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커스터마이징/뱅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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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뱅가드(던전 앤 파이터)/스킬 1. 개요[편집]
던전앤파이터의 직업 뱅가드의 룬과 탈리스만을 다루는 문서다. 유니크 탈리스만의 이름을 해당 스킬 옆에 괄호로 기재한다.
2. 탈리스만[편집]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쿨타임 감소는 제대로 챙겨주질 않아 탈리스만으로 쿨타임 감소라도 얻을 생각으로 기뻐했던 뱅가드 유저들은 절망하는 중이다. 때문에 뱅가드들의 쿨타임 감소는 룬으로밖에 때울 길이 없게 되었다. 그런데 그마저도 정말 가뭄 끝의 단비라는 게 아이러니.
그나마 런지 스트라이크를 기본기 내지는 주력 무큐기 수준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된 것은 좋은 일이긴 하다. 덤으로 전체적인 스킬의 딜량 증가는 확실하기에 딜적인 면에서는 상향을 얻어냈다는 건 기쁜 점으로, 7종의 탈리스만 모두가 딜량만큼은 획기적으로 끌어올려주기 때문에 딜이 오히려 떨어지는 막장스런 탈리스만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축배를 들 일이기 때문이다. 유틸적인 측면에서는 호불호가 있지만, 그건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뿐이니 사용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추방자의 산맥 업데이트와 함께 나온 신규 탈리스만 2종도 쿨감은 일절 없어 뱅가드 유저들의 혈압을 한층 높이는 데에 기여해주었다. 다만, 원본 스킬의 성능과는 별개로 탈리스만 자체의 성능만은 타 직업과 비교해봐도 중간 이상은 갈 정도라 이전의 탈리스만들과 격이 다를 정도로 매우 훌륭하다. 문제는 뱅가드 본체의 성능이 영 좋지 않다는 점일 것이다.(...)
추방자의 산맥 업데이트 시점에서는 기본적으로 스킬 매커니즘 자체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주력기가 된 파워 스트라이크와 짧은 쿨타임, 압도적인 채널링의 감소로 지속딜 능력을 높혀주는 광풍마창이 채용되고 있고, 마지막 3슬롯에는 크루얼 매서커 / 나선마환창 / 둠 슬래쉬 3종 중 하나를 취향에 따라 채용하고 있다. 사이클론 데모닉 스피어는 구조적인 결함이 너무나도 심각해서 대다수의 뱅가드들은 무시하고 있으며, 버스트 스매쉬는 압도적으로 좋은 나머지 탈리스만에 비해 장점이 좋은 편도 아니고, 스킬 자체의 문제도 있기에 채용률은 적은 편.
시즌 8 들어서는 파워 스트라이크(런지 스트라이크), 크루얼 매서커(데들리 매서커) 탈리스만이 고정적으로 채용되고있다. 나머지 한자리는 보통 둠 슬래쉬(둠 글레이브), 광풍마창(블레이드 스톰) 둘 중 하나를 끼는 추세. 일반적으로 스킬트리에 따라 나머지 한자리를 결정하는데, 시즌 8 들어서 스킬 포인트 대비 딜량이 구린 45제를 포기하는 경우가 늘었는데, 뱅가드 역시 디베스테이트를 버리는 경우가 꽤나 많아졌다. 디베스테이트는 탈리스만을 채용하면 역으로 애매해지기에 더욱 그런부분이 있다. 그래서 보통 디베스테이트를 버린 유저는 블레이드 스톰을 마스터해서 광풍마창을 껴주는 유저가 꽤나 많고, 역으로 광풍마창 탈리스만을 끼지 않으면 써먹기 힘든 블레이드 스톰을 버리고 디베스테이트를 찍은 사람들은 탈리스만을 둠 슬래쉬로 채용한다. 혹은 임스 스택을 아끼고자 버스트 스매쉬를 채용하는 경우도 드문드문 나타나기도 한다. 어쟀든 디베스테이트만 안 끼면 다른 건 얼마든지 써먹어도 된다는 점은 참 축복받은 부분.
2.1. 드레드보어(나선마환창)[편집]
그냥저냥 평범하다. 드레드보어의 회오리에 적을 끌어당기는 효과가 생기며, 공격력은 심플하게 20%가 올라간다. 회오리 범위가 크게 늘어나기까지 하여 광부할 때는 조금 나아졌다고 봐도 될 것이다. 사실 진가는 몹을 한데 끌어당긴다는 유틸 쪽으로, 몹이 천지사방에 흩어져있는 재난구역이나 다른 일반 맵에서는 극상의 옵션이다. 다만 딜레이나 쿨타임 쪽으로는 건드린 게 없다는 건 아쉬운 부분이다. 더군다나 이 몹몰이 옵션이 홀딩불가 상태인 적마저 끌어들여서 레이드에서는 보스를 움직일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의도치 않은 트롤링에 기여할 수도 있다는 것도 문제다.
2.2. 블레이드 스톰(광풍마창)[편집]
시로코가 출시되면서 블레이드 스톰과 같이 시전시간만 길고 딜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닌 스킬은 사장되었지만 이 탈리스만은 그러한 문제점을 모두 해결해줄 수 있다. 다크템플러의 데들리 케이프의 모션과 흡사한 매커니즘의 공격 모션을 가지고 있는데, 횡베기 횟수 감소에 '항상 최대 속도 발동'이라는 이점이 있어 시전 속도가 이전과는 차원을 달리할 정도로 빨라진다. 다만 무적 유틸은 여전히 없어서 여기저기 움직이다가 눈 먼 장판에 가랑비에 옷 젖듯 피가 줄어드니 눈치껏 써먹을 수 있어야만 한다.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탈리스만 착용시의 딜 상승률이 모든 직업의 탈리스만을 통틀어 27~36퍼센트나 증가하는 최상위권이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기본기가 부족하고 현자타임이 긴 뱅가드의 짤딜 능력이 개선된다는 점이다. 데미지 증가율 최상위권/짧은 쿨타임/짧은 채널링 삼박자를 고루 갖춘 광풍마창 탈리스만은 지속딜적인 면에서 한 줄기 빛과도 같다.
애초에 그로기 상황에서는 맞을 염려도 없었던지라 써먹더라도 딱히 나쁘지 않은 탈리스만이었는데 강제 이동이라는 패널티는 공격 속도만 충분하다면 없다시피 하는 페널티라 모든 면에서 훌륭한 탈리스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2.3. 디베스테이트(사이클론 데모닉 스피어)[편집]
함정 탈리스만. 베기 횟수 증가도 문제가 있고 피니시 추가도 문제가 있다. 피니시 베기 타격이 뭔가 좀 미묘하게 선딜이 있는 데다가 발동이 늦다보니 20초 딜타임에서 자칫 임팩트 스매쉬를 썼다간 이 타격을 날려먹고 스킬의 딜을 5분의 1은 깎아먹게 된다.
그렇다고 회전 속도 증가가 도움이 되냐면 그것도 아니다. 횟수가 9회 증가는 타격 횟수 100% 증가인데 공격속도 증가량이 50%라서 상쇄조차 되지 않는다. 스킬 시전 시간이 원본이 2초라면 여기에서 3.5초 정도로 스킬 시전 시간이 늘어나는 수준이라 25초 딜타임에서도 그렇게까지 큰 도움이 되진 않는다. 하다못해 회전 베기 데미지 감소가 없었다면 고려해볼 수준이었겠지만 타격 횟수 100% 증가를 대가로 데미지마저 50%씩이나 까먹는다. 덕분에 회전 베기 딜량은 사실상 그대로.
105제 시즌 초, 상태이상 팔찌를 강요받지만 지연딜 혐오 문제로 감전을 선택하는 유저가 꽤 있었기에 잠시 재조명 받았었다. 탈리스만 채용 시 다단히트가 늘어나는 것을 이용하여, 폭딜이후 디베스테이트로 누적된 감전딜을 터뜨리는 방식이다. 이 방법은 출혈팔찌 장착 시 단독으로는 진각에 출혈스증을 적용받을 수 없었으나,[1] 감전으로는 스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너무나도 불안정하였고, 출혈의 압도적인 데미지가 조명받음에 따라 묻혔다.
근본적으로 레벨링 효율이 상체 스킬 중 가장 낮은 45제 스킬이다 보니 만렙이 10이나 오르는 과정 속에서 스킬 레벨 증가의 수혜를 크게 보지 못했기 때문. 또한 모든 스킬을 통틀어 가장 SP 소모량이 크며 TP까지 10이나 잡아먹는 코스트에 비해 리턴값은 상체 스킬 중 가장 낮아졌기에 디베스테이트 자체가 완벽하게 사장되었다.
2.4. 런지 스트라이크(파워 스트라이크)[편집]
뱅가드의 탈리스만 채용 0순위로, 홀딩기인데다가 자체 계수도 어정쩡했던 런지 스트라이크를 완벽한 단타형 스킬로 바꿔준다. 이 정도면 80제 스킬 치곤 놀라울 정도로 약한 버스트 슬래쉬보다 높은 수준.
심지어 쿨타임은 20초대까지 떨어지며, 룬 옵션을 챙겨 쿨타임도 적당히 줄여준다면 역시 20초대에서 두 번에 걸쳐 써먹을 수 있는 완소 스킬로 환골탈태하는데, 채용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다만 찌르기 모션이 삭제되면서 찌른 후의 점프 - 내려치기 모션만 남았는데, 내려치기 공격의 범위가 상당히 넓어져서 사용하기엔 편하지만 이게 은근 조잡해보여서 뭔가 어색함을 감출 수가 없다. 점프 모션은 그대로라 미묘한 선딜로 남는 건 덤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원본에 비하면 충분히 만족스럽기에 뱅가드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고 있다.
2.5. 둠 글레이브(둠 슬래쉬)[편집]
둠 글레이브 시전 후 임팩트 스매쉬를 사용하면 임펙트 스매쉬 대신 크레센트 슬래쉬가 나간다. 데미지는 둠 글레이브 내려베기의 최대 22%로, 17레벨 둠 글레이브의 내려베기 계수가 TP5 기준으로 12만퍼를 넘기고 있음을 생각하면 의외로 적은 게 아니다. 작정하고 주력 무큐기들에 TP를 투자하면 임팩트 스매쉬에 TP 투자하는 것도 버겁기에 크레센트 슬래쉬의 0TP 기준 38레벨 계수는 20031%로, 오히려 둠 슬래쉬의 크레센트 슬래쉬보다는 조금 약한 편.
이 크레센트 슬래쉬는 원래 크레센트 슬래쉬와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으며, 임팩트 스매쉬의 스택 소모도 없다. 달리 말하면, 임팩트 스매쉬의 스택이 다 떨어져도 쓸 수 있어 뱅가드의 모자란 임팩트 스매쉬 관리 난이도가 한층 하락하게 된다는 말이 된다. 비록 둠 글레이브 자체가 쿨타임이 55초나 되는 무큐기라지만 이 임팩트 스매쉬 스택을 아낀다는 특출난 유틸성을 가지고 있다. 둠 슬래쉬의 크레센트 슬래쉬는 제자리에서 시전되기에 피격대상에 적절히 붙어서 써야 임팩트 스매쉬로 사용시 맞는다는 제약사항이 있다.
다만, 시즌 8 23/7/26 패치로 진 각성 패시브 옵션인 임팩트 스매쉬 스택 회복속도를 0.4초로 상향한 덕분에 굳이 이 탈리스만이 아니라도 임팩트 스매쉬 스택 관리는 한결 쉬워졌다. 하지만 임팩트 스매쉬는 기본적으로 항상 모자라기에 이 탈리스만의 가치가 떨어졌냐고 한다면 결코 아니니 취향껏 쓰자.
2.6. 데들리 매서커(크루얼 매서커)[편집]
파워 스트라이크 시즌 2. 데들리 매서커를 강력한 내려찍기 스킬로 바꾼다.기존 데들리 매서커의 단점이던 몬스터의 머리를 돌려버린다는 점과 피니시 찌르기의 범위가 좁다는 점을 모두 해결한 필수 탈리스만.
2.7. 버스트 슬래쉬(버스트 스매쉬)[편집]
이름만 봐도 대충 짐작은 할 수 있듯이 버스트 슬래쉬의 임팩트 스매쉬화로, 매커니즘 자체는 둠 슬래쉬의 크레센트 슬래시에 가깝다. 하지만 스킬과 스킬 사이에 버스트 슬래쉬를 임팩트 스매쉬 대신 연계하게 된다면 임팩트 스매쉬의 스택을 2개나 아낄 수 있다는 점은 최고의 강점이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우수한 탈리스만 옵션으로도 어쩌지 못할 만큼 스킬 자체가 약하다.(...) 명색이 80제 스킬인 주제에 데미지는 45제 스킬인 디베스테이트보다 근소 우위에 있고 60제인 런지 스트라이크보다도 약한데, 쿨타임은 뱅가드의 상체 스킬 중 95제 브루탈 데몰리셔 다음으로 길다.
그래도 임팩트 스매쉬 스택도 2개나 아끼는 동시에 순간적인 딜 사이클 압축 능력을 독보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탈리스만이다 보니 유틸리티 하나만큼은 최고급에 속하는 탈리스만. 105 시즌이 되면서 결전 미늘창과 역시너지가 나긴 하지만, 원래도 결전 미늘창의 성능이 썩 만족스럽지 않았는데[3] 근원 상향으로 결전 미늘창이 먼저 관짝에 들어간 터라 그 점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4] 다만 이미 걸출한 성능의 탈리스만만 네 개고, 그 탈리스만 4개는 물론 각각의 스킬들이 탈리스만 없이도 버스트 슬래쉬보다는 쎈데 굳이 그것들을 내버려두고 이걸 쓸지는 각자 생각해볼 일이다. 물론 임팩트 스매쉬가 항상 모자란 뱅가드 입장에서는 이거를 쓰는 것으로 스택 2개를 아끼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이다.
3. 룬[편집]
룬은 보통 탈리스만을 채용하면 뱅가드의 꽃이 되는 런지 스트라이크 중심으로 끼는 경우가 많다. 보통 선호되는 룬 슬롯은 테라코타/수호자들/세컨드팩트.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5 01:13:16에 나무위키 스킬 커스터마이징/뱅가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3각의 채널링 시간이 출혈 지속시간보다 길기에 내려찍기 전에 출혈이 풀린다. 이를 보완하기 위에 광룡의 외침을 여러개 소지하고 다니는 유저도 있었다.[2] 설명에 기재되있지 않지만 장착 시 범위 정보의 수치가 즉시 변동된다.[3] 스킬 옵션을 제껴두더라도 피해 증가량이 낮아도 너무 낮아서 근원 미늘창에 비해 스킬 1회 사용시의 깡딜이 크게 떨어진다. 그 낮은 깡딜을 결전 미늘창의 스킬 옵션이 잘 메꿔준다면 좋으련만 애석하게도 그것조차 아니다.[4] 결전 미늘창도 추후에 패치로 피해 증가량 상향을 받긴 했지만, 그 상향된 피해량도 1레벨 기준으로 근원과 같은 1레벨 기준 5336에 불과해서 여전히 근원 미늘창의 딜량을 따라잡기엔 어림 반 푼 어치도 없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