 못 한다.[5] 그렇다고 테라스탈 메타가 웨이니발과 잘 맞는가 하면 그마저도 아니다. 다양한 설계가 가능해서 상대의 심리전을 유도했던 대짱이, 개굴닌자와는 달리 블레이범, 인텔리레온처럼 순수 어태커형으로만 설계된지라 형태가 읽히기 쉽다는 점 또한 단점.

때문에 웨이니발은 추후 시즌에서 배틀의 환경이 바뀌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인데, 기술폭이 전체적으로 더 우월하고 랭크업 기점인 웨이니발과 달리 종족값 자체가 올라 웨이니발보다 운용이 훨씬 쉽고, 성능도 사실상 상위호환격에 해당하는 돌핀맨의 존재로 인해 전망은 암울하기만 하다. 현재 웨이니발이 돌핀맨보다 나은 점은 자속 격투로 악 타입 포켓몬을 때려잡는 것 뿐이라 패러독스/사흉수 포켓몬이 복귀하기를 바라는 것 뿐이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포켓몬스터W 135화에 9세대 스타팅 포켓몬들 중 나오하, 뜨아거에 이어 3번째로 꾸왁스가 등장하였다.

머리를 다듬던 중 로켓단 삼인방이 몬스터볼을 던지자 이를 알아차리고, 곧바로 입에서 물대포를 발사해 로켓단 삼인방을 날려버린다.


6. 기타[편집]


  • 최종진화형의 모습 때문에 인기가 급속도로 곤두박질치고 말았다.[6][7] 팬들이 예상한 진화체는 대체로 해군 컨셉의 간지나는 모습이었기에 실망했다는 반응이 많으며, 유저들 간 진행되는 스타팅 포켓몬의 인기 투표에서마저도 제일 낮은 선택률을 보이고 있는 수준. 예쁘장하고 요염한 디자인 덕분에 호평이 많은 마스카나는 제외하더라도 디자인에 어느 정도 호불호가 존재하는 라우드본도 스타팅 포켓몬의 최종진화형인 것을 제외하고 보면 그냥 "4족보행형의 괴수"라는 컨셉으로 적당히 받아들일 수 있다[8]는 의견도 꽤나 있는 것에 비해 웨이니발은 시도때도 없이 밟아대는 특유의 정신사나운 댄스 스텝과 어딘가 어설픈[9] 체형, 쨍한 색감으로 인한 요란한 디자인 등의 여러 요인들로 인해 꾸왁스를 선택한 것을 후회할 정도로 거부감이 들고 부담스럽다는 의견들이 어렵지 않게 나올 정도이다. 이것 때문에 통신교환에서 나오하가 가장 많이 보이고, 뜨아거 또한 자주 보이는 것에 비해 꾸왁스는 찾아보기가 정말 어렵다. 게다가 성능 면에서도 나무킹인텔리레온처럼 나머지 2마리는 대전에서 자주 보일 정도로 메이저 포켓몬으로 대접받는데, 홀로 애매한 취급을 받는 등 제대로 소외받고 있는 중.[10] 그래도 가만히 있을 때의 모습을 보면 얼굴 자체는 꽤나 미형으로 잘 빠진 편이라 마스카나만큼은 아니더라도 팬아트가 은근 많이 나오는 등 나름대로의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연말에 진행된 팔데아지방 인기 투표에서도 1,240표를 받아 전체 32위를 한 것을 보면 자체 팬층 하나는 확고히 다진 것으로 보인다.[11] 또한 이전 세대의 인텔리레온도 초반에는 깡마른 체형 때문에 디자인에 불호가 많았지만 이후 신사적인 모습 덕분에 이미지가 재평가되어 호평이 많아진 것[12]을 생각하면 웨이니발도 시간이 지나 애니메이션이나 굿즈 등으로 어느 정도 푸쉬를 받고 나면 호평이 많아질 가능성도 마냥 없지만은 않다.
    • 웨이니발의 디자인이 이러한 이유로는 쌈마이한 감성으로 유명한 베요네타 시리즈의 아티스트인 시마자키 마리가 웨이니발의 디자인을 담당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

  • 인게임의 전투 파트에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엉덩이를 흔들어 대며 춤을 추는데, 춤을 컨셉으로 하는 포켓몬이 웨이니발이 처음인 것은 아니지만 그 중에서도 이렇게나 계속 춤을 추는 포켓몬은 이례적이다. 심지어 가만히 놔두면 춤이 조금씩 빨라지기까지 한다.

  • 고라파덕 - 골덕[13], 파오리(원종/가라르 폼) - 창파나이트에 이어 5번째로 나온 오리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이다. 또한 엠페르트를 이은 2번째 조류 모티브 물타입 스타팅 포켓몬이다.

  • 아꾸왁까지는 오리의 생김새지만 웨이니발이 되면 두상도 발모양도 오리에서 어느 정도 거리감이 생긴다. 두상은 맹금류와 비슷해지고 발에도 물갈퀴가 사라진다.

  • 영칭을 기준으로 진화 계열 전체가 알파벳 Q로 시작한다. Q자로 시작하는 포켓몬은 그동안 마그케인(Quilava), 누오(Quagsire), 침바루(Qwilfish), 도치보구(Quilladin)까지 단 4마리 뿐이었다.

  • 20년만에 등장한 물리형 위주의 물타입 스타팅 포켓몬이다. 참고로 물타입 스타팅 포켓몬은 지금까지 대짱이를 마지막으로 엠페르트부터 인텔리레온까지 특수형[14]으로만 나오면서 물리형 쪽은 거진 20년 가까이 나오지 않고 있었다.

  • 모티브가 오리이고 날 수 있을 법한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비행타입이 붙지 않았다. 물/비행은 방어적으로 상당히 우수한 타입 조합인데다[15] 비행타입이 붙으면 나오하의 풀타입 기술을 2배가 아닌 1배로 받고 오히려 자속 비행타입 공격으로 반격할 수 있기에 밸런스 조절을 한 것으로 보인다.[16] 대신 브레이브버드나 날개치기 등의 몇몇 비행타입 기술은 배울 수 있긴 하다.

7. 삽화[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파일:912 꾸왁스 dex.png
파일:913 아꾸왁 dex.png
파일:914 웨이니발 dex.png
꾸왁스
아꾸왁
웨이니발


8. 국가별 명칭[편집]


언어
이름
유래
한국어
꾸왁스
일본 이름의 음차
일본어
クワッス
오리의 울음소리 "쿠왓쿠"(クワック) + 헤어 왁스(ワックス)
영어
Quaxly
오리의 울음소리 "Quack" + Aqua + Wax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Coiffeton
coiffe(머리쓰개) + caneton(새끼오리)
독일어
Kwaks
quaken(꽥꽥 울다) + Haarwachs(헤어 왁스) 또는 wasser(독일어로 물)
중국어(번체)
潤水鴨
윤택할 윤 + 물 수 + 오리 압
중국어(간체)
润水鸭

언어
이름
유래
한국어
아꾸왁
Aqua(아쿠아, 물) + 오리의 울음소리 "꾸왁"
일본어
ウェルカモ
Well(좋은, 건강한) + 오리(カモ)[17]
영어
Quaxwell
오리의 울음소리 "Quack" + Aqua + Wax + Well[18]

언어
이름
유래
한국어
웨이니발
웨이브#4(ウエー) + 카니발(カーニバル)
일본어
ウエーニバル
영어
Quaquaval
오리의 울음소리 "Quack" + Aqua + Carnival


[1] 평상시의 스프라이트로, 배틀 시에는 꼬리의 깃을 펴고 화려하게 스텝을 밟는다.[2] 첫 포켓몬 선택 이벤트에서도 뜨아거가 불에 바싹 탄 나무열매를 먹으려고 하자 뜨아거를 툭툭 치더니 그러면 안 된다는 듯이 고개를 젓는 장면이 있다.[3] 그마저도 아이스스피너는 후반가서야 나온다.[4] 실전이 시작되기 전 수많은 상성 등으로 인해 가장 별로일 것으로 점쳐졌던 마스카나는 시즌 1의 룰에서 높은 스피드를 활용하여 도발 / 탁쳐서떨구기를 이용한 기점 마련 및 심록 + 트릭플라워의 깡화력을 통한 사이클 붕괴용 등으로 예상과는 반대로 현메타의 최상위권 포켓몬으로 활약하고 있고, 라우드본은 화력과 내구력 전부 준수한 것에 더해 전용기인 플레어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화력을 늘릴 수도 있으며, 결정적으로 천진 특성을 통해 여러 막이 포켓몬들을 카운터칠 수 있어 안정적인 딜탱 + 안티탱커로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기에 마스카나와 함께 메이저에 등극한 것과는 정반대의 상황. 결정적으로 저 둘은 현재 채용률 Top 10 안에 들 정도로 엄청난 메이저 포켓몬인 것에 반해, 웨이니발은 아예 순위권 밖이다.[5] 심지어 이쪽은 하품과 멸망의노래로 교체를 유도를 하거나 흑안개로 랭크업을 지워버리는 전법도 있다. 약점보험 + 트릭룸 어태커로 사용되기도 해서 어떤 조합으로 만나든 웨이니발에겐 하드카운터 그 자체. 웨이니발이 풀타입이나 전기타입 테라버스트로 어써러셔를 확정적으로 잡는 것도 힘들고, 그렇다고 테라버스트를 채용하면 반필수로 채용해야 되는 웨이브태클이나 아쿠아스텝, 인파이트 등 중 하나는 버려야 돼서 잃는 게 더 크다.[6] 이러한 점은 역변했다는 이유로 수년간 역변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었던 대짱이와도 비슷한데, 대짱이의 경우 역대 스타팅 포켓몬들 중 스토리 돌파에서 최강의 성능을 보여주고 심지어 실전에서도 단 한번도 대우가 나쁜 적이 없었을 정도로 강세를 보여준 덕분에 순식간에 인기를 크게 회복하여 유저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었다. 그러나 웨이니발은 처음 데뷔한 작품에서부터 실전에서 삐끗거리고 있는 상황이라 대짱이처럼 유저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7] 발매 이전 스플래툰 3에서 본작의 홍보를 위해 진행한 스타팅 포켓몬의 타입 고르기 페스에서 꾸왁스가 득표수를 포함한 전부문에서 승리를 거머쥐기도 했었다. 다만 이는 잉크색의 가시성 문제로 인해 꾸왁스 팀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어서 투표수가 그 쪽으로 몰렸다는 건 감안해야 한다.(반대로 압도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었던 건 풀타입인 나오하 팀.)[8] 라우드본도 최종진화형에서 모습이 확 바뀌어버렸다거나, 원래 2족보행이었는데 4족보행이 되었다거나, 탈모를 연상시키는 정수리의 생김새 때문에 디자인에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XY 이후 스타팅 포켓몬의 최종진화 디자인은 수인형으로만 내다가 오랜만에 돌아온 동물형 디자인의 최종진화형인 것 때문에 동물 같은 느낌의 포켓몬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겐 호평을 받는 등 마냥 혹평만 있는 것은 아니다.[9] 상반신과 두 다리는 인간과 유사한데, 꽁지가 툭 튀어나온 하반신은 전형적인 조류의 형태를 띄고 있어 사람인지 새인지 헷갈리는 괴상한 체형이다.[10] 다만 웨이니발은 스토리에서 만큼은 확실히 편리하고 강력하기에 이 둘과 무작정 비교하기엔 좀 억울한 면이 있을 수도 있다. 나무킹은 특수기 견제폭이 부족해서 쌍두형이 강제되며, 인텔리레온은 4견제폭은 맞출 수 있지만 전체적인 견제폭은 웨이니발보다 좁다. 특히 인텔리레온의 에어슬래시 vs 웨이니발의 브레이브버드라는 점에서 비행타입 견제기의 화력 차이가 꽤 크다. 다만 인텔리레온의 에어슬래시는 어차피 8세대에서는 다이제트 트리거에 불과했고, 얼음타입 견제기 화력은 웨이니발보다 더 우위에 있다.[11] 참고로 라우드본은 1,331표를 받아 29위를 달성하였다.[12] Pokémon of The Year 2020의 가라르 부문에서 10위를 차지하였고, 심지어 이후 진행된 Pokémon Day 2021에선 전 세대 포켓몬들을 통틀어 20위, 가라르 부문에선 무려 1위를 차지하였다.[13] 분류는 오리 포켓몬이지만 정확히는 오리너구리이다.[14] 대검귀는 쌍두형에 가깝다.[15] 반감하는 타입 중 메이저 타입이 많고 약점이 전기타입(4배), 바위타입, 프리즈드라이(4배)뿐이며, 이마저도 바위타입은 자속 물타입 기술로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16] 역대 스타팅 포켓몬의 타입 조합 중 불리한 스타팅 포켓몬의 공격을 반감하는 조합은 풀타입 공격을 반감하는 물/강철 조합의 엠페르트뿐인데, 이는 4세대 당시 스타팅 포켓몬들의 컨셉이 최종진화 이후 2차 타입에 의해 상성이 뒤집히는 역상성 관계였기 때문이다. 그나마도 토대부기는 풀/땅 타입이라 자속 땅타입 기술로 여전히 엠페르트에게 2배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17] 환영의 뜻을 가진 Wellcome(ウェルカム)과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작명으로 보인다.[18] 혹은 일칭과 마찬가지로 Wellcome의 의미를 의도한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