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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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따옴표 문학
2. 갤러리, 장르 관련 밈
3. 설정 관련 밈
4. 독자 관련 밈
5. 소설 관련 밈
6. 작가 관련 밈



1. 따옴표 문학[편집]


장르소설의 클리셰를 활용해서 쓰는 짧은 소설들의 총칭. 캐릭터의 대사를 따옴표를 치고 제목으로 만들어넣기 때문에 따옴표 문학이라고 불린다. 괜찮은 소재가 있으면 뇌절 수준까지 우려먹히는데, 일섬검객 소백운과 사일검법은 몇 페이지를 채우는 광기 끝에 밈의 위치에까지 올랐다.

의외로 엄청난 필력으로 감히 패러디할 엄두도 나지 않게 만드는 작품들도 나오는데, '알고보니 아내가 폴리모프한 드래곤이었다면', '이길 때까지!'[1] 등의 작품은 두고두고 회자되기도 한다. 2021년 초에는 '개추'라는 글이 엄청난 필력으로 인터넷 커뮤니티 전체를 뒤흔들기도 했다.

대문호들의 도서관이라 하여 이런 인기 따옴표 문학들을 모아 놓은 곳도 있다.

크게 호응을 받은 것들은 작가들이 받아들여 실제 웹소설로 연재하기도 한다. 실제로 유료 연재가 성사된 목록은 다음과 같다.

  • 매도당하고 싶은 엘프님 - "엘프 노예를 구매했다고? 자네 제정신인가?"
  • 회귀가 빙의를 싫어함 - "너는 내 동생이 아니다."
  • 여러 소설에 동시에 빙의당했다 / 천 개의 소설에 빙의했다[원작자] / 여러 소설에 동시에 빙의했다[2] - "여러 소설에 동시에 빙의했다." [3]
  • 히어로가 집착하는 악당이 되었다 - 장르소설 갤러리의 '이런 빌런물 없나'라는 게시글에서 시작된 몇몇 따옴표 문학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무협관련 따옴표 글에서 주로 등장하는 인물로 '남궁형'이 있다.[4] 일반적으로 모르는 게 없는 인물로 묘사되며 도량형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천근추야드파운드법법을 적용한 1322.77lb추를 쓰기도 한다. 그러나 그도 어쩔 수 없는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중국인인지 천안문 사태에 대해서는 모르는 척을 한다.

실제 인기 연재작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는데다 따옴표 문학은 추천을 관대하게 받아서 개념글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예비 작가가 프롤로그 부분만 올려서 홍보용으로 악용하는 경우도 보이고 있다. 결국 2022년 이후 분충들이 따옴표로 지나치게 간을 본다는 이유로 전반적인 따옴표 문학 전체가 배척받아 멸종하였다. 성격이 비슷한 장르소설 채널에선 아직까지 따옴표 문학 창작이 활발하다.


2. 갤러리, 장르 관련 밈[편집]


1, 2화만으로 빌드업을 쌓아 초반부에 히로인들이 주인공에게 집착하는 등의 클라이맥스를 몰아넣고 이후 소재가 떨어지면 몇십 화만에 연중하는 유열, 후회, 피폐, 집착물 소설 등을 일컫는다[5]. 《S급들이 내게 집착한다》가 흥행한 이후 양산된 유형으로, 자극적인 소재로 어그로를 끌어 조회수를 빨아먹다 인기가 저조하면 바로 연중하는 경우가 많다. 유래는 스타크래프트에서 사용되는 초반부 한정 날먹 빌드인 4드론 전략이다.

  • 개연성
'얼굴이 곧 개연성'이라는 인터넷 밈에서 따온 드립. 어떤 말도 안되는 로맨스라도 주인공의 얼굴이 잘생겼다면 개연성이 충분하다는 식으로 주인공의 얼굴이 잘생겼거나 잘생긴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 혹은 잘생겼다는 수식어 자체를 대체해 쓰인다.

일본어로 죽이기를 뜻하는 고로시(殺し)에서 나온 표현. '작가 고로시'라고 할 때가 많다. 어떤 작가, 또는 특정인을 모함하고 괴롭히거나, 그 소설을 폄하하고 깔아뭉개려는 행동을 뜻한다. 주로 독자들이 작가나 특정인을 저격할 때 쓰이지만, 작가가 작가를 저격하는 대형사고도 생긴다. 지능형 안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부자연스럽고 과하게 특정 작가나 작품을 찬양할 때도 고로시라고 불린다.

  • 관측
유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같은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관측. 작품에서 묘사되지 않은 캐릭터의 성별이나 외모 등을 팬덤에서 지지함으로써 작품에도 반영시킨다는 말이었으나 이후 의미가 변형되어 작품의 내용이 NTR, 히로인 분양 등 호불호 갈리는 전개로 논란이 된 이후 수정 또는 삭제되었을 때 수정 이전 내용을 이미 봤다는 의미에서 이미 관측된 내용이라고 사용되는 경우도 생겨났다.

  • 그래서 ~하면 공 차주냐?
현실로 따지면 굴러오는 공 차주는 수준의 별 거 아닌 친절을 남에게 베풀어주는 주인공에게도 극렬한 반감을 보이는 사이다패스들을 비꼬는 밈이었지만,[6] 어느 순간부터 갤에서 큰 떡밥이 되었던 소재들을 기상천외하게 조합하는 밈이 되었다. '천근추 걸린 공', '마찰계수 0짜리 공' 등이 대표적.

  • 괴물 드립
판타지물에서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평범한 사람들한테 괴물 소리를 듣는 주인공 클리셰를 비꼰 드립. 굉장히 식상해진 클리셰인데[7] 이를 비꼬아 헛웃음을 유발하는 드립이다.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사회에서 자기보다 월등히 힘이 센 인물을 괴물이라고 배척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냐는 비웃음에서 출발했으며, 사실 마을 사람이 괴물보다 더 강하다는 드립도 나왔다. 기본적인 형태는 '히익 괴물! 당장 우리 마을에서 나가!'이며 여기서 무수한 바리에이션이 나왔다.

장마갤러가 무협 장르의 관점으로 틀린 소리를 하거나 무협에 무지한 모습을 드러내면 무협 팬들이 다는 댓글. 무협물에서 상대방을 나무랄 때 을 외치는 장면이 원조지만, 갤러리 내에서 밈화된 이유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어느 만화(근데 이제 뭐함?)에서 '꾸짖을 갈'을 외친 장면 때문일 것이다.

  • 나데나데
본래는 일본어로 쓰담쓰담을 뜻하는 의태어지만, 장마갤에서는 주로 작품 속에서 주인공이 주변 인물들의 찬사를 받는 장면을 표현하는 용어로 쓰인다. 혹은 무명 작가의 작품을 선호작으로 등록하고 좋은 내용으로 댓글을 남기거나 추천해주는 등, 작가가 계속 연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행위를 뜻하기도 한다.

  • 논검
소설을 혹평하는 게시글 혹은 댓글을 쓴 사람이 정말로 취향이 맞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무턱대고 음해하는 분충인지 감별하기 위해 소설 내용을 질문해서 실제로 읽어봤는지를 검증하는 행위. 정말 마이너한 내용까지 좔좔 외워서 자신의 팬심을 과시하거나, 누구의 팬심이 더 깊은지 겨루는 행위로도 쓰였다. 이후 의미가 확장되어 장갤 한정 키보드 배틀을 뜻하는 단어가 되었다. 유래는 무협소설에서 고수들이 대화로 서로의 실력을 가리는 논검(論劍)이다.

웹소설의 장르나 내용이 이전과는 다르게 갑자기 크게 변하는 상황을 지칭하는 단어. 앞에 보통 장르명을 붙여 BL, 브로맨스 노선으로 드리프트하는 행위는 BL 드리프트, 백합 노선으로 드리프트 하는 행위는 백합 드리프트, 피폐물로 드리프트하는 행위는 피폐 드리프트, NTR로 드리프트하는 행위는 NTR 드리프트 등으로 부른다.

  • 똥꼬코인
대놓고 BL물이 아닌데도 BL 보는 여자 독자층을 겨냥한, 또는 그러한 흐름에 편승한 듯한 웹소를 두고 비트코인에 빗대어 '똥꼬 코인을 탔다.'고 말한다. 비트코인에 돈을 투자하는 것을 '비트코인을 탔다.'고 말하는 데서 유래했다.
  • 페미코인
'똥꼬코인'에서 살짝 바꾸어, 페미니즘에 영합하려는 웹소, 또는 작가의 영합 시도를 가리키는 말이다.

  • 모든 작가는 정신병자야
'작가는 어느정도의 정신병이 있어야 하는거 같아'라는 제목으로 올라오는 꾸준글로 1906년 파리 헤럴드 트리뷴지에서 라이트 형제를 다루는 사설[8]이 짤방으로 올라온다. 어느 갤러리에나 있을 법한 뻘글 유형의 꾸준글이지만 마치 이런 일이 생길 걸 예상하고 올리기라도 하는 것처럼 작가들이 자폭하거나 작품을 용두사미로 마무리짓고 헛소리를 하는 일이 늘어가자 어느 정도 맞는 말로 취급받는 중이다[9].

무협 + 틀딱을 합친 말로 무협팬들을 비하하는 용어. 무협 장르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독자들의 연령대도 높으리란 인식에 따라 고령층의 멸칭인 '틀딱'을 붙였다. 무협의 클리셰들을 수상할 정도로 잘 아는 갤러들이 올리는 클리셰들을 비튼 글들을 보며 '이런 건 무협이 아니야!'를 외치며 각혈하는 게 이들의 하루일과다[10]. 원래는 상당히 적대적인 멸칭이었지만, 진지하게 무와 협을 논하는 정통 무협 소설이 위축되고, 회빙환, 사이다, 망나니물을 더한 가벼운 무협 웹소설과 노벨피아에서는 캐빨물 퓨전 무협이 유행하면서 동정적인 시선이 늘어났다.

  • 백마 탄 초인
대작, 명작을 내며 웹소설계를 구원할 재능 있는 작가를 가리킨다. 나름 문학 갤러리라고 이육사의 시 광야에서 따왔다. 몇몇 작가들이 백마 탄 초인으로 거론되지만 팬심에서 나오는 주장일 뿐이다.
  • 초인 탄 백마
백마 탄 초인을 거꾸로 한 드립. 오라는 초인은 안 오고 괴상한 소설이 나왔을 때 주로 쓴다. 2019년 공모전 당시 연재된 마물 사냥꾼 관련 글에서 유래되었다. 주인공 동료가 마굿간에서 벌인 일을 두고 공모전에 백마 탄 초인 대신 초인을 탄 백마만 왔다고...

유래는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판타지 세계에는 보이는 손이 있잖아라는 글에서 판타지 소설의 경제는 드래곤이면 해결된다는 보이는 손 드래곤론을 만든 것에 주목해 장마갤에서 "오, 위대하신 용을 뵙사옵니다."라는 습작이 나온 것이다. 두 개의 글이 좋은 반응을 얻어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까지 전파되고 다시 괜찮은 반응을 얻으면서 드래곤과 스마우그는 졸지에 인간을 가로막는 거대한 장벽에서 가장 효율적인 돈줄로 이미지가 정착되었다.

  • 서명 드립
갤러리 내 팬덤이나 집단의 몰락을 조롱하는 드립으로, 차이는 있지만 "(서명하는 쪽), 서명하시오!"라는 억압적인(?) 제목 형식으로 올라온다. 1945년 미주리 갑판에서 일본 외무대신 시게미쓰가 항복 문서에 서명하는 사진을 표준(?) 짤방처럼 사용한다. 최초 드립

  • 완성
어떤 글이 연중하면 '완성되었다'고 표현한다. 원래는 TS물들이 대부분 완결 내지 못하고 연중하는 것을 비꼬아 'TS물은 연중으로써 완성된다'고 했는데, 나중에는 그냥 연중과 동의어가 되었다.

  • 우리가 누구? 익살꾸러기
우리가 누구?
심해에 처박힌 진주들 발굴해내서
4기사좌에 올린 선견지명 현자 장갤러 아니겠냐?
배추 념글로 모든 커뮤니티 떠들썩하게 했던 익살꾸러기들 아니냐고
분탕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평소처럼 갤질하자 우리
사랑한다 누렁이들아!||
장르소설 갤러리에 과몰입한 사람들을 비꼴 때 쓰는 밈으로 누군가가 컨셉으로 장르소설 갤러리에 과한 소속감을 가진 것처럼 올린 글에서 시작되었다. 보통 '우리가 누구?', '익살꾸러기' 부분만 따로 쓰인다.

누군가 소원을 빌다보니 어느새 이루어지긴 했는데, 그렇게 나온 결과가 진짜 의도와는 달리 부정적일 때 "원숭이 손에 소원을 빌기라도 했냐"는 드립이 나온다. 대역갤의 지구작가 드립과 비슷한 밈.

  • 응우옌 드립
웹소설에서 한국인 주인공이 엄청난 활약을 하면 외국인들이 칭송하는 클리셰를 비꼬기 위해 한국을 베트남으로, 주인공을 응우옌으로 바꿔서 드립을 치다가 유행한 밈. 일명 국뽕 거울 치료이다. 한국에서 마치 일본 중국을 깔보는 것처럼 베트남에서 한국을 깔보고 그들만의 국뽕을 들이키는 모습을 보며 역으로 국뽕의 역겨움을 깨닫는다고 한다. 개념글이 실시간 베스트로 보내졌을 경우 베트남 알바에게서 응우옌을 조롱한 업보를 돌려받는다는 식으로도 사용된다. 응우옌 드립과 성좌물이 결합돼서 쩐흥다오가 등장하기도 한다.

  • 인류애
BL을 '인류애'라고 주장하는 동인녀들을 비꼬는 데서 유래한 단어. 일명 BL 요소, 즉 남성 캐릭터들의 외모나 관계성 묘사가 짙은 서술을 통틀어 인류애라고 부른다. 특히 장마갤러들이 가장 극혐하는 요소이므로, 이 BL 요소의 유무를 판별하기 위해 작품 홍보글 양식에는 '인류애' 항목이 들어간다. 2019년 말에는 이러한 요소가 들어간 소설들을 '보편적 인류애 추천 목록'으로 정리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타지. 반지의 제왕처럼 웹소설에서 유행하는 대리만족용 말초적 코드와는 억만 광년쯤 동떨어진, 순수한 판타지 장르의 문법을 따르는 작품들을 이렇게 부른다. 쌈마이한 날먹 감성을 배제하고 동료, 모험, 성장, 서사를 중시하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사람마다 말이 다른 애매한 개념이라 소거법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고, 회빙환과 상태창 유무를 특히 중요한 기준으로 여긴다. 엄격하게 적용하면 웹소설계에 정판이라 불릴 소설이 거의 없으므로, 장마갤러들은 허구한 날 정판의 기준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인다.

양산형 로맨스 판타지 여주인공들을 칭하는 멸칭. 과거 직접 투쟁하고 싸워서 권리를 쟁취해냈던 여주인공들과는 달리, 2010년대 로판 여주들은 주변인물들이 부둥부둥 떠받들어주기만 바쁜 극한의 수동적 캐릭터라, 마치 애호파 인간에게 사육당하는 참피 같다고 생긴 은어이다. 여기서 의미가 확장되어서, 남성향 소설에서 수동적이고 매력 없는 히로인, 더 나아가 그런 성향의 조연이나 주인공을 깔 때도 쓰인다.

장갤 밖에서는 단순히 '표절'의 속어로 쓰이지만, 장갤 내에서는 모티브·아류작 등도 포괄해 파쿠리라고 한다. 참고 수준이면 파쿠리, 문장 복붙 수준이면 표절로 구분해 쓰기도 한다.

2021년 1-2월에 남성향 웹소설 작가, 작품, 플랫폼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자 생긴 밈. 이 사건들에서 발생한 BL 드리프트, 페미코인 혹은 독자 기만, 고소 공지 등등 때문에 쓰이기 시작했다. 여성향 독자층에서 특정 소설을 별점, 댓글테러, 신고하여 영향을 끼치는 모습을 미러링한 것이다. 작품, 플랫폼 테러, 신고 때문에 남성향 시장에서 여성향 독자들의 의견을 우선시하였으므로 앞으론 마찬가지로 행동하겠다는 논리. 이때 "해줘"는 내가 보기 싫으니 알아서 고치라고 우기는 뉘앙스인데, 기존의 항의나 비판, 무시보다 더 잘 먹히는 것이 유머 포인트다.

줄여서 '분양'이라고도 한다. 주인공과 이어질 가능성이 많았던 히로인이 다른 남자 조연과 이어지는 일을 뜻한다. NTR 성향이 있어서 싫어하는 독자들이 대부분이다.

로인 되기 입시다를 줄인 것. 2018년 문피아에 《규격외 등급 해석사》라는 작품이 연재되던 중 10월 9일자 연재분(33편)이 올라오자 한 독자가 "발암의 기운이 흐르네요 히로인 되기전에 죽입시다"라는 댓글을 단 게 밈이 되었다. 라노벨과 달리 남자 주인공이 여캐에게 휘둘리는 꼴을 극도로 보기 싫어하는 한국 웹소설 사이다패스 독자들의 성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로, 비호감 히로인을 언급할 때 주로 쓰인다.

  • OX 드립
ex) 어떻게 중세 영지에서 기사 2만이 동원됨? (X) → 물량이 최소 삼국지 급이구나 (O)
어떻게 옆 영지 가는데 말타고 13일이 걸림? (X) → 배경이 미국이구나 (O) ||
유래는 드래곤볼을 보는 올바른 자세. 작품 속 설정오류를 받아들이는 태도를 비꼬아서 친 드립이다. 예를 들어서 로맨스 판타지를 읽는데 기사 2만을 동원하는 영지가 나와도 세세하게 현실 반영을 따지지 말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를 받아들이자는 식.


3. 설정 관련 밈[편집]


  • 마법 논쟁
마법들 중에 뭐가 제일 좋냐는 주제로 도는 떡밥. 주로 4원소 중에서 무엇이 최강의 마법 속성이냐는 주제로 입마법 배틀이 벌어진다. 불법vs물법이 대표적이고 여기에 메테오는 땅 속성이냐 불 속성이냐는 논쟁도 유구한 떡밥이다.[11]

현대 판타지에 기본 요소로 정착되다시피 한 상태창 드립. 현실에서 상태창을 외쳐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는데, 소설 속 주인공들처럼 상태창을 얻고 잘나가고 싶은 욕구에서 나온 것이다. 아무것도 없는 자기 방 사진을 올려놓고 마치 상태창을 얻은 듯 자랑하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한국식 이세계물에 자주 나오는 튜토리얼이란 설정을 두고 벌이는 떡밥. 웹소설의 튜토리얼은 평범하게 살던 현대인을 어느 날 갑자기 데스 게임에 참여시켜 목숨을 걸고 성장하도록 만드는데, 이런 소설 속 상황처럼 갤러가 갑자기 튜토리얼에 떨어질 경우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설정놀음을 하는 것이다. 핵전쟁이 벌어지거나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는 상황에서 어떻게 할 거냐는 생존주의 떡밥과 비슷한 면이 있다. 튜토리얼 설정 중에서도 시작 시 주는 무기를 어떤 걸로 선택하는 게 좋겠느냐란 떡밥이 주로 돈다. 현실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지면 곧 튜토리얼 열리냐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 튜토리얼 요정
이변이 닥친 소설 속 캐릭터들 앞에 나타나 시련을 내리는 캐릭터다. 최초 등장은 환생좌인 듯. 상황파악 못하고 반항하는 사람을 튜토리얼 요정이 본보기로 죽이는 고정 패턴 때문에 지겹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냉병기 중에 검과 창 중에 뭐가 좋냐는 주제로 도는 떡밥. 아래의 단검 vs 빠따 떡밥과 연계되는 경우도 있다.
단검과 빠따가 붙으면 뭐가 이기냐는 주제로 도는 떡밥. 장갤뿐만 아니라 타 커뮤니티에서도 유행했던 떡밥이다.


4. 독자 관련 밈[편집]


2019년 6월 18일에 전독시 작가 싱숑이 공지를 하나 올렸다. 트위터의 어떤 여자 독자가 자기에게 5700자[12]나 되는 쪽지를 하나 보냈는데, 내용은 쪽지를 보낸 사람이 쓴 전독시 관련 2차 창작을 싱숑이 무단으로 표절했다고 항의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 내용이 장마갤에 알려진 뒤, 5700자는 작가에게 보내는 항의 쪽지 또는 어떤 웹소의 내용에 화를 내며 쓴 리뷰 글의 대명사가 되었다. 책빙의물에서는 주인공이 작가를 향해 5700자 항의 댓글 또는 쪽지를 날린 뒤, 작가의 농간에 의해 작품 속에 빙의하는 게 거의 클리셰로 굳어졌다.

  • 결사대
과거보다 인기가 많이 떨어졌는데도 유료 연재분을 계속 구매하며 연재를 따라가는 충성 독자를 의미한다. 보통 최신화 구매수를 기준으로 하는데 500명이면 500인 결사대, 100명이면 100인 결사대 하는 식이다.

  • 누렁이
똥개처럼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아무 질 낮은 웹소설이나 다 퍼먹는 장마갤러들 자신을 자조적으로 부르는 말. 흑우와 비슷한 뜻으로도 쓰인다. 장마갤에서는 붕이 드립에서 파생한 '장붕이'란 호칭과 병용된다.
  • 사료
누렁이 드립에서 파생해 웹소설을 사료라고 표현한다.
  • 뽀삐
아무 소설이나 읽는 누렁이와는 반대로 까다롭게 웹소설을 선별해서 보는 독자들을 일컫는 말. 작가쨩들의 식사시간 #이라는 짤에서 비롯된 밈이다.
  • 김장붕 주임
장르소설 갤러리 따옴표 문학의 주인공으로 웹소설 회사에서 일한다는 설정이다. 그냥 김장붕이라 할 때도 많다. 사회인들이 많은 장르소설 갤러리의 특징상 이입을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 무능하고 꽉막힌 상사와 동료들 때문에 고생한다. 직접적으로 회사명이 언급되지는 않으나 회사의 배경은 이 웹소설 플랫폼. 경쟁사의 흥행이나 각종 이벤트가 언급되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13]

  • 나작소
만의 설의 줄임말로 선호작 또는 조회수가 낮아서 인지도 낮은 비인기 웹소설의 독자들이 본인들이 보는 비인기 웹소설을 일컫는 말이다. 카광의 만화 나만의 작은 스트리머에서 유래한 용어로 추정된다. 나작소가 연중했을 경우 폐사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 소안분
겜안분에서 유래된 단어로 보는 탕의 줄임말이다. 해당 웹소설을 보지도 않고 떡밥에 참여하여 여론 선동 등으로 분탕치는 유저들을 이르는 말이다.

  • 다람쥐
연재되는 소설들을 그때 그때 보지 않고 묵혀두었다가 한 번에 몰아보는 독자들을 말한다. 다람쥐가 도토리를 묻어두는 모습에서 따온 말이다. 다람쥐 독자들의 과도한 저장으로 인해 낮은 조회수가 이어져 연중의 싹이 트기도 한다. 고모가 보고 싶은 소설 세이브로드가 대표적인 예.

  • ~단
장갤에 암약하는 특정 작가·작품·장르의 팬덤을 일컫는 접미사다. 예시로 돌멩이단(위저드 스톤), 그살단(그래도 살아간다), 글쟁이단(글쟁이S), TS단(TS물) 등이 있다. 소설 속 엑스트라 이후로 특정 히로인이 주인공과 맺어지길 지지하는 독자집단을 칭할 때 오히려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 묵히다
올라오는 웹소설을 그때그때 보지 않고 분량이 쌓일 때까지 기다리는 행위를 일컫는 말.

  • 문학 페도
짧은 분량의 작품을 좋아하는 심해탐사부를 이르는 말. 연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작품들을 좋아해서 문학 페도라고 한다. 원래 장갤은 분량 짧은 작품을 싫어하기에 15화 이상의 작품만 홍보 올 수 있는 규정이 있는데, 리뷰는 그런 제약이 없어서 문학 페도들이 연재를 막 시작한 작품을 리뷰해서 누렁이들의 애간장을 녹이곤 한다.

  • 바나나
출처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된 튜토리얼 탑의 고인물이라는 작품을 소설넷에서 비판하면서 나온 말. 이후 작품 수준은 양판소인데 네이버 시리즈나 카카오페이지 같은 유명 플랫폼의 밀어주기성 홍보로 인기작 반열에 오른 작품들을 미술관에 전시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높은 감정가가 책정된 평범한 바나나와 같다며 비판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 심해
웹소설 플랫폼에서 베스트가 아닌 웹소설이 수없이 업로드되는 자유 연재 카테고리를 가리키는 말. 기준을 가지고 인기 순으로 정렬하는 베스트와는 다르게 사이트의 모든 웹소설이 업로드되는 자유 연재 카테고리는 검증되지 않은 아마추어 웹소설들이 많기 때문에 재미가 보장된 작품을 찾기가 어렵다. 심해에서 재미있는 웹소설 작품을 찾는 일을 심해탐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심해에서 유래한 용어로 추정된다. 문피아의 자유연재란에서 재밌는 작품을 발굴해내는 것이 대표적이었으나 2021년 검열 논란 이후로 노벨피아의 영세한 작품을 추천하는 행위로 뉘앙스가 변화하였다.

  • 장갤픽
장르소설 갤러리에서 좋아하는 작품들. 딱히 장갤이 아니라도 다들 좋아하는 작품(대중픽)도 섞여있지만, 유독 장갤에서만 화제가 되는 작품들이 상당비율로 섞여 있다. 매니아성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가 많은 장갤의 특성 때문으로, 이런 장갤픽은 당연히 실제 인기가 그렇게 많진 않다. 소수취향의 장갤픽이었다가 대중픽이 된 작품도 없진 않으나[14] 흔한 경우는 아니다. 장갤이 가장 규모가 큰 독자 커뮤긴 하지만 전체 독자수에 비해선 소수에 불과하고[15], 심지어 장갤픽을 안 보는 장갤러도 많기 때문.

  • 참독
어원은 참[眞] 독자로, 불법 텍본으로 소설을 보는 독자들을 뜻한다. 던전 디펜스 작가가 불법 텍본 독자를 옹호하면서 말한 '참독자'라는 발언에서 유래했다. 처음에는 판타지 갤러리에서 나온 말이지만 장마갤에서도 널리 쓰이는 용어.

  • 패션 선작
그님선(그래서 님 선작이?)에 대응하기 위해 선호작을 해놓고 읽지 않는 작품을 뜻한다. 묵혔다가 따라간다는데 실제로 읽을진 미지수니 이를 콕 집은 용어. 주로 정통 판타지를 표방하는 작품들에서 두드러지게 보이는 현상이다.[16] 비슷한 용어로 '앤티크 가구'라는 표현도 2020년 하반기 무렵부터 자주 쓰이는데, 보지는 않지만 고풍스럽게 선작창을 장식하는 용도로 선작해둔 작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5. 소설 관련 밈[편집]


  • 그래도 살아간다
TS+인방물의 시초격 작품인 《그래도 살아간다》라는 소설의 제목을 그대로 밈으로 쓰기도 한다. 제목 자체가 여러 상황에 써먹기 좋아서 누가 망했단 뉘앙스로 글을 올릴 때마다 '그래도 살아간다'라는 댓글이 흔히 달린다.
  • 감사의 그살 퍼먹기
그살은 그 유명세에 비해 TS, 인방, 극한의 나데나데 등 심히 오글거리는 소재를 사용해 호불호가 심한 탓에 많은 누렁이들이 얼마 읽지 못하고 피를 토했다. 이 소설을 읽고 나면 평소에는 눈길도 안 줬던 사료들도 감사히 먹을 수 있게 된다 하여 헌터×헌터에서 네테로 회장이 보여줬던 감동적인 백식관음 수련 과정에 빗댄 밈이다. '그살 수련법'이라고도 한다.
  • 그살단
그살이 입맛에 맞아서 완독하거나 남에게 추천하는 독자들을 이르는 말. 상술했듯 그살은 호불호를 심하게 타는 소설이기에 매우 악질적인 존재들로 취급받는다.
  • 완전 루시퍼!
누군가가 판갤에서 그살 느낌으로 쓴 게시글에 나오는 대사인 "아 엔젤! 생긴건 엔젤인데 플레이는 데빌이죠! 완전 루시퍼~!!!"에서 유래된 밈.

  • 기사 2만 명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이라는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에서 공작 캐릭터가 기사 2만 명을 동원할 수 있다고 언급하는 장면에서 시작된 떡밥. 설정과 몰입을 중요시하는 장르소설 갤러리에서 '중세 시대 공작한테서 일반 병사도 아니고 기사 2만 명이 현실에 맞냐'며 열띤 토론의 장이 벌어졌다. 여성향 작품들 특유의 치밀하지 못하고 어정쩡한 설정[17]을 깔 때 자주 쓰이는 레퍼토리다. 물론 레콘 1만을 동원하는 공작도 있으니 말도 안 되진 않는다는 반론도 있다. 비슷하게 까이는 것으로 《시한부 악녀의 해피엔딩》에 나오는 6kg 단검[18]이 있는데, 여기에 판타지는 애매하게 설정하면 반영을 엉망으로 한 듯이 보이니 뻔뻔해야 한다며 370kg짜리 단검이 글에 나오면 오히려 무슨 내용인지 보고 싶어진다는 도 올라왔다. 핍진성 문서에 나오듯이, 사실성을 낮춰서 오히려 핍진성을 확보하는 사례도 있으므로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아예 기사 2만명, 단검 6kg과 포위섬멸진 밈까지 섞고 여기에 레콘을 끼얹어서 재창조한 팬픽도 있다.

  • 김독자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인공 김독자는 아무도 안 읽는 소설을 혼자 완결까지 따라가는데, 이와 똑같이 인기 없는 소설을 끝까지 따라가는 충성 독자를 김독자에 빗대기도 한다.

  • 나를 위해 살겠다
글쟁이S가 2016년 문피아에 연재한 회귀물나를 위해 살겠다》에서 따온 밈. 과거로 돌아간다면 더 이상 희생하면서 살지 않겠다, 당하면서 살지 않겠다는 회귀물 장르의 저변에 깔린 감성을 관통하는 제목이라 살면서 당한 게 많을 듯한 장마갤러들 사이에서 여기저기 가져다 쓰인다. 줄여서 '나위살'이라고 할 때가 많다.

  • 너는 활보다 검이 더 어울려
소설 속 엑스트라》의 작중 대사에서 따온 밈. 말 그대로 원거리 무기를 쓰는 캐릭터한테 근거리 무기를 쓰는 게 더 낫겠다고 놀리는조언하는 것으로, 타 작품에서 비슷한 상황이 나올 때마다 언급되며 밈이 되었다. 밈이 퍼지며 원딜 근딜을 넘어 온갖 상황에서 너는 ~보다 ~가 더 어울려 라며 응용되고 있다. 상당히 오글거리는 스윗 감성이 밈이 더욱 퍼진 원인이 된 듯하다.
그런데 사실 이 말이 나온 원 장면은 그런 감성이 부각되진 않는다. 소설 속 엑스트라의 해당 부분은 학교 결투시험에서 레이첼에게 진 채나윤이 혼자 우는데 김하진이 "거봐. 내 말이 맞잖아. 너는 활이 아니라 검이 어울려. 지금이라도 나처럼 진로변경 추천."이라고 문자를 보내는 것이다. 멋지게 하는 조언이 아니라 안 그래도 빡친 사람한테 어그로성 발언을 하는 장면이다.[19] 문자의 내용도 밈으로 퍼진 대사와는 살짝 다르다. 이 장면이 나오기 전 김하진이 지나가는 투로 "너는 활보다 검을 더 잘 다룰 수 있을 텐데."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대사와 섞여서 퍼졌을 가능성도 있다.

  • 대협
마녀의 도시》 주인공인 신시우가 좀 더 대범하게 행동했더라면?이라는 if에서 출발한 밈. 사소한 과거는 대범하게 넘어가고 용서할 줄 아는 상남자 캐릭터를 대협이라 칭하며, 반대로 피폐물의 주인공처럼 주체적이지 못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불평만 늘어놓는 경우는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ㅅ;)이 붙는다. 아예 신시우 대신 ;ㅅ;를 쓰는 경우도 있다. 이후 의미가 확장되어 사소한 문제는 대범하게 넘어가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된다는 식으로 쓰인다. 대인배와 유의어.

나온 적 없지만 이영도 작가가 써주길 바라는 작품이자 장르소설 갤러리에서 가장 읽고 싶어하는 책. 작가 본인은 쓴다고 확언한 적은 없다만 네 마리 형제새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가 나왔기 때문에, 그러면 당연히 독을 마시는 새, 물을 마시는 새도 나와야 하지 않느나는 드립이다. 가끔 '독마새 기대했던 것보다 별로네'하는 식으로 연재 중인 독마새를 보고온듯한 드립성 글들이 올라오곤 한다. 아니면 '업계 선구자라서 과하게 빨린 거 아님? 아니라면 독마새 써서 증명하든가'라고 도발을 가장한 연재독촉이 올라오기도 한다. 이렇게 단독으로 쓰이는 일도 많지만, 연재 중단된 몇몇 작품과 세트로 엮어서 완결 텍본을 뿌린다는 낚시글로도 나온다. 이런 낚시글에는 '거기는 몇 번 지구냐'는 댓글을 달아주는 것이 국룰.

  • 마나의 맹세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마법사들이 언약할 때마다 마나의 맹세를 남발하는 것을 빗대는 밈. 아무리 믿기 어려운 말이나 약속이라도 마나의 맹세면 신뢰할 수 있다던지, 혹은 앰창과 비슷한 의미로 비꼬곤 한다.

  • 먼저 가시오
2019년 4월, 문피아 공모전에서 연재한 《게임 속 전사가 되었다》 29화에서 주인공이 일행과 함께 길을 가다가 악어인간과 만나자, 자신이 처리하고 뒤따라가겠다면서 "먼저 가시오."라고 말하고 일행과 헤어지며 끝났다. 이 대사 자체는 별 거 없지만, 공모전에서 먹을 사료가 없다고 아우성거리는 와중에 갤에서 엄청난 인기를 끈 이 작품이 29화를 마지막으로 작가가 런해버리자 밈으로 변질되었다. 작가가 연중한 이유가 악어떼에게 잡아먹혀서라고 하는 등, '악어떼'라는 말도 무단 연중을 의미하는 용어로 쓰인다. 연중 2개월 뒤에 다시 작가가 돌아와 재연재를 했기에 이후로는 '악어떼'나 '먼저 가시오'가 별로 안 쓰였다. 그런데 2020년 4월에 갤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파랑손의 《이블 파티》에서도 악어가 나오고 몇 화 만에 연중되면서 악어는 다시금 연중의 아이콘으로 발굴.

  • 모리엘루깐
장르소설 갤러리 내 히로인 정실 논쟁 떡밥의 중심을 차지하는 다섯 히로인을 일컫는 약어이자 밈이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본래는 엘시, 루시, 깐프(리네아) 셋이서 '엘루깐' 이라고 묶이곤 했다. 그런데 2022년 겨울과 2023년 1월에 들어서 무협 미연시의 오랑캐 글쟁이망할 놈의 아카데미 관련 떡밥이 많이 늘어나면서 따라 리자와 모용상아가 리스트에 추가되어 5인 체제로 바뀌었다. 갤 내에선 보통 위 캐릭터들의 행실이나 행적, 인성 등등을 이유로 첩실이라고 까는 의견이 더 우위인 편이지만, 위 히로인들을 지지하는 의견 또한 무시 못할 정도로 많기 때문에 허구한 날 갈드컵이 일어나곤 한다.[21]

  • 목소리 뭐야
소설 속 엑스트라》의 작중 대사에서 따온 밈. 작중 무시받던 주인공 김하진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른 성시경만약에에 놀란 학생들 중 하나가 내뱉은 말로, 그 특유의 혼모노 감성에 감탄한 독자들이 등장인물이 노래를 부르거나 목소리가 부각되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언급하는 밈이 되었다.
  • 천재의 편린
해당 밈에서 파생된 2차 밈으로 이 장면을 언급하며 지갑송을 칭찬하는 척 소설 속 엑스트라를 범용한 인간은 감히 따라할 수도 없는 음습한 씹덕망상의 재능이라며 돌려깐 장갤의 명문에서 유래되었다. 지갑송 본인도 상당히 긁혔는지 회귀자의 메모장에서 인용해서 자학개그로 써먹는 모습이 장갤에 잠깐 웃음을 주기도 했다.

장마갤의 한 유저가 꾸준히 밀던 밈이었으나, 해당 유저가 고로시를 당하자 자연스레 잊혀졌다. 다만 밈이 살아있을 당시에는 유저 한 명만 밀었음에도 파장이 꽤 컸는데, 해당 유저가 사라지면서 죽은 밈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무직전생은 아직도 장마갤 금지어로 등록되었다.

  • 믿겠다 넌 ○○가 맞군
전지적 독자 시점》의 등장인물 유중혁의 작중 대사인 "믿겠다. 확실히 너는 예언자가 맞군."을 변형한 말. 어떤 화제에 대해 믿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박식한(?) 모습을 보여주는 상대를 인정할 때 쓰는 밈이다. 원래는 전독시에서 유중혁이 초반부터 수상한 모습을 보이는 주인공 김독자를 위협하는 장면인데, 김독자는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미래를 보는 예언자라고 둘러댄다. 그 말이 사실인지 시험하려는 질문에 김독자가 만족스러운 답을 내놓자 저런 말을 꺼낸다.

  • 안녕? 나는 신이야
제국력, 낯선 천장이다, 태초에 천족과 마족이 있었다 같은 양산형 소설 프롤로그 클리셰. 주인공 앞에 자신을 신이라고 소개하는 존재가 나타나 치트 특전 따위를 퍼주고 주인공을 이세계로 보내는 식상한 클리셰인데, 이런 클리셰를 쓰는 소설들은 수준이 낮기도 해서 장마갤러들은 초반부터 신이 나타나서 저런 대사를 치는 소설들을 기피한다.

  • 의와 도리
웹소설 작가 목마살혼이라는 닉으로 활동할 때 쓴 동방 프로젝트 팬픽 나비꽃에 나온 장면으로 어떤 작품을 장문으로 강도높게 비판하는 글인가 싶더니 갑자기 나비꽃의 장면이 나오면서 드리프트를 하는 밈으로 쓰인다. 시작은 장르소설 갤러리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판타지 갤러리에 올라온 글로 보인다.

  • 운이 좋군
디다트의 2018년 작품 《킬 더 히어로》에서 주인공이 뭔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한 상황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해당하는 걸 얻을 때마다 툭하면 "운이 좋군." 타령을 한 탓에 디다트의 작품을 상징하는 문구가 되었다. 주로 웹소설 특유의 심각한 작가 편의주의를 까는 데 쓴다.

  • 유니
노벨피아의 NTR 작품인 《용사 파티의 짐꾼》의 히로인인 유니에서 비롯된 밈. NTR 작품의 히로인이다보니 섹드립으로 주로 등판한다. 그리고 2022년 들어서 장갤에 NTR 소설 떡밥이 자주 올라오다 보니 그에 따라 같이 소환되는 중. 아예 그살과 독식과 묶어서 장갤 3대 치트키로 부르는 갤러들도 있다.

  • 음습한 한남 자아
네이버 시리즈에 있는 《모스크바의 여명》 2019년 4월 18일자 연재분(116화)에 달린 댓글에서 유래된 말. 정리된 링크 정작 해당 작품의 작가인 황장미한테는 거의 쓰지 않고, 글쟁이S를 팰 때 주로 사용한다. 작가의 성적 기호가 반영된 캐릭터 등장을 까는 말. '음습한 한녀 자아' 같은 변종(?)도 가끔 쓰인다.

  • 이 영롱한 글록19의 디테일을 봐
팬들이 뒷목을 잡게 한 《소설 속 엑스트라》 웹툰에서 주인공 김하진글록을 들고 말한 괴상한 대사에서 유래된 밈. 원작에 나오지도 않는 대사임은 물론, 원작 김하진의 이미지를 작살내는 웹툰의 수많은 비호감 장면 중 수위를 다퉈서 망작 소엑 웹툰을 까는 대표적인 대사가 되었다. 어떤 작품에 권총이 등장할 때마다 이 개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 지옥에서 독식
지옥에서 독식》이란 작품을 타 작품과 뜬금없이 엮는 드립. 제목이 '~지'로 끝나는 작품의 표지 일러스트를 넣고 본문은 '옥에서 독식'을 넣는 낚시가 유행해서 밈이 되었다. 아예 다른 소설 표지 일러스트에 지옥에서 독식의 주인공 얼굴을 합성하는 식으로 진화해서 꾸준히 밈으로 기능했으나, 작가인 코기베어가 페미니즘 트윗을 꾸준히 리트윗해왔음이 밝혀지면서 순식간에 붐이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독식밈이 사장된 지 1년 넘게 지나 장마갤 신규 유입들이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재발굴되어, 괜찮은 소재가 나오면 어김없이 합성짤이 개념글에 올라오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 최강떨지마라 위악준
사상 최강의 매니저》의 주인공 최강준에게 마리아란 등장인물이 위악 떨지 말라고 말한 적 있는데 이 대사를 변형한 드립. 대사 자체는 진지한 상황에서 나왔지만, 위선 떨지 말란 말은 쓰여도 위악 떨지 말란 말은 아무도 안 쓰는 말이라 밈이 되어버렸다. 파생 드립으로 "다리떨지마라 최강준"이 있다.

  • 폰소설, 폰리뷰
핸드폰 소설을 가리키는 게 아니라있지도 않은 소설을 진짜로 연재 중인 것처럼 지어내거나 원작을 본 척 리뷰하더니 사실 본 적 없고 지어낸 얘기라고 밝히는 행위로 폰은정 드립의 장갤 버전이다. 재밌는 폰소설들은 더 써오라는 요청의 댓글들이 달린다. #, #2

  • 혈세! 혈세! 혈혈세!
2019년 문피아 공모전에서 연재한 《절대 검감》이라는 작품에서 나온 대사. 작가는 혈세를 피(血)의 세상이라는 의미로 사용했으나, X세 X세 XX세는 만세에서 따온 말이기에 엄밀히 말하자면 용법이 틀렸다. 이를 본 장마갤러들은 해당 대사를 비웃었고, 결국 혈세라는 대사는 수정됐으나 장마갤에서 일종의 밈이 돼서 다양한 형태로 응용되고는 한다.

  • 형, 내가 미치는 꼴 보고 싶어?
내가 키운 S급들》에서 주인공 한유진에게 남동생 한유현이 하는 대사.[22] 줄여서 '형내미꼴'. 정상적인 남자 사이에선 절대 나올 수가 없는, BL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감상적인 대사라 장마갤에서는 똥꼬코인을 탔다 싶은 작품이면 이 대사를 댓글이나 디시콘으로 달아 조롱한다.

  • 형님, 이 새끼 웃는데요?
2010년대 초에 출판된 웹소설 《샤이닝 로드》의 전설적인 엔딩에 나온 대사. 워낙 충격적인 결말이라 장마갤뿐만이 아니라 여기저기서 패러디된다. 상대방이 망상에 빠져있거나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을 때 비꼬는 용도.

  • 후후 벨카
TS물인 《모스크바의 여명》의 주인공 타티아나가 흔한 TS물 주인공답지 않다는 이유로 후후 벨카, 벨카 부인 등 애완견(!)의 진히로인으로 엮는 밈이 붙었다.


6. 작가 관련 밈[편집]


  • 과수원
이영도과수원을 운영하며 신작을 내지 않는 데서 나온 드립. 연중하거나 폼이 무너진 작가들은 이영도를 따라 과수원에 들어갔다고 말하는데, 과거의 폼을 회복하기 전엔 과수원에서 나오지 못한다.

글쟁이S는 본인의 신념과 배치되는 소재를 쓴 《나를 위해 살겠다》가 기존에 연재하던 소설보다 월등한 성적을 자랑하자, 《그래도 설원입니다》 연재란에 "나는 세태와 야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라는 발언을 남겼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글쟁이S 문서의 독자비하 논란 문단 참고.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본인의 가치관과 다른 일을 하면서 자조하는 거야 종종 있어왔던 일이지만, 글쟁이S가 쓴 글은 자신의 글을 좋아해주는 독자들까지 수준 낮은 사람들로 만들어버리는 내용이었기에 세태와 야합한다는 건 글쟁이S를 까는 대표적인 밈이 되었다. 시간이 흐르며 하드보일드한 소설에 여캐 일러가 들어가면 세태와 야합했다는 둥 기존에 고수하던 스타일과 다르게 독자들이 좋아할 법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걸 뜻하는 밈으로도 쓰인다.
  • 다 봤는데 어케 하차하쉴?
판갤에서 《사상 최강의 매니저》의 결말이 맘에 안 든다며 하차한다는 글에 글쟁이S가 단 댓글에서 유래한 밈. 결말까지 다 본 상황에서 하차한다는 건 아무 의미도 없는 소리란 당연한 사실을 인지시켜주는 게 웃겨서 밈으로 퍼졌다. 글쟁이S 작품의 후반 피폐 전개에 통수를 맞은 독자들이 발광할 때 글쟁이S가 이를 조롱한다는 밈으로 쓰이기도 한다. 결말이 망하거나 호불호가 극히 갈리는 작품엔 다 쓸 수 있어서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 기억에 남은 제 승리가 아닐까요?
글쟁이S 특유의 피폐 드리프트에 계속 당하면서도 읽고 마지막에 화내는 독자들에게 작가가 한 말이다.

  • 내글구려병
자기 글에 만족을 못해 글을 자꾸 뜯어고치다가 결국 연중하는 작가들이 이 병에 걸렸다고 한다. '장우산병'이라고도 한다. 정반대 의미를 가진 파생 용어로 '내글쩔어병'이 있다.

  • 대필 작가 드립
장우산, 사자혼, 목마, 홍정훈 등의 작가들이 폼이 무너지거나 태도가 변하거나 연중한 것을 보며 과거의 작가는 죽었고 대필 작가가 그 이름을 빌려 소설을 쓰고 있다고 말하는 밈. 주로 목마와 홍정훈이 언급되며, 큰 사건을 겪거나 피해를 입은 작가도 고인이라 말하곤 한다.

  • 분충
작가를 낮춰 부르는 별칭. 별 의미 없이 쓰는 경우와 욕설처럼 쓰는 두 가지 경우가 있으며, 본래는 그냥 멸칭이다가 워낙 많이 쓰이다 보니 작가를 가볍게 부르는 의미로도 확장되었다. 다만 태생이 멸칭이므로 여전히 비하적인 의미가 강하며 부정적으로 쓸 때는 작가 정신이 결여된 웹소설 지망생들을 가리킬 때 쓴다. 자기 글을 쓰기보단 하루종일 엉뚱한 짓만 하는 행위가 똥만 싸는 벌레와 같다 하여 똥벌레, 즉 분충이라 부르는 것. 본인의 소설에 노력을 투자하지 않고 커뮤니티질만 하거나, 좋은 작품을 쓰고자 하는 최소한의 의지도 없이 돈만 밝힌다거나, 질투심으로 다른 소설을 깎아내리며 폄하하는 지망생들이 이런 멸칭을 듣게 된다. 같은 맥락에서 이런 유저들이 다수 보이는 웹소설 연재 마이너 갤러리를 분충갤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외에 독자갤이라 작가의 활동이 금지되는 장갤에서 작가 티를 내도 분충 소리를 듣는다.[23] 독자가 작가가 되는 걸 분충타락이라고도 한다.

  • 빵도
이영도를 가리키는 별칭. '영도'란 이름에서 '영'을 영榮 → 숫자 0 → 빵이라고 바꾸어 '빵도'라고도 부른다. 이영도의 신작을 기다리는 장마갤러들이 상당한데 작품을 영 내놓질 않으니 다들 신작을 목놓아 외친다. 감 농사를 하느라 글을 못 쓴다는 인식 때문에 과수원에 풍년이 와야 그의 소설을 볼 수 있다는 소리가 돈다. 일례로, 2017년은 감 풍년이었지만 시장에 감이 많이 공급되는 바람에 오히려 감값이 폭락한 해였다. 이듬해인 2018년 초 이영도는 오버 더 초이스를 연재했는데, 사실인지야 모르지만 팬들은 감값이 떨어져 생긴 손해를 매꾸려고 소설을 쓰지 않았겠느냐고 의심(?)했다. 눈마새 팬픽 이벤트에서의 촌철살인급 감평글들을 모아놓은 일명 빵도콘도 자주 사용된다. 주로 심해에서 건져올린 기괴한 소설에 대한 리뷰가 올라왔을 때나, 따옴표 문학인 척 하면서 어설프게 홍보하려는 예비 작가들을 팰 때 사용되곤 한다.

  • 삼각형
어느 갤러가 올린 '경훈이의 마음속에는 삼각형이 있다'는 게시글에서 유래한 밈. 양심을 찌르는 그 삼각형이다. 이경훈의 《위저드 스톤》은 느릿한 전개와 그 전개에 걸맞은 극악의 연재 속도로 악명이 높았는데, 이를 패러디한 해당 게시글 때문에 '삼각형'이란 말은 양심 없는 연재 속도, 양심 없는 작가의 행위 등을 일컫는 말이 됐다.

  • 장난하나
2022년 2월에 황산가리 작가의 《용사는 성녀를 키웁니다》라는 작품이 NTR 드리프트를 하면서 장갤에서 두들겨 맞게 된다. 이에 황산가리 작가가 장갤 매니저를 오픈카톡으로 불러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하자 매니저가 조치를 취하고 작가 요청으로 조치를 취했음을 밝히며 카톡 일부를 증거로 게시한다. 이것을 황산가리 작가가 보고 자신을 조리돌림한 것이라고 여겨 오픈카톡으로 매니저를 비난하는데 여기서 장난하나, (보이스톡) 받으라고, 그냥 가지고 노신거네?, 완장 왜 달았냐고 등등 수많은 명언들이 박제되면서[24] 디시콘으로 만들어졌다. 완장들을 괴롭히기 최적화되어 있어서 주로 완장들의 글에 댓글로 달린다.

  • 장우산입니다
연중을 하거나 그럴 각이 보이는 작품에 치는 드립. 웹소설 《탑 매니지먼트》의 작품 공지 제목에서 따왔다. 한창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탑 매니지먼트는 장우산 작가의 슬럼프로 인해 한순간에 기약 없는 연중 상태로 접어들었는데, 이에 대해 사죄의 공지를 올릴 때마다 '장우산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려서 이게 밈이 되었다. 어떤 작품이 연중 위기에 빠지면 말 앞부분만 해당 작가의 필명으로 바꿔서 '○○입니다...'라는 드립이 나온다. 무협 갤러리 시절의 건승과 동일한 맥락의 용어다.

[1] 참고로 해당 대사의 임팩트에 묻혀서 그렇지 엄연히 원제목은 '22세기 sf무협의 신체개조 복수극' 이라는 재미없는 제목이다.[원작자] [2] 셋 모두 노벨피아에서 연재 중이다.[3] 그외, 당시 글중에서 등장했던 성녀가 된 주인공 세계(074)에서 파생된 작품이 하나 더 있다.제목이 자애 교단에서 성애교단으로 바뀌긴 했고, 세부설정은 완전히 다르지만, 첫 설정을 이 작품에서 따온것은 맞다.[4] 남궁형의 유래는 이 글로 추정된다. 이 글 자체에서도 모티브를 따와 누군가가 평범한 사람이라면 모를 가능성이 높은 음지의 지식을 설파하는 경우 "남궁형이 그걸 어찌 아시오?"라고 답하며 말한 사람을 뻘쭘하게 하는 밈으로 쓰이기도 한다.[5] 이중에서 후회, 피폐, 집착을 '후피집'이라고 한다.[6] 여기서 끝나지 않고 공 차주는 게 맞다 VS 공 차주면 안 된다 하는 병림픽이 열리기도 했다.[7] 구미호를 품었다는 이유로 마을 전체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나루토만 해도 2000년에 1권이 나온 작품이다.[8] Fliers or Liars? “The Wrights have flown or they have not flown. They possess a machine or they do not possess one. They are in fact either fliers or liars. It is difficult to fly. It’s easy to say, ‘We have flown.'” - New York Herald Editorial (Paris Edition), February 10, 1906.[9] 웹소설 작가라는 직업이 끊임없는 창작이 요구되고 매번 독자 반응을 신경 써야 해서 정신력을 갉아먹는 직업인 데다, 딱히 검증받지 않은 사람들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직업이라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하므로 이상하거나 이상해진(?) 사람들이 다수 섞여있을 수밖에 없다. 마치 오만 사람들이 모여드는 군대에서 고문관이 있거나 사고가 나는 것처럼 말이다.[10] 운기브런치라든가 금의환향은 좀 오버 같다고 은의환향을 했다든가. "크하하! 억근추!"[11] 다만 메테오는 2022년 이후부턴 원소 속성보단 어떤 유형의 마법(중력마법/공간마법 및 소환마법)인지에 대한 논쟁이 더 많이 오가는 편이다.[12] 일반적인 편당결제 웹소설 플랫폼에서 1화의 기준 글자수는 공백 포함 적어도 4500자 이상, 보통은 5천(웹소설 11페이지)~5500자(웹소설 12페이지) 정도다.[13] 여담으로 실제 이 밈을 소재로 한 단편 웹소설이 노벨피아에서 연재되었던 적이 있으며, 작가는 후에 무협 미연시의 오랑캐 글쟁이를 집필한 정중선이다. 미츄리가 직접 댓글창을 방문하면서 재미있었다고 호평을 남기기도 하였다.[14] 예: 괴담 동아리, 나의 악당들.[15] 장르소설 갤러리처럼 서브컬처로 돌아가는 아카라이브가 종합 동시접속자수가 피크 시간 때 3~4만 명을 기록한다. 주요 채널들의 구독자수나 주요 채널들 개념글 조회수와 장르소설 갤러리의 개념글과 공지글 조회수로 비교해서 추측해 볼 때, 장르소설 갤러리에는 상주인구가 몇만 명쯤 있는 듯. 소설 플랫폼 중에서 규모가 작은 편인 노벨피아조차 가입자 수가 2022년 5월 기준 100만 명을 넘어섰는데 고작 몇만 명으론 인기작품을 만들어내기 부족하다. 서브컬처 성향이 강한 노벨피아에서도 이런데, 사용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카카오나 네이버에선 더 힘들다. 물론 몇만의 장갤러 전부가 일제히 특정 작품을 몰아준다면 강력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겠지만 그럴 이유가 없으므로 의미 없는 가정. 다만 그중 몇 퍼센트만 관심을 가지더라도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작품 홍보가 들어오기도 한다.[16] 일례로 장마갤에서 몇몇 누렁이들이 문피아에서 연재하는 《오쿠르시아의 별》을 추천한 적이 있는데, 선호작만 해놓고 읽지 않는 갤러들이 대다수였다.# 작가는 이러한 글들을 읽고도 패션 선작을 해도 감사하다고 했다.#[17] 낮은 진입장벽과 자료를 찾을 시간이 잘 없는 짧은 연재주기 특성 때문에 주로 일어난다.[18] 참고로 일반적인 롱소드의 무게가 2~3kg고, 안을 별의 별 부품으로 꽉꽉 채운 K3 경기관총 정도는 되어야 무게가 6.8kg 정도 나간다. 그래도 이쪽은 등장인물의 입으로 독특한 재료를 써서 일반적인 단검보다는 무겁다고 서술하기는 했다. 문제는 바로 뒤에 '검을 쓰는 이들이라면 한 손으로 움직이기에 충분할 정도다'라고 써서 다시 개연성을 나락으로 쳐박았다는 거지만(...).[19] 그냥 놀리려는 뜻은 아니고 일부러 자극해서 채나윤이 하루빨리 활 대신 진짜 재능인 검을 쓰도록 유도하려는 목적이었다.[20] 다만 이 쪽은 본명보단 종족이 엘프인지라 엘프에 대한 멸칭 중 하나인 깐프라고 더 불리는 쪽이 잦아서 깐으로 묶이게 되었다.[21] 이따금씩 위 히로인들을 지지하는 팬들 사이에서 서로 '이 히로인이 얘랑 묶여 불릴 정돈 아니다'하는 식으로 내분이 일어난다.[22] 2018년 9월 21일자 연재분(67편) 대사.[23] 물론 이용자들의 신분을 일일이 검사하는 게 아니므로 작가란 티만 안 내면 작가도 활동은 가능하며, 이런 숨은 작가들까지 (논란만 일으키지 않는다면) 분충이라며 문제 삼지는 않는다. 작가 활동 금지는 엄밀히 말해 작가 신분 유저들을 걸러내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갤러리 주제에 맞지 않는 글들이 올라와 독자갤의 정체성이 변질되는 사태를 막기 위함이기 때문이다.[24] 놀랍게도 작가 본인이 해명문을 올리려고 장갤에 직접 찾아와서 카톡 전문을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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