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토 네로
덤프버전 :
확실하게 처치해주지... 확실히...(確実に仕留めてやる ···確実に···)[3]
1. 개요[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파시오네의 일원이며 파시오네 암살팀의 리더이다. 스탠드는 메탈리카.
역안처럼 보이는 기묘한 눈에 중세시대 광대가 연상되는 복장을 한 남성.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가 2007년 토호쿠 만화 강좌 겸 죠죠서기 교실에서 밝히길 이 눈은 흰자위와 검은 자위가 반대인게 아니라 그냥 눈동자가 큰 거라고 한다. 기묘한 것은 그게 그거인 것 같지만 이곳은 죠죠 월드이니 그냥 넘어가자(…). 눈동자 같이 보이는 건 반사광이고. 불빛 없는 방에서 움직여도 눈 정중앙에 위치한 반사광이라는 점이 기묘하지만.[13] 또한 바지 디자인 모티브는 벌의 배 줄무늬로 부인이 벌을 싫어해서 거기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2. 상세[편집]
리조토 네로가 아직 일반인인 14살이던 시절 어린 사촌 동생이 음주운전자가 운전하던 자동차에 치여 사망했는데, 사고를 낸 드라이버는 고작 수 년의 형만을 선고받는다. 이를 용납할 수 없었던 그는 4년 후 그 드라이버를 암살하고 그 이후부터 뒷세계에서 살아가게 된다. 21세가 되던 해에 스탠드 유저가 되었고 이후 암살팀에 들어와 정치가든 미국 쪽 갱이든 조직에 위협이 되는 자들은 모조리 완벽하게 제거해왔다.[14]
작중 언급을 보면 조직에 대한 충성심도 나름 있는 모양이며 실력 또한 뛰어났지만, 더러운 일을 맡는 암살자라는 조직에서의 입장상 가장 중요한 '신뢰'와는 거리가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수 년간 위험한 일은 모조리 떠맡아왔으나 보스로부터 중용받지 못해 어떠한 실권도 얻지 못하고, 수입이라고 해도 보스로부터 받는 보수가 전부인 자신들의 처지에 불만을 품게 된다.
TVA에서 추가된 오리지널 설정으로는 이 보수마저도 비정기적이고 불안정한 수입이며 유력 정치가를 죽이고 받은 돈이 겨우 2000만 리라다. 엔화로 150만 엔, 한화로는 1300만 원 전후다. 그걸 혼자 받는 것도 아니고 9명이서 나누게 하니 실질적으로 이들이 받는 돈은 1인당 120만원 가량으로 일본 대졸의 직장 초봉보다 못한 돈을 받는 셈. 히트맨이라는 매우 위험한 일을 하고 있는 것까지 감안하면 보스가 암살팀에게 대놓고 꼽주는 수준이다. 마피아란 게 싫다고 나갈 수 있는 조직도 아니니[15] 더욱 지독하다.[16]
이 때문에 리조토를 포함한 암살팀 전원이 조직에 반감을 가지기 시작했고[17] , 2년 전 암살팀 멤버들 중 소르베와 젤라토가 보스의 정체를 캐려다가 끔찍하게 처형된다.
그렇게 암살팀은 부글부글 끓어넘치는 분을 삭혀오다가 보스에게 딸이 있다는 정보를 알아챈 뒤, 딸을 통해 보스를 추적하여 지금까지의 암살팀의 부조리한 대우에 대한 복수를 결심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과거[편집]
10화에서는 포르마조의 2년 전 과거 회상[19] 에서 암살을 하고 온 포르마조에게 결과가 어땠는지 묻고 배당 회의에서 열정페이급 보수를 놓고 화내는 기아초를 진정시키며 자리에 오지 않은 소르베와 젤라토를 의아하게 여긴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다른 일원들에게 젤라토는 그렇다 쳐도 소르베는 돈에 환장하는 성격이라 보수 관련 이야기가 나오는 때에 한 번도 빠진 적이 없었다고 말한다.
소르베와 젤라토가 살해당했을지도 모른다는 가정 하에 그들을 찾는 동안 기아초가 암살팀에 대한 푸대접에 대해 격노하고 있을 땐 진정시키지 않고 묵묵히 듣기만 했다. 기아초의 분노에 내색은 안 해도 속으로는 그처럼 분노가 들끓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묘사가 나온다. 자세히 보면 기아초가 분노하는 해당 장면에서 눈살을 찌푸리는데 전후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마치 '나대는 부하가 못마땅한 상사' 정도로 보일 수 있으나 이후 행적을 보면 본인 성격상 기아초마냥 화내지 못해도 화가 안 났다는 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후 젤라토와 소르베의 죽음의 진상을 알게 되자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침착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그들의 장례식을 치뤄주며 동료들에게 미련을 버리라는 말을 하지만, 정작 본인은 장례식이 끝나고 다른 멤버들이 자리를 떠난 후에도 한참을 홀로 앉아있는다. 잊으라는 말을 할 때 확대되어 나오는 그의 얼굴과 추모식의 장면은 리더로서의 부하를 잃은 아련함과 더 이상 부하를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없다는 의지 등 복잡한 심정을 간접적으로 잘 나타내준다.모두, 이걸로 소르베랑 젤라토의 일은 잊어라.
이후 보스의 언급으로 도나텔라 우나와 트리시 우나가 살던 아파트를 뒤져봤다는 내용으로 한 번 더 언급되며, 부하 몇 명하고만 조사했었다고 나와있던 원작과는 달리 TVA에서는 죽은 소르베와 젤라토를 제외한 암살팀 전원과 함께 조사한 것으로 나왔다. 2년 만에 보스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다면서 흥분하는 멤버들에게 다음과 같은 대사를 남긴다.
지금처럼 들뜬 때일수록 침착하게 행동해라. 실패는 이콜(=) 죽음이다.
이후 각자 흩어졌다가 리틀 피트 전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원작에서는 베이비 페이스전 때 멜로네의 언급으로 처음 존재가 밝혀진다.[20] 멜로네가 기아초와 함께 리조토에게 지원요청을 했다고 나오지만, 기아초와는 다르게 오지 않았는데, 그 때 그는 페리콜로가 불태운 사진을 수습한 뒤 복원해서 파시오네 호위팀의 목적지가 베네치아인 걸 알아내고 기아초에게 전달했다.[21]
TVA 17화에선 멜로네가 남은 팀원들에게 연락함과 동시에 리조토가 조직의 멤버[22] 에게 복구하도록 시키며 감시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장면은 18화로 이어져 이미 능력을 쓴 듯 주위에 피가 묻은 가위와 시체가 널부러져 있었다.
19화에서 보스에게 날라온 보고에 따르면 사진을 복구하던 조직원마저 죽이고 바로 보스를 추적하러 베네치아로 출발한 모양이다.
여태까지 보스의 행적을 쫓던 리조토는 호위팀이 노토리어스 B.I.G.의 습격을 받은 이후 보스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샤르데냐 섬으로 간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호위팀보다 먼저 샤르데냐로 향한다.
3.2. vs 킹 크림슨[편집]
감시는 지금부터 하려고 해? 천만에! 나의... 도피오! 그대로 자연스럽게... 수상한 행동은 하지 마라! 지금 감시당할 위기에 처한 건... 네 쪽이다... 도피오. 있는 건… 바로 너다, 도피오! 눈에 띄는 움직임은 보이지 마라!
▶리조토의 접근을 알아차린 디아볼로가 도피오에게 전한 말.
동료들이 모두 죠르노 일행에게 죽은 이후 샤르데냐 섬에 도착한 비네거 도피오를 수상히 여기고는 멀리서 감시하며 그를 추적한다. 언덕 위에서 도피오를 노려볼 때 디아볼로가 이를 알아채고 도피오에게 리조토의 존재를 알린다. 통화가 끝난 후 도피오는 두통을 호소하더니 잠깐 동안의 기억을 잃고[24] '무언가에 접근하라'라는 지령은 받았지만 그게 뭐였는지 생각이 안 난다며 가방을 챙긴다. 그 순간 어느샌가 다가온 리조토가 "나는 너에게 다가가지 않아."라고 말한다. 깜짝 놀란 도피오가 돌아보자마자 발치에 칼을 던지고는 사라지는데, 당황한 도피오가 칼에 걸려 넘어져서 바위에 코를 박고는 코피를 흘리자 다시 도피오의 뒤에 나타난다.
그렇게 리조토는 진짜로 도피오를 생판 관계없는 일반인으로 생각해 다시 돌아가려 하지만, 이때 샤르데냐에 도착한 나란차 길가가 꺼낸 에어로스미스의 비행소리에 도피오가 살짝 반응을 하는 걸 목격한다. 프라모델 사이즈의 비행기의 형태이긴 해도 엄연히 스탠드인지라 일반인은 형태와 소리를 감지할 수 없어야 정상임에도 에어로스미스의 프로펠러 소리를 감지하는 도피오의 모습에 리조토는 이걸로 도피오가 스탠드 유저임을 알아챈다. 보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사르데냐에 온 스탠드 유저인 만큼 보스에게 매우 신뢰받는 부하임을 알아차리고 한편으로 진짜로 무서워하는 소심함도 가지고 있는 모순을 지적하는 놀라운 추리력을 보인다. 이에 정체가 발각된 도피오가 분노하여 리조토를 공격하려 하나, 달려드는 도피오를 보고 그 스탠드가 근거리 파워형임을 간파한다. 그리고 이미 시작된 메탈리카의 공격 탓으로 목에서 면도칼을 무더기로 토해내는 도피오를 외면한 채, 본인은 여유롭게 에어로스미스를 지켜본다. 도피오가 자신에게 다시 돌진해 오자 바로 도피오의 얼굴에서 바늘을 대량으로 뽑아내고 당황한 도피오가 눈을 감고 주먹을 아무렇게나 휘두르자 피하며 뒤로 물러서다가 말없이 절벽에서 떨어진다. 리조토가 어디로 추락한 건지 보기 위해 도피오가 절벽으로 고개를 내밀지만 이미 리조토는 사라지고 없었다.
은신을 써 도피오 주위를 돌며 지켜보지만, 각오를 다진 도피오가 리조토의 스탠드를 파악하기 위해 움직이지 않고 전화기로 썼던 개구리를 미끼로 두고 리조토의 방향을 알아내고 킹 크림슨의 팔로 가위를 던졌다. 메탈리카의 철분 조작 능력이 본체와 가장 가까운 방향에 있는 대상에게 먼저 발동된다는 특징이자 약점을 간파한 것이다. 이 때문에 리조토는 발목을 잘리는 부상을 입는다.
극한의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리조토는 발목이 잘리는 그 순간에 에피타프의 미래 예지 능력을 간파함과 동시에 마치 두 사람이 함께 공존하듯이 행동하며 갑작스럽게 자만해진 도피오의 행동을 지적하며 더더욱 네놈은 뭐냐고 의문을 표한다. 그 순간 자신이 관찰한 도피오에 대해 머릿속으로 프로파일링한 추론들을 연결짓고서 본능적으로 도피오의 정체가 자신이 추격하고 있는 보스의 정체와 가장 근접해있음을 깨달으며 잘려나간 발목을 메탈리카로 접합시킨 뒤, 나지막히 과거를 회상하듯 증오가 담긴 목소리로 도피오를 노려보며 말한다.
2년이다… 공포라는 ‘목줄'이 채워진 개와도 같았던 우리가…[26]
넌 우리가 찾아 다니던 것 이상의 무언가임이 틀림없다는 걸 확신했다! 알고 싶다. 네 정체가 뭔지… 네 진정한 모습을… 숨통을 끊어놓을 때까지 어떻게 해서든 알고 싶다!
보스에 대한 진실에 완전히 근접했음을 깨달은 리조토는 도피오가 보스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키 퍼슨임을 확신하며 그를 확실하게 죽이기로 마음먹었고, 이에 도피오가 메탈리카의 능력을 이미 알아냈다고 큰소리치지만 리조토는 이미 도피오를 마무리 지을 준비를 끝낸 상태이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말하고는 다시 몸을 숨긴다. 이후 도피오를 향해 수십 개의 메스를 투척해 도피오를 빈사 상태로 만들어 놓는다. 도피오는 에피타프로 미래를 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리조토의 공격을 피하지 못했는데, 메스를 대량으로 뿌리는 방식으로 공격해서 킹 크림슨의 러시로도 다 처리하지 못한 데다가[27] 이미 몸에서 너무 많은 철분이 빠져나갔기 때문에 제대로 반격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28] 리조토가 도피오를 끝장낼 준비를 다 해놨다는 것은 이 말이었던 것이다. 철분 부족으로 혈액이 노란색으로 변해가며 숨을 못 쉬는 도피오를 바위 위에 걸터앉아서 구경하며 그가 죽기를 기다린다. 하지만 잠시 후 호위팀이 상당히 빠르게 접근해오고 있음을 파악하고 서둘러 도피오를 마무리 짓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동시에 도피오 역시 호위팀, 레오네 아바키오를 눈치채고는 서둘러 리조토에게 반격하여 마무리를 지으려고 한다. 도피오는 에피타프로 10초 후의 미래를 보나, 미래를 예지한 에피타프의 화면에는 머리에 거대한 구멍이 뚫려 있는 자신의 모습이 있었다.
이 모든 상황을 도피오를 통해 지켜보고 있던 디아볼로는 도피오만으로는 승산이 없다며 자신이 나가기 위해 그 이상 체력 소모를 하지 말라고 하지만 도피오는 자기가 죽기 전에 처리해야 한다며 메스를 나침반처럼 이용해 자력이 오는 방향을 알아낸 뒤 그 방향으로 세 개의 나이프를 투척한다. 그러나 도피오가 그 방식으로 나올 것을 진작에 예측한 리조토는 훨씬 전에 도피오의 앞에 자신의 잘린 발목을 던져놓았었다. 즉 도피오가 공격한 방향은 리조토의 잘린 다리 속 메탈리카의 자력이 있는 방향이었던 것.
마지막까지 농락당한 도피오에게 메탈리카로 면도칼을 만들어내 최후의 공격을 준비하려던 도중 서서히 변화의 조짐을 보이는 도피오를 본 리조토는 16세기의 다중인격 환자에 대한 기록을 읊으며 도피오가 이중인격을 지닌 존재임을 깨닫는다. 동시에 도피오가 보스의 측근 정도가 아니라 그토록 찾아 헤맨 보스 본인임을 깨닫고서는 격앙하며[29] 최후의 공격을 가하려는 찰나에...
갑자기 에어로스미스의 탄환 수십 발이 리조토의 등을 관통한다. 도피오, 아니 디아볼로가 던진 메스 세 자루는 사실 호위팀을 자극하기 위해 던진 것이었으며[30] , 날아온 메스로 인해 언덕 위에 누군가가 있음을 알게 된 나란차가 에어로스미스로 리조토의 호흡만 감지한 뒤 기관포를 난사했다.[31] 평소 같았으면 에어로스미스의 접근을 몰랐을 것 같진 않지만 내내 신중함을 중시했던 리조토도 목표가 난데없이 나타나 자신의 손에 죽어가고 있다는 상황에는 차마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다. 도피오가 봤던, 자신의 머리에 구멍이 나는 예지는 실제로 자기 머리에 구멍이 난 게 아니라, 리조토의 투명화된 살점이 도피오의 머리에 튀어서 구멍이 난 것처럼 보인 것이었다.
리조토는 몸이 완전히 걸레짝이 되어 쓰러져 버린다. 그런 그에게 다가온 도피오는 이미 디아볼로로 인격이 바뀌어있었고, 그 모습을 통해 자신의 추리가 정답이었음을 알게 되며 이렇게라도 진실에 도달한 것에 만족한 모습을 보인다. 이를 두고 그 이상 말하지 말라며 명령했으나 어차피 죽을 목숨이겠다 원한이 상당했던 리조토는 그런 보스의 명령을 거부하고 어차피 죽을 거면 얼굴이라도 똑바로 보여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디아볼로는 호위팀의 레오네의 스탠드인 무디 블루스 때문에 얼굴를 드러내는 것을 거부하며 역으로 리조토더러 암살팀의 동료들을 몰살한 호위팀의 손에 죽는 굴욕을 겪고 싶지 않으면 빨리 자신의 잃어버린 철분을 돌려놓으라고 요구한다. 그렇게 하면 자신의 손으로 직접 금방 죽여주겠다는 것. 그러자 리조토는 작은 소리로 중얼거린다.
리조토: 혼…자…서는… 지 않…
디아볼로: 뭐라고 하는 거냐? 잘 들리지 않는다… 당장 ‘철분’을 되돌려놔라… 리조토 네로.
리조토: 혼자서는… 죽지 않아…라고 했다. 에어로스미스에 의해 날아간 살점 중에는… 내 몸의 날아간 부분 중에는…
이번엔 내가… 이용할 차례다!
에어로스미스를… 받아라…!
말을 듣지 못한 디아볼로가 귀를 갖다 대자 위의 마지막 대사를 날린 뒤, 그의 어깨를 붙잡고는 최후의 반격을 개시하려 한다. 리조토는 이미 에어로스미스의 총탄을 맞음과 동시에 자신의 살점을 에어로스미스에 붙여놓았었고, 그 살점에 있는 메탈리카가 에어로스미스에 달라붙은 것이다. 그걸 감지한 나란차가 서둘러 마무리를 짓기 위해 다시 한번 리조토를 공격했고, 리조토는 보스를 붙잡아 거기에 맞게 해서 동귀어진하려 한 것. 그러나 디아볼로는 킹 크림슨의 진정한 능력을 발동해 자신이 총탄에 관통 당하는 시간을 모조리 지워버려 에어로스미스의 탄환은 디아볼로를 통과해 리조토만을 꿰뚫게 되고, 결국 그 자리에서 리조토 혼자만이 사망하며 파시오네 암살팀은 전멸하게 되었다.
디아볼로는 죽은 리조토에게 최후까지 긍지를 잃지 않고 죽는 방법을 택했고, 반대로 디아볼로 자신을 이 정도로 몰아붙인 것에 경의를 표한다. 하지만 이미 철분을 대량으로 빼앗겨 죽기 직전이었기에 호위팀과 바로 전투하지 못하고 몸을 숨겨가며 도망다녀야만 하는 처지에 놓인다.
디아볼로가 몸을 피한 후 도착한 브루노 부차라티와 나란차가 현장에 도착해 리조토의 시신을 발견한다. 이미 에어로스미스의 탄환에 얼굴 부분이 망가진 덕분에 신원 파악은 못했지만, 부차라티는 혼자 온 것으로 봐서는 그가 마지막 남은 암살팀의 리더이며, 잘려나간 발목은 그슬린 흔적이 없는 걸로 봐서 에어로스미스의 공격으로 잘린 것이 아니라는 걸 눈치채 그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뒤 그 흔적이 숨겨진 것임을 추리해낸다. 그리고 그를 살해한 건 아주 위험한 '조직의 추적자'이며 부상으로 몸을 숨기고 있다는 것까지 파악해 계속해서 추적에 나선다.
4. 명대사[편집]
자력은 철을 끌어당긴다. 그 힘의 방향을 탐지하면 날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거지... 하지만... 안됐군... 네가 탐지한 것은 네게 절단된 발 안 메탈리카의 자력이었다.
거기다 놔뒀지. 아까 네게 당해 오른발이 절단된 실패는... 반성하고 그것을 전향적으로 활용해야 마땅하겠지...
혹시[32]
나는 자신이 눈치채지 못한 이상으로!! 내가 원해야 할 것에! 가까워지고 있는 건가!ひょっとしてオレは… 自分が気づいていない以上に!!オレが求めるべきものに!近づいているのかッ!
정답이다… 하지만 네가 메탈리카의 정체를 알아내봤자… 이미 늦었다.
끝장이다! 받아라, 메탈리카!!
とどめだくらえ 『メタリカ』ッ!
디아볼로: 뭐라고 하는 거냐? 잘 들리지 않는다… 당장 ‘철분’을 되돌려놔라, 리조토 네로!
에어로스미스에 의해 날아간 살점 중에는… 내 몸의 날아간 부분 중에는…
5. 평가[편집]
훌륭했다... 리조토 네로... 자긍심을 잃지 않고 숨을 거두었구나... 그리고 나는 여전히 변함없이 궁지에 몰려버렸다...
리조토의 스탠드 메탈리카는 5부 뿐만이 아닌 다른 부의 스탠드와 비교해도 우수하다. 암살과 은신 한정으로는 흠잡을 데가 없으며 본체의 뛰어난 신체능력[35] 및 지능과 어우러져 정면승부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특히 은신 능력의 경우, 에어로 스미스 같은 시각 외의 탐지 능력을 지닌 스탠드나 에피타프처럼 예지 능력이라도 가지지 않는 이상[36] 찾는 것조차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 다른 부의 최종보스들의 스탠드들이 은신을 간파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들을 상대로 손쉽게 카운터를 칠수있는 강한 능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스탠드도 스탠드지만 무엇보다 뛰어난 건 스탠드 유저 본인의 냉철함과 판단력이다. 리조토는 놀랍도록 뛰어난 통찰력으로 상대방이 보이는 모습이 연기인지, 진짜인지 하나하나 세세하게 다 구분할 수 있다. 그래서 몇 가지 관찰을 통해 도피오가 일반인이라고 확정한 상황에서도[37] 아예 의심을 버리진 않았으며[38] 그런 와중에 순간적으로 도피오가 구두로 봉투를 숨기려고 하는 것과 보스의 고향 샤르데냐의 그것도 사진 속 장소에 자신이나 호위팀과 같은 타이밍에 와 있다는 것, 에어로 스미스의 소리를 듣는다는 걸 파악하고선 이전까지 일반인이라 판단할 만한 근거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바로 보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측근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도피오가 소리가 나는 쪽을 얼핏 보는 행동을 보고 그가 스탠드사임을 한눈에 눈치챘으며, 그가 보스에게 상당한 신뢰를 받는 심복이라는 것과, 또 한편으로는 자신을 진실로 두려워하고 있는 겁쟁이의 모습이란 모순된 두 가지의 모습을 가진 존재라는 것도 알아차렸다. 또한 도피오가 메탈리카의 공격을 간파하자 예지 능력을 지닌 것은 물론, 도피오의 성격이 순식간에 자신만만한 놈으로 180도 변한 데다가 도피오의 눈빛이 소년이 보일 만한 눈빛이 아닌 것을 보고, 비네거 도피오가 바로 디아볼로이며 둘은 이중인격이라는 정체까지 알아내기도 했다. 가히 죠죠 최고의 두뇌파라고 할 수 있을 인물로, 단순히 표정만 보고 적의 심리를 알아맞힌다든가 스탠드도 꺼내지 않은 상태의 적을 보고 순수하게 행동만으로 스탠드의 타입을 유추해 전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 건 죠죠에서 리조토가 유일하다.
즉 스탠드의 사기성과 사용자의 강인한 정신력 및 뛰어난 판단력이 합쳐져 단역이면서도 최종보스를 상대로 이길 뻔한 무훈을 세운 것이다.[39] 디아볼로도 리조토를 상대로는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했고 '도피오는 리조토를 이길 수 없다'고 높이 평가했다.
더군다나 보스의 정체를 거의 처음으로 알아낸 데다, 암살하면서 처음으로 은신한 위치를 발각당하고[40] 능력도 간파당하고 발목까지 잘리는 와중에도 냉정하고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여 이 모든 불리한 상황을 역이용해서 도피오를 한계까지 몰아붙인다. 리조토와 도피오의 혈투는 5부에서도 손꼽히는 격전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이후 보스 본인이 점점 포스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지라 오히려 이쪽이 최종보스였으면 하는 말도 나오는 편.
보스를 해치울 기회를 에어로스미스의 방해로 놓쳐버려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결국 보스의 기습을 피할 계기를 줬던 에어로스미스가[41] 조금이나마 길어진 리조토의 목숨을 다시 받아간 꼴이니 아이러니하다고 볼 수 있다.
6. 기타[편집]
- 원작에서 첫 등장시 5부에서 가장 기묘한
덤으로 엄청난 코어 근육이 필요해 보이는죠죠서기를 선보였다. 일명 리조토 자세[42] .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루돌 폰 슈트로하임의 기관총 발사 자세와 비슷하다는 감상도 있다.
- 암살팀에서도 프로슈토, 멜로네와 함께 매우 준수한 외모고, 팀 리더라는 포지션인데다 보스를 발라버릴 뻔한 간지나는 무훈과 과거사 언급 등으로 등장 비중에 비해 인기가 많은 편. 묘하게 섹시한 죠죠서기 포즈와 노출이 많은 복장 때문인지 여체화된 팬아트도 자주 볼 수 있다. 개성적이면서도 미형인 디자인과 인상깊은 행적과 최후, 강함 등이 제대로 어우러진 포스있는 악역이어서 그런지 5부 등장 악역들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에 속한다.[43] 암살팀 리더여서 그런지 일부 팬들에겐 이름 대신 그냥 리더라 불리기도 한다. 이외에도 음식이름이 집합한 암살팀 멤버 답게 일본과 한국 팬덤에서 리조토는 카유(粥, 죽)라고 불리기도 한다.
검은깨죽애니화 후에는 인기가 상당히 올랐는데, 오리지널 신이 암살팀 멤버 중에서도 제일 많이 추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가 본격적으로 활약한 27화는 해외에서도 호평일색일 정도로 제작진이 힘주고 만들었었다. 애니화 이후엔 확실히 팬아트도 많이 나오는 중. 성우 연기도 캐릭터들 중 가장 낮게 깔린 중저음으로 5부에서 흔치 않은 큰 떡대 그림체와 맞물려 등장 직후부터 팬들이 주목할 만큼 남성미를 뿜어댔다.
- 애니 전 미디어 믹스에서는 인기가 있는데도 취급이 썩 좋지 않았는데, 전투 장면 자체가 많지 않은데다 전투 방식이 특수하여 구현하기 어려운 탓인지[44] 죠죠 관련 게임에서는 나오지 못했으며 PS2용 게임 황금의 선풍에서는 짤려서 처음부터 디아볼로에게 당한 시체로 등장. 보너스 트랙으로 리조토가 등장하는 부분을 들어볼 수는 있지만 전투씬은 전부 짤려서 등장하자마자 순살. 죠죠 EOH에서는 그냥 아이템 격으로 까메오 출연으로 끝났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 다이아몬드 레코즈에서 드디어 등장하나 했더니 몇달 안가 게임이 망했다(...). 소설에서의 기가 막히는 언급은 후술. 이제는 죠죠 ASBR의 첫 DLC로 한껏 주목받으며 등장하면서 강력한 성능으로 그간의 설움을 갚는 중.
- 14살때 사촌동생이 교통사고로 죽은 뒤 그 교통사고 가해자를 찾아가 기어이 살인이란 수법까지 써서 보복한 전적이 있는걸 보면[45] 죽었다는 사촌동생과 꽤 유대관계가 깊었던 모양이다. 이외에 부하들의 죽음을 마지막까지 추모한다거나, 부하들이 죽자 그제서야 분노 임계점 돌파, 보복에 나선 걸 보면 가까운 사람들을 꽤 중시하는 타입으로 보인다. 덕분에 2차에선 호위팀 엄마 취급받는 이 사람처럼 암살팀 가장(…) 비스무레하게 취급되기도.
- 2015년 9월 1일 정발된 죠죠 54권 초판에서 이름이 '리소토'로 나왔다. 이 때문에 암살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었는데[46] , 트위터 반응을 캐치한 애니북스 측에서 다음부터 리조토로 표기하겠다는 발빠른 대응을 올림으로서 일단락됐다. 깨알같은 리조토 팀장이 포인트.
- TVA 기준으로, 5부의 등장인물들이 남녀를 가리지 않고 기본적으로 이전 부에 비하면 호리호리한 몸매를 갖고 있는데, 리조토는 4, 6부의 남성 캐릭터들과 비슷할 정도로 나름 덩치가 있게 그려진다.
- TVA 방영이후의 옷이랑 자세가 반 다크홈이랑 비슷하다면서 합성요소로 쓰이고 있다.
능력마저도 S같은 능력이다
- 넨도로이드화 되었다.
- TVA에서 머리색이 백발로 변경되기 이전에도 팬아트 등에서는 원작 컬러인 보라색보다 백발로 그려지는 경우가 더 많았는데, 애니메이션이 나오며 뒤늦게 백발도 공식 컬러로 채택된 특이한 케이스다.
7. 미디어 믹스에서[편집]
7.1. 죠죠의 기묘한 모험 라스트 서바이버[편집]
2021년 9월 8일에 참전. 리조토의 인기와 더불어 메탈리카의 능력이 격투게임에는 부적합하나 배틀로얄 타입에는 어울려서인지, 라스트 서바이버에 참전하였다.
7.2.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편집]
2022년 10월 7일, 6부 애니메이션 2쿨 TV 방영 특집방송에서 신규 참전이 공개되었다. 시즌 패스 1의 첫 번째 캐릭터로 참전한다.オレはおまえに......... 近づかない
난 네게... 접근하지 않는다.
가장 대전 격투 게임에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리조토가 이번에는 당당히 참여했다. 트레일러에선 메탈리카를 이용한 은신, 다량의 나이프 투척, 은신 시 장풍을 무효화하나 에어로스미스에는 맞는 등 리조토의 철분 조작 능력을 잘 재현한 것으로 보여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다.
7.2.1. 기술 일람[편집]
7.2.2. 게임 내 성능[편집]
인기 캐릭터인만큼 출시 소식부터 주목받았고, 전작 ASB 및 본작을 포함해 유일하게 무적 무시 범위 기술을 가지고 나와서 성능적으로도 이목을 끌었다. 대신 3초의 카운트다운이 있다.
은신 외에도 고유 상태이상으로 '철분'을 갖고 있으며, '『해치울 방법』은! 이미 있다......' 및 GHA에 적이 피격당할 경우 발동된다. 일정 시간동안 HH 게이지가 녹이 슨 듯한 모습으로 변하고, 이 상태에서는 대쉬를 할 수 없으며 타격 시 및 피격 시에도 기력이 회복되지 않는다.[53]
'사정거리 5~10m 내의 철분을 조종한다'는 발동시 주변에 범위가 표시되고, 범위 안에 들어있는 적은 머리 위에 3초의 카운트다운이 표시된다. 이 기술은 무적으로는 막을 수 없으나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 있는데, 이 카운트 안에 리조토의 기술이 끊어지거나 범위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제법 높은 데미지와 함께 멀리 튕겨져 나간다. 또한 퍼니 밸런타인의 경우 '저쪽에서 데려왔다'와 '이웃 차원으로 달아나 숨어야겠군...'의 맵에서 사라지는 판정과 바닐라 아이스의 크림으로 이를 피할 수 있으며, 슈퍼 아머 판정이 달린 기술로도 이를 받아낼 수 있다.
HHA는 메스를 날리고, 맞출 경우 적 주변에 메스를 추가로 여럿 생성하여 적에게 날린다.『자력』은 철을 끌어당긴다. 도망칠 곳은 없다.
GHA는 메스를 날리고, 맞출 경우 메스를 다량으로 날리고 원작에서 도피오를 상대로 마지막으로 가하려 했던 공격을 가한다. 원작에선 이후 리조토만의 호흡을 감지한 에어로스미스의 공격 때문에 불발로 끝났지만 게임 내에선 이후 전신에서 쇠로 만든 날붙이들이 튀어나오며 적을 끔살시키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발동 직후 연출이 빠진 모습을 보면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고 팔을 뻗고있는 기묘한 자세를 취하고 있었던 걸 볼 수 있다.여길 봐라. 죽어줘야겠다! 끝장이다! 받아라 『메탈리카』!
7.2.2.1. 시즌 1[편집]
7.2.2.1.1. 1.30[54] ~ 1.31[55] ver.[편집]
그 동안 플레이어블화가 못된 것에 대한 원한이 있는지, 성능은 디아볼로의 악명에 버금가는 최상위권 캐릭터로 평가받았다. 사실상 출시 직전 밸런스 패치를 너프 없이 피해간 디아볼로와 함께 투탑 취급. 기술 구성만 보면 '난 네게 접근하지 않는다'는 리조토의 대사처럼 상대와 거리를 유지하고 철분 조종의 무적 무시 대미지로 천천히 상대와의 체력 차이를 벌려나가는 스타일을 가질 것 같지만, 출중한 기본기가 받쳐주고 나름 안정적인 평지 콤보, 보정깨기 루트 등이 연구되며 콤보 화력이 보충되니 이렇다할 약점이 없는 캐릭터가 되었다.
특히 중 기본기의 성능은 악명이 자자하다. 특출난 장점은 없는 강 기본기와는 반대로 누구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 서서 중은 꽤 높은 타점이 뻔한 점프를 나름 잘 잡아준다 정도이지만, 점중은 기묘한 판정으로 어떤 캐릭터를 상대하든 DIO의 우주등짝마냥 쉽게 역가드를 걸 수 있으며 콤보 도중 236S로 역가드 보정깨기에도 사용된다. 앉아 중은 리조토가 욕 먹는 이유 중 절반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흔히 2D 격투게임에서 하단 슬라이딩이 받는 취급을 생각하면 마땅하다. 특수기가 아니기 때문에 콤보 연계도 자유롭고 슬라이딩이니 리치도 길다. 이러한 특성들 때문에 히트백, 가드백으로 꽤 멀어진 상대도 추격하여 압박을 이어갈 수 있고 6S와 조합하여 사용하면 예상치 못한 거리에서 돌진하여 하단을 걸 수 있다. 이렇게 디아볼로,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 카쿄인 노리아키와 더불어 3대 최상급 캐릭터 반열에 올랐다.
히로세 코이치 어시스트와의 흉악한 궁합도 유명한데, 리조토의 '사정거리 5~10m 내의 철분을 조종한다' 는 적의 무적마저 무시하는 확정 데미지를 꽃는 대신 3초의 카운트다운이 필요하지만 코이치 어시스트를 적중시켜 중력을 먹여버리면 상대는 기본기 외의 모든 특수기가 봉인되고 대시마저 불가능해 카운트다운동안 저항조차 할 수 없다. 이를 이용해 GHA로 상대의 대시와 HH 게이지 회복을 봉인하고 강제다운시킨 이후 코이치 어시스트로 중력을 걸고 이후 '사정거리 5~10m 내의 철분을 조종한다' 를 사용하면 상대는 저항 불가능으로 확정으로 공격에 맞게 되며, 이후에도 중력은 풀릴지언정 철분 부족으로 인한 대시 불가는 멀쩡하기 때문에 철분 조종에 히트당해 넉백당한 거리를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의 장거리 특수기가 없는 캐릭터라면 이후에도 철분 조종에 일방적으로 얻어맞아야 한다.
또한 GHA 외에도 필드에서 콤보 이행 후 '난 네게 접근하지 않는다' - '사정거리 5~10m 내의 철분을 조종한다' 이후 코이치 어시스트를 부르면 기상 도중 철분 조종에 히트당하고 히트 모션으로 가드가 붕괴되면서 코이치 어시가 확정으로 히트하는데, 이때 발끈 캔슬 후 접근하는 것으로 확정 리셋 콤보가 가능하다. GHA까지 3게이지 이상을 퍼부으면 필드에서 사실상 아무 조건 없이 체력 7~8할 이상이 빠지는 화력 콤보가 확정으로 들어가는 무시무시한 연계.
여러모로 재미있고 잘 만든 캐릭터지만 역시나 개발사의 밸런스 붕괴를 피해가지 못했다. 입문자에게 권할만큼 쉽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게임 이해도만 갖춰지면 매우 강력한 캐릭터.
7.2.2.1.2. 1.40[56] ver.[편집]
- 1.40 패치 내역
이후 연달은 두 번의 밸런스 조정에서 연속으로 하향을 받았다. 1.40 버전 패치에서는 약중강 입력에 따라 모션이 다른 커맨드 기술들의 콤보 보정이 일괄적으로 조정[57] 되었고, 또한 공중 히트 시 상대애게 천천히 쓰러지는 모션을 부여하던 214M이 일반적인 공중 경직 판정으로 바뀌면서 콤보 루트가 상당히 제한되었다. 단적으로 말해 콤보 루트의 3분의 1이 깎여나갔다. 하지만 체력 150을 깡으로 깎아먹는 보정깨기 루트나 콤보 이후의 셋업이 하향된 것이 아니다보니 개캐 자리를 지켜냈다.
7.2.2.1.3. 1.41[58] ~ 1.50[59] ver.[편집]
- 1.41 패치 내역
'『철분』... 이 지구상 어디에나 있는 것이지...' 중 버전과 강 버전의 딜레이 감소 및 공중에 있는 상대를 맞출 시 띄우는 거리 증가
'사정거리 5~10m 내의 철분을 조종한다' 히트 후 콤보 보정을 받도록 조정
어시스트 횟수를 2/1에서 2/2로 변경
1.41 패치에 들어서야 핵심 기본기 앉아 중의 전반적인 딜레이가 증가하는 하향을 받았다. 이제 앉아 중을 단독으로 막힐 경우 확정으로 딜레이 캐치를 당한다. 그러나 이미 유저 숙련도가 쌓인 리조토에게 별다른 티어 하락은 없었다. 우선 딜레이가 과거 프로슈토의 3강만큼 눈에 띌만큼 길어지는 하향을 받은 것이 아니며, 기본기라는 특성 상 강공격, 특수기, 커맨드로 얼마든지 캔슬할 수 있으며 리치나 가드백, 판정 지속 등의 요소가 하향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성능은 여전하다. 오히려 236 시리즈의 상향으로 장품 콤보가 개발되어 조금 난이도가 있지만 화력까지 다시 보강되었다. 그리고 어시스트의 경우 1회만 사용 가능했던 리버설 어시스트가 2회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1.50 버전에서도 디아볼로와 함께 너프를 피해가면서 Top2 개캐 자리를 유지해온 탓에, 유저들의 리조토와 디아볼로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았다.
7.2.2.1.4. 1.60[60] ver.[편집]
리조토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 여론을 의식했는지, 이번에는 디아볼로와 함께 제대로 된 하향 패치를 받았다.
- 1.60 패치 내역
점프약 공중에서 맞출 시 상대를 날려버리도록 조정
점프중 공격 판정 지속시간 감소
점프강 공격 판정 및 피격 판정 확대, 공중에서 맞추면 상대 더 멀리 날려보내도록 조정
'암살자'
앞점프 버전: 착지 타이밍 더 느리게, 점프 궤도 조정
뒤점프 버전: 착지 타이밍 더 느리게
뒤스텝 버전: 공격하는 타이밍 더 느리게
'『철분』... 이 지구상 어디에나 있는 것이지...' 중 버전은 딜레이 증가, 약 버전은 딜레이가 중 버전보다 더 증가
'사정거리 5~10m 내의 철분을 조종한다' 공격 판정 발생 후 발끈 캔슬 외엔 모든 캔슬 불가
'누구도 찾아낼 수 없었던 암살자' 넉백 증가, 딜레이 감소
우선 앉아 중이 다시 한번 하향을 당했는데, 이번에는 발동 후의 전진거리마저 감소했다. 점프 약이 상대방을 날려버리도록 바뀐 대신, 점프 중의 공격판정 지속 시간이 줄어들었다. 점프 강은 공격판정과 피격판정이 동시에 넓어지고 맞은 상대가 날아가는 거리도 증가했다.
'암살자'는 점프 버전의 착지 타이밍과 공격 타이밍이 늦어져서 상대에게 심리를 걸기 힘들어졌다. 또한 콤보 파츠로서도 크게 하향되어 일반적인 콤보 루트였던 5H-236S-JH의 경우 점강의 타이밍이 늦어져서 이후에 서약 이외의 다른 기본기가 이어지지 않는다.
'『철분』... 이 지구상 어디에나 있는 것이지...'는 강도가 낮을수록 후딜레이가 늘어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그마저도 이전 버전보다 증가했다.
'사정거리 5~10m 내의 철분을 조종한다'는 공격을 맞춘 후 발끈 캔슬 이외의 기술로는 캔슬할 수 없게 바뀌었다.
'누구도 찾아낼 수 없었던 암살자'는 딜레이가 줄어든 대신 넉백이 증가했다. 다만 딜레이와 함께 판정 지속까지 줄어들어 조금 높이 뜬 상대에게는 214H가 헛친다.
여러모로 콤보 안정성을 비롯하여 심리 요소와 기본기 등이 하향되었음에도 여전히 개캐 바로 밑 강캐라는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사실 불안정한 콤보만 피지컬로 극복할 수 있다면 이견의 여지가 없는 개캐. 뜯어볼수록 설계 자체가 어디 하나 모자란 구석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핵심 기본기인 중공격 시리즈의 성능은 많이 칼질 당했지만 여전히 평균 이상은 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며, 발동은 비교적 느리지만 리턴이 큰 반격기, 각도 조절이 가능한 장풍, 기상 셋업에 기초가 되는 다운 공격 등. 어마어마한 커맨드 미스가 아니면 쓸 일 없는 22S 회복기 외에는 다른 어느 캐릭터든 유용하게 쓸만한 기술들을 하나씩 갖고 있다.
위와 같은 스펙을 들고 단지 대치에만 강한 게 아니라 누구보다 다채로운 보정깨기[61] 루트를 가지고 있으며, '철분 부족'은 강력한 상태이상인 '대쉬 불가'를 걸어버릴 수 있다. 거기에 독자적인 스타일을 가져 아주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데 퀵스탠드처럼 후딜을 부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서 상대를 압박할 수도 있고[62] , 기본기를 SG 당한 타이밍에는 4S로 후퇴하여 상대의 퍼니시를 피할 수 있다. 물론 상대가 이를 예측하면 대쉬로 쫓아와 4S의 후딜을 잡거나 빠른 기본기로 퍼니시할 수도 있지만, 그 수를 읽었다면 오히려 3H나 기본기 캔슬 SG로 파훼가 가능하다.
상술한 리조토의 보정깨기 루트를 간단하게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콤보 도중 214H로 상대를 벽에 박은 이후,
1. 서약 히트 이후 214M으로 정중단
2. 서약 히트 이후 2M으로 정하단
3. 서약 히트 이후 6S-2M으로 역하단
4. 서약 히트 이후 6S-잡기 (SG 부수기)
만약 콤보에 서약이 3번 들어가 강제낙법 보정이 걸린 게 아니라면 상대가 서약을 맞은 후 일부러 낙법을 안 치고 다운되어 보정깨기를 피할 수 있다. 그런 경우에는 바로 아래 문단에 서술된 셋업으로 이어가면 된다.
잡기를 포함하여 어떤 방식으로든 상대를 다운시키면 3H 다운공격 이후 셋업으로 이지선다를 걸 수 있다. 214L-5M을 헛친 다음 짧대쉬 잡기와 서중이 절대판정으로 깔린다. 상대가 리버설 이외에는 무슨 버튼을 누르든 리조토의 서중을 카운터로 맞고, SG 당하면 리조토는 다시 4S로 빠진다. 그걸 의식해서 굳어버리면 잡기 이후로 다시 똑같은 셋업의 반복. 참고로 상대가 리조토의 셋업을 깨기 위해 리버설로 HHA나 GHA를 지르면 발끈 이후에 가드가 가능하다.
이처럼 쉴새없이, 심지어 상대가 유리해야 할 타이밍에도 계속 심리전을 요구하는 게 리조토의 기본 골자. 약공 한 대만 맞아도 손쉽게 풀콤보가 들어가는 게임에서 강력한 심리전 요소와 화력을 보충해주는 무적무시 대미지 기술을 가지고 있으니 사실 약할래야 약하기가 어려운 캐릭터이다.
7.2.2.2. 시즌 2[편집]
7.2.2.2.1. 2.00[63] ~ 2.10[64] ver.[편집]
- 2.00 패치 내역
단순한 버그 픽스만 있었고, 성능의 변화는 없었다. 여전히 개캐와 강캐의 입지가 굳건한 티어권 캐릭터.
7.2.2.2.2. 2.20[65] ver. ~[편집]
- 2.20 패치 내역
GHA 대미지 감소 및 연출 종료 시 후딜레이 증가
이번 패치로 GHA의 데미지가 감소하고 후딜레이가 증가하는 너프를 받았는데, 데미지 너프의 경우 깡뎀 30 정도로 무의미한 수준의 너프는 아니지만 애시당초 리조토는 높은 데미지로 고평가받는 캐릭터가 아니었던 만큼 실질적인 영향은 없는 수준의 너프이며, 후딜레이 증가의 경우 사용하는 유저들조차도 도통 체감을 못하곘다는 평이 다수. 패치노트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후딜레이 대폭 증가로 드디어 GHA - 코이치 어시스트 - '반경 5~10m 내의 철분을 조종한다'의 확정 히트로 GHA 데미지에 최소 약 150의 무보정 추가 대미지가 박히는 무식한 콤보가 막히나 싶었으나 까보니 여전히 아무 불편함 없이 잘 연결된다는 게 밝혀졌다(...). 결과적으로는 성능에 거의 변동이 없는 수준의 너프라는 평.
7.2.3. 대사 일람[편집]
7.3. 소설[편집]
7.3.1.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편집]
조직에선 팀원들과 함께 배신자라고만 알려진다.
리조토 팀은 디아볼로를 쓰러트리면 디아볼로의 마약 밀수 루트를 가로채 이권을 독점할 수 있을거 같아 디아볼로에게 도전했다고 하지만 파시오네 마약은 사실 전부 마시모 볼페의 스탠드 매닉 디프레션으로 만든 소금일 뿐 처음부터 마약 루트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카놀로 무롤로는 리조토 팀이 디아볼로를 이겼다 해도 아무론 이득을 얻을 수 없을거라며 등신들이라고 까고 일루조에게 악감정이 있던 실라E 역시 쓰레기 같은 놈들이니까 당연한 벌이라고 쏘아붙는다.
그런데 사실 무롤로와 블라디미르 코카키는 리조토가 배신자란 사실을 알고 있었고[68] 무롤로는 그 사실을 알고서도 디아볼로와 맞붙게 했고 이 둘에게 저울질하며 누가 이기든 상관없도록 잔머리를 굴렸던 거였다. 무롤로는 반 년 전 페리콜로가 불태운 사진을 리조토에게 복구해 줬는데[69] 애초에 리조토 일당이 디아볼로에게 도전한 이유는 소르베와 젤라토가 보스의 정체를 캐려다 숙청당한거고 소르베와 젤라토에게 보스의 정보를 흘린 인물이 다름아닌 무롤로 였다. 리조토를 제대로 엿먹인 것. 코카키는 이 정황을 잘 알고 있었지만 리조토과 디아볼로에게 이를 알리진 않았다.
작중에서 암살팀을 리조토 팀이나 리조토 일당으로 불리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호징은 무롤로의 스탠드 올 얼롱 워치타워(감시탑)의 진짜 이름인 암살단을 위한 연막으로 즉 조롱이다.
무롤로는 비토리오 카탈디에게 친구가 되자며 회유하면서, 리조토 쯤이야 맘만 먹으면 죽일 수 있었고 리조토와 디아볼로 중 편리한 쪽에 붙을 뿐이라며 그들 따위한테 감정을 소모하는 짓이야 말로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무롤로를 죠르노는 '리조토는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돈이 있는데도(...) 돈욕심으로 쉽게 배신한거지만, 무롤로는 모두를 배신한게 아닌 아무도 무롤로를 상대해주지 않은거 뿐이라며 배신한게 아닌 누구도 믿지 않아 누구의 믿음도 얻을 수 없던 것'이라며 정당화 해줬다. 정황상 죠르노는 무롤로의 암살단(...)이 있으니 암살팀을 안 꾸린 것으로 보인다.
스피드왜건 재단의 연구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리조토와 같은 군체형 스탠드 유저들은 마음 속에 큰 구멍이 있어 결정적인 심리 결함이 있어,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하찮은 금전욕에 태연히 배신을 한다고 한다. 죽은 리조토를 가지고 무슨 짓을 한건지 불명이지만 디아볼로도 몰랐던 어쩌면 죽은 암살팀 일원들만 알고 있을 메탈리카에 대해 아주 자세히 알려저 있다.
원작에서 묘사된 암살팀의 동기는 보스를 처리하고 올라서려는 출세욕과 보스에게 죽임을 당한 동료에 대한 복수심이였는데, 애니가 나오기 이전에 나온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에서는 전자 쪽에 스토리를 불어넣었고, 애니에서는 암살팀의 드라마를 강화하고자 복수심에 스토리를 불어넣은 것이다.
7.3.2. JORGE JOESTAR[편집]
나오지 않지만[70] , 그 대신인 것인지 파시오네의 거점인 섬 이름이 네로네로 섬이다(...). 한술 더 떠서 암살팀 멤버들[71] 은 어째선지 얘 부하로 나왔다. 그나마 죠지 죠스타가 애니보다 먼저 나오긴 했지만. 죠지 죠스타 말로는 섬이 살아 있는 거 같다고 하는데 자세한 설정은 언급되지 않는다.[72]
8. 디아볼로의 대모험[편집]
대책은 은두르의 기억 디스크나 맨해튼 트랜스퍼 또는 에피타프의 발동효과, 에어로스미스의 장비효과, 레드 핫 칠리 페퍼의 발동능력, 킬리만자로의 눈 녹인 물등 적의 위치를 탐지할 수 있는 디스크가 있다. 혹은 위험한 방법이긴 하지만 바스테트 여신의 함정을 밟으면 리조토가 보이게 된다. 정 다른 방법이 없으면 복도로 도망쳐서 나오길 기다리자. 방에서 섹스 피스톨즈로 맞추는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유용한 디스크는 리조토 네로 그 자신의 스탠드인 메탈리카. 자력공격을 막아주는 메탈리카를 장비하고 있으면 리조토의 모습이 보이는 데다가 면도날 공격을 높은 확률로 무시하므로[74] 전혀 무섭지 않게 된다. 그 외 바스테트 여신같은 귀찮은 함정도 무시할 수 있으니 하나쯤 합성해 두자. 에피타프를 장비해도 리조토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단일 사용시 3~40%, 같이 사용시 60%정도 확률로 공격을 무효화한다.
9. 둘러보기[편집]
→ + S : 전방 스텝을 밟으며 은신
← + S : 후방 스텝을 밟으며 은신
↓↘→ + S : 전방으로 점프하며 은신
↓↙← + S : 후방으로 점프하며 은신
[53] 정확히는 기력을 동결시키는 것이며 때문에 다운 상태에서 도발을 해도 기게이지를 줄이지 못한다.[54] PS4, PS5 기준. 닌텐도 스위치 기준으로는 1.3.0, Xbox Series X|S와 Xbox One 기준으로는 1.3.0.0[55] PS4, PS5 기준. 닌텐도 스위치 기준으로는 1.3.1, Xbox Series X|S와 Xbox One 기준으로는 1.3.1.0[56] PS4, PS5 기준. 닌텐도 스위치 기준으로는 1.4.0, Xbox Series X|S와 Xbox One 기준으로는 1.4.0.0[57] ASBR에는 과도한 콤보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동일한 공격이 3번 적중하면 상대를 즉시 무적 상태로 다운시키는 보정이 존재한다. 다만 1.40 패치 이전까지는 약중강에 따라 다른 보정을 받는 기술들이 있었는데, 상기한 리조토의 겅우 214A 시리즈가 해당되어 아론상 214L, 214M, 214H를 각각 2번씩 한 콤보에 넣을 수도 있었다.[58] PS4, PS5 기준. 닌텐도 스위치 기준으로는 1.4.1, Xbox Series X|S와 Xbox One 기준으로는 1.4.1.0[59] PS4, PS5 기준. 닌텐도 스위치 기준으로는 1.5.0, Xbox Series X|S와 Xbox One 기준으로는 1.5.0.0[60] PS4, PS5 기준. 닌텐도 스위치 기준으로는 1.6.0, Xbox Series X|S와 Xbox One, Xbox Game Pass for PC 기준으로는 1.6.1.0~1.6.3.0[61] 콤보 중 특정 공격으로 상대의 강제 낙법을 유도해 콤보를 끊고, 낙법 타이밍에 이지선다를 걸어 다시 콤보 기회를 잡는 것을 말한다.[62] 일례로 5H 1타 후 6S 전진으로 캔슬하면 리조토가 큰 이득을 가져가기 때문에 무조건 잡기 심리가 걸린다. 상대는 점프 타이밍도 안 나와서 잡기를 풀기 위해서는 맞잡기 밖에 없는데, 리조토가 잡기 말고 5L을 걸면 상대가 잡기를 포함해 무슨 버튼을 누르든 카운터로 서약을 맞는다. 그리고 서약을 피하기 위한 SG는 당연히 잡기에 잡힌다.[63] PS4, PS5 기준. 닌텐도 스위치 기준으로는 2.0.0, Xbox Series X|S와 Xbox One, Xbox Game Pass for PC 기준으로는 2.0.1.0[64] PS4, PS5 기준. 닌텐도 스위치 기준으로는 2.1.1, Xbox Series X|S와 Xbox One, Xbox Game Pass for PC 기준으로는 2.1.1.0[65] PS4, PS5 기준. 닌텐도 스위치 기준으로는 2.2.0, Xbox Series X|S와 Xbox One, Xbox Game Pass for PC 기준으로는 2.2.1.0[원작_대사] A B [각색A] "그래... 달려온다는 건 근거리 파워형이라는 건가? 사정거리는 2~3m, 이것만 알면 해치울 방법은 이미 있다.[66] 2선승제 이상에서만 등장.[67] 여기서 비눗방울의 원문은 鉛玉로, 납으로 된 구슬, 즉 총알을 의미한다. 비눗방울이라고 쓴 것은 오역. 정황상 캐릭터와 상응되는 스크립트를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와의 상호작용으로 잘못 본 것으로 추정된다.[각색B] "내 말 들리냐?! 여보세요?!"[각색C] "지금처럼 들뜬 때일수록 침착하게 행동해라. 실패는 곧 죽음이다."[각색D] "넌 우리가 그토록 찾아 해맨 것 이상의 '무언가'가 있음을 확신했다![각색E] "2년이다. 공포로 목줄이 채워진 강아지나 다름없는 꼴로 전락한 우리가..."[68] 원작에서 호위팀이 암살팀에 대해 잘 모르는 식으로 언급해서 소설 내에선 암살팀이 비밀리로 배신한걸로 묘사된다. 호위팀이 암살팀에 대해 모르는건 애니로 정정하지만.[69] 무롤로는 관광사진인 줄 알아서 복구했다고 시치미를 땠는데 이 당시 리조토는 무롤로에게 협박은커녕 아무런 해코지도 안 한걸로 보인다. 오히려 돈같은걸 쥐어 줬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