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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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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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 정치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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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면에서 태어났다. 해남동초등학교, 해남중학교, 해남고등학교, 전남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도정공장(정미소)를 운영하였다. 이런 이력 때문에 쌀봉호라는 별명이 붙었다.

10월 유신 이후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을 역임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선거구에 출마하여 친여 무소속 임영득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0년 전두환의 신군부가 집권하자 정치규제를 당하였다. 1984년 정치규제에서 해금되었다. 1985년 군소정당인 신정사회당 후보로 전라남도 해남군-진도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정시채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그러나 당선된 지 얼마 안 되어 신정사회당을 탈당하고 신한민주당에 입당하면서 김대중이 이끄는 동교동계에 합류하였다. 1987년 김영삼, 김대중이 신당 창당을 선언하자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통일민주당에 입당하였다가 김대중이 평화민주당을 창당하자 합류하였다.

1988년부터 전라남도 해남군-진도군 선거구에서 제13대, 14대, 15대 국회의원(평화민주당, 신민주연합당, 민주당,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을 지냈다. 1990년 대한민국 국회 경제과학위원장, 평화민주당 사무총장을 역임하였고 1991년 민주당 출범 후에도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

1997년 김해 김씨라는 점과 한 때 민주공화당에 몸담았다는 인연으로 DJP연합 결성에 기여하였다. 제15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지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공천을 받고 출마했음에도 친여 무소속 이정일 후보에게 2천여표 차이로 낙선하고 정계를 은퇴하였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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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를 떠나고 16년이 지나서 부정적인 일로 이슈가 되었는데, 2016년에 차남 김영균(1966년생, 사업가)이 20대 총선 국민의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국민의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장을 찾아가 자신의 아들의 공천 탈락에 거칠게 항의하며 박주선 최고위원의 머리를 서류로 내려치는 등 난동을 부려 논란이 되었다. 결국 당직자들이 김 전 부의장을 회의장 밖으로 끌어냈다. #

그의 둘째 며느리가 배우인 고 장진영이다. 장진영의 장례 당시 직접 장진영의 빈소를 찾아가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위에 언급된 김영균이 장진영의 남편이다.

2022년에 아이넷TV방송그룹이 제정한 한민족대상을 수상했고#, 2023년 제헌절을 맞아 국회 감사패를 받았다.#

4. 선거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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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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