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외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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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山市外버스터미널 / Yangsan Intercity Bus Terminal
1. 개요[편집]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역1길 7(중부동)에 있는 버스 터미널.
2. 역사[편집]
양산군 시절에는 북부동 북부시장과 함께 버스터미널이 있었다. 이전에는 중부동 남부시장 인근에 있었으나[1] 주변 도로가 왕복 2차로에 불과해 너무나 혼잡하고 바로 옆에 양산 시내의 대규모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이 있어서 확장도 불가능한 데다 건물까지 심히 노후화되어서 양산신도시가 있는 중부동 이마트 양산점 옆으로 이전했다.
프리미엄은 3회, 우등은 93회, 일반은 40회 정도다. 총합 136회 정도다. 비율로 따지자면 우등 68.4%, 일반 29.4%, 프리미엄 2.2% 정도다. 평일에는 우등 66.9%, 일반 30.7%, 프리미엄 2.3% 정도다.
3. 노선[편집]
홈은 아래와 같다.
- 1번: 하차전용
- 2번:
해운대, 전주, 익산, 군산 - 3번: 동서울, 서울남부
- 4번: 오산, 수원, 안산, 순천, 삼호, 목포
- 5번: 울산
- 6번: 김해[2]
- 7번: 진주
- 8번: 마산, 창원, 남산동
- 9번:
통도사(신평), 언양, 경주, 포항 - 10번: 동대구,
사천, 삼천포
근처에 훨씬 큰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등이 있다보니 그 영향으로 인구 수에 비해서는 노선망이 조금 빈약한 편이다.
3.1. 고속버스/프리미엄 버스[편집]
코로나19로 인해 인천경유 인천공항행이 운행을 중단하면서 현재 고속버스 노선은 없다. 따라서 낙동강 환승휴게소(상행: 구미 / 하행: 의성) 환승도 불가해졌다.
2021년 8월 10일부터 프리미엄 버스가 생겼다. 10:20에 출발하는 동서울행 버스로 경남고속에서 배차하며 9:30에 해운대에서 출발한다. 또한 2023년 2월 1일 부터 순천-목포행에 프리미엄 버스를 투입하면서 양산의 두 번째 프리미엄 노선이 되었다.
3.2. 시외버스[편집]
3.2.1. 수도권[편집]
3.2.2. 호남권[편집]
의외로 호남권의 대도시인 광주행 노선이 없다. 광주를 가려면 근처에서 2호선을 이용해 사상터미널로 가서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게 가장 무난하다. 시간이 맞으면 진주행 시외버스를 타고 개양정류소에서 환승하거나 순천으로 가서 광주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하다.
동광양-광양행도 있었으나 적자누적으로 2017년 12월 21일에 폐지되었다. 양산에서 광양으로 가려면 진주행 버스를 타서 개양에 내려 진주역으로 가서 열차를 타 광양역으로 가거나 개양에서 광양행 시외버스를 이용하거나 부산서부로 가서 동광양-광양행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3.2.3. 영남권[편집]
부산 노포동 방면 시외버스는 없다. 17번 버스를 이용하면 한번에 가며, 만약 시간이 맞지 않을 경우 16번 버스를 타고 노포삼거리에 내려 10분정도 걷거나 작장마을 정류장에 내려 5분정도 걸으면 된다. 단 작장마을 정류장의 경우 노포동터미널까지 가려면 골목길을 걸어야 하기에 조금 부담이 될 수는 있다. [3] 부산서부 방면 시외버스 역시 없다. 도시철도 다니는데 운행할 리가 없다. 과거 2호선 개통전에도 역시 사상행 시외버스는 없었다. 근처의 양산역에서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을 이용하여 사상역까지 가면 된다.
2019년 4월 22일 시외버스 동대구-양산의 전회우등할증으로 우등버스가 최초로 생겼다. 이후 2020년 1월에 시외버스 울산-진주에 우등할증을 넣으며 우등버스가 추가로 생겨났으며 2020년 계속 같은 배차를 유지하다가 2021년 1월 15일에 시외버스 마산-포항에 7회 우등할증을 넣으며 금아여행 양산 최초의 우등할증 노선이 되었고 마산행과 경주-포항행에 우등할증이 생겼다. 이후 2021년 11월 5일 시외버스 창원-포항에 주말에 한해 우등할증을 하다가 2021년 12월 1일 부터 전회우등할증을 실시해 경주-포항행 대부분이 우등이 되고 언양행과 창원행이 전회우등이 되었으며 이후 진주행이 1회를 빼고 전회우등할증을 실시하며 2023년 2월 21일에는 김해행과 울산행마저 9회에 한해 우등할증을 실시해 불만이 상당한 상황이다.
김해국제공항 노선도 있었으나, 적자로 인해 2013년 9월 1일부로 폐지되었다. 터미널 근처 양산역에서 사상역으로 이동 후 부산김해경전철로 환승해 공항역에 하차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50여 분 정도이다. 다만 사상역의 환승이 막장환승이라 2번 환승을 감안해서라도 덕천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하고 대저역에서 부산김해경전철로 환승하면 더욱 빠르게 갈 수 있다.[4]
현 상황으로 인해 해운대, 통도사신평, 사천, 삼천포 노선은 결행 중이다.
- 해운대로 가려면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을 타고 해운대역까지 쭉 갈 수도 있으나 모라, 사상, 주례, 개금, 서면, 문현, 경성대부경대, 광안리를 거쳐 오래 걸린다. 짐이 많은게 아닌 이상 덕천역에서 부산 도시철도 3호선으로 갈아타서 수영역으로 가서 다시 부산 도시철도 2호선으로 갈아타는 것을 추천한다.[5]
- 통도사신평으로 가려면 밖의 정류소에서 11번을 타면 된다. 단 이 버스의 배차가 꽤 긴편이라 만약 시간대가 맞지 않거나 하면 다른 버스를 이용해 신한은행 정류소로 가서 12번으로 환승해야한다.
- 사천, 삼천포로 가려면 진주행 시외버스를 타서 개양에 내려 시외버스 진주-삼천포로 갈아타거나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을 이용해 부산서부터미널로 가서 사천-삼천포행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4. 과거에 운행하던 노선[편집]
- 김해국제공항 : 적자누적으로 2013년 9월부터 결행후 일자미상으로 폐지.
- 광주(유스퀘어) : 김해~광주 노선이 연장하는 식으로 운행하다가 2008년에 김해로 단축되었다.
- 보성 : 2021년 12월 28일 경유지가 순천경유로 바뀌었다.
- 해운대터미널 : 언양발 해운대행 노선이 통도사를 거쳐 양산을 경유했다. 이후 코로나의 여파로 운행중단중. 동서울, 남서울행 노선도 해운대에서 착발하긴하나 양산-해운대 구간만은 승차가 불가하다.
5. 특징[편집]
경남고속과 금아여행이 양분하고 있는 버스 터미널이다. 경남고속은 수도권 전 노선과 울산, 김해, 진주행, 금아여행은 경주/포항, 창원, 마산행을 운행한다.[6] 순천/삼호/목포행은 금호고속이 2회[7] , 전주/익산/군산행은 금호고속과 전주고속이 각 1회씩 운행하고 있다. 2017년 7월에 신설된 동대구 노선은 해운대고속과 천마고속 공배로 운행한다. 2021년 3월에 부산교통이 삼천포 노선을 운행하는 식으로 들어왔다.
6. 주변 정보[편집]
인근에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양산역이 있다. 어차피 부산 도시철도 종점역 근처인 것은 노포동의 부산종합버스터미널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8] 사전 지식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들 중에는 부산광역시 북구에서 서울을 오고가는 사람들이 이 터미널을 이용하기도 한다는 디시인사이드 버스 갤러리에서의 증언이 있기도[9] 서울 ↔ 서부산 고속버스 노선이 개통되기 전에는 양산 ~ 동서울/서울남부 노선이[10] 고속버스와 경쟁하였으며, 서부산 쪽으로 다니는 부산 시내버스에도 홍보하고 다녔을 정도다.
길 옆에는 이마트 양산점이 있으며 길 뒷편에 양산역 환승센터가 있어 부산 2호선 및 시내/KTX 리무진버스/광역급행버스 환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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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곳은 현재도 양산 시민들에게 구 터미널로 불리며 많은 시내버스 노선들이 정차한다. 오히려 환승센터로 지정된 양산역 일대보다 많은 시내버스들이 운행 중이다. 현재 양산 도시철도 양산종합운동장역이 구 터미널 근처 종합운동장 부근에 세워지고 있어서 추후 양산역을 넘어서는 실질적 환승센터가 될 가능성이 크다.[2] 김해여객터미널로 바로 가는 노선으로 과거에는 대저JC까지 둘러가야 했기 때문에 오래 걸렸으나 2014년 12월 19일 중앙고속도로지선 김해JC-대동JC 구간 개통으로 중앙고속도로지선을 통해 한 방에 양산과 김해를 이어준다. 이 노선의 경우 양산역과 인제대역(정확하게는 성모병원 정류소)에서 추가 정차가 가능하기때문에 양산신도시 거주 인제대학교 통학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인제대뿐만 아니라 가야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 김해대학교 등등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노선이다.[3] 추후 양산 도시철도가 개통하면 도시철도를 이용해 노포터미널과 연계가 가능하다.[4] 과거 김해공항 노선의 소요시간도 이 정도였다. 김해공항쪽으로 가는 고속도로가 모두 상습정체구간이었기 때문. 한때 울산출발 김해공항행 노선의 양산경유를 추진했으나 버스업체에서 소요시간등의 문제로 거부하면서 무산된 적이 있기도 하다. 그후 경전철-도시철도 이용이 완전히 자리잡으면서 김해공항행 노선 신설 움직임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문제가 되는 사람들은 이민가방 등 짐이 많은 사람들인데 다행히 전철은 짐에 대해 상당히 관대하여 사람이 크게 붐비지 않는 시간대에만 이동하면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사람이 많은 시간대 많은 짐을 가지고 공항을 이용해야한다면 택시말고는 방법이 딱히 없다. 정 요금을 아끼고 싶다면 택시나 버스등을 이용해 고속도로 석계정류장으로 가서 울산발 김해공항행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그나마 짐이 많은 사람이 공항을 대중교통으로가는 편한 방법은 근처 양산역환승센터에서 3000번을 이용해 석계정류장에 내려 지하통로로 반대편 승강장으로 가서 울산발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5] 사실 이 루트도 환승시간을 고려해봤을 때 큰 차이는 없다. 따라서 좌석에 계속 앉아서 가고 싶은 사람은 그냥 2호선을 쭉 타고 가는 게 훨씬 낫다.[6] 금아여행이 삼도고속으로부터 포항발 양산경유 경남 지역행 노선을 대거 인수한 결과이다.[7] 21년 8월 10일 광우고속이 철수하면서 금호고속이 순천경유 1회 보성경유 1회 유지하다가 21년 12월 28일부로 전회 순천경유로 변경되었다.[8] 노포동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이 있다. 여기는 일단 주소는 부산이지만, 북쪽 종점 끝인 건 양산역과 마찬가지.[9] 수요처가 조금 다르긴 했지만 의정부/구리역 - 부산 시외버스 노선도 서울 갈 때 인기가 좋았다. 일반고속 요금으로 우등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던 데다가, 구리역 바로 앞에서 중간 승하차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은 우등할증으로 메리트가 크게 떨어졌다. 환승휴게소를 이용하지 않는 노선이다.[10] 2017년 4월 12일부로 우등할증 요금이 적용되어 우등은 우등요금 적용되며, 일반과 우등 모두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