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카타 죠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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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주인공이자 4대 죠죠."GREAT하다고요, 이 상황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The Animation 10주년 PV를 장식한 대사. #
2. 생애[편집]
1983년 생, 죠죠 4부(1999년)의 시점에서는 16세이며 부도가오카 고등학교 1학년 B반 학생. 어머니는 히가시카타 토모코, 아버지는 죠셉 죠스타. 죠셉의 불륜으로 태어난 아이로[8][9] , 태어난 지 9년 후 조카손녀 쿠죠 죠린이 태어난 바람에 9살에 '할아버지\'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며 뉴욕의 부동산왕 죠셉 죠스타의 후계자가 될 가능성도 갖춘 셈이다. 거기에 나중에 죠셉의 재산의 1/3을 물려받을 권리도 있다(!).[10] 애초에 죠타로가 죠스케를 찾아온 이유도 유산 분배 문제 때문. 하지만 죠스케 본인은 그렇게 되면 자신의 가족이 폐를 끼치게 되니 돈 같은 건 필요없다고 거절했다. 쿠죠 죠타로가 얻어맞을 각오를 하고 유산의 얘기를 하는데도 죠스케는 정중하게 거절해 도리어 죠타로가 놀란다. 심지어 "피해를 끼쳤다"며 90도로 고개를 숙이기도 한다! 사생아라 엇나가면 비뚤어지기 쉬운데 근본이 제대로 박혀 있다.[11][12] 1인칭은 '오레'.
의외로 밀리터리 지식도 갖춘 편. 배드 컴퍼니 전에서 G.I. Joe를 언급하기도 하고 보병들의 무장인 M16 소총을 알아보기도 했다. 다만 M16이 아니라 M16A1임은 몰라본 데다가, 나중에 쥐를 잡을 때 죠타로가 쥐를 잡으라고 건네준 실탄을 받아들고 벌벌 떠는 걸 보면 적극적으로 관심이 있는 게 아니고 적당히 주워들은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할아버지의 직업이 경찰이라 할아버지에게서 간간이 전해들은 것인 듯. 아니면 작중에서 게임을 즐겨하는 묘사가 나온 것으로 보아 총게임을 하다가 알게 되었을 수도 있다.
지난 부의 주인공들보다 시각적으로 체격도 작고 호리호리해서 키도 180 cm.[13] 물론, 이는 죠스케가 학생이라 하는 것을 감안해야 하고 여학생들과 비교해보면 역시 엄청나게 크다. 이는 당시의 캐릭터 유행에 따라서였을 듯. 다만 설정상 체중은 죠타로와 같은 82 kg이다. 이는 현실로 반영하면 딱히 무거운 느낌은 결코 아니나 캐릭터들 근육이 많기로 유명한 죠죠에서도 좀 높은 수치이다. 바로 다음 부에서 나오는 비슷한 키의 캐릭터가 체중이 60대 후반이다! 바로 전 부랑 비교해 봐도 185인 이 분이 4 kg 덜 나간다. 이 때문에 동인에선 돼지라고 까이기도 한다. 이는 친구도 마찬가지. 실제로 올스베 대사에서 에르메스한테 리젠트 돼지새끼라는 소리도 들었고…[14]
죠스케를 상징하는 것은 리젠트와 하트. 튜닝한 교복에도, 스탠드에도 하트 모양이 있다. 또한 최종보스와 싸울 때는 자신이 흘린 피를 하트 모양 유리조각에 가두어 공격하기도 했다. 성격은 역대 죠죠 중 죠나단 다음으로 좋다는 평가를 받는데, 첫 등장 당시 잔뜩 튜닝한 교복 탓에 불량배 선배들에게 찍혀 얻어맞고 옷 다 벗으라고 까이는 장면이 있는데, 죠타로는 이를 보고 "찍히기 싫으면 저런 차림을 하지 말아야지."라고 말했다[15] . 죠스케는 의외로 온순하고 고분고분한 성격이라 선배들이 때려도 반항하지 않았고, 옷을 벗으라는 말에도 진짜로 벗으려고 했다.[16] 또한 교복 가슴 양쪽에 달린 장식을 오른쪽에서부터 보면 하트와 평화 로고로 LOVE&PEACE가 된다. 평화주의적인 죠스케의 성격을 대변하는 모티브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리젠트 머리는 그에게 역린으로, 누가 자기 머리에 대해 흉을 보면 이성을 잃고 미쳐버리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18][19] 리젠트 머리는 4살 때 50일간 고열에 시달리는 병마에 시달리게 되어서[20] S시의 병원으로 가던 중 폭설로 차가 고립되어 제 때 병원에 가지 못할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았던 어느 이름 모를 사나이[21] 의 머리 모양에서 따온 것. 죠스케는 이름도 정체도 알 수 없는 그를 자신의 히어로로서 동경하고 있어서 머리 모양을 따라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자신의 히어로의 흉을 보게 되면 빡쳐버리는 것. 아라키는 시대에 뒤쳐진 리젠트 헤어를 끝까지 고수하는 점이 멋지다고 평했으며 자신이 선조에게서 물려받은 것을 자각하고 있고 불륜으로 태어난 자식이지만 꿋꿋하게 살아가기에 좋다고 얘기했다. 등장 초기에는 진짜로 빡칠 시 리젠트로 말아넣은 머리가 풀리더니 하늘로 솟구치는 현상도 보여줬다.[22][23]おい…先輩 あんた…今おれのこの頭のことなんつった?!
어이…선배... 당신 … 지금 내 머리 가지고 뭐라 했지?![17]
죠스케가 죠타로와 만나 대화를 나누는 도중에 끼어든 세 여학생이 죠스케가 머리 관련을 험담할 때 화를 낸다는 걸 알고 있는 것을 보아 학교 내에서도 그의 성향이 널리 알려진 듯하다.
거기 처박혀 있었구나 만화가!! 너 이새끼! 넌 아직 한참 더 맞아야 돼!!
TVA에서는 닥치는 대로 다 부숴버리는 효과음과 책상까지 던져버리는 괴력, 광기 넘치는 작화와 더불어 성우의 열연으로 아예 광폭화 수준으로 묘사되었다. 더불어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표정까지 화난 표정으로 묘사되기도.[24] 이쯤 되면 죠스케의 머리를 엄청나게 놀려댄 희생자인 키시베 로한이 살아있는 것이 신기할 지경.[25] 참고로 죠스케의 머리에 대해서 뭐라고 했다가 멀쩡했던 사람은 쿠죠 죠타로밖에 없으며 오히려 죠타로는 폭주하는 죠스케를 펀치를 날려 진정시켰다.[26]
작중에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이 습성은 일상생활에 의외로 빈번하게 곤란한 상황을 만들기 쉬운데, 죠스케의 머리를 욕한 대상이 불량배나 적 스탠드 유저 같은 게 아닌 일반인이나 어린아이라면 시비 한번 걸렸다고 때리고 간단히 끝날 문제가 아니다. 경찰서에 끌려가서 오해를 몇 번이고 풀어야 하고 그것도 정상참작이 안 될 가능성이 높아 매번 벌금을 물어야 할 수도 있다. 특히나 말 조심 할 줄 아는 어른이라면 몰라도 그 나이대에 맞게 거짓말할 줄 모르고 놀리기 좋아하는 어린아이들은 지나가다가도 죠스케의 머리를 보고 쑥덕쑥덕대거나 비웃는 일이 적지않을 것이라... 안 그래도 외견이 불량배인데 이런 일에 자주 휩싸이면 영락없이 불량배라고 소문나기 좋은 상황이다.[27] 그나마 키시베 로한 전 이후로는 리젠트 머리와 관련되어 폭주한 모습을 보인 적은 없다.
사실 역대 죠죠 중 세 번째로 민폐를 덜 끼친 죠죠다. 물론 가장 민폐를 적게 끼친 건 죠나단 죠스타고 두번째는 8부 죠스케. 가족에게 무례하게 구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한편으로 가족애가 상당하기에, 자신에게 해를 입히는 것은 대개 두들겨패는 수준에서 끝내고 또한 그 정도로 끝낼 생각을 하지만, 가족에게 해를 입히는 경우에는 절대 용서가 없었다. 이니그마 전에선 결국 패배해 종이로 변하기 직전에, 날 종이에 가뒀으니 종이를 찢어서 자기를 죽이지 않으면 나중에 종이에서 나갔을 때 죽이겠다고 테루노스케에게 진심으로 저주를 퍼부었을 정도. 그리고 진짜로 훈가미 유야가 구해주고 나서 그 저주를 그대로 실현시켜서 종이에 이니그마를 결합해서 책으로 만들어버리고 만다. 지금도 그 책은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리는 채로 공립 도서관에 기증되어 보관되어 있다고... 이러듯이 가족에게 해를 입힌 상대들은 죽는 것보다 더한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다.[28]
어떻게 보면 아버지인 죠셉과 비슷한 케이스이다. 둘 다 할아버지/아버지를 일찍이 여의었고, 부모 중 한 명이 파문 전사였으며, 그 파문 전사인 쪽은 사정이 생겨 함께할 수 없었다. 다만 할아버지와(스피드왜건과 료헤이) 모계 쪽 보호자(에리나와 토모코) 밑에서 자라왔다.
흡연 여부는 불명이지만 라이터를 가지고 다닌다.
취미로는 게임을 즐기는듯 하며 만화는 잘 안보는듯 하다.
성격은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 '상냥하다.' 하지만 머리스타일과 돈에 관련된 일이라면 전혀 상냥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29] 명문가의 아들, 부자, 부자의 손자와 증손녀 혹은 지역 유지의 입양아, 갱스터 간부의 일원 등 든든한 후광을 받는 다른 주인공들과는 달리 평범한 가정의 쌩 고등학생이라 돈이 많이 궁하다는 현실적인 설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돈에 관련된 에피소드에서는 어지간한 악역 못지 않은 짓을 벌이기도 한다. 키시베 로한과 사이가 안 좋은 결정적 이유도 로한을 등쳐먹으려 한 사기도박 때문이고 4부의 마지막에는 아버지의 지갑을 털어가는 대도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그러나 아버지 죠셉과 마찬가지로 누군가 위험한 상황에 빠지면 자기가 피해를 입는 한이 있어도 달려드는 인물이다. 사실 돈이 궁해지면 사악한 수를 쓴다 해도 첫 등장 때는 자신 때문에 죠스타 가문에 난리가 나자 도리어 자신이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등 상당히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이었다. 죠셉을 대신해 죠스케에게 맞을 각오로 온 죠타로가 어리벙벙해질 정도. 평상시에는 날라리처럼 보이지만 남을 구하기 위해선 살신성인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아버지 죠셉을 닮았다. 다만 파칭코 가게 단골이라는 묘사와 동네 애도 죠스케가 그다지 똑똑하지 않다고 하는 등, 본인도 어느정도 일탈을 즐기며 대외적으로도 그다지 좋은 이미지는 아닌 모양이다.
죠타로의 평가에 따르면 성깔은 이상하지만(특히 머리 관련 부분에서) 확실하게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인 듯. 실제로 둘이 처음 싸운 아쿠아 넥클리스 전에서는 그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죠타로가 죠스케에게 의견을 구하기도 하고,[30] 레드핫 칠리 페퍼 전에선 죠스케와 코이치를 항구에 남겨 혹시 모를 칠리 페퍼의 난입을 저지하도록 시키고, 래트 전에서는 쥐를 잡을 때 죠스케만 데려가며 잘못 쓰면 다른 사람이 위험해질 수 있는 라이플탄 같은 위험한 물건을 아무렇지 않게 맡기는 등 죠스케를 신뢰하고 있다는 인상을 보여준다.[31]
고급 명품 브랜드를 좋아하고 상당히 패션에 신경 쓰는 모습 또한 보여준다. 교복의 장식을 제외하고도 페라가모의 2만 5천엔 짜리 신발을 신으려 하든가 명품 양말을 신는다는 식으로. 복권에 당첨됐을 때에는 정장을 사려고 했었고, 시어하트 어택 전에서는 지안프랑코 페레 카탈로그를 보고 있었다. 아라키가 예전에 점프에서 언급한 말에 따르면 속옷 브랜드는 모스키노를 입는다고(모스키노 브랜드는 한 벌에 몇 십만원은 한다). 시게치와의 에피소드에서 500만엔에 당첨된 복권을 줍자 이탈리아제 구두를 사려고 하기도 한다. 위에 언급한 돈에 집착하는 이유도 그냥 고등학생이기뿐만 아니라 이런 이유도 있기 때문인 듯 싶다. 덕분에 거의 항상 돈에 쪼들리는 모습을 보인다.[32] 그러나, 죠스케의 패션 관련 문제는 취급이 안 좋다.[33]
죠셉과 비슷하게 꼼수와 사기에 능한 모습도 보여준다. 그러나 아버지가 보여주었던 희대의 야바위에는 미치지는 못한다. 물론 죠스케가 못한다기보다는 2부 죠셉이 희대의 야바위꾼인 것을 감안해야겠지만.[34] 하지만 위기상황의 임기응변은 아버지처럼 뛰어나며, 상황에 따라 자신의 능력인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능력을 최대로 활용한다. 자신의 능력을 상황에 맞게 주변 사물과 잘 조합해서 사용하는 모습은 아버지인 죠셉을 빼닮았다. 다만 죠스케의 야바위 기질이 보이는 에피소드는 진지하게 적과 대치할 때보다도 자잘한 일상 해프닝이나 죠스케 스스로 일을 키워 벌어질 때가 많다. 죠셉이 각종 적들과 대치하면서 야바위 기질을 뽐낸 것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이는 죠스케가 아직 고등학생임을 감안할 때, 특히 돈에 관련해서는 더욱 그런 면모를 보이는데, 작중에서 순진했던 시게치를 이용해 일확천금을 얻으려 하거나 키시베 로한에게 떳떳하지 못하게 사기도박을 통해 돈을 얻어내려 한 것, 이 사기도박에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미키타카를 이용하려 하는 모습을 봐도 그렇다. 또한 투명한 아기를 발견했다는 죠셉의 말을 듣고 노망이 났다고 막말을 한다든지, 머리를 빌미로 한 도발을 듣고 그것을 참아내지 못하는 것을 보면 그가 아직 혈기가 넘치는 평범한 고등학생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사실 토모코와 죠셉 역시 만만치 않은 다혈질 성격의 소유자들이다.
외할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고향인 모리오초를 지키기로 결심했으며, 이로 인해 대체로 팬덤에서 죠스케의 미래 모습을 상상할 땐 대부분 외할아버지와 같은 경찰관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죠타로처럼 자기 이름을 따르는 삶[35] 을 살게 된 셈. 연재 당시 소개 문구로 마을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타이틀이 달리기도 했다.
죠스타 사람답게 죠나단 대부터 이어진 죠스타 가문 특유의 조각같은 외모와 훤칠한 키, 그리고 균형잡힌 몸매 등으로 여자에게 인기가 많은 편.[36][37] 지나가는 여자들이 다 한번쯤 죠스케에게 말을 건넬 정도이다. 작중에서 한번 죠스케로 변신한 서피스는 심지어 러브레터를 받기도 했다. 물론 죠스케의 인기를 질투한 하자마다 토시카즈가 찢어버렸지만. 헤어스타일이 좀 괴하긴 하지만 별로 신경쓰는 사람은 없는 듯 싶다.
파충류는 징그럽다며 질색한다. 특히 거북이는 손대는 것도 무서워한다. 맨 처음 에피소드에서 시비 걸던 불량배가 크레이지 D에게 얻어맞고 돼지코가 된 이유 중 하나도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던 거북이를 죠스케가 마음의 준비를 하기 전에 만지도록 했기 때문이다. [38] 거북이를 던져서 등딱지가 깨지게 만들어 놓고는 머리모양을 비웃으며 행패를 부렸는데 열 받은 죠스케는 스탠드로 그 불량배를 한 대 팬 다음 거북이를 치료해준다. 하지만 "내가 질색하는 거북이를 만지게 했겠다!!!!!!!!"라고 말하면서 발길질로 아까의 행패를 갚아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죠죠의 작가인 아라키 히로히코가 가장 좋아하는 죠죠 캐릭터 1위이기도 하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친근한 옆집 형같은 이미지라고 한다.
말버릇은 그레이트. 경어를 쓸 땐 경우에 따라 말끝에 '~슴다(っス)'를 붙이기도 한다. 다만 정발본에서는 평범한 존댓말로 번역했다. 명대사는 "이 헤어스타일이 사자에상 같다고 했냐 임마?"[39][40]
힐링이라는 능력 때문에 최종 보스인 키라 요시카게의 완벽한 안티테제.[41] 키라는 능력을 통해 상대방을 존재도 없이 폭파시키는 것으로 소멸시키지만 죠스케는 오히려 능력을 통해 상대를 복구시킨다. 이 대조 관계는 대표적으로 4부 최종전에서 키라가 터뜨린 하야토를 사망하기 전에 순식간에 복구시키는 모습에서 알 수 있다. 더불어 그 전까지 죠타로만을 두려워했던 키라는 이때부터 죠스케의 능력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며 죠스케가 진정한 숙적임을 인지하고 그를 더 경계했다. 죠스케만 없다면 자신은 무적이라고 생각할 정도.[42]
죠나단, 죠셉, 죠타로에 비해 근육이 부각되지는 않지만, 100kg이 넘는 시게찌를 한 손으로 들 정도로 괴력의 보유자.
외전인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는 '밀어해안'편에서만 배경으로 등장하는데, 작중에서 로한과 토니오가 밀어를 한 해안이 히가시카타가의 소유라고 나온다. 고급 전복이 잡히는 구역의 지주가문이라면 이쪽도 상당한 금수저. 다만 외전 배경은 모두 '이웃 세계'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본편과는 다르다.
1997년 점프를 기준으로 5부까지의 죠죠들의 스탯을 1~3점으로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지력 1 정신력 2 운 1 체력 1 외모 1 폭발력 3을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그냥 몸 좀 좋은 학생에 불과하기 때문에 스탯이 전체적으로 썩 좋지 못하지만 모든 죠죠를 통틀어 유일하게 폭발력이 3이다. 평소엔 비교적 얌전하지만 머리 얘기를 꺼내면 오오라가 보일 정도로 분노하는 것을 반영한 듯.[43][44]
5부 애니에서 등장은 없지만 코이치가 죠르노를 보며 다른 죠죠들을 떠올리는 장면이 있어 5부 작화 디자인은 존재한다.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히가시카타 죠스케/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어록[편집]
그레이트.[45]
이보셔... 선배. 당신... 지금 내 머리 가지고 뭐라 그랬어?!
그레이트네요, 이 자식!
죠죠의 기묘한 모험 The Animation 10주년 PV를 장식한 대사. #
이젠 아무도 네놈을 사형에 처하진 않을 거다. 나도, 여기 죠타로 씨도 일본의 법률도 널 사형에 처하지 않아. 형무소에 들여보내지도 않지. 영원히 공양해라, 안젤로! 우리 할아버지도 포함해서 네가 죽인 사람들을!![46]
심각한 이유가 있는 건 아냐. '딱히 죽을 것까진 없다'고, 아깐 그렇게 생각했을 뿐이야.[47]
자꾸 잊어버릴 것 같으면 메모해두시라고. 꼼꼼하게.[48]
잠꼬대를 하고 싶으면... 당장 재워주지![49]
그래... 일단 너를 고쳐놓으면 말야… 이젠 하나도 비겁하지 않은 거 맞지~?[50]
[51]
아~주 산뜻한 기분이야. 새 속옷으로 갈아입은 정월초하루 아침처럼~![52]
네놈에게 '바이바이'란 말이 있다면… 그건 우리에게서 '바이바이'라는 인사를 들을 때 뿐이다!!
관찰하길 좋아한다고? 그럼 하든가. 닥치고 얌전하게 관찰만 해.
하야토: 오쿠야스 형을 놓고 가요! 저놈의 '공기탄'은... 지금은 피했지만 아슬아슬했어요. 오쿠야스 형을 안고 있다간 이대로 당할 거예요. 궁지에 몰려서 반드시 맞고 말 거라고요!
죠스케: 아까부터 시끄럽게 그럴래?! 하야토! 오쿠야스하곤 죽이 맞아... 너야 모르겠지만 말야, 이 녀석은 내 친구라고...
너 이 자식~~ 이... 이럴 때... 태평하게 꿈이나 꾸고 자빠졌냐-! (다친 것 치고는 쌩쌩해 보인다는 오쿠야스의 말에) 시끄러워! 살아있었다면 냉큼 눈을 뜨란 말야~ 짜샤!! [56]
앞으로 5분만...! 제발! 앞으로 5분만 더! 여기가 클라이맥스란 말이야! 만약 여기서 그만두면 난 한 번 결심한 일을 끝까지 이루지 못한 남자로 평생 한을 남기고 살아갈걸! 그런 아들이 돼도 좋아, 엄마?![57]
5. 일러스트[편집]
6. 게임에서[편집]
자세한 내용은 히가시카타 죠스케/게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이야깃거리[편집]
디자인의 모티브는 프린스의 것을 참고한 것으로 추정.[64]
작화가 근육질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에서 영향받은 3부에서 슬림한 패션모델에게 영향받은 5부로의 과도기인지라 초반권과 후반의 차이가 꽤나 큰편이다. 29권만해도 리젠트가 둥글지 않고 각지고 죠타로만큼 인상이 험악한데다 체격자체만 보면은 미식축구선수 수준이였다. 비교 샷 이때문에 4부 TVA가 나오기전까지는 3부 작화진이 유지되지 않을까하는 추측도 있었다.[65]
역대 죠죠들 중 이름이 죠죠가 되지 않는 유일한 죠죠이다. 8부 죠죠리온의 죠스케가 등장해서 '유일한'은 아니게 됐지만, 일순 전에 한정하면 유일하다. 역대 죠죠들은 죠나단 죠스타, 죠셉 죠스타, 쿠죠 죠타로, 죠르노 죠바나, 쿠죠 죠린, 죠니 죠스타, 죠디오 죠스타로 죠죠가 되지만, 죠스케는 히가시카타 죠스케로 '죠'가 한 번만 들어간다. 하지만 죠죠로 불리는 게 불가능한 건 아닌데, 이름 仗助(장조) 중 助는 훈독으론 '스케'지만 음독으론 '죠'라서 히가시카타 죠죠가 된다.[66] 그리고 아버지 죠셉의 성을 따른다면 죠스케 죠스타가 된다.[67] 전대 죠죠인 죠타로와 마찬가지로 이름에 아이덴티티가 반영[68] 된 케이스란다. 우선 일본식으로 죠죠로 불리면 다른 죠죠들처럼 성씨에 죠 한 글자, 이름에 죠 한 글자가 들어가는 방식이 아닌 이름쪽만 죠죠가 되는, 즉 아버지 없이 어머니 한쪽하고만 성장해온 그의 인생을 반영한 것이며, 더불어 일본식이든 영문식이든 죠죠로 불리는 방법이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숨겨진 방식인데 이는 죠스타 가문의 일원이면서도 숨겨져 있는 그의 존재를 반영한 것이란다.
연재 당시에 독자들은 '어린 시절의 죠스케를 도와준 리젠트 머리의 소년'을 '복선'으로 여겼지만,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가장 많은 의견은 타임 패러독스로 과거로 돌아간 죠스케가 아니였느냐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4부의 외전 소설인 The Book jojo's bizarre adventure 4th another day에서 이 의견을 의식한 것인지 주인공인 하스미 타쿠마가, 죠스케와의 최후의 결전 마지막에 시간을 벌기 위해 죠스케에게 '그'가 혹시, 스탠드 공격 따위라도 맞아서 과거로 이동하게 된 '죠스케 본인이 아니었나' 하는 야바위를 시도하는 장면이 등장하였다.
그 학생은 지금의 죠스케와 헤어는 물론 스타일도 일치하는 점이 많다. 작은 귀걸이를 끼고 있다거나 등등. 그러나 귀걸이나 교복 정도는 헤어스타일과 마찬가지로 얼마든지 따라할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 그 학생이 죠스케와 관계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 죠스케가 그 학생을 동경해 리젠트 헤어를 고수하는 것처럼 귀걸이도 끼고 교복도 커스텀했다고 볼 수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 학생이 죠스케와 연관이 있다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문제가 있단다. 그 사건은 죠스케가 남을 돕는 상냥한 성격으로 자라는 계기가 된 사건인데 만약 학생이 죠스케와 연관이 있다면 죠스케는 자기자신(혹은 주변인)에 의해 지금과 같은 성격이 되었다는, 다소 찝찝한 결과가 된다는 게 문제란다. 즉 죠스케가 스스로의 과거를 조작해 자기자신의 미래의 운명을 결정지어버렸다는 것인데 이건 죠죠 시리즈의 주제인 인간찬가에 명백히 위배되는 악으로 취급되는 행위이다. 혹은 과거의 죠스케라는 것이 정사였는데, 아라키 히로히코 역시 이것이 인간찬가에 위배됨을 뒤늦게 깨닫고 떡밥을 폐기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여자를 남자로 바꾸기도 했으니. 거꾸로 정체를 밝히지 않는 것을 통해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라는 해석도 있다. 우연히 리젠트 머리를 한 학생 A가 어느 소년의 목숨을 구했지만, 그 학생 A가 낸 용기는 거대한 악에 대항하는 큰 용기가 아닌, 일반적인 사람이 충분히 낼 수 있는 용기였기 때문이다. 죠죠 4부가 마을이나 공동체에 초점을 맞춘 것과도 연결지을 수 있다.
이후 TVA에서 죠스케를 도와준 리젠트 머리 소년의 묘사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결국 얼굴은 원작처럼 음영을 씌워 제대로 보이지 않게 하고, 대사는 전부 음성 없는 자막처리가 되었다. 아무래도 원작처럼 학생의 정체를 열린 해석으로 남기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69] 또한 그 리젠트 머리 소년은 머리에서 피가 흐르는 채로 묘사가 되었는데, 어째서 그러한 요소를 넣었는가는 불명. TVA의 감독인 츠다 나오카츠는 작가인 아라키 히로히코에게 이 소년의 정체를 물었으나 제대로 된 대답을 듣지 못했다.
이처럼 오랜 세월 팬들 사이에서 논쟁거리가 되어왔으나 사실 이에 대해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 본인이 1994년 죠죠 OVA 감독인 키타쿠보 히로유키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었다. 12분 46초부터
北久保「4部ってかなり長い構成なんでしょ?」
荒木「いや、全然構成とかしていないんですけど」
北久保「ちらっとフリが有ったじゃないですか。仗助が過去の自分に会うとか」
荒木「ああ~あ!あれは関係ないです」
北久保「関係ないの!?」
荒木「あれはただの仗助の思い出ですよ」
키타쿠보: 4부는 꽤 긴 구성이지요?
아라키: 아뇨, 전혀 구성같은 건 하지 않았는데요.
키타쿠보: 살짝 묘사가 있었잖아요. 죠스케가 과거의 자신을 만난다던가 하는.
아라키: 아... 아! 그건 관계 없어요.
키타쿠보: 관계가 없다구요!?
아라키: 그건 그냥 죠스케의 추억입니다.
공을 잡으면 잡념이 생기는 타입. 볼링에서도 150점을 넘어본 적이 없으며 골프 비디오 게임에서도 점보 오자키[70] 를 이겨본 적이 없다고 한다.
애니 작화감독이 그린 죠스케(+ 오쿠야스, 코이치)의 미래 모습. 공식은 아니고 그냥 작화감독이 if로 그린 미래버전이긴 한데 경찰관을 지망한다는 설정에 맞춰서 경찰관이 된 모습이 나왔다.[71]
역대 죠죠 주인공들 중 최초로 솔로인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것은 극중 죠스케가 아직 10대인데다 성인이 된 후의 행적이 나온 다른 주인공들과 달리 4부 이후의 행적이 전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 아마 이후엔 평범하게 결혼하고 잘 먹고 잘 살지 않았을까 싶지만 극중에선 전혀 나오질 않으니. 심지어 자기보다 훨씬 더 어리고 역시 극중 10대였던 쿠죠 죠린조차 애인은 물론 극중 러브라인이 있었던 걸 생각하면 더더욱 비교된다.[72] 그리고 이건 5부의 주인공인 죠르노 죠바나도 마찬가지. 평생 한사람만을 사랑한다는 죠스타 가문이고 자칭이긴 하지만 순애보타입이라 아마도 연애에서는 신중한 타입인지도 모른다.
또한 역대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작중 시간대[73] 에서 능력을 얻거나 강화되지 않은 주인공이다.[74][75] 죠나단은 체펠리와 만나서 파문을 익혔고 죠셉은 리사리사의 밑에서 파문이 강해졌다. 죠타로의 경우 디오와의 싸움에서 시간정지를 익혔고 죠르노는 생명력을 불어넣는 능력이 일종의 치료능력으로 바뀌더니 나중에는 모든것을 '0'으로 되돌리는 궁극의 힘을 익히게 되었다. 죠린은 스톤오션을 시작하자마자 스탠드를 얻게 되고, 죠니는 회전의 힘을 통해 스탠드인 터스크를 얻고 유해를 얻으면서 더 강해지다가 마지막에는 깨달음을 얻고 무한의 힘을 가진 창을 얻었다. 자신과 같은 이름인 죠죠리온의 죠스케는 세계의 섭리와 저주, 악재 등을 모두 뛰어넘을 수 있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비눗방울을 다루게 되었다. 하지만 죠스케는 주인공들중 유일하게 최종보스전에서 동료들이 끝까지 남아서 도와줬다.
나이차이가 엄마 뻘인 홀리 죠스타와는 배 다른 남매사이에[76] 피가 이어지지않은 여동생까지 생겼다.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죠스케가 쿠죠 죠타로 입장에서 삼촌이다. 실제로 죠타로가 처음 만나서 통성명을 할 때 '너는 나의 숙부다'[77] 라고 자신과의 관계를 설명한다. 다만 실제로는 연하인 죠스케가 죠타로를 존대하는 사이. 당연한 것이 할아버지한테도 영감이라며 반말 찍찍한 죠타로가 한참 나이 어린 숙부에게 경어따위를 쓸 리 없으니. 그리고 4부 시점에서 쿠죠 죠린이 어린아이였으므로 만나지는 못했지만 종손녀까지 이미 두고 있었던 셈이다.
죠죠 올스타 배틀 리그 응원 배틀에선 꽤 높은 순위를 자랑하고 있다. 1위인 죠나단과는 8표 차이이고 밑의 캐릭터들과는 1~2표 차이밖에 안나지만 페이크 주인공 의혹이나 애니화 버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던 것이 6월 14일엔 1위를 하고야 말았다. 그것도 2위인 죠나단과는 50표나 차이가 난다. 이후에 다시 뒤집혀 죠나단에게 1위를 빼앗겼지만 여전히 2위다. 하지만 2013년 6월 중순을 기준으로 DIO에게 밀려 3위가 되었다.
커뮤니티 등지에서 은근 패륜 이미지가 강하다.
이 넷이 원작의 스토리와는 무관하게 그 자체로 매우 좋은 소재로 패륜 이미지를 굳혀버렸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선 특유의 머리 스타일과 그 머리를 헐뜯으면 화낸다는 성질 탓인지, 브라키디오스로 오마쥬되어 등장.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전용 이벤트 퀘스트(일명 죠죠 브라키)로도 등장했으며, 이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해머 크레이지 D를 만들 수 있다.[80]
힐러라는 특유의 이미지로 변신, 최애의 아이 2차 창작에서는 스토리 전개에 난입해 주인공의 망가진 삶을 회복시켜주는 은인으로 나오기도 했다(...).
죠죠 4부 초판 전권수납박스에서 이름이 왠지 Josuke Kujo라고 미스프린팅이 되어있었다고 한다.
메가톤맨에서는 죠루죠(...)로 변경되었다.
TVA기준 4부 초반에 3부에서 죠타로가 테렌스 T. 다비 를 상대할 때 한 게임인 OH! THAT'S A BASEBALL을 한다.
키시베 로한과 함께 넨도로이드화가 결정되었다.
8. 둘러보기[편집]
JOJO 6251 일러스트를 TVA 작화팀이 리메이크한 그림이 있는데, 새비지 가든의 the singles의 앨범 표지를 모티브로 하였다. 이 포즈는 4부의 3번째 오프닝 Great Days에서도 나온다.[60] 죠스케 뒤에 여자와 개는 스기모토 레이미와 그녀의 애완견 아놀드.[61] 죠스케 옆의 인물은 히로세 코이치이다.[62] 뒤에서 4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