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무왕

1.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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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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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의 5세대 불꽃 타입 스타팅 포켓몬의 최종진화형. 모티브는 저팔계+장비+염라대왕. 격투 타입으로서의 모티브는 차오꿀의 몸통 무늬로 보건데 레슬링이 유력하지만 손바닥치기를 자력으로 배우는 것을 보아 스모도 어느정도 참고한 듯 하다.

진화 전에도 매우 귀엽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진화할수록 위화감이 가장 적지만 좀 무서워진다.

3세대의 번치코, 4세대의 초염몽에 이어서 또 불꽃/격투인 포켓몬이다. 불꽃/격투는 현 3마리 다 방어와 특방 숫자가 똑같다는 공통점이 있다.[1] 5세대 스타팅 중에 유일하게 보조타입이 붙어있다.

3.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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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에서의 염무왕은 스타팅 포켓몬답게 무난한 편이다. 자속 기술을 보면 레벨 15에 니트로차지를 배운 후에는 레벨 43에 화염방사, 레벨 62에 플레어드라이브를 배우고 격투 타입 기술로는 손바닥치기와 암해머(하트비늘 필요), 깨뜨리다(기술머신)를 배운다. 기술머신으로 땅타입 견제기인 풀묶기와 열탕, 물/비행 견제로 와일드볼트[3]를 배우고 자력으로 바위 타입 최강 기술 양날박치기를 배운다. 특히 물 타입 공격 기술 열탕은 여느 불꽃 타입 스타팅과 비교되는 가장 큰 차별점이다. 니트로차지는 위력이 낮은 게 흠이지만 염무왕의 낮은 스피드를 올려주는 의미가 크기 때문에 끝까지 쓰는 경우도 많다. 특히 자속기 암해머의 디메리트가 스피드 1랭크 감소인 걸 감안하면 암해머와 니트로차지를 같이 병용해야 원탑 성능이 안정적이다. 능력치 역시 공격과 특수공격이 각각 123과 100으로 스토리에서 다루기에 부족함이 없다. 대전에서야 100의 특수공격이 종족값 낭비지만 스토리 활용 면에서는 유용한 견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되므로 스타팅이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편의성이 상당히 높은 편.

그러나 단점 또한 명확한데 가장 큰 건 불비달마라는 구하기 쉬운 초강력 경쟁자의 존재. 불비달마를 채용하면 역할이 겹치는 염무왕을 데리고 다닐 이유가 퇴색된다. 플레어드라이브를 배우는 레벨도 각각 33과 62. 염무왕은 초염몽보다도 더 높은 레벨에 초강력 기술을 배운다. 다만 불비달마는 물리형이고 염무왕은 쌍두형이며, 기술폭도 염무왕이 더 넓다. 물리 기술(플레어드라이브 등)은 불비달마에게, 특수 기술(화염방사 등[4])은 염무왕에게 주는 방법도 있다. 물론 특수 쪽도 샹델라라는 초강력 포켓몬으로 커버할 수 있어서 어느 한쪽에 특화하는 방향으로는 화력 손해를 메울 만한 차별화가 힘들지만, 샹델라는 5번째 체육관 관장을 이긴 이후 궐수시티 주변에 있는 타워오브헤븐 불켜미를 잡고 노가다를 해야 한다는 등 높은 육성 난이도라는 조건이 붙어 있다.(BW) 다만 체력은 높지만 방/특방이 낮아 내구가 애매하므로 스피드가 낮아 선공을 내주면 선빵 맞고 반동기 쓸 일이 많은 염무왕은 다음 포켓몬을 상대할 즈음에 이미 체력이 너덜너덜해지는 것이다. 그 내구가 낮다는 에이스번도 이미지와는 다르게 염무왕보다 양 내구가 10 높다. 그런데도 애매한 내구 소리 듣는데 염무왕은 조금 더 애매한 것이다.

기술폭 자체는 넓지만 자력기는 기복이 심한 편이다. 불꽃의 경우 불꽃세례, 니트로차지를 배우고 나면 중반부에 더 위력이 높은 대체 기술(불꽃펀치나 분연 등)이 없다. 히트스탬프가 있긴 하지만 위력이 불안정해서 제대로 된 기술을 쓰려면 최소한 화염방사를 배우는 Lv.43까지 기다려야 한다. 플레어드라이브는 레벨 62때 배우는지라 BW에서는 1회차 때 채용이 거의 불가능한 레벨이고, BW2의 경우도 1회차 거의 끝날 때쯤 레벨이다. 격투는 더 심각한 게 하트비늘로 암해머를 되살릴 때까지 위력 15짜리 손바닥치기로 연명해야 한다.[5]

그래도 BW에서는 바람개비숲에서 풀묶기를, 물풍경시티 밑의 컨테이너에서 열탕을 주워다 쓸 수 있으므로 1회차 스토리에서 쌍두를 살릴 수 있는 것과 동시에 견제폭도 넓어 체육관 공략도 좋은 편이었다. 그 예로 5번째 땅 타입 체육관은 풀묶기와 열탕으로 돌파할 수 있다.

하지만 BW2에서는 이 특수기들의 채용이 어려워졌다. 열탕을 8번째 체육관의 보상으로 받고, 바람개비숲에는 엔딩 이후에 갈 수 있다. 즉 열탕은 극후반에 채용 가능하고 풀묶기는 아예 1회차 때는 교환 없인 쓸 수가 없다. 견제폭이 좁아짐과 동시에 쌍두 기술마저 살릴 수 없게 되어 해당 버전은 물리 위주로 굴려야 된다. 이렇게 되면 불비달마와의 비교가 불가피한데, 불비달마의 반감 플레어드라이브 위력이 117이라서 불꽃 타입 자속기면에선 완벽히 밀린다. 암해머만큼은 자속보정 영향으로 염무왕이 더 강하게 쓸 수 있고 PWT에서 전작보다 빠르게 되살릴 수 있다는 점은 위안거리. 거기다 BW2에선 윈디가 모란만콤비나트에 서식하는데, 윈디가 전통적인 불꽃 타입 어태커인지라 이 쪽과도 경쟁해야 한다.[6]

대신 전작에서 물 타입 견제 수단이 끝물에나 얻는 와일드볼트 밖에 없었던 것에 비해, BW2에서는 물풍경시티에서 가르침 기술로 번개펀치를 이른 시기에 채용할 수 있어서 물/비행 견제를 이른 시기에 할 수 있고, 불안정한 중반부의 자속기도 불꽃펀치를 채용하면 메울 수 있다. 다만 두 기술 합쳐서 빨강조각을 20개나 퍼먹기 때문에 추가 10개를 모을 노가다를 할 겨를이 없다면 그냥 번개펀치만 채용하고 화염방사로 버티는 게 낫다. 아쉽게도 자속 보정 받을 수 있는 드레인펀치는 못 배운다.

스토리 후반부에 유리했던 전작에 비해, BW2에서는 마릴리, 아쿠스타, 샤미드 등 강력한 물 타입 포켓몬을 일반 NPC들도 채용하게 되고 특히 물결마을과 기하시티 주변에 물 타입 트레이너들이 많아 후반부의 난이도가 올랐다. 때문에 중반~후반부에는 샤로다 이상으로 고전하는 구간도 많다. 믿을 건 NPC기로 채용 가능한 번개펀치 뿐.

아무튼 여러모로 염무왕에게 불리한 스토리 환경 때문인지 5세대 포켓몬 중 제일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5세대 스토리 공략을 불비달마 위주의 시각에서 벗어나 다른 포켓몬의 사용법을 찾아보는 트렌드로 바뀌면서 모아머, 기가이어스/배바닐라 등 약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포켓몬과 조합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조금씩 평가가 나아지고 있다. 애초에 염무왕은 스토리에 특화되어 나온 스타팅 포켓몬이기 때문에 치코리타 같은 별종이 아닌 이상 키워두면 경쟁자들만큼은 아니더라도 도움이 된다. 심지어 불타입 주제에 열탕을 배우면서 상대 무게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 풀묶기와 경쟁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편의성에서는 다른 경쟁자들과 달리 처음부터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초반에는 포켓몬을 잡고 포획하는데 적잖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만큼 스타팅이나 초반 멤버 육성에 힘을 쏟을 수 있다. 전통적인 스토리 깡패타입인 불과 격투라서 느린 스피드를 레벨로 올려치는 경험치 몰아주기가 가장 유효한 스타팅 멤버이기도 해 초반 진행을 빠르게 넘기기 편한 면도 있다. BW1에서는 경쟁자 문제 때문에 저평가 받는 것이지 자체 스토리 돌파력은 대검귀 이상이며, BW2에서는 자체 성능이 약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치코리타 같은 별종과 비교할 수준은 아니다.

3.1. 번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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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에서 염무왕을 사용하려면 이미 엔딩을 본 타 ORAS 작품이나 5세대에서 염무왕 계열을 받아온 XY에서 얻어야 한다. 이 경우 염무왕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비올라 쪽은 벌레 타입이라 쉬운 상대가 가능해도 보이지만, 비구술이 물 타입을 겸하느라 불꽃의 약점을 찔리지 않으며 거품에 약점을 찔리기까지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차오꿀로 진화하면 자크로를 상대로는 쉬워진다는 점. 문제는 코르니의 루차불이 비행을 겸하므로, 루차불에 약점을 찔린다.

칼로스지방에서는 불꽃 타입과 격투 타입 경쟁자가 쟁쟁한 만큼 토종 불꽃이나 격투에게 밀리기 쉽다. 설상가상으로 발매 초반 한정으로 가속 아차모를 뿌려버리는 바람에...

ORAS에서 염무왕을 사용하려면 이미 엔딩을 본 타 ORAS 작품이나 5세대에서 염무왕 계열을 받아온 XY에서 얻어야 한다.

번치코에 비해 스피드가 낮고 딜탱형 종족값을 가지고 있어 약간 역할이 달라지지만 번치코와 비슷한 감각으로 운용하면 된다. 번치코가 스토리 진행력이 더 우수하긴 하나 다른 호연 스타팅 2마리를 제치고 골라야 하는 만큼 어느 정도 경쟁력이 보장된다. 게다가 호연지방의 경우 격투 타입은 그래도 준수한 포켓몬이 있지만, 불꽃 타입은 하자가 있는 포켓몬들이 많아서 염무왕의 경쟁력이 보장된다.

썬문과 울트라썬문에서 염무왕을 사용하려면 이전 세대에서 뚜꾸리를 얻어와야 한다. 이 경우 염무왕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일단 초기 멜레멜레섬에서는 일리마의 시련과 형사구스/레트라를 상대하는 것인 만큼 빠른 차오꿀로의 진화가 상당히 중요하다. 특히 레트라전에서는 격투 4배이기 때문에 손바닥치기가 아주 치명타가 될 것이다. 하지만 아칼라섬의 수련의 시련은 차오꿀에게 있어서 고되므로 상당히 힘들며, 그나마 울트라썬문 쪽이 깨비물거미이기 때문에 구르기로 2배 공격을 노릴 수 있다. 키아웨전 같은 경우에는 답답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데, 염뉴트는 자속기 모두를 반감으로 받고, 알로라 텅구리 역시도 격투가 안먹힌다. 암석봉인 기술머신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그러나 고생한 만큼 마오전은 쉬어가는 상대. 라이치도 어느 정도는 쉬어가는 상대이며, 마마네는 그럭저럭이지만 멀레인도 아주 편하게 쉬어가는 상대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썬문 한정으로는 열탕을, 공통적으로는 깨트리다를 반드시 챙겨두자. 손바닥치기보다 깨트리다가 훨씬 안정적이다.

문제는 울트라썬문에서는 초염몽과 경쟁해야 하는 것이다. 스피드도 초염몽이 빠르고 견제폭도 양날박치기를 쓸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기는 하나 별 차이 없고, 내구는 염무왕이 더 높기는 하나 그마저도 애매하다. 울썬문의 초염몽만 보지 않아도 샹델라, 윈디, 파이어로, 블레이범(SM 한정), 헬가(US 한정), 리자몽(USUM 한정) 등 불꽃 경쟁자가 차고 넘쳐서 성능적 요소로 염무왕을 끌어올 건덕지가 없다. 격투 관점에서 보면 썬문에서는 이븐곰과 모단단게 정도라서 좀 밀려도 해볼만 하지만, 울트라썬문에서는 역시나 선술한 초염몽에 이어 엘레이드, 루차불, 곤율거니 등까지 치고 들어오는 바람에 격투 역할도 밀리게 된다.

4. 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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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두형 스탯을 가지고 있으며, 체력은 110로 매우 높지만 방어와 특방이 65라 실제 내구력은 체방특방 80짜리 얼음귀신 수준으로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번치코의 공격을 능가하는 아주 높은 공격을 가지고 있으니 물리 위주로 주로 키우게 된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염무왕은 역대 스타팅 중 화력 3위다.[7] 메가진화나 Z기술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주력기 위력이나 이판사판 특성을 따지면 사실상 1위의 화력을 자랑한다.

현재까지의 스타팅 중에서 토대부기 다음으로 2번째로 무거웠으며, 라우드본의 추가로 3번째로 무거운 스타팅이 되었으며, 불꽃 타입 스타팅 중에서는 가장 무거웠으나 라우드본 뒤로 밀렸다. 그 무거운 무게를 살린 전용기 히트스탬프가 있지만 무겁긴 한데 어정쩡하게 무거워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번치코와 마찬가지로 엄청난힘은 익혀도 인파이트를 못 익힌다. 하지만 굳이 엄청난힘을 배우지 않아도 하트비늘로 배우는 암해머를 선택할 수도 있다.

한편 플레어드라이브는 당연히 배우고, 5세대 스타팅 중 유일하게 지진을 배우며,[8] 물 타입과 비행 타입을 잡을 수 있는 와일드볼트와 격투 타입 중 곤율거니과 더불어 바위 타입 최강기 양날박치기까지 자력으로 익히기 때문에 다타입 견제에 매우 유용하다. 특히 비행 타입과, 다른 불꽃 타입을 제대로 역관광보낼 수 있다. 6세대에서는 유전기로 기습이 추가되어 드디어 선공기를 쓸 수 있게 되었다.

특수 기술 쪽을 살펴보면, 불꽃 타입은 화염방사, 불대문자, 오버히트로 기본은 배우지만 격투 쪽은 기합구슬 밖에 배울 수 없다. 비자속 쪽은 열탕[9]과 풀묶기 정도를 배울 수 있다. 7세대 울트라썬문에서는 뜬금없이 불사르기를 얻었다. 굳이 특수형 염무왕을 쓰겠다면 유일무이한 ???/격투 타입으로 써먹을 수 있겠다.

숨겨진 특성인 이판사판[10]은 반동기 위력을 1.2배로 올려주는 특성으로, 반동기가 많은 염무왕에게 상당히 쓸만한 특성이다.[11] 일반적인 기술배치는 플레어드라이브/엄청난힘or암해머/양날박치기or와일드볼트or지진or기습 중 택 2로, 반동기를 2~3개나 채용하므로 특성을 잘 사용할 수 있다. 사실 염무왕을 진지하게 채용한다면 이판사판 특성은 필수다. 이판사판 보정을 받아도 여전히 공격 140에 우격다짐(1.3배)을 가진 불비달마보다 플레어드라이브 위력[12]이 밀린다는 게 아쉽지만, 기술폭은 불비달마보다 염무왕이 우수하고 자속 격투 기술과 양날박치기, 선공기 기습으로 차별화 여지는 충분하다.

대체로 느린 스피드를 보완하기 위해 트릭룸이나 구애스카프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65란 스피드는 아주 느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스피드 1.5배로 130족을 추월할 수도 없는 애매한 스피드이기 때문에 상황을 많이 탄다. 트릭룸에서는 스피드 60 이하 원조 트릭룸 멤버들을 대비해서 암해머나 교배기로 익힐 수 있는 저주로 스피드 보완이 필요하고, 스카프로는 최속 보정으로 최속 개굴닌자를 포함한 122족까지만 추월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의 스피드를 보고 나서야 한다.

9세대에서 결국 열탕이 볼케니온의 전용기로 바뀌면서 스타팅 포켓몬중 유일하게 불꽃 타입이 물타입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차별성이 깨져버렸다. 그리고 샤로다랑 같이 사이좋게 짤렸다.

5. 포켓몬 G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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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7일 5세대 1차 업데이트로 다른 스타팅들과 함께 등장했다. 최대 CP는 2982. 기술은 노말 어택 불꽃세례 / 안다리걸기. 스페셜 어택 열풍 / 스톤샤워 / 기합구슬 / 니트로차지.

스타팅 포켓몬임에도 높은 CP를 가지고 있으나, 기술을 너무 나쁘게 배정받았다. 노말 어택 쪽은 딱히 더 유용하게 쓰일법한 자속기를 본가에서 배우지 않으니 어쩔 수 없다 쳐도, 스페셜 어택은 포켓몬고에서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불꽃펀치, 화염방사, 오버히트, 엄청난힘, 그로우펀치 등을 본가에서 배움에도 기합구슬이라는, 다른 타입 포켓몬들이 서브웨폰으로 써먹는 기술을 메인으로 써야 한다. 커뮤니티 데이 특전기로 블러스트번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불꽃타입 자속기 문제는 어떻게 해결되겠지만 격투쪽은 좋지 않다. 2020년 중 패치로 니트로차지를 받았으나 노말 어택이 여전히 암울해서 시간이 조금 더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1년 7월 초 커뮤니티데이가 확정되었다. 커뮤스킬은 불꽃타입 스타팅답게 블러스트번으로 확정되었다. 다만 본판 자체가 스타팅 및 화염계열 중에서 비주류라 블번을 받아도 카테고리 스펙상으로 잘해봐야 불꽃 1.5~2티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불꽃타입은 레시라무, 파이어, 번치코, 리자몽, 불비달마 등 넘어야 할 쟁쟁한 산들이 너무 많다.[13] 현재로썬 대짱이급으로 하이드로캐논을 난사할 수 있는 대검귀와 그래스믹서로 계속 공격력을 줄이면서 하드플랜트를 난사하는 샤로다에 비하면 밀리는 상태.

여담으로 뚜꾸리는 2km 알에서 부화 포켓몬중 하나이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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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5세대 스타팅과 같이 1차 진화형이 공개되기 전에 유출되었다.

본 포켓몬을 디자인한 사람은 한국인인 이현정으로[14] 뚜꾸리는 먹고 싶어지는 디자인, 차오꿀 이후는 되려 이쪽을 먹을 법한 디자인[15]이란 발언을 인터뷰에서 남겼다.

번치코, 초염몽에 이어서 나온 3연속 불꽃/격투 포켓몬이다. 이 덕분에 포켓몬 유저들은 불꽃/격투 하면 학을 떼게 되었고, 신작이 나오고 스타팅 포켓몬이 발표되면 설마 이번 불포켓몬 또 불꽃/격투냐하는 반응이 전통 아닌 전통이 되었다.[16] 다행히 나중에 나온 불꽃 스타팅의 최종진화형인 마폭시는 불꽃/에스퍼, 어흥염은 불꽃/악,[17] 에이스번은 단일 불꽃이다.[18]

또 불꽃 스타팅 최종진화형들은 염무왕부터 입에서 불을 뿜지 않는다. 염무왕은 코에서, 마폭시는 들고 있는 나뭇가지에서, 어흥염은 불꽃 벨트[19]에서 불을 내뿜고, 에이스번은 불을 아예 뿜지 않고 대신 불타는 공을 날린다.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4화에서는 초기단계인 뚜꾸리가 등장한다. 애니매이션 시리즈 최악의 인성을 가진 트레이너가 약하다며 이 뚜꾸리를 버렸었으나, 트레이너를 찾기 위해 자력으로 어떻게든 탈출. 다만 그 과정중에 자신을 묶던 줄이 입을 묶어버려 아무것도 먹지 못해 굶어 죽어가고 있었는데, 다행히 지우가 구해준다.

벨이 사용하는 포켓몬이기도 하다. 차오꿀까지만 진화한 지우의 뚜꾸리와 달리 벨은 염무왕까지 진화를 시켰다.

투희의 스타팅으로 자주 묘사된다. 코토부키야에서 둘의 피규어를 내기도 했고 포켓몬 마스터즈에서도 함께 등장한다.

뚜꾸리는 란마 1/2에 나오는 히비키 료가와 아주 비슷하다.[20]

동기인 대검귀가 히스이지방의 리전 폼 스타팅으로 발탁되어 등장한 것과 달리, 샤로다와 함께 8세대부터 9세대까지 복귀를 못하는 상황이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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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팅 포켓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