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공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법조인. 제65대 법무부 차관이자,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법무부 차관이다.
2. 생애[편집]
1969년 7월 14일 경기도 인천시(現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영락고등학교 졸업 후 연세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6년 8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연세대학교 졸업 후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7년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26기. 1997년에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검사로 입직했고, 이때 윤석열과 연을 맺었다. 이어 1999년 서울지방검찰청 서부지청 검사, 2001년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2003년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2005년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검사, 2007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 2009년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2011년 수원지방검찰청 공판송무부장검사, 2012년 대검찰청 형사2과장, 2013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판3부장검사, 2014년 1월 16일부터 2015년 2월 24일까지 제54대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장,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3부장,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차장검사 등 형사부에서 활동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8년 7월 여성 최초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4차장에 발탁돼 그를 보좌하며 여성·아동범죄 및 과학기술 범죄수사 등을 지휘했다. 줄곧 검사장 승진 후보로 거론되던 2019년 8월 6일 여름 인사에서 제36대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장에 임명된 뒤 윤석열 사단으로 간주되어 2020년 1월 31일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로 좌천되면서 검찰을 떠났다.
이후 변호사로 개업해 법무법인 세종에서 근무했다.
2022년 5월 13일, 윤석열 정부의 첫 법무부 차관에 임명되었다. # 검사 시절 검사장 승진에는 실패했지만 고검장급인 법무차관으로 검찰에 돌아오게 되었다. 그리고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법무부 차관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이로서 서울중앙지검 지휘부 출신 3명이 대한민국 정부와 법무부를 이끌게됐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임명 전 잠시 장관 권한대행을 맡은 바 있다.[2][3]
2022년 8월, "동남아 반부패 컨퍼런스" 참석차 태국 방콕을 방문해 태국 대검찰청을 방문하는 등 쌍방울 사건의 김성태 전 회장 신병확보를 위한 조치에도 나선 바 있다.
2023년 10월, 임기만료가 가까워진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후임 헌법재판관으로 거론되는 중이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후임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3. 경력[편집]
- 1988.2. 영락고등학교 졸업 (31회)
- 1992.2.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법학 학사 (88학번)
- 연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졸업, 법학 석사
- 1994.10. 제36회 사법시험 합격
- 1997.2. 사법연수원 수료 (26기)
- 1997.2.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검사[평검사]
- 1999.2. 서울지방검찰청 서부지청[4] 검사
- 2001.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 2003.8. 법무부 법무실 법무심의관실 검사
- 2005.8.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검사
- 2007.2.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
- 2009.1. 사법연수원 교수[부부장검사]
- 2011.9. 수원지방검찰청 공판송무부 부장검사[부장검사]
- 2012.7. 대검찰청 형사2과장
- 2013.4.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판3부 부장검사
- 2014.1. 제54대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장
- 2015.2.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3부 부장검사
- 2016.1. 법무부 인권국 인권정책과장
- 2017.8.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차장검사
- 2018.7.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4차장검사 (여성·아동 범죄 및 과학기술 범죄 수사 담당)[차장검사]
- 2019.8. ~ 2020.1. 제36대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장
- 2020.3. ~ 2022.5. 법무법인(유) 세종 파트너 변호사
- 2022.5 ~ 제65대 법무부차관 (윤석열 정부)
4. 여담[편집]
- 20여 년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과 출·퇴근 '카풀'을 하는 등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1997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함께 근무하던 윤 대통령, 노정연 부산고검장, 강수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은 출·퇴근 시간 '카풀(Carpool)'을 했다. 이들 가운데 윤 대통령만 운전면허가 없어 당시 여검사 3명이 번갈아가며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윤석열은 부등시가 심한 편이라 지금까지도 면허가 없다.[5]
- 남편인 송종호 변호사는 오랜 기간 법무법인 세종의 변호사로 근무했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태광그룹 법무실장(전무)[6]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2020년 법무법인 세종의 파트너 변호사로 복귀한 바 있다.(2023년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대통령 광복절 특별 사면)
5.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3 06:41:46에 나무위키 이노공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공고제2022-9호(재산등록사항 공개). 한동훈 장관도 타워팰리스 거주자이다.[2] 참고로 한동훈보다 한 기수 선배인 기수역전 인사이다. 다만 총장-고검장의 관계가 아닌 검찰을 퇴직하고 다시 법무부로 돌아온 정무직 공무원들 간의 관계이므로 기수역전의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3] 다만 법무부의 연공서열이 국방부 못지않게 빡빡한 데다가 아무래도 여성의 힘이 약한 것도 비슷한걸 감안했을때 이례적으로 보이긴 하다.[평검사] [4] 現 서울서부지방검찰청[부부장검사] [부장검사] [차장검사] [5] 군대 안 가려고 핑계대는거 아니냔 말도 있는데 공직생활 하려면 당연히 차가 있는게 몇 배는 낫다. 특히 지방으로의 인사이동이 잦은 검사라면 더더욱 그렇다. 다만 1994년 검사 임용과 2002년 재임용 당시 신체검사에서는 부동시 판정을 받을 정도의 시력 차이가 없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단순하게 운전 면허가 없다는 것이 의혹을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다.[6] https://www.lega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190#_enliple[7]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115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