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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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팬텀 블러드의 등장인물. 명칭 유래는 다이어와 같은 영국의 락 밴드 다이어 스트레이츠. 다이어 스트레이츠를 바탕으로 꼬아 만든 이름이기에 스펠링도 dire straits와 다른 Straizo로 가타카나 표기도 ストレイツォ이기에 정확하게는 스트레이초가 맞는 표기.
"이 스트레이초, ~하겠다!" 라는 식의 3인칭화 말투를 주로 쓴다. 두르고 다니는 머플러는 (죠죠 세계에 존재하는 가상의) 곤충인 사티폴로지아 풍뎅이 3만 마리분의 내장근육을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짜낸 머플러라고 하며 인체보다도 파문의 흡수율이 높다고 한다. 이 머플러는 후에 리사리사도 사용한다. 그녀의 신분이 신분인 이상 자기도 구하는건 어렵지 않았던 모양.
곱상한 인상의 미남자로, 연재 당시의 독자들 눈에도 그렇게 보였는지 파문전사들 중에서도 인기가 좋았다.
윌 A. 체펠리, 다이어와 함께 톰페티 밑에서 수련을 받은 파문 전사로 1부 후반부에서 타커스에게 당한 죠나단을 구하려고 대신 당해 살해당한 체펠리를 대신하여 톰페티, 다이어와 함께 등장하여 죠나단 죠스타를 돕기로 한다.
디오 브란도와의 결전에서는 다이어가 사망한 이후[2] 시생인 4인조인 페이지, 존스, 플랜트, 본햄을 "이 스트레이초, 용서란 없다!" 라고 말하며 샹들리에 공격으로 간단히 몰살시키는 쾌거를 거두긴 했지만 다른 사람들의 존재감에 밀려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 디오와의 싸움이 끝난 이후 죠나단과 에리나의 결혼식에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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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트레이초, 용서란 없다!"
1. 개요[편집]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팬텀 블러드의 등장인물. 명칭 유래는 다이어와 같은 영국의 락 밴드 다이어 스트레이츠. 다이어 스트레이츠를 바탕으로 꼬아 만든 이름이기에 스펠링도 dire straits와 다른 Straizo로 가타카나 표기도 ストレイツォ이기에 정확하게는 스트레이초가 맞는 표기.
2. 설명[편집]
"이 스트레이초, ~하겠다!" 라는 식의 3인칭화 말투를 주로 쓴다. 두르고 다니는 머플러는 (죠죠 세계에 존재하는 가상의) 곤충인 사티폴로지아 풍뎅이 3만 마리분의 내장근육을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짜낸 머플러라고 하며 인체보다도 파문의 흡수율이 높다고 한다. 이 머플러는 후에 리사리사도 사용한다. 그녀의 신분이 신분인 이상 자기도 구하는건 어렵지 않았던 모양.
곱상한 인상의 미남자로, 연재 당시의 독자들 눈에도 그렇게 보였는지 파문전사들 중에서도 인기가 좋았다.
3. 작중 행적[편집]
3.1. 팬텀 블러드[편집]
윌 A. 체펠리, 다이어와 함께 톰페티 밑에서 수련을 받은 파문 전사로 1부 후반부에서 타커스에게 당한 죠나단을 구하려고 대신 당해 살해당한 체펠리를 대신하여 톰페티, 다이어와 함께 등장하여 죠나단 죠스타를 돕기로 한다.
디오 브란도와의 결전에서는 다이어가 사망한 이후[2] 시생인 4인조인 페이지, 존스, 플랜트, 본햄을 "이 스트레이초, 용서란 없다!" 라고 말하며 샹들리에 공격으로 간단히 몰살시키는 쾌거를 거두긴 했지만 다른 사람들의 존재감에 밀려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 디오와의 싸움이 끝난 이후 죠나단과 에리나의 결혼식에도 참가했다.
3.2. 전투조류[편집]
노환으로 죽은 톰페티의 자리를 물려받았다. 파문전사답게 동년배인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이 완전히 늙은 모습이 된 것에 비해 중년 정도로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1부 이후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이 미국으로 건너가 석유 재벌이 되어 그 돈으로 양지에선 의학연구를, 음지에서는 흡혈귀 등 인류에게 해가 되는 것들에 대항할 방법을 찾는 연구재단 스피드왜건 재단을 설립한 후 돌가면에 대해 연구를 거듭한 끝에 기둥 속 사내들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중 하나인 산타나가 잠든 멕시코 유적을 발견하자 산타나를 통해 기둥 속 사내들을 제거할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그가 잠들어 있는 멕시코의 유적으로 스트레이초를 초빙하여 두명의 수행원과 함께 등장하게 된다.
하지만 현장에 도착한 후 뜬금없이 스피드왜건에게 죠셉 죠스타의 과거 이야기를 하고 난 후 "파문전사도 언젠가 늙는다. 하지만 흡혈귀는 늙지 않지. 그래서 난 인간을 그만두겠다!" 라는 이유로 자신과 동행하던 수행원들을 살해하고 스피드왜건을 돌려차기로 쓰러뜨린다.
두개골이 갈라지는 치명상을 입은 스피드왜건이 이러한 스트레이초의 만행을 보고 정신줄을 놓은 것이냐고 따지자 자신은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도 냉정하며 그렇기에 이런 결정을 한 것이라고 답한 다음, 자신은 본디 육체를 단련하기 위해 파문전사가 된 거였는데 아쉬울 게 없었던 젊은 시절에는 노쇠함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늙으면서 점점 육체가 쇠퇴하는 걸 느끼게 되자 50년 전 디오 브란도와의 싸움에서 본 그의 강함과 아름다움에 매혹되었으며 자신도 그렇게 되고 싶어졌다고 밝힌다.[3] 직후 의식을 잃어가는 스피드왜건이 흘린 피를 이용하여 유적에서 찾아낸 돌가면을 써서 흡혈귀가 되어 버린다.
그렇게 흡혈귀로 변하면서 본인이 그토록 원하던 젊음을 되찾았다. 그러나 스피드왜건의 죽음[4] 을 언젠간 죠셉이 알게 될 터였고, 미약하다고는 하나 파문을 쓸 수 있는 죠셉이 스피드왜건의 소식을 듣는 순간 자신에게 복수할 것임을 알고 있었기에 죠셉이 조금이라도 더 강해지기 전에 먼저 선수를 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그러나 한 발 앞서 먼저 스피드왜건의 소식을 들은 죠셉은 이미 잔뜩 준비하고 있었고, 정체를 드러내자마자 죠셉이 미리 준비한 톰슨 기관단총으로 갈긴 난사에 벌집이 되어버린다. 물론 디오가 그랬듯 흡혈귀라서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5] 곧바로 몸의 총알을 빼낸 뒤, 공열안자경으로 죠셉의 목과 머리를 뚫어버린다.
이후 이젠 남은건 에리나 죠스타 뿐이라면서 그녀를 죽이러 가려 하지만[6] 공열안자경에 맞아 죽었어야 할 조셉이 블러핑을 시전하자 당황한다. 사실 죠셉은 거울에 비친 모습으로 페이크를 치고 있었던 것이었고, 죠셉은 그 틈을 타서 빈 기관단총의 총열을 잡고 휘둘러 파문을 먹인다. 그러나 파문이 잘 통하는 머플러로 인해 파문이 제대로 먹히지 않았고, 죠셉은 하마터면 공열안자경에 맞을 뻔했다. 이 때 기세등등해진 스트레이초는 머플러의 효과에 대해 잠시 말하는데, 장황한 설명을 하는 사이 죠셉은 스트레이초에게 수류탄을 설치해 놓는다.
당황한 스트레이초가 재빨리 흡혈귀의 반사신경으로 그 수류탄을 쳐냈으나... 그 수류탄은 속임수였다. 알고 보니 스트레이초가 쳐 낸 수류탄엔 죠셉이 무수한 양의 줄들을 감겨두었으며, 그렇게 그 줄들은 스트레이초의 등에 붙어있던 10개나 되는 수류탄의 안전핀을 뽑아버리고 마는데, 결국 수류탄들이 한꺼번에 폭발하여 스트레이초는 그 자리에서 산산조각 나 버린다.
폭발에 의해 그의 신체와 살점들이 사방으로 흩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이초는 흡혈귀의 재생능력으로 다시 합쳐진다. 그러나 부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힘을 써서 약해져 있었고, 죠셉은 이 틈을 타 멀리 줄행랑을 친다. 스트레이초는 그렇게 자신을 유인하는 죠셉을 따라가던 도중 지나가던 여기자 한 명을 인질로 삼아 죠셉을 협박하면서 그녀의 생이빨을 뽑아버리는 등 잔혹한 도발을 하자, 죠셉도 진심으로 분노하여서 스트레이초가 있는 다리 난간으로 올라간다. 이는 피할 수 없는 공간으로 죠셉을 끌어올리려고 하는 스트레이초의 계략이었고, 여기서 다시금 공열안자경을 쓴다. 하지만 공열안자경의 약점을 간파한 죠셉이 유리잔에 파문을 담아 반사해서 역으로 스트레이초의 이마를 뚫어버린다. 공열안자경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자 스트레이초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죠셉에게 근접해서 공격하지만[7] , 죠셉의 파문 일격을 정통으로 맞고 날아가버린다.
죠셉은 스트레이초가 다리 밑으로 추락하기 직전은 팔을 붙잡아 구하고는 왜 스피드왜건의 시체를 강에 버렸는지 물어본다. 스트레이초는 기둥 속 사내가 스피드왜건을 비롯한 시체들의 피를 흡수하려고 했기 때문이며, 죠셉이 곧 그들과 만나게 될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다시 젊어진 것은 삶에서 가장 큰 기쁨이었다는 유언을 남기며 스스로 파문 호흡법을 사용해 전신을 붕괴시키며 자살한다.
3.3. JORGE JOESTAR에서[편집]
원작처럼 리사리사의 양아버지이자 스승으로 등장. 파문 수행 및 디오 브란도가 남긴 시생인 잔당 등을 퇴치하거나 에이자의 적석을 회수하는 등 세계평화를 위해 멧시나 등과 함께 세계 각국을 돌고 있다. 참고로 이쪽은 일본어 표기는 같지만 알파벳 표기는 Straizo가 아닌 Straizzo.
안토니오 토레스 건이나 '모스맨' 건 등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죠지 죠스타의 고향이자 에리나 죠스타가 사는 라 팔마 섬에 들르는데, 죠지나 에리나와는 이전부터 가까운 사이였던 듯하다.
4. 기타[편집]
2부 시점에서 스트레이초는 리사리사의 양아버지이면서 파문스승이었다.[8] 스트레이초가 먼저 타락하여서 스피드왜건과 죠셉을 공격했으니 죠셉에게는 잘못이 없지만 결과적으로 죠셉은 자기 외할아버지랑 싸운 것이 된다.
하지만 인간을 포기하겠답시고 안 그래도 인원이 부족한 파문전사들을 더 죽이고 산타나를 초기에 처리하는 걸 못하게 한 죄는 아주 크다. 그 나치군[9] 조차 위험성을 알고 주인공들과 협력했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실질적으로 죠죠 시리즈 최종보스들만한 구역질나는 사악함으로 타락하였다.
팬텀 블러드 게임판이나 DR, 피터파터 팝등의 스트레이초가 등장하는 모든 게임에서 주먹을 쓰지않고 발차기가 주력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아마 날렵하게 생긴 인상과 흡혈귀 4인방을 발로 밟아 한방에 골로가게 한 전적 때문인 듯 하다. 산타나의 주거지에서 스피드왜건을 공격할 때도 발차기를 하였다.
본작에 등장한 유일한 파문전사 출신 흡혈귀이다.
성우가 성우인지라 카미유 비단 MAD에 애용되는 캐릭터 중 하나.
4.1. 아~앙! 스트님이 죽었어![편집]
[10]
원본 사진.
이 사진 덕분에 '스트님'이라 주로 불리며 다이어와 같이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는데, 그 이유는 구판 죠죠 단행본 5권 권말 독자 투고 페이지의 팬레터.
일본에서 "아~앙! 스트님이 죽었어!"는 거의 필수요소급. 전문은 아래와 같다.
참고로 스트레이초가 죽은 건 단행본 기준으로 다음권인 6권이다. 투고한 팬은 잡지 연재본으로 본 듯한데 이걸 6권이 아닌 5권에다 수록하여 추후의 전개를 빠르게 누설해버린 편집부의 심중이 궁금할 따름.2부가 정석적인 단계식 소년만화로 흘러가고 이런 만화가 이 시기에는 많았던것을 감안하면 스트레이초가 쓰러지는것은 스포일러 취급도 안해준것으로 보인다.あーん!スト様が死んだ!
& 스트님 팬클럽 만들자-!고 생각했는데…
아-앙! 스트님이 죽었어!
ストさまよいしょ本&ストさまF.Cつくろー!って思ってたのに…
스트님 으쌰책[11]
くすん…美形薄命だ…
킁…미형박명이야…
うっうっう…ひどいよお…ふえーん!!
흐으윽…너무해애… 흐에엥!!
この間「今、時代はストレイツォだ!」の葉書きを出してまだ2週間じゃないですか!
요전 "지금, 시대는 스트레이초다!"라고 엽서를 보낸 지 아직 2주밖에 안 됐잖아요!
どーして、どーして!?あれで終わり!?嘘でしょ!?
어째서, 어째서?! 그걸로 끝?! 농담이죠?!
信じられないよおっあんなJOJOごときに殺られるなんてっ!!
믿을 수 없어엇 그런 JOJO 같은 놈한테 죽어버리다닛!!
ディオと差がありすぎるわっ!!生き還りますよね?ね?ね?
디오랑 너무 다르잖앗!! 살려주실 거죠? 네? 네?
……泣いてやるぅ
…… 울 거야아
私はあのおそろしく鈍い彼が
나는 그 무서울 정도로 둔한 그가
(たとえド田舎人でもさ!ヘン!)
(아무리 촌사람이라도! 헹!)
大好きだったんですよっ!!
무지 좋았다고욧!!
ストさまあっ!死んじゃ嫌だああああああっ!!
스트니임! 죽다니 싫어어어어어어엇!!
先生のカバッ!!
선생님 보밧!![12]
P.S '88 1・2号は娘さんとくっつきすぎだ!!
P.S '88년 1, 2월호는 따님이랑 너무 붙어있어요!![13][14]
우에사카 스미레가 성우로 데뷔하기 전, 아~앙! 스트님이 죽었어!를 낭독한 영상을 찍어서 니코니코 동화에 올리기도 하였다.#
5. 디아볼로의 대모험[편집]
1부 기준이 아니라 2부 기준이라서 흡혈귀 속성을 가지고 등장한다. 디오 브란도의 전투방식을 지켜봤기 때문인지, DIO와는 달리 원거리에서 강력한 공열안자경으로 공격하는 적이다.
헤븐즈 도어로 능력을 봉인해 근접공격만 하게 만든 뒤 스트레이초에게 죽으면, 사인으로 위의 글을 변형한 '아-앙! 스트님에게 사망'이 기록된다.
죽이면 가끔 특수 아이템 머플러를 떨군다. 에니그마의 종이에 넣어 놓지 않는다면, 파문 상태를 무효화 시킬 수 있다. 단, 사용할 경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