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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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법조인이다.
2. 생애[편집]
1944년 경상북도 안동군 예안면 오천리 군자마을(현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6]#에서 아버지 김정구(金鼎九)와 어머니 옥천 전씨 전주희(全胄姬) 사이의 무녀독남으로 태어났다. 경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70년 제1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하였다.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장(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대한민국 법무부 교정국장(현 교정본부장), 법무부 차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을 지냈다. 2002년부터 법무법인 세종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2008년 2월부터 2009년까지 법무부장관을 지냈다. 박연차 게이트 수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을 불러일으키자 임채진 검찰총장과 함께 사표를 냈으나 총장의 사표만 받아들여지고 반년 후 정기 개각 당시 교체되었다.
2021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하자 그의 빈소에 방문했다.#
3. 여담[편집]
- 김근태의 저서 「남영동」일화 중에 등장한다. 김경한(당시 공안연구소장 검사)은 김근태가 "남영동에 있을때 변호인접견이나 조력을 요청하지 않았고 고문받지 않았다."라고 말했고 김근태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 뻔뻔한 거짓말 중에 그래도 꼭 하나 사실과 맞는 이야기가 있다."라면서 자신이 변호인의 접견이나 조력을 요청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만약 남영동에서 고문을 당하면서 변호사를 불러달라고 했더라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한심한 작자'라고 구박 받으면서 한 차례 더 전기, 물 고문을 당했을 것이라고 회고했다.
- 동명이인인 김경한이 있는데, 현직 마포구 부구청장(4급 공무원)이다. 김경한 삼국지를 저술한 그 사람 맞다. 기타 강사 김경한, 프로게이머 김경한 등도 있지만, 워낙 듣보잡이라 별도의 수식어 없이 김경한이라고 하면 보통 법무부장관을 했던 이 사람을 많이들 떠올리고, 그 다음으로 마포구 부구청장인 김경한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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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산 김씨 족보에는 1943년 2월 6일 생으로 기재되어 있다.[2] 본래 광산 김씨 집성촌이었으나, 1974년 안동댐 건설로 수몰되었다. 독립유공자 김남수도 이 마을 출신이다.[3] 양간공파-밀직부사공파. 예안파 18세. 항렬자를 쓰지 않았으나, 시조 37세이다. 다음은 출처 사진이다. [4] 옥천 전씨[5] 부인 역시 '이레네'라는 세례명을 가졌으며, 아들도 '다니엘'이라는 세례명을 가진 세 가족이 모두 가톨릭 신자 가족이다.[6] 본래 광산 김씨 집성촌이었으나, 1974년 안동댐 건설로 수몰되었다. 독립유공자 김남수도 이 마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