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토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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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토모키는...실패하지 않는다...
1. 개요[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8부 죠죠리온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인간 사회에 스며든 바위 인간으로, 푸어 톰을 습격한 두 사람 중 하나지만, 푸어 톰을 직접적으로 죽이진 않았다. 이름의 유래는 본인의 스탠드와 같다.[1]
3. 작중 행적[편집]
77화에서 처음으로 등장. 히가시카타 미츠바의 진료상담을 해주는 의사다.
미츠바가 본인의 귀의 이상 증세를 호소하자[2] 몇 번 아무 문제가 없다고 거듭 말하다가[3] 미츠바가 포기하지 않고 완벽하게 만들어달라고 하자 어딘가에 전화를 건 후 말 그대로 완벽한 치료법이 있다고 한다. 이후 그녀에게 로카카카를 먹이고 난 후 수술실로 데리고 간다.[4]
허나 이를 발견한 히로세 야스호가 둘을 쫓아 수술실로 들어왔을 때에는, 토모키 본인은 온데간데 없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기억을 못하고 있는 미츠바만이 있었다. 그리고 미츠바는 갑자기 토모키와 비슷하게 김 먹방을 보여준다던지, 토모키와 같은 자세로 물병을 거꾸로 세워서 마신다던지 등의 행동을 하면서 이상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이윽고 토모키의 행방이 드러나게 된다. 본인의 스탠드의 능력을 이용해 미츠바의 몸속에 들어가 있었던 것. 더불어 야스호에게도 본인의 조각 몇 개를 집어넣어 거의 행동 불능으로 만들지만, 야스호가 본인의 기지와 페이즐리 파크를 이용해 이에 반격하자 모습을 드러내면서 야스호는 가든 말든 상관 없으나, 미츠바의 몸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도망치는 둘을 향해 에어컨으로 본인의 몸 조각들을 날려보낸다.
80화에서는 아예 다른 병원 내부의 사람들까지 끌어들이면서 미츠바와 야스호를 잡으려 한다. 허나 미츠바가 마음을 다잡고 어웨이킹 III 리브스로 반격해 잠시 떨어지게 된다. 이후 다시 재기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병원 내부 로카카카가 있는 곳으로 가려는 둘을 추적해온다. 또한 이때 미츠바의 기억으로 여성의학과에 숨겨진 로카카카 재배 및 연구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미츠바가 로카카카의 등가교환에서 태아가 교환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좌절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고침받기 원하는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므로 본인을 절대 악이 아니라고 자신한다. 더불어 아직 14주가 안 지났으니 합법이다라는 소리까지 해대었다.[5]
곧이어 미츠바에게 덤벼들면서 그녀의 몸속으로 침투하려 하지만, 미츠바는 어웨이킹 III 리브스의 화살표를 벽에 이미 붙여둔 상태였고, 그에 따라 엘리베이터가 가속하면서 그 관성에 바닥에 부딛혀 충격을 입는다. 그 후 의료용 테이프로 벽과 바닥에 붙여지게 되며, 아직 자유롭던 조각들로 다시 공격하려 하지만 분노한 미츠바에게 발차기 러시(...)를 받고 더더욱 테이프가 붙어 움직임이 봉쇄된다. 그 후 미츠바에 의해 그의 머리 부분의 조각들이 테이프와 함께 둘둘 뭉쳐져서 밖의 병원 주차창에 던져지면서 리타이어.
...한 줄 알았으나, 82화에서 다시 한번 돌아온다. 테이프에서 벗어난 뒤, 병원의 하수도와 수도관을 통해 본인 실험실로 올라와서 마침 그곳에 있던 로카카카 하나를 먹으려는 미츠바를[6] 발견, 그 후 로카카카 내부로 숨어들어 미츠바의 몸에 기어이 들어가는 데에 성공한다. 그 후 미츠바의 능력을 몸속에서 조종하여 사용해 야스호를 날려버리고, 주변에 있던 바이러스 시험관들까지 깨트려 야스호를 감염시켜 완전히 죽이려 한다.[7][8]
그러나 야스호는 본인에게 날아오는 화살표 2개를 테이프로 막은 후, 그 한쪽 끝을 미츠바의 머리에 붙여 에너지를 유도해 토모키를 미츠바에게서 강체로 방출시킨다.[9] 거듭된 방해에 분노한 그는 본인이 로카카카 수술의 성공을 책임진다면서[10] 본인의 자부심을 드러내고, 다시 한번 본인의 조각들을 모아 로카카카의 조각들과 함께 날려서 야스호와 미츠바를 끝장내려 한다.
하지만 때마침 마메즈쿠와 죠스케가 현장에 도착하고, 소프트&웨트의 능력으로 인해 비눗방울들에 조각들이 갇히게 된다. 더군다나 그 비눗방울들에는 죠스케가 미리 준비한 의료용 시멘트가 섞여 있었기 때문에 시멘트가 굳으면서 머리의 조각들이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그대로 생각하는 것을 그만둔다. 안면만 드러난 채 굳게되었으며, 마메즈쿠가 병원 냉장고에 집어넣어서 확인사살 당했다.
4. 기타[편집]
김을 매우 좋아한다. 점심 식사로 정말로 커다란 김 한장밖에 먹지 않는다. 또한 물병을 거꾸로 새워서 단숨에 마신다. 참으로 기묘한 취향.
완벽주의자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의 인생엔 '실패'라는 게 없었다고 한다. 학교 시험이나 의사 자격증 시험, 운전 면허 시험도 모두 첫 번째에 통과했다고. 연애 역시 실패한 적이 없다는데 이건 그냥 자기가 아니다 싶은 여자한테는 애초에 다가가지 않아서라고 한다. 여하튼 그 어려운 의사 시험도 단박에 통과하는걸 보면 재능이 굉장하다는 건 사실인듯.
특이하게도 보통의 바위 인간들은 불규칙한 수면기가 주기적으로 찾아올걸 고려해 대면접촉이 적고 크게 근면성실을 요구하지 않는 직업들을 고르는 경향이 있는데[11] 이쪽은 대면접촉과 성실성이 요구되는 직업인 의사를 하고 있다는게 특이점.[12]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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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23:37:29에 나무위키 우 토모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여담으로 깃 우(羽)를 사용하는 일본의 성씨로는 '하네'씨가 있지만, 단독으로는 잘 안 쓰이며 羽根이라는 한자로 쓰는 경우가 많다.[2] 바위처럼 금이 가고 바스라지고 있었다.[3] 이와중에 점심을 아직 안 먹었다면서 커다란 김 한 장을 꺼내 김 먹방을 시전한다(...). 더불어 물도 참 기묘하게 먹는데, 거꾸로 세우고 나서는 본인 입에다가 단숨에 털어넣는다...[4] 로카카카의 영향인지 미츠바의 다리가 바스라지고 있었다.[5] 합법적이든 아니든, 애초에 미츠바는 본인이 치료를 받을 때 낙태라는 결과가 나올지 전혀 몰랐던 상태다. 명백히 토모키가 잘못한 것.[6] 본인의 태아를 고치기 위해 다시 한번 로카카카를 먹고 등가교환을 시도할 생각이었다.[7] 그의 말로는 로카카카가 고칠 수 있는 것은 바이러스로 인해 나타난 증상뿐이지, 바이러스 자체는 생물이기 때문에 등가교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근데 바이러스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바이러스는 생물인지 비생물인지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뭐 애초에 정확한 고증을 보러 죠죠보는 것도 아니고[8] 그런데 이 와중에 그는 또 하나 떡밥을 던지는데, 그 연구실은 로카카카로 바이러스까지 치료할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졌었고, 이 연구를 시작한 사람은 바로 키라 홀리 죠스타였다. 전에 어번 게릴라도 그렇고 토모키 본인도 그렇고 로카카카를 연구하는 바위 인간들은 의사이거나 병원과 관련이 있는 듯 한데, 키라도 같은 곳에서 일하고 있었다면 이는 어떤 것을 의미할지...[9] 그리고 이때 "나는 너희들의 요도(!)에도 들어갈 수 있다."는 명대사(...)를 남겼다. 이보시오 아라키 화백[10] 로카카카의 등가교환이 일어나는 도중, 로카카카의 성분이 환자의 뇌 쪽으로 가면 생명에 위협을 줄 수도 있는데, 토모키는 본인의 능력을 이용해 환자의 체내로 들어가 뇌와 같은 중요 장기들을 보호할 수 있다. 즉, 로카카카가 제대로 된 보호 없이 섭취했을 시 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면, 현재 키라 홀리 죠스타의 뇌의 일부분이 빼앗긴 것 같다는 증상도 이 때문이었을 가능성도 높다.[11] 일례로 다른 바위인간 중 하나인 요츠유의 경우 건축가 일을 했는데 이 일은 무조건 주는대로 일을 받아서 닥치고 해야하는 직업은 아니다.[12] 게다가 이 녀석은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의사다. 논문이나 개인적 사정이라고 얼버무리고 잠을 자는 듯하다. 애초에 병원장이라는 놈부터 자기네들 대장이라서 짤릴 일도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