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커스터마이징/버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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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던전앤파이터의 직업 버서커의 룬과 탈리스만을 다루는 문서다. 유니크 탈리스만의 이름을 해당 스킬 옆에 괄호로 기재한다.
2. 탈리스만[편집]
다른 직업군들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탈리스만 선택지가 정해져있다. 20초 안에 두 번을 우겨넣을 수 있는 중렙기인 격노(광전사의 분노)와 블러드 소드(멈추지 않는 갈증)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으며, 남은 한 곳에 아웃레이지 브레이크(블러드 퀘이크), 추방자의 산맥 업데이트 이후에 추가된 블러드 붐(끓어오르는 피의 욕망)과 페이탈 블러드(피의 축제)를 취향에 따라 택하면 된다. 블러드 스내치(포스 오브 블러드)는 무쿨감으로 2스내치+2아웃백 조합을 쓰는 사람들이 주로 채용하지만 실용성은 크게 좋지 않아 선호도가 낮다.
시즌 8 2022년 10월 기준으로는 격노(광전사의 분노)와 페이탈 블러드(피의 축제)가 고정으로 채용되고 나머지 한 자리에 블러드 붐(끓어오르는 피의 욕망)이나 블러드 소드(멈추지 않는 갈증)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격노 탈리스만은 격노 자체가 탈리스만이 없으면 정말 애매한 스킬이라 격노에 스킬 포인트를 투자했다면 거의 반고정으로 낄 수 밖에 없다. 페이탈 블러드는 비록 쿨타임이 길긴 하지만 한방 화력이 좋은 버서커의 상위 스킬중에서도 램펀트 매드니스와 블러드 붐과 함께 버서커의 순간 죽창딜을 책임지고 있기에 채택하게 된다. 아웃레이지 브레이크는 데미지 자체가 낮은 편이라 일반 던전 노가다 도중 광역기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버려진다. 그리고 램펀트 매드니스는 95제라 탈리스만이 없고, 블러드 붐은 탈리스만 자체에 살짝 결함이 있다보니 페이탈 블러드의 탈리스만을 우선적으로 채택하게 된다.
그래서 격노와 페이탈 블러드를 채택하고 남는것은 블러드 소드(멈추지 않는 갈증), 아웃레이지 브레이크(블러드 퀘이크), 블러드 스내치(포스 오브 블러드), 블러드 붐(끓어오르는 피의 욕망)인데, 상술했듯이 일단 아웃레이지 브레이크는 낮은 데미지로 인해 거의 채택하지 않는 편. 블러드 스내치 역시 여러모로 애매한 스킬이라 남는것은 블러드 소드와 블러드 붐 인데, 가뜩이나 기본기가 엄청나게 구린 버서커이다보니, 블러드 소드가 무큐기 치고는 쿨타임이 상당히 짧은 편[1] 이라 기본기를 대체하는 느낌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블러드 붐의 경우는 탈리스만으로 인한 선딜 증가가 있긴 해도 공격범위가 상당히 넓기에 맞추는거 자체는 큰 문제가 없고, 데미지도 화끈하기에 순간 폭딜을 넣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블러드 붐 탈리스만을 채용한다. 시즌 8 초에는 블러드 소드 탈리스만을 채택하는 유저가 더 많았지만 2022년 10월 기준으로는 블러드 붐 탈리스만을 채택하는 유저도 상당히 많아졌다.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서 고르면 된다.
남귀검사 리뉴얼 패치 이후, 광전사의 분노는 여전히 필수 자리에 있지만 블러드 붐의 hp 소모량이 전체 체력량의 1%에서 현재 체력량의 1%로 개선되어서 사실상 명중시 회복기가 되는 끓어오르는 피의 욕망이 필수급으로 올랐다. 맞추면 강하지만 풀히트가 너무 힘들었던 70제 스킬인 버스트 퓨리가 브루탈 크러셔로 대체되면서 현재 교감 하의 선호도가 높은 환경상 효과를 받기 좋은 70제라는게 고평가받아 관련 탈리스만인 인세인 브루탈리티가 피의 축제를 대체하는 정도로까지 달라졌다. 사실상 광전사의 분노-인세인 브루탈리티-끓어오르는 피의 욕망 고정이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
2.1. 격노(광전사의 분노)[편집]
별도의 쿨감 없이는 20초 딜탐 이내에 두 번 쓸 수 없지만[2] 딜은 블러드 소드보다 강하고, 묘하게 채널링이 길어 실전에선 쓰기 애매했던 격노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쿨감에 채널링 감소에 후딜레이 캔슬 가능이라는 유틸성이 있으면서 공격력 증가율이 24%로 매우 높아 사실상 주력기가 하나 더 생기는 셈. 더군다나 카펠라로 업그레이드 하면 10%가 더 올라가기 때문에 대부분의 버서커 유저가 꼽는 0순위 탈리스만.
2.2. 블러드 소드(멈추지 않는 갈증)[편집]
유틸은 범위 증가 정도를 빼면 와닿는 게 없지만 28%에 달하는 무식한 공증율을 자랑한다. 기본 상태로도 20초 내에 두 번, 별도의 쿨감을 챙기면 30초 내에 세 번까지 쓸 수 있는만큼 순딜 짤딜 할 거 없이 전체적인 딜 상승량도 확실히 체감이 되고, 비슷한 쿨타임을 가진 격노와 함께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광전사의 분노와 함께 채용율이 가장 높다.
2.3. 아웃레이지 브레이크(블러드 퀘이크)[편집]
아웃레이지 브레이크의 후딜레이를 끊어 편의성이 대폭 증가하는 탈리스만. 단 45제치고 딜이 좋은 편은 아니고 탈리스만 옵션도 공격력 증가든 쿨감이든 어느 하나 확실하게 강화되는 부분이 없다. 그나마 폭주 상태에선 쿨감 20%를 받아 쿨32초인 스킬이라 탈리스만 쿨감 5%에 추가 쿨감을 좀 챙기면 30초에 2번 사용 가능하고, 룬으로 쿨감을 적절히 챙겼다면 20초에 2번까지 빠듯하게 가능해서 생각보다 쓸만해진다.
2.4. 블러드 스내치(포스 오브 블러드)[편집]
여러모로 이해할 수 없는 옵션을 가진 탈리스만. 쿨 30초짜리 스킬에 공격력도 미묘해 순딜이든 폭딜이든 도움이 안 되는 스킬에 유틸성이라곤 아웃백 연계 기능과 추가옵션으로 받는 잡기 없이도 폭발 공격 기능이 끝이고, 그런 것치곤 공격력 증가율도 그저 그렇다. 결정적으로 블러드 스내치가 하자가 많은 스킬이라 블러드 스내치에 투자하는 버서커는 없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포스 오브 블러드도 합성용으로 전락.
2.5. 브루탈 크러셔(인세인 브루탈리티)[편집]
피의 소용돌이가 삭제되고 새로 생긴 탈리스만. 자체 폭발의 크기는 줄어들지만 내려치는 곳 기준으로 또 한번의 폭발이 일어나 실질적인 범위는 크다. 이 외에 쿨타임 감소 및 공격력 증가는 덤.
교감 하의를 갖추면 35제 스킬인 격노와 더불어 효과를 받는 70제 스킬인 만큼 후술할 피의 축제를 대체하고 인세인 브루탈리티를 채용하는 유저도 있다.
2.6. 블러드 붐(끓어오르는 피의 욕망)[편집]
딜 증가량도 만족스러운데 자체 HP 회복까지 겸비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건 대단히 좋은 일이긴 하다. 탈리스만 자체로 인해 추가적으로 피를 소모한다는 디메리트마저도 완벽하게 상쇄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 탈리스만을 장착시 선딜이 엄청나게 증가하기 때문에 선딜이 불편한 사람은 채용을 고려해봐야 한다.
다만 버닝+암살자 쿨감 + 수호자룬 3개만 충족시킬 수 있다면 25초 그로기 기준 2회가 가능해지며, 짤딜 면에서도 유의미한 변화가 생기게 되어 선딜을 감수하고서라도 써먹을 가치는 충분히 있다. HP회복은 그냥 보스 짤딜 기준으로 HP감소량이 절반으로 줄었다 여기고 쓰면 그만이니 선딜만 참는다면 정말로 유용한 탈리스만이다. 당장 밑의 피의 축제 탈리스만은 무려 쿨감 10퍼를 가지고서도 그로기 기준 2회 사용이 매우 어렵기에 이 탈리스만의 효용성은 상당하다 볼 수 있다.
시즌 8로 넘어가면서 선딜때문에 그동안 샌드백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딜을 대가로 페널티를 주는 끓어오르는 피의 욕망 탈리스만의 주가도 떨어졌지만, 룬을 몰빵했을 때의 위력도 상당히 높은 것은 변하지 않아서 세 번째 탈리스만 자리를 멈추지 않는 갈증과 경쟁하고 있다. 시즌 9으로 넘어가면서 엔트 정령의 하의의 고유 옵션인 35 스증 / 40 쿨증의 쿨증 페널티가 완화됨에 따라 이 고유옵션을 달 경우 굳이 멈추지 않는 갈증을 포기할 이유는 없어졌기 때문에 선택의 영역.
적중 시 HP를 회복하는 대신 시전 시 HP를 소모해야 된다는 패널티는 더욱 커져서 적을 맞추면 본전이고 혹시나 못 맞추면 손해를 입게 되는 스킬이었는데, 2023년 10월 26일의 남귀검사 리뉴얼 패치로 인해 블러드붐 시전 시 HP소모량이 크게 줄어서 이 탈리스만의 HP소모 패널티도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다. 즉 강력한 스킬을 더욱 강하게 만듬과 동시에 스스로 HP회복까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로인해 블러드소드 탈리스만보다 인기가 더욱 좋아졌다.
2.7. 페이탈 블러드(피의 축제)[편집]
1.5초의 지속피해에 룬을 통해 21퍼 추가적으로 딜이 약 33.6% 늘어나 딜의 상승율이 높은건 물론이고, 타격된 적을 전방으로 끌어온다는 유틸성에 쿨감 10%까지 모든 면이 흡족스러운 탈리스만. 피의축제 탈리스만을 채용시 페이탈 블러드의 딜지분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것이 체감이 될 정도이다. 꽤나 신경쓰이는 후딜 해소를 제외한 모든것을 받은 훌륭한 성능의 탈리스만 이지만 상술한 끓어오르는 피의 욕망 탈리스만과는 달리 원본의 스킬 쿨타임이 50초로 지나치게 길어 쿨감 10%를 받아봤자 탈리스만 하나만으로는 많이 부족한 수치이다. 전술한 이유로 해당 탈리스만을 채용한다면 쿨감이 붙은 장비 위주로 세팅을 하는것이 권장된다.[3]
룬 활성화 효과로 얻는 타격된 적을 전방으로 끌어오는 기능은 파티 플레이시에는 양날의 검이 될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슈퍼아머인 적도 이동시키기 때문에 파티원의 스킬을 생각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페이탈을 내지르게 된다면 파티원의 딜 누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함께 플레이하는 직업군의 스킬들도 생각을 하여 파티원들의 원성을 사지 않도록 주의하자.
3. 룬[편집]
아웃백을 노리고 2번쓸 각오를 하는 게 아닌 이상 룬은 세컨드 팩트, 테라코타 위주로 모은다. 다만 아웃백을 노리겠다면 위에도 나와있듯이 써클메이지/수호자들 레어룬 2 개씩은 해줘야 원활해지기 때문에 필수.
일반적으로 룬은 몰아주는게 효율이 좋다보니 버서커도 역시 룬을 몰빵하는데, 대부분 탈리스만 효율이 굉장히 좋은 스킬인 격노 관련 룬으로 몰빵하는 경우가 많다. 격노는 쿨타임이 길지 않다보니 아무 쓸모도 없는 고대도서관은 거르고 보면 쿨감을 중점으로 둔 테라코타/서클메이지/수호자들 세팅도 괜찮고 딜을 챙기기 위한 테라코타/수호자들/세컨드팩트 등, 어느 쪽을 선택하던 나쁘지 않기에 본인의 취향에 맞춰서 조율을 해주면 된다. 하지만 상술했듯 고대도서관은 무조건 거르자.
만약 격노 룬이 잘 안모여 있다면 대체 스킬로 블러드 소드를 넣는 방법도 있긴하지만 아무래도 격노가 더 강하기에 차선책 정도로 생각하자.
사람에 따라서 페이탈 블러드를 몰빵하는 경우도 꽤 있지만 인기는 격노에게 밀린다. 만약 페이탈 블러드로 세팅을 하겠다면 테라코타/수호자들/세컨드팩트로 가는게 좋다.
4. 삭제된 탈리스만[편집]
4.1. 버스트 퓨리(피의 소용돌이)[편집]
딜은 각성기 다음가는 수준이지만 총 딜링 타임이 길어 그로기 상태가 아닌 한 풀힛이 힘든 버스트 퓨리를 더 잘 맞힐 수 있게 해준다. 허나 흡입력은 버스트 퓨리에 얻어맞고 있는 적들만 끌어들이는 수준으로 그 바깥에 있는 적은 안 당긴다고 보면 편하고 공격력 증가율도 가장 낮은데다, 기본 쿨 50초짜리 스킬이라 쿨감 5%는 정말 어디에도 써먹을 구석이 없다.
결국 2023년 10월 26일 패치로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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