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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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뉴질랜드 본토의 남부를 이루는 섬으로, 더니든과 크라이스트처치 등의 주요 도시가 있다. 면적은 북섬보다 1.32배 넓은 151,971㎢에 달하는데, 남한보다 넓다. 북섬보다 넓은터라 본토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뉴질랜드 인구의 32%밖에 거주하지 않는다. 21세기가 시작되었을 때만 해도 인구 백만 명이 안 되었다. 따라서 수도 웰링턴과 최대도시 오클랜드가 있어 인구가 밀집한 북섬보다 중요도는 떨어지고, 남섬에서 북섬으로의 이주(Drift to the north)가 더 활발하다. 간간이 분리주의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영국인이 처음 붙인 이름은 '뉴먼스터 섬'으로 초대 뉴질랜드 총독 윌리엄 홉슨이 자기 고향인 아일랜드의 먼스터를 따 지은 것이었다. 남섬의 농촌에 거주하는 '남섬 남자(Southern man)'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이 있다.
마오리어 이름은 'Te waipounamu'[1]
2. 지리[편집]
서던 알프스 산맥과 밀포드 사운드가 잘 알려져 있으며, 뉴질랜드 최고봉이자 서던알프스 산맥의 최고봉인 아오랑기쿡산도 남섬에 있다.
3. 관광[편집]
남섬을 여행코스로 잡는 사람도 북섬을 여행코스로 잡는 사람만큼 많다. 북섬은 도시나 산을 중점으로 두었다면 이 지역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주요 포인트다.
4. 남섬에 있는 도시 목록[편집]
5. 여담[편집]
- 2008년 관광지 설문조사에서 4위를 차지했다.
- 남섬으로 올려면 항공편 및 배편을 이용해야 하는데 방법은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웰링턴)에서 경유해서 오거나, 호주 경유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싱가포르 경유 (싱가포르항공 이용)등이 있다. 또한 웰링턴에서 남섬의 픽턴까지 운영하는 훼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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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 와이포우나무. 'Wai'는 마오리어로 '물'을 의미하고, 'Pounamu'는 남섬 지방에서 나는 옥과 그 옥으로 만든 목걸이 등을 의미하므로, 직역하면 어감이 좀 (많이) 이상하지만 '물옥' 정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