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s of Iron IV/카이저라이히/국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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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s of Iron IV/카이저라이히의 주요 유럽 국가들을 정리한 문서.
세계대전의 패전으로 영토가 크게 축소되었고, 테살로니키 지역은 월경지가 되었다. 정치적으로는 국왕 알렉산드로스 2세가 퇴위하고 왕정이 붕괴한 후 차례대로 공화정, 군사정권, 공화정이 들어서서 게임 시작 시점에서는 공화정으로 시작한다. 시작 시 지도자는 요르요스 파판드레우.
초반에는 크게 신경써야 할 부분이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유럽 국가들이 다 그렇듯 검은 월요일을 회복하는 것이고, 둘째는 베오그라드 조약, 셋째는 정치 체제를 결정하는 것이다.
검은 월요일은 중점을 찍다 보면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자산을 몰수할지 구제할지 결정하는 이벤트가 뜬다. 몰수하고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경제 제재를 가하지 않고 침묵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좋겠지만 확률은 랜덤이다. 만약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자산 몰수에 침묵한다면 나중에 라이히스팍트나 도나우-아드리아 연맹에 가입할 수 있다.
37년이 되면 세르비아가 베오그라드 협약을 창설한다. 베오그라드 협약은 가능한 가입해 불가리아와 알바니아로부터 영유권 지역들을 되찾아야 한다. 전쟁이 끝나면 곧바로 조약을 탈퇴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을 피할 수도 있다. 보통 37년 초에 제4차 발칸 전쟁이 일어난다.
정치 체제는 왕정복고 트리와 공화정 유지 트리로 나뉜다. 게임 시작부터 여러 개의 이벤트가 나오는데, 이벤트 선택지에 따라 왕정복고파의 지지율을 올리거나 낮출 수 있다. 계속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1938년 선거 이후 왕정복고와 공화정 유지를 결정할 수 있다. 왕정을 복고하고 난 뒤 요르요스와 알렉산드로스 중 하나를 국왕으로 추대하는데, 동생인 알렉산드로스 2세는 입헌군주정과 전제군주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형인 요르요스 2세는 확정적으로 전제군주정이다. 또 다른 선택지로 메탁사스가 이끄는 독재정권을 수립하여 메탁사스 체제를 유지할지 파블로스를 왕으로 앉힐지 선택할 수 있다.
공화정을 유지할 시에는 생디칼리슴, 대중주의, 민주주의 등의 성향을 가진 정당 중 한 정당을 여당으로 선택할 수 있다. 왕정복고 국민 투표에서 투표조작을 할 수도 있는데, 일정 확률로 부정선거가 발각되어서 그로 인해 내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리고 독재체제를 유지하거나 사회주의 정당을 금지하면 생디칼리스트들이 내전을 일으키고, 반대로 생디칼리스트 세력이 집권을 하게 되면 우파 세력이 내전을 일으키게 된다. 무난한 방법은 착하게 부정선거를 하지 말고, 왕정 트리에서는 독재로 가지 말며, 생디칼리스트 정당을 금지시키지 않으면서 선거에서는 무난한 민주주의 이념에 속하는 자유주의/보수주의/사민주의 정당을 선택하는 것이다.
37년 이후, 불가리아와의 전쟁을 치르면서 고토를 수복할 기회가 주어진다. 전쟁 중점 트리가 열리는 것인데, 이 중점을 따라가다 보면 바로 트라키와 콘스탄티노플, 서부 아나톨리아를 수복한다는 메갈리 이데아 트리가 열린다. 메갈리 이데아와 배타적인 오스만과 친하게 지내는 트리는 소비재 감소 10%를 획득할수도 있지만, 메갈리 이데아 트리를 찍고 오스만 제국을 공격하는 방향으로 계속 중점 찍으면 오스만 제국을 공격할 수 있는 디시전이 활성화된다. 디시전을 누르고 60일을 기다리면 선전포고가 되는데 대략 1938년인 이 시기면 오스만 제국이 카이로 조약과 한창 치고 박고 있으므로 아나톨리아와 콘스탄티노플은 빈집상태나 다름 없다. 빈집털이 후 카이로 조약과 오스만 제국을 분할하고 평화조약을 맺으면 구 오스만 영토와 관련된 디시전이 또 다시 활성화된다. 콘스탄티노플, 트라키, 프루사, 스미르니, 에게 해 군도, 키프로스 섬만 점령하고 나머지는 종속국 터키로 해방하거나 터키 영토 전체를 군사점령하는 선택지가 있다. 이후 디시전을 통해 클레임 지역인 남부 마케도니아, 콘스탄티노플, 남부 알바니아 등지에 코어를 박을 수 있다. (마케도니아 같은 구 불가리아령 영토는 오스만과의 전쟁 이전에도 코어 박기 디시전이 활성화되어 있다.) 코어 박기도 그렇고 그리스 자체가 정치력이 상당히 많이 필요한 국가지만 중점으로 정치력을 왕창 퍼주니 혹시 코어를 못 박을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와 동시에 협상국, 라이히스팍트, 인터내셔널 진영에 참여하는 디시전도 있는데, 웬만하면 협상국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지중해 제해권을 대개 협상국이 잡기 때문. 협상국이 아닌 다른 진영을 선택했다가 그리스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을 맞닥뜨릴 수도 있다. 하지만 간혹 러시아가 기껏 오스만으로부터 되찾은 콘스탄티노플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면서 선전포고 날리는 경우도 있어서, 이런 경우에 대비해 유일하게 러시아와 육군으로 대결할 수 있는 라이히스팍트도 나쁜 선택만은 아니고, 아니면 아예 모스크바 협정에 가입해도 된다.
맨파워가 아쉽긴 하지만 비열강 국가 중에선 꽤나 쉬우며, 리워크 된지 세월이 꽤 흐른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 가능한 루트도 다양한 편이다. 팬덤 일각에선 비잔티움 제국 재건 트리가 없고, 아나톨리아 지역에는 코어를 박을 수 없다는 점을 아쉬워한다. 그러나 미친 남작 운운하던 한물 간 역사왜곡에 기반해 있던 운게른 루트를 싸그리 날려버린 데서 보여주듯 한번 물갈이 된 현재 카라 개발진은 과거 다키스트 아워 시절이나 바닐라 게임의 (카라 개발진 관점에선) 시대착오적인 복고주의적 성향[2] , 지나치게 역사적 실증주의와 유리되어 있는 과도한 확장 루트를 쳐내겠다고 여러 차례 말한 바 있다. 때문에 비잔티움 재건이 가능할 일은 다시 제작진이 싸그리 한번 바뀌고 현재와 정반대 분위기로[3] 뒤집히지 않는 한 결코 없다.[4]
메갈리 이데아 트리를 열면 세력가입이 불가하니 세력가입을 하고 트리를 타야 한다.
가혹한 부쿠레슈티 조약의 결과로 루마니아는 오헝제국과 독일 제국의 식민지들 중 하나에 가까운 신세로 전락했다. 그리고 이 때문에 서유럽 협상국들, 러시아, 루마니아 내 소수민족들의 배신으로 졌다는 배후중상설이 퍼졌고, 그로 인한 과격한 운동은 불평등한 토지 소유와 같은 사회 문제가 겹치자 더욱 거세졌다. 이 중 제일 강력했던 것은 코르넬리우 젤레아 코드레아누가 이끄는 대천사 미카엘 군단이었다.
한편 1927년 페르디난드 1세가 사망하자 그의 아들 카롤 2세가 즉위한다. 아버지가 이루지 못한 트란실바니아 확보의 꿈을 이루려 하는 카롤 2세는 코드레아누와 손을 잡는다. 이온 두카 총리가 철위대에 의해 암살된 후 코드레아누와 대천사 미카엘 군단이 집권한다. 하지만 두 지도자는 서로 손을 잡았지만, 권력을 양보할 생각은 없다. 코드레아누가 토지 개혁을 시작한 후 지주들이 카롤 2세에게 호소해 토지 개혁을 중단시켰다. 이것이 "그레이트 게임"이라고 불리는 카롤 2세와 코드레아누 간 권력 투쟁의 시작이었다.
불가리아에게 빼앗긴 도브루자를 되찾고 오스트리아의 영토인 트란실바니아와 부코비나를 빼앗는 것이 목표인데, 정치력을 소모해 트란실바니아에 불안정을 유도하며 폭동까지 유발할 수 있다. 그 전에 검은 월요일로 인해 망가진 경제를 복원하며 미완성된 토지 개혁을 완수해야 하는데 국왕의 권력이 강하다면 지주들과 타협하고 산업화와 도시화 위주의 개혁을, 철위대의 권력이 강하다면 지주들의 토지를 빼앗아 재분배하고 농업 분야를 강화하는 개혁을 추진하게 된다. 중점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국왕도, 철위대도 목적을 제대로 달성하지 못하는 개혁 완료도 가능하다.
만약 오스트리아에게서 영토를, 특히 쾨니히스보덴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면 카롤 2세와 코드레아누의 권력 투쟁이 점점 격화되며 둘 중 하나가 죽기도 한다. 둘의 권력 투쟁은 4가지 루트로 끝난다.
0.26.2 패치 후 산서군벌만 가지고 있었던 힘의 균형 창이 추가되었다.
대전쟁에서 동맹국이 승리하면서 세르비아, 그리스, 루마니아의 영토를 빼앗아 영토를 크게 불렸고 차르 페르디난트 1세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리워크 이후 영유권 주장 지역이던 니시 지방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게 되었지만 니시, 북부 도브루자, 자파드나 마케도니야 지역은 핵심 주가 아니며 정치적으로는 군사독재정을 표방하는 즈베노,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페토르카, 전제군주정을 표방하는 보리스 왕태자 간의 대립으로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반영해 장군진 중 펜초 즐라테프, 흐리스토 루코프, 키몬 게오르기에프가 '숨은 동조자'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정 정치 루트를 탔을 때 4차 발칸 전쟁에서 승리하면 그 세력이 공고해지지만 패배하면 또 다시 세력 간의 권력다툼이 시작되며 이반 도체프의 국민군단연합과 게오르기 디미트로프(급진사회주의), 마놀 바세프(생디칼리슴), 알렉산더르 스탐볼리스키(권위민주주의)의 조국전선도 이 때를 노리고 권력다툼에 끼어든다. 조국전선은 세 집단의 연합체이기 때문에 이벤트로 셋 중 하나가 정권을 잡게 되며 스탐볼리스키가 정권을 잡을 시 빼앗긴 영토를 포기하고 베오그라드 협약에 가입하는 것으로 세르비아와 화해할 수 있다.
즈베노 루트를 타서 유고슬라비아 지역을 점령하면 불가리아로 유고슬라비아를 수립할 수 있고, 왕실 독재정을 수립하고 150일 안에 전쟁에 참전한 베오그라드 세력을 완전히 항복시키고,[5] 코스탄티니예를 점령하면 불가리아 제1제국, 불가리아 제2제국에 이은 제3제국을 선포할 수 있다. 제3 불가리아 제국은 자체적인 세력권 형성이 가능하고, 즈베노 루트의 불가리아로 형성하는 유고슬라비아는[6] 세르비아의 사회주의 유고연방과 더불어 유이하게 불가리아까지 영유하며 코어박을수 있는 유고슬라비아이다. 반면 4차 발칸전쟁 패전시 뜰수 있는 정부 중 루마니아 코드레아누의 영향을 받은 국민군단연합은 방금 전쟁에서 패전해놓고서 정신 나갔는지 바로 다시 베오그라드 조약에 복수전 걸었다가 폭망하고 아예 세르비아 속국으로 전락하는 경우도 많다.[7]
발칸 국가의 중심. 베오그라드 협약을 창설해 루마니아와 그리스를 동맹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세계대전 이후 카라조르제비치 왕조는 유지되었으나, 불가리아에게 마케도니아와 니시 지방을 빼앗겼다. 보상으로 몬테네그로와의 통합을 이뤘지만 해안가는 오스트리아에게 빼앗겨 여전히 내륙국이며, 세르비아의 산업경제가 붕괴되었고 농업경제로 회귀하였다. 세계대전의 패전으로 인해 정치상황이 혼란스러워지자 새로운 국왕 알렉산다르는 군주 독재정을 구축해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을 타개하려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악화되었고 1925년 공화혁명 도중 암살당했다.
1925년 이후로는 쭉 공화당이 집권중이며 1936년 10월 선거에서 집권당을 교체할 수 있다. 집권이 가능한 당은 사회노동당(급진사회주의), 공화당(사회자유주의), 인민급진당(시장자유주의)가 있으며, 연정에 참여 가능한 당으로는 농민당(사회보수주의), 사회당(사회민주주의)이 있다.
공화당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개혁정당으로, 제작자가 공인한 입문루트이다.
급진당은 과거 왕국시절 주요 정당이었으며 밀란 스토야디노비치 대통령이 이끌게 된다. 민주주의 성향을 유지할 수도 있으나, 스토야디노비치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독재체제를 구축해 권위민주주의나 후견전제주의까지 변화할 수 있다. 사회노동당은 세르비아 공화국 체제에 의심을 가지고 있으며 3번째 혁명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유고슬라비아를 형성했을 때 불가리아에 핵심 주를 박을 수 있는 유일한 루트이다.
사회주의노동자당의 선거승리를 받아들이지 못한 하얀 손이 쿠데타를 단행해, 캐나다에 망명해 있는 알렉산다르 왕의 아들 페타르 2세를 불러와 세르비아 왕국을 복원할 수 있다. 집권 후 급진농민민주당으로 이름을 바꾸고 페타르 지브코비치가 섭정이 되어, 페타르 2세가 성년이 되기 전까지 통치할 수 있다.
섭정기간 동안 찍은 중점에 따라 후견전제주의를 유지하거나 루마니아 철위대에 영향을 받은 국민대중주의자들이 집권할 수 있으며 히든 루트로는 페타르 2세가 친위 쿠데타를 감행해 민주주의를 복원할 수 있는데, 3번의 이벤트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9] 세르비아로 유고슬라비아를 형성할 때는 집권당에 따라 5가지 형태의 유고슬라비아를 형성할 수 있는데, 0.20 패치 이후 달마티아와 리예카 없이도 유고슬라비아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게임 내적으로나 제작진들이나 두루뭉술한 암시만 있어서[10] 초보자들은 종종 저지르는 실수인데, 당장 주는 장비나 인력 같은 보너스 좋다고 콘스피라치야 꿀 살살 빨다 콘스피라치야 영향력이 너무 높아지면 나라 뒤집히고 고유중점 없는 상태로 전락하며 제작진 공인 실질적 게임오버가 되버리니 조심하자. 제작진 공인으로 콘스피라치야 정국 장악은 무슨 정권 교체 같은 '다른 플레이'가 아니라 민주공화국을 자처하면서 극우 군인 음모론자들한테 의지하면 어찌 되는지 보여주는 페널티로 넣은 루트아닌 루트기 때문에 콘스피라치야 꿀은 필요할때만 적당히 빨고 정치개혁 하는 와중 피의 숙청으로 날려버리자.[11]
대전쟁이 끝난 후 알바니아 공국에서 공화주의 혁명이 발발해 공화국이 수립되었고, 실제 역사와는 달리 1936년에도 공화국이 유지되고 있다.[12]
정치적으로는 통합당과 진보당이 서로 대립하고 있으며, 검은 월요일의 영향을 지우는 중점과 국가를 개혁하는 중점 역시 서로 대립하고 있다. 심지어 도중에 카눈으로 정권을 갈아치워 버릴 수도 있는데, 카눈으로 정권을 교체하면 이전 정부가 찍었던 중점 역시 사라진다.
4차 발칸 전쟁 중 코소보를 차지하기 위해 불가리아의 편을 들어 베오그라드 협약에 선전포고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너무 약소국이기 때문에 AI가 잡으면 코소보를 얻기는커녕 좀 밀리고 바로 평협을 맺어 전쟁에서 빠지거나 세르비아와 그리스에 분할당하기 일쑤다. 외교적으로는 주로 도나우-아드리아 연맹에 가입하지만 루마니아나 불가리아 중 하나에 접근하여 그들이 가입하는 세력에 함께 가입하기도 한다.
오스트리아의 괴뢰국이 되면 비트 대공이 다시 복귀한다. 물론 비트 대공이라도 카눈을 피해갈 수는 없다.
실제 역사와는 달리 호세 산후르호의 프로눈시아미엔토(Pronunciamiento)가 성공하여 왕정이 다시 복고되었으며, 영국의 몰락으로 지브롤터를 차지했다.
원래는 중점이 다소 빈약한 편이었지만 0.26 패치로 리워크가 이루어지면서 국가 중점이 좀 더 알차게 바뀌었다.
스페인 내전이 스페인 왕국vs전국노동연맹vs카를로스파 3파전으로 발생하며 리워크 후에는 미국 내전처럼 내전 회피가 불가능해졌다. 내전 발발 전 병으로 혼수상태가 된 알폰소 13세의 후계자로 후안 3세[13] 나 하이메 1세를 선출하며 선거를 치르는 이벤트가 있다.
이탈리아는 지난 전쟁 당시 오헝 제국과 독일 제국의 패권에 도전한 댓가로 참혹한 패배를 경험해야 했다. 그리고 1917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이탈리아의 생디칼리스트 민병대는 1919년 오헝 제국과 휴전을 맺은 이탈리아 왕국 정부를 무너뜨리고 로마를 점거하여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의 통치를 끝냈다. 그렇게 이탈리아는 왕정을 내쫓은 베네치아의 이탈리아 공화국 정부, 바티칸의 교황청, 로마의 생디칼리스트 이탈리아, 다시 부활한 양시칠리아 왕국, 사르데냐 섬의 사보이아아오스타 왕가로 나뉘었으며 교황청을 제외한 모두가 리소르지멘토를 부르짖으며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다.
교황령을 제외한 모든 이탈리아권 국가들은 통일을 완료하면 '이탈리아 실지회복주의' 중점을 선택 가능하며, 중점을 찍으면 디시전으로 니스, 코르시카, 몰타, 사부아, 오트사부아, 티치노, 고리치아, 이스트리아, 트리에스테, 리예카, 달마티아, 쥐트티롤, 트렌티노, 코토르에 영유권을 주장, 전쟁으로 점령할 수 있으며, 점령지를 디시전으로 핵심 주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제약이 있어서 양시칠리아는 이탈리아 연방을 수립하면 실지회복주의 중점 선택이 불가능하다.
열강들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지역이지만 밸런스 문제로[14] 사르데냐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세력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15]
이후 중점을 통해 세력 가입이 가능해진다.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은당연히 3인터, 이탈리아 공화국은 도나우[16] , 양시칠리아 왕국은 협상국이나 라이히스팍트로 합류한다. 사르데냐는 처음부터 협상국 소속이다.
로마와 그 부근만을 다스리는 미니 국가로 등장. 양시칠리아 왕국의 자치 괴뢰국으로 설정되어 있다. 1936년 시점에는 비오 11세가 통치하고 있고 비오 11세가 실제 역사보다 3년 일찍 선종하면 콘클라베가 열려 4명의 후보 중 하나가 각각 스테파노 10세[17] , 요한 23세[18] , 비오 12세, 율리오 4세[19] 로 교황에 선출되게 된다.
양시칠리아가 제국을 선포하거나 이탈리아 공화국 또는 사르데냐가 평화적으로 양시칠리아를 흡수하면 자동으로 통일된 이탈리아에 흡수된다.
0.21 패치 후 리워크가 이루어졌다.
대전쟁 이후 동맹국은 이탈리아 왕국을 해체하려 했으나 사회주의자들의 봉기와 뒤이은 혼란 속에서 사보이아 왕가가 사르데냐로 도망치는데 성공한 상태로 협상국 소속이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는 독일의 압력에 의해 퇴위했고, 방계인 사보이아아오스타 가문의 아메데오[20] 가 지배하고 있다.
시작시에는 선거도, 의회도 없는 전제군주정이지만 중점을 통해 전제정을 유지할지 입헌군주정을 수립할지 선택할 수 있다.
이탈리아 전역을 수복하는 루트를 타면 당연히 이탈리아계 국가에 코어가 박혀 통일 전쟁을 다시 벌일 수 있다. 리워크 전에는 사르데냐-피에몬테를 만드는 선에서 리소르지멘토를 끝낼 수도 있었다.
처음부터 협상국 소속이기 때문에 2차 대전 이전에 사르데냐가 리소르지멘토를 시작할 경우 SRI가 인터내셔널에, 양시칠리아가 세력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라면 협상국에 가입해 빠른 협상국-인터내셔널 간의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국력은 처참하다. 사르데냐 섬만 소유하고 있는 상태라 인력은 1백만이 간신히 넘고 사단 제한은 6, IC도 군공 1개, 민공 1개뿐.[21] 중점으로 피에몬테를 수복하면 코어를 받지만 거기까지 혼자 가는 게 불가능에 가까운 게 문제. 인력이 끔찍한 관계로 주로 육군 사단보다는 해군과 공군 위주로 플레이 하게 되는데 이마저도 IC가 폐급이라 힘들다.
사르데냐의 존재 의의는 협상국 소속 사보이아 왕조 이탈리아의 부활이 끝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탈리아를 통일하기 쉬운 국가에 속한다. 기본 체급이 너무 약하고 동맹도 협상국인 사르데냐나 초반에 이렇다 할 동맹도 없는 이탈리아 공화국보다는 체급도 있고 동맹 체결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이 동맹을 호출하지 못한다는 것까지 고려하면 양시칠리아가 통일하기에는 제일 쉬운 국가일 것이다.
동맹은 디시전으로 라이히스팍트, 도나우-아드리아 연맹, 협상국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과 전쟁을 벌여 합병하고 나면 제국을 선포할 수 있고, 사르데냐에게 피에몬테를 줘서 괴뢰화시킨 다음 이탈리아 공화국까지 흡수한 뒤 최대 3개의 괴뢰국을 보유하고 있으면 산하에 여러 연합주를 가진 연방이 될 수 있다.
언제부턴가 통일 전쟁 때 이탈리아 공화국과 협정을 맺어 이탈리아 공화국을 평화적으로 흡수하면 자동으로 이탈리아 공화국의 장군들과 원수들, 제독들을 영입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의 이탈리아 깃발을 쓰는, 롬바르디아-베네치아 왕국의 강역을 보유한 공화국. 영토는 작아졌지만 공업이 발달해 있어서 분열된 이탈리아의 5개국 중에는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과 함께 산업 능력에서 수위를 다툰다. 시작 시 지도자는 이바노에 보노미.
시작부터 오스트리아의 자치 괴뢰국이지만 얼마 안 가 오스트리아가 이탈리아에서 손을 뗀다는 이벤트가 뜨면서 독립할 수 있다. 예정된 선거는 37년이지만 검은 월요일로 경제가 망가지며 총리가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거를 실시한다. 선거에서는 사회자유주의, 시장자유주의, 사회보수주의, 국민대중주의 정당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다른 정당이 당선 될 때는 현상이 유지되지만 국민대중주의 정당인 이탈리아 국민연합(ANI)이 당선될 경우 사실상 무솔리니만 없는 파시스트 이탈리아의 재림이 된다. 각종 선전으로 대중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유도하고 강력한 팽창주의적인 면모를 보인다. 국가 지도자도 현실에서 무솔리니의 친구이자 정적이었던 이탈로 발보. 이들이 정권을 잡으면 곧바로 독재에 반발해 베네치아 공화국이 반란을 일으킨다. 병력은 형편없지만 지형이 산지와 늪지로 공격해 들어가는데에 불리한 편이라 이를 적절히 돌파해 줄 필요가 있다. 또 중점을 밟다 보면 오스트리아에 전쟁을 선포하는 중점이 있는데 오스트리아가 아무리 빌빌대도 강대국인데다 속국들이 줄줄이 딸려 있어 정직하게 1대 1로 맞붙으면 질 수밖에 없다. 가능하면 오스트리아와 헝가리가 서로 싸우는 순간이나 혹은 발칸 전쟁이 끝난 후 베오그라드 협약과 함께 오스트리아와 충돌하는 순간을 노리도록 하자.
이탈리아 국민연합은 당선되지 못할 때 결과를 인정 못한다고 난동을 부리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 때 난동을 막지 못하는 정부는 믿을 수 없다며 정부를 불신임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왕국이 다시 재건되며 국호도 이탈리아 연방으로 돌아온다.
어느 쪽이 집권하던 1938년이 되면 다시 한번 리소르지멘토를 선언하는 중점이 열리게 된다.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SRI)은 설정상 제3인터내셔널 소속이지만 이탈리아 통일전쟁 중 밸런스를 위해 시작시엔 프랑스 코뮌이나 브리튼 연방과 같은 세력이 아니다. 2차 리소르지멘토가 벌어지면 브리튼과 프랑스 코뮌에서 의용군들을 보내고, 이에 맞서 독일과 오스트리아 의용군과 함께 최대한 빨리 SRI를 항복시켜야 한다. 만약 프랑스 코뮌이 2차 세계대전을 시작하거나 또는 플레이어가 세력에 가입한 경우 이탈리아 내 세력 균형이 깨졌다고 판단돼 제3인터내셔널 전체를 상대해야 하고, 라이히스팍트와 협상국이 적들의 병력을 분산시키나 그만큼 이탈리아 전 국토를 회복하는게 늦어져 추천하긴 어렵다.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 양시칠리아 왕국, 교황령, 사르데냐 왕국[22] 을 정복하거나 회담으로 평화적으로 흡수할 경우(같은 세력에 가입되어 있을 경우) 중점과 디시전으로 이탈리아의 실지회복을 선언하여 전 지역에 핵심 주를 생성할 수 있다.
그 외에 오스트리아가 공화국 정치에 전면적으로 개입해 정당을 지원할 수도 있고, 오스트리아가 도나우-아드리아 연맹을 형성하면 거기에 가입하게 된다. 다만 이탈로 발보가 집권하고 오스트리아가 멸망한 상태라면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할 수 있다.
통일을 완료하면 국가 중점으로 사회주의 공화국을 제외한 타 이탈리아권의 장군들을 영입할 수 있다.
통칭 빨탈리아, 혹은 SRI (Socialist Republic of Italy)라고 불린다. 시작 시 지도자는 현실에서 오랫동안 이탈리아 공산당의 지도자로 활동한 팔미로 톨리아티. 브리튼과 프랑스처럼 초반의 선거 이벤트들을 통해서 집권정당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벤트 3개가 끝나고 정당 지지율에 따라 지방분권과 기독교 사회주의를 주장하는 급진사회주의,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생디칼리스트, 그리고 무신론과 중앙집권을 주장하는 전체주의가 승리한다. 특이하게도 전체주의가 집권하면 베니토 무솔리니가 집권하는데 마오쩌둥이 빙의한듯 마냥 무려 이탈리아인들에게 파스타를 금지하려고 든다니[23] , 다른 나라도 아닌 이탈리아에서 카톨릭 교회를 무지막지하게 줘패는 등 대놓고 문화대혁명 패러디스러운 국정을 펼친다.
충분한 인력과 그를 뒷받혀주는 강력한 산업력, 인터내셔널 가맹국들의 지원으로 인하여 가장 이탈리아를 통일하기 쉬운 국가이다. 다만 인게임 상으론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에는 제3인터내셔널 가입을 할 수 없다. 설정상으론 SRI는 인터쪽 주인공 국가인 프랑스보다도 일찍 혁명을 터뜨려 설립된 인터내셔널 창립 회원국이지만 실제 게임내에선 밸런스 문제로 2차대전이 터지기 전까지 인터에 가입할수 없고, '대독결전을 준비하고 있는 영불이 결정적인 한타 싸움 이전 지나치게 전선을 늘리고 전유럽의 어그로를 끄는걸 막기 위해 SRI를 자제시키고 있다'고 퉁치고 넘어가는 모양. 그러나 의용군 파병은 전혀 문제 없고 기본적인 체급 차이 덕분에 플레이어가 잡거나 빨랑스/빨영/CSA 같은 인터 강대국으로 정예 기갑사단+공군 의용군 정도만 파견해주면 SRI의 국력만으로도 2차대전 발발 이전 충분히 이탈리아 통일을 이룩하고도 남는다.
0.24 패치로 국기가 바뀌었다.
실제 역사와는 달리 대전쟁에서 협상국이 패전하여 왕정이 다시 복고되었다.
정치 관련 선택지가 있는 나라 중 가장 수구적인 국가이다. 선택지가 국민대중주의와 후견전제주의의 2가지. 원래는 다른 루트가 있었을 예정이나 담당 제작자가 탈주(...)하면서 두가지 루트 밖에 없다.
외교적으로는 아프리카의 식민지에 주력하며 각종 공작으로 미텔아프리카를 노리다가 문제가 어떻게든 해결되면 이벤트로 이전의 동맹이었던 협상국에 다시 접촉하게 된다. 협상국에 가입해도 유럽의 상황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보다는 독일 식민지가 몰락해 탄생한 아프리카 소국들을 침략하거나 식민지 지역에 투자해 이득을 얻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그 외에 스페인 내전이 발발할 시 개입해서 갈리시아를 얻을 수도 있다.[25]
군사적으로는 상대적으로 해군이 강한 편. 인력도 적고 공장도 적어서 육군은 매우 빈약하다. 유럽 내에서는 스페인이라는 장벽이 있어서 괜찮지만 스페인 내전에서 CNT가 승리해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하거나 스페인이 프랑스 코뮌에 털려서 육상전을 치뤄야 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
스페인에서 이베리아 연방이 수립되었다면 두아르트 2세가 암살당하기도 하는데, 암살 이벤트 이후 선택지로 두아르트의 여동생 마리아 3세가 뒤를 잇게 할 수 있다.
리워크 티저가 공개되었다. 아마 다른 담당자가 투입된 듯.
비타우타스 2세가 왕으로 있는 국가로 독일의 다섯 동방주 가운데 하나다.
독일의 전략적 투자를 받아 수도 빌뉴스를 '동방주의 보석'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발전시키는 데에 성공하였으나 그 대신 경제적으로 독일에 종속되어 버렸고[26] 수도와 나머지 지역 간의 발전 차이가 극심해져 큰 사회 문제가 되어버렸다.
비아위스토크, 볼코비스크가 편입되며 국력이 적잖이 늘었지만[27] 대신 그곳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인 폴란드인과 벨라루스인이 목소리를 키우며 왕국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두 지역은 리투아니아에서 국민주의 쿠데타가 발발하면 폴란드와 백루테니아로 넘어간다.
군 상황 역시 심각하다. 군 기강은 해이해져 있고 장비는 구식이라 군대라고 부르기 힘들 정도.
리투아니아 플레이는 이 3가지 상황에 더해 인기없는 군주 문제와 검은 월요일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맞춰져 있다.
시작 시점에는 사회보수주의인 리투아니아 기독민주당 주도로 국정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검은 월요일이 터지고 상황이 급변하며 기독민주당은 리더십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28] 그 틈을 타 극단주의 세력들이 세를 불려나간다.
37년 2월에 총선이 치뤄지며 민주주의 루트는 사회민주당, 기독민주당, 국민주의 연합 총 3가지 루트가 준비되어 있다. 세 세력 모두 단독으로 집권할만한 힘이 없는지라 소수 정당과의 연정이 필수다.[29]
총선이 끝난 후 왕이 행사에 참여할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참여하게 된다면 경호에 대한 선택지가 또 나온다. 만약 비타우타스 2세가 군의 경호를 마다하고 경찰의 경호만 받게 되면 비타우타스 2세는 암살당하고 정치 중점이 변경되며 스타니슬로바스 나루타비추스나 포빌라스 플레하비추스가 정권을 잡는데, 플레하비추스는 군사정권을 수립하거나 왕의 동생 에버하르트를 민다우가스 3세로 즉위시킨다. 참여하지 않거나 참여하되 군의 경호를 받을 경우 기존의 중점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중점과 결정으로 리투아니아를 발전시키는 한편 국민대중주의 세력 리투아니아 행동 전선의 쿠데타에 맞서 진압을 실시하게 되는데 허술하게 대처할 경우 나라가 전복되어 버린다.
발트 독일인들의 국가로 독일의 다섯 동방주 가운데 하나다.
상당히 복잡한 사정을 가진 국가다.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 민족주의를 독일계 귀족들이 찍어누르고 있는 형태기 때문이다. 아슬아슬했던 정치 상황이 종주국 독일이 검은 월요일로 경제가 폭삭 망하며 갈등이 폭발하는데 이걸 최대한 빠르게 수습하는 게 목표다. 이때 제대로 나라 관리를 못하면 연방 자체가 해체되어 리가 시만 남을 수도 있고 발트 형제단이라는 극단주의 단체에 나라 전체가 넘어가는 수도 있다.
본격적으로 이벤트가 시작되면 수도 리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코어가 사라지고 숲의 형제단이란 이름의 민족주의 반군 단체가 등장하며 봉기 상태로 들어간다. 정치력이 들어가는 디시전을 통해 이 봉기를 진압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분열된 의회도 컨트롤해야 한다. 정해진 시간 내에 정치력을 150 모아서 의견을 통합해야 하는데 이원화라는 국가 정신으로 정치력 수급에 큰 패널티를 받아 기본적으로 받는 정치력이 0에 가까워 지기에 이걸로는 정치력을 150을 모을 수가 없다. 정치력의 수급은 특별 디시전을 통해 연방 내 이권 단체와 협상을 통해 진행한다. 주로 안정도를 포기하고 정치력을 얻던가 부정적인 기간제 모디파이어를 받고 정치력을 얻는 식.
모든게 다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다시 정치가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중점에 따라 헌법을 새로 작성하는데 2가지중 하나를 선택하는 식이다. 모든 조항을 선택하고 나면 강력한 국가 정신이 생기는데 강대국에 비빌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강력하다.
성능 자체는 좋지만 체급이 너무 아쉽다. 특히나 인력이 매우 부족하다. 300만이 안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데 국가 정신으로 징병 가능 인구에 60% 패널티를 얻으며[30] 대규모 이민 국가 정신으로 자연 인구 증가분에 상당한 패널티를 받는다. 부분 동원령 기준 12개의 사단 캡이 존재한다.
대신 소비재 관련 보너스는 좋은 편. 관련 중점을 모두 찍고 전시 경제에 들어가면 소비재 0%도 가능하다. 물론 체급 자체가 적어서 활용 가능한 민간 공장이 두자릿수가 안되어 그다지 표가 나는 편은 아니다. IC가 상당히 모자라지만 디시전을 통해 독일에 군수 물자를 구매할 수 있어 빠듯하긴 하지만 영토를 지킬 부대를 운용할 정도는 된다.
만약 공국이 발트 형제단의 국민대중주의 국가가 된 상태에서 독일 제국이 인터내셔널에 의해 멸망했다면 독일의 영토를 다시 수복하여 독일국을 재수립할 수 있으며, 독일 제국 전역에 코어와 함께 약간의 추가 중점이 생긴다.대놓고 나치스멜이 나는 "의지의 승리" 국가 정신이 생기는건 덤
동유럽 라이히스팍트 구성국 중 하나로 독일의 다섯 동방주 가운데 하나다. 설정상 독일은 처음에는 실제 역사처럼 이 국가를 인정하지 않으려 했지만 생각을 바꿔 현지 독립운동가들과 협력하였고, 그 결과로 세워진 국가라고 한다. 시작 시 지도자는 브라니슬라우 타라슈케비치.
시작 시점에서는 백루테니아지만 중점을 타다 보면 마지막 중점으로 국명을 벨라루스 인민공화국으로 바꾸게 된다. 다만 사회민주주의 루트에서 갑자기 권위민주주의로 틀어질 수도 있는데 그러면 국명이 벨라루스 국민공화국이 된다. 베르너 켐프가 집권하여 후견전제주의 국가가 되면 국명이 민스크 총독부로 바뀌며 바츨라우 라스토우스키가 집권하여 국민대중주의 국가가 되면 국명이 크리비아가 된다.
사민주의 정권을 유지한 상태에서 러시아가 사회주의 국가가 되어 있으면 러시아의 영향을 받아 사회주의 국가가 되며 러시아의 자치 괴뢰국이 될 수 있다.
러시아에 있는 영유권 주장 지역들을 획득하면 독일에 독립을 요구하는 디시전이 추가된다.
0.23 패치 후 독일의 동방주가 되었고, 0.25 패치로 전면적 리워크를 거쳐 왕국에서 헤트만국으로 변경되었다.
대전쟁기 말, 독립을 선언했던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은 마흐노의 아나키즘 봉기를 비롯한 내분, 볼셰비키와 동맹국의 공세에 끼어 끝내 단명하고 그 자리엔 현실 속 독일 제국의 괴뢰국이었던 '헤트만' 파울로 스코로파즈키의 우크라이나국이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헤트만국의 인기는 처음부터 없었고 곧 사회자유주의 올렉산드르 슐힌과 사회민주주의 이사아크 마제파, 극좌 볼로디미르 빈니첸코의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의 잔당과 올렉산드르 슘스키의 생디칼리슴 세력, 예우헨 코노발레츠를 중심으로 하는 국민대중주의 세력 등에 포위된 꼴로 정치를 시작하게 된다.
독일의 뒷배로 헤트만은 권위민주주의와 사회보수주의의 불안정한 연정을 이끌었고 친러파와 극좌파를 우크라이나 정치계에서 빠르게 배제하였다. 그러나 경제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의존적인 경제 모델과 벤처 사업에 의해 불안정하며 지역 간 불평등은 극심하다.
정치적 루트는 다음과 같다.
헤트만국의 히든 루트로 민주운동과의 협상 중 파울로 스코로파즈키가 열차 사고로 사망하고 그의 아들 다닐로 스코로파즈키가 새로운 헤트만으로 옹립되면 진정으로 민주적인 헤트만국이 수립된다. 인민공화국 루트처럼 선거를 치르는 헤트만국을 볼 수 있다.
여러모로 라이히스팍트의 최중요 국가인데 인력이 무려 3800만으로 라이히스팍트의 다른 회원국인 리투아니아+백루테니아+발트 연합공국+폴란드를 합쳐도 택도 없다. 저 네 국가를 다 합쳐도 거의 1.5배의 인력을 가진 셈.
대신 산업력이 인구 1300만이 안되는 폴란드와 동급일 정도로 낙후되어 있어 저 많은 인력들을 다 써먹지 못한다. 본인의 체급만큼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선 라이히스팍트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을 필요로 한다.
헤트만국이건 인민공화국이건 러시아와 전쟁을 하게 되면 러시아에게서 인접한 영토 일부를 가져와 핵심 주로 만들 수 있으며, 독일의 동방주 상태에서 영토를 확장했다면 최종적으로 완전 독립을 달성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리워크 이전 우크라이나의 왕으로 등장했던 바실 비시바니도 여전히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인민공화국의 대통령 중 한 명으로 선출할 수 있다. 또는 오스트리아가 우크라이나를 괴뢰화시키면 우크라이나의 왕으로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의 국가 중점을 보면 한쪽 구석에 스칸디나비아 통합에 관련된 방대한 중점 트리가 있는데,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스톡홀름 조약 이벤트가 뜨면서 첫 중점이 해금된다. 이후 현재의 유럽연합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역사를 보는 듯한 중점들을 찍으며 다른 국가들이 해당 내용에 동의하게 해야 한다. 마지막 중점을 찍고 다른 국가들도 모두 동의한 경우 세 국가는 합쳐져 노르드 연방이라는 국가가 되고 국기도 바뀐다.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도 민주주의 정권일 경우 1938년 6월 1일 후에 스칸디나비아 방위연합에 가입 후 노르드 연방에 통합될 수 있다.[32]
헌법을 정하는 중점도 있는데 3국의 왕(구스타프 5세-크리스티안 10세-호콘 7세)이 돌아가면서 국가원수를 맡는다고 하나 지도자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많은 중점과 좋은 국민정신, 개발 디시전을 가지고 있지만 세력 창설도, 세력 가입도 불가능하고 확장 명분도 없어서 막상 만들어보면 실망스러운 국가이다.
특이하게도 다른 나라가 36년 2월에 독일발 검은 월요일이 터지면서 경제가 망가지는 반면 노르웨이는 이미 시작부터 경제가 망가져 있다. 불행중 다행으로 미국처럼 경제 위기가 두번 터지는 대참사는 발생하지 않는다.
정치적 방향은 3가지로 36년 10월의 선거와 후속 이벤트에 따라 정치 성향이 결정된다. 선거의 선택지는 3가지로 사회민주노동당(사회민주주의)이나 우파(시장자유주의)를 고르면 민주주의가 유지되고 노동당을 고르면 우익 계열이 정부 참여를 거부하며 국가가 혼란에 빠진다. 이 때 쿠데타가 일어나 호콘 7세는 망명하고 생디칼리슴 혹은 권위주의 정부를 설립할 수 있게 된다. 생디칼리슴 루트에서는 다른 생디칼리슴 국가와 같이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하게 된다. 스웨덴이나 덴마크의 노동조합에 지원을 보내 생디칼리슴의 힘을 키울 수도 있다.
민주주의 루트에서는 다른 루트에서와 달리 경제 회복에 좀더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된다. 다른 루트에서는 중점 하나만 찍으면 바로 경제 위기에서 회복되지만 민주주의 루트에서는 중점을 여러번 찍어야 하고 집권당의 성향에 따라 그 방안들도 조금씩 차이가 나게 된다. 외교적으로는 현재의 고립을 유지하거나 협상국에 가입하거나 스칸디나비아 국가끼리 노르딕 연방을 결성하는 방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권위주의 루트에서는 비드쿤 크비슬링이 집권하게 되며 온 스칸디나비아에 영유권을 주장하며 전쟁명분을 얻을 수 있다. 기존 AI도 보통 생디행을 많이 찍고 인게임, 설정상으로도 빨영과 관계가 깊은지라 차기 업데이트 이후 시작부터 생디 공화국일 예정이다. 설정상 카를레스의 아르헨티나처럼 게임 시작 날짜 겨우 몇달 전에 우파 군사쿠데타를 막고 역으로 정권을 차지해버린 민중 혁명을 통해 생디칼리스트 정권이 들어서고 호콘 7세는 캐나다로 망명간 상태이며,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왕정 복고도 가능하다고 한다.
시작 시 국왕은 크리스티안 10세이며 의회에서는 사회민주당의 토르발 스타우닝 총리가 재직중이다.
선거에서 스타우닝이 유임되고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 국왕은 독일의 편을 들어 참전하고 싶어하지만 내각과 국민들의 반대를 맞게 된다. 억지로 내각을 해산하고 참전하면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하면서 권위민주주의로 사상이 전환된다. 그러나 여기서 국민들의 반대가 더 거세지면 크리스티안 10세는 퇴위당하고 다시 사민주의 정권이 세워지며 프레데리크 9세가 즉위하거나, 공화정으로 전환된다.
공화정으로 전환시 모든 전쟁을 중단하고 다시 중립국으로 돌아가지만 배신당한 독일이 역으로 공격해들어오게 된다. 이때 프랑스 코뮌과 협상해서 인터내셔널에 가입하고 생디칼리슴과 사민주의의 혼합 정권을 세울 수 있다.
실 역사에서는 스웨덴 사회민주노동당이 집권해 대공황에 대한 대처로 계획경제와 복지정책 등 사민주의 정책을 실행하고 있을 때지만 카라에서는 프랑스와 영국 혁명의 여파로 레드 컴플렉스가 더 심해지고 독일 주도의 관세 동맹인 미텔오이로파 체제에 참여해 경제가 안정되면서 총선동맹이 장기집권을 이어나가고 있다.
물론 독일과 경제적으로 연관이 깊다는 말은 검은 월요일의 여파를 아주 강하게 맞는다는 뜻이다. 검은 월요일의 회복을 위한 정부의 조치를 금본위제 폐지, 차관 도입, 기업 국유화 등등 수많은 디시전 형식으로 구현했고 이를 통해 자산, 부채, 실업률, 인플레이션을 서로 조정해나가며 검은 월요일의 악영향에서 차츰차츰 회복되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시작시에는 총선동맹과 사회민주노동당이 선거에서 주로 경쟁하고 있지만 그 외의 다른 여러 정당들도 어느정도의 경쟁력이 있어서 여러 경우의 수로 연정이 이루어진다. 다른 경우는 상관없지만 사회민주노동당과 좌파당이 연립할 경우 왕정 폐지를 연립 정부 구성 조건으로 내세우고 실제로 왕정을 폐지할 수 있는 중점이 열린다. 그 중점을 타면 구스타프 5세를 퇴위시키고 평범하게 공화정으로 변모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강제적으로 후속 이벤트가 일어나 군대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페르 알빈 한손을 몰아내고 군사 정부를 세운다. 이후 생디칼리슴 계열 민병대가 군에 저항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군이 굴복해 스웨덴 코뮌을 성립시킬 수도 있지만 AI는 높은 확률로 민병대를 학살하고 군부 독재를 더욱 확고히 하는 쪽을 선택한다. 군부 독재 루트를 타면 구스타프 6세 아돌프 왕태손을 모셔와 왕정을 복고할지, 군정을 유지할지 선택할 수 있다.원역사의 구스타프 6세 아돌프는 건너뛰고 계승한다
외교적으로는 친독 국가이기 때문에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거나 노르웨이에 생디칼리슴 정권이 들어서면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하게 된다. 스웨덴 코뮌의 경우에는 당연하게도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한다.
시작 시점에서 라이히스팍트에 가입은 하지 않았지만 독일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으로, 빌헬름 2세의 친척 헤센카셀 가문이 왕실을 형성하였다. 당연하지만 핀란드인들은 독일의 영향력이 너무 크다는 사실에 불만을 품고 있다.
러시아에서 사회주의 내전이 발발하면 러시아에 압력을 넣어 러시아령 카리알라와 페트로자보츠크를 차지할 수 있다.
도중에 왕실과 반대파 사이의 분쟁이 이벤트로 발발하는데, 선택지에 따라 왕실이 존속하거나, 만네르헤임이나 민주주의자들이 승리하거나, 라푸아 운동이나 생디칼리슴 세력이 승리한다. 만네르헤임이 승리하면 마지막 중점으로 민주주의자들에게 권력을 이양한다.
사회자유주의 정권과 사회민주주의 정권은 타국에 외교적인 접근을 중시하지만 전체주의 정권과 라푸아 운동은 타국에 공격적인 접근을 중시하며 노르웨이, 스웨덴, 러시아의 영토에 영유권을 주장한다. 생디칼리슴, 왕실, 사회보수주의 정권은 둘 다 선택 가능하다.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대한 전쟁 명분을 주는 중점은 전체주의 정권이나 라푸아 운동이 집권해야 찍을 수 있지만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생디칼리슴 국가가 되었다면 왕실이나 사회보수주의 정권으로 2차대전에 참전, 평협에서 영유권 주장 지역을 차지하여 중점을 통과시킬 수도 있다. 영유권 주장 지역을 모두 확보하면 마지막 중점으로 국명을 대핀란드로 바꿀 수 있다.핀-우랄 정체성을 살릴 수는 없다...
시간을 흘려보내다 보면 프레드리크 카를레 왕이 죽고 사남 볼프강이 배이뇌 1세[34] 라는 즉위명으로 즉위한다.
0.20 패치 이후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하려면 러시아와 불가침 조약을 맺으면 안 되게 바뀌었다.
시작 시 덴마크의 괴뢰국으로 등장한다.
보수당이 집권하면 덴마크로부터 독립하며, 사민당이 집권하면 덴마크의 속국으로 잔류한다. 독립 시 협상국에 가입하는 선택지도 있다.
1차 대전 동안 중립을 유지해 독일의 속국이 되진 않았지만 독일과 그 괴뢰국 플란데런-왈로니에 둘러싸여 있다.
v0.6에서 전면적 개편을 받았는데 10개의 정치 사상에 더불어 각 사상이 연립하는 경우까지 중점이 만들어져 가장 방대한 국가 중점을 가지고 있는 국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가 중점 창이 너무 넓어서 정치 관련 트리는 3개씩 분리해놨을 정도이다. 이러한 방대한 국가중점 트리를 해결한 방법은 Dynamic Focus Tree. 이벤트 등의 디시전 등에 따라 정치관련 중점 트리가 바뀐다! 즉, 처음에 시작 할 때는 어떠한 디시전도 선택되지 않았으므로 정치트리는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이는 미래의 디시전을 미리 맵핑하며 큰 그림을 그리는 플레이가 어렵다는 말도 된다.
사민주의 루트로 갈 경우 빌헬미나 여왕이 새로운 정부를 부정하며, 이에 대한 대답으로 율리아나 여왕을 대신 집권시키거나 왕실을 폐지하고 공화국으로 만들 수 있다. 공화국으로 바꾼다고 딱히 큰 단점이 있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안정도를 더 준다! 다만 국민대중주의나 후견전제주의 정당들의 캠페인을 가만히 놔두면 안정도나 정당 지지도에 손해가 가므로 유의해야 한다.
사민주의 루트 중간에 생디칼리슴 루트로 빠질 수 있다. 다만 이렇게 되면 정치트리를 모두 끝내는데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게 되며, 외교 트리를 언락하는데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린다. 오죽하면 프랑스 코뮌 vs 독일 제국의 2차 대전이 터진 이후에야 겨우 외교 트리의 첫번째 중점을 찍는 경우가 허다하다.
마이클 콜린스가 암살당하지 않고 집권하고 있다.
뒤바뀐 역사 때문에 지정학적 위치가 기가 막힌 곳 중 하나이다. 협상국 입장에서 보면 영국 제도와 유럽 본토로 진출할 교두보이면서 라이히스팍트 입장에선 아군으로 끌어들이면 프랑스 코뮌과 브리튼 연방의 뒤를 조일 수 있는 양면전선용 동맹국이다. 거꾸로 제3인터내셔널 입장에선 적대 세력으로 편입되면 골치 아프기 그지 없는 국가. 이 때문인지 브리튼 연방에게 통첩받은 경우 협상국이나 라이히스팍트에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중점을 통해 가입할 수도 있...지만 ai가 플레이중이라면 대부분 브리튼에게 상륙당해 광탈한다.
그외의 중점들도 완성도가 높다. 아일랜드의 대량 이민 역사가 거꾸로 반전되어 오히려 외국의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아 들이는 중점이 존재하며 덕분에 연 단위로 국민들이 짬짬히 보충된다. 미국 이민의 역사도 반영되어 미국과 교류를 할 수 있으며 미국 내전에 지원을 하거나 미국과의 교류로 연구, 산업 발전 이벤트도 있다.
실제 역사와는 다르게 독일 제국이 승전함으로서 패전국이 됐기 때문에 기존 벨기에 왕정은 폐지되고 잠시간 군정 체제였으나, 얼마 후 카이저 빌헬름 2세의 삼남 아달베르트가 새로운 국왕으로 즉위했다.
아르덴은 독일 제국에 편입되었고 콩고 식민지는 미텔아프리카에 흡수된 상황. 대신 프랑스의 영토였던 되윙케르커를 받았다. 현재 상황은 겉으로만 보면 무난해 보이지만 사실 내부에서는 왈로니아계는 프랑스 코뮌에 편입을 기도하며, 플랜더스계는 네덜란드에 편입되기를 원하는 등 내부 문제가 만만찮다. 더군다나 두 세력이 유일무이하게 동의하는 부분이 바로 독일의 지배는 이쯤이면 충분하다는 반독 정서.
시작 시점에서는 독일의 괴뢰국이지만 검은 월요일로 독일이 혼란스러워지면서 독립에 대한 요구가 튀어나오면서 정국이 혼탁해지는데 현재의 체제를 유지하거나 독립하거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35]
독립하면 국명이 다시 벨기에가 되고 왕정이나 공화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아예 플랜더스와 왈로니아로 분리 독립을 하는 경우도 있고 프랑스 코뮌의 심기를 건드려서 코뮌의 침공을 받을 경우 네덜란드어권은 네덜란드에 프랑스어권은 프랑스 코뮌에 분할 합병된다.
온전하게, 독일과 척을 지지 않는 선에서 독립하게 된다면 독일과 아렐 회담을 개최하는데 이때 1차 대전때 빼앗긴 아르덴과 더불어 룩셈부르크까지 요구할 수 있다. 물론 요구가 너무 과도할 경우 독일이 반발해 회담이 결렬되니 웬만하면 아르덴까지만 수복하는 게 좋다.
라이히스팍트 외에는 과거의 동맹인 협상국에 가입하는 선택지도 있고, 네덜란드가 타 세력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자체 세력인 저지대 조약기구를 창설할 수도 있다.[36]
0.23 패치 이후 리워크가 이루어지면서 독립국에서 독일의 동방주가 되었고, 처음부터 빌헬름 2세의 4남 아우구스트 4세가 왕으로 즉위해 있다. 다만 아우구스트 4세는 소위 "아버지에게 가장 미움받는 아들"로 정치적으로는 전제정을 지향하는 주제에 성품은 유약하고, 보석과 미술품에만 관심을 쏟고 있다.[37] 폴란드 정계는 대안부재의 심정 때문에 독일인 왕을 용인하고 있을 뿐이며 한편으로는 친서방 생디칼리스트들, 친러 민족주의자들이 왕정을 전복할 기회를 노리고 있고, 오스트리아는 공화주의자들을 지원하며 폴란드를 자신의 세력권에 합류시키려 하고 있다.
중점과 디시전, 이벤트로 왕정을 강화하며 아우구스트 4세가 똑바로 국정을 펴게 할 수도 있지만, 공화주의자들이 정권을 탈취하여 공화국을 수립할 수도 있다. 또한 민족주의자들이나 생디칼리스트들이 반란을 일으켜 정권을 잡을 수도 있다. 만약 독일의 힘을 빌어 쿠데타를 진압하게 되면 괴뢰국 등급이 동방주에서 점령된 괴뢰국으로 변한다. 오스트리아의 지원을 받고 민주공화국이 되어 도나우-아드리아 연맹으로 넘어가면 갈리치아 전체를 돌려받을수 있다. 라팍에 남으면서 어느 정도까지만 친오스트리아 행보를 타다가 중간에 손절하는 루트도 있는데 이러면 마워폴스카만 돌려 받는다. 전면적으로 친오스트리아 공화국이 되면 좌우익 각 양쪽 반독 반란 일으키는 조건이 빡빡해지기 때문에 2차대전 중에 독일, 오스트리아 양쪽 모두 통수치는 루트를 타겠다면 크라쿠프만 받는 선까지만 정치개혁 초점을 타고 점령된 괴뢰국 이벤트를 본 이후 2차대전 중에 반란을 일으키는게 좋다.
리워크 이전에는 폴란드-리투아니아를 왕국으로 재건할 수 있었지만 리워크 이후에는 생디칼리슴 루트에서 폴란드-리투아니아를 재건할 수 있게 되었다. 폴리투 또한 쳐내겠다고 공언했던 개발진이 자신들의 말을 뒤집은 셈인데, 아마도 유저들의 반대에 겹쳐 개발진 내에서도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많아 결국 남겨두기로 한 듯 하다.[38]
친독 루트는 유약한 한량 외국인 왕 아우구스트가 정신차리고 폴란드인들과 아버지 빌헬름 양쪽 모두에게 인정받는 군주로 거듭난다는 내러티브상 재미는 있지만 게임플레이는 단순, 지루하고 확장 옵션도 거의 없다. 기껏해봐야 자주 터지는 사건도 아닌 우크라이나, 백루테니아가 라팍 세력권에서 이탈하려고 들면 정벌전에 끼여서 코딱지만하고 아무런 가치도 없는 우크라이나, 백루테니아 쪽 영토 말고는 확장 옵션 자체가 없다. 친오스트리아 계열로 갈아타면 갈리치아는 돌려받을 수 있지만 포즈난, 서프로이센 방면 영토 확장은 여전히 막힌건 마찬가지. 결국 현실의 폴란드 제2공화국만한 덩치로 독자적으로 뭔가 해보고 싶으면 좌우익 양쪽 중 하나 반독 민족봉기 루트가 강제된다.
폴란드 위치 자체가 기가 막히게 라팍국가들에게 사방으로 둘러싸여 있다 보니 생디나 극우 민족주의 양쪽 중 하나를 골라 2차대전 중 독일 패권을 엎어버리는 루트를 골랐으면 준비가 좀 필요하다. 특히 극우 국민대중주의 루트는 성공적으로 확장 루트를 고르려면 제한된 시간 내에 독일령 포즈난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어려워진다. 팁으로 전쟁 터지기 전에 미리 수도 바르샤바와 우치 같이 강을 낀 핵심 승점 지역들에 요새를 미리 지어주자. 전쟁 터지면 도대체 폴란드가 왜 잘 나갈 때는 중동부 유럽 패권국가였지만 국운이 한번 빠지면 사방으로 처맞으며 약해지게 한 더럽게 방어하기 어려운 지형을 절실하게 깨닫게 된다. 경기갑 사단을 몇개 뽑아 윙드 후사르의 후예들을 보는 기분으로 예비대를 운용하며 어찌 잘 막아보자.
팁이 있다면, 특히 사회주의 반란 루트를 골랐다면 독일과 라팍이 본격적으로 군대 돌리기 이전 최대한 빨리 그단스크를 먹고 가능한 한 유지하자. 발트해와 북해가 이론적으론 세계관과 게임 내적으로 세계 1위 해군인 독일 해군의 앞마당 호수여야 하는데 이 게임 특유의 부실한 해군 AI 때문에 실제론 제해권을 완전하게 유지 못하고 영불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인터 동맹군 사단들이 찔끔찔끔이라도 지원와주면 사방이 적이라 당장 전선유지할 사단 하나 하나가 아쉬운 반독 폴란드 입장에선 소중한 도움이 된다.
반대로 우익 민족주의 봉기 루트를 골랐다면 독일 쪽은 미션 깨기 위한 포즈난 확보 정도로 만족하고 일단 병력을 동쪽으로 돌려 국력은 약하지만 지형이랑 위치 때문에 라팍이 져도 의외로 늦게 이탈하는 백루테니아를 러시아군이랑 같이 조지자. 일단 육로로 러시아 쪽과 연결만 되면 밀려도 회복할 수 있다. 어쨋든 봉기 터지면 처음엔 2차대전 중이라 독일군 주력이 전부 서부전선, 동부전선으로 가 있어서 컨트롤만 잘하면 일사천리로 한방에 베를린까지 뚫을수 있을거 같지만 어지간하면 AI가 바로 군대 돌려서 진압하러 오고, 안그래도 사방에 포위당해있고 자연방어선도 없는 폴란드는 늘어진 전선을 도저히 감당하지 못한다. 어지간하면 봉기 터지면서 동시에 베를린 따서 2차대전 끝내겠다는 유혹은 참고 서방 인터내셔널이나 동방의 러시아군이 올 때까지 현실의 바르샤바 봉기 같은 고통스러운 방어전을 각오하는 게 좋다.
힘겹게 반독 봉기를 어찌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차대전에서 승리하면 보상으로 좌우익 루트 양쪽 모두 확장 루트가 몇가지 있다. 국민대중주의 극우 민족주의 루트는 원래 본인들의 사상적 대부로서 '인종적 순수함'을 유지하기 위해 최대한 소수민족이 안생기게 작은 국경을 주장한 로만 드모프스키의 사상을 이상하게 반대로 뒤집은 범슬라브주의 팽창 루트가 있는 반면, 좌익의 경우 실제로 현실에서 해당 이론을 주장했던 역사학자이자 게임 내 폴란드 좌익의 지도자 카지미에시 작셰프스키의 좌파 범슬라브주의 연방을 만들거나[39] , 아님 슬라브주의 대신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과 연합하는 중부유럽연합을 만들 수도 있다.
비아위스토크의 경우 리투아니아에서 국민대중주의 쿠데타가 발발하면 폴란드로 넘어온다.
여담으로, 왕정 루트에서도 독립이 가능하다. 조건은 아우구스트 4세의 아들 알렉산더가 귀천상혼을 하지 않아야 하며, 2차대전에서 독일이 항복해야 한다.# 또한 오스트리아가 폴란드를 괴뢰화시키면 카를 알브레히트를 왕으로 앉힐 수 있다고 한다.
1. 개요[편집]
Hearts of Iron IV/카이저라이히의 주요 유럽 국가들을 정리한 문서.
2. 남동유럽[편집]
2.1. 그리스 (GR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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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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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세계대전의 패전으로 영토가 크게 축소되었고, 테살로니키 지역은 월경지가 되었다. 정치적으로는 국왕 알렉산드로스 2세가 퇴위하고 왕정이 붕괴한 후 차례대로 공화정, 군사정권, 공화정이 들어서서 게임 시작 시점에서는 공화정으로 시작한다. 시작 시 지도자는 요르요스 파판드레우.
초반에는 크게 신경써야 할 부분이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유럽 국가들이 다 그렇듯 검은 월요일을 회복하는 것이고, 둘째는 베오그라드 조약, 셋째는 정치 체제를 결정하는 것이다.
검은 월요일은 중점을 찍다 보면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자산을 몰수할지 구제할지 결정하는 이벤트가 뜬다. 몰수하고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경제 제재를 가하지 않고 침묵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좋겠지만 확률은 랜덤이다. 만약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자산 몰수에 침묵한다면 나중에 라이히스팍트나 도나우-아드리아 연맹에 가입할 수 있다.
37년이 되면 세르비아가 베오그라드 협약을 창설한다. 베오그라드 협약은 가능한 가입해 불가리아와 알바니아로부터 영유권 지역들을 되찾아야 한다. 전쟁이 끝나면 곧바로 조약을 탈퇴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을 피할 수도 있다. 보통 37년 초에 제4차 발칸 전쟁이 일어난다.
정치 체제는 왕정복고 트리와 공화정 유지 트리로 나뉜다. 게임 시작부터 여러 개의 이벤트가 나오는데, 이벤트 선택지에 따라 왕정복고파의 지지율을 올리거나 낮출 수 있다. 계속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1938년 선거 이후 왕정복고와 공화정 유지를 결정할 수 있다. 왕정을 복고하고 난 뒤 요르요스와 알렉산드로스 중 하나를 국왕으로 추대하는데, 동생인 알렉산드로스 2세는 입헌군주정과 전제군주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형인 요르요스 2세는 확정적으로 전제군주정이다. 또 다른 선택지로 메탁사스가 이끄는 독재정권을 수립하여 메탁사스 체제를 유지할지 파블로스를 왕으로 앉힐지 선택할 수 있다.
공화정을 유지할 시에는 생디칼리슴, 대중주의, 민주주의 등의 성향을 가진 정당 중 한 정당을 여당으로 선택할 수 있다. 왕정복고 국민 투표에서 투표조작을 할 수도 있는데, 일정 확률로 부정선거가 발각되어서 그로 인해 내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리고 독재체제를 유지하거나 사회주의 정당을 금지하면 생디칼리스트들이 내전을 일으키고, 반대로 생디칼리스트 세력이 집권을 하게 되면 우파 세력이 내전을 일으키게 된다. 무난한 방법은 착하게 부정선거를 하지 말고, 왕정 트리에서는 독재로 가지 말며, 생디칼리스트 정당을 금지시키지 않으면서 선거에서는 무난한 민주주의 이념에 속하는 자유주의/보수주의/사민주의 정당을 선택하는 것이다.
37년 이후, 불가리아와의 전쟁을 치르면서 고토를 수복할 기회가 주어진다. 전쟁 중점 트리가 열리는 것인데, 이 중점을 따라가다 보면 바로 트라키와 콘스탄티노플, 서부 아나톨리아를 수복한다는 메갈리 이데아 트리가 열린다. 메갈리 이데아와 배타적인 오스만과 친하게 지내는 트리는 소비재 감소 10%를 획득할수도 있지만, 메갈리 이데아 트리를 찍고 오스만 제국을 공격하는 방향으로 계속 중점 찍으면 오스만 제국을 공격할 수 있는 디시전이 활성화된다. 디시전을 누르고 60일을 기다리면 선전포고가 되는데 대략 1938년인 이 시기면 오스만 제국이 카이로 조약과 한창 치고 박고 있으므로 아나톨리아와 콘스탄티노플은 빈집상태나 다름 없다. 빈집털이 후 카이로 조약과 오스만 제국을 분할하고 평화조약을 맺으면 구 오스만 영토와 관련된 디시전이 또 다시 활성화된다. 콘스탄티노플, 트라키, 프루사, 스미르니, 에게 해 군도, 키프로스 섬만 점령하고 나머지는 종속국 터키로 해방하거나 터키 영토 전체를 군사점령하는 선택지가 있다. 이후 디시전을 통해 클레임 지역인 남부 마케도니아, 콘스탄티노플, 남부 알바니아 등지에 코어를 박을 수 있다. (마케도니아 같은 구 불가리아령 영토는 오스만과의 전쟁 이전에도 코어 박기 디시전이 활성화되어 있다.) 코어 박기도 그렇고 그리스 자체가 정치력이 상당히 많이 필요한 국가지만 중점으로 정치력을 왕창 퍼주니 혹시 코어를 못 박을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와 동시에 협상국, 라이히스팍트, 인터내셔널 진영에 참여하는 디시전도 있는데, 웬만하면 협상국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지중해 제해권을 대개 협상국이 잡기 때문. 협상국이 아닌 다른 진영을 선택했다가 그리스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을 맞닥뜨릴 수도 있다. 하지만 간혹 러시아가 기껏 오스만으로부터 되찾은 콘스탄티노플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면서 선전포고 날리는 경우도 있어서, 이런 경우에 대비해 유일하게 러시아와 육군으로 대결할 수 있는 라이히스팍트도 나쁜 선택만은 아니고, 아니면 아예 모스크바 협정에 가입해도 된다.
맨파워가 아쉽긴 하지만 비열강 국가 중에선 꽤나 쉬우며, 리워크 된지 세월이 꽤 흐른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 가능한 루트도 다양한 편이다. 팬덤 일각에선 비잔티움 제국 재건 트리가 없고, 아나톨리아 지역에는 코어를 박을 수 없다는 점을 아쉬워한다. 그러나 미친 남작 운운하던 한물 간 역사왜곡에 기반해 있던 운게른 루트를 싸그리 날려버린 데서 보여주듯 한번 물갈이 된 현재 카라 개발진은 과거 다키스트 아워 시절이나 바닐라 게임의 (카라 개발진 관점에선) 시대착오적인 복고주의적 성향[2] , 지나치게 역사적 실증주의와 유리되어 있는 과도한 확장 루트를 쳐내겠다고 여러 차례 말한 바 있다. 때문에 비잔티움 재건이 가능할 일은 다시 제작진이 싸그리 한번 바뀌고 현재와 정반대 분위기로[3] 뒤집히지 않는 한 결코 없다.[4]
메갈리 이데아 트리를 열면 세력가입이 불가하니 세력가입을 하고 트리를 타야 한다.
2.2. 루마니아 (RO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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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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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그레이트 게임 - 평형 상태
정치력 획득 -10%- 완료되지 않은 토지 개혁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15%, 안정도 -5.00%- 통일주의자 열의
전쟁 지지도 +10.00%- 독일 경제 패권
플로이에슈티 유전의 소유권은 독일에게 있습니다. ||부쿠레슈티 조약에 의해서 루마니아 산업과 자원의 적지 않은 부분이 독일-오스트리아 기업의 소유 하에 있습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독일 소유의 플로이에슈티 유전을 운영하는 유전지대 임차 회사들입니다. 이 회사들은 또한 루마니아 철도망의 상당 부분을 소유하고 있어 루마니아 산업의 발전을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가혹한 부쿠레슈티 조약의 결과로 루마니아는 오헝제국과 독일 제국의 식민지들 중 하나에 가까운 신세로 전락했다. 그리고 이 때문에 서유럽 협상국들, 러시아, 루마니아 내 소수민족들의 배신으로 졌다는 배후중상설이 퍼졌고, 그로 인한 과격한 운동은 불평등한 토지 소유와 같은 사회 문제가 겹치자 더욱 거세졌다. 이 중 제일 강력했던 것은 코르넬리우 젤레아 코드레아누가 이끄는 대천사 미카엘 군단이었다.
한편 1927년 페르디난드 1세가 사망하자 그의 아들 카롤 2세가 즉위한다. 아버지가 이루지 못한 트란실바니아 확보의 꿈을 이루려 하는 카롤 2세는 코드레아누와 손을 잡는다. 이온 두카 총리가 철위대에 의해 암살된 후 코드레아누와 대천사 미카엘 군단이 집권한다. 하지만 두 지도자는 서로 손을 잡았지만, 권력을 양보할 생각은 없다. 코드레아누가 토지 개혁을 시작한 후 지주들이 카롤 2세에게 호소해 토지 개혁을 중단시켰다. 이것이 "그레이트 게임"이라고 불리는 카롤 2세와 코드레아누 간 권력 투쟁의 시작이었다.
불가리아에게 빼앗긴 도브루자를 되찾고 오스트리아의 영토인 트란실바니아와 부코비나를 빼앗는 것이 목표인데, 정치력을 소모해 트란실바니아에 불안정을 유도하며 폭동까지 유발할 수 있다. 그 전에 검은 월요일로 인해 망가진 경제를 복원하며 미완성된 토지 개혁을 완수해야 하는데 국왕의 권력이 강하다면 지주들과 타협하고 산업화와 도시화 위주의 개혁을, 철위대의 권력이 강하다면 지주들의 토지를 빼앗아 재분배하고 농업 분야를 강화하는 개혁을 추진하게 된다. 중점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국왕도, 철위대도 목적을 제대로 달성하지 못하는 개혁 완료도 가능하다.
만약 오스트리아에게서 영토를, 특히 쾨니히스보덴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면 카롤 2세와 코드레아누의 권력 투쟁이 점점 격화되며 둘 중 하나가 죽기도 한다. 둘의 권력 투쟁은 4가지 루트로 끝난다.
- 1. 카롤 2세가 권력을 쥐고 전제정을 수립한 뒤 스스로를 신격화한다.
- 2. 코드레아누가 자신의 지지자 호리아 시마, 이온 모차와 함께 권력을 잡는다.
- 3. 철위대 내 야당 '녹색 대공' 알렉산드루 칸타쿠지노가 왕정을 폐지하고 국민군단국가를 선포한다.
- 4. 이 꼴을 보다 못한 군부가 개입해 미하이 왕태자를 왕위에 앉혀 입헌군주제 국가를 만든다. 민주주의 국가가 될 수도 있고 철위대의 허수아비가 될 수도 있다.
0.26.2 패치 후 산서군벌만 가지고 있었던 힘의 균형 창이 추가되었다.
2.3. 불가리아 왕국 (BU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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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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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쇠약해지는 패권
전쟁 지지도 -30.00%, 사단 한계 +5- 군인연맹
정치력 획득 -10%,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5%- 민중의 왕태자
안정도 +5.00%- 국가보안법
불가리아 민주주의의 생사는 이 법의 미래에 달려 있습니다. ||콘스탄틴 게오르기에프의 권위주의 정권이 통과시킨 국가보안법은 정부에게 야당 및 반체제 인사들을 뿌리뽑을 수 있는 전제적 권한을 부여하는 법입니다. 현재로서는 불가리아에서 질서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지만, 날이 갈수록 점점 논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생산 효율성 한도 +10.00%, 저항도 증가 속도 -25%, 일간 순응도 획득 -0.05%
대전쟁에서 동맹국이 승리하면서 세르비아, 그리스, 루마니아의 영토를 빼앗아 영토를 크게 불렸고 차르 페르디난트 1세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리워크 이후 영유권 주장 지역이던 니시 지방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게 되었지만 니시, 북부 도브루자, 자파드나 마케도니야 지역은 핵심 주가 아니며 정치적으로는 군사독재정을 표방하는 즈베노,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페토르카, 전제군주정을 표방하는 보리스 왕태자 간의 대립으로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반영해 장군진 중 펜초 즐라테프, 흐리스토 루코프, 키몬 게오르기에프가 '숨은 동조자'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정 정치 루트를 탔을 때 4차 발칸 전쟁에서 승리하면 그 세력이 공고해지지만 패배하면 또 다시 세력 간의 권력다툼이 시작되며 이반 도체프의 국민군단연합과 게오르기 디미트로프(급진사회주의), 마놀 바세프(생디칼리슴), 알렉산더르 스탐볼리스키(권위민주주의)의 조국전선도 이 때를 노리고 권력다툼에 끼어든다. 조국전선은 세 집단의 연합체이기 때문에 이벤트로 셋 중 하나가 정권을 잡게 되며 스탐볼리스키가 정권을 잡을 시 빼앗긴 영토를 포기하고 베오그라드 협약에 가입하는 것으로 세르비아와 화해할 수 있다.
즈베노 루트를 타서 유고슬라비아 지역을 점령하면 불가리아로 유고슬라비아를 수립할 수 있고, 왕실 독재정을 수립하고 150일 안에 전쟁에 참전한 베오그라드 세력을 완전히 항복시키고,[5] 코스탄티니예를 점령하면 불가리아 제1제국, 불가리아 제2제국에 이은 제3제국을 선포할 수 있다. 제3 불가리아 제국은 자체적인 세력권 형성이 가능하고, 즈베노 루트의 불가리아로 형성하는 유고슬라비아는[6] 세르비아의 사회주의 유고연방과 더불어 유이하게 불가리아까지 영유하며 코어박을수 있는 유고슬라비아이다. 반면 4차 발칸전쟁 패전시 뜰수 있는 정부 중 루마니아 코드레아누의 영향을 받은 국민군단연합은 방금 전쟁에서 패전해놓고서 정신 나갔는지 바로 다시 베오그라드 조약에 복수전 걸었다가 폭망하고 아예 세르비아 속국으로 전락하는 경우도 많다.[7]
2.4. 세르비아 공화국 (S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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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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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바르톨츠 협정
동원 속도 -50.00%, 선전포고 불가능, 세력 참여 불가능
부대를 훈련시키거나 수정할 수 없습니다.
징집법과 경제 동원령을 제정할 수 없습니다.- 비밀스러운 재무장
소비재 공장 -5.0%, 무기 및 장비 연구 속도 5%, 보병 장비 생산 비용 -10.00%- 만신창이가 된 국가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20%, 전쟁 지지도 -25.00%- 콘스피라치야
정치력 획득 -11%
- 인물
발칸 국가의 중심. 베오그라드 협약을 창설해 루마니아와 그리스를 동맹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세계대전 이후 카라조르제비치 왕조는 유지되었으나, 불가리아에게 마케도니아와 니시 지방을 빼앗겼다. 보상으로 몬테네그로와의 통합을 이뤘지만 해안가는 오스트리아에게 빼앗겨 여전히 내륙국이며, 세르비아의 산업경제가 붕괴되었고 농업경제로 회귀하였다. 세계대전의 패전으로 인해 정치상황이 혼란스러워지자 새로운 국왕 알렉산다르는 군주 독재정을 구축해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을 타개하려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악화되었고 1925년 공화혁명 도중 암살당했다.
1925년 이후로는 쭉 공화당이 집권중이며 1936년 10월 선거에서 집권당을 교체할 수 있다. 집권이 가능한 당은 사회노동당(급진사회주의), 공화당(사회자유주의), 인민급진당(시장자유주의)가 있으며, 연정에 참여 가능한 당으로는 농민당(사회보수주의), 사회당(사회민주주의)이 있다.
공화당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개혁정당으로, 제작자가 공인한 입문루트이다.
급진당은 과거 왕국시절 주요 정당이었으며 밀란 스토야디노비치 대통령이 이끌게 된다. 민주주의 성향을 유지할 수도 있으나, 스토야디노비치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독재체제를 구축해 권위민주주의나 후견전제주의까지 변화할 수 있다. 사회노동당은 세르비아 공화국 체제에 의심을 가지고 있으며 3번째 혁명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유고슬라비아를 형성했을 때 불가리아에 핵심 주를 박을 수 있는 유일한 루트이다.
사회주의노동자당의 선거승리를 받아들이지 못한 하얀 손이 쿠데타를 단행해, 캐나다에 망명해 있는 알렉산다르 왕의 아들 페타르 2세를 불러와 세르비아 왕국을 복원할 수 있다. 집권 후 급진농민민주당으로 이름을 바꾸고 페타르 지브코비치가 섭정이 되어, 페타르 2세가 성년이 되기 전까지 통치할 수 있다.
섭정기간 동안 찍은 중점에 따라 후견전제주의를 유지하거나 루마니아 철위대에 영향을 받은 국민대중주의자들이 집권할 수 있으며 히든 루트로는 페타르 2세가 친위 쿠데타를 감행해 민주주의를 복원할 수 있는데, 3번의 이벤트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9] 세르비아로 유고슬라비아를 형성할 때는 집권당에 따라 5가지 형태의 유고슬라비아를 형성할 수 있는데, 0.20 패치 이후 달마티아와 리예카 없이도 유고슬라비아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게임 내적으로나 제작진들이나 두루뭉술한 암시만 있어서[10] 초보자들은 종종 저지르는 실수인데, 당장 주는 장비나 인력 같은 보너스 좋다고 콘스피라치야 꿀 살살 빨다 콘스피라치야 영향력이 너무 높아지면 나라 뒤집히고 고유중점 없는 상태로 전락하며 제작진 공인 실질적 게임오버가 되버리니 조심하자. 제작진 공인으로 콘스피라치야 정국 장악은 무슨 정권 교체 같은 '다른 플레이'가 아니라 민주공화국을 자처하면서 극우 군인 음모론자들한테 의지하면 어찌 되는지 보여주는 페널티로 넣은 루트아닌 루트기 때문에 콘스피라치야 꿀은 필요할때만 적당히 빨고 정치개혁 하는 와중 피의 숙청으로 날려버리자.[11]
2.5. 알바니아 (AL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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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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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양극화된 국가
매일 정치적 비용 +0.30- 수많은 문맹
연구 속도 -13.00%
대전쟁이 끝난 후 알바니아 공국에서 공화주의 혁명이 발발해 공화국이 수립되었고, 실제 역사와는 달리 1936년에도 공화국이 유지되고 있다.[12]
정치적으로는 통합당과 진보당이 서로 대립하고 있으며, 검은 월요일의 영향을 지우는 중점과 국가를 개혁하는 중점 역시 서로 대립하고 있다. 심지어 도중에 카눈으로 정권을 갈아치워 버릴 수도 있는데, 카눈으로 정권을 교체하면 이전 정부가 찍었던 중점 역시 사라진다.
4차 발칸 전쟁 중 코소보를 차지하기 위해 불가리아의 편을 들어 베오그라드 협약에 선전포고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너무 약소국이기 때문에 AI가 잡으면 코소보를 얻기는커녕 좀 밀리고 바로 평협을 맺어 전쟁에서 빠지거나 세르비아와 그리스에 분할당하기 일쑤다. 외교적으로는 주로 도나우-아드리아 연맹에 가입하지만 루마니아나 불가리아 중 하나에 접근하여 그들이 가입하는 세력에 함께 가입하기도 한다.
오스트리아의 괴뢰국이 되면 비트 대공이 다시 복귀한다. 물론 비트 대공이라도 카눈을 피해갈 수는 없다.
3. 남유럽[편집]
3.1. 스페인 왕국 (SP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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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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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분열된 사회
매일 정치적 비용 +0.50,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20%, 안정도 -20.00%- 공화국의 기억
매일 정치적 비용 +0.50, 사단 회복률 -10.0%, 안정도 -10.00%
실제 역사와는 달리 호세 산후르호의 프로눈시아미엔토(Pronunciamiento)가 성공하여 왕정이 다시 복고되었으며, 영국의 몰락으로 지브롤터를 차지했다.
원래는 중점이 다소 빈약한 편이었지만 0.26 패치로 리워크가 이루어지면서 국가 중점이 좀 더 알차게 바뀌었다.
스페인 내전이 스페인 왕국vs전국노동연맹vs카를로스파 3파전으로 발생하며 리워크 후에는 미국 내전처럼 내전 회피가 불가능해졌다. 내전 발발 전 병으로 혼수상태가 된 알폰소 13세의 후계자로 후안 3세[13] 나 하이메 1세를 선출하며 선거를 치르는 이벤트가 있다.
3.2. 이탈리아 반도[편집]
이탈리아는 지난 전쟁 당시 오헝 제국과 독일 제국의 패권에 도전한 댓가로 참혹한 패배를 경험해야 했다. 그리고 1917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이탈리아의 생디칼리스트 민병대는 1919년 오헝 제국과 휴전을 맺은 이탈리아 왕국 정부를 무너뜨리고 로마를 점거하여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의 통치를 끝냈다. 그렇게 이탈리아는 왕정을 내쫓은 베네치아의 이탈리아 공화국 정부, 바티칸의 교황청, 로마의 생디칼리스트 이탈리아, 다시 부활한 양시칠리아 왕국, 사르데냐 섬의 사보이아아오스타 왕가로 나뉘었으며 교황청을 제외한 모두가 리소르지멘토를 부르짖으며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다.
교황령을 제외한 모든 이탈리아권 국가들은 통일을 완료하면 '이탈리아 실지회복주의' 중점을 선택 가능하며, 중점을 찍으면 디시전으로 니스, 코르시카, 몰타, 사부아, 오트사부아, 티치노, 고리치아, 이스트리아, 트리에스테, 리예카, 달마티아, 쥐트티롤, 트렌티노, 코토르에 영유권을 주장, 전쟁으로 점령할 수 있으며, 점령지를 디시전으로 핵심 주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제약이 있어서 양시칠리아는 이탈리아 연방을 수립하면 실지회복주의 중점 선택이 불가능하다.
열강들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지역이지만 밸런스 문제로[14] 사르데냐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세력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15]
이후 중점을 통해 세력 가입이 가능해진다.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은
3.2.1. 교황령 (PA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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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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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성좌
로마와 그 부근만을 다스리는 미니 국가로 등장. 양시칠리아 왕국의 자치 괴뢰국으로 설정되어 있다. 1936년 시점에는 비오 11세가 통치하고 있고 비오 11세가 실제 역사보다 3년 일찍 선종하면 콘클라베가 열려 4명의 후보 중 하나가 각각 스테파노 10세[17] , 요한 23세[18] , 비오 12세, 율리오 4세[19] 로 교황에 선출되게 된다.
양시칠리아가 제국을 선포하거나 이탈리아 공화국 또는 사르데냐가 평화적으로 양시칠리아를 흡수하면 자동으로 통일된 이탈리아에 흡수된다.
3.2.2. 사르데냐 (SR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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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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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협상국의 지원
사단 한계 +5
0.21 패치 후 리워크가 이루어졌다.
대전쟁 이후 동맹국은 이탈리아 왕국을 해체하려 했으나 사회주의자들의 봉기와 뒤이은 혼란 속에서 사보이아 왕가가 사르데냐로 도망치는데 성공한 상태로 협상국 소속이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는 독일의 압력에 의해 퇴위했고, 방계인 사보이아아오스타 가문의 아메데오[20] 가 지배하고 있다.
시작시에는 선거도, 의회도 없는 전제군주정이지만 중점을 통해 전제정을 유지할지 입헌군주정을 수립할지 선택할 수 있다.
이탈리아 전역을 수복하는 루트를 타면 당연히 이탈리아계 국가에 코어가 박혀 통일 전쟁을 다시 벌일 수 있다. 리워크 전에는 사르데냐-피에몬테를 만드는 선에서 리소르지멘토를 끝낼 수도 있었다.
처음부터 협상국 소속이기 때문에 2차 대전 이전에 사르데냐가 리소르지멘토를 시작할 경우 SRI가 인터내셔널에, 양시칠리아가 세력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라면 협상국에 가입해 빠른 협상국-인터내셔널 간의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국력은 처참하다. 사르데냐 섬만 소유하고 있는 상태라 인력은 1백만이 간신히 넘고 사단 제한은 6, IC도 군공 1개, 민공 1개뿐.[21] 중점으로 피에몬테를 수복하면 코어를 받지만 거기까지 혼자 가는 게 불가능에 가까운 게 문제. 인력이 끔찍한 관계로 주로 육군 사단보다는 해군과 공군 위주로 플레이 하게 되는데 이마저도 IC가 폐급이라 힘들다.
사르데냐의 존재 의의는 협상국 소속 사보이아 왕조 이탈리아의 부활이 끝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3.2.3. 양시칠리아 (SI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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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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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조선업으로부터의 수입
매일 정치력 비용+0.5, 소비재 공장 -5%, 조선소 생산량 -20%
국가적 중점 조선소 국영화로 제거됨- 토지 문제
소비재 공장 20%
국가적 중점 농업의 미래로 제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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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국 - 교황령 (자치 괴뢰국)
이탈리아를 통일하기 쉬운 국가에 속한다. 기본 체급이 너무 약하고 동맹도 협상국인 사르데냐나 초반에 이렇다 할 동맹도 없는 이탈리아 공화국보다는 체급도 있고 동맹 체결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이 동맹을 호출하지 못한다는 것까지 고려하면 양시칠리아가 통일하기에는 제일 쉬운 국가일 것이다.
동맹은 디시전으로 라이히스팍트, 도나우-아드리아 연맹, 협상국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과 전쟁을 벌여 합병하고 나면 제국을 선포할 수 있고, 사르데냐에게 피에몬테를 줘서 괴뢰화시킨 다음 이탈리아 공화국까지 흡수한 뒤 최대 3개의 괴뢰국을 보유하고 있으면 산하에 여러 연합주를 가진 연방이 될 수 있다.
언제부턴가 통일 전쟁 때 이탈리아 공화국과 협정을 맺어 이탈리아 공화국을 평화적으로 흡수하면 자동으로 이탈리아 공화국의 장군들과 원수들, 제독들을 영입할 수 있게 되었다.
3.2.4. 이탈리아 공화국 (IT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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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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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불안정한 공화국
일일 정치력 비용 +0.15
국가적 중점 안정된 민주주의로 제거됨
국가적 중점 단일 공화국을 통해 새로운 단일 공화국으로 대체됨
국가적 중점 안정적인 이탈리아 공화국으로 제거됨
현재의 이탈리아 깃발을 쓰는, 롬바르디아-베네치아 왕국의 강역을 보유한 공화국. 영토는 작아졌지만 공업이 발달해 있어서 분열된 이탈리아의 5개국 중에는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과 함께 산업 능력에서 수위를 다툰다. 시작 시 지도자는 이바노에 보노미.
시작부터 오스트리아의 자치 괴뢰국이지만 얼마 안 가 오스트리아가 이탈리아에서 손을 뗀다는 이벤트가 뜨면서 독립할 수 있다. 예정된 선거는 37년이지만 검은 월요일로 경제가 망가지며 총리가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거를 실시한다. 선거에서는 사회자유주의, 시장자유주의, 사회보수주의, 국민대중주의 정당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다른 정당이 당선 될 때는 현상이 유지되지만 국민대중주의 정당인 이탈리아 국민연합(ANI)이 당선될 경우 사실상 무솔리니만 없는 파시스트 이탈리아의 재림이 된다. 각종 선전으로 대중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유도하고 강력한 팽창주의적인 면모를 보인다. 국가 지도자도 현실에서 무솔리니의 친구이자 정적이었던 이탈로 발보. 이들이 정권을 잡으면 곧바로 독재에 반발해 베네치아 공화국이 반란을 일으킨다. 병력은 형편없지만 지형이 산지와 늪지로 공격해 들어가는데에 불리한 편이라 이를 적절히 돌파해 줄 필요가 있다. 또 중점을 밟다 보면 오스트리아에 전쟁을 선포하는 중점이 있는데 오스트리아가 아무리 빌빌대도 강대국인데다 속국들이 줄줄이 딸려 있어 정직하게 1대 1로 맞붙으면 질 수밖에 없다. 가능하면 오스트리아와 헝가리가 서로 싸우는 순간이나 혹은 발칸 전쟁이 끝난 후 베오그라드 협약과 함께 오스트리아와 충돌하는 순간을 노리도록 하자.
이탈리아 국민연합은 당선되지 못할 때 결과를 인정 못한다고 난동을 부리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 때 난동을 막지 못하는 정부는 믿을 수 없다며 정부를 불신임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왕국이 다시 재건되며 국호도 이탈리아 연방으로 돌아온다.
어느 쪽이 집권하던 1938년이 되면 다시 한번 리소르지멘토를 선언하는 중점이 열리게 된다.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SRI)은 설정상 제3인터내셔널 소속이지만 이탈리아 통일전쟁 중 밸런스를 위해 시작시엔 프랑스 코뮌이나 브리튼 연방과 같은 세력이 아니다. 2차 리소르지멘토가 벌어지면 브리튼과 프랑스 코뮌에서 의용군들을 보내고, 이에 맞서 독일과 오스트리아 의용군과 함께 최대한 빨리 SRI를 항복시켜야 한다. 만약 프랑스 코뮌이 2차 세계대전을 시작하거나 또는 플레이어가 세력에 가입한 경우 이탈리아 내 세력 균형이 깨졌다고 판단돼 제3인터내셔널 전체를 상대해야 하고, 라이히스팍트와 협상국이 적들의 병력을 분산시키나 그만큼 이탈리아 전 국토를 회복하는게 늦어져 추천하긴 어렵다.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 양시칠리아 왕국, 교황령, 사르데냐 왕국[22] 을 정복하거나 회담으로 평화적으로 흡수할 경우(같은 세력에 가입되어 있을 경우) 중점과 디시전으로 이탈리아의 실지회복을 선언하여 전 지역에 핵심 주를 생성할 수 있다.
그 외에 오스트리아가 공화국 정치에 전면적으로 개입해 정당을 지원할 수도 있고, 오스트리아가 도나우-아드리아 연맹을 형성하면 거기에 가입하게 된다. 다만 이탈로 발보가 집권하고 오스트리아가 멸망한 상태라면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할 수 있다.
통일을 완료하면 국가 중점으로 사회주의 공화국을 제외한 타 이탈리아권의 장군들을 영입할 수 있다.
3.2.5.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 (SR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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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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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분열된 국가
매일 정치력 비용 +0.25, 안정도 -10.00%- 적위대
사단 조직력 -10.0%,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5%, 계획 수립 속도 -20.0%
통칭 빨탈리아, 혹은 SRI (Socialist Republic of Italy)라고 불린다. 시작 시 지도자는 현실에서 오랫동안 이탈리아 공산당의 지도자로 활동한 팔미로 톨리아티. 브리튼과 프랑스처럼 초반의 선거 이벤트들을 통해서 집권정당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벤트 3개가 끝나고 정당 지지율에 따라 지방분권과 기독교 사회주의를 주장하는 급진사회주의,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생디칼리스트, 그리고 무신론과 중앙집권을 주장하는 전체주의가 승리한다. 특이하게도 전체주의가 집권하면 베니토 무솔리니가 집권하는데 마오쩌둥이 빙의한듯 마냥 무려 이탈리아인들에게 파스타를 금지하려고 든다니[23] , 다른 나라도 아닌 이탈리아에서 카톨릭 교회를 무지막지하게 줘패는 등 대놓고 문화대혁명 패러디스러운 국정을 펼친다.
충분한 인력과 그를 뒷받혀주는 강력한 산업력, 인터내셔널 가맹국들의 지원으로 인하여 가장 이탈리아를 통일하기 쉬운 국가이다. 다만 인게임 상으론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에는 제3인터내셔널 가입을 할 수 없다. 설정상으론 SRI는 인터쪽 주인공 국가인 프랑스보다도 일찍 혁명을 터뜨려 설립된 인터내셔널 창립 회원국이지만 실제 게임내에선 밸런스 문제로 2차대전이 터지기 전까지 인터에 가입할수 없고, '대독결전을 준비하고 있는 영불이 결정적인 한타 싸움 이전 지나치게 전선을 늘리고 전유럽의 어그로를 끄는걸 막기 위해 SRI를 자제시키고 있다'고 퉁치고 넘어가는 모양. 그러나 의용군 파병은 전혀 문제 없고 기본적인 체급 차이 덕분에 플레이어가 잡거나 빨랑스/빨영/CSA 같은 인터 강대국으로 정예 기갑사단+공군 의용군 정도만 파견해주면 SRI의 국력만으로도 2차대전 발발 이전 충분히 이탈리아 통일을 이룩하고도 남는다.
0.24 패치로 국기가 바뀌었다.
3.3. 포르투갈 (PO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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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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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불명예스러운 평화 Paz sem Honra
AI 보정 (공격 중점 +50%), 전쟁 목표를 정당화하는데 걸리는 시간 -5%
실제 역사와는 달리 대전쟁에서 협상국이 패전하여 왕정이 다시 복고되었다.
정치 관련 선택지가 있는 나라 중 가장 수구적인 국가이다. 선택지가 국민대중주의와 후견전제주의의 2가지. 원래는 다른 루트가 있었을 예정이나 담당 제작자가 탈주(...)하면서 두가지 루트 밖에 없다.
외교적으로는 아프리카의 식민지에 주력하며 각종 공작으로 미텔아프리카를 노리다가 문제가 어떻게든 해결되면 이벤트로 이전의 동맹이었던 협상국에 다시 접촉하게 된다. 협상국에 가입해도 유럽의 상황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보다는 독일 식민지가 몰락해 탄생한 아프리카 소국들을 침략하거나 식민지 지역에 투자해 이득을 얻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그 외에 스페인 내전이 발발할 시 개입해서 갈리시아를 얻을 수도 있다.[25]
군사적으로는 상대적으로 해군이 강한 편. 인력도 적고 공장도 적어서 육군은 매우 빈약하다. 유럽 내에서는 스페인이라는 장벽이 있어서 괜찮지만 스페인 내전에서 CNT가 승리해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하거나 스페인이 프랑스 코뮌에 털려서 육상전을 치뤄야 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
스페인에서 이베리아 연방이 수립되었다면 두아르트 2세가 암살당하기도 하는데, 암살 이벤트 이후 선택지로 두아르트의 여동생 마리아 3세가 뒤를 잇게 할 수 있다.
리워크 티저가 공개되었다. 아마 다른 담당자가 투입된 듯.
4. 동유럽[편집]
4.1. 리투아니아 왕국 (LI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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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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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독일의 경제적 지배
매일 정치력 비용 +0.10, 소비재 공장 10%- 문화적인 격차
매일 정치력 비용 +0.25, 안정도 -15%- 비체계적인 군대
사단 조직력 -15%, 사단 회복률 -15%, 최대 계획 수립 -20%
비타우타스 2세가 왕으로 있는 국가로 독일의 다섯 동방주 가운데 하나다.
독일의 전략적 투자를 받아 수도 빌뉴스를 '동방주의 보석'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발전시키는 데에 성공하였으나 그 대신 경제적으로 독일에 종속되어 버렸고[26] 수도와 나머지 지역 간의 발전 차이가 극심해져 큰 사회 문제가 되어버렸다.
비아위스토크, 볼코비스크가 편입되며 국력이 적잖이 늘었지만[27] 대신 그곳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인 폴란드인과 벨라루스인이 목소리를 키우며 왕국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두 지역은 리투아니아에서 국민주의 쿠데타가 발발하면 폴란드와 백루테니아로 넘어간다.
군 상황 역시 심각하다. 군 기강은 해이해져 있고 장비는 구식이라 군대라고 부르기 힘들 정도.
리투아니아 플레이는 이 3가지 상황에 더해 인기없는 군주 문제와 검은 월요일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맞춰져 있다.
시작 시점에는 사회보수주의인 리투아니아 기독민주당 주도로 국정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검은 월요일이 터지고 상황이 급변하며 기독민주당은 리더십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28] 그 틈을 타 극단주의 세력들이 세를 불려나간다.
37년 2월에 총선이 치뤄지며 민주주의 루트는 사회민주당, 기독민주당, 국민주의 연합 총 3가지 루트가 준비되어 있다. 세 세력 모두 단독으로 집권할만한 힘이 없는지라 소수 정당과의 연정이 필수다.[29]
총선이 끝난 후 왕이 행사에 참여할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참여하게 된다면 경호에 대한 선택지가 또 나온다. 만약 비타우타스 2세가 군의 경호를 마다하고 경찰의 경호만 받게 되면 비타우타스 2세는 암살당하고 정치 중점이 변경되며 스타니슬로바스 나루타비추스나 포빌라스 플레하비추스가 정권을 잡는데, 플레하비추스는 군사정권을 수립하거나 왕의 동생 에버하르트를 민다우가스 3세로 즉위시킨다. 참여하지 않거나 참여하되 군의 경호를 받을 경우 기존의 중점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중점과 결정으로 리투아니아를 발전시키는 한편 국민대중주의 세력 리투아니아 행동 전선의 쿠데타에 맞서 진압을 실시하게 되는데 허술하게 대처할 경우 나라가 전복되어 버린다.
4.2. 발트 연합공국 (BA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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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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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구식 정치체제
매일 정치력 획득 -0.25, 안정도 -10%, 전쟁 지지도 -10%- 발트 향토방위군
사단 훈련 시간 +40%, 징병 가능 인구 5%,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60%, 사단 조직력/회복률/공격/방어 +10/+10/+5/+5%, 계획 수립 속도 +10%, 육군 교리 연구 속도 +5%- 이민
월간 인구 -25%, 소비재 공장 5%
발트 독일인들의 국가로 독일의 다섯 동방주 가운데 하나다.
상당히 복잡한 사정을 가진 국가다.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 민족주의를 독일계 귀족들이 찍어누르고 있는 형태기 때문이다. 아슬아슬했던 정치 상황이 종주국 독일이 검은 월요일로 경제가 폭삭 망하며 갈등이 폭발하는데 이걸 최대한 빠르게 수습하는 게 목표다. 이때 제대로 나라 관리를 못하면 연방 자체가 해체되어 리가 시만 남을 수도 있고 발트 형제단이라는 극단주의 단체에 나라 전체가 넘어가는 수도 있다.
본격적으로 이벤트가 시작되면 수도 리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코어가 사라지고 숲의 형제단이란 이름의 민족주의 반군 단체가 등장하며 봉기 상태로 들어간다. 정치력이 들어가는 디시전을 통해 이 봉기를 진압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분열된 의회도 컨트롤해야 한다. 정해진 시간 내에 정치력을 150 모아서 의견을 통합해야 하는데 이원화라는 국가 정신으로 정치력 수급에 큰 패널티를 받아 기본적으로 받는 정치력이 0에 가까워 지기에 이걸로는 정치력을 150을 모을 수가 없다. 정치력의 수급은 특별 디시전을 통해 연방 내 이권 단체와 협상을 통해 진행한다. 주로 안정도를 포기하고 정치력을 얻던가 부정적인 기간제 모디파이어를 받고 정치력을 얻는 식.
모든게 다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다시 정치가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중점에 따라 헌법을 새로 작성하는데 2가지중 하나를 선택하는 식이다. 모든 조항을 선택하고 나면 강력한 국가 정신이 생기는데 강대국에 비빌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강력하다.
성능 자체는 좋지만 체급이 너무 아쉽다. 특히나 인력이 매우 부족하다. 300만이 안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데 국가 정신으로 징병 가능 인구에 60% 패널티를 얻으며[30] 대규모 이민 국가 정신으로 자연 인구 증가분에 상당한 패널티를 받는다. 부분 동원령 기준 12개의 사단 캡이 존재한다.
대신 소비재 관련 보너스는 좋은 편. 관련 중점을 모두 찍고 전시 경제에 들어가면 소비재 0%도 가능하다. 물론 체급 자체가 적어서 활용 가능한 민간 공장이 두자릿수가 안되어 그다지 표가 나는 편은 아니다. IC가 상당히 모자라지만 디시전을 통해 독일에 군수 물자를 구매할 수 있어 빠듯하긴 하지만 영토를 지킬 부대를 운용할 정도는 된다.
만약 공국이 발트 형제단의 국민대중주의 국가가 된 상태에서 독일 제국이 인터내셔널에 의해 멸망했다면 독일의 영토를 다시 수복하여 독일국을 재수립할 수 있으며, 독일 제국 전역에 코어와 함께 약간의 추가 중점이 생긴다.
4.3. 백루테니아 (WH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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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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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대중의 문맹
연구 속도 -10.00%- 농엽 사회
정치력 획득 -15%, 월간 인구 +30.0%, 소비재 공장 10.0%- 취약한 국가 정체성
징병 가능 인구 획득치 -15%, 안정도 -30.00%- 영향력을 지닌 연합
정치력 획득 -10%, 안정도 +5.00%
동유럽 라이히스팍트 구성국 중 하나로 독일의 다섯 동방주 가운데 하나다. 설정상 독일은 처음에는 실제 역사처럼 이 국가를 인정하지 않으려 했지만 생각을 바꿔 현지 독립운동가들과 협력하였고, 그 결과로 세워진 국가라고 한다. 시작 시 지도자는 브라니슬라우 타라슈케비치.
시작 시점에서는 백루테니아지만 중점을 타다 보면 마지막 중점으로 국명을 벨라루스 인민공화국으로 바꾸게 된다. 다만 사회민주주의 루트에서 갑자기 권위민주주의로 틀어질 수도 있는데 그러면 국명이 벨라루스 국민공화국이 된다. 베르너 켐프가 집권하여 후견전제주의 국가가 되면 국명이 민스크 총독부로 바뀌며 바츨라우 라스토우스키가 집권하여 국민대중주의 국가가 되면 국명이 크리비아가 된다.
사민주의 정권을 유지한 상태에서 러시아가 사회주의 국가가 되어 있으면 러시아의 영향을 받아 사회주의 국가가 되며 러시아의 자치 괴뢰국이 될 수 있다.
러시아에 있는 영유권 주장 지역들을 획득하면 독일에 독립을 요구하는 디시전이 추가된다.
4.4. 우크라이나국 (UK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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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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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미완수된 혁명
안정도 -15.00%, 전쟁 지지도 -15.00%, 연구 속도 -10.00%- 중단된 산업화 계획
건설 속도 -10.00%- 농산물 수출 호조
매월 인구 +10.0%, 소비재 공장 -10.0%- 토지개혁의 파국
매일 정치력 획득 -0.15, 매월 인구 -15.0%, 소비재 공장 5.0%
0.23 패치 후 독일의 동방주가 되었고, 0.25 패치로 전면적 리워크를 거쳐 왕국에서 헤트만국으로 변경되었다.
대전쟁기 말, 독립을 선언했던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은 마흐노의 아나키즘 봉기를 비롯한 내분, 볼셰비키와 동맹국의 공세에 끼어 끝내 단명하고 그 자리엔 현실 속 독일 제국의 괴뢰국이었던 '헤트만' 파울로 스코로파즈키의 우크라이나국이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헤트만국의 인기는 처음부터 없었고 곧 사회자유주의 올렉산드르 슐힌과 사회민주주의 이사아크 마제파, 극좌 볼로디미르 빈니첸코의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의 잔당과 올렉산드르 슘스키의 생디칼리슴 세력, 예우헨 코노발레츠를 중심으로 하는 국민대중주의 세력 등에 포위된 꼴로 정치를 시작하게 된다.
독일의 뒷배로 헤트만은 권위민주주의와 사회보수주의의 불안정한 연정을 이끌었고 친러파와 극좌파를 우크라이나 정치계에서 빠르게 배제하였다. 그러나 경제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의존적인 경제 모델과 벤처 사업에 의해 불안정하며 지역 간 불평등은 극심하다.
정치적 루트는 다음과 같다.
- 헤트만국의 유지: 인민공화국 잔당과의 내전 이벤트에서 승리하면 헤트만국이 계속 유지된다. 이후 기존의 권위적 헤트만국을 유지하려면 권력 강화 디시전 3개를 성공시켜야 하는데, 하나라도 실패하면 외견적 민주주의를 도입할 수 있다. 외견적 민주주의를 도입한 상태에서는 종국에 사회주의적 정당을 제외시키고 선거를 개최한다.
- 독재적 헤트만국: 인민공화국 잔당과의 내전 이벤트에서 '1919년의 승리' 중점 루트를 선택하면 헤트만국이 확고한 독재국가가 된다. 이후 보리스 홈진과 이반 폴타베츠오스트랴니차가 2인자 자리를 두고 대립하게 되는데 만약 폴타베츠오스트랴니차의 영향력이 커지면 헤트만은 허수아비가 된다.
- 인민공화국의 부활: 내전 이벤트에서 인민공화국 잔당이 승리하면 시몬 페틀류라가 인민공화국을 부활시킨다. 이후 선거로 사회자유주의나 사회민주주의 국가가 될 수도 있고, 급진사회주의 정당이 사회민주주의 정당과 연정을 맺어 집권할 수도 있다. 인민공화국은 프로이센 철도를 두고 독일과 재협상하여 라이히스팍트의 동방주로 복귀하거나 미텔오이로파에 남는 조건으로 독립하여 도나우-아드리아 연맹에 가입하게 된다. 생디칼리슴 국가가 되기도 한다.
- 국민공화국: 헤트만국 루트에서 토지개혁에 실패하면 민족주의자들이 들고 일어나 국민대중주의 국가를 만든다.
헤트만국의 히든 루트로 민주운동과의 협상 중 파울로 스코로파즈키가 열차 사고로 사망하고 그의 아들 다닐로 스코로파즈키가 새로운 헤트만으로 옹립되면 진정으로 민주적인 헤트만국이 수립된다. 인민공화국 루트처럼 선거를 치르는 헤트만국을 볼 수 있다.
여러모로 라이히스팍트의 최중요 국가인데 인력이 무려 3800만으로 라이히스팍트의 다른 회원국인 리투아니아+백루테니아+발트 연합공국+폴란드를 합쳐도 택도 없다. 저 네 국가를 다 합쳐도 거의 1.5배의 인력을 가진 셈.
대신 산업력이 인구 1300만이 안되는 폴란드와 동급일 정도로 낙후되어 있어 저 많은 인력들을 다 써먹지 못한다. 본인의 체급만큼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선 라이히스팍트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을 필요로 한다.
헤트만국이건 인민공화국이건 러시아와 전쟁을 하게 되면 러시아에게서 인접한 영토 일부를 가져와 핵심 주로 만들 수 있으며, 독일의 동방주 상태에서 영토를 확장했다면 최종적으로 완전 독립을 달성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리워크 이전 우크라이나의 왕으로 등장했던 바실 비시바니도 여전히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인민공화국의 대통령 중 한 명으로 선출할 수 있다. 또는 오스트리아가 우크라이나를 괴뢰화시키면 우크라이나의 왕으로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5. 북유럽[편집]
5.1. 스칸디나비아[편집]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가 모두 민주주의 정권이거나, 민주주의 스웨덴이 노르웨이를 합병, 민주주의 독립 덴마크와 함께 세력에 가입되어 있지 않을 경우 만들 수 있다.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의 국가 중점을 보면 한쪽 구석에 스칸디나비아 통합에 관련된 방대한 중점 트리가 있는데,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스톡홀름 조약 이벤트가 뜨면서 첫 중점이 해금된다. 이후 현재의 유럽연합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역사를 보는 듯한 중점들을 찍으며 다른 국가들이 해당 내용에 동의하게 해야 한다. 마지막 중점을 찍고 다른 국가들도 모두 동의한 경우 세 국가는 합쳐져 노르드 연방이라는 국가가 되고 국기도 바뀐다.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도 민주주의 정권일 경우 1938년 6월 1일 후에 스칸디나비아 방위연합에 가입 후 노르드 연방에 통합될 수 있다.[32]
헌법을 정하는 중점도 있는데 3국의 왕(구스타프 5세-크리스티안 10세-호콘 7세)이 돌아가면서 국가원수를 맡는다고 하나 지도자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많은 중점과 좋은 국민정신, 개발 디시전을 가지고 있지만 세력 창설도, 세력 가입도 불가능하고 확장 명분도 없어서 막상 만들어보면 실망스러운 국가이다.
5.1.1. 노르웨이 (NO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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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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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분열된 공군 Dividend Airforce
공군 교리 연구 속도 -30%- 침체된 경기 Weak Economy
소비재 공장 20%, 건설 속도 -20%, 생산 효율성 한계 보정 -20%, 공장/조선소 생산량 -25%
특이하게도 다른 나라가 36년 2월에 독일발 검은 월요일이 터지면서 경제가 망가지는 반면 노르웨이는 이미 시작부터 경제가 망가져 있다. 불행중 다행으로 미국처럼 경제 위기가 두번 터지는 대참사는 발생하지 않는다.
정치적 방향은 3가지로 36년 10월의 선거와 후속 이벤트에 따라 정치 성향이 결정된다. 선거의 선택지는 3가지로 사회민주노동당(사회민주주의)이나 우파(시장자유주의)를 고르면 민주주의가 유지되고 노동당을 고르면 우익 계열이 정부 참여를 거부하며 국가가 혼란에 빠진다. 이 때 쿠데타가 일어나 호콘 7세는 망명하고 생디칼리슴 혹은 권위주의 정부를 설립할 수 있게 된다. 생디칼리슴 루트에서는 다른 생디칼리슴 국가와 같이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하게 된다. 스웨덴이나 덴마크의 노동조합에 지원을 보내 생디칼리슴의 힘을 키울 수도 있다.
민주주의 루트에서는 다른 루트에서와 달리 경제 회복에 좀더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된다. 다른 루트에서는 중점 하나만 찍으면 바로 경제 위기에서 회복되지만 민주주의 루트에서는 중점을 여러번 찍어야 하고 집권당의 성향에 따라 그 방안들도 조금씩 차이가 나게 된다. 외교적으로는 현재의 고립을 유지하거나 협상국에 가입하거나 스칸디나비아 국가끼리 노르딕 연방을 결성하는 방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권위주의 루트에서는 비드쿤 크비슬링이 집권하게 되며 온 스칸디나비아에 영유권을 주장하며 전쟁명분을 얻을 수 있다. 기존 AI도 보통 생디행을 많이 찍고 인게임, 설정상으로도 빨영과 관계가 깊은지라 차기 업데이트 이후 시작부터 생디 공화국일 예정이다. 설정상 카를레스의 아르헨티나처럼 게임 시작 날짜 겨우 몇달 전에 우파 군사쿠데타를 막고 역으로 정권을 차지해버린 민중 혁명을 통해 생디칼리스트 정권이 들어서고 호콘 7세는 캐나다로 망명간 상태이며,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왕정 복고도 가능하다고 한다.
5.1.2. 덴마크 (DE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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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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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여소야대
정치력 획득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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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국 - 아이슬란드 (자치 괴뢰국)
시작 시 국왕은 크리스티안 10세이며 의회에서는 사회민주당의 토르발 스타우닝 총리가 재직중이다.
선거에서 스타우닝이 유임되고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 국왕은 독일의 편을 들어 참전하고 싶어하지만 내각과 국민들의 반대를 맞게 된다. 억지로 내각을 해산하고 참전하면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하면서 권위민주주의로 사상이 전환된다. 그러나 여기서 국민들의 반대가 더 거세지면 크리스티안 10세는 퇴위당하고 다시 사민주의 정권이 세워지며 프레데리크 9세가 즉위하거나, 공화정으로 전환된다.
공화정으로 전환시 모든 전쟁을 중단하고 다시 중립국으로 돌아가지만 배신당한 독일이 역으로 공격해들어오게 된다. 이때 프랑스 코뮌과 협상해서 인터내셔널에 가입하고 생디칼리슴과 사민주의의 혼합 정권을 세울 수 있다.
5.1.3. 스웨덴 (SW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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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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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보수적인 육군 수뇌부
지휘관 경험치 얻음 -10%, 육군 교리 연구 속도 -20%- 스타타레
소비재 공장 5%, 안정도 -10%- 정치적 불안정
안정도 -10%
실 역사에서는 스웨덴 사회민주노동당이 집권해 대공황에 대한 대처로 계획경제와 복지정책 등 사민주의 정책을 실행하고 있을 때지만 카라에서는 프랑스와 영국 혁명의 여파로 레드 컴플렉스가 더 심해지고 독일 주도의 관세 동맹인 미텔오이로파 체제에 참여해 경제가 안정되면서 총선동맹이 장기집권을 이어나가고 있다.
물론 독일과 경제적으로 연관이 깊다는 말은 검은 월요일의 여파를 아주 강하게 맞는다는 뜻이다. 검은 월요일의 회복을 위한 정부의 조치를 금본위제 폐지, 차관 도입, 기업 국유화 등등 수많은 디시전 형식으로 구현했고 이를 통해 자산, 부채, 실업률, 인플레이션을 서로 조정해나가며 검은 월요일의 악영향에서 차츰차츰 회복되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시작시에는 총선동맹과 사회민주노동당이 선거에서 주로 경쟁하고 있지만 그 외의 다른 여러 정당들도 어느정도의 경쟁력이 있어서 여러 경우의 수로 연정이 이루어진다. 다른 경우는 상관없지만 사회민주노동당과 좌파당이 연립할 경우 왕정 폐지를 연립 정부 구성 조건으로 내세우고 실제로 왕정을 폐지할 수 있는 중점이 열린다. 그 중점을 타면 구스타프 5세를 퇴위시키고 평범하게 공화정으로 변모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강제적으로 후속 이벤트가 일어나 군대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페르 알빈 한손을 몰아내고 군사 정부를 세운다. 이후 생디칼리슴 계열 민병대가 군에 저항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군이 굴복해 스웨덴 코뮌을 성립시킬 수도 있지만 AI는 높은 확률로 민병대를 학살하고 군부 독재를 더욱 확고히 하는 쪽을 선택한다. 군부 독재 루트를 타면 구스타프 6세 아돌프 왕태손을 모셔와 왕정을 복고할지, 군정을 유지할지 선택할 수 있다.
외교적으로는 친독 국가이기 때문에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거나 노르웨이에 생디칼리슴 정권이 들어서면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하게 된다. 스웨덴 코뮌의 경우에는 당연하게도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한다.
5.1.4. 핀란드 왕국 (FI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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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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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시수
사단 손실 -10.0%, 사단 회복률 +15.0%, 사단의 핵심 영토 공격력 +10.0%, 사단의 핵심 영토 방어력 +10.0%- 커져가는 불화
매일 정치력 비용 +0.40, 안정도 -20%- 우크라이나산 곡식 수입
소비재 공장 4%, 안정도 +10%
시작 시점에서 라이히스팍트에 가입은 하지 않았지만 독일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으로, 빌헬름 2세의 친척 헤센카셀 가문이 왕실을 형성하였다. 당연하지만 핀란드인들은 독일의 영향력이 너무 크다는 사실에 불만을 품고 있다.
러시아에서 사회주의 내전이 발발하면 러시아에 압력을 넣어 러시아령 카리알라와 페트로자보츠크를 차지할 수 있다.
도중에 왕실과 반대파 사이의 분쟁이 이벤트로 발발하는데, 선택지에 따라 왕실이 존속하거나, 만네르헤임이나 민주주의자들이 승리하거나, 라푸아 운동이나 생디칼리슴 세력이 승리한다. 만네르헤임이 승리하면 마지막 중점으로 민주주의자들에게 권력을 이양한다.
사회자유주의 정권과 사회민주주의 정권은 타국에 외교적인 접근을 중시하지만 전체주의 정권과 라푸아 운동은 타국에 공격적인 접근을 중시하며 노르웨이, 스웨덴, 러시아의 영토에 영유권을 주장한다. 생디칼리슴, 왕실, 사회보수주의 정권은 둘 다 선택 가능하다.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대한 전쟁 명분을 주는 중점은 전체주의 정권이나 라푸아 운동이 집권해야 찍을 수 있지만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생디칼리슴 국가가 되었다면 왕실이나 사회보수주의 정권으로 2차대전에 참전, 평협에서 영유권 주장 지역을 차지하여 중점을 통과시킬 수도 있다. 영유권 주장 지역을 모두 확보하면 마지막 중점으로 국명을 대핀란드로 바꿀 수 있다.
시간을 흘려보내다 보면 프레드리크 카를레 왕이 죽고 사남 볼프강이 배이뇌 1세[34] 라는 즉위명으로 즉위한다.
0.20 패치 이후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하려면 러시아와 불가침 조약을 맺으면 안 되게 바뀌었다.
5.2. 아이슬란드 (IC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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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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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덴마크-아이슬란드 동군연합
매일 정치력 획득 -0.05- 병든 경제
소비재 공장 20%, 주간 안정도 -1%, 건설 속도 -10%, 생산 효율성 한도 -10%, 공장 생산량 -10%- 도시 노동-창조 계획
건설 속도 +5%- 구토우슬라구린 폭동 Gúttóslagurinn Riot
매일 정치력 -0.10
시작 시 덴마크의 괴뢰국으로 등장한다.
보수당이 집권하면 덴마크로부터 독립하며, 사민당이 집권하면 덴마크의 속국으로 잔류한다. 독립 시 협상국에 가입하는 선택지도 있다.
6. 서유럽[편집]
6.1. 네덜란드 (HO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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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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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공무원 규제령
안정도 -5%, 전체주의 수용 -15, 생디칼리슴 수용 -15, 급진사회주의 수용 -15, 국민대중주의 수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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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국 - 네덜란드령 동인도 (식민지 정부)
1차 대전 동안 중립을 유지해 독일의 속국이 되진 않았지만 독일과 그 괴뢰국 플란데런-왈로니에 둘러싸여 있다.
v0.6에서 전면적 개편을 받았는데 10개의 정치 사상에 더불어 각 사상이 연립하는 경우까지 중점이 만들어져 가장 방대한 국가 중점을 가지고 있는 국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가 중점 창이 너무 넓어서 정치 관련 트리는 3개씩 분리해놨을 정도이다. 이러한 방대한 국가중점 트리를 해결한 방법은 Dynamic Focus Tree. 이벤트 등의 디시전 등에 따라 정치관련 중점 트리가 바뀐다! 즉, 처음에 시작 할 때는 어떠한 디시전도 선택되지 않았으므로 정치트리는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이는 미래의 디시전을 미리 맵핑하며 큰 그림을 그리는 플레이가 어렵다는 말도 된다.
사민주의 루트로 갈 경우 빌헬미나 여왕이 새로운 정부를 부정하며, 이에 대한 대답으로 율리아나 여왕을 대신 집권시키거나 왕실을 폐지하고 공화국으로 만들 수 있다. 공화국으로 바꾼다고 딱히 큰 단점이 있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안정도를 더 준다! 다만 국민대중주의나 후견전제주의 정당들의 캠페인을 가만히 놔두면 안정도나 정당 지지도에 손해가 가므로 유의해야 한다.
사민주의 루트 중간에 생디칼리슴 루트로 빠질 수 있다. 다만 이렇게 되면 정치트리를 모두 끝내는데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게 되며, 외교 트리를 언락하는데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린다. 오죽하면 프랑스 코뮌 vs 독일 제국의 2차 대전이 터진 이후에야 겨우 외교 트리의 첫번째 중점을 찍는 경우가 허다하다.
6.2. 아일랜드 (IR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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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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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공화국 방어
전쟁 지지도 +10.00%, 핵심 영토에서 사단 공격/방어 +10.0%
마이클 콜린스가 암살당하지 않고 집권하고 있다.
뒤바뀐 역사 때문에 지정학적 위치가 기가 막힌 곳 중 하나이다. 협상국 입장에서 보면 영국 제도와 유럽 본토로 진출할 교두보이면서 라이히스팍트 입장에선 아군으로 끌어들이면 프랑스 코뮌과 브리튼 연방의 뒤를 조일 수 있는 양면전선용 동맹국이다. 거꾸로 제3인터내셔널 입장에선 적대 세력으로 편입되면 골치 아프기 그지 없는 국가. 이 때문인지 브리튼 연방에게 통첩받은 경우 협상국이나 라이히스팍트에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중점을 통해 가입할 수도 있...지만 ai가 플레이중이라면 대부분 브리튼에게 상륙당해 광탈한다.
그외의 중점들도 완성도가 높다. 아일랜드의 대량 이민 역사가 거꾸로 반전되어 오히려 외국의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아 들이는 중점이 존재하며 덕분에 연 단위로 국민들이 짬짬히 보충된다. 미국 이민의 역사도 반영되어 미국과 교류를 할 수 있으며 미국 내전에 지원을 하거나 미국과의 교류로 연구, 산업 발전 이벤트도 있다.
6.3. 플란데런-왈로니 (BE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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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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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실제 역사와는 다르게 독일 제국이 승전함으로서 패전국이 됐기 때문에 기존 벨기에 왕정은 폐지되고 잠시간 군정 체제였으나, 얼마 후 카이저 빌헬름 2세의 삼남 아달베르트가 새로운 국왕으로 즉위했다.
아르덴은 독일 제국에 편입되었고 콩고 식민지는 미텔아프리카에 흡수된 상황. 대신 프랑스의 영토였던 되윙케르커를 받았다. 현재 상황은 겉으로만 보면 무난해 보이지만 사실 내부에서는 왈로니아계는 프랑스 코뮌에 편입을 기도하며, 플랜더스계는 네덜란드에 편입되기를 원하는 등 내부 문제가 만만찮다. 더군다나 두 세력이 유일무이하게 동의하는 부분이 바로 독일의 지배는 이쯤이면 충분하다는 반독 정서.
시작 시점에서는 독일의 괴뢰국이지만 검은 월요일로 독일이 혼란스러워지면서 독립에 대한 요구가 튀어나오면서 정국이 혼탁해지는데 현재의 체제를 유지하거나 독립하거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35]
독립하면 국명이 다시 벨기에가 되고 왕정이나 공화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아예 플랜더스와 왈로니아로 분리 독립을 하는 경우도 있고 프랑스 코뮌의 심기를 건드려서 코뮌의 침공을 받을 경우 네덜란드어권은 네덜란드에 프랑스어권은 프랑스 코뮌에 분할 합병된다.
온전하게, 독일과 척을 지지 않는 선에서 독립하게 된다면 독일과 아렐 회담을 개최하는데 이때 1차 대전때 빼앗긴 아르덴과 더불어 룩셈부르크까지 요구할 수 있다. 물론 요구가 너무 과도할 경우 독일이 반발해 회담이 결렬되니 웬만하면 아르덴까지만 수복하는 게 좋다.
라이히스팍트 외에는 과거의 동맹인 협상국에 가입하는 선택지도 있고, 네덜란드가 타 세력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자체 세력인 저지대 조약기구를 창설할 수도 있다.[36]
7. 중부유럽[편집]
7.1. 폴란드 (PO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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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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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신 - 적당한 독일의 통제
안정도 -8.00%, 군수공장 건설 속도 +10.00%, (독일 제국)목표국의 민간 산업 +10.00%- 적당한 오스트리아의 통제
안정도 -8.00%, 군수공장 건설 속도 +10.00%, (오스트리아 제국)목표국의 민간 산업 +10.00%- 뒤처진 사람들
매월 연구 -25.0%, 소비재 공장 5%, 생산 효율 한도 -10.00%, 연구 속도 -10.00%- 양극화된 사회
안정도 -15.00%, 전쟁 지지도 -5.0%, 매일 생디칼리슴 지지도 +0.02, 매일 국민대중주의 지지도 +0.02- 전문적인 육군
사단 조직력 +5.0%, 기갑사단 공격 +5.0%, 기갑사단 방어 +5.0%
0.23 패치 이후 리워크가 이루어지면서 독립국에서 독일의 동방주가 되었고, 처음부터 빌헬름 2세의 4남 아우구스트 4세가 왕으로 즉위해 있다. 다만 아우구스트 4세는 소위 "아버지에게 가장 미움받는 아들"로 정치적으로는 전제정을 지향하는 주제에 성품은 유약하고, 보석과 미술품에만 관심을 쏟고 있다.[37] 폴란드 정계는 대안부재의 심정 때문에 독일인 왕을 용인하고 있을 뿐이며 한편으로는 친서방 생디칼리스트들, 친러 민족주의자들이 왕정을 전복할 기회를 노리고 있고, 오스트리아는 공화주의자들을 지원하며 폴란드를 자신의 세력권에 합류시키려 하고 있다.
중점과 디시전, 이벤트로 왕정을 강화하며 아우구스트 4세가 똑바로 국정을 펴게 할 수도 있지만, 공화주의자들이 정권을 탈취하여 공화국을 수립할 수도 있다. 또한 민족주의자들이나 생디칼리스트들이 반란을 일으켜 정권을 잡을 수도 있다. 만약 독일의 힘을 빌어 쿠데타를 진압하게 되면 괴뢰국 등급이 동방주에서 점령된 괴뢰국으로 변한다. 오스트리아의 지원을 받고 민주공화국이 되어 도나우-아드리아 연맹으로 넘어가면 갈리치아 전체를 돌려받을수 있다. 라팍에 남으면서 어느 정도까지만 친오스트리아 행보를 타다가 중간에 손절하는 루트도 있는데 이러면 마워폴스카만 돌려 받는다. 전면적으로 친오스트리아 공화국이 되면 좌우익 각 양쪽 반독 반란 일으키는 조건이 빡빡해지기 때문에 2차대전 중에 독일, 오스트리아 양쪽 모두 통수치는 루트를 타겠다면 크라쿠프만 받는 선까지만 정치개혁 초점을 타고 점령된 괴뢰국 이벤트를 본 이후 2차대전 중에 반란을 일으키는게 좋다.
리워크 이전에는 폴란드-리투아니아를 왕국으로 재건할 수 있었지만 리워크 이후에는 생디칼리슴 루트에서 폴란드-리투아니아를 재건할 수 있게 되었다. 폴리투 또한 쳐내겠다고 공언했던 개발진이 자신들의 말을 뒤집은 셈인데, 아마도 유저들의 반대에 겹쳐 개발진 내에서도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많아 결국 남겨두기로 한 듯 하다.[38]
친독 루트는 유약한 한량 외국인 왕 아우구스트가 정신차리고 폴란드인들과 아버지 빌헬름 양쪽 모두에게 인정받는 군주로 거듭난다는 내러티브상 재미는 있지만 게임플레이는 단순, 지루하고 확장 옵션도 거의 없다. 기껏해봐야 자주 터지는 사건도 아닌 우크라이나, 백루테니아가 라팍 세력권에서 이탈하려고 들면 정벌전에 끼여서 코딱지만하고 아무런 가치도 없는 우크라이나, 백루테니아 쪽 영토 말고는 확장 옵션 자체가 없다. 친오스트리아 계열로 갈아타면 갈리치아는 돌려받을 수 있지만 포즈난, 서프로이센 방면 영토 확장은 여전히 막힌건 마찬가지. 결국 현실의 폴란드 제2공화국만한 덩치로 독자적으로 뭔가 해보고 싶으면 좌우익 양쪽 중 하나 반독 민족봉기 루트가 강제된다.
폴란드 위치 자체가 기가 막히게 라팍국가들에게 사방으로 둘러싸여 있다 보니 생디나 극우 민족주의 양쪽 중 하나를 골라 2차대전 중 독일 패권을 엎어버리는 루트를 골랐으면 준비가 좀 필요하다. 특히 극우 국민대중주의 루트는 성공적으로 확장 루트를 고르려면 제한된 시간 내에 독일령 포즈난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어려워진다. 팁으로 전쟁 터지기 전에 미리 수도 바르샤바와 우치 같이 강을 낀 핵심 승점 지역들에 요새를 미리 지어주자. 전쟁 터지면 도대체 폴란드가 왜 잘 나갈 때는 중동부 유럽 패권국가였지만 국운이 한번 빠지면 사방으로 처맞으며 약해지게 한 더럽게 방어하기 어려운 지형을 절실하게 깨닫게 된다. 경기갑 사단을 몇개 뽑아 윙드 후사르의 후예들을 보는 기분으로 예비대를 운용하며 어찌 잘 막아보자.
팁이 있다면, 특히 사회주의 반란 루트를 골랐다면 독일과 라팍이 본격적으로 군대 돌리기 이전 최대한 빨리 그단스크를 먹고 가능한 한 유지하자. 발트해와 북해가 이론적으론 세계관과 게임 내적으로 세계 1위 해군인 독일 해군의 앞마당 호수여야 하는데 이 게임 특유의 부실한 해군 AI 때문에 실제론 제해권을 완전하게 유지 못하고 영불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인터 동맹군 사단들이 찔끔찔끔이라도 지원와주면 사방이 적이라 당장 전선유지할 사단 하나 하나가 아쉬운 반독 폴란드 입장에선 소중한 도움이 된다.
반대로 우익 민족주의 봉기 루트를 골랐다면 독일 쪽은 미션 깨기 위한 포즈난 확보 정도로 만족하고 일단 병력을 동쪽으로 돌려 국력은 약하지만 지형이랑 위치 때문에 라팍이 져도 의외로 늦게 이탈하는 백루테니아를 러시아군이랑 같이 조지자. 일단 육로로 러시아 쪽과 연결만 되면 밀려도 회복할 수 있다. 어쨋든 봉기 터지면 처음엔 2차대전 중이라 독일군 주력이 전부 서부전선, 동부전선으로 가 있어서 컨트롤만 잘하면 일사천리로 한방에 베를린까지 뚫을수 있을거 같지만 어지간하면 AI가 바로 군대 돌려서 진압하러 오고, 안그래도 사방에 포위당해있고 자연방어선도 없는 폴란드는 늘어진 전선을 도저히 감당하지 못한다. 어지간하면 봉기 터지면서 동시에 베를린 따서 2차대전 끝내겠다는 유혹은 참고 서방 인터내셔널이나 동방의 러시아군이 올 때까지 현실의 바르샤바 봉기 같은 고통스러운 방어전을 각오하는 게 좋다.
힘겹게 반독 봉기를 어찌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차대전에서 승리하면 보상으로 좌우익 루트 양쪽 모두 확장 루트가 몇가지 있다. 국민대중주의 극우 민족주의 루트는 원래 본인들의 사상적 대부로서 '인종적 순수함'을 유지하기 위해 최대한 소수민족이 안생기게 작은 국경을 주장한 로만 드모프스키의 사상을 이상하게 반대로 뒤집은 범슬라브주의 팽창 루트가 있는 반면, 좌익의 경우 실제로 현실에서 해당 이론을 주장했던 역사학자이자 게임 내 폴란드 좌익의 지도자 카지미에시 작셰프스키의 좌파 범슬라브주의 연방을 만들거나[39] , 아님 슬라브주의 대신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과 연합하는 중부유럽연합을 만들 수도 있다.
비아위스토크의 경우 리투아니아에서 국민대중주의 쿠데타가 발발하면 폴란드로 넘어온다.
여담으로, 왕정 루트에서도 독립이 가능하다. 조건은 아우구스트 4세의 아들 알렉산더가 귀천상혼을 하지 않아야 하며, 2차대전에서 독일이 항복해야 한다.# 또한 오스트리아가 폴란드를 괴뢰화시키면 카를 알브레히트를 왕으로 앉힐 수 있다고 한다.
[1] 독일어로 세계대전을 의미한다. welt=세계, krieg=전쟁.[2] 알 안달루스 복원이니, 그란 콜롬비아 복원이니, 바로 그 비잔티움 복원이니, 신성 로마 제국 복원이니...[3] 개발진들의 표현에 따르면 '리덕스스러운'[4] 실제로 공식 개발진 디스코드 채널의 공략에 비잔티움을 검색해보면 "EU4나 하세요"라고 봇이 친절하게 말해준다.[5] 참전을 안한 국가의 경우 항복시키지 않아도 된다. 그러니 이기기 힘들 것 같다면 설정해둔 채로 진행하자.[6] 팬덤에서 통칭은 Zvenoslavia[7] 개발진 문의결과 불가리아 국대들은 배후중상설을 지나치게 순진하게 믿어서 4차 발칸전쟁에서 불가리아가 '실력으로 패배한게 아니'라고 자기세뇌한 빡대가리들이라서 에러나 버그가 아니라 의도된 장치라고 해명했다(...)[8] 실제 역사에서의 왕호는 알렉산다르 1세였다. 아마도 카이저라이히 세계관에서는 오브레노비치 왕조가 다시 정통성을 인정받아서 이렇게 된 듯 하다.[9] 섭정의 의견을 우선할지 왕의 의견을 우선할지 선택할 수 있는데 3번 다 왕의 의견을 우선하면 사실 물러날 생각이 없었던 섭정단이 왕을 가택연금시키며 실패한다.[10] 설명이 없는건 아니다. 분명 콘스피라치야 관련 상호작용 패널마다 자꾸 꿀 빨다간 이후 벌어질 사건에서 모종의 댓가를 치르게 된다는 경고는 한다. 게임오버 수준의 과격한 패널티는 얘기가 없어서 문제지.[11] 비슷하게 불가리아에도 국가보안법 유지를 위해 군인연맹을 강화하다보면 오히려 군인연맹이 정부를 뒤집는다. 다만 불가리아는 군인연맹을 억제하는 중점들이 있다.[12] 실제 역사에서는 공화국 초대 대통령이었던 아흐메트 조구가 1928년에 스스로 공화국을 왕국으로 바꾸고 왕으로 즉위했다.[13] 후안 카를로스 1세의 아버지. 실제 역사에서는 왕이 된 적이 없으며 프랑코의 독재에 반대하며 계승권을 주장했다. 이후 프랑코가 죽고 왕위에 오른 아들이 스페인을 민주화시키자 스스로 계승권을 포기했다.[14] 이탈리아 내전이 세계대전으로 비화되는걸 막기 위한 조치다.[15] 이탈리아 공화국은 처음에는 오스트리아 소속이지만 검은 월요일이 터지자 오스트리아가 이탈리아에서 손을 뗐다는 형식을 들어 세력에서 탈퇴한다.[16] 공화국이 해체되어 베네치아, 롬바르디아로 분리되거나 연방이 될 경우 다른 선택지도 생긴다.[17] 피렌체 대주교 엘리아 달라 코스타 추기경. 반파시즘적인 태도를 보였고 탄압받는 유대인들을 숨기도록 지시해 수많은 생명을 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가경자로 선포[18] 실 역사의 요한 23세와는 다르다. 릴의 주교였던 아실 리에나르 추기경으로 노동 사제 운동에도 참여할 정도로 진보적인 성향이었다.[19] 밀라노 대주교 알프레도 일데폰소 슈스터 추기경. 무솔리니와 파시즘 정권에 대한 밀월관계로 악명이 높았다.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복.[20] 잠시 스페인 국왕으로 즉위한 아마데오 1세의 손자로 실제 역사에서는 2차 대전 중 영국군에게 포로가 되어 1942년 사망한다. 동생 아이모네는 크로아티아 독립국의 왕 토미슬라브 2세로 추대되기도 했다.[21] 이후 경제 중점으로 민공 2개와 군공 4개, 조선소 4개를 더 받는다. 경제 중점이 더 있긴 한데 나머지는 피에몬테를 수복하고 나서야 열린다.[22] 정복을 하려면 협상국과도 전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필수는 아니다.[23] 과다한 탄수화물 섭치로 인민을 게으르게 만든다나 뭐라나... 카라 게임 내 유머성 컨텐츠가 그렇듯이 실제 파스타 금지령까진 안갔지만 그랬으면 진작 일찍 정권 뒤집어졌다 비슷한 논리로 추진한 육식 권장 공익 캠페인 등 어느정도는 현실에 기반한 내용이긴 하다.[24] 마누엘 2세는 후계자가 없었기 때문에 마누엘 2세 사후 브라간사사셰코부르구고다 가문은 단절되고 가문명도 다시 브라간사 가문으로 돌아오게 된다.[25] 올리벤사 지역은 패치로 사라졌다.[26] 조약을 통해 물건을 수출할 수 있는 통로가 독일의 입김이 강한 몇몇 항구로 제한되었고 독일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 대한 수출이 철저히 검열받았다.[27] 리투아니아의 인구가 412만인데 저 2개의 주에서 인구가 112만이 나온다.[28] 총리 비스트라스가 사임과 불출마를 선언한다.[29] 리투아니아-폴란드 위원회가 리투아니아 사회민주당과 리투아니아 기독민주당 사이에서 캐스팅보터 역할을 수행하며 이들이 손을 잡은 세력이 집권한다. 손을 잡지 않고 독자적으로 행동할 경우 리투아니아 국민주의 연합이 집권한다.[30] 중점을 통해 이 패널티를 없애는 게 가능하지만 대신 육군 보너스가 상당 부분 사라진다.[31] 폴란드의 의회인 세임(Sejm)에서 따 온 이름이다.[32] 핀란드가 먼저 스칸디나비아에 가입하면 에스토니아 역시 스칸디나비아 가입 디시전이 활성화되면서 가입할 수 있게 된다.[33] 설정상 핀란드가 프레드리크 카를레 1세를 왕으로 선출하자 독일이 핀란드는 예외적으로 동방주가 아닌 대등한 동맹이자 형제국으로 대우하게 되었다고 한다.[34] 이 왕호는 실제 역사에서 프리드리히의 왕호 중 하나로 고려되었다.[35] 독일이 개입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설령 독립하더라도 다시금 플란데런-왈로니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36] 자체 세력 창설 시 네덜란드가 독일의 괴뢰국이었다면 저지대 조약기구 가입과 동시에 다시 독립한다.[37] 거기다 실제 역사에서는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가사회주의에 매료되어 당 가입은 물론, 돌격대까지 가입해 수권법 통과 이전까진 왕당파에게 어필할 필요가 있었던 히틀러에게 이리저리 잘 써먹히다가 나치가 절대권력을 장악하자마자 없는 사람 취급당하고도 계속 나치 딸랑이 노릇이나 하다가 결국 전후 미군에게 잡혀 옥살이까지 했던 전형적인 '파시즘의 쓸모있는 바보'였다.[38] 실제로도 폴리투 부활은 1920년대 피우수트스키파의 염원이었던만큼 다른 확장 루트와는 달리 무조건 쳐낼 수 있는 루트가 아니긴 하다.[39] 이게 바로 윗문단에서 언급된 다시 추가한 폴리투이다. 이름은 어쨋든 그냥 Commonwealth 니깐 어쨋든 엄밀하게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은 아니긴 한데, 막상 디시전으로 형성하면 리투아니아도 흡수할 수 있어서 폴리투 연방이 또 아닌 것도 아니다(...). 좌파적 범슬라브주의에 따지고 보면 슬라브족도 아닌 리투아니아가 딸려가는 이유는 현실의 역사학자, 좌익 운동가였던 작셰프스키 본인이 폴란드와 리투아니아는 역사적으로 하도 가까우니깐 리투아니아는 원래 그냥 슬라브족이었다고 믿어버린 걸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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