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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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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블루 아카이브의 총력전에 등장하는 보스."그 도서관의 첫 소재를 패러디로 하게 되는 건 우스운 이야기지만, 그렇기에 이 상황 또한 훌륭한 <기호>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장난감들의 원혼이 복수하는 괴담에서 시작되었지만, 게다가 다양한 오마쥬들이 포함되어있지만, 이것은 엄연한 데이터베이스의 일부.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2. 특징[편집]
시로 & 쿠로에 이은 특수 장갑 보스. 초판을 운송하던 배가 침몰해 바다 속으로 사라졌고, 하청받은 회사마저 도산하는 바람에 재판마저 이뤄지지 않았던 전설의 페로로 굿즈, 페로로지라에 강력한 도시전설의 힘이 빙의되어 탄생한 괴수다. 이름은 유명한 괴수 시리즈인 고지라의 패러디로 전체적인 외형은 거대한 페로로에 등에다 고지라 특유의 등지느러미를 달아둔 형태.
도시에서 날뛰는 페로로의 외형을 가진 괴수를 제압한다는 설정으로, 배경을 보면 깨알같이 다른 헬기들이 날아다니면서 페로로지라에게 기총을 난사하고 있다. 실제로 포탑들이 피해를 주는 호드와는 달리 여기에서는 단순한 연출이다. 실내전, 야전으로 진행되며, 실내전은 반쯤 붕괴된 고층 건물 내부에서, 야전은 절벽에서 진행된다.[1]
치명타 발생 여부에 따라 클리어 타임이 크게 변동하기 때문에 유독 운이 크게 적용된다. 물론 다른 보스들 역시 치명타 여부에 따른 운 요소가 당연히 있지만, 페로로지라의 경우 다수의 미니언을 공격해야 하는 특성상 미니언 각 개체별로 치명타가 터지느냐 안 터지느냐 여부가 총합 시간당 딜량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2] 타 보스들 대비 치명타 기도메타가 크게 적용되는 것이다. 치명타가 잘 터지냐 안 터지냐 여부에 따라 클리어 타임이 수십초는 물론 심하면 분 단위로 벌어질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변수가 많아 리트가 잦은 헤세드만큼이나 크리리트가 잦아질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공격 패턴 발동이 무작위가 아니라 타이밍과 순서가 전부 정해져 있고 패턴 자체의 랜덤성과 변수도 거의 없는 편이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시작 손패와 크리리트, 손패 고정 도입 이후에는 크리리트 하나만 신경쓰면 된다.
헤세드처럼 지형에 따라 난이도 편차가 상당히 심한 보스다. 실내전의 경우에는 지형 적성 보정을 받는 신비 딜러들이 많아서 딜러 풀이 충분하다면 할 만하지만, 역으로 야전은 지형 적성이 맞으면서 화력이 되는 신비 딜러가 전멸에 가깝기 때문이다.[3] 그렇기에 야전에서는 공격 타입이 관통이지만 야외 지형 적성이 매우 좋은 딜러인 마키가 대신 투입되기도 한다.
다른 총력전과는 달리 나츠가 입장권으로 거의 필수적으로 필요한데다 주요 광역 딜러인 아리스나 한정인 바니걸 카린, 새해 무츠키 같은 캐릭터가 필요한데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서는 상당한 엘리그마 투자가 요구된다. 이로하를 두 번 써야하는 등 기본적인 요구사항도 상당히 높다. 또한 탱커의 방어력을 없애버리는 백열안광의 존재 때문에 주력 부대를 소모한 다음 축차 투입으로 남은 체력을 깎는 이른바 설거지가 힘들다. 기믹 해제를 할 수 있는 캐릭터는 아직도 손에 꼽는데다가, 그 캐릭터들을 소모했다면 평범한 탱커는 백열안광에 오래 못 버티고 쓰러지기 쉽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시로쿠로[4] 와 비교하면 뉴비는 물론이고 무과금 선생들에게는 상당히 버거운 총력전이다.
난이도가 높다보니 여타 총력전들에 비해서 한섭에서도 인세인 클리어 만으로 플래티넘이 보장되는 변별력이 괜찮은 총력전이었다. 일섭에서는 23년 6월 아직도 인세인 클리어가 2만 조금 넘을 정도로 그 높은 벽이 실감될 정도. 그러나 매운 맛 경쟁이 일상인데다가 히나타 애장품이 조기도입된 한국 서버에서는 23년 4월 중순 개최된 야전 페로로지라에서 기어코 인세인 침수가 일어나고야 말았다.
패턴이 고정되어 있고, 패턴을 넘기고 다음 패턴으로 가는데 시간이 꽤나 걸리기 때문에 초고득점을 노리는 경우 패턴을 넘기고 나면 퇴각하고 기다리는 시간없이 바로 다음 패턴으로 넘어가는 방법으로 공략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때문에 고득점파티는 오히려 파티가 많아지는 경우가 있으며, 그래서 고득점을 위해선 넓은 학생풀과 재화가 필요하다.
3. 스킬[편집]
수치는 익스트림/인세인/토먼트 기준이다. 색칠된 항목은 인세인 이상에만/토먼트에만 적용된다.
통칭 눈깔빔. 가장 가까운 학생을 지목하여 눈에서 빔으로 지진다. 공격력의 90%로 10초간 지속 피해를 입히며 거기에 더해 60초간 방어력을 9999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건다. 가방을 쓰는 방어력 기반 탱커의 방어력이 아무리 높아도 3천대인 걸 감안하면 사실상 0으로 만들어버리는 셈.
인세인 난이도에서는 눈깔빔이 끝난 뒤에도 빔을 맞은 대상에게 방어 감소 디버프가 남아있으면 대상 뒤쪽으로 상당히 넓은 범위 피해가 추가로 발생하는데, 약점을 찔리는 물몸 특수장갑 딜러가 맞으면 거의 한 방에 리타이어하기 때문에 빔을 맞은 아군을 구석으로 이동시킬 것이 아니라면 반드시 디버프를 해제시켜야 한다.
토먼트 난이도에서는 주 대상에서 가장 가까운 학생 2명에게 연쇄적으로 빔이 전이되는 기믹이 추가되었다. 다행히도 방깎 디버프는 주 대상에게만 존재하고 배율도 높지는 않지만 전이되는 범위가 꽤 넓어 후열까지도 닿으며, 페로로지라의 높은 공격력 때문에 매우 아프다. 또한 눈깔빔 디버프를 해제시키지 않을 때 발생하는 폭발에 공격력 감소 디버프까지 추가되어서 튼튼한 학생으로 버티는 전법도 봉인된다.
가장 가까운 학생에게 물방울을 발사해 400%의 피해를 입힌다. 설명과 달리 범위 공격이기 때문에 아쿠아볼이 떨어지는 지점 주변에 아군이 뭉쳐있다면 다 같이 피해를 입는다.
페로로지라가 괴로워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입에서 볼 여러 개를 뱉고 뱉은 볼 안에서 미니언들이 깨어난다. 처음엔 무조건 4마리를 소환하고, 그 다음에는 3마리- 4마리 - 3마리 순으로 고정되어서 등장한다. 미니언이 생성되는 위치는 4마리, 3마리 별로 고정되어있다.
미니언들은 가장 가까운 상대를 여러 번 공격한 뒤에 좌우로 돌아다니며,[6] 이동하고 있는 미니언 근처의 모든 아군 유닛과 구조물은 뒤로 크게 밀려난다.[7] 미니언은 체력이 50% 이하가 될시 기절 상태가 되어서 움직이지 않게 되고, 불사 버프가 붙어 있어 체력이 0이 되어도 죽지 않는다. 또한 이 페로로 미니언들은 본체와 체력을 공유하기 때문에 미니언에게 피해를 줄 경우 미니언이 입은 피해량만큼 동시에 페로로지라의 체력이 같이 감소한다. 또한 기절한 페로로는 일반공격 및 기본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8]
인세인에선 빛나는 페로로 미니언이 추가되어 소환수가 5마리가 되므로 기존의 페로로지라전에 비해 요구되는 탱킹 능력이 상당히 올라가게 되었다. 빛나는 페로로 미니언은 기절하거나 흡수 패턴으로 사망할 때 주변 페로로에게 피해를 주며, 만일 페로로지라가 그로기에 걸려 작은 페로로를 뱉는 타이밍까지 생존시켰다면 작은 페로로가 튀어나올 때 사망하면서 피해를 입히는 게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페로로지라 공략엔 광역공격이 있는 것이 추천되지만, 인세인을 몸비틀어서라도 깨려는 경우엔 단일 공격으로 빛나는 페로로 미니언을 타이밍에 맞춰 격파하는 것으로 홀수 웨이브는 한쪽, 짝수 웨이브는 양쪽을 모두 공략할 수 있단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다만 빛나는 페로로가 쓰러질 때 발생하는 대미지는 학생들에게도 박히니 탱커가 휘말리지 않게 주의할 필요가 있다.
토먼트에서는 인세인의 소환패턴에서 오른쪽에 일반 빅 페로로 미니언이 1마리씩 추가된다. 즉 웨이브당 6마리가 나와 탱커의 부담이 더 커졌다. 대신 빛나는 페로로의 자폭 대미지가 더욱 커졌으며, 미니언이 추가된 쪽에서 쓰러뜨리면 이 자폭 대미지를 더 많이 중첩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 기믹이 차지하는 딜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
현재 필드에 나와있는 미니언들을 전부 흡수해 필드에서 제거하며, 흡수 시 기절한 미니언의 개체수의 따라 그로기 게이지가 최대 절반까지 채워진다. 이로 인해 그로기 게이지가 전부 차게 되면 그로기에 걸리면서 동시에 움직이지 않는 작은 페로로를 5개 뱉는다.[9]
작은 페로로 또한 빅 페로로 미니언처럼 입은 피해가 페로로지라 본체에게 전부 전달되고 불사 상태인건 같지만, 페로로지라나 빅 페로로 미니언보다 방어력이 크게 낮아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때가 최적의 극딜 타이밍이다. 또한 공격하던 페로로의 체력이 낮아져도 아군의 어그로가 다른 페로로에게로 새지는 않는다. 작은 페로로는 페로로지라의 그로기 상태가 종료되면 별도의 모션 없이 사라진다.
작은 페로로는 흡수 패턴이 시작될 때 그로기가 확정될 경우 즉시 본체 몸에서 생성되어 튀어나오므로, 작은 페로로들이 바닥에 깔리는 위치를 미리 예상해서 아리스, 바카린 등의 선딜이 있는 광역 공격이나 치세 등의 범위딜 학생의 스킬 등으로 페로로를 뱉기 직전에 미리 스킬을 깔아주면 딜 타임을 압축함과 동시에 페로로들에게 딜러의 EX 스킬 1회분을 더 박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미니언을 흡수할 때 그로기 게이지와 별도로, 흡수한 미니언 수와 상관없이 ATG 게이지가 1.5칸 찬다. ATG 게이지는 그로기 상태가 되어도 초기화되지 않는다.
익스트림까지는 7마리, 인세인에서는 10마리, 토먼트에서는 12마리가 기절했다면 그로기에 걸린다. 따라서 미니언 소환 패턴 2회 전부 모든 페로로 미니언을 기절시켰다면 즉시 그로기를 볼 수 있다.
일명 내각 총 사퇴 빔. ATG 게이지가 3칸 전부 채워졌을 때 사용한다. ATG 게이지는 미니언 흡수시에만 1.5칸씩 차고 그로기 발생시에도 초기화 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회 소환 및 흡수때마다 발동하게 된다. 흡수로 그로기가 발생한 경우엔 그로기 종료 후 ATG 패턴이 발동하게 된다.
화면상에 있는 모든 아군 유닛을 공격하며, 해당 전장을 파괴하는 연출을 선보인다. 그리고 학생들을 샬레 헬기로 대피시키는 컷씬[10] 후 위치를 이전한다.
이 공격은 2단 히트 판정이다. 치나츠나 세리나의 타이밍 조절에 따라 1히트 직후 힐이 들어가게 되면 생존시킬 수 있으나 타이밍이 엄청 빡빡해서 그 난도가 상당한데 이펙트와는 다르게 전체공격이 아닌 범위공격이라 특정 범위에서는 아예 맞지 않아서 전체이동기 캐릭터로 최대한 움직여주면 아예 맞지 않고 넘어갈수 있으나 이것만 보고 전체이동기 캐릭터를 쓰기에는 난해한점이 많다.[11]
페로로지라와 빅 페로로 미니언이 특수장갑 학생을 공격할 때, 대미지가 2배가 아닌 2.5배가 된다. 전체 공격인 ATG 패턴은 물론, 전이 기믹이 추가된 백열안광도 후열까지 닿기 때문에 보호막을 바르며 어떻게든 쓰던 특수장갑 학생들은 사형선고를 받은 셈이 되었다.
4. 공략[편집]
- 페이즈 구분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ATG 게이지 전용 스킬인 하이퍼 스파이럴 열시선(ハイパースパイラル熱視線)을 사용하면 연출[12] 과 함께 장소를 이동하지만 이후 보스의 패턴은 기존과 동일하다. 때문에 보통은 미니언이 소환되는 횟수에 맞춰 웨이브 단위[13] 로 다루는 경우가 많지만, 편의상 열시선 발동 전후를 기준으로 1페이즈/2페이즈로 나누기도 한다.
- 행동 패턴은 아래의 순서대로 행동하며 고정되어 있다. 열시선 사용 후 또는 다른 파티로 재입장했을시 처음 패턴으로 돌아간다.
- 미니언들은 페로로지라전의 핵심 기믹이다. 미니언과 본체가 HP를 공유한다는 말은 곧 미니언과 본체에 공격을 동시에 가하는 수만큼 대미지가 곱해진다는 의미이다. 즉, KAITEN FX Mk.0의 1페이즈와 마찬가지로 한꺼번에 다수의 대상을 공격할 수 있는 학생이 유리하며 현재 편성된 부대에 있는 광역 공격이 많은 대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구도로 페로로 미니언을 눕히고 여기에 광역 공격을 뿌리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판정이나 버프는 개별로 사용하기 때문에 대미지는 단순히 최대 n배가 아닌 그 이상도 들어갈 수가 있다. 이것이 페로로지라의 HP가 많은 이유이며 이를 이용하는 것이 고득점의 핵심이다.
대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캐릭터는 바니걸 카린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간 망캐로 외면받았던 아리스. 통상공격도 신비에 평타 레이저도 관통해 2대 이상 동시 타격이 가능한데다, 최대한 이쁘게 잘 모아 EX를 날려주면 본체와 미니언을 합쳐 엄청난 대미지가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페로로지라의 미니언이 사라지고 그로기 상태에 빠지는 타이밍에 EX 스킬을 사용하면 느린 투사체로 인해 그로기 상태에 빠지면서 뱉어진 소형 물체까지 명중하여 한 번에 몇십 줄을 까는 엄청난 대박을 노릴 수 있다.
선술했듯 어떤 학생을 운용하냐에 따라 미니언을 기절시키는 위치도 신경써야 한다. 바니걸 카린, 치세 같은 범위 공격 학생 위주라면 적당히 뭉치게 두면 되지만, 아리스나 하루나 같이 일직선 관통 피해를 입히는 학생 위주로 운영한다면 예쁘게 일직선으로 쓰러뜨려 두는 것이 유리하다.
선술했듯 어떤 학생을 운용하냐에 따라 미니언을 기절시키는 위치도 신경써야 한다. 바니걸 카린, 치세 같은 범위 공격 학생 위주라면 적당히 뭉치게 두면 되지만, 아리스나 하루나 같이 일직선 관통 피해를 입히는 학생 위주로 운영한다면 예쁘게 일직선으로 쓰러뜨려 두는 것이 유리하다.
- 미니언들은 체력이 반 이하가 되면 기절 상태가 되며, 모든 미니언을 기절시켰다면 2웨이브 흡수시 본체가 그로기에 빠지며 5개의 작은 페로로를 뱉어낸다. 이 작은 페로로도 본체와 체력을 공유하고 페로로지라나 대형 미니언보다 방어력이 매우 낮으므로 최적의 극딜 타이밍이 생긴다. 따라서 빠른 클리어를 노린다면 매번 소환되는 미니언을 빠짐없이 기절시켜 소환 2회마다 그로기 상태로 만드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14]
아리스의 경우 EX 스킬의 공격 판정이 크다보니 미니언 흡수와 그로기 상태에 빠지는 사이 정확한 타이밍에 발사 시 큰 미니언과 이후 튀어나오는 작은 미니언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어 한 번에 엄청난 폭딜이 가능하다.
- 백열안광은 피해량 자체는 버틸 만하지만 60초간 방어력을 0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퇴장이 불가피하고, 회복으로 버틴다고 쳐도 인세인에서는 스킬 해제를 못하면 250%만큼의 추가 피해를 주는 범위 공격이 오기 때문에 디버프 해제는 해야만 한다. 디버프 해제는 치나츠와 마리, 루미가,[15] 스스로 풀 수 있는 것은 나츠와 레이사뿐이다. 아니면 히후미의 페로로 소환이나 우타하의 천둥이를 이용해 대신 받아내는 방법도 있다. 다만 4팟클 이상으로 몸비틀며 깨야 하는 설거지팟으로 간다면 온도카로 3성 레벨 78 우이 같은 캐릭터도 생존에 힐로 풀피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기는 하다.
- 인세인 공략은 일단 많이 어렵다. 풀강화된 최강의 신비 캐릭터들이 많이 있어도 그냥 클리어되지 않으며 초 단위로 정밀하게 택틱을 돌려도 2팟 꽉 채워서 겨우 클리어되는 수준. 공략 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단위마다 피가 더 많아진 미니언들을 전부 다 쓰러트려서 그로기 게이지를 충실하게 모아야 한다는 것과 빛나는 미니언을 한쪽으로 잘 터트려서 폭발 대미지를 이용해 미니언을 쓰러트리는 것이다. 여기에 메인 딜러를 이로하로 두고(2회 사용) 그로기 때마다 주포 2회를 발사할 수 있게 소환 타이밍을 조정하면 그럭저럭 클리어할 수 있다. 2파티 클리어가 되지않아 설거지 팟을 운용하게 된다면 치나츠 등으로 눈깔빔의 디버프를 해제하고 최대한 버티면서 빛나는 미니언만 집중 공격하여 스플래시 데미지를 노리는 방법으로 공략한다.
- 토먼트의 경우 미니언의 개체 수가 늘고, 페로로지라 본체와 큰쫄들의 공격이 신비 특효가 가산되어 특수장갑을 대놓고 저격했다. 또한 백열안광이 주 대상 외에도 다른 대상들에게 연쇄 공격을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안 그래도 높았던 체력과 방어력, 공격력 모두 크게 증가한 만큼 탱커에 따라서 힐러까지 필요한 경우도 많으며 빛나는 미니언의 자폭 대미지 활용이 더욱 중요해졌다.
4.1. 보스 스펙[편집]
- 페로로지라 본체는 초대형, 빅 페로로 미니언은 중형, 소형 페로로 미니언은 소형 적으로 분류된다. 지형은 야전/실내전으로 등장한다.
- 본체와 큰 미니언은 방어력이 매우 높다. 익스트림 이하에서 4000에 달하며 인세인에서는 6000, 토먼트에서는 큰 미니언의 방어력은 그대로지만 본체의 방어력이 7000으로 올라 모든 총력전 보스 중에서 가장 높은 방어력을 자랑한다. 그 대신 소형 미니언은 방어력이 난이도 불문 2000으로 본체보다 낮지만 다른 총력전 보스들에 비해서 높은 편. 때문에 방어력을 깎아줄 수 있는 수즈사와 능동적으로 광역 방어력 관통 대미지를 가하는 바카린과 정츠키가 우대를 받으며, 방어력 관통 능력이 없다 해도 여러 페로로를 동시에 타격할 수 있는 광역 공격 학생들이 차순위로 우대받는다.
- 명중 수치가 이후 출시된 호버크래프트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난이도에 상관없이 2000이라 기존 총력전에서 쓰던 회피탱커들보단 가방탱커들이 더 오래버텨주며 이때문에 방어력을 0으로 만드는 백열안광의 디버프의 체감이 매우 큰 편이다.
- 더미 데이터 상 그로기 수치는 인세인까지는 1억, 토먼트에서는 무려 10억이다. 굳이 계산을 하자면 익스트림까지의 미니언 흡수로 쌓이는 그로기는 마리당 14,285,715[16] , 인세인에서는 10,000,000, 토먼트에서는 83,333,334[17] 이라는 계산이 된다. 물론 기믹 상 의미는 없다.
5. 역대 시즌[편집]
5.1. 일본 서비스[편집]
- SEASON #19 (21.11.24. ~ 21.11.27.)
11월 24일부터 열렸던 실내 단기결전에서는 작은 페로로 미니언들이 남은 상태로 열시선을 사용할 때, 원래는 미니언들을 처리하기 위해 100만의 피해를 주는 코드가 꼬였는지 페로로지라 본체도 남은 수만큼 100만의 피해를 입는 버그가 발생했다. 공식은 총력전 랭킹을 초기화한 후 개별 보상을 주려했으나 버그에 영향을 받은 경우가 너무 많아서 모두에게 1-10000등 보상을 주는 방향으로 변경되었다.
- SEASON #23 (22.01.12. ~ 22.01.18.)
신비 캐릭터 대부분의 상성이 최악인 야전이었기 때문에 기존까지 힘겹게 클리어한 유저들은 캐릭터 강화가 필요하며, 고득점을 위해서는 선글라스 새해 무츠키가 필수캐로 등극했고 마키를 동원하여 디버프를 거는 전술이 등장하는 등 다소간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그러나 처음 며칠 주춤했던 것과 달리 새해 무츠키를 위주로 한 공략법이 개발되며 무난하게 많은 유저들이 익스트림을 클리어했다.
- SEASON #30 (22.05.04. ~ 22.05.11.)
이때 추가된 인세인 난이도에서는 미니언이 하나 늘어나고 일부 미니언이 쓰러질 때 주변에 자폭 피해를 주는 대신, 방어력과 HP가 대폭 증가하여 2파티 내 클리어가 매우 어려워져 대대적인 빌드 교체가 다시금 이뤄졌다. 동시에 공격 속성이 신비로 책정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아리스의 고점이 다소 내려갔고[21] 신규 캐릭터인 이로하가 페로로지라에서 매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함이 알려져 아리스와 바카린을 대신해 주력 딜러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 SEASON #36 (22.08.09. ~ 22.08.17.)
- 5주년 기념으로 6% 가챠, 한정, 3성 초대권 등으로 편성이 강화된 상태의 총력전이 진행된 결과 1404만점대가 1만등 밖으로 밀려났다.
- SEASON #44 (22.12.21. ~ 22.12.28.)
히마리가 출시되어서 스페셜 자리가 안 나오게 되자 이로하는 자연적으로 설거지 파티로 내려가고 아코 대신에 히마리를 2번 넣어서 바니걸 카린, 아리스 등에 걸어주는 딜러 극강화 파티가 대세가 되었다. 게다가 히마리 출시 때부터 이론상으로만 점쳐지던 1팟클까지 나왔다! 물론 엄청난 체력과 방어력 때문에 바카린의 대부분의 공격이 크리티컬이 나와야하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해 1팟클은 말 그대로 손에 꼽히는 수만 나왔고, 상대적인 난이도는 내려가 이전보다 인세인 클리어 수가 늘어났다고 해도 다른 총력전들보다는 낮게 나오는 중이다.
전투 밸런스와는 별개로, 본 시즌부터 위치 이동 컷씬에 약간의 변동이 생겼는데. 기존의 헬기 이동 컷씬 직전에 붉은 바탕을 깔고 분노하는 페로로지라의 정면샷이 추가되었다. 이는 헤세드 컷씬 개편에 이어서 두 번째 사례.
전투 밸런스와는 별개로, 본 시즌부터 위치 이동 컷씬에 약간의 변동이 생겼는데. 기존의 헬기 이동 컷씬 직전에 붉은 바탕을 깔고 분노하는 페로로지라의 정면샷이 추가되었다. 이는 헤세드 컷씬 개편에 이어서 두 번째 사례.
- SEASON #53 (23.05.31. ~ 23.06.07.)
인세인은 뉴요코와 애용품 히나타로 인한 인플레가 일어나 1파티 클리어가 가능해지며 인세인 클리어가 골드로 침수되었다. 그러나 파티 구성의 난이도가 제법 높기 때문에 저중에 어느 하나라도 갖고 있지 않은 선생이라면 플래티넘 달성은 어렵게 되었다. 실력(크리티컬 운)보다는 그간의 가챠 운으로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해졌다.
토먼트 난이도는 예상됐던 대로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였다. 탱커만으로 버티지 못할 정도로 높아진 공격력에 힐러는 반필수. 안 그래도 비싼 총력전이 더 많은 파티를 요구하면서 그만큼 더 비싼 총력전이 되었으나 클리어 수는 의외로 지난 시로쿠로보다 많은 560명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시로 & 쿠로와 마찬가지로 빛나는 미니언 기믹으로 줄 수 있는 대미지가 늘어나게 되었는데, 이렇다 보니 최상위권에서조차 더 많은 파티를 투입해 해당 기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퇴각하는 전략이 적은 수의 파티를 쓰는 것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최소 파티 클리어는 3파티로 나왔지만 1위는 6파티로 마무리될 정도.
토먼트 난이도는 예상됐던 대로 상당히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였다. 탱커만으로 버티지 못할 정도로 높아진 공격력에 힐러는 반필수. 안 그래도 비싼 총력전이 더 많은 파티를 요구하면서 그만큼 더 비싼 총력전이 되었으나 클리어 수는 의외로 지난 시로쿠로보다 많은 560명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시로 & 쿠로와 마찬가지로 빛나는 미니언 기믹으로 줄 수 있는 대미지가 늘어나게 되었는데, 이렇다 보니 최상위권에서조차 더 많은 파티를 투입해 해당 기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퇴각하는 전략이 적은 수의 파티를 쓰는 것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최소 파티 클리어는 3파티로 나왔지만 1위는 6파티로 마무리될 정도.
5.2. 한국&글로벌 서비스[편집]
- SEASON #14 (22.05.31. ~ 22.06.06.)
한국 및 글로벌 서버는 2022년 5월 31일 고유 무기의 추가와 함께 첫 시즌을 개시했는데, 이미 필요한 딜러들과 공략이 전부 알려져 있어 고유 무기 3성 수준의 아리스나 바카린을 준비한 사람이 많아 빌리기가 쉬웠고, 그 결과 어김없이 이번에도 K-서버답게 치열한 경쟁이 발생해 총력전이 종료된 6월 7일 00:00 기준 만등 컷이 1300만점대[22] 에 형성되었다.
- SEASON #20 (22.08.23. ~ 22.08.29.)
새해 무츠키가 추가되었지만, 일본 서버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신비 딜러들과 지형 상성이 맞지 않아 전체적인 점수 컷은 낮은 편이다. 한편 1분컷에 1495만점이라는 말도 안 되는 점수가 나오는 버그가 발생해서[23] 8월 25일에 이를 수정하는 긴급패치가 이루어졌고 점수 집계이후 버그로 인해 나온 점수를 정리하는 과정이 있었다.
- SEASON #27 (22.12.06. ~ 22.12.13.)
어려운 난이도답게 인세인 클리어가 6945명이 나왔다. 29시즌의 실내 예로니무스, 26시즌의 실내 헤세드 다음으로 낮은 수치.
- SEASON #36 (23.04.11. ~ 23.04.18.)
비슷한 시기의 일섭때와 달리 확장된 만렙과 20지 추가로 인한 7티어 시계, 그리고 히나타 애용품의 조기 추가가 적용된 야전으로 개최된다. 분노하는 페로로지라 정면컷이 한섭에 처음 추가된건 덤. 그 어렵다는 야외 페로로지라 답게 인세인이 열린 첫 날 인세인 클리어 유저수가 4천을 채 넘기지 못했다. 하지만 일섭과 비교하여 상향된 스펙과 한섭다운 경쟁심 덕분에 당시 일섭에서는 꿈도 못꿨던 2400만점 이상의 점수가 나오기 시작했고 점점 클리어자들이 늘어나면서 결국 4월 17일 자정 즈음 페로로지라가 전세계 최초로 인세인이 침수되었다. 총 인세인 클리어 수는 11,092명으로 집계되었고 플래티넘 컷은 20,179,297점이 되었다. 익스트림은 꼬리가 49,142등이 집계되어 실버로 침수되지는 않았다. 상술한 요소가 있었다고 하지만 당시 히마리가 없었음을 생각하면 경쟁이 꽤 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SEASON #41 (23.06.21. ~ 23.06.27.)
비슷한 시기의 일섭 SEASON #44와 지형 상성이 같은 실내전으로 개최되었다. 메인 파티 스페셜에는 그 동안 페로로지라 공략의 필수캐였던 이로하 대신 아코와 히마리가 메인으로 기용되었고, 스트라이커로는 고유무기 3성 달성 시 실내전 극강이 되는 바카린을 메인으로 수시노 + 우이를 편성해 코스트 펌핑을 극대화한 편성과, 역시 고유무기 3성 달성 시 실내전 극강인 아리스를 바카린과 동시에 활용하는 2딜러 극강화 편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인세인 도전이 가능한 첫 날부터 2딜러 극강화 편성 파티로 1팟클에 성공한 유저가 빠르게 나오는 등 페로로지라 총력전도 다른 총력전처럼 과열될 조짐을 슬슬 보이더니, 지난 페로로지라 시즌보다 훨씬 빠른 6월 23일 오후에 인세인 클리어 인원이 1만 명을 돌파하며 주말도 되기 전에 인세인 침수가 시작되었다. 골드컷도 24일 오전에 익스트림 클리어가 5만명을 넘어 익스트림도 침수되었다. 최종적으로 인세인 클리어 수는 13,488명, 플래티넘 컷은 23,285,010점이 되었다.
인세인 도전이 가능한 첫 날부터 2딜러 극강화 편성 파티로 1팟클에 성공한 유저가 빠르게 나오는 등 페로로지라 총력전도 다른 총력전처럼 과열될 조짐을 슬슬 보이더니, 지난 페로로지라 시즌보다 훨씬 빠른 6월 23일 오후에 인세인 클리어 인원이 1만 명을 돌파하며 주말도 되기 전에 인세인 침수가 시작되었다. 골드컷도 24일 오전에 익스트림 클리어가 5만명을 넘어 익스트림도 침수되었다. 최종적으로 인세인 클리어 수는 13,488명, 플래티넘 컷은 23,285,010점이 되었다.
- SEASON #50 (23.11.28. ~ 23.12.05.)
첫 TORMENT다. 또한 정요코가 추가된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페로로지라이다. 정요코가 추가돼서 아예 히나타 1딜러 몰빵이며 인세인 최고점 택틱은 정요코-나츠-히나타-우이-아코-히마리로 고정되었다. 정요코가 쓰이는 것도 있고 애뮬레이터 가상키의 좌표 설정을 통한 좌표 택틱이 발굴되면서 히나타 EX중첩딜을 손으로 직접 넣을 필요가 없어져 파츠가 충분한 경우 크리리트만 잘 해주면 1팟클이 어렵지 않게 가능하다는 평이 많다. 다만, 페로로지라 자체가 아직도 도전하기위해 필요한 파츠부터 난해하다보니[24] 직전에 나왔던 총력전들보다는 점수 컷이 낮게 잡히고있다. 1파티 클리어가 가능한 총력전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날 새벽이 되어서야 1파티 클리어 최하위가 침수되었을 정도로 경쟁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었다.
토먼트의 경우 당연하게도 정요코를 전술한 인세인 고점 택틱과 동일한 1파티에 한번, 이후 2파티로 약간 설거지하고 3파티로 레이사-바카린 기반 파티에 빌려서 한번씩 두번 쓰는 중.
최종적으로 1248명이 토먼트를 클리어했으며, 플래티넘 컷은 27,470,655점이었다. 시즌 #48부터 굳이 토먼트를 클리어 할 필요성을 못 느낀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과열된 한국 서버 답지 않게 토먼트 클리어 유저 수가 예상보다 밑도는 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페로로지라의 경우 극악한 패턴을 선보이는 고즈, 스펙빨로 밀어붙이는 비나, 에뮬레이터 좌표가 거의 필수적인 시로쿠로보다는 쉽다는 평이 대다수였음에도 클리어 숫자는 역대 한국 서버에 출시된 토먼트 중 가장 적어 그 중에서도 이례적이었다고 평가받는다.
토먼트의 경우 당연하게도 정요코를 전술한 인세인 고점 택틱과 동일한 1파티에 한번, 이후 2파티로 약간 설거지하고 3파티로 레이사-바카린 기반 파티에 빌려서 한번씩 두번 쓰는 중.
최종적으로 1248명이 토먼트를 클리어했으며, 플래티넘 컷은 27,470,655점이었다. 시즌 #48부터 굳이 토먼트를 클리어 할 필요성을 못 느낀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과열된 한국 서버 답지 않게 토먼트 클리어 유저 수가 예상보다 밑도는 현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페로로지라의 경우 극악한 패턴을 선보이는 고즈, 스펙빨로 밀어붙이는 비나, 에뮬레이터 좌표가 거의 필수적인 시로쿠로보다는 쉽다는 평이 대다수였음에도 클리어 숫자는 역대 한국 서버에 출시된 토먼트 중 가장 적어 그 중에서도 이례적이었다고 평가받는다.
6. 추천 학생[편집]
6.1. 스트라이커(딜러)[편집]
6.2. 스트라이커(서포터)[편집]
6.3. 스트라이커(탱킹/탱킹보조)[편집]
6.4. 스페셜[편집]
6.5. 대결전(관통)[편집]
6.6. 대결전(폭발)[편집]
7. 페로로지라(색채)[편집]
색채에 의해 변질된 페로로지라. 방어 속성이 특수장갑에서 경장갑으로 변경되었다. 연합작전 1페이즈에서는 실 격파가 가능한 보스로는 등장하지 않지만. 2페이즈에서는 보스들의 인세인 난이도 추가와 함께 색채에 물든 페로로지라가 추가된다. 모든 보스들은 2번의 최종전을 치루지만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페로로지라가 나오는 결전은 페로로지라 최종전과 연합 작전 전체를 마무리하는 진 최종전으로 나뉘어 있다. 진 최종전에 대해서는 관련 문서 참조.
색채에 물든 페로로지라의 실제 학생과의 전투당 체력은 기존 총력전과 똑같지만, 카이텐저와의 최종전에서는 무려 8000만으로 인세인 난이도 예로니무스의 3.33배에, 기존 페로로지라 인세인의 4배에 달한다. 토먼트랑 비교해도 2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수치. 물론, 상술한 이유 때문에 별 의미는 없지만...
제작자인 골콩트가 변질되어버린 탓인지, 나머지 보스들과 달리 패배해 색채가 빠져나가고선 완전히 무력화되어버려, 도로 거대한 인형으로 되돌아가 호수에 둥둥 떠 있는 상태라고 한다.
8. 기타[편집]
- 무지막지한 크기와 모티브가 된 고지라처럼 전투력도 총력전 보스들 중에서도 가장 강한 것으로 보인다. 최종장 2편에 의하면 6번째 수호자인 페로로지라가 모든 수호자들을 합친 것 보다 더 위험하다는 언급[32] 으로 강함을 인정받았으며, 성소의 모든 에너지가 집중된 상태에서는 히마리가 거짓된 성소의 에너지로 카이텐저를 파워업 시켜서야 겨우 퇴치했을 정도.
- 쓰러뜨리면 눈이 X자가 된 채로 힘없이 고개를 숙이면서 가라앉는다.
- 히후미가 페로로를 매우 좋아하는데, 하필 그 페로로 모양을 한 총력전 보스라는 점 덕분에 페로로지라 등장 이후 히후미를 빌런 취급하는 2차 창작이 늘어나기도 했다.이런 식으로. 실제로 히후미는 공격 속성은 안 맞지만 광역딜+도발 특성 덕분에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오랫동안' 페로로를 상대하기에 적합한 스킬셋이다.
- 공식에서 설정화가 공개되었는데, 어떤 팬이 옆의 참고용 나츠를 통해 측정한 값에 따르면 대략 나츠의 14배, 약 21m 정도가 된다.[33] 최장 길이로만 따지자면 압도적인 비나의 뒤를 잇는 2위로, 이를 반영해서 인게임 한정으로 비나보다도 크고, 여태껏 데카그라마톤 보스에게만 붙었던 '초대형' 특성이 붙어 있다.
- 전체적인 외형은 페로로와 고지라를 반반씩 섞어놓은 디자인으로 고지라와 마찬가지로 등에는 거대한 지느러미가 있고 그 지느러미가 꼬리까지 이어져 있으며, 파란색의 열선을 발사하며 공격한다. 다만 입에서 방사열선을 발사하는 고지라와는 달리 페로로지라는 눈에서 열선포를 발사해 공격한다.
- 고지라 시리즈이 국내에서 개봉할 땐 대부분 "고질라"라는 이름으로 개봉한 것의 영향인지 기존의 팬 번역에서는 "페로로질라"라는 명칭이 우세했으나, 정식 명칭은 "페로로지라"인 것으로 밝혀져 헤세드/케세드, 예로니무스/히에로니무스에 이어 또 다시 기존의 팬 번역과 정식 명칭에 차이가 생겼다. '~질라'와 '~지라', 어느 한 쪽이 틀렸다고 할만한 표기는 아니나,[34] 고지라의 팬덤이 선호하는 명칭이 고지라여서인지, 이름을 붙인 사람이 옛날 사람이라 90년대에 주로 사용되던 고지라 쪽이 더 익숙해서인지는 모르나 정식 명칭은 고지라를 따라 페로로지라가 되었다. 고지라/고질라의 이름에 관한 이야기는 고지라/이름과 고질라(1998)/오역을 참고.
- 고지라를 패러디한 괴수답게 전용 BGM은 아예 대놓고 Oxygen Destroyer다.
- 1.5주년 애니메이션에서 보충수업부가 페로로지라 vs 니콜라이라는 영화를 보러 온 장면이 나왔다. 이를 통해 키보토스에 페로로지라란 캐릭터는 이미 키보토스에 존재했음을 밝혔으며, 이후 최종편에서 페로로지라를 언급하는 히후미와 아즈사의 행보와 페로로지라를 보고 영화에서 봤단 언급이 나오면서 1.5주년 애니메이션의 설정이 이어진 것을 보여주고 있다.
- 페로로질라의 기본 공격은 페로로 피규어를 던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 처음에는 헬리포트에서 시작하다가 페로로지라가 지형을 파괴시키는 연출을 선보인 후에는 헬기를 타고 여러 절벽을 옮겨서 진행한다. 그리고 야전의 전경을 잘 보면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 이벤트의 배경이 되었던 해변가가 보인다.[2] 예를 들어, 기본 피해량 100, 치명타 피해량 200인 공격이 있다고 가정하자. 적이 단일 보스일 경우 치명타가 터지면 (방어력이나 안정성 등 변수를 제외시) 200 피해가 들어가며, 터지지 않으면 100이 들어간다. 하지만 페로로지라처럼 체력을 공유하는 다수의 미니언을 타격한다고 간주하면, 적이 셋이라고 가정할 시 0크리시 300, 1크리 시 400, 2크리 시 500, 올크리 시 600으로 변동한다. 물론 이렇게 다수의 적을 공격 시 올크리가 터질 확률은 높지 않은데다, 고점을 노리려면 주력 딜러가 EX를 쓸 때마다 올크리가 터져줘야 한다.[3] 정츠키를 제외한 신비 야외 광역 딜러는 항상 페로로지라에서 큰 기대를 받지만 정작 그런 기대를 받았던 히나타, 수치세는 모두 페로로지라전에서 기대할 만한 화력을 내지 못해 도태됐다. 그나마 히나타는 애용품 추가로 최상위권에서 많이 쓰인다.[4] 치세는 태생 2성에 조각작이 가능하고, 하루나 역시 조각작이 가능하며 실내전 한정으로 이오리도 충분히 기용할 수 있다. 심지어 이즈나도 19지역부터 조각작이 된다.[5] 공격력 감소는 인게임 설명에는 누락되어 있다.[6] 이동한 미니언은 일정 시간 동안 움직인 후 제자리로 돌아온다.[7] 피해는 입지 않는다.[8] 이는 학생들이 기절한 페로로 미니언만 계속 공격하는 상황을 방지한다.[9] 일단 신비 타입 공격으로도 그로기 게이지는 채워지지만, 그로기 게이지 총량이 억 단위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미니언 흡수로만 그로기가 발생한다.[10] 일섭 기준 44시즌부터는 이 컷씬 초반에 붉은 배경을 깔고 분노하는 페로로지라의 정면샷이 추가되었다.[11] 체유카는 인세인 이상의 페질에서 방어상성 약점을 찔리는탓에 사용 불가능, 수즈코는 스페셜이라 아군 딜러에게 넣어줄 다른 스페셜 버퍼를 못쓰며, 코토리는 경장이라 잘못맞으면 쉽게 녹는것도 있고 범위가 좁아서 끝으로 몰기가 어렵다. 후우카는 여기선 사실상 수즈코보다도 하위호환인 성능이라 말할것도 없고 미모리는 깔아둬도 완전 한가운데로 모이지 않으며 딜레이가 상당히 길다.[12] 헬기를 타고 도망가는 이 연출은 신 고질라에서 고질라의 빔에 일본 총리대신 이하 8명의 내각 인사들이 헬기를 타고 이동하다가 격추되어 순식간에 일본 내각이 전멸하는 소위 '내각 총사퇴 빔'의 패러디이다.[13] 1파티 기준 최대 4웨이브. 그로기 발생으로 소환이 지연되어 보통은 3웨이브까지 하게 된다.[14] 단 인세인의 경우, 빛나는 빅 페로로 미니언이 기절하지 않고 사망할 경우에도 대미지가 들어가는데 3번째 흡수 페이즈에 사망하는 위치가 페로로지라의 입 부근이라 일부러 그로기를 3번째 흡수 타이밍에 보는 경우도 있다. 흡수하면서 사망할 때 뱉어지는 작은 페로로들에게 범위 딜이 들어가기 때문.[15] 치나츠의 경우 EX를 레벨 3 이상, 루미의 경우 레벨 5로 올려야 디버프 해제가 가능하다.[16] 1억/7을 소수점 이하 1자리에서 올림한 수치[17] 10억/12를 소수점 이하 1자리에서 올림한 수치[18] 미니언, 보스 모두 일단은 페로로인지라 2/4번째 미니언 소환 때 페로로지라와 가까이 있던 빅 페로로가 넘어지면 보스에게도 20만의 고정딜이 박힌다.[단기] 단기총력전[19] 버그로 인해 전원 1~10000등 보상 지급[20] 화면전환 컷씬 연출 추가[21] 하이퍼 스파이럴 열시선 1번에 즉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리의 EX를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그만큼 다른 스페셜을 넣지 못했다.[22] 정확하게는 13,049,171점.[23] 이미 일본에서 한번 나온 적이 있던 버그였다. #[24] 1팟클을 노릴려면 탱커로 나츠/레이사 둘중하나는 필수인게 컸다. 만약 둘 다 없으면 호시노+마리를 써야하는데 마리가 스페셜이라 아코-히마리 기용이 불가능해 플래티넘은 불가능이기 때문이다.[25] 그로기 타이밍에 카린 EX를 두 번 쓰려면 그로기 타이밍에 카린의 EX를 무조건 먼저 써야 그로기 타이밍이 끝나기 직전 두 번째를 쓸 수 있다. 즉 헤세드 등 그로기형 보스들과 마찬가지로, 카린 EX를 먼저 쓴 다음 실제 공격이 나오기 전 짧은 시간 동안 아코의 버프를 걸어줘야 한다. 히마리 출시 이후에는 난이도가 더 올라갔는데, 이전과 똑같이 카린 EX를 먼저 쓴 다음 실제 공격이 나오기 직전에 아코와 히마리 EX를 모두 발라야 한다.[즉] A B 카린은 낮은 타수를 방어무시로 공격해 저점을 높이고, 히나타는 뚫기 어려운 방어력을 많은 타수로 공격해 저점을 높인다는 것이다. 결론은 크리리트 잘된게 최고점.[26] 2파티는 설거지 비슷하게 던지는 파티이다.[27] 그로기 타이밍에 바카린은 위치 운이 좋아야 페로로 인형 5히트를 노리는게 끝이지만, 히나타는 위치만 잘 잡으면 EX를 최대 13히트까지 노릴 수 있다. 당연히 타수가 높을수록 크리 리트의 피로도는 낮아지고 체감 딜은 더 나온다. 야전으로 가면 체감 딜의 차이는 더더욱 벌어진다.[28] 2파티는 설거지 비슷하게 던지는 파티이다.[29] 필수인 나츠, 메인딜러 히나타, 코스트를 보조할 우이를 넣으면 한자리 뿐인데 당연히 여기엔 정요코가 들어간다.[30] 레벨 80 기준 체력 보호막 합이 5만 2천을 넘길 수 있으면 1방컷은 나지 않으므로 참고해두자.[31] 4성이어도 레벨 80이 안 되면 즉사 확정이니 주의. 첫 페로로지라 인세인 때는 만렙 제한이 레벨 78이였기 때문에 우이를 살리려면 5성으로 올리는 게 필수였다.[32] 다만 이는 페로로지라의 성소가 다른 성소의 수호자들이 빠르게 퇴치되었을 경우를 대비한 백업 시스템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토리상 다른 다섯 수호자들을 부활시킨 뒤로는 타 성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약화된 점을 볼 때 실제로 가장 강한지는 알 수 없으며, 가장 강하다 하더라도 압도적인 차이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무지막지한 덩치와 KAITEN fx.인피니티를 집어던지는등 기본적인 무력은 상당하다.[33] 모티브인 고지라(1954)는 약 50m로 고지라의 4배 정도 된다. [34] 엄밀히 따지면 영문명 Godzilla를 따르냐, 일본명 ゴジラ를 따르냐에 따라 갈린다. 한국에서는 최초로 정식 개봉한 고지라 영화가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인 고질라(1998)이다 보니 현재 시점에서는 고질라 쪽이 조금 더 우세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17:28:52에 나무위키 페로로지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