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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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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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겸 유튜버. 현재 K리그1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이다.

J리그와 EFL 챔피언십을 거쳐 프리미어리그까지 입성했던 선수다. 이후 늦깎이로 K리그에 데뷔한 후 리그 MVP를 수상하는 등 K리그의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잡았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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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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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김보경(축구선수)/국가대표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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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출전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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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클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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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7월 30일 기준.

^{1 2012 J리그컵 3경기 2득점
2 2014~2015 캐피털 원 컵 3경기
3 2016 일본 FIFA 클럽 월드컵 2경기 2득점
4 2018 J리그컵 2경기}

4.1.2. 국가대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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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 11일 기준.

4.2. 수상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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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대회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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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디프 시티 FC (2012~2015)
  • 풋볼 리그 챔피언십: 2012-13

• 전북 현대 모터스 (2016~2017, 2020~2022)
  • K리그1: 2020, 2021
  • FA컵: 2020, 2022
  • AFC 챔피언스 리그: 2016

•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 올림픽 동메달: 2012
  • 아시안 게임 동메달: 2010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AFC 아시안컵 3위: 2011
  • EAFF E-1 풋볼 챔피언십: 2010

4.2.2. 개인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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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 풋볼 어워즈 동남아시아 올해의 선수: 2013
• K리그1 MVP: 2019
• K리그1 베스트 XI: 2019
• K리그1 도움왕: 2021
• 동아스포츠대상 프로축구 올해의 선수상: 2019

5.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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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윙어로 많이 출전한다. 윙어로 뛸 때 주로 왼쪽으로 출전하는 것은 왼발잡이라서 그렇고, 오른쪽 윙어 자리도 소화할 수 있다.

드리블이 그리 화려한 편은 아니지만 기술적으로 깔끔하게 볼을 다루면서 상대를 지능적으로 벗겨 내는 스타일이다. 신체적 유연함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어 EPL에서 야야 투레를 벗겨 내고 드리블을 이어 가는 명장면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롱킥도 은근히 정확도가 높아서 2선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후방 플레이메이킹까지 맡아도 무리가 없다. 어느 포지션에 배치해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을때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제일 높은 수준의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보여준다. 템포 조절 또한 수준급이며, 골을 꽤 많이 넣어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멘탈도 상당히 괜찮은데, 경기장 내에서 꾸준히 흔들리지 않고 자기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배짱이 괜찮은 선수다. 이러한 멀티 플레이 능력과 전반적으로 준수한 능력치 덕에 한창 부진했던 시기에도 많은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단점으로는 발이 느리다는 건데 전성기 때는 깔끔한 드리블과 살아 있는 신체 스펙으로 윙어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했지만 30대를 넘긴 현재는 느린 발만 부각되며 윙보경은 이제 안 통한다는걸 보여주고 있다.

전북 이적 후로는 2선뿐 아니라 3선에서 후방 플레이메이킹을 하는 모습도 자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전북이 수비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2선 공격수를 많이 배치하는 스타일이라 김보경의 단점이 상쇄되는 면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일단 이재성이 옆에서 받쳐 주고, 전방에 김신욱, 이동국, 에두, 좌우에 고무열, 레오나르도, 로페즈, 이종호, 한교원 등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김보경만 전담 마크를 할 수가 없다.

수원 삼성에서는 시즌 초반 프리롤 중앙 미드필더 혹은 가짜 윙어, 클래식 윙어로 나오는 멀티 플레이어로써 제 몫을 다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점점 상기한 단점이 드러나는 건 물론[6] 결정적인 찬스를 계속해서 놓치며[7] 어느 순간부터 경기에 결장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카즈키 영입 이후로는 주전경쟁에서 밀려 아예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는 등 사실상 전력외로 분류되고 있다. 사실 이는 김보경의 기량적인 문제도 있지만, 김병수 감독 부임 이후로 수원이 쓰고 있는 포메이션과 김보경의 주 포지션이 상이한 이유도 크다.[8] 그러나 김병수 감독이 경질되고 염기훈 감독대행이 선임되면서 주장 자리를 맡게 되면서 다시 출전 기회를 받고 있다.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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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 선수로 유명한 김연경과 함께 전라남도 구례군 홍보 대사다. 특히 섬진강 인근에는 본인 이름을 딴 김보경 꽃동산이라고 있다. 다만 구례군 출신은 아니고 본인은 서울 출신이라고 한다. 구례는 부모님의 고향이라고 한다.[9]
  김연경 역시 부모님의 고향이 구례인데 한때 구례 출신이라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 울산 현대에서의 맹활약으로 현재는 이런 이미지가 많이 사라졌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강등 전도사라는 영 좋지 않은 별명이 있었다.[10]
  이에 대해 본인은 강등권 팀으로 여러번 이적하게 되면서 강등행 열차를 타서 생긴 일이라고 한다.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그가 거쳐 간 팀들은 그가 소속되었을 때, 혹은 이적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대부분 강등을 경험했다. 심지어 전북에서도 전북 현대 모터스 심판매수 사건이 터져 버렸고[11]
  나중에 규정이 바뀌어서 심판 매수를 한 팀은 무조건 강등당하도록 변경되었지만 이를 2016 시즌에 그대로 적용했으면 전북은 얄짤없이 강등당했다. 그나마 어찌해서 강등은 면하고 승점 삭감으로 마무리 되면서 리그 준우승에 그쳤다.
  , 전북에서 가시와로 이적한 후 1년 반 만에 가시와도 강등당했다. 이로써 카디프, 위건, 마쓰모토에 이어 4번째 강등을 경험했다. 2023년 현재 소속팀인 수원 삼성도 강등권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번에 수원이 강등한다면 5번째 강등을 겪게 되는 불행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수원이 강등하게 되면 다시 강등전도사라는 별명이 부활할 가능성도 높다.

• 해외에서는 강등 전도사, K리그에서는 콩라인 이미지가 강하다. 2016 시즌 전북은 심판 매수로 인한 승점 삭감으로 준우승[12]
  그래도 이 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해서 이 시즌에는 무관은 아니다.
  , 2017 시즌 중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했는데 전북 우승, 2019 시즌 울산에서는 구단에서 '우승 청부사'라는 별명으로 밀어 줬지만[13]
  2020년부터 현재 이 별명은 김기희에게 넘어갔다.
  최종전에서 라이벌 포항에게 참패하고 전북에게 승점 역전을 당하며 통한의 준우승을 했다. 그러다 드디어 2020년에 전북 현대에서 리그와 fa컵의 더블 우승을 달성하는 영광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 박지성이 자신의 대체 자원으로 언급하기도 했는데 포지션과 신체 조건이 비슷한 데다 프로 생활을 J리그에서 시작했다는 점도 동일하다.[14]
  차이점이라면 김보경은 2016년에 K리그로 진출했고 2019년 이후 완전히 정착했지만, 박지성은 끝내 단 한 번도 K리그에서 뛰지 못했다.
  그 후 영국의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경험까지 같다. 그리고 서울 출신이지만 경기도로 이주했다는 것까지 같다.[15]
  다만 박지성의 경우 서울에서 태어나고 잠시 부모님의 고향인 고흥에서 살다가 수원으로 이주했다.

• 비슷한 시기에 유명해진 동명이인 가수 김보경과 함께 화제를 모았다. 가수 김보경 측에서 축구선수 김보경을 응원하는 글을 먼저 미투데이에 올리고 축구 선수 김보경이 화답한 적도 있다. 그리고 가수 김보경은 현재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고, 골 때녀 내에서 한 경기에 혼자서 네 골을 넣는 등 최강자로 활약하고 있다

• 유재석과 닮은 꼴이고[16]
  서로 만난 적도 있다. 유재석이 안경을 벗었을 때의 모습이 굉장히 닮았다.
  강기영과도 닮은 편이다. 우수한 진행 능력도 유재석과 닮은 편이다.

• 서울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몰라도 과거 K리그 구단 중에서는 FC 서울의 팬이었다고 한다. J리그에서 프로 데뷔를 한 것도 드래프트 제도로 인해 서울에서 뛰는 게 어려웠기 때문이라는 게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고 전북 입단 전 인터뷰에서는 언젠가 꼭 K리그에서 뛰어 보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17]
  현재는 딱히 서울에 대한 애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23년 자신이 좋아했던 팀의 최대 라이벌 팀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했다.

• 뇌가 청순한 것으로 알려졌다. SNS에 '오랜만에 서울 왔는데'로 시작해서 몰랐는데 지갑에 현금이 없어서 택시도 못 타고 걷다가 물어물어 버스 타다 다시 걸어서 간신히 집으로 돌아왔는데 사촌 여동생이 오빠 요새는 택시도 카드 되는데? 라는 치명적 반전으로 대단원을 그리는 서울 방랑기를 진짜 A부터 Z까지 주절주절 써 놓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본인의 유튜브 영상에서 밝히기로는 너무 오랜만에 택시를 타서 택시비 결제가 카드로 되는지를 몰랐으며, 어찌저찌 카드 결제를 했다고 한다. 어디서 말한 적도 없는데 어떻게 퍼진 건지 모르겠다는 투덜거림은 덤.

• 윤석영이 최강희를 겨냥해서 뛰어난 O형 수비수들이라는 트윗을 올리자 아니 그럴 수가.. 신기신기... 등의 뉘앙스로 리트윗을 했다가 팬의 지적을 받고 바로 삭제했다.

• 위의 일화로 보아 좋게 보면 천진난만하고 순박한 편이고 나쁘게 보면 눈치가 없고 어벙한 듯. 인성에 대해서는 팬들을 잘 챙겨주고 동료들에게도 잘 챙겨주고 나쁜 소리 하나 없이 잘 지내는 것을 보면 사람 자체는 착하다.[18]
  아내가 승무원으로 일하던 항공사에서도 김보경이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소문이 퍼질 정도로 착한 편이다. 결국 김보경의 대시와 여러 좋은 운으로 인해 결혼까지 성공했다.
  실제로 눈치가 없기는 한 게, 세레소 오사카 시절 동료였던 김진현이 J리그 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책으로 실점했던 커리어 최악의 오점을 재밌는 거 보여 준답시고 본인 앞에서 그대로 재현했다가 진짜로 죽을 뻔했다. 김진현은 후배가 장난을 쳐도 잘 받아주고 웃어 넘기는 편인데, 그래도 선을 제대로 넘어 버린 것.

• 다만, 뇌가 청순한 것과 별개로 재테크 지식은 풍부하다. 울산에서 뛸 당시에는 팀 동료 박용우에게 관련 책도 추천해준 적도 있다.

• 2019년 3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채널 이름은 KBK 풋볼 TV로, 주로 축구에 도움이 되는 훈련법과 실제 선수들의 훈련 영상, 그 외 개인 일상을 주로 올리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게시하면서 본인의 대표적인 별명도 채널이름에서 따와 KBK가 되었다. 종종 팬들의 댓글에 답변을 해주기도 한다.

• 본인이 직접 나무위키 문서를 본 적이 있다. 2019년 11월 29일 자 풋볼매거진골에서 김보경을 취재하던 제작진들이 이 문서를 보여 줬는데, 본인도 기억 못 하던 이야기들까지 상세히 나와 있다면서 보는 내내 신기해 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자서전 내면 참고해도 될 것 같다"고 평했다.

• 생각보다 반전 목소리로 유명하다. 굉장히 하이톤이라 처음 듣는 사람은 외모와 매치가 안 된다는 평을 받는다.

• 과거에는 푸마 브랜드의 축구화를 신었으나 지금은 나이키 축구화를 신고 경기를 뛴다.

• MBTI는 ENTJ라고 한다.[19]
  여담으로 그와 닮은 꼴인 유재석의 MBTI는 ISFP로, 정 반대의 유형이다.

• 한때 K리그 모든 선수에게 매너가 가장 좋은 선수는 누구인지 조사한 결과 그가 4위로 선정됐다.[20]
  매너가 좋은 편인 듯하다. 참고로 1위는 박주영, 2위는 염기훈, 3위는 이동국이다. 이동국과 김보경은 투표 수가 같기 때문에 사실상 공동 3위로 봐도 된다.

• 별명은 강등 전도사, 보질, 축구계의 유재석, 제2의 박지성, 영문 약자인 KBK 등이 있다. 다만 2023년 기준으로 쓰이고 있는 별명은 보질, KBK 정도고 나머지는 잘 쓰지 않는다.

• 한동안 구례 출신으로 서술되었으나, 유튜브 야구라에서 서울 출생임을 밝혔다. 나무위키가 틀린거라고 직접 언급하였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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