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위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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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비아위스토크는 폴란드의 도시이다. 또한 포들라스키에주의 주도이다. 폴란드 북동부에 위치해 있는 도시로 벨라루스와 접해 있는 국경도시이다.
2. 언어별 표기[편집]
3. 인구 추이[편집]
4. 상세[편집]
비아위스토크는 폴란드에 속해 있지만, 역사적으로 원래 폴란드 왕국의 강역[1] 이 아닌 리투아니아 대공국의 강역[2] 에 속해 있었는데, 1437년경 라슈쿠프 가문의 야쿠프 타부토비치(Jakub Tabutowicz)가 미콜라스 지기만티타스(Mykolas Žygimantaitis)[3] 에게 받은 영지였다가 1569년 루블린 연합으로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이 탄생한 이후에 마워폴스카 지방에 소속되었던 이유로 러시아 및 벨라루스와 가깝다. 비아위스토크에는 소수의 벨라루스인이 거주하고 있고, 벨라루스와 접해 있다보니 러시아어가 들리는 경우가 있다. 루도비코 라자로 자멘호프, 리샤르트 카초로프스키의 출생지로 알려진 곳이다. 폴란드의 다른 지역들에 비해 러시아 색채가 강한 편이다. 벨라루스인 외에도 러시아계 폴란드인들이 일부 거주하고 있다.
폴란드의 대표 코스프레 행사인 POLCON이 열리는 도시 중 한 곳이다. 1998년, 2019년 폴콘을 여기서 개최했다.
5. 역사[편집]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시절부터 벨라루스인이 많이 있던 곳이었고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던 19세기까지 비아위스토크에는 벨라루스인, 폴란드인, 유대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었다. 러시아 제국이 지배했을 당시에는 흐로드나 현에 속했다. 20세기에 폴란드가 독립했을 때부터 폴란드의 도시였다. 제2차 세계 대전 때에 잠시 소련에 할양되기도 하였으나, 전후 해당 강역을 스탈린이 반환하여 지금까지 폴란드의 도시로 남아 있다.
1941년 6월 22일 새벽 4시, 독일 국방군이 소련으로 쳐들어간 독소전쟁의 첫 포성이 터진 곳이 비아위스토크-브제시치 일대이다. 원래는 폴란드 동부의 다른 도시들처럼 유대인이 제1종족이었으나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로 거의 학살당했고, 생존자들도 이스라엘 등 외국으로 이민하여 오늘날은 폴란드인이 제1종족인 곳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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