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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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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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직 검사이자 현직 변호사.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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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강원도 양양군에서 출생하여 강릉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83학번)를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 진학하여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인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25기. 1996년에 연수원을 수료하고 검사에 지원하여 대한민국 검사로서의 삶을 시작하였다.

이후 검사로 재직하며 대검 검찰연구관,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 부장검사, 대검 과장, 청주지검 부장검사, 중앙지검 형사부장검사를 역임하였다.

2016년 1월에는 차장검사로 승진하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장, 중앙지검 제4차장검사 / 제1차장검사를 맡다가 윤석열 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으로 승진함과 동시에 검사장으로 승진하여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을 맡았다.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에서 유우성을 부당하게 기소한 당사자이다.

당초 검찰은 지난 2010년 유씨의 같은 혐의 사건을 수사한 뒤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그런데 유씨의 간첩 혐의 사건에서 증거조작 논란이 불거졌던 지난 2014년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던 이 사안을 다시 수사에 나선 뒤 유씨를 재판에 넘겼다. 대법원은 유씨를 기소유예 처분한 과거 판단이 바뀌었다고 볼 사정이 없는데, 유씨를 기소한 것은 검찰의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며 공소기각 판결했다.

이는 법조계에서도 화제가 된 판결인데 대한민국에서 "공소권 남용을 인정해 공소기각한 원심 판결이 확정된 최초의 사안이였으며 법학계에서도 "검사의 공소재량 엄격히 해석한 획기적 판결"이라고 평했다. #

윤석열 사단에 속해있기 때문에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취임한 뒤 대전지검으로 좌천되었고 여기서 이두봉은 월성 원전 수사를 추진하여 2명의 국·과장급 공무원을 구속시켰다. 그러나 백운규 전 산자부장관의 구속영장은 기각되었다.

2021년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취임한 뒤 인사이동이 있을 것이라 예측되었으나 유임되었다.

2021년 6월,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전보되었다.

2021년 10월, 국회의 국정 감사에서 당시 유우성 측 변호인단 중 한 사람이었던 김용민 의원의 "피해자(유우성)에게 사과할 생각 없으시죠?" 라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거나 최강욱 의원의 "대한민국 검사의 명예가 있다면 사과하세요!" 라는 말에도 끝내 사과하지 않았다.


결국 2022년 4월 26일 유우성의 고발로 공수처에 이 사건이 입건되었고, 이두봉 본인 및 당시 이 사건에 연루된 검사들은 공수처의 수사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한동훈이 법무부장관이 되며 중앙지검장 후보로 오른것이 확인되었으나 제외되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에는 송경호 검사가 발령받았다.

2022년 6월 22일에 발표된 검찰 인사에서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승진하였다.[1]

2022년 8월 16일에는 김후곤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 여환섭 법무연수원장과 함께 검찰총장 후보군에 올랐다. #

2022년 8월 18일, 이원석 대검차장이 검찰총장에 선정되었다. 이후 8월 22일 사표를 냈다. #

2022년 10월에 변호사로 개업했다. #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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