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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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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의 물 스타팅 포켓몬. 이름의 뜻은 물 수(水)+ (남자아이를 뜻하는) 댕이가 더해진 이름.
3. 디자인[편집]
실루엣으로 보면 4세대 스타팅인 팽도리와 비슷한 비율이다.[3] 모티브는 검객과 수달이며, 설정도 배에 달고 있는 껍데기를 방패 겸 칼처럼 사용한다는 것이었고 셸블레이드는 이것을 잘 나타낸 기술 중 하나.
포켓파를레에서는 포플레를 줄 때는 머리 위가 아니라 몸에다가 들고 있어야 먹고, 쓰다듬을 때는 배에 달고 있는 가리비를 만지면 싫어한다.
3.1. 초기 반응[편집]
기본형인 수댕이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주근깨 탓에 정말 마녀사냥 당하듯 미친듯이 까였다. 하도하도 까대서 동정심으로 수댕이를 선택하겠다는 사람까지 생길 정도였을 정도였다. 그런데...
3.2. 반전[편집]
스타팅의 최종 모습이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이 대검귀의 간지폭풍 외모와 수댕이 계열의 비교적 쉬운 스토리 진행 난이도로 갑자기 수댕이를 고르겠다는 사람이 늘어났다. 이게 얼마나 반전이였으면 까는 사람들마저 무조건 수댕이를 고르라고 할 정도였다.(...)
또한 애니메이션에서 영상화가 되면서 수댕이 자체의 팬도 늘었다. 현재는 수댕이를 까다가는 수댕이 팬에게 엄청 공격 당할 지경. 포켓몬에 대대로 내려오는 정보 공개>까임>발매>적응>영상화>호감도 상승 전통의 산증인이다.
나중에 가서는 BW2 발매 전 5세대 스타팅 인기투표에서 수댕이가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인기가 올랐다. 새로 나온 일러스트에선 이전 일러스트 보다 더 귀여워진 것도 한 몫 했을 듯.
이 현상은 6세대의 같은 물타입 스타팅인 개구마르에게까지 이어졌다. 다만 이 쪽은 심하게 거부감이 들지 않는 무난한 개구리의 모습이었던 덕분인지 초기에 수댕이처럼 마구 까이진 않았다.
4.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4.1. 애니메이션[편집]
베스트위시에서의 성우는 후쿠엔 미사토/김현지[4] /리사 오티즈, 마그나 게이트와 무한대 미궁 PV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코시미즈 아미.
애니메이션에서는 수댕이를 심하게 띄워주고 있고 한지우의 포켓몬이 되었다.[5] 작화도 귀엽게 나와서 시청자들이 호감을 가졌지만, 3화에서 피카츄를 밀친 것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6] 무엇보다 자주 자기 의지로 포켓볼에서 튀어나와버린다. 하는 짓을 보면 최이슬의 고라파덕이나 나빛나의 팽도리.
이것과 별개로 카베르네한테 아저씨 같은 냄새가 난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귀엽다 싶은 포켓몬에게는 적극적으로 들이댄다. 아이리스의 에몽가, 쌔비냥, 메로엣타, 배바닐라, 치라치노 등. 특히 메로엣타의 호감을 사려고 나빛나의 팽도리와 티격태격하는데 둘 다 비슷한 성격 및 포지션인걸 알 수 있다.
에피소드 N 3화에서도 체렌과의 익시비젼 배틀에서 등장했고 셀블레이드로 하데리어의 번개엄니를 막아냈으나 다시한번 번개엄니를 사용한 페이크 전법에 낚여 뒷발에 조개껍질을 채이고 그걸 줍다 방심해서 번개엄니를 맞고 패배한다.
자세한 항목은 한지우/포켓몬/베스트위시 참조.
4.2. Pokémon GO[편집]
2019년 9월 17일 5세대 포켓몬 1차 업데이트로 등장했다.
자주 등장하지도 않는데다가 물타입인데 대짱이, 가이오가등의 상위호환들이 있어 잘 쓰이지 않는다.
2021년 9월 커뮤니티데이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었고, 이때 대검귀로 진화하면 하이드로캐논을 배운다. 셸블레이드도 일반 기술로 풀리게 된다.
5. 여담[편집]
- 배에 달린 가리비와 외모가 흡사 도라에몽을 연상시키며 그 외모를 합친 팬아트도 있다.
- 옛날의 신오지방을 무대로 하는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 팽도리를 제치고 스타팅 포켓몬으로 선정되는 매우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다.[7]
- 2020 POTY 총선거에서는 하나 부문 7위를 기록했다.
- 2021년 총선거에서는 전체 9위, 하나 부문 4위를 기록했다. 스타팅 중에서는 주리비얀, 피카츄 다음으로 높은 순위다.
- 영칭인 Oshawott는 2세대 대포무노(Octillery) 이후 11년 만에 O로 시작한다.
6. 관련 문서[편집]
- 스타팅 포켓몬
-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 (TV 애니메이션 한정)[8]
[1] 같은 스타팅인 모부기 계열과 겹친다.[2] X에선 해달 포켓몬.[3] 신기하게도 수댕이 계열을 디자인한 오오무라 유스케가 팽도리를 디자인한 사람이기도 하다.[4] 울음소리를 '수댕수댕'이 아니고 '댱이댱이~'정도로 연기하여 평이 매우 좋았다.[5] 슈티나 벨에게 선택받지 못한 것에 슬퍼해 제멋대로 연구소에서 뛰쳐나왔던 것.[6] 참고로 일부 아이들은 이것을 보고 동심파괴를 제대로 당했다고.(...)[7] 물론 팽도리도 나오지만 스타팅 포켓몬이 아닌 야생 포켓몬으로 나온다. 이건 모부기, 불꽃숭이도 동일.[8] 처음 디자인이 공개됐을 때는 대우가 매우 좋지 않았지만 대검귀의 공개 이후 대우가 상당히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