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2017년/3~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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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력 및 본문 스코어판 모두 원정팀-홈팀 순서로 스코어를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위키게시판에서 합의가 이루어진 사항입니다.참고
  • 본문의 스코어판에서 승리팀의 이름과 점수에 강조 표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7년도 팀 슬로건
거침없이 가자
현재 성적(4월까지)
순위



승차
승률
2
17
1
8
0.5
0.680
3~4월 성적
17
1
8
+9
0.680
시리즈 전적
우세 5 / 동률 1 / 열세 3
시리즈 스윕
승리 3 / 패배 0
최다 연승
9
최다 연패
3












31 VS 롯데
5:6
1 VS 롯데
3:0
2 VS 롯데
12:4
3
4 VS 한화
0:6
5 VS 한화
0:0 우천취소
6 VS 한화
5:2
7 VS SK
5:3
8 VS SK
2:9
9 VS SK
5:8
10
11 VS LG
3:4
12 VS LG
0:5
13 VS LG
1:3
14 VS 두산
10:6
15 VS 두산
11:2
16 VS 두산
0:4
17
18 VS 롯데
8:3
19 VS 롯데
8:2
20 VS 롯데
5:4
21 VS 삼성
4:4
22 VS 삼성
14:6
23 VS 삼성
6:3
24
25 VS kt
1:2
26 VS kt
4:11
27 VS kt
0:3
28 VS KIA
3:9
29 VS KIA
8:6
30 VS KIA
12:1

  • 달력 작성용 색깔 모음
색깔별 용도
경기전
경기후
홈경기
원정경기
승리
패배
무승부
우천취소

1. 개요
2. 3월 31일 ~ 4월 2일 VS 롯데 자이언츠 (마산) 루징 시리즈
2.1. 3월 31일
2.2. 4월 1일
2.3. 4월 2일
3. 4월 4일 ~ 4월 6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동률 시리즈
3.1. 4월 4일
3.2. 4월 5일
3.3. 4월 6일
4. 4월 7일 ~ 4월 9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루징 시리즈
4.1. 4월 7일
4.2. 4월 8일
4.3. 4월 9일
5. 4월 11일 ~ 4월 13일 VS LG 트윈스 (마산) 스윕
5.1. 4월 11일
5.2. 4월 12일
5.3. 4월 13일
6. 4월 14일 ~ 4월 16일 VS 두산 베어스 (마산) 루징 시리즈
6.1. 4월 14일
6.2. 4월 15일
6.3. 4월 16일
7. 4월 18일 ~ 4월 20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스윕
7.1. 4월 18일
7.2. 4월 19일
7.3. 4월 20일
8. 4월 21일 ~ 4월 23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위닝 시리즈
8.1. 4월 21일
8.2. 4월 22일
8.3. 4월 23일
9. 4월 25일 ~ 4월 27일 VS kt wiz (마산) 스윕
9.1. 4월 25일
9.2. 4월 26일
9.3. 4월 27일
10. 4월 28일 ~ 4월 30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위닝 시리즈
10.1. 4월 28일
10.2. 4월 29일
10.3. 4월 30일
11. 총평



1. 개요[편집]


NC 다이노스의 3~4월 일정은 마산-대전-문학-마산-마산-사직-대구-마산-광주 순으로 3월 다섯째주 일정과 4월 첫째주 일정은 롯데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둘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 문학 SK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4월 셋째주 일정은 LG와 두산과의 홈 6경기가 있으며, 4월 넷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4월 다섯째주 일정은 kt와의 홈 3경기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그 중 12경기가 마산 야구장에서 15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3월 31일 ~ 4월 2일 VS 롯데 자이언츠 (마산) 루징 시리즈[편집]


2015 시즌 최종순위 3위[1]를 기록한 NC 다이노스는 2015년 8위를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마산 야구장에서 개막전을 가진다.


2.1. 3월 31일[편집]



3월 31일, 19:02 ~ 22:19 (3시간 17분), 마산 야구장 11,000명 (매진)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롯데
레일리
0
0
0
1
0
0
0
3
1
-
-
-
5
7
2
1
NC
맨쉽
0
0
0
0
0
3
3
0
-
-
-
-
6
11
2
6
승 : 맨쉽, 패 : 레일리, 세 : 임창민
결승타 : 모창민(6회 1사 2,3루서 우중간 2루타)


2.2. 4월 1일[편집]



4월 1일, 17:01 ~ 20:41 (3시간 40분), 마산 야구장 9,596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롯데
김원중
1
0
3
0
0
0
0
0
0
-
-
-
3
6
1
5
NC
이재학
0
0
0
0
0
0
0
0
0
-
-
-
0
7
1
3
승 : 김원중, 패 : 이재학, 세 : 손승락
결승타 : 번즈(1회 무사 2루서 좌중간 2루타)

토종 1선발 이재학이 승부조작 의혹을 모두 벗고 복귀했으나 3이닝도 채우지 못한채 2.1이닝 3피안타 3사사구 3자책으로 만우절인 이 날 거짓말처럼 크게 부진한 경기였다. 타선 역시 선발 유망주 김원중을 공략하지 못했고 윤길현을 두드리나 싶을 즈음 이어 등판한 손승락에게 5아웃을 헌납해 롯데 상대 16연승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2.3. 4월 2일[편집]



4월 2일, 14:01 ~ 17:32 (3시간 31분), 마산 야구장 11,000명 (매진)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롯데
박진형
2
0
0
3
0
1
4
1
1
-
-
-
12
13
1
7
NC
구창모
0
0
0
2
0
2
0
0
0
-
-
-
4
4
0
5
승 : 배장호, 패 : 구창모
결승타 : 최준석(1회 2사 1,2루서 우중간 2루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레전드이자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조지 브렛의 시구 예정일이 잡혀있다. NC 다이노스의 전훈지 쿠키몽가의 구단주여서 인연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한다.

16 시즌 각종 사건사고로 토종 선발진이 붕괴되고 해커와 스튜어트마저 잠시 이탈하는 초유의 사태 속에 발굴된 유망주 구창모의 패전이 너무나도 뼈아픈 경기였다. 필승조 원종현의 부진 또한 우려스러운 부분. 이 경기의 패배로 무려 2년만에 롯데에게 위닝시리즈를 허용하고 말았다.

3. 4월 4일 ~ 4월 6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동률 시리즈[편집]


분위기가 제대로 다운된 2팀들이 만났다. 양팀 모두 어떻게든 이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야 상위권 조준이 가능하다. 현재로서는 어느 정도 경기력에서 우위를 보이는 NC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한화 역시 각성하고 즉생필사 필사즉생의 각오로 싸운다면 오히려 반등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한화가 3연전 내내 투수를 쏟아붓고도 1승밖에 거두지 못했고, 역시 총력전 모드로 나올 것이기에 무난히 위닝을 기대할만도 하나, 의외로 2016 시즌 9승 7패로 그렇게까지 쉬운 상대도 아니었음을 기억하자.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3일 자)
등록
-
말소
최성영, 이재율


3.1. 4월 4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4일 자)
등록
배재환, 최금강
말소
-


4월 4일, 18:29 ~ 21:28 (2시간 59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0,597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NC
최금강
0
0
0
0
0
0
0
0
0
-
-
-
0
3
1
3
한화
배영수
0
0
5
1
0
0
0
0
-
-
-
-
6
10
1
4
승 : 배영수, 패 : 최금강
결승타 : 로사리오(3회 1사 만루서 몸에 맞는 볼)


3.2. 4월 5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5일 자)
등록
해커
말소
도태훈

4월 5일, 18:30,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NC
해커
우천으로 인한 경기취소
-



한화
이태양
-



승 : -, 패 : -, 세 : -
결승타 : -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시범경기에서 단 한경기도 등판하지 못한 해커가 시즌 첫 선발 경기를 가진다. 상대 이태양이 시범경기에서 ERA 16점대로 크게 부진한터라 승리를 점쳐볼 수 있는 경기였지만 우천취소가 되었다. 9월 17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3.3. 4월 6일[편집]



4월 6일, 18:29 ~ 21:58 (3시간 29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6,150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NC
해커
0
0
3
0
1
1
0
0
0
-
-
-
5
11
1
3
한화
오간도
0
1
0
0
0
1
0
0
0
-
-
-
2
8
1
3
승 : 해커, 패 : 오간도, 세 : 임창민
결승타 : 권희동(3회 1사 만루서 좌전 안타)

시범경기 때 등판하지 못한 해커와 한화의 1선발 비야누에바의 대결이 점쳐졌으나 4일 휴식을 취한 알렉시 오간도가 선발로 나선다. 한화 외인들이 4일 휴식 후 대체로 부진했기 때문에[2] 승리를 기대해도 좋을 듯?

4. 4월 7일 ~ 4월 9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루징 시리즈[편집]



4.1. 4월 7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7일 자)
등록
박민우, 강구성
말소
이형범, 윤병호


4월 7일, 18:31 ~ 21:32 (3시간 1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3,492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NC
맨쉽
0
0
1
0
2
0
2
0
0
-
-
-
5
10
1
6
SK
김주한
0
0
1
0
0
2
0
0
0
-
-
-
3
6
0
3
승 : 맨쉽, 패 : 채병용, 세 : 임창민
결승타 : 나성범(7회 1사 1루서 좌중간 2루타)


4.2. 4월 8일[편집]



4월 8일, 16:59 ~ 20:09 (3시간 10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9,279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NC
구창모
0
0
0
2
0
0
0
0
0
-
-
-
2
4
1
4
SK
윤희상
1
0
3
0
1
0
3
1
-
-
-
-
9
13
0
2
승 : 윤희상, 패 : 구창모
결승타 : 최정(1회 2사서 좌월 홈런)

전체적으로 투타 모두가 부진한 경기였다. 타선은 선발 윤희상에게 막히며 4안타 밖에 뽑아내지 못했고, 그나마의 기회도 4회를 제외하고는 살리지 못했다. 특히 투수진은 더욱 심각했는데, 선발로 나온 구창모가 2피홈런을 허용하며 2이닝만을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뒤를 이은 최금강이 3이닝을 버텨주었지만 김동엽에게 홈런 한 방을 얻어맞았다. 6회부터 올라온 배재환은 무사만루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7회에만 2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 8회에 올라온 윤수호조차 최정에게 한 경기 4번째 홈런을 얻어맞으며 이 날 모든 투수가 피홈런, 그것도 6개나 허용했다. 이 날을 기점으로 팀 홈런을 2개에 불과하지만 피홈런은 무려 15개(...). 더군다나 지난 2014년 박병호에게 한 경기 4홈런, 야마이코 나바로에게 4연타석 홈런을 얻어맞은데 이어 또다시 최정에게 대기록을 헌납했다. 거기다가 주전 포수 김태군의 휴식 차 대신 선발 포수로 이름을 올린 박광열이 포구에서 계속되는 실수를 범하며 보는 이들의 속을 터지게 했다.

4.3. 4월 9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9일 자)
등록
황윤호
말소
손시헌


4월 9일, 14:01 ~ 17:59 (3시간 58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10,057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NC
이재학
3
1
0
0
0
1
0
0
0
-
-
-
5
12
1
5
SK
문승원
4
0
2
1
1
0
0
0
-
-
-
-
8
12
1
7
승 : 채병용, 패 : 이재학, 세 : 서진용
결승타 : 이홍구(3회 1사 만루서 좌전 안타)

이 날도 결국 투타 부조화 속에 패배를 당했다. 팬들로부터 점점 신뢰를 잃어가는 이재학은 이번 경기에서도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며 2.1이닝 6실점으로 물러났고, 벌써 두 번째 패를 기록했다. 아직 8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NC의 토종 선발진이 나선 5경기의 평균 기록은 2.2이닝 ERA 15의 처참한 성적이다. 이래서야 제대로 경기가 될 턱이 없다.

또한 타선의 한 방도 부족했다. SK와 같은 12안타를 기록했지만 SK는 홈런 두 방을 포함해 8점을 얻어낸 데 비해 단 5점 밖에 뽑아내지 못했다. 결국 이것도 8경기 동안 팀 홈런 2개에 불과한 압도적 꼴찌 수준의 장타력에 기인한다. 나성범은 작년 8월 30일 이후로는 완전히 장타가 실종되어 똑딱이가 되어버렸고, 20-20 클럽을 기대했던 김성욱은 1할대 타율에 머무르며 경기에 나오지도 못하고 있다. 작년 32홈런을 때려낸 박석민은 3연전 동안 5타수 5삼진을 포함해 총 12타수 1안타 9삼진을 기록했고, 권희동은 아주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까지 시원한 한 방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비록 이번이 마지막 시즌이지만 작년에 21홈런을 기록한 이호준도 2군에 머무르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괜찮을 모습을 보였던 조평호,모창민도 실전에서는 힘을 못쓰고 있다. 에릭 테임즈의 부재가 원인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그의 대체자인 재비어 스크럭스는 팀의 유일한 홈런 2방을 포함해 OPS 1.138을 기록하면서 외국인 타자 중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이유라고 보기 어렵다.

또한 상위 타선과는 극명하게 갈리는 하위 타선도 문제가 많은 부분이다. 7일에 맞은 사구의 영향으로 왼쪽 옆구리 미세골절상을 당해 1군 엔트리에서 빠지게 된 손시헌은 이전까지 타율 .389, OPS 1.006을 기록하며 하위 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었다. 결국 손시헌이 빠진 하위 타선은 자동아웃 수준에 머무르면서 전혀 상위 타선과의 연결을 이어주지 못했다.

5. 4월 11일 ~ 4월 13일 VS LG 트윈스 (마산) 스윕[편집]


성질대로 성질난 마산아재들의 고함속에 역시 행복한 1위를 누리다가 날벼락 맞은 LG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전을 치르게 되었다. 두팀 다 저조했던 지난 3연전을 마친 이후로 독이 바짝 올랐다. 다만 NC는 초반 기대와는 달리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어서 그 절박함이 더하다. NC는 반드시 이 3연전을 챙겨야 반등의 기회를 잡는다.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10일 자)
등록
-
말소
이재학

5.1. 4월 11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11일 자)
등록
강윤구
말소
-


4월 11일, 18:31 ~ 21:57 (3시간 26분), 마산 야구장 4,582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LG
차우찬
1
0
0
0
0
2
0
0
0
-
-
-
3
6
0
9
NC
장현식
0
0
0
1
0
3
0
0
-
-
-
-
4
7
1
2
승 : 김진성, 패 : 차우찬, 세 : 임창민
결승타 : 권희동(6회 1사 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5.2. 4월 12일[편집]



4월 12일, 18:30 ~ 21:43 (3시간 13분), 마산 야구장 4,719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LG
소사
0
0
0
0
0
0
0
0
0
-
-
-
0
5
1
2
NC
해커
1
0
0
0
0
0
0
4
-
-
-
-
5
10
1
4
승 : 해커, 패 : 소사
결승타 : 나성범(1회 2사서 우중월 홈런)


5.3. 4월 13일[편집]



4월 13일, 18:31 ~ 21:19 (2시간 48분), 마산 야구장 5,134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LG
윤지웅
0
0
0
1
0
0
0
0
0
-
-
-
1
5
0
7
NC
맨쉽
0
0
3
0
0
0
0
0
-
-
-
-
3
7
0
3
승 : 맨쉽, 패 : 윤지웅, 세 : 임창민
결승타 : 모창민(3회 1사 1, 2루서 좌월 홈런)


6. 4월 14일 ~ 4월 16일 VS 두산 베어스 (마산) 루징 시리즈[편집]


일단 이전 3연전인 대 LG 트윈스전은 적어도 스윕을 확정지었다. 이제 지난 한국시리즈의 리턴 매치를 마산에서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마산은 아재들이 이를 갈고 두고보자고 벼르고 있는 중.

일단 승률 5할대를 유지내지는 근접하게 이끄는데는 성공했다. 이제 남은 것은 이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야하는 문제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1차전 선발이 두산은 보우덴으로 예고되어 있어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관심거리. 두산이나 NC나 이번 시리즈는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도 반드시 갖고가야 할 시리즈이다. 특히 NC에게는 복수혈전이 될 3연전.

6.1. 4월 14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14일 자)
등록
이재율
말소
강구성


4월 14일, 18:30 ~ 22:06 (3시간 36분), 마산 야구장 4,576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두산
유희관
1
0
3
1
1
3
0
0
1
-
-
-
10
13
2
14
NC
배재환
1
0
0
0
2
0
0
0
3
-
-
-
6
10
0
2
승 : 유희관, 패 : 배재환
결승타 : 에반스(3회 무사서 좌월 홈런)

완벽하게 자멸한 경기였다. 배재환-강윤구-최금강으로 이어진 투수진은 사사구 14개를 합작하며 종전 팀 정규시즌기록인 경기당 10개를 가뿐히 갈아치웠고, 한화의 2008년 볼넷 14개와 동률을 세웠다. 배재환은 여전히 선발로서의 부담을 떨치지 못한 모습이고, 강윤구가 이적 후 첫 1군 등판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기대 이하의 투구를 보여주면서 첫 등판부터 기대치를 끌어내렸다. 최금강은 어째서 인지 개막 이후 줄곧 제구가 가다듬어지지 않으면서 선발진에서도 이탈했다.

또한 3, 4, 5, 6번에 배치된 나성범, 재비어 스크럭스, 권희동, 박석민도 해결해주어야 할 상황에서 범타로 물러나며 패배에 일조했다. 이 날 이들의 기록은 13타수 무안타 5삼진. 특히 나성범은 오랜만에 맛본 홈런에 체했는지 홈런 이후 11타수 1안타 5삼진에 그치고 있고, 박석민은 최근 5경기 13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 .088의 아름다운 성적으로 4월을 보내고 있다.

또한 1회 선두 타자로 3루타를 친 박민우는 2회 수비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곧바로 지석훈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NC에 있어 리드오프 박민우가 있고 없고는 크나큰 차이이므로 이 또한 엄청난 악재가 아닐 수 없다. 결국 NC로서는 많은 것을 잃은 경기가 되었다.

6.2. 4월 15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15일 자)
등록
이민호 조영훈 강장산 도태훈
말소
박민우 박석민 강윤구 배재환


4월 15일, 17:00 ~ 20:27 (3시간 27분), 마산 야구장 7,231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두산
김명신
0
4
4
0
0
0
0
0
3
-
-
-
11
14
0
7
NC
구창모
0
0
1
0
0
1
0
0
0
-
-
-
2
11
0
2
승 : 김명신, 패 : 구창모
결승타 : 최주환(2회 2사 1, 3루서 우전 안타)

이번에도 구창모는 작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3이닝 동안 88구 6피안타 6 4사구 2피홈런 8실점으로 무너졌다. 개막후 세 번째 선발 등판이건만 여전히 제구는 제대로 되지 않았고, 속절없이 무너졌다. 하지만 이 날 콜업된 강장산이 5이닝을 버텨주며 3피안타 1볼넷 3K 1실점으로 잘 막아주면서 불펜 소모를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었다. 그러나 부상에서 돌아온 이민호가 0.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3실점으로 기록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타격의 응집력 부족도 패배에 한 몫했다. 3회 연속 4안타로 1득점과 함께 무사 만루의 기회를 이어나갔고, 조금만 더 기회를 살리는 타격을 했더라면 상대 선발을 무너뜨릴 수 있었다. 그러나 무사 만루에서 홈런을 때린 두산과는 달리 나성범, 스크럭스가 내야 플라이, 병살타로 물러나며 더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결국 이 날 11안타와 3개의 4사구를 얻어냈음에도 단 2득점에 그쳤다.

6.3. 4월 16일[편집]



4월 16일, 14:00 ~ 17:11 (3시간 11분), 마산 야구장 7,069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두산
장원준
0
0
0
0
0
0
0
0
0
-
-
-
0
6
1
6
NC
장현식
1
2
0
0
0
0
1
0
-
-
-
-
4
11
0
3
승 : 장현식, 패 : 장원준
결승타 : 스크럭스(1회 2사 1루서 중견수 2루타)


7. 4월 18일 ~ 4월 20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스윕[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17일 자)
등록
-
말소
이재율

7.1. 4월 18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18일 자)
등록
이종욱
말소
-


4월 18일, 18:30 ~ 22:15 (3시간 45분), 사직 야구장 12,252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NC
해커
0
0
2
0
1
0
5
0
0
-
-
-
8
14
0
3
롯데
레일리
1
2
0
0
0
0
0
0
0
-
-
-
3
11
0
3
승 : 김진성, 패 : 레일리
결승타 : 나성범(7회 1사 2루서 우전 안타)

초반의 흐름은 분명히 좋지 않았다. 에이스 에릭 해커가 시작부터 난타를 당하며 많은 위기에 봉착했고, 이상호가 공을 자주 빠트리며 해커를 돕지 못했다. 결국 해커는 보크를 포함해 2회부터 3실점을 했지만 이후 실점을 최소화했고, 5회까지 버텨주었다. 그리고 스크럭스와 권희동이 홈런을 때려내며 동점으로 이끌었다.

이번 경기에서 논란이 된 것은 5회였다. 5회 2사 1, 3루 상황에서 이우민이 좌익수 파울 존 근처로 높이 뜬 타구를 쳐냈고,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권희동은 잡지 못했다. 타구는 그대로 파울 라인 근처로 떨어졌고, 모든 주자들은 홈으로 들어왔으나 원심은 파울이 선언되었다. 그러나 롯데 덕아웃은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고, 중계 화면에서 보이는 타구는 명확하게 보이지는 않았으나 라인에 걸치는 듯 보였다. 그러나 판독 센터에서는 판정을 뒤집을 수 있는 수준으로 보지는 않았는지 결국 원심이 유지되었고, 그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다.

이후 7회 나성범의 적시타와 권희동의 연타석 홈런, 모창민의 백투백 홈런으로 멀찍이 도망가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김진성-이민호-임정호-윤수호-임창민으로 이어진 계투진이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사직 12연승을 이어갔다.

7.2. 4월 19일[편집]



4월 19일, 18:30 ~ 21:57 (3시간 27분), 사직 야구장 10,060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NC
맨쉽
0
1
4
0
1
0
1
1
0
-
-
-
8
16
0
4
롯데
김원중
1
0
0
0
0
0
1
0
0
-
-
-
2
7
1
4
승 : 맨쉽, 패 : 김원중
결승타 : 모창민(3회 1사 만루서 좌중간 3루타)


7.3. 4월 20일[편집]



4월 20일, 18:30 ~ 21:56 (3시간 26분), 사직 야구장 8,148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NC
최금강
0
0
1
0
1
3
0
0
0
-
-
-
5
9
2
3
롯데
박진형
0
0
0
0
0
0
4
0
0
-
-
-
4
8
1
7
승 : 최금강, 패 : 박진형, 세 :임창민
결승타 : 지석훈(3회 무사서 좌월 홈런)


8. 4월 21일 ~ 4월 23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위닝 시리즈[편집]



8.1. 4월 21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21일 자)
등록
이형범
말소
조평호


4월 21일, 18:30 ~ 22:59 (4시간 2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6,951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NC
구창모
0
0
0
0
4
0
0
0
0
0
0
0
4
8
4
7
삼성
최충연
2
0
0
2
0
0
0
0
0
0
0
0
4
6
0
4

시즌 첫 선발 출장을 한 도태훈이 1회부터 사고를 쳤다. 2사 2루 상황에서 러프의 3루 땅볼을 어처구니 없는 송구 실책으로 선취점을 헌납해버렸다. 그리고 이는 이승엽의 적시타로 연결되었고, 초반 흐름이 완전히 꼬여버렸다.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 구창모의 투구도 불안감이 이어졌다. 결국 구창모는 4회에도 2실점을 하면서 4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보여주는 듯 했다.

그러나 5회 1사 만루의 찬스에서 이종욱, 이상호의 연속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고 이후 구창모의 투구는 달라졌다. 결국 뒤이은 두 이닝을 소화하는데 성공하며 6이닝 8K 2자책,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중심 타선의 부진이 뼈아팠다. 롯데와의 3연전에서 총 7개의 홈런을 쏘아올린 나성범, 스크럭스, 권희동, 모창민이었건만 권희동의 단타 하나를 제외하고는 하나의 안타도 때려내지 못했다. 결국 동점에서 멈춘 승부는 연장 12회까지 이어졌고, 김진성, 임창민, 이민호의 호투로 간신히 패배만은 피할 수 있었다.

8.2. 4월 22일[편집]



4월 22일, 16:59 ~ 20:31 (3시간 32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2,077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NC
장현식
0
2
1
5
0
3
3
0
0
-
-
-
14
17
0
9
삼성
장원삼
0
2
3
0
1
0
0
0
0
-
-
-
6
8
0
4
승 : 윤수호, 패 : 장원삼
결승타 : 나성범(4회 1사 만루서 좌익수 2루타)


8.3. 4월 23일[편집]



4월 23일, 13:59 ~ 17:23 (3시간 24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1,153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NC
해커
0
0
1
0
1
0
0
4
0
-
-
-
6
10
1
3
삼성
페트릭
0
0
0
1
1
0
1
0
0
-
-
-
3
8
0
1
승 : 임정호, 패 : 장필준, 세 : 임창민
결승타 : 지석훈(8회 2사 3루서 중전 안타)


9. 4월 25일 ~ 4월 27일 VS kt wiz (마산) 스윕[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24일 자)
등록
-
말소
조영훈

9.1. 4월 25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25일 자)
등록
박석민
말소
-


4월 25일, 18:31 ~ 21:12 (2시간 41분), 마산 야구장 4,216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kt
로치
0
0
0
0
1
0
0
0
0
-
-
-
1
6
0
2
NC
맨쉽
0
0
0
1
0
1
0
0
-
-
-
-
2
5
3
2
승 : 맨쉽, 패 : 로치, 세 : 임창민
결승타 : 나성범(6회 1사서 중월 홈런)


9.2. 4월 26일[편집]



4월 26일, 18:33 ~ 20:58 (3시간 25분), 마산 야구장 5,184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kt
정대현
1
0
0
0
0
0
0
0
3
-
-
-
4
4
1
2
NC
최금강
0
3
2
0
1
0
5
0
-
-
-
-
11
13
0
1
승 : 최금강, 패 : 정대현
결승타 :김태군(2회 1사 2, 3루서 좌전 안타)


9.3. 4월 27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27일 자)
등록
김종호
말소
강장산


4월 27일, 18:31 ~ 21:04 (2시간 33분), 마산 야구장 5,591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kt
피어밴드
0
0
0
0
0
0
0
0
0
-
-
-
0
4
1
2
NC
구창모
1
0
1
0
0
1
0
0
-
-
-
-
3
7
0
0
승 : 구창모, 패 : 피어밴드, 세 : 임창민
결승타 : 없음

kt의 에이스 피어밴드를 상대로도 눌리지 않고 투타의 조화를 이루며 9연승에 성공했다. 선발 구창모는 6.2이닝을 4피안타 7K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감과 동시에 데뷔 이후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이어 나온 원종현과 임창민도 남은 2.1이닝을 무피안타 4K로 철저히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최근 감이 좋은 나성범과 스크럭스가 각각 5호, 9호 홈런을 때려내며 상대의 추격을 저지했다.

10. 4월 28일 ~ 4월 30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위닝 시리즈[편집]



10.1. 4월 28일[편집]



4월 28일, 18:30 ~ 21:55 (3시간 25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5,088명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NC
장현식
1
0
0
0
1
0
1
0
0
-
-
-
3
8
1
1
KIA
양현종
3
1
0
0
4
0
0
1
-
-
-
-
9
11
0
5
승 : 양현종, 패 : 장현식
결승타 :안치홍(1회 2사 만루서 우중간 2루타)


10.2. 4월 29일[편집]



4월 29일, 17:00 ~ 21:33 (4시간 33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0,500명 (매진)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NC
해커
1
0
0
0
4
0
0
0
0
0
0
3
8
9
0
11
KIA
김진우
0
0
0
3
0
0
2
0
0
0
0
1
6
7
1
3
승 : 임창민, 패 : 한승혁
결승타 : 이종욱(12회 1사 1, 2루서 우월 홈런)

10.3. 4월 30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30일 자)
등록
이재율
말소
김종호


4월 30일, 14:01 ~ 16:45 (2시간 44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0,500명 (매진)
우천취소 경기 누적 횟수 : 1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NC
맨쉽
0
1
0
3
0
0
0
3
5
-
-
-
12
16
0
1
KIA
임기영
0
0
1
0
0
0
0
0
0
-
-
-
1
4
1
3
승 : 맨쉽, 패 : 임기영
결승타 : 박석민(4회 무사 1, 2루서 좌중간 2루타)

경기 시작부터 좋았다. 2회초 박석민의 펜스 상단을 때리는 2루타로 기회를 잡은 후, 몿의 적시타로 먼저 선취점을 가져갔다. 3회 점수를 내주긴 했지만 곧바로 4회 다시 나성범의 안타와 도루, 스크럭스의 볼넷으로 인해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고, 아까 아쉽게 홈런을 놓친 그 분이 또다시 담장 상단을 때리는 2루타를 쳐내면서 추가점을 만들었다. 그 이후에 모창민이 다시 적시타를 쳐 냈고 나지완의 실책으로 2점을 더 추가, 4대 1로 도망갔다.

그 이후 맨쉽과 KIA 투수진의 호투가 계속되었고 7회말까지 양팀은 점수없이 8회초를 맞았다. 그리고 여기서 박석민이 부활한다. 스크럭스의 안타로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석민은 바뀐 투수 손영민의 공을 초구부터 강타했고,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겨버렸다. 이후 모창민의 백투백 홈런까지 나오면서 점수를 6점 차로 벌렸다.

한편, 박석민은 이 홈런이 성에 차지 않았는지 9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홈런을 쳐냈다. 이제 스코어는 12:1 그리고 9회말 이형범이 올라와서 볼넷 2개를 주는 등 제구가 안 되자 바로 윤수호로 바꿔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종합하면 완승이였다. 맨쉽은 점수를 내준 3회를 제외하곤 이렇다 할 위기가 없을 정도로 KIA 타선을 압도했다. 타선에서는 박석민이 4안타 2홈런으로 제대로 살아났고, 모창민도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4삼진을 당하며 부진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한 스크럭스도 2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이 경기를 해설한 이종범은 경기 내내 대놓고KIA 위주의 편파해설을 해 욕을 먹고 있다. 작년에도 그랬다.


11. 총평[편집]


출발은 굉장히 불안했다. 두 외국인 원투 펀치는 믿을 만 했지만 토종 선발진의 부진이 뼈아팠다. 이재학은 두 경기서 4.2이닝만을 소화한 채 ERA 17.36의 처참한 성적과 함께 2패만을 기록했고,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최금강 또한 초반 구위와 제구 난조로 선발진에서 잠시 이탈하기도 했다. 구창모도 초반 3경기서 ERA 17.00 3패만을 기록했다. 그러나 4월 중반 이후 조금씩 안정되기 시작했다. 최금강은 다시 선발진에 복귀해 2경기서 12이닝 1실점 2승을 올렸고, 구창모도 막바지 두 경기서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따내었다. 이재학을 대신한 장현식은 비록 제구의 문제로 선발에서 다시 내려오긴 했으나 강력한 구위로 리그 최고의 닥터 K로 떠오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또다른 문제는 내야 주전들의 줄부상이었다. 박민우의 햄스트링 부상, 손시헌의 골절, 주장 박석민의 발목 부상 등으로 내야는 사실상 산산 조각이 났다. 결국 그 자리는 지석훈, 도태훈, 이상호, 조평호, 모창민 등이 메우게 되었다. 하지만 조평호를 제외한백업 들의 활약이 의외로 길게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경기 운용이 가능해졌다. 유격수로 주로 나온 지석훈이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253 1홈런 10타점, 2루를 맡은 이상호가 .299 3도루 등으로 활약하면서 새로운 키스톤 콤비를 이루었다. 3루는 주로 조평호, 도태훈 등이 맡다가 도태훈은 데뷔 첫 홈런을 신고하기도 했다. 또한 모창민은 이호준의 대체자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 달간 타율 .337 OPS 0.946 5홈런 24타점으로, 홈런은 팀 내 2위, 타점은 전체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권희동은 타율 .287 OPS 0.827 3홈런 17타점으로 주전 좌익수로서 준수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외국인 선수들은 역시 최고의 기량을 뽐내주었다. 재비어 스크럭스는 타출장 3-4-6의 아름다운 비율 스탯과 9홈런 19타점 등으로 에릭 테임즈를 향한 그리움을 완벽하게 지워내었다. 제프 맨쉽에릭 해커는 11경기에 나서 전 경기 5이닝 이상, 8번의 퀄리티 스타트와 8승을 합작했고, 이 두 선수가 나온 11경기를 모두 승리로 만들었다.

토종 선발들이 부진한 동안에는 불펜진이 힘을 써주었다. 4월 한 달간 NC의 불펜진은 10구단 최다 이닝인 113이닝을 소화했고, 그럼에도 평균자책점은 3.35로 전체 2위였다. 블론세이브도 단 한개로 최소 수치를 기록했고, 김진성이 19.1이닝 ERA 1.86 6홀드, 원종현이 16.1이닝 ERA 2.20 9홀드, 임창민이 14,2이닝 ERA 1.23 9세이브 등으로 철벽 계투진을 형성했다. 또한 윤수호, 이형범 등 새롭게 나타난 얼굴들도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결국 4월 마지막 시리즈를 위닝 시리즈로 만들어내면서 선두 KIA 타이거즈를 0.5게임차로 압박하게 되었다.

그 외에 좋은 성적과 경기 내용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게 짧은 인터뷰, 같은 경기 상대 팀 기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은 기사 등 강팀인데 관심이 적다고 하는 팬들이 많다. NC의 승리 기사인데도 상대팀팬들의 패배에 기여한 자기선수를 까는 댓글들이 주를 이루는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다. 심지어 경기 내용 문서도 다른 팀들에 비해 초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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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규시즌은 2위를 기록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정규시즌 3위팀 두산에게 패배.[2] 특히 4일을 쉬고도 100구 이상의 투구를 고집하다 전력분석팀에 '송은범과 비슷한 직구를 던진다'고 분석당한 뒤 탈탈 털린 로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