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2021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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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팀 슬로건

파일:SL2021OTOB.jpg

ONE TEAM! ONE BODY!!
혼연일체
7월 11일 기준 순위
3
경기수



승률
승차
80
45
1
34
0.570
2.0
7월 월간 성적
2
경기수



승률
마진
7
5
0
2
0.714
+3
시리즈 전적
위닝 2 / 동률 0 / 루징 1
시리즈 스윕
스윕승 0 / 스윕패 0
최다 연승
3
최다 연패
2

기록표 범례
🏠 홈
🚌 원정
승리
패배
무승부
취소
휴식

삼성 라이온즈 7 월 일정 및 결과







◀ 6월
1
2
3
4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8-7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5-2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취소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5-0
🚌 원정
5
6
7
8
9
10
11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취소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취소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취소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3-2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롯데
9-5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롯데
2-3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
롯데
0-11
🚌 원정
🏠 홈

파일:2020 도쿄 올림픽 로고.svg
도쿄 올림픽
,(7월 19일 ~ 8월 9일),
▶ 8월

1. 개요
2. 6월 29일 ~ 7월 1일 VS SSG 랜더스 (문학) 루징 시리즈
2.1. 7월 1일
3. 7월 2일 ~ 7월 5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위닝 시리즈
3.1. 7월 2일
3.2. 7월 3일 (우천취소)
3.3. 7월 4일
3.4. 7월 5일 (우천취소)
4. 7월 6일 ~ 7월 8일 VS kt wiz (대구) 1패
4.1. 7월 6일 (우천취소)
4.2. 7월 7일 (우천취소)
4.3. 7월 8일
5. 7월 9일 ~ 7월 11일 VS 롯데 자이언츠 (대구) 위닝 시리즈
5.1. 7월 9일
5.2. 7월 10일
5.3. 7월 11일
6. 7월 13일 ~ 7월 18일: 코로나19 관련 리그 중단
7. 7월 19일 ~ 8월 9일: 올림픽 브레이크
7.1. 7월 23일 ~ 7월 24일: 2021년 올스타전 (고척) 취소
8. 퓨처스 서머리그
9. 월간 총평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의 7월 일정은 문학[1]-창원-대구-대구-광주-대구 순으로 7월 첫째주 일정은 문학 SSG와 창원 NC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7월 둘째주 일정은 kt와 롯데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7월 셋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와 키움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그 중 9경기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7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혹서기인 7~8월에는 취소경기가 있어도 더블헤더를 진행하지 않고,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2] 토요일/일요일 경기는 우천취소 시 월요일에 재편성된다.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이 설정되었있다.


2. 6월 29일 ~ 7월 1일 VS SSG 랜더스 (문학) 루징 시리즈[편집]


6월 29일 ~ 6월 30일 경기는 6월 문서를 참고.


2.1. 7월 1일[편집]


등록ㆍ말소 (7월 1일)
등록
김대우
말소
김성윤[DH], 이승민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김대우
1
2
3
4
5
6
7
8
9
CF
DH
RF
C
1B
3B
LF
SS
2B
박해민
피렐라
구자욱
강민호
오재일
이원석
김헌곤
강한울
김상수

7월 1일, 18:30 ~ 22:20 (3시간 50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관중 : 3,23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R
H
E
B
삼성
김대우
0
0
4
2
0
1
0
0
0
1
8
12
1
7
SSG
김정빈
1
0
3
0
3
0
0
0
0
0
7
12
0
5

경기 기록
결승타
김상수 (10회 1사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최지광 (1이닝 0실점 0자책), 4승 1패
패전 투수
서진용 (2이닝 1실점 1자책), 4승 2패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25세이브
홈런
강민호 11호 (6회 1점), 김상수 1호 (10회 1점)

2021년 7월 1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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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내용
1회말 최지훈이 볼넷으로 출루한 후 고종욱의 안타로 1, 3루에서 추신수의 병살타로 1, 2루에서 아웃되는 사이 최지훈은 홈으로 들어오면서 0-1로 이닝 종료.

3회초 박해민, 피렐라, 구자욱이 볼넷-안타-안타로 무사 만루에서 강민호 희생플라이로 모든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이동하여 1-1 동점이 되었다. 이후 오재일의 안타로 피렐라와 구자욱이 모두 홈으로 들어오면서 3-1로 역전하였다. 이원석과 김헌곤이 안타와 몸에 맞는 볼로 다시 만루 상황이 되었다. 강한울의 땅볼로 아웃되는 사이 모든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이동하면서 한 점을 추가하면서 4-1까지 점수가 벌어진 채 이닝 종료.

3회말 최지훈의 2루타, 고종욱의 안타로 무사 1, 3루에서 추신수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하였고 로맥이 땅볼로 아웃되는 사이 고종욱은 홈으로 들어오면서 4-3이 되었고 최주환은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한유섬은 2루타를 치면서 추신수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다시 4-4로 동점이 되었다.

4회초 1사 만루에서 오재일의 땅볼로 강민호가 아웃되는 사이 피렐라는 홈으로 들어왔다. 이후 이원석의 안타로 추가 득점을 하면서 6-4로 다시 경기에서 앞서 나갔다.

5회말 2사 1, 2루에서 박성환이 안타를 쳤으나 좌익수가 포수에게 송구 실책을 하면서 1점을 내주었다. 이후 이재원의 안타로 주루 상에 있던 두 명의 주자들이 홈으로 들어오면서 6-7로 역전하였다.

6회초 강민호의 솔로포로 7-7로 다시 동점이 되었다.

9회초 오재일, 이원석, 김헌곤이 플라이-땅볼-플라이로 물러나면서 정규 이닝에서는 득점하지 못 했다.

9회말 추신수와 로맥을 플라이-삼진으로 아웃을 잡은 후 최정에게 볼넷을 내주었으나 한유섬을 삼진으로 돌려내보내면서 연장전으로 들어섰다.

10회초 1사 이후 김상수의 시즌 첫 홈런이 터지면서 8-7로 재역전하였다.

10회말 박성한이 안타로 출루하였으나 이후 이흥련, 정의윤, 최지훈을 라인드라이브-플라이-삼진으로 돌려내면서 경기 종료.


  • 경기 총평
더블헤더의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양 팀 모두 대체선발이 나서기 때문에 타격전 양상을 띨 것으로 예상되었고, 예상대로 타격전으로 진행되었다. 김대우가 5이닝 7실점으로 힘든 경기를 치렀지만 호세 피렐라 - 구자욱 - 강민호가 2안타를 치고 오재일이 3타점을 올리면서 투수를 도와주었다.

그러나 SSG의 김택형이 무려 3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SSG 타선도 삼성의 불펜진을 뚫지 못하며 경기 중반부터는 투수전의 양상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운명의 10회초,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져 있던 김상수가 1호 홈런을 극적인 결승 솔로포로 장식했고, 수비에선 구자욱이 오승환을 도와주며 연패 탈출에 성공하였다. 최지광이 또 등판한 것은 불안한 부분이지만 휴식을 충분히 취했던 우규민과 오승환, 아직은 여유가 있는 이승현이 총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DTD의 낌새를 일단은 빠르게 탈출할 수 있게 되었다.


3. 7월 2일 ~ 7월 5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위닝 시리즈[편집]


NC 9·10차전 (창원)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NC 다이노스 홈 심볼.svg
선발 투수
백정현
9차전
파슨스
몽고메리
10차전
신민혁
경기장소
창원 NC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MBC SPORTS+ 로고.svg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토요일 경기는 18시에 진행되며, 일요일 경기는 동일하게 17시에 진행된다.
NC에서 금요일 홈경기를 19시에 열기로 해서, 7월 2일 경기는 19시에 진행된다.


3.1. 7월 2일[편집]


등록ㆍ말소 (7월 2일)
등록
이학주
말소
김호재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백정현
1
2
3
4
5
6
7
8
9
CF
DH
RF
C
1B
3B
LF
SS
2B
박해민
피렐라
구자욱
강민호
오재일
이원석
김동엽
이학주
김상수

7월 2일, 19:00 ~ 22:28 (3시간 28분), 창원 NC 파크 관중 : 3,60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백정현
1
0
0
0
1
0
0
3
0
5
9
0
9
NC
파슨스
1
0
0
0
0
0
0
1
0
2
6
3
5

경기 기록
결승타
오재일 (5회 1사 2루서 우전 안타)
승리 투수
백정현 (7이닝 1실점 1자책), 7승 4패
패전 투수
파슨스 (6이닝 2실점 2자책), 3승 5패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26세이브
홈런
나성범 15호 (1회 1점), 오재일 12호 (8회 3점)

2021년 7월 2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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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전 전망
지난 6월 13일 경기에서 구장만 바뀐 재대결이다. 당시 경기는 백정현이 6이닝 무실점, 파슨스가 6이닝 2실점으로 양 팀 선발 모두 호투했으나, 양 팀 계투진의 자강두천 불쇼(...) 끝에 3:5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학주가 2군에서 올라와 김지찬 대신 유격수 자리에 선발 출장한다.


  • 경기 내용
1회초 2사 1루에서 강민호가 타석에 올라왔는데 이 때 피렐라가 도루에 성공하였으며 이후 강민호가 안타를 치면서 선취점을 가져왔다.

1회말 2사 이후 나성범이 솔로포를 치면서 1-1로 동점이 되었다.

3회말 백정현이 3연속 직선타로 삼자범퇴라는 극한의 법력야구를 시전하였다.

5회초 구자욱이 볼넷으로 출루한 후 강민호의 타석에서 도루를 성공한 후 오재일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홈으로 들어오면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6회초 이학주 내야 안타 - 김상수 번트 안타 - 박해민 안타로 무사 만루라는 절호의 빅 찬스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중심 타선에서 피렐라, 구자욱, 강민호가 삼진-삼진-땅볼로 최악의 타격 결과만 만들어냈고 결국 잔루 만루에 1점도 가져가지 못 하면서 만루에서의 타율 꼴찌 팀의 면모를 이어갔다.

8회초 박해민이 안타로 출루한 후 도루로 2루까지 진루에 성공하면서 도루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피렐라의 볼넷 이후 구자욱의 번트로 1사 2, 3루 상황에서 999타점에서 아홉수에 걸린 강민호의 땅볼에 박해민이 홈에서 아웃되며 다시 2사 1, 2루로 돌아갔으나, 오마산오재일이 쓰리런을 날리게 되면서 순식간에 3점을 추가하며 5-1로 달아난다.[3] 왜 오마산이라고 불리는지 그 이유를 확실히 보여줬다라고 봐도 무방하다.

8회말 박민우와 권희동이 안타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후 나성범의 땅볼로 권희동만 아웃되고 1사 1, 3루가 되었다. 이후 양의지의 타구가 좌익수 담장 근처까지 가는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내주었다. 이후 알테어가 안타를 치면서 2사 1, 3루가 되었으나 노진혁이 파울 쪽으로 뜬 공을 구자욱이 잡으면서 더 점수를 내주지 않은 채 5-2로 이닝 종료.

9회말 오승환이 박석민, 강진성, 정진기를 차례로 플라이-플라이-땅볼로 경기를 종료했다.


  • 경기 총평
백정현의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작해 우규민의 1이닝 1실점, 오승환의 시즌 26세이브를 기록해 투수진 모두 호투하며 승리했다.

또한 최근 많이 부진했던 오재일의 멀티 히트와 쓰리런과 함께 2연승을 따내며 좋게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2, 3, 4번 중심 타선이 무사 만루 3볼 노스트라이크라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카운트에서도 나쁜 공에만 스윙하며 무기력하게 아웃당했고 결국 단 1점을 못 내는 등 한 경기에 잔루가 무려 15개씩이나 쌓인 건 경기를 지켜본 삼성 팬들을 속터지게 만들었다. 잔루 문제는 삼성의 여전한 고질적인 문제로 이 문제를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 어제와 비슷하게 경기 말 구자욱이 여러 장타를 잡아내며 큰 도움을 주었다.

6월 말 갑자기 부진하다 7월부터 다시 반등을 하기 시작해 다행히 DTD 트리는 아직까진 안 타는 듯 하다. 5월부터 월말에 부진하다 월초에 극강인 징크스가 생긴 듯 하다.

7월 2일 경기 중 LG와 SSG가 각각 한화와[4] 롯데에게 지면서 단독 2위가 되었다. 1위는 현재 연승 행진을 이어나가는 KT 위즈.


3.2. 7월 3일 (우천취소)[편집]


등록ㆍ말소 (7월 3일)
등록
몽고메리
말소
홍정우

7월 3일, 18:00, 창원 NC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몽고메리
경기전 우천취소
NC
신민혁

비로 인해 취소되었다. 혹서기이므로 다음날 더블헤더는 진행하지 않고, 7월 5일 월요일에 재편성된다.


3.3. 7월 4일[편집]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몽고메리
1
2
3
4
5
6
7
8
9
CF
DH
RF
C
1B
3B
LF
SS
2B
박해민
피렐라
구자욱
강민호
오재일
이원석
김동엽
이학주
강한울

7월 4일, 17:00 ~ 20:02 (1시간 58분), 창원 NC 파크 관중 : 3,60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R
H
E
B
삼성
몽고메리
0
2
0
1
2
5
11
0
1
NC
신민혁
0
0
0
0
0
0
1
1
4

경기 기록
결승타
이원석 (2회 무사 1,3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이승현 (2이닝 0실점 0자책), 1승 1패
패전 투수
신민혁 (4이닝 5실점 4자책), 4승 3패

2021년 7월 4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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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전 전망
몽고메리의 KBO 데뷔전이며, 첫 등판이므로 투구 내용과 상관없이 7~80구 정도 선에서 끊을 것으로 보인다. 전 날 우천취소로 불펜에 하루 휴식을 준 건 다행스러운 부분이다.

신민혁과는 전반기에만 벌써 4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이전 세 차례의 맞대결에선 각각 6이닝 무실점, 5⅓이닝 6실점,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 경기 내용
1회말 마이크 몽고메리의 KBO 첫 이닝은 이명기의 삼진 이후 권희동을 볼넷으로 출루하게 하였으나 나성범과 양의지를 삼진-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이닝 종료.

2회초 강민호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 후, 오재일이 안타를 치며 무사 1, 3루에서 이원석이 안타를 쳐 선취점을 가져왔다. 김동엽이 뜬공으로 물러나는 사이 오재일이 3루까지 진루하면서 1사 1, 3루가 되었고, 이틀 전에 1군으로 콜업된 이학주가 신민혁과의 승부에서 무려 11구 승부 끝에 적시타를 때려냈다. 50일만의 타점은 덤. 이후 강한울의 안타로 만루위기를 만들었으나, 만루에서는 삼성이 늘 그렇듯 박해민, 피렐라가 뜬공으로 물러나며 이닝 종료.

2회말 몽고메리가 삼진-볼넷-삼진-볼넷-삼진으로 아웃 카운트를 모두 삼진으로 잡았다.

3회말 몽고메리가 땅볼-볼넷-땅볼-삼진으로 이닝을 종료시켰다. 이 때까지 투구수는 70개로, 오늘 예상 투구수에 도달하면서 등판을 마쳤다.

4회초 선두타자 이학주가 안타를 때려냈고, 이후 강한울 볼넷, 박해민 희생번트, 피렐라의 땅볼 타점으로 한 점을 더 가져왔다.

4회말 바뀐 투수 우완 이승현이 공 8개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고, 마지막 아웃카운트는 이학주의 호수비로 이닝을 종료시켰다.

5회초 강민호가 안타를 때려냈고, 이후 오재일이 띄운 타구를 알테어가 잡았다가 놓치면서 오늘도 어김없이 오마산 적시 2루타를 기록해 강민호를 홈으로 불러냈다.[5] 이후 바뀐 투수 최금강을 상대로 이원석이 직선타, 김동엽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학주가 3볼 0스트라이크에서 정확히 타격해 안타를 때려내어 점수차를 5점차로 벌렸다.

5회말 선두타자 정현이 안타를 때려냈으나, 다음 타자 박준영을 또 이학주의 호수비로 병살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이승현이 이명기를 13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땅볼로 이닝 종료.

5회말이 끝나고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6] 18시 58분 게임이 중단되었고, 이후 19시 30분 경 방수포를 걷고 경기를 재개하려고 했으나, 비가 다시 거세져, 최종적으로 20시 2분에 강우콜드가 선언되며 경기 종료.

  • 경기 총평
몽고메리는 3이닝 70구 무실점 6K 무피안타 4볼넷으로 무난한 피칭을 했다. 다만, 우려스려운 점은 승부 과정에서 타자 당 투구수가 상당히 많다는 점. NC 타자들이 배트를 적극적으로 내지 않아 이 영향으로 볼넷이 4개나 발생했다.

어제 경기에서는 그렇다 할 만한 활약이 없었던 이학주가 3타수 3안타 2타점, 호수비 2개의 맹활약을 펼쳤다.

NC 원정만 가면 뜨거운 타격을 펼치는 오재일은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쳐냈고, 피렐라와 강민호는 각각 3타수 1안타, 3타수 2안타로 나쁘지 않은 타격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직도 돌아오지 못 한 김동엽의 타격감[7]과, 박해민과 구자욱의 무안타 경기는 아쉬운 점.

강우콜드가 선언되며 불펜을 우완 이승현밖에 소모하지 않았는데, 다음 날부터 7연전을 치뤄야 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반가운 부분이었다.[8]

이번 경기는 몽고메리의 장점[9]과 단점[10]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므로 다음 선발 출전까지 단점을 조금 더 보완해야 할 것이다.


3.4. 7월 5일 (우천취소)[편집]


7월 5일, 18:30, 창원 NC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뷰캐넌
경기전 우천취소
NC
이재학

7월 3일에 우천취소되어 재편성된 경기였으나, 이 경기도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4. 7월 6일 ~ 7월 8일 VS kt wiz (대구) 1패[편집]


kt 7차전 (대구)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kt wiz 심볼.svg
선발 투수
뷰캐넌
7차전
쿠에바스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POTV2 로고.svg






3연전 기간 내내 비 예보가 있다. 만약 3연전 다 취소되면 불펜진은 그동안 혹사를 당해서 탄력을 받겠지만 타선은.....

현재까지의 상대 전적은 5승 1패로 선두 kt가 상대하고 있는 9개의 팀 중 유일하게 삼성만 상대 전적에서 절대적으로 앞서고 있다. 상대 전적만 놓고 보면 압도적으로 유리할 것처럼 보이나, kt의 최근 기세가 상당히 무시무시한 만큼 험난한 시리즈가 예상된다. 차라리 삼성 입장에서는 우천취소로 시리즈 자체를 피해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그나마 kt가 이 시리즈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큰 점수차로 패배하여 기세가 약간 꺾인 감이 있는 것이 다행.


4.1. 7월 6일 (우천취소)[편집]


7월 6일, 18:3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고영표
경기전 우천취소
삼성
최채흥

전 날 창원에서 이미 등판 준비를 했던 뷰캐넌의 루틴을 맞춰주고자# 순서를 바꿔 최채흥의 등판이 예고됐으나 우천취소로 별 의미는 없어졌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4.2. 7월 7일 (우천취소)[편집]


7월 7일, 18:3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고영표
경기전 우천취소
삼성
뷰캐넌

이 날도 계속되는 장맛비로 결국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 역시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경기 좀 보자... 이례적인 3연속 우천취소로 인해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가 걱정될 정도이다.


4.3. 7월 8일[편집]


등록ㆍ말소 (7월 8일)
등록
박승규
말소
김상수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뷰캐넌
1
2
3
4
5
6
7
8
9
CF
LF
RF
C
1B
3B
2B
LF
SS
박해민
피렐라
구자욱
강민호
오재일
이원석
강한울
김헌곤
이학주

7월 8일, 18:30 ~ 21:20 (2시간 5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99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쿠에바스
0
1
1
0
0
1
0
0
0
3
8
0
4
삼성
뷰캐넌
0
0
0
0
0
0
0
1
1
2
7
0
1

경기 기록
결승타
배정대 (2회 무사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쿠에바스 (7이닝 0실점 0자책), 5승 3패
패전 투수
뷰캐넌 (6이닝 3실점 3자책), 9승 3패
홀드 투수
박시영 (⅓이닝 0실점 0자책), 4홀드
세이브 투수
김재윤 (1이닝 1실점 1자책), 20세이브
홈런
배정대 5호 (2회 1점), 장성우 9호 (6회 1점), 구자욱 11호 (9회 1점)

2021년 7월 8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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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전 전망
이 날도 또 비 예보가 있다(...). 다만 이번에는 예보된 강수량이 지난 우천취소의 경기날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어서 상황을 지켜볼 필요는 있다.


  • 경기 내용
2회초 선발 투수 뷰캐넌이 배정대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1-0으로 선취점을 뺏겼다.

3회초 1사 1, 2루에서 배정대의 안타로 주자들이 두 베이스씩 이동하면서 1점을 더 뺏겼고 2-0으로 점수가 벌어진 채 이닝 종료.

6회초 뷰캐넌이 이번엔 장성우에게 솔로 홈런을 헌납하면서 3-0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6회말 하위 타선인 김헌곤과 이학주가 각각 2루타-안타로 무사 1, 3루 절호의 찬스를 만들어줬음에도 상위 타선인 박해민-피렐라-구자욱이 내야 플라이-삼진-삼진이라는 답도 없는 타격 결과만 만들었고 득점 기회를 제발로 차버리면서 1점도 내지 못 했다.

8회말 김헌곤이 다시 2루타를 치고 출루했고, 2사 2루 상황에서 박해민이 이번에는 기회를 살려내며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3-1로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피렐라 타석에서 박해민이 어이없는 견제사를 당하면서 찬물을 끼얹었고 추가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9회말 1사에서 구자욱이 솔로 홈런을 때려내면서 3-2까지 점수가 좁혀졌지만, 강민호 뜬공 - 오재일 삼진으로 결국 그대로 패배했다.


  • 경기 총평
뷰캐넌은 계속된 등판 연기의 여파인지 홈런 2방을 맞고 제구가 다소 높게 형성되는 등 흔들렸으나 6이닝 3실점 QS로 제 몫을 다 해주었다. 그러나 삼성의 식물 타선이 쿠에바스에게 완전히 막히면서 패배했다. 특히 강민호 정도를 제외한 중심 타선과 박해민-피렐라-구자욱의 상위 타선 부진이 끝없이 길어지면서 타선에 계속 제동이 걸리고 있다.

여담으로 이 날도 삼성에게 스트존이 짜게 적용되었다.[11] 하지만 결국 이것도 핑계일 뿐 물론, 그것과는 별개로 결정적 패인은 찬스를 살리지 못 했다는 것이지만.


5. 7월 9일 ~ 7월 11일 VS 롯데 자이언츠 (대구) 위닝 시리즈[편집]


롯데 10·11·12차전 (대구)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2018~2022).svg
선발 투수
최채흥
10차전
프랑코
원태인
11차전
박세웅
백정현
12차전
스트레일리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최근 분위기가 좋은 롯데의 1~3선발을 한 번에 상대해야 하는 꽤 빡빡한 일정이다.


5.1. 7월 9일[편집]


등록ㆍ말소 (7월 9일)
등록
장필준
말소
뷰캐넌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최채흥
1
2
3
4
5
6
7
8
9
CF
DH
RF
C
1B
3B
LF
SS
2B
박해민
피렐라
구자욱
강민호
오재일
이원석
김헌곤
이학주
김지찬

7월 9일, 18:30 ~ 23:08 (4시간 33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2,75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R
H
E
B
롯데
프랑코
0
0
1
0
1
2
1
0
0
0
4
9
16
0
7
삼성
최채흥
0
0
0
0
2
0
0
0
3
0
0
5
9
1
8

경기 기록
결승타
정훈 (11회 무사 1,2루서 좌전 안타)
승리 투수
구승민 (1이닝 0실점 0자책), 2승 4패
패전 투수
우규민 (⅔이닝 3실점 3자책), 3승 2패
홀드 투수
김진욱 (1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진명호 (1이닝 0실점 0자책), 2홀드
세이브 투수
나균안 (⅔이닝 0실점 0자책), 1세이브
홈런
안치홍 5호 (7회 1점), 이학주 3호 (9회 2점), 한동희 10호 (11회 2점)

2021년 7월 9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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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전 전망
프랑코와는 이번 시즌 사직에서 두 차례 맞붙어 각각 ⅔이닝 8실점(4자책)과 7이닝 1실점의 극과 극의 결과를 만들어냈고, 라팍 등판은 처음이다. 그러나 삼성 선발이 최채흥이므로(...) 프랑코와의 맞대결 전적은 별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 경기 내용
1회초 신용수가 내야 안타를 치고 손아섭이 번트 안타를 치면서 위기가 있었지만 다음 타석인 전준우정훈을 병살타. 땅볼 아웃으로 위기를 넘겼다.

1회말 앤더슨 프랑코가 1번 타자인 박해민부터 호세 피렐라, 구자욱을 각각 삼진, 플라이 아웃으로 막으면서 이닝 종료.

2회초 안치홍, 이대호, 한동희, 막으며 별 다른 위기없이 이닝 종료.

2회말 강민호가 안타를 치나 싶었지만 수비 시프트에 걸리면서 땅볼 아웃. 그리고 오재일, 이원석이 아웃되며 이닝 종료.

3회초 김민수, 지시완을 아웃시키며 가볍게 이닝이 종료되나 싶었지만 신용수가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1루타를 치고 그 뒤를 이어 손아섭이 1루타를 치면서 어느새 주자는 1, 2루 결국 전준우한테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1루타를 치면서 점수는 1:0 롯데가 먼저 점수를 얻게 된다. 그리고 정훈이 11구에 가까운 끈질긴 승부를 했으나 2루수 땅볼 아웃으로 더 이상의 실점을 막게 된다.

3회말 김헌곤하고 이학주가 안타를 쳤지만 김헌곤이 도루를 실패하게 되면서 원아웃 하지만 그 뒤를 이은 김지찬이 안타를 치면서 점수를 얻나 싶지만 귀신같이 상위 타선들이 아웃되면서 이닝 종료.

4회초 안치홍을 플라이 아웃으로 원아웃이 됐지만 이대호김만수를 볼넷을 내주며 위기가 있었지만 한동희하고 지시완을 플라이 아웃으로 잡으며 위기를 넘겼다.

4회말 또 다시 타선들이 삽질하면서 이닝 종료.

5회초 신용수가 1루타로 출루하고 그 다음 타자인 손아섭은 땅볼로 아웃시켰지만 최채흥이 보크를 하면서 신용수는 2루까지 진루. 그리고 전준우가 2루타를 치면서 점수는 2:0 으로 벌어졌다. 그럼에도 한동희를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점수가 더 벌어지나 싶었지만 정훈이대호를 아웃시키며 이닝을 종료시켰다.

5회말 이원석이 플라이 아웃되며 또 이닝이 끝나나 싶었지만 김헌곤이 2루타를 치며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학주가 삼진당하며 2아웃이 되버렸다. 그런데 갑자기 앤더슨 프랑코가 제구 난조를 보이며 김지찬박해민을 볼넷으로 출루 시킨다. 그리고 호세 피렐라가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1루타를 치며 점수는 2:2 동점으로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구자욱이 찬물을 끼얹으면서 그대로 이닝 종료.

6회초 최채흥이 내려가고 김윤수가 올라오자마자 바로 점수 차를 두 점 더 벌리며 스코어를 4:2로 만들어버렸다.

6회말 4회말이랑 똑같은 패턴이 나면서 이닝이 끝나버렸다.

7회초 김윤수가 내려가고 우승현이 올라오면서 점수 차를 더 벌어졌다. 스코어는 5:2

7회말 6회말이랑 똑같은 일이 발생하면서 가볍게 이닝 종료.

8회초 방화들이 내려가고 이재익이 마운드에서 올라왔다 그리고 가볍게 이닝 종료.

8회말 호세 피렐라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점수를 내나 싶지만 또 귀신같이 상위 타선들이 삽질하면서 이닝이 종료.

9회초 김대우가 올라오면서 정훈, 안치홍, 이대호를 아웃시키며 이닝을 실점없이 지켜냈다.

9회말 가볍게 롯데가 이기나 싶었지만 마운드에는 김원중이 올라오면서 불안불안한 피칭을 하더니 이학주한테 홈런을 맞으며 점수가 한 점 차로 좁혀졌다. 그리고 김지찬대신 올라온 대타 강한울이 안타를 치면서 득점권을 만들었고 이어지는 타석에서 박해민이 병살 코스로 땅볼 타구를 보냈지만 간신히 살면서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호세 피렐라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고 구자욱 타석에서 나온 폭투로 박해민이 두 베이스를 훔치며 홈까지 들어와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강민호가 안타성 코스를 쳤으나 한동희의 호수비에 막히며 경기는 연장으로 넘어갔다.

10회는 양팀이 점수를 내지 못 하며 11회로 넘어갔다.

11회초 우규민이 올라와 손아섭과 전준우를 볼넷으로 출루시키고 정훈이 안타를 치면서 손아섭이 홈으로 들어와 1점을 냈다. 이후 안치홍이 플라이로 물러나는 사이 주자들이 모두 태그업하는 과정에서 정훈이 2루에서 아웃되면서 투 아웃으로 1점만 내주는 줄 알았으나 이대호의 안타로 3루에 있던 전준우가 홈으로 들어왔고 이후 최지광으로 투수가 교체되었으나 한동희에게 홈런을 맞으며 한 이닝에만 4점을 내주며 9-5로 이닝 종료.

11회말 이학주가 삼진으로 물러난 후 강한울의 볼넷, 김동엽의 2루타, 피렐라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1사 만루가 되었으나 구자욱과 강민호가 삼진, 땅볼로 물러나면서 1점도 못 내고 경기 종료.


  • 경기 총평
끝도 없이 계속되는 중심 타선의 삽질[12]과 스트라이크존 문제[13], 그리고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불펜진 운용[14]으로 망한 경기.

초반부 삼성의 타선은 오랜 기간의 휴식으로 인하여 컨디션이 완벽하게 죽은 듯한 모양새였으나, 이학주와 김헌곤 등 하위타선의 분전으로 곧이어 지속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김윤수와 우규민 등의 극심한 제구 난조로 인하여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 하고 재역전을 허용하는 끝에 경기가 터져버렸다. 3-4-5-6 중심 타선은 18타수 무안타로 끝까지 응답하지 않고 침묵했다. 중심타선이 무안타에 자동 아웃 기계로 전락했고 올라오는 불펜들마다 시원하게 말아먹으며 도저히 이길 수가 없었던 경기였다.

이 날 kt도 KIA에게, SSG도 한화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8위, 9위, 10위가 각각 3위, 1위, 4위를 모두 잡은 역배데이(...)가 되었다. 2위인 LG는 뜻밖의 이득을 보았다.


5.2. 7월 10일[편집]


등록ㆍ말소 (7월 10일)
등록
이상민
말소
김윤수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RF
DH
1B
C
3B
LF
SS
2B
박해민
구자욱
피렐라
오재일
강민호
이원석
김헌곤
이학주
강한울

7월 10일, 18:00 ~ 22:27 (2시간 35분),[15]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8,20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박세웅
0
0
0
1
0
0
0
0
1
2
7
1
0
삼성
원태인
3
0
0
0
0
0
0
0
-
3
8
0
0

경기 기록
결승타
박해민 (1회 무사서 우월 홈런)
승리 투수
원태인 (5이닝 1실점 1자책), 10승 4패
패전 투수
박세웅 (3이닝 3실점 3자책), 3승 6패
홀드 투수
이승현 (1이닝 0실점 0자책), 5홀드
심창민 (1이닝 0실점 0자책), 12홀드
우규민 (1이닝 0실점 0자책), 17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1실점 1자책), 27세이브
홈런
박해민 4호 (1회 1점), 피렐라 20호 (1회 1점)

2021년 7월 10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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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전 전망
박세웅 vs 원태인의 맞대결은 올해만 3번째인데, 지난 2번의 맞대결에선 각각 6이닝 3실점 vs 7이닝 무실점 / 6이닝 2실점 vs 7이닝 1실점으로 원태인이 판정승을 거뒀었다. 다만 현재 박세웅의 부진을 겪고 있다는 점이 변수이나, 롯데의 타자들이 만만치 않은 것 또한 감안해야 한다.


  • 경기 내용
1회말 박해민, 피렐라가 각각 솔로 홈런을 치고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박세웅 상대로 3점을 먼저 내며 3-0으로 시작했다.

4회초가 시작하려던 18시 54분경 폭우가 퍼부으면서 경기가 중단되었고, 우천취소 결정을 쉽게 내리던 KBO 답지 않게 1시간 52분을 기다린 끝에 경기를 재개했다.[16]

어쨌든 1시간 52분이라는 긴 시간 뒤에 경기가 재개되었고 4회초에 원태인이 1실점했으나, 5회초는 깔끔하게 막으며 승리투수 요건을 완성한다.

7회초 선두타자 이대호의 홈런성 타구를 박해민이 슈퍼캐치로 잡았다![17] 이후 두 타자를 깔끔하게 잡아내며 심창민이 삼자범퇴로 이닝을 6개의 공으로 삭제한다.

8회초 어제의 방화범 우규민이 오늘은 삼진 2개를 포함해 삼자범퇴 처리했다. 어제 당한 것 때문에 확실히 칼을 갈고 나온 듯 하다.

9회초 오승환이 나와 2사 이후 이대호의 빠른 땅볼성 타구에 이학주가 공을 한 번 더듬었고 결국 내야 안타를 허용해 1실점했지만 한동희를 3구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 종료. 이 날도 세이브를 추가하며 시즌 27세이브를 기록했다.


  • 경기 총평
원태인은 3회말이 끝나고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몸이 풀리면서 4회초 1실점을 하긴 했지만. 5이닝동안 1실점으로 무사히 막아내고 불펜이 총합 1실점으로 남은 이닝을 틀어막으며 긴 아홉수를 끊고 마침내 2021년 KBO 투수 첫 10승을 달성했다. 또한 이 경기는 역대 29번째 무사사구 경기가 되었는데, 양 팀 불펜투수들이 모두 호투를 하면서 경기는 2시간 35분만에 끝났다.

박해민은 과거 스톡킹에 출연했을 때 소원이라 얘기했던 담장 타고 올라가서 타구 잡기를 실현해냈다. 이전에도 한 번 타고 올라간 적이 있는데 타구가 막판에 힘을 잃어서 어정쩡한 자세가 되어 버렸다고 출연 당시 얘기했었는데, 이 날은 펜스 상단을 맞는 2루타가 될 큰 타구를 완벽히 잡아내며 소원성취를 했다.

여담으로 이 경기는 112분간 우천중단되어, 최장 시간 경기 중단 2위에 올라섰다. 최장시간 중단 경기 1위와 3위도 삼성의 경기다. 1위와 3위는 2회씩 중단이 되어 그 시간을 합산한 기록이고, 1번 중단된 시간이 제일 긴 건 이 경기가 되었다.

이 경기를 재개하기 위해서 그라운드 키퍼들이 최선을 다했고[18][19], 우여곡절 끝에 이 경기를 승리로 가져올 수 있었다. 폭우에 천둥까지 쳤던 경기를 노력 끝에 재개하게 해준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주자.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원태인
데뷔 첫 두 자릿 수 승수
2021 KBO 리그 최초
N/A
역대 최장 시간 우천중단
1회 중단으로는 역대 최장


5.3. 7월 11일[편집]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백정현
1
2
3
4
5
6
7
8
9
CF
RF
DH
1B
C
3B
LF
SS
2B
박해민
구자욱
피렐라
오재일
강민호
강한울
김동엽
이학주
김지찬

7월 11일, 17:14 ~ 20:11 (2시간 57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5,89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스트레일리
0
0
0
0
0
0
0
0
0
0
6
3
3
삼성
백정현
0
1
0
0
2
4
1
3
-
11
14
0
1

경기 기록
결승타
김동엽 (2회 1사 1,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승리 투수
백정현 (6⅔이닝 0실점 0자책), 8승 4패
패전 투수
스트레일리 (5⅓이닝 6실점 5자책), 5승 7패
홈런
김동엽 1호 (7회 1점), 이원석 7호 (8회 2점), 박승규 1호 (8회 1점)

2021년 7월 11일 경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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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전 전망
삼성 상대로 유난히 강했던 스트레일리라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백정현도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투수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경기 내용
오늘 주심으로 예정되어 있던 박근영 주심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며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어 주심이 교체되었다. 문제는 이 상황이 플레이볼 선언 직전에 발생해 약 15분 간 경기가 지체되었다는 것이다.[20]

2회말 강민호의 2루타, 강한울의 안타 이후 김동엽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린다.

3회초 백정현이 1사 1, 2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손아섭을 3구 삼진 처리한 뒤, 전준우를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

3회말 2사 이후 피렐라의 땅볼에 유격수의 송구 실책이 있었지만 오재일이 1루수 땅볼로 아웃되며 이닝 종료.

5회말 이학주의 2루타 이후, 김지찬과 박해민의 희생번트가 연달아 성공하면서 추가점을 가져온다. 이후 구자욱의 안타 이후 피렐라의 타석 때 포수 송구 실책과, 폭투가 연달아 나오면서 1루 주자 구자욱이 홈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6회말 4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완전히 삼성쪽으로 가져왔다. 선두타자 오재일의 안타 이후, 강민호의 땅볼 때 오재일이 아웃된다. 이후 강한울의 안타, 김동엽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강민호가 홈으로 들어와 한 점 추가. 이렇게 스트레일리를 무너트렸고, 상대팀 바뀐 투수 정성종을 상대로 대타 최영진[21]의 땅볼 때 3루 주자 강한울이 런다운에 걸렸는데, 상대팀 투수가 강한울을 맞추면서 송구 실책을 기록, 강한울이 홈으로 들어온다. 이후 박해민과 김지찬의 연속 적시타로 두 점을 더 추가한다.

결국 정성종은 아웃 카운트를 1개도 잡지 못 하고 강판되었고, 바뀐 투수는 김원중. 구자욱의 런다운 이후 피렐라가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오재일이 범타로 물러나며 이닝 종료.

7회초 1사 이후 한동희의 땅볼이 백정현의 발등에 맞으면서[22] 김대우로 교체되었다. 김대우는 김민수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으면서 이닝 종료.

7회말 2사 이후 드디어 김동엽의 시즌 1호 홈런이 터졌다!

8회말 2사 이후 대타 이원석의 투런홈런이 있었고, 이후 바뀐 투수 박재민을 상대로 박승규도 시즌 1호 홈런을 백투백 홈런으로 신고한다.[23]

9회초 이상민이 안치홍과 김재유를 볼넷과 내야 안타로 내보냈지만, 이후 한동희를 상대로 병살타를 이끌어냈고, 김민수가 삼진 아웃되며 경기 종료.


  • 경기 총평

삼성의 이날 경기 득점 영상

상대 선발이 스트레일리다 보니 초반에는 희생플라이와 스퀴즈 번트로 점수를 낼 수 있을 때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백정현에게 2점의 득점지원을 해줬다.

게다가 롯데는 실책을 3개나 저지르며 스스로 자멸했고 삼성은 상대의 실책으로 만들어진 찬스를 놓치지 않았고 간만에 타선도 살아나서 11:0으로 영봉승까지 거두며 완벽하게 롯데를 박살내버렸다. 특히나 승부가 다 기울어진 경기 후반, 이원석, 김동엽, 박승규의 홈런쇼가 팬들을 즐겁게 했다는 평.

백정현은 오늘도 호투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으나 7회 소화 중 발등에 한동희가 친 강습타구를 맞아 교체되었는데, 투구수 관리가 잘 되고 있어 욕심을 낸다면 완봉도 노려볼 만한 수준의 페이스였던지라 아쉬움을 남겼다. 다행히 심한 부상은 아니라고 한다. 오늘의 호투로 평균자책점을 2.48까지 떨어뜨리는데 성공했다. 평균자책점 순위에서 삼성의 1~3선발이 모두 순위권에 들게 되었다.

이 날의 승리로 삼성은 LG와 승차 없는 3위까지 올라왔다.

7월 12일 긴급 이사회 결과에 따라 전반기 마지막 6경기가 통째로 취소되었는데, 이에 따라 이 경기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6. 7월 13일 ~ 7월 18일: 코로나19 관련 리그 중단[편집]


KBO 이사회 결정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3~15일 광주 KIA전과 16~18일 대구 키움전이 취소되어, 올림픽 브레이크를 당초 예정보다 1주 당겨 시행하게 되었다. 이 6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겨울야구

7월 17일 한현희가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됨에 따라 대체선수로 오승환이 발표되었다.


7. 7월 19일 ~ 8월 9일: 올림픽 브레이크[편집]



7.1. 7월 23일 ~ 7월 24일: 2021년 올스타전 (고척) 취소[편집]


당초올스타전은 무관중 경기로 정상 진행 예정이었으나, 결국 20일 취소가 확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8. 퓨처스 서머리그[편집]


올림픽 브레이크 동안 경기감각 유지 차원에서 퓨처스리그 경기가 1군 구장에서 열린다.

  • 7.30 (금) 18:00 VS 롯데 (사직) 4-2 승
양 팀 모두 주전 타자들이 다 나오지는 않고 1.5군 위주로 라인업을 꾸려 경기에 임했으며, 부상에서 복귀한 김상수가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선발로 나선 몽고메리는 4이닝 64구 5피안타 2사사구 3K 1실점(비자책)[24]을 기록했다. 1회말 김민수의 송구 실책으로 선취점을 내줬으나 2회초 롯데 유격수 배성근의 연속 실책을 틈타 2:1로 경기를 뒤집었고, 4회초 무사만루에서 김성표의 희생플라이로, 6회초 무사만루에서 김지찬의 우전 안타로 한 점씩 더 달아났다. 무사만루 2번에 왜 둘다 1점씩인데 6회말 올라온 심창민은 흔들리며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병살 처리에 성공하며 1실점으로 끊었다. 이후 장필준-이승현-임대한이 모두 무실점으로 막으며 4:2로 경기 종료.

  • 7.31 (토) 18:00 VS 롯데 (사직) 1-3 패
선발 최채흥이 3이닝 3실점으로 부진하고 타선도 1점밖에 뽑지 못하며 패배했다. 2번부터 6번까지 싹 다 무출루(...)가 치명적이었다. 그나마 최채흥 뒤에 나온 투수들은 5이닝을 잘 막아냈다.

8월 경기는 8월 문서 참조.


9. 월간 총평[편집]


전통적으로 7월에 강했던 삼성이었고, 올시즌에도 리그 중단 전까지 7월달 5승 2패로 승률이 7할이 넘으면서 전통이 유효했다. 특히나, 올해 여름 성적이 현재까지 19승 1무 13패인데, 이는 승률 6할에 육박한다. 올시즌 1위 KT가 승률이 6할일 정도로 승리하기 쉽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여름에 거의 KT급의 기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7월 12일부터 두산과 NC의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그 경기에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선수 다수가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예정과 달리 1주 빨리 전반기가 종료되었다.

6월 말 LG와 SSG한테 당하면서 DTD의 향기를 풍기나 싶었지만, 상대 외인 선발이 강했던 두 경기를 제외한 모든 승리를 따내며 월간 승률 2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7월을 마감했다. 특히 7월 마지막 경기에서 김동엽과 박승규가 시즌 첫 홈런을 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또한 롯데전 대참사 이후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먹었었던 이학주가 재콜업 이후 다시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역시 플러스 요소.

하지만 코치진이 투수교체 타이밍의 삽질로 말아먹은 경기가 상당히 있는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지며, 4주간의 올림픽 브레이크 동안 그동안 부진하고 있던 선수들의 컨디션을 얼마나 끌어올리는지가 후반기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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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중 4연전 중 마지막 경기부터 7월 일정[2] 이에 따라 5월 20일에 우천취소되었던 대구 키움전은 7월 17일 더블헤더가 아닌 10월 8일 이후로 재편성되었다.[DH] 특별엔트리[3] 이때 정용검 캐스터는 오재일이 오대일을 만들었다라는 드립을 쳤다. 심지어 NC 쪽 경기 문서에는 마산 오재일은 고의사구가 답이라는 말까지 나왔다.[4] 이 경기로 한화가 10연패에서 탈출했다.[5] 만약 알테어가 잡았다면 이미 2루를 지나버린 강민호 또한 연속으로 아웃되었을 수도 있었다.[6] 사실 이명기 타석부터 빗줄기가 굵어졌었고 노게임 처리될까 걱정하는 팬들이 있었다. 이명기가 아웃되기 전에 경기가 중단되었을 경우, 노게임 선언 가능성도 있었다. 홈팀 리드 시에는 5회말 진행 중이더라도 콜드 게임으로 정식 경기가 성립될 수 있지만, 홈팀이 지고 있을 경우에는 무조건 5회말이 끝나야 정식 경기가 성립되기 때문이다.[7] 시즌 중반을 넘어가도 안 나아지는 것을 보아, 이번 2021년 시즌은 2019년 시즌을 뛰어넘을 제 2의 커리어 로우 시즌으로 기록될 확률이 매우 높다.[8] 물론 장마로 인해 높은 확률로 다음 시리즈에서 우천취소가 발생할 확률이 있으나, 오늘 흐림으로 예보되었으나 결국 강우콜드된 상황을 보면 날씨는 모르는 법.[9] 많은 구종을 던질 수 있고, 탈삼진을 잘 이끌어내며, 땅볼 유도도 가능하다.[10] 삼진은 잘 잡아내긴 하지만 그만큼 볼넷도 자주 주는 등의 제구 불안과 많은 투구수, 특히 권희동은 아예 볼넷을 의식하고 타석에 임한 듯 싶었고 끝내 두 개의 볼넷을 얻어냈다.[11] 사실 이 날 주심 스트존 자체가 개판이긴 했다.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삼성쪽에 조금 더 짜게 적용된 느낌이 많았다.[12] 이 날 3번 구자욱, 4번 강민호, 5번 오재일, 6번 이원석의 총합 타격 결과는 무려 18타수 무안타이다. 특히 구자욱은 공을 보지도 않고 무작정 스윙만 계속 해대며 쉽게 아웃당했고 마지막 타석에서도 떨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팬들을 속터지게 만들었다.[13] 2021 시즌 내내 유독 삼성에게만 스트존이 짜게 적용된 감이 있기는 했고, 올 시즌 거의 모든 경기에서 팬들이 삼성에게만 불리하게 적용된 존에 대한 증거로 비교 사진을 올리는 등 삼성 팬들에게는 알게 모르게 문제삼아지던 요소이기는 했다. 물론 진짜로 스트라이크존이 불리하게 적용되더라도, 삼성은 그것과는 별개로 지금까지 어떻게든 2~3위를 유지했으므로 핑계거리라고 볼 수 밖에 없다.[14] 11회초 우규민을 올린 것 자체는 일단 필승조니 결과론적 비판이라 쳐도, 2 대 2로 겨우 동점을 만들어내자마자 6회초에 필승조 대신 제구가 좋지 않은 김윤수를 올린 건 이해하기 어렵다.[15] 4회초 1시간 52분(18:54 ~ 20:46) 우천중단[16] 메이저리그처럼 이동거리가 매우 길면서 한 원정 구장에 두 번 이상 방문하지 않는 경우라면 모를까(같은 리그라도 디비전이 다른 경우는 한 원정 구장에 두 번 이상 갈 일 자체가 없다. 인터리그면 더하다.), 이 경우는 노게임 선언을 할 여지도 충분했음에도 구단측에서 경기를 재개하기 위해 심판들에게 어필을 했고, 결국 심판진은 2시간 가까이 대기를 해서 경기 재개를 했다. 내야는 빨리 물이 빠졌으나 외야 쪽 정비가 길어지면서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17] 이 때 담장 펜스를 밟고 점프하면서 잡았는데 잡고 난 후 발로 밟은 펜스 부분에 구멍이 생겼다.[18] 심판진이 노게임 선언을 하려고 구단 책임자에게 이야기를 했으나, 관계자들이 어떻게든 계속 어필을 해왔고 결국 그 어필이 성공해 경기가 재개될 수 있었다. 그 영향으로 주심의 퇴근본능이 발동해 스트존이 상당히 삼성에게 후해졌다.[19] 비슷한 사례로 사직 탈수대첩2017년 센트럴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가 있다. 전자는 롯데가 크게 이기고 있다가 우천으로 중단되자 경기를 성립시키기 위해 구단 직원과 통역까지 총 동원해서 물빼기를 벌인 것이고, 후자의 경우는 전날까지 폭우가 온 한신 고시엔 구장을 경기 가능 상태로 만들어 둔 것이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기껏 경기를 할 수 있게 만들어 놨지만 홈팀이 졌다(...).[20] 그나마 삼성과 롯데는 경기와 직접 상관 없는 문제라 상황이 나았다. 같은 시각 KIA는 경기 시작 직전에 선발 포수 김민식의 자가격리를 갑자기 통보받으며 신인 권혁경이 1군 데뷔 첫 날부터 선발 마스크를 쓰고, 2군 경기가 없어 집에서 쉬던(...) 이정훈을 급하게 챔필로 불러내야 했다.[21] 이학주가 약간의 불편을 느껴서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교체되었다.[22] 교체된 유격수 강한울의 좋은 백업 플레이로 한동희는 아웃되었다.[23] 대타 백투백 홈런 기록은 역대 3호다.[24] 1회 1사 1,2루 상황서 2루 주자 신용수의 도루를 저지하기 위한 김민수의 송구가 악송구가 되어 신용수가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