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커스터마이징/트러블 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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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던전 앤 파이터/아이템/탈리스만 
관련 문서: 트러블 슈터/스킬 1. 개요[편집]
던전앤파이터의 직업 트러블 슈터의 룬과 탈리스만을 다루는 문서다. 유니크 탈리스만의 이름을 해당 스킬 옆에 괄호로 기재한다.
2. 탈리스만[편집]
전체적으로 트슈의 단점인 긴 채널링을 보완해주는 옵션들이 많다. 그만큼 마계 대전 탈리스만 기준으로 평균 딜 증가량은 전 캐릭중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마계 대전 유니크 탈리스만은 평균 22 ~ 28% 사이의 뎀증을 보이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탈리스만은 크래셔블 퀘이크 단 하나에 불과하고 다른 탈리스만의 수치는 더 낮다. 대신 추방자의 산맥에서 추가된 유니크 탈리스만 익스트림 스매쉬와 굿 초이스는 타 직업들과 비교해도 높은 공격력 증가율을 자랑한다.
우선 채널링을 비약적으로 단축해주고 준수한 딜 상승량에 쿨감까지 제공하는 익스트림 스매쉬와 압도적인 딜 상승량에 시전 중 무적 효과를 달아주는 굿 초이스 탈리스만을 고정으로 채용한다. 남은 자리는 데미지를 약간 희생하더라도 채널링 감소를 통한 여유있는 운영을 원한다면 스페셜 프레전트/레이지 온 파이어 중 하나를 채용하고, 운영이 빡빡해지더라도 강력한 딜링을 원한다면 크래셔블 퀘이크를 택한다.
퍼펙트 스핀은 카탈로그 스펙상으론 꽤 괜찮지만 카탈로그로는 모르는 함정카드가 군데군데 숨어있는 탓에 실전 효율은 영 좋지 못하고, 오프레션 월은 거지같은 원본 스킬+탈리스만의 낮은 딜 상승율+스킬을 개판내는 탈리스만 전용 옵션이라는 대환장 삼위일체 콤보 탓에 받자마자 갈아버릴 정도로 구려터졌다. 그나마 탈리스만이 없다면 카탈로그 성능이 괜찮은 퍼펙트 스핀 정도는 어느 정도 쓰다가 합성용으로 써먹으면 되지만 오프레션 월은 도무지 써먹을 곳을 찾기가 힘들다.
110레벨 패치 이후에는 근원 무기를 채용하면 기존 세팅을 그대로 가지만, 결전 무기를 채용했다면 결전 무기의 매커니즘 상 굿 초이스를 뺄 수 밖에 없어지기 때문에 굿 초이스와 오프레션 월을 제외한 나머지 탈리스만을 철처히 취향에 따라 채용하게 된다. 탈리스만 프리셋이 2페이지로 늘어나서 근원과 결전에 맞는 탈리스만 세팅을 따로 적용할 수 있게 됐으므로 오프레션 월만 거르고 나머지 6개 탈리스만을 본인 무기에 따라서 취향삼아 끼면 된다.
2.1. 오프레션(오프레션 월)[편집]
순수 딜 증가량은 약 20% 정도. 원본인 오프레션도 노답인데 탈리스만은 더 노답이다 보니 결국 개노답 스킬+개노답 탈리스만=희대의 함정 탈리스만이라는 대환장 3단 시너지가 발생했다.
오프레션은 애초에 딜량이 낮은 스킬이었던지라 깔아두기 홀딩 그 이상도 이하도 기대 못하는 마당에, 딜량이 고작 20%만 늘어나다 보니 깡계수 증가량은 턱없이 낮다. 쿨타임도 긴 스킬인데 탈리스만조차 쿨타임은 전혀 안 건드려서 3탈리스만 파랑-초록 룬작질을 해도 20초 2번으로 성능 증가라는 반전도 기대할 수 없다. 그 와중에 유틸이랍시고 대신 받는 기믹들은 하나같이 쓸모가 없는데, 폭탄망 2개의 위치가 달라서 풀히트 범위는 폭탄망이 겹치는 범위로 좁아지고, 일제 폭발과 다단히트 수 감소로 폭발 판정 시간이 짧아져 홀딩기로의 성능을 오히려 깎아먹는 정신나간 상황이 벌어진다.
공중 시전 기능도 공중에서 시전'만' 가능한 기능이고, 이렇게 공중 시전을 한다 쳐도 딜레이 감소라거나 쿨타임 감소라거나 하는 추가적 기능은 전혀 없다. 백스탭 도중 사용을 활용해도 시간 감소는 전혀 없다. 트슈는 공중에서 연계 가능한 스킬이 단 하나도 없는 직업인지라 더더욱 의미불명의 유틸. 차라리 주력기 레어 탈리스만을 끼는 게 몇 배는 낫다.
2.2. 디스트러블 퀘이크(크래셔블 퀘이크)[편집]
딜 증가량은 24% 정도로 트슈 탈리스만 중 유일하게 전 캐릭터 평균 수치 정도의 깡딜 증가량이 붙어 있는 탈리스만이다. 딜 증가량 하나 덕분에 스페셜 프레젠트와 더불어 1순위로 고려되는 탈리스만이다.
소소하지만 체감되는 딜레이 감소와 쿨감 8%도 덤으로 달려 있다. 중검착용 기준으로 27.5초의 쿨타임이 25.3초로 감소하여 30초 2번의 확실성이 조금이나마 증가하며, 스페셜 프레전트보다 유틸 성능은 떨어지는 대신 딜량에 무게를 줬다고 생각하면 된다. 순수 스킬 1회의 계수 증가량도 퀘이크 쪽이 더 높고, 30초 2번이 되는 스킬임을 고려했을 때 지속딜 증가량은 매우 크다.
트러블 슈터라면 주력 딜링기들을 한사이클 돌리고 나면 공백이 급격하게 커진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러한 점을 일부 극복할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상당히 괜찮다. 상술되어있는 준수한 딜 증가량 말고도 디스트러블 퀘이크를 퍼쿨 7만%대에 달하는 상위권 딜링기로 만들어주어 트러블 슈터의 약점인 큰 쿨타임 공백을 조금 보완해준다.
시로코 레이드 초기 그로기타임 25초 기준으로는 두 번 우겨넣는게 빡빡해서 아쉬웠지만 이후 그로기 자체를 잘 보지 않게되고 오즈마에선 증뎀물약의 지속시간 30초나 버퍼 1각 지속시간 40초 두 경우 모두에서 2번이 여유롭게 들어가게 되었으니 이제는 사실상 장착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필수 탈리스만이므로 가급적이면 채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2.3. 서프라이즈 프레전트(스페셜 프레전트)[편집]
딜 증가량은 7%로 레어 탈리스만과 완전히 같은 수치로 매우 낮다 보니 유틸형 탈리스만으로 분류 된다. 낮은 깡딜 증가량의 보상으로 준 유틸은 채널링 단축 및 쿨타임 감소다. 폭탄 투척 후 샷건을 쏘는 모션에서 샷건 격발을 없애 준 설치기로 바꿔준다. 체감 채널링 시간 감소는 레이지 온 파이어와 비슷하며 거기에 깨알같이 쿨감 11%도 붙어 있다.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낮은 딜량이라는 단점에 비해선 메리트가 적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탈리스만이다. 서프라이즈는 기초 쿨타임이 45초라서 쿨감 11%는 써먹을 구석이 아예 없다고 봐도 좋다. 다른 직업의 딜량 7% 이하의 탈리스만을 보면[1] 비약적 쿨감 + 비약적 채널링 감소로 확실한 20초 2번 보장 정도는 해준다. 그러나 이 탈리스만은 하다 못해 30초 2번이 가능해지는 것도 아니고, 채널링이 아예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탈리스만의 효율만을 따지면 함정급 효율의 탈리스만이다.
그럼에도 채용율이 매우 높아서 퀘이크와 더불어 1순위 탈리스만으로 분류된다는 점이 트슈의 현 주소를 말해주는 부분이다. 딜 상승량이 낮다는 단점은 원래부터 높은 서프라이즈 프레젠트 자체의 깡딜로 어느 정도 완화되며, 트슈는 원래 캐릭터 자체의 답답함으로 유명해 15초 그로기 메타인 핀드워 시절 유일하게 1각 사용을 포기했던 직업인지라 채널링 감소는 분명 매력적인 요소이기 때문. 레이지 온 파이어와 함께 채용해서 채널링을 비약적으로 감소시키는 조합으로 자주 채용되는 탈리스만이다.
추방자의 산맥 탈리스만이 등장한 뒤로는 채용률이 많이 내려갔지만, 나인 배럴 쿨감을 위해 45제와 80제 스킬의 쿨타임을 감소시키는 교감 벨트를 사용한다면 스페셜 프레젠트 또한 경쟁력이 생긴다.
2.4. 퍼펙트 배팅(퍼펙트 스핀)[편집]
스킬이 스택형 기술로 바뀌는, 전 직업 탈리스만 중에서도 손에 꼽게 특이한 탈리스만. 여메카의 G-S.P. 팔콘이나 남녀 스핏파이어의 유탄류처럼 체력바 위에 퍼펙트 배팅의 스택이 생긴다. 그러나 스킬이 스택형 기술인 여메카의 G-S.P. 팔콘/스핏듀오의 유탄류, 내지는 같이 스택형 탈리스만인 여런처의 그레네이드 런처(M102-CERM탄약)/FSC-7(라이트웨이트)나 인파이터의 허리케인 롤(태풍의 눈)과는 다르게 퍼펙트 스핀 탈리스만은 스킬 쿨타임 감소 옵션이 스택 회복시간 감소 옵션으로 치환되지 않는다.
풀 스택인 3회 사용 기준으로 기존 퍼팩트 배팅보다 약 11% 강하다. 스킬 1회의 딜은 디퓨전 버스트보다 5% 정도 약하다. 8.3초(추가 효과 적용 시 7.3초)의 스택 회복 시간처럼 딱 그만한 쿨의 기본기 수준.
안그래도 체널링이 빡빡한 트슈의 딜 타임을 여러번 쓰게 만들어서 더 늘어지게만 하는데다, 퍼쿨이 좋아보이지만 7번을 긁어도 나인 베럴 탈리스만의 1번 딜을 이기지 못하는 전형적인 이론상으론 좋아보이는데 함정인 탈리스만이다.
대체로 딜보다는 짧은 쿨의 광역 몹몰이 스킬이 생기는 것에 의의를 두는 탈리스만인데 트슈의 광역기들은 대부분 쿨타임이 긴 상급기에 집중되어 있어 퍼펙트 스핀을 쓰면 확실히 편해진다. 물론 무큐 소모는 감수해야 하지만 어차피 조삼모사에 가까운 탈리스만이기도 하고 같은 스택형 탈리스만 태풍의 눈/라이트웨이트도 무큐 소비량을 줄여주는 옵션은 없으니 그러려니 하면 된다. 레이드에선 아쉽지만 일반던전 솔로잉이나 잡몹이 많은 던전에서 써먹을 만하며 범위 증가 옵션도 이런 용도와 딱 맞아떨어진다.
2.5. 겟 온 파이어(레이지 온 파이어)[편집]
딜 증가량은 약 17% 정도로 증가량이 조금 낮지만 탈리스만의 채널링 감소 수치를 감안하면 납득 할만한 성능이다. 미묘하게 굼뜬 행동 때문에 채널링이 긴 겟 온 파이어의 동작이 날렵해지고 재장전 모션도 삭제되면서 채널링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거기에 더블 배럴과 디퓨전 버스트를 스킬 전후로 연계하여 딜레이를 더욱 감소 시킬 수 있다. 여기에 범위도 크고 아름다워져서 대충 쏴도 맞는 수준이 된다. 겟 온 파이어 자체의 계수가 높은 편이라 딜은 어느 정도 보장되고 유틸 성능이 매우 좋아서 익스트림 스매쉬와 굿 초이스가 추가된 이후에도 딜량 대신 편의성을 찾겠다면 충분히 채용 가치가 높은 탈리스만으로 꼽힌다.
2.6. 바이올런트 스매쉬(익스트림 스매쉬)[편집]
심플하게 범위가 좁은 1타를 생략하고 바로 막타를 날린다. 모션 생략으로 날아가는 1타의 3히트는 2타에 통합된다. 공격력 증가율이 32.5%로 매우 높으며 실질 공격범위 증가와 시전시간 단축, 쿨타임 감소 10%까지 붙어있어 굿 초이스와 함께 최우선 파밍해야 할 1순위 탈리스만이다.
2.7. 더 나인 배럴(굿 초이스)[편집]
시전 시 지면에 중검을 꽃은 뒤 G-Bomb의 수류탄 핀을 뽑는 모션을 취한 후 빨갛게 달아오른 나인 배럴을 꺼내 발포한다.
탈리스만 없이 생으로 써도 더 나인 배럴이 워낙 강력해서 마계 대전 탈리스만을 적용한 서프라이즈 프레젠트나 겟 온 파이어와 비슷한 위력을 자랑하는데[2] 탈리스만의 공격력 증가율도 동 티어의 탈리스만의 평균치인 30% 중반을 상회하는 40%로 매우 높아[3] 한방쾌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빨강-보라 룬작을 나인 배럴에 몰아주면 각성기의 딜조차 뛰어넘는 가공할 스킬이 탄생한다.[4] 사격 즉시 총을 내던지고 이동할 수 있고, 추가 효과로 무적 기믹도 부여되어 패턴 회피도 가능해지기 때문에 성능상으로 완벽 그 자체인 탈리스만.
선딜레이에 쓸데없이 수류탄 핀을 뽑는 모션이 추가되면서 후딜레이 삭제를 상쇄시켜 총 시전시간은 큰 차이가 없고, 그 수류탄 모션이 더 나인 배럴 특유의 간지를 깎아먹는다는 게 흠이지만 압도적인 딜량 하나만으로도 채용 가치는 차고 넘친다.
결전 무기를 채용하게 된다면 어지간히 공속이 빠르지 않는한 번투-굿 초이스-번투의 연계가 불가능하기에 굿 초이스를 빼버리는 유저들이 많다.
3. 룬[편집]
기본적으로 쿨이 긴데다 채널링 때문에 딜타임까지 빡빡하게 돌아가는 캐릭터라 쿨감을 올린다고 빌드가 유의미하게 바뀌지 않아서 테라코타와 세컨드 팩트만 있으면 나머지 하나의 슬롯은 뭐가 나와도 그냥 쓰면 된다. 쿨감을 대가로 딜이 감소하는 서클메이지야 쿨 짧은 기본기 내지는 안 쓰는 스킬 룬을 대충 넣으면 그만이고, 유틸 특화형인 고대 도서관은 역으로 타점 보정 용도로 효율이 좋으니 상관없다.
그래도 패치 이후 조율기 재료값이 내려가서 테라코타/수호자들/세컨드팩트 맞추기가 매우 쉬워졌으니 왠만하면 이렇게 세팅하는것이 낫다. 보통 더 나인 배럴 룬으로 도배를 하는데 쿨타임이 매우 긴 스킬이다보니 수호자들 룬으로 쿨타임을 줄이면 체감이 꽤나 되는편이다. 그리고 세컨드팩트 룬의 쿨증도 크게 다가오기에 왠만하면 보파빨작을 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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