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틴 1세(서부 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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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부 조지아 왕국 2대 군주.
2. 생애[편집]
서부 조지아 왕국 초대 군주 다비트 6세와 조지아의 대귀족 집안인 아마넬리스제 가문의 여식인 타마르 아마넬리스제의 장남이다. 남동생으로 미하일, 바크탕 2세, 알렉산드레가 있었다. 1293년 아버지가 사망한 후 쿠타이시에서 서부 조지아의 왕으로 등극했다. 그러나 남동생 미하일 1세는 그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서부 조지아 왕국의 북부인 라차, 레흐후미 및 아르그베티에서 할거했다. 몇몇 귀족들은 형제의 갈등을 조정하려 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형제가 왕좌를 놓고 대립하는 사이, 밍그렐리아의 다디아니, 스바네티의 겔로바니, 구리아의 구리엘리, 압하지야의 셰르바시제 등 일부 지방관들은 명목상 그를 왕으로 섬길 뿐 사실상 독립했다.
1305년, 그는 예루살렘에 있었지만 방치되어 있던 조지아 수도원을 복원했다. 이 사실은 조지아 수도원 연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는 별다른 업적을 쌓지 못하다가 1327년 사망했다. 사후 미하일이 서부 조지아의 단독 군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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