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쿄인 노리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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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내 이름은 카쿄인 노리아키. 나의 벗 압둘의 원한을 풀기 위해! 왼쪽에 있는 벗, 폴나레프의 여동생의 영혼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죽음으로 속죄하게 해주마."
행드맨과의 싸움에서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등장인물. 명칭 유래는 원작자 아라키 히로히코의 고향인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카쿄인'이라는 동네. 여담으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가장 많은 밈을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이다.
성 '카쿄인'은 아라키 선생이 센다이역에 갈 때마다 반드시 지나는 동네, 이름 '노리아키(典明)'는 일본의 사진가 카노우 텐메이(加納典明; 본명 카노우 노리아키)로 추정된다.
죠죠니움에 따르면 작가가 생각하던 이름은 노리아키가 아닌 텐메이라고 한다. '典明'를 훈독한 것이 아닌 음독한 것으로, 이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었을 때 '전명'으로 읽히는 것과 같은 방식. 저스티스戰에서 엔야 가일이 가상으로 만들어낸 호텔에 묵을 때 일행들 모두 방명록에 가명을 적었는데, 카쿄인의 이름은 Tenmei가 적혀있었다. 정발판에서는 이를 오류로 판단하고 자체적으로 noriaki로 수정했다.
2. 특징[편집]
전형적인 아군이 되는 적 캐릭터. 1인칭은 보쿠지만 DIO의 육신의 싹에 지배당했을 때와 타워 오브 그레이戰에서는 와타시를 사용했다.
작품의 주요인물들 중 최초의 순혈 일본인. 죠타로도 일본인이긴 하지만 어머니 홀리 죠스타가 영국계 미국인(+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라서 순수 일본인은 아니다. 하지만 외형만으로는 붉은 머리에 웨이브까지 들어간 카쿄인이 더 서양인인 것 같은 아이러니함이 있다.
잘 기른 적발이 눈에 띄는 상당한 미남. 초반 쿠죠 죠타로를 따라다니던 여학생들이 카쿄인을 보고 두 파로 갈라서기도 했다. 같은 미남이지만 죠타로와는 달리 여자에게도 친절하게 대하고, 평상시에도 다정하다. 1부의 죠나단 죠스타 못지 않은 신사.죠스타 일행의 아름다운(麗し) 전사
죠죠니움 캐치프레이즈 모집 문구 #
겉모습만 보면 얼핏 약하고 섬세한 캐릭터로 보일 수도 있지만, 복종하는 것을 무척 싫어하며 존경할 부분이 있는 친구에게만 친구가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친구라고 느낀다면 상냥하고 관대하며, 상대를 존중하고 신경써준다. 그것은 다른 말로는 비밀이나 마음 속으로 음모를 꾸미는 인간을 싫어한다는 뜻이다. 때문에 그는 항상 조심스러우면서 팀의 화합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에메랄드색을 좋아해서인지 에메랄드와 관련된 것이 많다. 스탠드인 하이어로팬트 그린부터 에메랄드색, 필살기 이름이 에메랄드 스플래시이며, 테렌스 T. 다비랑 붙을 때도 고른 레이싱카의 색깔도 초록빛 레이싱카였다.
'카쿄인 노리아키(花京院典明)'의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화경원전명'으로, 이 때문인지 혹자들은 '경원이'라고 부른다. 이와는 별개로 한국 이름처럼 바꾸면 '곽효인'이 되는데, 다른 인물들과 달리 정말로 한국인이 쓸 법한 이름이라 '곽효인'으로도 많이 불린다. 단, 이름까지 억지로 적용시키면 '곽효인 놀이악기'가 되어 되려 기묘해진다. 또한 코카인으로도 불리며,
[ 스포일러 주의 ]
3부에서 나오는 캐릭터들 중 가장 예의바르고 다정한 편이지만 적으로 의심되면 갓난아기(마니쉬 보이)도 공격하려고 드는 냉철한 성격. 첫 전투인 타워 오브 그레이戰에서도 "내 스탠드는 잡아 뜯으면 미쳐 날뛰지. 기뻐서 말야!"란 대사를 하는 등 음침한 느낌의 캐릭터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그런 느낌이 줄어들었다. 특히 인도편에서 크게 활약한 후로 더더욱.
죠셉, 압둘, 폴나레프 모두 연상이지만 폴나레프에게는 반말을 쓴다. TVA에선 압둘이 리타이어당하고 폴나레프에게 한 대 쥐어박은 후부터 반말로 바뀌지만, 정발판에서는 대부분 존댓말로 번역된다.
특기는 의외로 전자오락. 테렌스 T. 다비의 아툼신戰에서 당시 기준으로 과거 꽤 인기있었던 레이싱 게임에서 엄청난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서 게임광으로 나오는 게 잦다. 작품의 배경이 1988 ~ 89년이 무대인 걸 고려하면 최신은 아니어도 나온지 몇 년 되지않은 게임이므로 카쿄인의 게임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어렸을 땐 친구가 없었다고 하니 그 때 열심히 판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이나 장면에서 패러디되는 경우가 많은데, 급기야 2014 일본 TVA 유행어 대상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스핀오프에서는 사촌 여동생으로 카쿄인 료코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료코가 디오에 대해 알고있는 것으로 봐 육신의 싹이 박히게 된 이집트 여행때도 동행한 듯. 다만 정사에 포함될지는 알 수 없다.
2.1. 외형[편집]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카쿄인 노리아키/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대사집[편집]
"틀렸어. '악'이라 했나? '악'이란 패자를 이르며 '정의'란 승자를 뜻하지... 살아남은 자를 말하는 것이다. '과정은 문제되지 않아! 패배한 놈이 바로 '악'이다."
"내 하이어로팬트 그린은... 잡아찢으면 미쳐날뛴다. 기뻐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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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북미판 성우인 카일 에이베어의 발연기와 더불어 작중에서 에메랄드 스플래시가 필살기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막히거나 피해지면서 해외 팬들에게 조롱거리가 된 밈.(0:34에서 소리가 급격하게 커지므로 주의.)
"ThErE's nO WaY nO oNe CaN jUsT dEfLeCt ThE eMeRaLd SpLaSh!"
"ㅇㅔㅁㅔ랄드 스플ㄹㅐㅅㅣ는 그 누구도 ㅇㅓ떤 방법으로도 막ㅇㅏ낼 수 없단 말ㅇㅣㄷ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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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저 대사가 나왔을 당시인 3부에서는 행드맨의 원리를 눈치챈 지능적인 대사였는데, 이후 5부 황금의 바람에서 진짜 거울 속 세계를 만드는 스탠드인 맨 인 더 미러가 나오면서 순식간에 네타거리가 되었다."폴나레프, 거울 안이니 거울 속 세계니 그런 표현을 자꾸 쓰는데... '거울 속 세계'라는 건 존재하지 않아요."
행드맨이 지나가는 꼬마아이를 이용해 자기들을 죽이려 들어 카쿄인이 "뭐 이런 놈이 다 있냐, 절대 안 봐준다!"라며 분노하자, 폴나레프가 "이럴 땐, 그런 대사를 치는 게 아니다."며 행드맨을 몰아넣었다. 하지만 이는 페이크였고, 가일의 도발에 걸려 순간 열받은 폴나레프에게 그대로 돌려줘 냉정을 되찾게 해준 대사. 원래는 반말을 썼으나 정발판에서 존댓말을 쓰는 것으로 번역되었다."폴나레프, 그 대사는 틀렸어요. 원수를 갚을 때는 '개자식' 같은 교양 없는 말을 내뱉으면 안 됩니다. 이렇게 말해야지요. 내 이름은 카쿄인 노리아키. 나의 벗 압둘의 원한을 풀기 위해, 여기 있는 벗 폴나레프의 여동생이 영혼의 안식을 얻기 위해. 죽음으로 속죄케 해주마."
"그래, 스모 좋지! 하지만 죠타로, 스모에서 주먹으로 때리는 건 반칙이야."
"자! 벌 받을 시간이다,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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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가던 잠수함이 미들러의 공격으로 격침되자 탈출 직전의 급박한 상황에서 죠셉이 '물 속에선 대화를 못 하니 이 신호들을 사용해라'면서 수화 몇가지를 알려주었는데, 압둘이 '그냥 스탠드로 대화할 수 있지 않습니까?'라고 태클을 걸자 바로 수긍했다. 이전 다크 블루문과의 전투에서 스탠드끼리 대화할 수 있다는 설정을 독자들에게 하여금 다시 설명하는 장치로 쓰인 듯."팬, 티, 다, 보인다."
그러자 폴나레프가 자기도 수화 하나 아는 게 있다며 기묘한 동작들을 취했다. 박수를 팡(パン→ 판→ 팬) 치고, 2(ツ→ Two의 가타카나 발음의 츠→합치면 팬티의 일본식 발음 판츠)를 보여주고, 동그라미(丸→ 마루→ 기본적으론 0이지만 전부, 다)를 묘사하고, 손을 눈썹에 대면서 보는 시늉(見え→ 미에→ 보임)을 보이자, 이를 카쿄인이 맞춘다. 그러곤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장난을 이어가는 둘. 작중에선 묘사되지 않았으나, 이를 보아 죠타로 일행은 서로서로 꽤 친해진 듯하다. 죠셉 말마따나 곧 죽을지도 모르는 마당인데 그 카쿄인이 이런 헛짓거리나 하는 걸 보면 폴나레프의 농담이 마음에 든 모양.
원작에선 카쿄인이 수화의 전체 의미를 알아듣고 맞춘 건지 단어를 하나하나 맞추다보니 맞춘 건지 알 수 없었지만 TVA에선 단어를 하나하나 맞추다보니 정답을 맞춘 것처럼 묘사했다. '판츠 마루미에'를 바로 이어서 말한 게 아니라 '판, 츠, 마루, 미에' 식으로 띄엄띄엄 말했기 때문.
여담으로 죠죠 관련상품 중 이 제스처를 할 때 난 소리인 '피시가시구구'가 프린팅된 팬티도 있다.(...) 이 팬티를 죠타로의 성우인 오노가 카쿄인의 성우인 히라카와한테 선물해 24화 녹음 때 이걸 입고 왔단 일화가 있다.[12]
"그러니 이 게임에서 나, 카쿄인 노리아키가 정신적으로 동요해 조작을 실수하는 일은 결코 없다! 그리 생각해야 할 거다!"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다. 살아가다 보면 수많은 사람들과 만난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진정으로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과연 평생 몇 명이나 만날까...? 초등학교 때 급우의 주소장은 친구의 이름과 전화번호로 빼곡했다. 50명 정도는 됐을까? 100명 정도였을까? 어머니에게는 아버지가 있다. 아버지에게는 어머니가 있다. (난 아니야.) TV에 나오는 사람이나 록스타에게는 분명 수만 명이 있겠지. 나는 그렇지 않다. "나에게는 분명 평생 한 사람도 나타나지 않겠지." 왜냐하면 이 '하이어로팬트 그린'이 보이는 친구들은 아무도 없을테니까... 보이지 않는 사람과 진정으로 마음이 통할 리가 없지."'
죠스타 씨, 죠타로, 폴나레프, 압둘을 만날 때까지 줄곧 그렇게 생각해왔다. 압둘과 이기를 생각하면 등에 소름이 돋는 것은 어째서일까. 그건 목적이 일치했던 첫 동료였기 때문이다. DIO를 쓰러뜨리려는 이 여행! 고작 수 십 일이었지만 마음이 서로 통했던 동료였기 때문이다."
"받아라, DIO! 반경 20m의 에메랄드 스플래시를!!!"
"마... 마지막 에메랄드 스플래시... (메시지... 입니다... 이것이... 최선... 입니다, 죠스타... 씨. 받아... 주십시오... 부디 알아차려... 주십시오...)"
5. 기타[편집]
- 해적판 메가톤맨에서는 '체리'로 개명되었다.
체리도넛아무래도 체리를 좋아한다는 점과 녹색 옷과 붉은 머리칼이 체리같은 배색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나, 너무 변형되버린 이름인 데다가 개명된 이유도 너무 뻔해서 뿜게 만든다.
- 다른 사람이 했던 말을 그대로 되돌려주는 말버릇이 특히 돋보인다. 이는 처음 쿠죠 죠타로에게 구원받았을 때와 타워 오브 그레이戰, 행드맨戰, 아툼신戰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두뇌가 상당히 뛰어나다. 더 월드에게 복부를 관통당해 죽어가는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 단서 하나만으로 시간정지를 간파해냈으며, 선에 의해 일행이 위기에 처했을 때도 가장 먼저 선의 정체를 파악해냈다. 스탠드 자체를 꺼낼 수 없게 만드는 데스 13 상대로도 대응책을 짜내는 등 수차례 일행을 구해낸다. 죠셉이 순간의 임기응변과 속임수로 승부한다면 카쿄인은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가지는 냉철한 분석에 특화된 셈.
파일:Screenshot_20211231-221256_Chrome.jpg
- 일본의 여성 만화가 집단인 CLAMP가 좋아하는 캐릭터. 다섯 명 다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동인 활동 시절엔 승화 (承花. 죠타로 x 카쿄인 커플링) 네임드로 이름을 날렸다고 한다.
또 다른 작품인 X의 쿠즈키 카쿄도 카쿄인이 모티브가 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상징하는 타로 카드는 ZZ의 스탠드인 운명의 수레바퀴(휠 오브 포춘). 합법 드러그의 카자하야와 리쿠오도 카쿄인과 죠타로가 모티브가 아니냐는 말도 있다. 실제로 카자하야의 머리모양을 보면 카쿄인과 상당히 닮았기 때문.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찰리 내쉬의 모티브로 보인다. 헤어스타일, 안경, 사망전대 등 공통점이 굉장히 많다.
- 처음에 나온 분위기나 머리가 꽤 잘 돌아가는 등 완전한 건 아니지만 팀 내 상식인 포지션 중 하나...였으나 체리로 레로레로거리는 모습을 시작으로 하이 프리스티스戰에서 죽을 상황에 폴나레프랑 노는 등 가끔 그 나이 애다운 모습을 보여주거나 아툼신戰에서 게임광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상식인 모습과 점점 떨어져가고 있다. 다만 폴나레프처럼 매사에 유쾌하거나 똘끼가 있는 애도 아니니 상식인보다는 그냥 평소엔 진지하지만 농담도 칠 줄 아는 그런 성격으로 보는게 더 쉽다.
- 동양인치고는 큰 키이지만, 3부 일행 중에서는 최단신으로 유일하게 키가 180cm 미만이라는 점 때문에 동인계에서는 가끔 키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는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다만 원작이나 TVA나 그림체 특성상 모든 이들을 근육돼지로 그리는지라 죠타로를 포함한 다른 일행과 비슷하거나 같게 보일 때도 있어 도저히 작거나 아담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물론 모든 멤버들이 같이 서있는 컷신에서는 작은것을 확실히 알 수 있지만 옷도 키가 커보이는 코트종류인데다가 머리 스타일도 장발이라 더 커보인다.[14]
- 죠타로의 다리를 감싸준 손수건에 '쿠죠 죠타로. 오늘 내로 널 죽여주마. 내 스탠드로!'란 내용의 살인 예고를 한 적이 있는데, 사실 후리가나까지 써놔서 더욱 기묘한 예고장에 스탠드의 한자 표현인 유파문(幽波紋)을 유파교(幽波絞)로 잘못 쓴 부분이 있었다. 재판 및 TVA(2014년 TVA 3부도 포함)에선 죠나단의 무슨 지거리야처럼 수정된 상태. 드라마 CD에선 피로 쓰여진 것으로 나와 더욱 기묘하다.
- TVA에서는 외국 음식이나 식사 매너 등에 대해 상당히 박식한 걸로 나온다. 원작에서 잠시 홍콩에 머물 때 죠셉의 인도에 따라 간 식당에서는 차를 더 마시면 리필을 요구할 때와 리필 후 종업원에게 해야할 예절에 대해 죠타로에게 알려줬고, TVA에서는 홍콩은 주식으로 죽을 먹는 일이 많고, 피단이나 돼지고기 죽이 인기있다고 언급하는 것이 추가되었다. 10화에서는 직접 인도 요리를 주문하기도 한다. DIO를 만나게 된 것도 원래도 죠죠 일행과 상관 없이 독자적으로 이집트까지 여행을 간 것임을 보면 원래도 해외 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모양.
- 몬무스 퀘스트 패러독스 중장에서 동료로 들어온다. 이름의 발음은 같지만 마지막 한자가 다르다.
- 양덕들 사이에선 홀리 죠스타에 대해서 "이런 말은 좀 뭣하지만 사랑을 한다면 저런 여성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말한 것과 썬글라스를 벗는 장면을 이용해서 유부녀 헌터 캐릭터 취급받고 있으며, 이것이 그대로 관련 밈이 되었다. 심지어 죠죠 TVA에서는 기묘하기 짝이 없는 오리지널 장면이 있으니, DIO 저택 앞에서 죠타로 일행이 다짐을 하는 장면에서 카쿄인은 "홀리를 위해, 그리고 자신의 마음의 약함을 극복하기 위해 DIO를 타도하겠다."며 다짐한다. 게다가 이 대사가 나올 때 배경으로 홀리의 스탠드의 덩굴에 휘감긴 알몸의 홀리가 나오면서 굉장히 미심쩍어졌다.
- 많은 팬들이 카쿄인 노리야키가 6부 시점까지 살아있었다면 최종보스에 대해 강력한 카운터가 되었을것이라 예상한다. 법황의 결계는 상대가 더 월드라 뚫렸을 뿐, 카쿄인의 말대로라면 시간을 가속시킨 초기수준으로는 뚫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포기와 희생이 있었다면 죠타로가 해치울 수도 있었고.
[ 스포일러 주의 ]
- 죠타로와 동갑인 17세인 것으로 보이나 학년은 밝혀지지 않아 2차 창작에서도 죠타로와 같은 학년이거나 카쿄인이 한 학년 낮다는 식으로 풀어내는 등 통일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15] 이는 카쿄인의 태어난 년도가 밝혀지지 않았고 죠타로의 생일이 빠른 생일이기 때문. 17세면 일본에서는 보통 고2지만 빠른 생일이면 고 3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 트위터에서는 동행의사를 밝히며 한 "역시 이집트인가... 언제 출발하지?"[16] 라는 대사가 '카쿄인 발합성 그랑프리(花京院クソコラグランプリ)'라는 밈으로 쓰이곤 한다.# 온갖 패러디가 쏟아져 나오며 '카쿄인' 대신은 이름이 'OO인'으로 끝나는 온갖 캐릭터나 그냥 이름 끝에 '~인'을 붙이기만 한 캐릭터들을 합성해놓았다.예시. 물론 캐릭터에 한정되는 건 아니라 코인이 나타나거나 일본 사원인 뵤도인이 나타나기도 한다. # 심지어 4부의 등장인물인 키라 요시카게의 스탠드 킬러 퀸도 킬러 쿠인이 나타나기도 한다. 킬러 퀸의 일본 발음이 '키라 쿠인'인지라 더더욱 자연스럽긴 하다.
- TVA에서는 스탠드파워가 극도로 고조되면 황금빛 오라가 생기는 연출이 있는데, 시계를 향해 마지막 일격을 날릴 때 한순간이지만 황금빛 오라가 생겼다.
- 주로 연기한 성우 히라카와의 다른 유명 배역인 이토 마코토의 애니판과 최후가 서로 비슷한 부분이 있다. 당한 부위가 복부라는 점과 공격자의 이름을 읽는 법은 영어, 일어로 다르지만 세계(世界)라고 적는다는 점. 꿰뚫리는 컷에서 디오가 시전한 대사가 "이것이 '세계(더 월드)'다, 카쿄인"이었던 데다 애니 한정 스쿨 데이즈에서의 마지막 대사도 "세카이"이기도 하다.
6. 미디어 믹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카쿄인 노리아키/미디어 믹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