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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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 FC 2022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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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이흥실 · 감독 김태완 · 수석코치 임관식 · 코치 김치우, 성한수
GK 코치 곽상득 · 의무 트레이너 구성훈 · 전력분석관 이건목
22 정승현(C) · 24 정현철 · 25 명준재 · 28 하창래 · 29 연제운 · 32 고승범
33 조규성 · 34 권혁규 · 35 김주성 · 36 서진수 · 37 유인수 · 38 최준혁
39 박상혁 · 40 강정묵 · 41 구성윤 · 42 박지수 · 43 문지환 · 44 송주훈 · 45 정동윤
46 김한길 · 47 한찬희 · 48 김민석 · 49 김경민 · 50 지언학 · 51 황인재 · 52 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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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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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파일:K리그2 로고.svg







김천 상무 No. 9
조규성
曺圭成 | Cho Gue-Sung

출생
1998년 1월 25일 (26세)
파일:경기도 휘장.svg 경기도 파일:안산시 CI.svg 안산시
본관
파일:창녕 조씨 종문.svg 창녕 조씨 (昌寧 曺氏)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88cm, 82kg, O형
포지션
스트라이커[1]
학력
이호초등학교 (2007~2009)
원곡중학교 (2010~2012)
안양공업고등학교 (2013~2015)
광주대학교 스포츠과학부 (2016~2018 / 중퇴)
주발
오른발 (양발)
프로 입단
2019년 FC 안양
소속 팀
FC 안양 (2019)
전북 현대 모터스 (2020~ )
김천 상무 FC (2021~2022 / 군 복무)
국가대표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svg 12경기 3골 (대한민국 / 2021~ )[2]
서명
파일:Untitled_12 (26).png
등번호
김천 상무 FC[3][4]
9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5]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현재 김천 상무 소속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프로 데뷔 전[편집]


조기 축구를 하던 일반인 아버지와 실업 배구 선수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이호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졸업 후 지역 내 원곡중학교로 진학했다. 그러나 중학교 축구부에서는 동급생들에 비해 성장 속도가 느렸고, 3학년 때까지 작은 키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만 앉아 있었다. 빠른 98년생이라 성장기때는 또래에 비해 다소 작은 덩치였던 것도 한 몫 했다.

중학교 시절 경기에 잘 나오지 못해 진학이 어려웠지만, 조규성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안양공업고등학교의 이순우 감독에 의해 고향 안산에서 안양으로 떠났다. 이는 조규성에게 신의 한수가 됐는데, 안양공고 입학 직후 FC 안양이 창단했고, 조규성이 2학년으로 진학하던 시점에 안양공고가 FC 안양의 U-18 팀으로 선정되며 2학년부터 K리그 주니어에 참가하는 프로 유스 선수가 됐다.

2015 K리그 주니어 A권역 3라운드에서 만난 수원 유스 매탄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역전 헤딩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안양공고는 상승세를 타 전년도 A권역 17위에서 4위까지 올라갔다. 동년 전국 고교 왕중왕전 32강에서 만난 포항 유스 포철고등학교를 상대로도 헤더 득점을 기록해 승리를 이끌며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파일:Chogyusung_2015_Anyanggonggo.jpg

안양공고 시절

3학년 때 자신의 가능성을 어필한 조규성은 고등학교 졸업 후 FC 안양의 우선지명을 받는데 성공하며 광주대학교에 진학했다. 1학년 때는 센터백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하여 경기를 출전했다. 그러나 2학년을 앞두고 감독이 이승원 감독으로 교체됐고, 조규성은 완전히 벤치 멤버로 밀려나게 된다.

그러나 어느덧 수비형 미드필더로 훈련을 하던 그의 공격적 재능을 알아본 이승원 감독은 스트라이커로 포지션 변경을 주문하는 초강수를 뒀고, 결과적으로 공격수로서의 기본적인 득점력에 더해 후방에서 뛰었던 경험을 살려 뛰어난 위치선정과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까지 보여 주는 공격수가 되었으며 키도 더욱 자라면서 대학 무대에서 인정받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했다.

3학년이던 2018 U리그 8권역에서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2.2. FC 안양[편집]


파일:2019_FCAnyang_Newplayers.jpg

2019년 1월 4일, 광주대 3학년을 마치고 중퇴한 뒤 FC 안양에게 콜업되며 프로에 입문하였다. 안양공고 출신 최초 FC 안양 1군에 우선지명으로 입단한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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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임에도 등번호 9번을 배정받으며 구단은 물론, 고교 선배이자 1군팀 감독인 김형열 감독의 신임을 듬뿍받았다.

부산 아이파크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경기 내내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 라인의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팔라시오스, 알렉스와의 연계도 매우 좋았고 4골 중 2골에 관여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알렉스의 두 번째 골 과정에서는 빠른 뒷공간 돌파 후 김명준과의 몸싸움을 이겨 내고 침착하게 알렉스에게 연결해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프로 첫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으며, 세 번째 골 역시 알렉스의 패스를 받아 돌파 후 크로스를 통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며 프로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4월 20일 아산 무궁화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성공시켰으며, 4월 28일 대전 시티즌전에서는 미콜라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5월 1일 수원 FC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5월 5일 부천 FC 1995전에서도 83분에 골을 기록하였다.

5월 25일 서울 이랜드 FC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김영광을 상대로 프로 첫 PK를 차게 됐는데, 대담하게 정중앙으로 차서 성공시키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6월 9일 수원 FC전에서는 쉬운 찬스를 번번히 놓치다가 조규성의 슈팅이 김영찬의 손에 맞아 PK가 선언되었고, 알렉스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그 후 최호정, 안성빈, 이정빈으로 이어지는 패스를 받아 수비를 벗겨 낸 후 좌측 하단으로 정확하게 찔러 넣어 시즌 6호 골을 기록했다.

7월 8일 대전 시티즌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고, K리그 2 최초 구단 통산 300호 골의 주인공이라는 역사적인 기록까지 세웠다.

7월 13일 아산 무궁화전에서 알렉스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으며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7월 20일 광주 FC전에서 후반 27분 김상원의 크로스를 높은 타점으로 머리에 맞추며 시즌 두 자리 수 득점을 달성하였고,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8월 11일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프로 첫 퇴장을 당했다. 그것도 경고 후 다이렉트 퇴장[6]이라 100만 원의 벌금도 물어야 했다. 물론 당연히 2경기 출장 정지는 덤. 여담으로, 다음 경기인 서울 이랜드 FC전에서 그의 빈자리를 채운 선수는 광주대학교 1년 선배이자 대학 시절 공격수로 포지션 변경을 결정한 그에게 노하우를 전수해 준 모재현이었다. #

9월 15일 안산 그리너스 FC전에서 김상원의 코너킥을 멋진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불과 4분 만에 김상원의 슈팅을 골키퍼가 막은 것을 밀어 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9월 22일 서울 이랜드 FC전에서 채광훈이 얻어낸 PK를 성공시키며 리그 13호 골을 기록했고, 이후 모재현의 골까지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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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아산 무궁화전, 박스 측면에서 절묘한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2019 시즌 리그 기록은 33경기 14골 4도움, 리그 득점 3위로 센세이션한 데뷔 시즌을 마무리했다. FA컵에선 3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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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종료 후 K리그 2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헤어와 패션 스타일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2.3. 전북 현대 모터스[편집]


2020년 1월 6일 전북행이 사실상 확정되었다는 뉴스가 떴고, 김현회의 조축개축에서도 조만간 오피셜이 뜰 예정이라 확인해 주었다. # 이적료는 안양 역사상 최고액이며, 10억에 조금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 확인된 금액은 무려 8억 8천만원. 2020 AFC U-23 챔피언십이 끝나는 대로 오피셜이 뜰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전북의 U-22 쿼터를 책임지던 송범근이 2020 시즌 만 23세가 되면서 U-22 쿼터를 채우기 위해 포항에서 1년 임대된 이수빈과 함께 많은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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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9일, 전북 이적이 발표되었다. 등번호는 11번. #


2.3.1. 2020 시즌[편집]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전에서 54분 이동국과 교체 투입되어 전북 데뷔전이자 ACL 데뷔전을 치렀다. 0:2로 지고 있던 80분 상대 수비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을 가로챈 김보경의 패스를 빈 골대에 차 넣으며 만회골이자 전북 데뷔골을 기록했다. 팀은 2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등[7] 최악의 경기력 속에 더 이상 분위기 반전을 만들어 내지 못한 채 그대로 패배했다.

ACL 조별리그 2차전 시드니 FC전에서 61분 이승기와 교체 투입되었다.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격 포인트는 만들어 내지 못했고 팀은 2:2로 비겼다.

리그 개막전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K리그 1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12분에 시도한 중거리 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간 것 이외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고, 외국인 수비수 도닐 헨리에게 힘을 못 쓰고 제대로 관광당했다. 결국 60분 이동국과 교체되었다.

2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왕성한 활동량과 연계 플레이를 보여 주었고, 김진수의 중거리 슛이 골키퍼에게 막히자 세컨볼을 슛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맞히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3라운드 대구 FC전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후반 23분 김진수의 크로스를 받은 쿠니모토의 헤딩 슛이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세컨볼을 놓치지 않고 달려들면서 밀어 넣어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K리그 1 데뷔골을 넣었다. 후반 30분 문전 앞에서 김선민의 터치 미스를 놓치지 않고 공을 뺏어 완벽한 1:1 찬스를 만들었고, 왼발 슛을 날렸으나 어이없게 빗나가고 말았다. 또 후반전 막판 정승원에드가에게 파울을 범하며 1분 사이에 경고 2장을 받고 퇴장당했다.

5라운드 FC 서울전에서는 주 포지션이 아닌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으나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전반 40분 무릴로와 교체 아웃되었다.

이후로도 스트라이커와 양쪽 윙어를 오가는 멀티 자원으로 기용되고 있으나, 효과를 보기는커녕 오히려 폼이 점점 죽고 있다. 모라이스 감독은 조규성을 레알 마드리드 시절 지도했던 알바로 모라타와 비슷하게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9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는 후반 13분 얼굴에 공을 맞은 후 구강 출혈이 발생했고, 들것에 실려 나가며 이동국과 교체되었다.

FA컵 16강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이승기의 선취골을 가슴으로 떨궈주며 FA컵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FA컵 8강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28분 동점골을 넣으며 FA컵 데뷔 골이자 오랜만에 골맛을 보고 팀의 5-1 대승에 기여하였다. 근데 구스타보가 해트트릭해서 묻혔다.

22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전반 4분만에 김보경의 코너킥 크로스를 마무리해 헤딩골을 기록했다. 25라운드 광주전에서는 활발한 경기력을 보이며 손준호의 선취골을 어시스트하여 4-1 승리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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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라운드 대구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2:0 승리를 이끌고 팀의 8번째 우승을 확정지었다.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FA컵 결승 2차전에서는 이승기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이 리그와 FA컵 더블을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ACL 조별리그 6차전 상하이 상강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20시즌 최종 기록은 리그 23경기 4골 2도움. FA컵 5경기 1골 1어시스트. ACL 6경기 3골. 시즌 34경기 8골 3어시스트.

12월 15일 김천 상무에 지원한다는 기사가 떴다. 98년 생인 조규성은 2021년 부터는 더이상 U-22 의무출전 규정에 보호를 받지 못한다. 소속 팀인 전북 현대 자체가 워낙 두꺼운 스쿼드를 가지고 있어, 아직 경험이 부족한 조규성은 팀 내에서는 출전 시간을 보장받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출전시간 확보를 위해서라도 상무에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

2.3.2. 김천 상무 FC (군 복무)[편집]


2021년 2월 3일 발표된 국군체육부대 남자축구 부문 최종 합격자 명단에 들며 3월 8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2년 9월 7일.

2.3.2.1. 2021 시즌[편집]

등번호 33번을 달았다. 입대 후 엄청난 벌크업을 진행했다는 것이 확연히 드러나 축구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3월 28일 평택 시티즌 FC와의 FA컵 2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1분 정재희와 교체 투입되어 김천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31분, 우측에서 크로스를 올려 서진수의 골을 도우며 데뷔전에서 첫 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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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부천 FC 1995와의 K리그 2 6라운드 홈경기에 풀타임 출전하며 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5월 5일 어린이날에 홈에서 펼쳐진 부산 아이파크와의 K리그2 10라운드 경기에서 58분에 심상민의 크로스를 문전앞 쇄도 후 헤딩골로 연결하면서 본인의 김천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리그 12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전에서도 후반 정규시간 종료 직전 정재희의 크로스를 논스톱으로 차내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5월 26일 성남 FC와의 FA컵 4라운드 홈경기에 후반 10분 교체 투입되어 연장 후반 11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을 FA컵 8강으로 이끌었다.

리그 20라운드 FC 안양전 후반 30분 문전 앞에서 공중볼 경합을 성공하며 박상혁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4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얻어내며 허용준이 성공시킨 페널티킥을 만들어냈다.

2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원정에서는 골키퍼를 맞고 튕겨져나온 세컨볼을 침착하게 재차 밀어넣어 팀의 0:6 승리에 쐐기를 박는 마지막 골을 기록했다. 이어진 27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원정경기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4분에 전남 수비진과 김천 공격진의 경합에서 오른쪽으로 빠져나온 공을 침착하게 집어넣어 극적인 동점을 성공시켰다.

30라운드 경남 FC 원정에서는 전반 11분 서진수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다이빙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가져왔다. 34라운드 부천 FC 1995전에서는 후반 12분에 팀이 뒤쪽에서 길게 찔러준 공을 오른쪽 측면에서 받은 명준재가 받자마자 크로스로 연결한걸 쇄도하며 논스톱으로 때려내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35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전에서는 79분에 고승범이 수비 사이로 찔러준 스루패스를 받아 골키퍼가 나오는걸 보고 톡 하고 위로 뜨는 슈팅을 때려 3:1 승리의 마지막 페이지를 썼다. 2021시즌 K리그2 마지막 라운드인 3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 전에서는 전반 24분 뒤쪽에서 날아온 쓰루패스를 잡아 골키퍼와의 1:1을 침착하게 이겨내며 점수를 추가했다.

2021 시즌 김천에서의 출전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27경기 출전 8골 3도움. 정규시즌 종료 후 K리그 어워드 2021K리그2 BEST XI 공격수 부문 후보로 선정되었다.

결과적으로, 2021년 김천 상무 FC에 입대하면서 조규성은 원래 강점인 활동량과 연계플레이에 더하여 높은 골결정력과 탄탄한 피지컬까지 갖추게 되는 등 굉장히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그리고, 이런 성장세는 2021년 9월, 생애 첫 국가대표팀 발탁으로 이어졌다.


2.3.2.2. 2022 시즌[편집]

안양시절 달던 등번호 9번으로 변경했다.

시즌 시작 무렵 터키 쉬페르리그의 스카우터가 2019년 FC 안양 시절부터 마누엘 팔라시오스와 조규성을 눈여겨보고 있었다고 밝혀 유럽행이 기대되고 있다.

2월 27일 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PK 선제골로 리그 1호골을 기록하였고, 여러 위협적인 공격을 보여주다가 후반전 90분 김지현과 교체아웃 되었고, 팀은 3 : 2 역전승하였다.

3월 6일 4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2 : 0 승리하였다. 이 득점으로 3월 G MOMENT AWARD 수상자가 됐다.


3월 19일 6라운드 친정팀 전북 현대 모터스원정경기에서 전반전 초반 PK 선제골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팀은 아쉽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3월까지 6경기 4득점으로 득점 순위 1위를 달리고 있고,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인정받아 EA 이달의 선수상 2-3월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4월 2일 7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팀은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4월 6일 8라운드 성남 FC와의 원정경기에서 2 : 0으로 달아나는 추가골을 기록하였다.

4월 10일 9라운드 수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 PK골로 추격을 했지만 팀은 3 : 2 패배하였다.

4월 27일 FA컵 3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으며, 승부차기에는 네 번째 키커로 나왔다가 파넨카 킥으로 실축을 하면서 팀의 FA컵 탈락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5월 5일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62분 PK 결승골을 만들어냈고 팀은 1 : 0 승리하였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연기가 확정되면서 올해 상무 복무로 군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조규성이 동나이대 유망주 중 오세훈과 함께 본의 아닌 승리자가 되었다. 20대 중반의 전성기로 접어드는 나이에 폭 넓은 가능성을 두고 선수 생활을 이어 갈 수 있게 되었다.

5월 17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경기에서 하프타임에 김지현과 교체 투입됐고, 고승범이 얻어낸 PK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리그 9호골을 득점했다. 리그 9번째 득점이지만, PK 득점이 무려 5개나 된다.

5월 28일 15라운드 FC 서울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53분 스루패스를 받은 이후 리그 10호골이자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팀은 2 : 2 무승부를 거두었다.

6월 21일 17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헤딩골이자 리그 11호골을 만들어내면서 개인 커리어하이를 찍어가고있다. 팀은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게다가 14골로 득점 선두를 달렸던 인천의 무고사가 J리그로 떠나면서 득점왕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지게 되었다.

7월 8일 21라운드 강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51분 헤더골이자 리그 12호골을 만들어냈지만 팀은 2 : 3으로 패배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3.1.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2019년 5월 28일, 2020 AFC U-23 챔피언십 대비 U-23 대표팀 1차 전지 훈련에 합류했다. 프로 데뷔 3개월 차에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다.


2020년 1월 12일,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조별리그 2차전 이란전에 선발 출전하여 전반 35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엄청난 왼발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8][9] 이 날 골뿐 아니라 활동량과 공중볼 경합 등에서 전체적으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골 결정력 장착한 이정협, 내지는 황의조 이후 한국 국대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의견도 있다.

8강 요르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였고, 전반 16분 상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이동준과 골키퍼의 경합 후 튀어 나온 볼을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여러 차례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나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팀은 경기 종료 직전 이동경의 극적인 프리킥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U-23 챔피언십 우승과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한 축을 담당하며 많은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2020년 10월 스페셜 매치에서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하여 2연전 모두 출전하였다.
2020년 11월 이집트 친선대회에서도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하여 45분씩 2연전 모두 출전하였다. 2연전 모두 원톱 스트라이커를 담당하였다.

도쿄올림픽 대비 U23 대표팀 원톱 스트라이커에 있어서 천성훈이 소속팀에서 제대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고, 평가전에서도 부진하여 사실상 오세훈과 함께 붙박이 주전으로 도쿄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변수는 올림픽 와일드카드 3인에 황의조가 포함될 수도 있다는 것 과 올림픽 엔트리는 23인이 아닌 18인으로 매우 적다는 점이다.

6월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20분 크로스를 받아 터닝슛으로 골을 기록했고 풀타임을 뛰었다.

그러나 김천 상무 선임인 오세훈과 2차 소집명단에서 제외되어 올림픽 출전이 좌절되었다. 결국 주전 원톱을 황의조 하나만 데리고 간 김학범호는 올림픽에서 황의조가 막히자 공격 전개가 답이 없어져서 뉴질랜드한테 충격패를 당하고, 멕시코한테 3:6 대패를 당하였다.

3.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3.2.1. 벤투호/2021년[편집]


2021년 8월 23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명단에 선발되어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다.

본인은 이 날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를 준비한다고 바빠서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는 날인 줄도 모르고 있었다가 수많은 축하 메시지를 받고, 나한테 축하해줄 일이 뭐가 있지?하다가 SNS를 통해 국가대표 명단에 본인의 이름이 있는 것을 보고 나서야 알았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그걸 본 순간 벙쪘다고.# 국대만 보는 축구팬들은 조규성을 왜 뽑냐는 여론이 많았고 K리그 팬들 사이에서도 조규성은 주로 윙으로 뛰고 2부에서도 그렇게 좋은 모습이 아닌데 차라리 비슷한 수준이면 1부에서 뛰는 오세훈을 뽑는게 낫지 않냐는 의견이 주였다. 벤투 감독은 조규성의 선발 이유를 설명하며 제공권과 기술적인 움직임을 칭찬해#, 황의조와 유사한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으면서 포스트플레이도 가능한 점을 높게 산 것으로 보인다.

9월 7일 레바논과의 최종예선 2차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침착하게 움직이며 상대 수비수를 끌고 다니면서 공격에 도움을 주었고, 전환 시에는 전방에서부터 압박하는 등 왕성한 활동량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황의조와 교체되었다.

2021년 9월 27일, 10월 A매치인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명단에 발탁되었다.# 시리아와의 최종예선 3차전에서 후반 41분 황인범과 교체 투입되었다.

2021년 11월, 벤투호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UAE&이라크 전을 위한 소집명단에 역시 포함되었다. 현재 황의조가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에 이 기회에 대표팀 원톱 스트라이커 주전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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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아랍에미리트와의최종예선 홈경기에서 선발 출장했고, 파울루 벤투 감독의 전술적 지시대로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볼을 받으러 내려가는 움직임, 손흥민을 위한 더미런, 포스트 플레이 후 리턴 패스, 골대를 맞춘 아까운 중거리 슛 등 원톱 중앙 공격수로서 제 몫을 해냈다. 후반전에 멋진 거수경례와 함께 송민규와 교체되었고, 좋은 경기력의 보답으로 벤투 감독의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게다가 놀라운 건 벤투 감독이 인터뷰에서 "앞으로도 조규성에게 몇 가지 더 전수해주겠다"고 발언한 것. 플레이 스타일과 퍼포먼스가 벤투 감독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한 것으로 보이며, 황의조김민재 등 해외 이적에서 빈번하게 언급되던 벤투의 커넥션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것 아니냐며 팬들의 기대감이 매우 커졌다.[10] 게다가 조규성은 김천 상무에서 병역을 수행 중이라 전역만 한다면 자유로운 해외 진출이 가능하다.

현지시간 11월 16일, 카타르 도하에서 치뤄진 이라크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에서 처음으로 풀타임 출전해 왕성한 활동량과 공중볼 경합능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PK까지 얻어내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3.2.2. 벤투호/2022년[편집]


2022년 1월,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 겸 아이슬란드, 몰도바 평가전을 위한 벤투호의 새해 첫 소집명단에 포함되었다.

1월 15일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했고, 전반 17분 김진규의 로빙 스루 패스를 받은 후 침착한 마무리로 본인의 A매치 데뷔골과 2022년 한국 대표팀의 첫 골을 기록했다. 그 후 박스 안에서 페인팅 동작으로 PK까지 얻어냈으나 권창훈이 실축했다. 후반전에 김건희와 교체되었다.

1월 21일 몰도바와의 친선 경기에서는 김건희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공중볼 경합 승리로 김진규의 선제골에 기점이 되었고 권창훈과 원투 패스로 권창훈의 3번째 골에도 관여했다. 이 외에도 전방에서 적극적으로 싸워 주고 측면으로 빠져서 플레이하는 등 성실한 모습을 보였으나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16분 조영욱과 교체되었다.

이어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레바논-시리아 2연전을 위한 A대표팀 소집명단에서도 계속 자리를 지켰다.

레바논과의 최종예선 7차전에서 황의조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의외로 호흡이 꽤 잘 맞는 모습을 보여 주며 벤투호의 전술 옵션이 추가되었고 전반 추가 시간 1분 황의조의 크로스를 수비 2명 사이에서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돌려 놓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득점 외에도 경기장 곳곳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 경합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최전방뿐만 아니라 2~3선까지 내려와서 경기 전체에 관여하는 조규성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이 잘 드러난 경기였다.

마찬가지로 3월 A매치에도 소집되었으며, 3월 24일 최종예선 9차전 이란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해 활발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경기가 끝나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와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인 아랍에미리트전은 출전할 수 없게 되었고 이동준이 대체발탁 되었다.

2021년 9월부터 월드컵 최종예선 기간 5번의 소집에서 모두 발탁되고, 출전시간도 꽤나 보장받는 등 최근들어 파울루 벤투 감독의 신임을 꽤나 받고있는 선수중 하나이다. 거기다 황의조가 2021년 도쿄 올림픽 이후 민첩성이 떨어져 최종예선 내내 침묵하자 많은 팬들이 코로나19로 인해 3월 예선에서 중도 하차한 조규성을 매우 그리워할 정도다.

6월 4연전 명단에도 포함됐다. 브라질전에선 황의조에게 밀려 결장했으나 칠레전에선 후반 중반 함께 벤치에 있던 경쟁자 황의조 대신 벤투의 선택을 받아 출전했다.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저돌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비록 오프사이드 룰에 위반되었으나 전방에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손케 듀오가 연상되는 전진 패스를 찔러줄 정도로 인상적인 활약을 하며 다시금 최전방 경쟁에 불을 지폈다.

6월 14일, 이집트 전 후반전에서 황의조의 교체 멤버로 나왔고, 2:1, 1점차에 쫓기며 계속되는 이집트의 공세에 고전하고 있을 때, 엄원상의 어시스트를 받아 중거리슛으로 실점 때의 슛을 그대로 이집트에게 갚아주었다. 개인으로서는 아프리카 국가를 상대로 A매치 첫 골이기도 하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대학교 1학년 때까지도 센터백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였다가 스트라이커로 전향했기 때문인지 높은 체력과 뛰어난 위치선정을 갖추고 있다. 이 점을 살려 원톱으로서 전방에서 상대의 오프사이드 라인을 붕괴시키는 등 적극적인 압박을 걸어준다. 윙어로도 활약했던 만큼 괜찮은 주력과 공수 전환 능력도 갖췄다. 2021 시즌 들어서는 벌크업과 코어 트레이닝을 통해 체격을 늘리며 좀 더 전문 스트라이커에 가깝게 변했다. 주력은 조금 줄어든 감이 있으나 중앙에서 힘으로 버티며 볼을 지키는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데다 원래부터 보유한 188cm의 큰 신장과 높은 점프로 좋은 공중볼 경합 능력[11]을 보여주고, 원터치 패스나 포스트 플레이도 적극적으로 시도한다. 국대 발탁 전의 조규성은 다양한 툴을 가진 육각형 스트라이커지만 너무 작은 육각형이라 원톱보다는 윙어로 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국대 발탁 이후 벤투호에서 많은 배움을 얻었는지 이전의 조규성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가진 툴이 발전했으며 그 활약을 1부에서도 이어나가며 이젠 국대 주전 자리를 확고히하고 있다. 스타일 상 다르윈 누녜스, 아데바요르와 비슷한 편.

아쉬운 점이라면 결정력.위 두 선수의 단점까지도 닮았다 슈팅력 자체는 준수하여 패널티 박스 바깥에서도 놀라운 골을 뽑아내곤 하는데, 원톱으로서는 득점력이 뛰어나다고 보긴 어려운 편. 뛰어난 침투 및 공간 활용 능력에 비해 문전 가까운 곳에서의 세밀한 플레이는 아쉬울 때가 있다. 그래서 어려운 골 넣는거에 비해 쉬운 찬스를 잘 놓친다는 평.

사실 이는 조규성처럼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며 압박하고 싸워주는 중앙 공격수들 상당수가 가진 아쉬운 점이다. 플레이 스타일 상 체력 소모가 큰데, 이것은 침착하게 바로 해결해야 될 슈팅 상황에 이미 숨을 한 템포 쉬고 슈팅을 하게 되는 것으로 이어지고, 이 미세한 차이가 프로 세계에선 큰 차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이것까지 다 갖추면 얘네들이지[12]

그래도 어쨌거나 점점 이타적인 플레이를 장착하고 골 결정력을 개선하면서 본인의 단점을 상쇄하고 있는지라, 대표팀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스타일 상 피지컬을 이용한 경합과 전방 압박에 적극적이라는 점은, 2선 공격수들의 경합과 수비 부담을 줄여주고 온전히 공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시너지를 내는 만큼 손흥민 등 훌륭한 2선 공격 자원이 많은 대한민국 대표팀으로서는 꼭 필요한 자원. 프로 경험을 더 쌓으며 꾸준히 단점을 보완하면 차세대 국가대표 원톱 스트라이커 자리를 넘볼 만한 선수로 기대 받고 있다.

더불어 2022시즌에는 아직 초반이지만 15경기 동안 10골을 득점하고, 5경기 연속 득점을 하는 등 결정력을 보여주며 아쉬운 점으로 지목된 골 결정력 또한 발전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10골 중 절반인 5골이 페널티 킥이기에 아직 발전이 더 필요한 편.

종합하자면 어드밴스 포워드 유형의 선수로 기량이 만개한다면 한국판 레반도프스키 혹은 벤제마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6. 여담[편집]


  • 프로 입단 후 모교인 광주대학교에 500만 원을 쾌척했다.

  • FC 안양의 통산 299호, 300호, 301호 골의 주인공이다.

  • 이상형은 조디 코머처럼 키가 크고 청순한 외모에 올라가는 입꼬리를 가진 자연 금발의 여성이라고 한다.

  •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패션 센스를 가지고 있어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안양 시절 홈 경기 때는 경기 종료 후 밀려드는 싸인과 사진 요청 때문에 퇴근이 항상 늦어질 정도라고 한다. #


  • 광주대학교 시절 선배이자 현재 팀 동료인 모재현과의 인연이 깊다. 수원 FC에 입단하며 먼저 프로에 입문한 모재현은 그 후로도 아끼던 후배 조규성과 계속 연락하며 조언을 해 주었다고 한다. 이후 조규성이 안양에서 펄펄 나는 동안 모재현은 수원 FC에서 경기에 못 나가는 상황이 되었다. 그런데 안양에서 공격진 강화를 위해 조규성의 백업 공격수를 임대 영입하기로 결정했고, 그게 바로 모재현이었다. 불과 1년 사이에 몰라보게 성장한 후배의 백업 자원이 된 것이다. 안양으로 임대된 후에는 오히려 모재현이 조규성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하며, 조규성이 모재현의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하였다.

  • 영문명이 특이하다. '규'는 보통 'gyu'나 'kyu'로 표기하는 반면 조규성은 'gue'로 쓴다.

  • 언젠간 꼭 EPL에서 뛰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프로 초기에는 코어가 약점이었지만 많은 훈련과 웨이트를 통해 개선이 되었다.


  • 어깨가 상당히 넓은 편이다.[13][14]

  •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를 마치고, 손흥민을 따라가 라커룸으로 찾아가서 브라질 선수들과 친분을 나누고, 히샤를리송과 유니폼 교환을 했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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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등번호
이름
생년월일
출장
득점
소속 구단
GK
1
김승규
(Kim Seung-Gyu)
1990년 9월 30일 (33세)
79
0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알 샤바브 FC
12
송범근
(Song Bum-Keun)
1997년 10월 15일 (26세)
1
0
파일:일본 국기.svg 쇼난 벨마레
21
조현우
(Jo Hyeon-Woo)
1991년 9월 25일 (32세)
24
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울산 HD FC
DF
2
이기제
(Lee Ki-Je)
1991년 7월 9일 (32세)
11
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수원 삼성 블루윙즈
3
김진수
(Kim Jin-Soo)
1992년 6월 13일 (31세)
68
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전북 현대 모터스
4
김민재
(Kim Min-Jae)
1996년 11월 15일 (27세)
55
4
파일:독일 국기.svg FC 바이에른 뮌헨
15
정승현
(Jung Seung-Hyun)
1994년 4월 3일 (30세)
19
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울산 HD FC
19
김영권
(Kim Young-Gwon)
1990년 2월 27일 (34세)
103
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울산 HD FC
22
설영우
(Seol Young-Woo)
1998년 12월 5일 (25세)
7
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울산 HD FC
23
김태환
(Kim Tae-Hwan)
1991년 7월 24일 (32세)
24
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울산 HD FC
MF
5
박용우
(Park Yong-Woo)
1993년 9월 10일 (30세)
7
0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알 아인 FC
6
황인범
(Hwang In-Beom)
1996년 9월 20일 (27세)
49
5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7
손흥민 파일:주장 아이콘.svg
(Son Heung-Min)
1992년 7월 8일 (31세)
116
4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토트넘 홋스퍼 FC
8
박진섭
(Park Jin-Seob)
1995년 10월 23일 (28세)
1
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전북 현대 모터스
10
이재성
(Lee Jae-Sung)
1992년 8월 10일 (31세)
77
9
파일:독일 국기.svg 1. FSV 마인츠 05
11
황희찬
(Hwang Hee-Chan)
1996년 1월 26일 (28세)
59
1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13
이순민
(Lee Soon-Min)
1994년 5월 22일 (29세)
4
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광주 FC
14
문선민
(Moon Seon-Min)
1992년 6월 9일 (31세)
16
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전북 현대 모터스
17
정우영
(Jeong Woo-Yeong)
1999년 9월 20일 (24세)
15
3
파일:독일 국기.svg VfB 슈투트가르트
18
이강인
(Lee Kang-In)
2001년 2월 19일 (23세)
18
4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리 생제르맹 FC
FW
9
조규성
(Cho Gue-Sung)
1998년 1월 25일 (26세)
30
8
파일:덴마크 국기.svg FC 미트윌란
24
오현규
(Oh Hyeon-Gyu)
2001년 4월 12일 (23세)
7
0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셀틱 FC
일정
1월 친선 경기
2024년 1월 6일(토)
중립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2023 AFC 아시안컵
2024년 1월 15일(월)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2023년 1월 20일(토)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2023년 1월 25일(목)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출처: 대한축구협회
2023년 12월 13일 기준




1 송범근 · 2 이유현 · 3 강윤성 · 4 이상민

C
· 5 정태욱 · 6 김동현 · 7 정우영 · 8 김진규
9 조규성 · 10 이동경 · 11 이동준 · 12 김재우 · 13 김진야 · 14 김대원 · 15 김태현 · 16 정승원
17 엄원상 · 18 오세훈 · 19 맹성웅 · 20 원두재

VC
· 21 안찬기 · 22 윤종규 · 23 안준수
{{{#0B090C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1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423F3F; font-size: 0.8em"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김학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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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이민성
스태프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김은중 ·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차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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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등학교 시절에는 센터백으로 뛰었으며, 대학 시절에는 윙어수비형 미드필더를 주로 소화를 했었다. 프로팀 입단 후에는 스트라이커와 윙어로 뛰었고, 현재는 스트라이커로 완전히 정착하였다.[2] 2022년 6월 14일 기준.[3] 2021 시즌 - 33번[4] 광주대학교
2016 시즌 - 5번
2017~2018 시즌 - 10번
FC 안양 - 9번
전북 현대 모터스 - 11번
[5] 2020 AFC U-23 챔피언십 - 9번[6] 경고 누적으로 인한 퇴장이 아닌 이전 경고와 무관한 다이렉트 퇴장.[7] 조규성의 만회골 직후 실낱같은 희망이 생긴 순간 베테랑 이용이 순식간에 경고 2장을 받으며 퇴장당해 제대로 찬물을 끼얹었다.[8] 골을 넣은 후 마치 '이게 나다'라고 하는 듯 크게 기뻐하는 티를 내지도 않고 거만하게 두 팔을 벌리는 액션이 매우 간지 난다는 평이 많다. 대표팀 선배인 손흥민도 2015년 미얀마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프리킥 골을 넣고 이와 비슷한 세리머니를 선보였었다.[9] 2020년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조규성의 이 골이 '올해의 골'로 꼽혔다. #[10] 벤투의 인맥을 활용하여 해외에 진출한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황의조이다. 물론 황의조를 FC 지롱댕 드 보르도로 영입한 파울루 소자광저우 FC 감독직을 맡던 시절 같은 아시아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를 눈여겨보고 있었으며, 그가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까지 관전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소자 감독과 과거에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팀 메이트로 지냈던 벤투 감독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 황의조를 지도하고 있었고 이 인연으로 이 시기에 소자 감독은 벤투 감독에게 황의조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갔다고 한다. 결국 황의조는 소자 감독이 이끄는 보르도로 입성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고, 보르도에서 전문 골잡이로 떠오르며 유럽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11]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 아이슬란드전, 몰도바전에서 190cm가 넘는 유럽의 센터백들을 상대로도 수차례 공중볼을 땄으며, 이후 레바논전과 시리아전에서는 각각 66%, 80%의 공중볼 경합 성공률을 기록했다. 국가대표 경력 항목에서 벤투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했듯, 김신욱만큼은 아니더라도 공중볼 경합 능력으로 대표팀의 유용한 공격 옵션이 되고 있다.이제 뚝배기 하나 바라보고 김민재 올려 쓸 일은 없어졌다[12] 벤투 감독이 조규성을 계속 황의조의 백업으로 두는 이유도 유럽 무대에서 뛰면서 빠른 템포에 적응되어 있는 황의조에 비해 국내 리그에서 뛰는 조규성은 국제 무대 수준의 빠른 템포에 아직 적응되지 않아서라는 분석이 나올 정도다.[13] 사실 김천 상무 FC 입단 이전까지만 해도 전체적인 프레임이 왜소한 편은 아니었지만 마른 체중을 유지했다. 이후 상무에 입단하면서 벌크업을 하며 어깨가 더 넓어졌다.[14] 사실 어깨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상당히 두꺼워지고 근육량이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