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팅 포켓몬/하나지방/스토리

덤프버전 : r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스타팅 포켓몬/하나지방

1. 개요
2. 불리한 하나지방 스토리 진행 환경
2.1.1. 블랙/화이트
2.1.2. 블랙2/화이트2
2.1.3. 보조할 수 있는 포켓몬(BW2)
2.2.1. 블랙/화이트
2.2.2. 블랙2/화이트2
2.3.1. 블랙/화이트
2.3.2. 블랙2/화이트2
3. 너무 많고 강력한 경쟁자들
3.1.1. BW2 한정
3.2.1. BW 한정
3.2.2. BW2 한정
3.3.1. BW 한정
3.3.2. BW2 한정
4. 다른 세대 스타팅 포켓몬과의 비교
4.1. 관동지방(RGBY, FRLG, LPLE, XY)
4.2. 성도지방(GSC, HGSS)
4.3. 호연지방(RSE, ORAS)
4.4. 신오지방(DPPt, BDSP)
4.6. 알로라지방(SM, USUM)
5. 여담


1. 개요[편집]


하나지방의 스타팅 포켓몬인 주리비얀, 뚜꾸리, 수댕이는 5세대 본작인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에서 존재하는 여러 가지 단점이 있다. 물론 실전성에서는 우수할 수도 있지만, 하나지방 스토리 진행만큼은 스타팅 포켓몬보다 더 강력한 포켓몬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초반 진행만 스타팅 포켓몬으로 하고, 중반부터는 스타팅 포켓몬을 잘 사용하지 않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고, 다른 포켓몬으로 진행을 해도 스토리 진행에 지장이 없을 정도다.

참고로 하나지방 스타팅 최종진화형의 종족치 총합은 셋 모두 528로, 이는 1,2,4세대의 풀타입 스타팅 최종진화형의 종족치 총합(525) 다음으로 낮은 수치다.

2. 불리한 하나지방 스토리 진행 환경[편집]


5세대에 바뀐 환경으로 인해 이전처럼 스타팅 포켓몬으로 레벨빨로 원톱 플레이하기엔 애매해졌다. 체육관 상성도 상성이지만 무엇보다 경험치 분배 방법이 변경되면서 레벨이 낮은 포켓몬을 상대할수록 얻는 경험치 양이 감소하기 때문에 죽치고 레벨노가다로 찍어누르는 건 더욱 힘들어졌기 때문.게다가 다부니+행복의 알이라는 정신나간 성능의 경험치 공급원 덕분에 유저가 원할때마다 스토리 멤버를 바꿔대도 손해를 보지 않을정도로 레벨업이 쉽기도 하고 그리고 스타팅의 종족치와 타입이 너무 평이한 수준이라 단독으로는 캐리력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

그나마 염무왕이 BW 한정으로 스토리 환경이 좋은 편이었지만, BW2에서는 염무왕의 스토리 난이도가 급상승하면서 역시나 비효율적인 포켓몬이다.

2.1. 샤로다[편집]


샤로다는 BW 스토리 전체와 BW2 스토리 초중반[1]에서 엄청나게 어려운 난이도를 보여준다. 메가니움 계열보다는 샤로다가 스토리 진행 면에서 덜 불편하기는 하지만, 초중반의 일부 구간에서는 메가니움 계열보다도 더 어려운 끔찍함을 느낄수 있다. 우선 공/특공은 75로 스타팅 최하위권의 파워를 자랑한다. 그나마 리프블레이드, 기가드레인같은 준수한 공격기 성장이나 똬리틀기같은 랭업기로 돌파력 자체는 메가니움보단 상대적으로 좋지만 단일 풀타입이라는 것이 문제. 두번째로 기술을 배우는 시점도 문제인데, 제대로 된 풀타입 공격기가 32레벨에 배우는 리프블레이드 부터이고, 32레벨 전까지 몸통박치기와 동급인 덩쿨채찍(위력 35), 메가드레인(위력 40)을 역대 스타팅 최약의 공격/특공 종족값으로 써야한다. 거기에 체육관 상성마저 불리하고, 플라스마단과 상대할 때에도 불리한 포지션에 서 있다. 샤로다로 유리하게 상대할 수 있는 관장은 BW 기준으로 야콘이 유일하고, BW2로 넘어와도 샤로다로 유리하게 공략할 수 있는 관장으로 시즈가 추가될 뿐이다. 반면 불리한 관장은 , 카밀레[2], 풍란, 담죽(BW 한정), 아티, 보미카(BW2 한정)까지 매우 많다.

더군다나 기술머신이 무제한이 되었으나 기술머신으로도 배울 수 있는 기술이 극히 적다는 것도 단점에 한 몫 한다. 이러면 자력기로도 여러 타입 기술을 배울 수 있게 해야 하는데 자력으로도 배우는 기술이 풀 아니면 노말 뿐이다. 후에 나오는 브리가론이나 모크나이퍼 등과 비교되는 점. 그나마 BW2에서는 아쿠아테일이나 용의파동 등의 기술 가르침이 풀려서 숨통이 트였다.

2.1.1. 블랙/화이트[편집]


일단 하나지방 체육관 라인업만 해도 풀 타입에게 강한 타입만 다섯이고 나머지 관장들도 마찬가지로 무쌍을 할 정도로 전적으로 유리하다고 말하기 힘들다. 즉, 원탑 플레이를 하려면 역상성 돌파를 밥 먹듯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깔려있어야 된다.

원탑 플레이 기준으로 난이도를 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 (
    )[3]
처음 고른 스타팅 포켓몬에게 유리한 타입을 가진 포켓몬을 꺼내기 때문에 불꽃 타입인 바오프를 쓴다. 요테리는 덩굴채찍 난사로 잡을 수 있지만, 바오프는 이게 불가능하다. 거기에 불태우기로 약점이 찔림과 동시에 체렌이 준 오랭열매까지 못 쓰게 된다. 13레벨에 성장을 배워서 요테리와 싸울 때 성장을 3번 정도 써준 후에 요테리를 덩굴채찍으로 한 방에, 꿈터에서 앗차프를 얻어서 물기술로 바오프를 식혀버리자.[4] 아무리 난이도를 높이는 선택이 풀 타입 스타팅이라지만 주리비얀은 끽해야 비자속 45와 같은 기술은 2배로 찔려도 버티고 남는 내구를 갖고 있다.

타입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난이도가 상급이어서 셋 다 어렵다. 하데리어는 돌진이 좀 아프게 다가올 수도 있지만 20대 초반만 돼도 째려보기만 안 써준다면 버틸 만하다. 오랭열매를 달아주고 씨를 뿌리고 성장을 쓰면 3번 정도는 쌓을 수 있고 체력 관리에 따라 특성 심록이 발동하는 경우가 있다. 혹여나 알로에가 좋은상처약을 질러주면 4번까지도 쌓을 수 있으니 열심히 성장을 쌓고 둘 다 한 방에 보내버리자. 다른 방법은 해당 항목을 참조하자. 문제는 보르그인데 첫 턴에 사용하는 원수갚기는 자속 보정을 받아서 위력이 무려 210이나 되니 주의. 최면술-원수갚기 콤보는 반드시 피하자. 바위깨기가 있으면 적극 활용하자.[5]

재앙과도 같은 상대. 금/은/크리스탈 버전,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 베이리프로 호일을 도전하는 것보다도 어렵다. 호일의 경우 스라크를 빼면 공격기가 없다고 봐도 되는 잔챙이들만 남았는데, 아티는 공격까지 제대로 때리는 포켓몬만 3마리다. 거기다가 저쪽은 바위 타입을 견제할 마땅한 포켓몬이 없었기에 그냥 꼬마돌로 무쌍하면 간단하게 이길 수 있었는데 에이스 모아머는 풀 타입도 겸하기 때문에 단굴 계열 꺼내기도 힘들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선봉[6]으로 나오는 독/벌레 타입의 휠구가 에이스 모아머보다 더 힘들다고 할 수 있다. 모아머는 끽해야 위력이 낮은 특수기 하나만 벌레 타입 기술이고 나머지는 약점 찔릴 일도 없으므로 풀 기술이 ¼배로 들어간다고 해도 무시하고 휘석 낀 채 성장을 미친 듯이 쌓아서 몸통박치기로 돌파할 수 있다. 그런데 휠구는 방어가 무지 단단해서 몸통박치기, 힘껏치기[7]로 돌파하기가 버거운 건 기본에 특성 독가시로 상태이상까지 걸 수 있다. 그러면 풍부한 보조기와 랭업으로 뚫을 수라도 있어야 되는데, 싫은소리가 있기 때문에 랭업 쌓기도 힘들고, 씨뿌리기 회복량은 포이즌테일을 받아낼 정도로 많이 들어오지도 않는다.[8] 마지막 활로인 레벨마저 레벨 차이에 따른 경험치 보정/역보정 때문에 레벨이 올라갈수록 경험치 노가다도 힘들다. 그러니까 원탑으로 깰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4번도로에서 달막화 한마리 잡고 플레이하자. 불비달마는 자속 불타입 기술로 벌레들을 태워버릴수 있다.

풀이 전기를 반감하니까 전기 타입 체육관은 유리하게 싸울 수 있을 것 같지만, 에몽가가 비행 타입을 포함하고 제비반환을 보유한데다 두 마리까지 있다. 제브라이카니트로차지로 무장하고 있어서 결코 쉽지는 않다. 유일한 자속인 풀을 반감하는 에몽가가 무려 둘이라 차오꿀에 비해 활약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에몽가와 제브라이카의 자속 볼트체인지에 사경을 헤매는 쌍검자비보다야 낫고, 휘석이 있으니 버티는 것도 가능하므로 답이 없는 수준까진 아니다. 자세한 공략법은 카밀레 항목을 참조하자.

땅 타입을 사용하기 때문에 샤비(샤로다)로는 유리하게 싸움을 이끌어 갈 수 있다. 두까비는 풀에 4배니 리프블레이드로 처리하고 위협 악비르는 특수기 그래스믹서로 처리가 가능하다. 그러나 몰드류는 주의하자. 보조 타입 강철 때문에 자속 보정만 받아 풀이 1.5배로 들어가고 130이나 되는 공격의 메탈크로우를 맞으면 상당히 견디기가 힘들다. 그리고 땅 타입 킬러 역할은 공/특공이 더 높은 물 타입 스타팅 쌍검자비(대검귀)가 더 우수하게 수행하는데다 몰드류도 셸블레이드나 물의파동으로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어서 뭔가 비교된다.

전문 타입부터가 비행이기 때문에 앞서 언급된 아티까진 아니라도 샤로다로 싸우면 당연히 불리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선봉 맘박쥐는 물리기만 쓰는데 공격이 약하다. 샤로다는 Lv.38에 공격, 방어, 명중률까지 전부 올려주는 똬리틀기를 배우므로 애크러뱃 한 방에 떡실신하지만 않으면 천천히 6랭크 쌓고 보내버리면 된다. 우리에겐 고급상처약이라는 좋은 아이템이 있으니까. 샤로다의 스피드는 무려 113족이므로 나머지 둘(켄호로우 93족, 스완나 98족)보다 선공을 노릴 수 있다. 스완나는 리프블레이드로 처리하고, 줄뮤마를 잡아 제브라이카까지 키운후 전기 기술로 지져버리자.(맘박쥐&켄호로우)

얼음 타입을 쓰는데다 포켓몬들의 화력도 강하다. 바닐리치는 최종 진화형도 아닌데다 내구력이 외형 그대로 아이스크림 수준이라 그나마 쉽게 처리할 수 있고, 프리지오는 특방은 130이지만 방어가 30[9]이어서 리프블레이드로 보낸다 하더라도, 110[10] 공격 종족치의 툰베어고드름떨구기는 상당히 아프다! 거기다가 내구체계도 준수해서 풀죽음이라도 뜨면 답이 없지만 샤로다는 우월한 스피드가 있어서 풀죽을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똬리틀기를 2번 쓴 후 심록+2랭크 업 상태의 리프블레이드로 쓸어주자. 혹시나 뽐내기를 써준다면 만병통치제 하나 넣어준 후 올킬해주면 된다.

드래곤 타입의 마지막 관장답게 어느 스타팅을 골랐어도 쉽지 않다. 드래곤테일만 아니었어도 용춤 따위 씹고 똬리틀기 쓰는 전법이 가능했겠지만 저 기술 하나 때문에 기껏 방어를 올려놓아도 원점으로 돌아간다. 너무 오래 끌면 오히려 공격 랭크와 스피드 랭크를 헌납한 꼴이 돼버린다는 건데 기본 화력이 약한 샤로다가 반감 상성으로 뚫어내기는 쉽지 않다. 회복약과 기력의조각 난사로 클리어하는 것도 쉽지 않다.

아무튼 체육관 관장을 모두 이기고 나면 나머지는 다 이때까지 겪어봤을 수준의 역상성이라 (이때까지 원탑을 해왔다면) 초식 버프론 정도만 조심하면 되는데, 문제는 챔피언로드에서도 벌레/강철 타입이나 불꽃 타입, 드래곤 타입 등이 나와서 렙업하기 힘든 편이고, 초반에는 벌레 타입도 무지하게 많아서 이래저래 치이고 다녀야 한다. 다른 포켓몬은 몰라도 아이앤트는 아티의 악몽을 재현해주기에 매우 적합하다. 한술 더 떠서 의욕 특성이면 그때보다 더 힘들 수도 있다.

포켓몬리그 사천왕의 경우 전문 타입만 보면 상성이 불리하진 않다. 하지만 사천왕 별로 샤로다의 약점을 찌르는 포켓몬이 하나 이상 있어서 편하게 깰 수만은 없다. 망초가 불꽃/고스트 타입 샹델라를, 카틀레야가 비행/에스퍼 타입인 심보러, 연무의 비조도는 유턴을 가지고 있고 블래리도 곤율거니가 독찌르기를, 레파르다스와 절각참이 제비반환을 쓴다. 물론 연무와 블래리의 엔트리는 전부 물리형이므로 랭업을 쌓고 나면 금방 돌파할 수 있다.

N과의 싸움에서도 늑골라야 풀 4배로 쉽게 쓰러트린다고 해도 나머지는 얼음 타입인 배바닐라, 강철 타입 기기기어르, 애크러뱃#포켓몬스터의 기술 날리는 아케오스, 화염방사 쓰는 조로아크로 꽤 고전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그나마 블랙 버전이면 전기 타입인 제크로무크로스썬더를 반감할 수 있는 반면 화이트 버전의 경우 불꽃/드래곤 타입이라 풀을 ¼로 반감하고 자속 위력 100짜리 불꽃 타입 기술을 쓰는 레시라무랑 싸워야 해서 답이 없다. 특수기라 똬리틀기도 소용 없다. 그 이벤트 때 제크로무를 잡을 수 있으므로, 잡고 난 후에 N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니까 제크로무로 승부하는 게 더 낫다. 어차피 제크로무는 출전한다면 선봉 고정이다.

게치스는 선봉이 데스니칸이라서 샤로다가 금방 뻗을 걱정을 할 필요는 없는 관계로 이때까지 했던 것처럼 열심히 똬리틀기를 쓰면서 체력관리만 잘 해주면 N만큼 지옥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건 아니다. 늑골라처럼 풀 4배 받는 두빅굴은 쉽게 한 방이지만 애크러뱃#포켓몬스터의 기술에 화염방사까지 쓰는 저리더프, 풀 타입 반감에 시저크로스 쓰는 절각참, 초식 특성이 아닌 대신 독찌르기를 들고 온 버프론. 여기까지는 6랭크 쌓았고 공격 하락 성격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무조건 한 방에 보낸다. 하지만 삼삼드래는 한 방에 쓰러뜨리지 못할 경우 비자속이지만 더럽게 아픈 불대문자를 맞기 때문에 샤로다의 스탯과 남은 체력에 따라 쓰러질 수도 있다. 특히 삼삼드래를 상대할 땐 높은 확률로 풀피가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2회차 스토리에 돌입하면 트레이너들의 레벨이 갑자기 64 언저리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상대를 잘 가려야 하며, 또한 공격/특공이 어지간하게 높지 않는 한 내구에 의존하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2회차 스토리의 샤로다는 물리형 앞에 나와서 경험치를 벌어먹을 수 있는 좋은 스토리 요원이 될 수 있고, 특히 빌리지브리지에 있는 색이 짙은 풀숲에서는 샤로다가 노가다하기 좋은 환경에 있다. 당장 골덕, 비버통은 물 타입이고, 워글, 쟝고, 세비퍼는 모조리 물리형이기 때문에 상성의 영향은 1회차에 비해서 적게 받는 편. 무엇보다 저쪽은 레벨이 60이라서 사천왕 레벨과 똑같이 혹은 그 이상의 레벨을 맞추기란 쉽지 않은 건 여전하다는 게 좀 아쉽지만 경험치 수급도 한동안은 편하다는 것이 위안거리이다. 오히려 레벨 63 이상의 워글이 야생으로 뜨지 않기 때문에 상대를 안 가리고 경험치를 수급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히든 보스 난천의 경우 화강돌이 그림자분신을 난사한다는 가정 하에 똬리틀기를 같이 쌓아서 후속으로 나오는 워글을 대비할 수 있다. 상술했듯 똬리틀기에는 명중률 상승 효과가 있기 때문에 화강돌의 그림자분신이 아무 소용도 없다는 것이 포인트. 루카리오만 조심하면[11] 혼자서 올킬도 노릴 수 있다.

리그 2회차는 엔트리가 샤로다에게 더 강하게 짜여 있다. 연무는 선봉 버섯모가 버섯포자를 쓰기 때문에 성가시며, 이 녀석만 잘 공략하면 이후로는 1회차처럼 똬리틀기 쌓고 덤벼서 낙승. 블래리의 선봉 곤율거니는 화력이 엄청 강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독찌르기를 버텨가며 똬리틀기를 쌓고 리프블레이드를 난사하면 역시 낙승. 절각참이 풀을 반감으로 받지만 절각참 입장에서도 2배 시저크로스 말곤 딱히 때릴 게 없어서 리프블레이드 2연타를 하면 정리가 된다. 악비아르의 위협은 6랭 쌓은 샤로다에게 별로 의미가 없다. 떨어져봐야 5랭크니까. 단, 카틀레야와 망초는 전반적으로 특수형이기 때문에 똬리틀기로 기대할 수 있는 체감 내구 상승이 성립하지 않는다. 고로 샤로다가 활약하기는 많이 힘들며 챔피언 노간주는 샤로다에 대한 대비가 매우 철저하다. 벌레 타입 3마리 중 슈바르고불카모스가 풀 타입을 ¼로 받아내므로 기술배치에 따라 건드리기 힘든 경우도 있는 데다가, 무식하게 랭업하는 게 힘들다. 그래도 앞의 벌레 타입 3마리를 돌파했으면서 똬리틀기 랭크가 쌓여 있다면 물리형인 드래곤 타입 크리만, 물리 내구가 좋지 못한 얼음 타입 배바닐라, 초식 특성 버프론도 상대하기 쉬워진다. 단, 저 버프론 앞에서 풀 타입 기술을 날렸다간 50% 더 강력한 메가폰이 날아오니 절대로 버프론 앞에서 풀 타입 기술은 쓰지 말 것!

2.1.2. 블랙2/화이트2[편집]


원탑 플레이로 도전하면 전작보다 더 어려운 난이도를 체험할 수 있다. BW2에 물 타입 체육관 관장이 있기는 하지만 마지막 관장이고, 독 타입 관장인 보미카가 두 번째에 배치되면서 벽이 늘어나버렸다. BW2에서 추가된 관장과 난이도는 다음과 같다.(나머지는 BW에 비해 변화된 것)

첫 관장치고는 어렵지만 그래도 알로에보다는 쉬운 편. 분발을 자꾸 쌓는 체렌의 특징상, 주리비얀 계열의 내구 체계를 믿고 성장 쌓아서 돌파하는 방법이 건재하다. 오랭열매를 지니게 하자.

샤로다의 원톱 플레이를 가로막는 또하나의 적. 전문 타입이 독이기 때문에 풀 타입 공격을 반감하고, 약점을 찌르기도 하다. 거기에 한술 더 떠 보미카의 에이스인 휠구는 풀을 ¼배로 받고 특성이 독가시라 접촉기도 함부로 못 쓰면서 동시에 베놈쇼크까지 배우고 있어 답이 없다. 그런데 그 뒤에 또 재앙과도 같은 상대가...

전작에서 답이 없던 아티는 여전히 피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아니, 아티가 문제가 아니라 구름체육관 전에 노가다 뛸 만한 장소라 할 수 있는 구름하수도에는 꼬렛을 빼면 모조리 역상성인 통에 아무리 휴이가 있다지만 노가다가 정말 어렵다. 특히나 더블 배틀로 취급되기 때문에 경험치가 반감이다... 의사 트레이너만 얼른 처리하고 플라스마단 이벤트를 끝내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지만, 하필이면 상대가 꺼내는 포켓몬이 두르보다. 씨뿌리기는 풀 타입이라 통하지도 않으며 몸통박치기로 잡아내야 되는 처지이면서 상대는 벌레먹음으로 나무열매까지 뺏어먹을 수 있는, 상당히 어려운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고급상처약과 만병통치제까지 준비해뒀기 때문에 이걸 끝내는 것도 혼자서는 정말 힘들다. 차라리 경험치를 원한다면 4번도로의 브리더를 이용하자. 상대는 두더류에 마릴이기 때문에 게이트만 왔다갔다하면서 경험치를 비교적 쉽게 뜯어갈 수 있다. 구름하수도 이벤트가 끝나도 역상성 퍼레이드는 절대 끝나지 않는다. 구름체육관에는 돌살이 빼면 전부 ¼배로 받는 모아머 계열, 세꿀버리밖에 없다. 그나마 휠구가 빠지고 전작의 모아머와 이번 작품의 두르쿤이 기배가 같아서 성장을 쌓고 무식하게 돌파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그러니까 이번에야말로 원탑으로 깰 생각을 하지 말고, 달막화로 싸우자.[12]

체육관 트레이너들도 에몽가는 거의 자취를 감추고 그 자리에 풀을 반감하지 못하는 에레키드나 보송송 등이 들어가 있으므로 뇌문체육관은 전작에 비해서 난이도가 하락했다고 할 수 있다. 카밀레가 에몽가를 하나 들고 오기는 하지만 제비반환이 볼트체인지보다는 버티기 쉽기도 하고 대체된 한 마리가 보송송이라 자속 볼트체인지에 사경을 헤매는 쌍검자비 쪽보단 나은 건 변화가 없다. 그리고 제비반환을 쓰는 턴에 씨뿌리기로 채워지는 양도 무시할 수 없으니 열심히 성장을 쌓고 전부 원턴킬하길 기대해보자.

샤로다가 유리한 땅 타입...이긴 한데 몰드류가 강철 타입이라 상성의 이득을 볼 수가 없으며 악비르가 트집을 잡기 때문에 성장 턴 맞추기가 힘들어졌다. 트집을 잡히면 리프블레이드도 연속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래스믹서를 잊어버리면 상당히 어려워지며 고지는 물리방어가 센 편이니 특수기 그래스믹서로 돌파할 것을 권장한다.

전작보다 더 까다로워졌다. 풀을 ¼로 받는 무장조 때문에 결정력 부족이 체감되며, 약점을 찌르기도 하기 때문에 보미카, 아티와 함께 답이 없는 체육관이다.

  • 사간[13](
    )
사간은 플라이곤이 들어왔기 때문에 풀에 1배가 돼서 전작보단 할 만해졌다. 하지만 드래곤테일은 여전하므로 랭업에 너무 올인하면 턴만 날린 꼴이 돼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시즈는 딱 봐도 물 타입이라 정말 무난하게 깰 것 같아보이며, 실제로도 물 타입이라면 흔히 가지고 있는 냉동빔, 눈보라 등의 얼음 기술을 가진 포켓몬이 전혀 없기 때문에 샤로다 입장에선 부담이 별로 없다. 대검귀/염무왕보다 훨씬 쉽다. 단, 열탕으로 화상을 입으면 리프블레이드가 절반 위력으로 나가는 등의 운이 작용할 수 있으니 상태이상에 주의하여 깨야 한다.

일반 트레이너나 야생 포켓몬을 상대하는 것은 굉장히 힘들다. 19번도로는 보르쥐나 쌔비냥밖에 없지만, 20번도로부터 두르보, 콩둘기가 진을 치고 있다. 산가지목장에서 하데리어 찾아주는 이벤트가 끝나면 역상성 원숭이를 쓰는 트레이너가 있긴 한데, 자속 불꽃 기술이 없어서 할 만하다. 문제는 20번도로가 길막 등산가 옆에도 이어지는데, 거기 있는 색이 짙은 풀숲에서 펜드라 계열까지 진을 치고 있기 때문에 색이 짙은 풀숲에 들어갈 때는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리고 모란만콤비나트에는 가디, 마그비(블랙2), 코일[14], 또가스 등이 있으므로 야생 포켓몬들도 만만치 않으며 또가스와 마그비를 동시에 쓰는 트레이너도 있다. 물론 여기서는 다부니만 때려잡고 트레이너, 다른 야생 포켓몬은 절대로 상대하지 않는 방법도 있지만 초반부 지역을 벗어나도 문제다. 구름시티 이후에 등장하는 4번도로의 야생 포켓몬을 보면 달막화가 일단 여전하고, 또한 무슨 수를 쓰더라도 달막화의 불꽃엄니나 불꽃펀치에는 2방에 나가떨어질 것이므로 달막화는 쓰러뜨릴 생각을 하면 안 된다. 달막화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블랙2 한정으로는 깨봉이가 추가로 출현한다. 그래도 그 외에는 상성 문제는 겪지 않으니 구름하수도보단 여유롭다. 하지만, 리조트데저트에서 아케오스를 얻을 수 없게 됐으므로 공중날기가 가능한 스토리 요원을 찾기가 전작보다 까다롭다는 것이 문제이다. 하필이면 심보러, 달막화, 돌살이 등 상대하기 까다로운 야생 포켓몬도 꽤 있는 데다가 하필이면 그 3마리가 모조리 아케오스의 자속기에 약점을 찔리기에 더 큰 아쉬움이 느껴진다. 트레이너의 포켓몬들 중에 달막화, 마그비가 있으니 여기서도 기를 펴고 다니기 힘든 것이다.

플라스마단을 상대하는 것은 전작보다 더 어려워졌다. 초반에는 휠구 뚫고 나서 플라스마단 쫓아내는 이벤트야 보르쥐에 쌔비냥이니 무난하지만, 그 이후에 등장하는 플라스마단은 하나같이 독 타입 포켓몬을 들고 나온다! 당연히 저런 포켓몬들을 만나면 샤로다 입장에서는 죽을 쑬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나마 전작에서 봤던 노말이나 악 타입 포켓몬도 등장하기에 먹이가 전혀 없는 건 아니긴 한데, 쟤들이랑 쟝고 빼면 거의 풀을 반감 이하로 받고, 특히 ¼배인 골뱃, 펜드라, 모아머들로 진을 쳐 놓았다. 비오는 프리지오, 포푸니라로 무장하여 샤로다의 약점을 고속으로 찌를 준비를 해 놓았고 아크로마도 벰크 빼고는 전원이 강철이기에 풀 기술이 반감으로 들어가며, 특히 특성 옹골참에 전기자석파까지 써대는 자포코일 계열이 무척 성가시다. 게치스 전은 선봉이 데스니칸이고 삼삼드래도 물리형이라 전작보단 쉬워졌다고 평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전에 합체 큐레무를 돌파해야 하는데, 혼자서는 어림도 없다. 일단 드래곤 타입이라 자속기 반감은 기본에, 샤로다가 단기간에 큐레무를 제거할 가능성이 희박하므로 1턴 충전하고 얼음 타입 필살기를 날리면 샤로다가 버틸 가능성은 거의 없다. 똬리틀기를 2번 써도 프리즈볼트가 위력 210으로 들어오는 블랙2만 해도 위험한데 특수공격이라 방어 상승이 안 통하는, 상성 포함 위력 420인 콜드플레어만 걱정할 게 아니라 비자속인 크로스플레임만 날아와도 바로 저승 문턱 직전에 몰리는 화이트2는 답이 없다.

대신 중후반에 자주 나오는 수영복 npc들과 낚시꾼들 상대로는 샤로다가 제일 잘 나간다. 특히 아쿠스타, 샤미드, 마릴리 등 강력한 물 타입들이 나오면서 염무왕은 이 구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 샤로다는 이 구간에서 리프블레이드로 신나게 썰고 다닌다. 그리고 기술 가르침으로 아쿠아테일을 가르치면, 불꽃 타입 포켓몬도 쉽게 공략을 할 수 있다. 염무왕과 비교해도 염무왕 역시 플라즈마단의 크로뱃 계열에 고전하는 편이라 염무왕과 bw2의 전체적인 난이도가 비슷해질 수준이다.

전체적으로 원톱 플레이가 아닌 경우에는 샤로다의 효율성이 BW에 비해 늘어나기는 했지만(염무왕의 효율성은 크게 떨어졌다.), 초중반의 원톱 플레이는 역시나 어렵다.

2.1.3. 보조할 수 있는 포켓몬(BW2)[편집]



하지만 스토리를 꼭 원탑 플레이로 깰 이유는 없으며[15], 거꾸로 찰스와의 로테이션(블랙2)/트리플(화이트2) 배틀 때문에라도 3마리 이상 무조건 데리고 가야 되는 특성상 샤로다를 보조할 포켓몬을 찾게 된다. AR 서처를 이용할 수 없는 유저도 있기에 여기서는 순수하게 스토리 진행만 한다는 전제로 샤로다를 보조할 포켓몬을 찾자면 다음과 같다.

리조트데저트에 가면 나오는 벌레/바위 타입 포켓몬. 공격/방어 양면으로 바위 타입은 풀 스타팅들과 궁합이 잘 맞는데, 풀 타입의 약점 중 불꽃,비행,벌레,얼음이 바위에 약점을 찔리고 독 타입은 바위가 반감으로 받는다. 역으로 암팰리스의 약점 중 바위, 타입은 샤로다가 약점을 찌를 수 있고, 특히 슈퍼 메이저 타입인 물은 반감으로 받으면서 나오므로 교체에도 부담이 없다. 한 술 더 떠서 암팰리스는 껍질깨기를 배우므로 높은 방어를 일부 깎아서 공격력과 스피드를 폭발적으로 높일 수 있다. 그리하여 무리하게 암석포를 채용하기보단 껍질깨기-스톤샤워로 동일한 결정력을 낼 수 있어서 공격 시 안정성도 상당히 높다. 전작의 늑골라와 가장 비슷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암팰리스가 구름체육관 공략 후에나 잡을 수 있는 계열이라 초반의 역상성을 보완할 수 없는 반면, 마디네는 20번도로의 색이 진한 풀숲에서 나타나므로 샤로다가 가장 힘들어하는 구간을 책임질 수 있는 포켓몬이다. 웅크리기 이후 구르기를 연속으로 쓰는 것이 샤로다를 보조하는 주된 패턴이며, 독 타입이라 상태이상 독도 통하지 않는 것이 장점. 다만 불꽃과 비행에 약점을 찔리므로 교체로 나오기에는 무리가 있고 후반에는 화력 면에서 힘이 빠지므로 중간에 암팰리스로 갈아타는 것이 효율이 좋다.

폭발적인 화력을 가진 불꽃 타입의 공격을 반감으로 받고, 한 술 더 떠서 특성이 타오르는불꽃이면 윈디의 불꽃 기술은 위력이 올라가면서 상대의 불꽃 기술을 무효로 돌릴 수 있다는 점이 상당한 장점이 된다. 또한 불꽃 타입이므로 풀을 반감 이하로 받는 풀, 벌레, 강철 타입의 약점을 잡을 수 있고, 풀의 약점인 얼음, 벌레를 반감으로 받을 수 있다. 역으로 윈디의 약점인 바위, 땅, 물을 샤로다가 전부 커버할 수 있어서 교체 플레이에 특히 능하다.

불비달마는 윈디에 비해 내구가 약해 중간 교체플레이를 하긴 힘들지만[16] 대신 고위력기 플레어드라이브를 33레벨에 배우는 시점에서 140이라는 깡공격과 우격다짐 효과 시너지 덕에 어중간한 반감마저 때려잡는 괴악함은 스타팅인 염무왕마저 찬밥신세로 만들 정도라서 샤로다의 부족한 돌파력을 해결해주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자체 내구도 무난한 편이 특성 둘다 스토리에서 무난하다. 타오르는 불꽃은 불꽃 타입을 아예 무효화하며 불꽃몸은 상대를 화상상태로 만들 때가 있다. 그밖에 얼음타입, 벌레타입[17]도 반감하고 145라는 특공 수치에 화염방사, 불대문자같은 고위력기에 섀도볼까지 자속으로 쓸수 있다. Bw2에서는 사이코키네시스 에너지볼까지 중간에 얻을 수 있어 샤로다의 부족한 돌파능력을 커버해수 있다.

단, 윈디의 경우 가디 상태로 레벨 45는 찍어야 완전한 기술배치가 가능하다고 할 정도 스탯 성장폭이 더디기 때문에 중반에는 굉장히 답답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진화가 안 된 상태에서 진화체를 상대하게 될 경우 기절하여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윈디를 대체할 포켓몬으로, 고대의 성에서 나오는 불카모스 역시 고려할 만하다. 진화체로 나와서 시작부터 135의 특수공격을 기반으로 날리는 시그널빔(기술가르침)이 풀 타입을, 회오리불꽃으로 벌레 타입을 저격한다. 위력이 아쉽긴 해도 스탯 차이가 워낙 심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며, 구속 효과로 부족한 위력을 보충할 수 있다. 타입도 풀, 벌레, 강철을 반감으로 받아내고, 바위나 물을 샤로다가 잡아주므로 교체 플레이를 하기에도 나쁘지 않다.

풀 타입을 반감 이하로 받는 풀, 벌레와 독을 반감 이하로 받고, 역으로 비행 타입 기술을 이용해 풀, 벌레와 격투[18] 타입을 잡아낸다. 독 타입이라 상태이상 독이 통하지 않고, 스피드가 굉장히 빨라 거의 선제공격을 박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윈디와는 다른 의미로 교체 플레이에 능하다고 할 수 있다. 역으로 크로뱃의 약점 중 전기는 샤로다가 반감 이하로 받으며, 바위는 샤로다한테 약점을 잡히므로 상성의 궁합도 생각보다 괜찮은 편.

다른 포켓몬들이 역으로 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쪽은 반감 이하로 받아내는 데 초점이 맞춰진 후보이다. 우선 강철/비행이라는 타입은 샤로다가 약점을 찔리는 타입 중 불꽃을 제외하고는 모조리 반감 이하로 받고, 기본적으로 내구가 튼튼하므로 2타를 버티는 것 역시 어렵지 않다. 상태이상 독으로 압박하는 독 타입이 스토리에서 굉장히 비중이 높은데, 이걸 무효로 받는다는 것은 교체로 받아나오기 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얼음과 비행을 자속 기술로 잡아내기에 반격 능력도 나쁘지 않다.

비록 내구 자체는 낮지만 불꽃 타입을 제외한 벌레, 독, 얼음, 비행 내성이 있으며 파동탄, 인파이트의 고위력기와 기술머신으로 사이코키네시스를 기술가르침으로 삼색 펀치, 용의파동, 악의파동 등의 넓은 기술폭을 자랑하므로 친밀도 진화만 해결하면 스토리 멤버로 유용하다.


2.2. 염무왕[편집]


스토리에서 활약하기 좋은 불꽃과 격투이기 때문에 마냥 나쁘진 않지만 느린 스피드와 엉성한 자력기 때문에 이쪽도 그리 사정이 좋진 않다. 블랙/화이트에서는 큰 활약을 할 수 있지만, 블랙2/화이트2에서는 원탑 플레이 난이도가 급상승했다.

2.2.1. 블랙/화이트[편집]


BW는 전체적으로 염무왕에게 유리한 환경이다. 체육관 상성도 앗차프를 사용하는 콘과 땅 타입 야콘, 드래곤 타입 아이리스를 제외하면 무난한 편. (역상성 원숭이인 앗차프를 사용함)과 야콘(땅 타입), 아이리스(드래곤 타입)[19]를 제외하면 무난하게 공략이 가능하다. N의 포켓몬 중 배바닐라, 아케오스, 조르아크, 기기기어르는 염무왕으로 약점을 찌를 수 있고, 늑골라 역시 방어 상성상 불리하지만, 격투타입 기술로 공략할 수 있다.

게치스 역시 버프론, 절각참, 삼삼드래의 약점을 찌를 수 있다. 게다가 챔피언인 노간주는 벌레타입과 얼음타입 포켓몬을 보유하고, 노말타입 포켓몬까지 보유하기 때문에 염무왕으로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염무왕이 활약할 수 있는 곳이 많은 편.

2.2.2. 블랙2/화이트2[편집]


BW와는 달리 BW2의 중후반에서는 샤로다와 맞먹을 정도로 상황이 안좋아졌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7~8번째 체육관이 변경되면서(담죽-아이리스(BW)->사간-시즈(BW2)) 후반 체육관이 변경되면서 얼음 타입 담죽이 아닌 물 타입 시즈를 상대해야 하고, 열탕 풀묶기 같은 기술머신이 후반부로 늦춰지는 수난을 당했다. 심지어 열탕을 주는 트레이너가 바로 그 물 타입 관장인 시즈다.
  • 최종 보스도 N/게치스에서 아이리스로 바뀌었다. N에게는 불꽃, 격투, 바위 타입에 약점을 찔리는 포켓몬이 많아 염무왕으로 쉽게 공략이 가능하고, 게치스는 아이리스처럼 600족 삼삼드래(파도타기 채용)[20]두빅굴이 있지만, 그나마 염무왕이 이길 수 있는 절각참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N/게치스와 달리 아이리스는 아케오스, 라프라스 등 염무왕이게 유리한 조합을 짜고 있다.
  • 13번도로, 21번수로, 22번도로에서 강력한 물 타입 포켓몬을 쓰는 트레이너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중후반부에는 샤로다보다도 어려운 편이다.
  • 중후반에 나오는 플라스마단 중에서 크로뱃 계열을 사용하는 조무래기도 있어서...[21]

다만 초반 화력은 여전히 뛰어나다. 체렌-보미카-아티를 쉽게 공략할 수 있다.

2.3. 대검귀[편집]



2.3.1. 블랙/화이트[편집]


BW 기준 대검귀의 초반 체육관 상성은 매우 안좋으며, 역상성 원숭이인 야나프를 사용하는 덴트, 난이도 상급 노말 체육관 관장 알로에는 그렇다쳐도 아티의 모아머는 물 타입을 반감으로 받을 뿐만 아니라 풀 타입 기술을 사용하고, 악명이 높은 뇌문시티 체육관 관장 카밀레에몽가제브라이카를 사용한다. 게다가 냉동빔1차 엔딩을 본 이후에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드래곤 타입 관장인 아이리스 상대로도 불리한 편이다. 유리한 체육관 관장은 야콘 정도.

1회차 엔딩 직전에 마지막으로 상대하는 게치스에게는 저리더프가 있다. 삼삼드래는 전기 타입 기술이 없어 다른 두 스타팅에 비해 그나마 나은 편이다.

2.3.2. 블랙2/화이트2[편집]


BW처럼 초반 체육관 상성이 어렵지는 않다. 아티의 모아머와 카밀레의 에몽가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보미카는 대검귀 계열의 약점을 찌르는 기술이 없다. 하지만 BW처럼 냉동빔이 스토리 최후반에 나와서 사간을 상대할 때 불리하고, 시즈는 물 타입이라서 공격이 반감이다. 참고로 얼음타입 기술도 물 타입이 반감으로 받는다.

그래도 챔피언 아이리스는 대검귀로 쉽게 공략이 가능하며, 냉동빔이 있다고 가정할 때, 라프라스를 제외한 모든 포켓몬의 약점을 찌를 수 있다.

3. 너무 많고 강력한 경쟁자들[편집]


사실상 하나지방 스타팅 포켓몬의 가장 큰 단점이다. 샤로다, 염무왕, 대검귀보다 더 강력한 포켓몬이 하나지방에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스타팅 포켓몬의 경쟁력이 많이 떨어진다. 다음은 하나지방 스타팅 포켓몬 샤로다, 염무왕, 대검귀의 경쟁자 목록이다. 대검귀가 강력한 물 타입 경쟁자들에 하나같이 조건이 붙어있어 그나마 널널한 편이다.

3.1. 샤로다[편집]


5세대도 2세대만큼 아니어도 풀타입에 유리한 환경이 아니다보니 두까비 계열을 저격하는 용도가 아닌 이상 같이 물타입 견제가 되는 전기 타입에 밀리기도 한다. 심지어 스타팅을 비롯한 몇몇 포켓몬이 풀타입 기술을 배울 수 있어[22] 파티 멤버에 따라 아예 풀타입이 빠지는 비극이 생기기도 한다.

  • 엘풍: 특수공격은 샤로다보다 겨우 2 높아서 애매하지만, 풀 타입 치고 특수 기술 폭이 넓다. 폭풍, 사이코키네시스, 섀도볼을 배워 다양한 타입을 견제할 수 있다.
  • 드레디어: 나비춤+꽃잎댄스. 거기에 혼란 부작용도 마이페이스 특성 덕에 사실상 노패널티로 나비춤 1~2번을 추면 어중간한 반감도 쉽게 뚫어낼수 있다. 단점은 기술폭이 좁아 다른 타입 견제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그때문에 꽃잎댄스를 반감하거나 아예 풀타입 기술을 력화하는 초식 특성 포켓몬 상대론 할 게 거의 없다. 샤로다와 다르게 물몸이라 나비춤 각을 잘못 쟀다가 허무하게 쓰러질 수 있다. 샤로다는 BW에서는 기술폭이 좁아 내구를 앞세운 똬리틀기를 내세워야 하는데 나비춤이 더 우월했다. 그나마 BW2에서는 NPC기로 기술폭 문제가 해결이 돼서 차별화 요소가 생겼다.
  • 모아머: 풀타입이면서 초반에 잡히는 벌레 포켓몬으로 리프블레이드와 시저크로스를 준수한 위력으로 뽑아낼 수 있다. 여기에 칼춤까지 배워 화력 보강도 가능하다. 포켓몬리그에서도 유리한 사천왕 상대가 둘이나 있으므로 후반까지 키울만 하다. 단점은 위험한 방어상성과 좁은 견제폭. 불꽃이나 비행, 강철 타입 상대로는 빼는 것이 좋다. 샤로다도 BW에서는 기술폭이 좁은 것은 마찬가지라 그나마 풀/벌레보다는 안정적인 상성과 내구를 통한 똬리틀기가 내세울 점이었는데, 그나마 BW2에서 기술폭 문제가 해결되어 차별화가 가능하다.
  • 바라철록: 노말/풀이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스토리에서 자주 쓸 노말 타입 기술을 자속으로 쓰면서 우드호른이라는 준수한 자속기에 점프킥으로 강철 견제도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다른 경쟁자들과 달리 랭업기로 공격 스탯 증가를 노릴 수 없다.
  • 너트령: 풀/강철이라는 독특한 타입과 준수한 공격, 그리고 이를 살릴 수 있는 파워휩, 아이언헤드 또는 자이로볼에 랭업기 저주까지 가지고 있다. 단점은 심각하게 느린 스피드. 야생에선 스피드가 느릴수록 도망에 실패할 확률이 높고 어지간한 미진화체에게도 선공을 내주기 쉽다.
  • 전툴라: 물 타입을 견제할 수 있는 전기 타입이면서 특성이 복안이라 명중률 70인 번개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기가드레인과 에너지볼을 배울 수 있어 풀 타입의 대체 역할도 가능하다. 특공이 뛰어나게 높은 것은 아니라서 비자속기의 위력이 조금 약하다는 점이 단점.

3.1.1. BW2 한정[편집]


  • 로즈레이드: 특공이 125에 꽃잎댄스 같은 강력한 자속기까지 보유하고 있다. 단점은 페어리 등장 전이라 독 타입 타점이 최악이고 매지컬샤인도 없어서 기술폭도 은근히 좁으며 물리내구도 낮다.

3.2. 염무왕[편집]


염무왕은 샤로다랑 달리 스토리 환경보다 경쟁자 문제가 더 크며, 불꽃이든 격투든 염무왕이 아닌 다른 포켓몬을 사용할 때가 많다. 그나마 샹델라불카모스는 높은 육성/진화 난이도라는 조건이 붙어 있는데 불비달마는 출시 당시부터 쭉 비교당하고 있다.

  • 불비달마: 염무왕을 뛰어넘는 스토리 불도저. 염무왕의 공격/스피드는 123/65인 반면 불비달마는 140/95로, 불비달마 쪽이 스토리의 어태커로서 더 뛰어나다는 걸 알 수 있다. 내구는 염무왕이 '조금' 낫지만 염무왕도 풍선형 내구인 건 마찬가지인데다, 스피드가 느리고 후반부엔 반동기를 쓰기 때문에 염무왕이 오히려 체력 유지가 힘들다. 여기까지만 해도 불안한데 불비달마의 특성은 우격다짐으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위력 1.3배 보정을 추가로 해준다는 것에서 큰 차이를 보여준다. 그리고 주요 고위력기 플레어드라이브도 불비달마는 레벨 33에 배우는 반면 염무왕은 레벨 62에 배우기 때문에 고위력기 습득 면에서도 큰 차이를 보여준다. 또한 불비달마는 35레벨에 암해머, 47레벨에 엄청난힘 같은 고위력 격투타입 기술을 '자력으로' 배워 50레벨 이전에 플레어드라이브/엄청난힘/난동부리기 등 위력 120/명중률 100 기술을 3개나 자력으로 배우는 것이 특징이다.
    • 그나마 불비달마보다 염무왕이 나은 점이 있다면 스타팅 특유의 편의성이나 격투를 자속 보정으로 쓸 수 있고, 기술폭이 넓어 물리 견제는 물론, 쌍두 스텟 활용이 가능한 점이 있다. 불비달마는 물리 원툴로 자속 플드가 반감이면서 물리 내구가 튼튼한 상대 앞에서는 힘이 빠지지만 염무왕은 BW1 한정으로 위력은 낮아도 안정적인 화염방사, 견제기 열탕, 풀묶기로 커버가 가능했다. 물론 2편에서는 그마저도 잘렸지만, 대신 번개펀치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달막화 시절에는 기술의 명중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차오꿀과는 달리 아티를 상대할 때 불꽃엄니, 불꽃펀치 등의 기술이 빗나갈 때가 많다.
  • 샹델라: 염무왕이랑 달리 특수형인데다 스피드가 80으로 염무왕보다 준수하며 145라는 초전설급 특공을 보유하고 있다. 그나마 BW에서는 샹델라의 주요 서브웨폰이 엔딩 이후에 습득이 가능해 기술폭으로 차별화가 가능했지만 BW2에서는 반대로 염무왕의 기술폭이 좁아진 반면 샹델라는 사이코키네시스와 에너지볼을 엔딩 전에도 익힐 수 있어 그조차도 애매해졌다.
  • 곤율거니: 에스퍼에 찔리지 않는 격투. 화력이 낮지만 대신 방특방이 높아 잘 쓰러지지도 않을뿐더러 결정적으로 사천왕 중 3명을 찌르는 환상적인 타입과 자기과신 특성으로 스위퍼까지 가능하다. 이 시기는 페어리도 없었을 시기라 약점이 격투/비행뿐이라는 것도 장점.

3.2.1. BW 한정[편집]


  • 던지미: 정신력 특성이라 속이다에 무력화되지 않는다. 타격귀보다 내구도 우수하고 상당히 안정적이다.
  • 타격귀: 스피드가 염무왕에 비해 우수하고, 약점도 적다. 내구도 염무왕보다 좋고, 옹골참 특성이라서 1턴은 버틸 수 있다.
  • 레시라무(블랙 한정): 특수공격이 150으로 매우 높고, 스피드도 높은 편이다. 블랙 기준으로 1회차 엔딩 이전에 염무왕이 플레어드라이브를 배우는 것 보다 레시라무를 습득하는 것이 더 빠를 것이다. 입수 및 활약 시기가 최후반부라 스토리에서 쓸 일이 적은 게 흠.

3.2.2. BW2 한정[편집]


BW2에서는 염무왕의 경쟁자가 대폭 늘어났다. 그 중 가장 대표적으로 뽑자면
  • 윈디: 특성도 위협으로 좋은 편이고, 스피드도 90은 되며 기술폭도 플레어드라이브, 와일드볼트, 역린, 깨물어부수기 등 다양하다. 대신 쓸만한 자력기를 배우려면 40대까지 가디 상태로 키워야 한다.
  • 루카리오: 초반에 출현하기 때문에 첫 체육관 관장 돌파에도 큰 도움을 보여주고, 자체 성능도 좋다. 대신 좋은 자속기인 파동탄이나 인파이트를 50대에야 배운다.
  • 불카모스: 특수공격과 특수방어 그리고 스피드 부분에서 우수하다. 나비춤이라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대신 59레벨에 나비춤을 배우기 전까지는 쓸만한 자속기가 없다시피하다.
  • 헤라크로스: 사실상 블랙2 한정. 그러나 일단 얻기만 하면 초반 견제폭이 상당하며, 조금 수고해서 궐수의동굴에서 스톤샤워를 얻어주면 안정적이다.

3.3. 대검귀[편집]


스토리에 필수인 파도타기 요원으로도 활약하기 충분한데다 BW 기준 경쟁자가 적은 편이었기에 무난한 선택이라고 평가받는다. 그나마 두빅굴 정도. BW2에선 마릴리, 아쿠스타, 라프라스, 씨카이저 같은 경쟁자가 늘어났지만 강력한 경쟁자들에게는 하나같이 조건이 붙어있어서 편의성 면에선 여전히 대검귀도 좋은 선택이다.

  • 탱탱겔: 물풍경시티에서 파도타기를 하면 탱그릴과 조우할 수 있다. 레벨 스케일링이 필요하지만 다부니 노가다를 하면 금방 주력 파티와 엇비슷하게 맞출 수 있다. 물타입에다 고스트 타입까지 있어 뛰어난 특수기 견제폭이 장점. 하지만 스피드와 화력이 낮은 것이 단점이다. 특히 스토리에서도 파워인플레가 심한 5세대에서 특공 수치 85는 상당히 애매한 수치기 때문에 경쟁자가 많은 BW2에선 오히려 대검귀보다 더 찬밥 신세가 되기 쉽다.

3.3.1. BW 한정[편집]


  • 두빅굴: 자속 땅타입을 쓸 수 있으며 약점이 풀 하나뿐인 대신 그 약점에 4배로 받으며, 냉동빔, 폭포오르기를 배우지 못하고 지진도 엔딩 이전에는 얻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 늑골라: 강화된 옹골참으로 늘어난 안정성, 껍질깨기를 통한 랭크업, 준수한 기술폭을 가지고 있으나 스피드가 느리고 4배를 포함한 약점이 많으며 스토리 불도저인 아케오스를 포기해야 한다.

3.3.2. BW2 한정[편집]


  • 골덕: 매 버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물 타입 포켓몬.
  • 샤미드: 특수공격이 1 차이로 높지만, 섀도볼을 배울 수 있으며, 체력이 높고 특수방어도 준수해서 특수막이로도 유용하다. 단점은 물의돌 확정 입수가 늦어서 샤미드로 진화시키려면 모래먼지 운에 의존하거나 기다려야 한다.
  • 마릴리: 특성 천하장사로 인해 대검귀를 능가하는 화력을 가지고, 최종 진화 레벨도 18로 빠르며, 기술폭도 냉동펀치, 엄청난힘을 배워 스토리에서는 충분한 편이다. 단점은 스피드가 느리고 두꺼운 지방 특성이면 탱탱겔이나 골덕보다 못한 화력을 내기 때문에 개체의 특성 선별이 중요하다.
  • 플로젤: 내구가 낮은 대신 스피드 115에 105/85라는 준수한 공격/특공에 냉동펀치, 깨뜨리다, 깨물어부수기 등 기술폭도 준수하다. 출현시기의 경우 파도타기만 얻으면 미혹의 숲에서 얻을 수 있지만 야콘 격파 후라 습득 시기가 조금 늦은 편이고 활약 구간이 아쉽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물 타입 주력기를 늦게 배우는 게 치명적. 아쿠아테일 습득 레벨이 무려 62이며, 폭포오르기는 챔피언로드까지 가야 얻는다. 일단 얼음엄니와 깨물어부수기는 진화하자마자 얻을 수 있으며, 깨뜨리다도 토너먼트 노가다를 해두면 바로 완성되는 편.
  • 아쿠스타: 115라는 스피드에 냉동빔과 자속 기술들을 기본으로 10만볼트까지 습득하는 폭 넓은 기술폭을 가졌다. 파도타기를 타야 볼 수 있고 물의 돌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 라프라스/씨카이저: 둘 다 다른 물타입들은 비자속으로 쓰는 얼음 기술들을 자속으로 사용하며, 라프라스는 10만볼트와 사이코키네시스, 씨카이저는 시그널빔과 분노의앞니, 땅고르기 등 기술폭도 넓다. 하지만 일단 둘 다 풍란 격파 후에 포획이 가능하고 씨카이저는 겨울에만 등장하며 라프라스는 극악의 출현률을 자랑해 스토리에서 써먹기엔 상당한 입수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나마 씨카이저는 날씨 조작이라도 써볼 수 있지만 라프라스는 상당한 노가다를 해야 한다.

4. 다른 세대 스타팅 포켓몬과의 비교[편집]



4.1. 관동지방(RGBY, FRLG, LPLE, XY)[편집]


거북왕의 경우 대검귀처럼 무난한 편이나, 화력이 약하고 경쟁자 문제도 대검귀 이상이다. 대검귀 - 거북왕을 제외하고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4.2. 성도지방(GSC, HGSS)[편집]


메가니움이라는 최악의 스타팅 포켓몬 때문에 타격을 입기는 했지만, 나머지 두 스타팅 블레이범, 장크로다일은 성도지방 스토리 공략에 적합한 포켓몬인 데다가, 경쟁자도 적은 편이기 때문에 많이 채용된다. 샤로다 - 메가니움을 제외하고 비교를 해보자면
  • 염무왕 - 블레이범: 스피드: 65 - 100, 경쟁자 수: 매우 많음 - 적음, 초고위력기 습득 레벨: 레벨 62 플레어드라이브 - 레벨 57 분화(HGSS 기준)
  • 대검귀 - 장크로다일: 최종진화 레벨: 36 - 30[23], 본작 스토리 진행 난이도: 중 - 최하, 자력으로 배우는 얼음타입 기술: 없음 - 얼음엄니(HGSS 기준), 배울 수 있는 격투 물리기: 리벤지 - 엄청난힘 배울 수 있는 물리기: 시저크로스/제비반환 - 깨물어부수기/지진/스톤샤워

4.3. 호연지방(RSE, ORAS)[편집]


  • 샤로다 - 나무킹: 스토리 진행 난이도: 상 - 상(RSE)/중(ORAS), 물리공격: 75 - 85, 특수공격: 75 - 105, 스피드: 113-120, 풀의맹세의 위력: 50-80, 배울 수 있는 다른 타입 물리기: 드래곤테일, 제비반환 - 시저크로스, 깜짝베기, 더블촙, 지진, 스톤샤워, 깨트리다, 애크러뱃
  • 염무왕 - 번치코: 스타팅 포켓몬의 경쟁자: 너무나도 강력한 경쟁자 - 느리거나 특공이 약한 경쟁자[24], 스피드: 65 - 80
  • 대검귀 - 대짱이: 스토리 진행 난이도: 중 - 최하, 내구 체계 95/85/70 - 100/90/90, 물리 공격력 100 - 110, 배우는 격투 기술: 리벤지 - 암해머, 그 외 배우는 물리기: 시저크로스/제비반환 - 스톤샤워/지진[25]

4.4. 신오지방(DPPt, BDSP)[편집]


하나지방은 스타팅 포켓몬이 활약하기 힘들다면 신오지방은 반대로 스타팅 포켓몬(모부기, 불꽃숭이, 팽도리)에 유리한 지방이다. 몰개성한 하나지방 스타팅에 비하면 신오지방은 3마리가 각각의 특징이 뚜렷한 편이기 때문이다.
  • 샤로다 - 토대부기: 본작(BW - DP 기준)에서 쉽게 공략할 수 있는 체육관: 1[26] - 5[27], 공격력: 75 - 109, 자력으로 배우는 풀 타입 이외의 기술: 똬리틀기 이외에는 사실상 없음 - 지진, 깨물어부수기 등의 고위력기를 습득.[28][29]
  • 염무왕 - 초염몽: 양 방어도 65/65 - 71/71로 의외로 초염몽이 조금 더 높다. 대신 체력은 염무왕 쪽이 압도적이라 결국 내구 방면은 염무왕이 우위이긴 하나, 고화력 고스핏이 유리한 스토리 환경에선 초염몽이 염무왕의 상위호환이나 다름없다.
단순 공격 자체는 염무왕이 높지만 차오꿀 시점의 자력기가 부실해 손바닥치기니트로차지로 버텨야 하는 것과 다르게 파이숭이는 마하펀치화염자동차를 배운다.[30] 염무왕은 불안정한 히트스탬프나 하트비늘로 암해머 배울 즈음에 초염몽은 진화하자마자 인파이트를 자력으로 배우며 장막시티 백화점에서 불대문자화염방사(BDSP)를 쉽게 얻을 수 있다. 경쟁자도 강력한 불꽃 타입 포켓몬이 판치는 하나지방과 달리 신오지방은 정말 희귀한 편이기 때문에 DP에는 날쌩마 계열만 있었고, Pt에서는 부스터, 마그마번, 헬가 정도가 추가되었다. 다만 헬가 정도를 제외하면 사기급은 커녕 스토리에 굴리기엔 아쉬운 점이 많았기 때문에[31] 초염몽의 입지가 높았다.
  • 대검귀 - 엠페르트: 방어 상성으로 반감 이하로 받는 타입: 4 - 11[32][33], 양 내구 체계: 80/65 - 88/101

4.5. 칼로스지방(XY)[편집]


칼로스지방은 스타팅 포켓몬 자체의 성능은 준수하지만 강화된 학습장치와 메가진화가 가능한 관동지방 스타팅을 포함한 다른 스토리 진행에 유리한 포켓몬들이 많으므로 원톱 플레이를 할 이유가 떨어진다.
  • 샤로다 - 브리가론: 공격: 75 - 107, 자속으로 약점을 찌를 수 있는 타입: 3 - 7, 자력으로 배우는 다른 타입 공격 기술: 힘껏치기 - 구르기, 물기, 바늘미사일, 암해머
그나마 샤로다는 브리가론처럼 4배 약점은 없고 스피드라도 빠른 편이다.
대검귀와 개굴닌자 모두 체육관전 등 스토리 진행 내에서 특별히 유리한 곳이 거의 없지만 자력 또는 기술머신으로 배우는 물리/특수 기술이 자속 보정을 받는 깜짝베기악의파동을 비롯하여 개굴닌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4.6. 알로라지방(SM, USUM)[편집]


어흥염의 경우 느린 스피드와 불리한 스토리 상성 등으로 인해 스토리 공략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염무왕 - 어흥염을 제외하고 비교를 한다면,
  • 샤로다 - 모크나이퍼: 스토리 진행 난이도: 상 - 하, 공격: 75 - 107, 특수공격: 75 - 100
  • 대검귀 - 누리레느: 방어 상성으로 반감 이하로 받는 타입: 4 - 7, 특수공격: 108 - 126 [1st], 그 외 배우는 기술: 리벤지, 제비반환, 시저크로스 or 메가폰, 냉동빔 - 냉동빔, 에너지볼, 사이코키네시스, 섀도볼, 문포스[34]

4.7. 가라르지방(Swsh)[편집]


가라르지방은 기술레코드 노가다를 좀 해야되긴 하지만 일단 해서 기술폭을 완성하면 매우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 샤로다 - 고릴타: 체력: 75 - 100, 공격: 75 - 125, 체력: 75 - 100, 본작(BW - Swsh 기준)에서 쉽게 공략할 수 있는 체육관: 1[35] - 5[36]
  • 염무왕 - 에이스번: 양 내구: 65/65 - 75/75, 스피드: 65 - 119, 주력기의 습득: 플레어드라이브 62레벨 - 화염볼 35레벨
  • 대검귀 - 인텔리레온: 특수공격: 108 - 125, 스피드: 70 - 120


4.8. 팔데아지방(SV)[편집]


팔데아지방은 스토리상 불이익이 어떨지 알 수 없으나, 종족값과 기술을 비교할 경우 다음과 같다.
  • 샤로다 - 마스카나: 공격: 75 - 110, 스피드: 113-123, 자속기: 리프블레이드 or 지속성이 떨어지는 리프스톰 - 필중에 급소 공격이 확정인 트릭플라워
  • 염무왕 - 라우드본: 양 내구: 65/65 - 100/75[37], 스피드: 65 - 66, 자속기: 높은 레벨에 배우는 플레어드라이브 - 특공 1랭업 확정인 플레어송
  • 대검귀 - 웨이니발: 공격: 100 - 120, 스피드: 70 - 85, 자속기: 더블 배틀에 피해를 주는 파도타기 or 스토리 최후반에 얻는 폭포오르기 - 스피드 1랭업 확정인 아쿠아스텝, 자력으로 배우는 격투 타입 기술: 리벤지 - 인파이트, 배울 수 있는 비행 타입 기술: 제비반환 - 애크러뱃, 브레이브버드

5. 여담[편집]




[1] A B 스타팅 포켓몬 종족치 중 1위.[2] 카밀레에게는 에몽가가 있다.[3] 스타팅 포켓몬이 주리비얀이면 팟(
), 뚜꾸리면 콘(
), 수댕이면 덴트(
)
[4] 라고는 하지만 사실 성장 3번 정도 쓸 때쯤이면 바오프조차도 몸통박치기 한 방에 보내고도 남는다.[5] 기술머신 으로 배울 수 있다.[6] 선봉이 모아머나 돌살이였다면 성장 6스택 쌓인 몸통박치기로 쉽게 처리할 수 있었겠지만, 이 녀석이 선봉이기 때문에 답이 없는 것이다.[7] 샤비로 28레벨에 배운다.[8] 원탑을 가정했기 때문에 교체하면서 HP를 갉아먹는 전략은 통하지 않는다. 포켓몬이 기절한 턴에는 상대의 HP를 뺏을 수 없기 때문에.[9] 7세대부턴 50[10] 7세대부턴 130[11] 특수기 용의파동이나 파동탄이 있기 때문에 이 기술은 똬리틀기로 대비할 수 없다.[12] 물론 돌살이는 달막화의 공격이 1배로 들어간다.[13] 아이리스는 챔피언 자리에 있다.[14] 역상성은 아니지만 모든 기술이 반감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처리하기는 까다롭다. 레벨에 따라 전기자석파를 배우고 있는 경우도 있는 건 덤.[15] 5세대에서는 상대 포켓몬과의 레벨 격처가 클수록 획득 경험치가 줄어들어 특히나 원탑 플레이가 힘들다.[16] 체력 자체는 높은 대신 방/특방이 너무 낮으며 반동기로 체력을 깎아먹어 실질적은 내구는 낮은 편.[17] 1/4배.[18] 물론 샤로다가 랭크 업을 해서 잡아낼 수도 있기 때문에 격투 잡이의 비중이 그렇게 크지만은 않다.[19] 다만 아이리스는 염무왕의 약점을 찌르는 기술이 없으며, 격투 타입으로 때릴 수 있다.[20] 참고로 삼삼드래는 격투타입으로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21] 비오, 아크로마는 각각 얼음, 강철타입을 많이 사용해서 공략이 쉬운 편이다.[22] 염무왕, 대검귀는 풀묶기, 샹델라는 에너지볼, 전툴라는 여기에 기가드레인까지 배우며 저리더프 역시 기가드레인을 배울 수 있다.[23] 스타팅 포켓몬 중 최종진화 레벨이 가장 낮다.[24] 폭타코터스는 스피드가 느린데다 폭타는 물 4배 약점까지 존재하며, 코터스도 폭타처럼 스피드가 느린데다 6세대까지는 가뭄 특성이 없어서 공격력 보완이 되지 않았었다. 나인테일은 스피드는 100으로 빠른 편이나 특공이 81에 후반 출현이 걸린다.[25] 시저크로스에 비해 지진의 위력이 더 강하고, 공격 상성도 땅타입이 우월하다. 게다가 대짱이의 지진은 자속 보정을 받는다.[26] 야콘[27] 강석, 맥실러, 멜리사(물기/깨물어부수기), 동관, 전진[28] 특히 지진은 레벨 32에 토대부기로 진화를 하자마자 배운다.[29] 그리고 스피드를 떨어뜨리는 대신 공격/방어를 올려주는 저주나 반대로 스피드를 보완 가능한 록커트까지 배운다. 다만 록커트는 레벨업이 아닌 기술머신으로 가르쳐야 한다.[30] 브다샤펄에서는 그로우펀치도 불꽃숭이 시절에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공격력 보정도 쉽게 할 수 있다.[31] 부스터는 스피드가 느리고 4세대에서 가장 강한 자속 물리기가 불꽃엄니라서 날쌩마보다도 스토리에서 쓰기 어려웠고 마그마번은 최종진화에 통신교환이 필요하기 때문에 라이트 유저가 쓰기에는 진화 과정이 너무 복잡하다.[32] 4~5세대 기준으로는 12[33] 방어 상성상 11개의 타입을 반감 이하로 받는 것은 총 18개의 타입 중 절반 이상을 반감시킨다는 것이다. 물타입의 대표적인 약점인 풀타입도 1배로 받는다.[34] 문포스의 견제폭이 우수하며, 이 문포스는 무려 자속 보정을 받는다.[35] 야콘[36] 야청, 순무(지진/10만마력), 어니언(DD래리어트), 마쿠와/멜론(엄청난힘/바디프레스), 두송[37] 체력은 라우드본이 낮지만 큰 차이가 없어서 라우드본이 더욱 안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