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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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본관은 전주(全州)[1]#. 고인은 제 9, 10, 12대 국회의원(전남 함평·영광)을 지냈다. 신민당 원내수석부총무, 통일민주당 전라남도 지부장, 국회 내무위·건설위 간사 등을 역임했다. 1987년 제13대 대선을 앞두고 김대중·김영삼 두 후보의 단일화를 호소하며 통일민주당 분당 반대에 앞장섰다. 민선8기 제9대 용인시장 이상일(국민의힘)은 그의 아들이다.
2. 생애[편집]
1932년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태어났다. 광주사범학교(현 전남대학교 사범대학)를 졸업하였다. 이후 민주당, 민중당, 신민당 등에 몸담았다. 신민당과 통일민주당 소속으로 3선을 했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라남도 함평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1980년 김대중 전 대통령 지방나들이 행사에 신민당의 현역의원 11명 중 한 명으로 보좌하였다.
2.1. 정계 활동[편집]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전라남도 함평군-영광군-장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함평출신 민주공화당 윤인식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74년 8월 전당대회에서 김영삼이 총재로 선출된 이후에는 비주류인 고흥문계에 속하였다. 1975년 김옥선 의원의 의원직 사퇴로 빚어진 신민당 안에서 주류, 비주류 싸움을 봉합하기 위해 채문식 의원과 같이 고흥문계 대표로 서명운동에 참석했다. 1976년 이철승 대표최고위원 채제 출범 후 원내부총무에 임명되었다. 이진연 의원은 국회에서 복수국적자, 영주권 시민권자에 대해 '일부 귀족층의 몰지각성' 발언을 하여 규탄한 바 있다. 1978년 신민당 원내부총무를 맡았다가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민주공화당 김재식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0년 민주한국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1981년 1월 민주한국당 당기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조기상 후보와 신정당 이원형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2]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조기상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당선 직후 민주한국당을 탈당하여 신한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87년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통일민주당에 입당하였다가 다시 평화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평화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국민당 후보로 전라남도 함평군-영광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김인곤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통일국민당의 국민조직책(영광·함평) 당무위원으로 임명되었다.
3. 사망[편집]
2009년 1월 12일 오후 지병으로 인하여 향년 76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장지는 경기도 양평이다.
4.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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