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2021년/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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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팀 슬로건
파일:삼성 라이온즈 2018.png
NEW BLUE! NEW LIONS!
시범경기 성적
4
경기수



승률
승차
7
2
3
2
0.500
2.5

기록표 범례
🏠 홈
🚌 원정
승리
패배
무승부
취소
휴식

삼성 라이온즈 시범경기 일정 및 결과







스프링 캠프
20
21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취소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7-10
🏠 홈
22
23
24
25
26
27
28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5-5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3-3
휴식일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6-3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10-10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취소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LG
5-6
🏠 홈
🚌 원정
29
30
4월 ▶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취소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6-5
🏠 홈

1. 개요
2. 3월 20일 ~ 3월 21일 VS KIA 타이거즈 (대구) 1승
2.1. 3월 20일 (우천취소)
2.2. 3월 21일
3. 3월 22일 ~ 3월 23일 VS 키움 히어로즈 (대구) 동률 시리즈
3.1. 3월 22일
3.2. 3월 23일
4. 3월 25일 ~ 3월 26일 VS SSG 랜더스 (문학) 위닝 시리즈
4.1. 3월 25일
4.2. 3월 26일
5. 3월 27일 ~ 3월 28일 VS LG 트윈스 (잠실) 1패
5.1. 3월 27일 (우천취소)
5.2. 3월 28일
6. 3월 29일 ~ 3월 30일 VS 두산 베어스 (대구) 1패
6.1. 3월 29일 (미세먼지취소)
6.2. 3월 30일
7. 시범경기 총평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의 2021 시범경기 일정은 대구-대구-문학-잠실-대구 순으로 3월 셋째주 일정은 KIA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3월 넷째주 일정은 키움과의 홈 2경기와 문학 SSG와 잠실 LG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3월 다섯째주 일정은 두산과의 홈 2경기가 있으며, 그 중 6경기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4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전년부터 이어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시범경기 10경기는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2. 3월 20일 ~ 3월 21일 VS KIA 타이거즈 (대구) 1승[편집]


KIA 1차전 (대구)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KIA 타이거즈 심볼.svg
선발 투수
뷰캐넌
1차전
김현수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POTV 로고.svg


2.1. 3월 20일 (우천취소)[편집]


3월 20일, 13:0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경기전 우천취소
삼성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2.2. 3월 21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뷰캐넌
1
2
3
4
5
6
7
8
9
CF
2B
1B
C
3B
DH
LF
RF
SS
박해민
김상수
오재일
강민호
이원석
강한울
김헌곤
이성규
김지찬

3월 21일, 12:59 ~ 16:06 (3시간 7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김현수
0
0
0
0
1
3
2
1
0
7
12
3
7
삼성
뷰캐넌
1
0
0
0
6
0
0
3
-
10
8
1
6

경기 기록
결승타
없음[1]
승리 투수
김윤수 (1이닝 1실점 1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장현식 (3이닝 3실점 3자책), 0승 1패
홀드 투수
이상민 (1이닝 2실점 2자책), 1홀드
세이브 투수
최지광 (1이닝 0실점 0자책), 1세이브
홈런
박승규 1호 (8회 2점)

  • 경기 내용


경기 요약 :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이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5회 빅이닝을 이루어내며 승기를 굳혔다. 8회초 승부가 원점으로 잠시 돌아왔지만 8회말 박승규의 투런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1회 말 1사 1, 3루에서 KIA 선발 김현수의 1루 견제 악송구에 선취점을 얻었다.

5회 말 사사구 3개로 1사 만루 기회에서 김호재의 2타점 적시타[2]로 3-1로 앞서갔다. 뒤이어 이성곤과 안주형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말그대로 김호재가 만들어놓은 호재를 놓치지 않고 대타 송준석의 2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6점차로 벌렸다.

6회 초 양창섭이 안타-볼넷-볼넷으로 무사 만루의 위기에 몰렸다. 이후 박찬호의 3루 땅볼 타구에 병살을 의식한 탓인지 3루수 김호재가 실책을 범하며 병살 타구가 1점을 내주며 위기를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이우성을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이후 김태진의 중전 적시타, 황대인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연속으로 허용하며 3점(1자책)을 내어주었다.

7회 초 이상민이 투수로 나와, 2사 1, 2루 상황에서 김규성에게 적시타를 허용하여 KIA가 1점차 까지 따라붙었다.

8회 초 투수가 김윤수로 바뀌었고, 이우성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7-7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왔다.


8회 말 무사 1, 2루 찬스에서 악송구로 8-7로 한 점 앞서나갔고 박승규의 투런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데이비드 뷰캐넌은 74개의 공을 던져 4이닝 4피안타 3볼넷 3K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승리 확률 기여도(WPA)도 +23.3%로 양팀 통틀어 가장 높았다. 반면 KIA의 5선발 후보인 우완 김현수는 3⅔이닝 2볼넷 3K 1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뷰캐넌을 포함해 등판한 대부분의 투수들이 쌀쌀한 날씨와 매서운 바람 때문인지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다. 야수들 또한 강한 바람으로 포구에 애를 먹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오늘 콜업된 것으로 보이는 박승규가 부상의 우려를 씻고 좋은 활약을 한 것은 긍정적이다. 박승규 입장에서도 김성윤과 같은 다른 백업 선수들에게 자리를 뺏길 수도 있으니 더 중요하기도 했고.


3. 3월 22일 ~ 3월 23일 VS 키움 히어로즈 (대구) 동률 시리즈[편집]


키움 1·2차전 (대구)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키움 히어로즈 심볼.svg
선발 투수
라이블리
1차전
요키시
백정현
2차전
스미스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네이버TV 로고.svg 파일:카카오TV 로고.svg 파일:wavve 로고.svg 파일:Seezn 로고.svg 파일:u+ 프로야구.png (3월 22일)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3월 23일)


3.1. 3월 22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라이블리
1
2
3
4
5
6
7
8
9
CF
2B
DH
LF
1B
3B
RF
SS
C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피렐라
오재일
이원석
김헌곤
김지찬
김민수

3월 22일, 18:00 ~ 20:28 (2시간 28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R
H
E
B
키움
요키시
0
0
2
2
0
0
1
0
5
7
3
1
삼성
라이블리
0
2
0
0
1
0
0
2
5
10
0
2

경기 기록
홀드 투수
김동혁 (⅓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양현 (1이닝 1실점 0자책), 1홀드
김준형 (1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김성민 (1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홈런
이용규 1호 (3회 2점), 김혜성 1호 (4회 2점)

오늘 이 경기만 18시로 변경되어었는데, 이렇게 되면서 방송사 중계가 잡히지 않았다.




1회초 라이블리의 공격적인 투구에 힘입어 깔끔하게 이닝을 정리했다.

2회말 선두 타자 호세 피렐라오재일의 연속 안타 이후 중견수 이정후의 실책으로 만들어진 무사 2, 3루 찬스에서 1사 이후 김헌곤의 3유간을 꿰뚫는 2타점 적시타로 선취득점을 올린다. 이후 김지찬의 타석에서 폭투와 포일로 김헌곤이 두베이스를 진루했으나, 김지찬의 타구를 상대팀의 호수비로 인해 아웃카운트 두개가 순식간에 잡히면서 이닝이 끝났다.

그러나 3회초 삼나쌩 김혜성의 우전 안타 이후 라이블리가 두명의 타자들을 잘 잡았지만, 이용규가 2구째 투런홈런을 뽑아 우측담장을 살짝 넘겨[3] 순식간에 동점이 되었다.

4회초 2사 후 주자 1루 상황에서 삼나쌩 김혜성의 투런 홈런으로 결국 역전을 허용했다.

시범경기에 약속된 투구수를 지키기 위해 허삼영 감독, 홍원기 감독 모두 투구수 70개 언저리에서 투수 교체를 지시했다. 벤 라이블리는 4이닝 4피안타(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72개(스트라이크 44개). 패스트볼과 커터,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을 골고루 던졌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148㎞였다.

5회초 라이블리가 투구수 72개로 내려오고 그 자리에 오승환이 예상보다 일찍 나와 박준태를 1루 땅볼, 후속 타자들을 2K로 돌려세웠다. 편안하다

6회초 우규민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처리했다.

7회초 허윤동이 제구 난조를 보이며 폭투로 1실점한다.

8회초에도 허윤동이 올라왔는데, 안정된 투구내용을 보여주면서 삼자범퇴 처리했다. 2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8회말 날씨가 추위진 가운데, 이학주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별다른 수확 없이 이대로 이닝이 끝나나 싶었다. 하지만, 강한울의 암울타로 만들어진 2사 1,3루 상황에서


송준석이 초구 적시타를 치면서 1점차로 따라잡았다. 이후 김지찬이 적시타를 치면서 강한울이 홈으로 들어와 동점을 만들었지만, 홈으로 들어오고 있던 2루주자 송준석이 끝내기 주자가 될 뻔 했으나, 홈에서 아웃되면서 이닝 종료. 추운 날씨로 인해 양팀 합의 하에 콜드게임으로 경기가 끝났다.

이로서 김지찬은 동점 끝내기 적시타라는 이상한 기록을 남겼다.[4]

타선에서는 김상수가 3타수 2안타, 김헌곤이 3타수 1안타 2타점, 송준석이 1타수 1안타 1타점, 김지찬이 4타수 1안타 1타점 등을 만들었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타선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다. 추운날씨에도 막판까지 이기려는 집중력이 좋았다”면서 라이블리에 대해서는 “순조롭게 준비가 잘 되고 있다. 홈런은 점검차원의 피칭이라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밝혔다.#


3.2. 3월 23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백정현
1
2
3
4
5
6
7
8
9
CF
2B
RF
DH
1B
3B
LF
SS
C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피렐라
이원석
강한울
김헌곤
이학주
김민수

3월 23일, 13:00 ~ 15:49 (2시간 4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키움
스미스
0
0
0
0
1
1
1
0
0
3
7
1
2
삼성
백정현
1
0
0
1
0
0
0
1
0
3
5
1
8

경기 기록
홀드 투수
김재웅 (1이닝 0실점 0자책)
홈런
프레이타스 1호 (6회 1점)



선취점은 삼성이 가져왔다. 1회말 박해민의 안타, 도루 성공 이후 김상수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날때, 상대팀에게 포구 실책이 나오면서 박해민이 홈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2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득점 없이 후속 타자들이 모두 범타 처리되면서 잔루로 남아 버리게 되었다.

이후 4회말 강한울의 2루타 이후, 계속해서 진루타를 만들면서 추가점을 가져왔다. 오늘 백정현은 4이닝 1피안타 무실점하면서 거의 퍼팩트한 피칭을 보여줬다.

5회초 삼성의 투수는 이승민으로 바뀌었고, 김혜성의 3루타 이후 박동원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허용한다. 이후 6회초에도 계속나와 2사까지는 잘 처리했지만, 프레이타스에게 홈런을 맞으며 동점을 허용하게 된다.

7회초 1사 이후 투수는 임현준으로 바뀌었지만, 계속해서 피안타를 맞으며 서건창에게 적시타를 허용, 결국 역전을 허용한다.

8회초 투수는 장필준으로 바뀌었고, 박주홍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두타자 연속 삼진 처리한 뒤, 볼넷으로 출루했던 박주홍이 도루실패 아웃되면서 무실점으로 막았다.

8회말 선두타자 권정웅의 2루타 이후, 진루타를 만들면서 홈인.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9회초 김윤수가 나와 삼자범퇴 처리했다.

이후 9회말 김재현의 볼넷 이후, 김민수의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1사 2루 상황에서 계속해서 키움 덕아웃에서 고의 4구를 진행한다. 김지찬을 거르고 박승규가 우익수 플라이, 송준석을 거르면서 만들어진 2사 만루 상황에서 권정웅이 초구 뜬공으로 물러나며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오늘 포수 김민수는 모든 이닝을 소화했는데, 8회초 도루 저지에 성공하는 등 안정적이였다. 그러나 타격에서는....


4. 3월 25일 ~ 3월 26일 VS SSG 랜더스 (문학) 위닝 시리즈[편집]


SSG 1·2차전 (문학)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SSG 랜더스 심볼.svg
선발 투수
원태인
1차전
박종훈
양창섭
2차전
문승원
경기장소
인천 SSG 랜더스필드
중계방송사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SK 와이번스에서 이름이 바뀐 SSG를 처음으로 문학에서 상대하게 된다. 25일이 SSG의 홈구장에서의 첫 경기다.


4.1. 3월 25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2B
1B
RF
LF
3B
CF
DH
SS
C
김상수
오재일
구자욱
피렐라
이원석
박해민
송준석
이학주
김민수

3월 25일, 13:00 ~ 16:29 (3시간 29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원태인
2
0
1
1
0
0
0
1
1
6
15
1
11
SSG
박종훈
1
0
0
0
1
0
0
1
0
3
8
0
4

경기 기록
결승타
구자욱 (1회 무사 1,2루서 우익수 2루타)
승리 투수
원태인 (5이닝 2실점 1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박종훈 (2⅔이닝 3실점 3자책), 0승 1패
홀드 투수
최지광 (1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이상민 (1이닝 0실점 0자책), 2홀드
이승현 (1이닝 1실점 1자책), 1홀드
세이브 투수
심창민 (1이닝 0실점 0자책), 1세이브
홈런
오준혁 1호 (8회 1점)

오늘 타순이 약간의 변화가 있었는데, 오재일을 테이블 세터에 투입해 강한 2번타자로 활용하고 2번 타자부터 계속해서 좌타자를 배치해 언더핸드나 사이드암 투수를 더 효율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변형 라인업에 대한 실험으로 보여진다 #.

강민호의 경우 득남을 하면서 어제까지 3일간 휴가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오늘까지는 김민수가 주전 포수로 출전할 것으로 보여진다. 연습경기에서부터 안정된 모습을 보인 김민수가 더 자신을 선보일 기회가 생겼다.




1회초 김상수-오재일의 연속 볼넷 출루 이후, 구자욱과 피렐라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먼저 가져왔다. 이후 이원석의 볼넷으로 1사 만루 상황이 만들어졌지만, 송준석의 병살타로 추가 득점은 없었다.

1회말 원태인이 최지훈의 3루타 이후 추신수의 땅볼로 1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후속타자들을 잘 막아냈다.

2회초 여태 타격감이 좋지 않던 이학주가 안타를 신고한다. 이후 2사 1,2루 상황에서 구자욱이 삼진 처리되면서 득점은 없었다.

3회초 이원석의 안타, 박해민, 이학주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만루 상황에서 김민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가한다. 결국 박종훈은 조기에 강판되게 되었다.


4회초 오재일이 투수 앞 땅볼을 쳤는데 김세현의 오른쪽 종아리에 맞고 굴절됐다. 유격수가 잡지 못하자 3루수 최정이 뛰어나와 1루로 송구했지만 안타로 이어졌다. 구자욱이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고 피렐라가 3유간을 빠져나가는 좌익수(추신수) 앞 안타를 쳐낸다. 피렐라는 대주자 박승규로 교체됐다. 이원석이 3루수 라인 드라이브로 2사 1, 2루가 되었고 뒤이어 박해민이 2스트라이크 상황에 우익수 쪽 적시타를 쳐내며 리드에 무게를 더했다.

4회말 2사 이후 원태인에게 추신수가 시범경기 첫 안타를 뽑아냈고, 최정을 내야안타로 출루시켰지만 로맥을 2구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5회초 이학주가 안타를 하나 더 뽑아내서 출루한뒤, 김민수의 타석에서 대주자 김재현이 견제사 당하면서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두개가 올라간다. 그렇게 득점없이 이닝이 끝났다.

5회말 1사 이후 2루수 김지찬의 실책으로 인해 추신수에게 타점을 하나 더 허용하게 된다.

6회말 최지광으로 투수가 바뀌었고 1사 이후 최주환에게 볼넷을 내주었고, 한유섬이 안타를 쳐서 1사 1,3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고종욱의 초구 땅볼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무실점했다.

7회초 1사 이후 이성곤의 안타 이후 이성규의 타석에서 폭투가 나오면서 이성곤이 2루로 간다. 이후 다음 타자 김재현이 적시타를 치면서 1점을 추가한다.

8회말 이승현이 2사 이후 오준혁에게 홈런을 허용하고 고종욱이 안타를 치고 출루했지만 이현석을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9회초 김호재가 안타로 출루하고 2루로 갔지만 박승규의 땅볼 타구에 3루로 진루하는 과정에서 런다운에 걸린다. 최대한 오래 시간을 끌어준 덕에 박승규가 2루로 성공적으로 갈 수 있었다. 이후 강한울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지만 3루로 무리하게 진루를 시도하다 아웃되어 이닝이 끝났다.

9회말 심창민이 깔끔하게 삼자범퇴 처리하면서 경기가 끝났다.

오늘은 원태인의 5이닝 3피안타 3사사구 2실점(1자책) 호투로 선발 승리를 기록했고 이외에도 오재일의 4출루(1안타, 3볼넷)와 이학주의 2타수 2안타 + 1볼넷 + 1도루가 눈에 띈다. 이학주도 어느정도 페이스를 찾아가는 것으로 보여진다.

삼성 라이온즈는 시범경기 2승 2무로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4.2. 3월 26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양창섭
1
2
3
4
5
6
7
8
9
CF
1B
RF
DH
3B
2B
C
SS
LF
박해민
오재일
구자욱
피렐라
이원석
김상수
강민호
이학주
김헌곤

3월 26일, 13:00 ~ 16:20 (3시간 20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양창섭
0
0
0
2
4
0
4
0
0
10
12
0
11
SSG
문승원
2
1
0
0
0
0
0
2
5
10
12
0
5

경기 기록
결승타
없음
홈런
최정 1호 (1회 2점)

오늘 선발 라인업은 어제와 유사하나, 박해민과 김상수가 자리를 바꾼다. 또한 송준석 대신 김헌곤이 투입되며, 강민호가 출산휴가를 마치고 돌아와 오늘부터 다시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됐다.

오늘의 과제는 5선발 적임자를 찾는 것이다. 그래서 선발 양창섭 뒤에, 김대우, 허윤동이 연달아서 마운드에 오른다고 밝혔다 #.


1회초 2사 후 3번 타자로 나선 구자욱이 좌익수 쪽 2루타를 쳐냈지만 피렐라의 2루수 플라이 아웃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1회말 선발 양창섭이 2사 이후 추신수에게 볼넷을 내어주고 이어서 최정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했다.

2회초 이원석의 우측 플라이 아웃 후 김상수의 좌익수 쪽 2루타 연이은 강민호의 좌전안타로 득점의 기회를 잡았지만 이학주의 삼진, 김헌곤의 좌익수 쪽 플라이 아웃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2회말 1사 이후 오태곤의 2루타, 김성현의 적시타로 1점을 더 허용한다. 양창섭이 불안하게 실점을 허용하는 사이

3회초 박해민-오재일-구자욱이 모두 플라이 아웃으로 삼자범퇴 당했다.

3회말 로맥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추신수의 병살 최정의 좌익수 쪽 플라이로 이닝을 종료했다.

4회초 이원석과 김상수가 연속 안타, 이학주가 볼넷을 골라낸 뒤 김헌곤이 적시타를 때려 2-3으로 쫓아갔다. 이후 SSG의 선발 문승원이 3⅔이닝 2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장지훈과 교체됐다.

4회말 양창섭이 59개의 공을 던져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1K 3실점(3자책)을 기록 후 내려오고 임현준이 마운드에 올라 2개의 아웃 카운트를 잡고(0⅔이닝 1K 무실점) 김대우로 교체됐다. 김대우는 7번 타자 오태곤을 초구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냈다.


5회초 빅이닝을 만들었다. 바뀐 신진급 투수 장지훈을 상대로 3안타 4사구 2개로 4득점 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1사 2루에서 피렐라가 적시 2루타로 3-3 동점을 만든 뒤 김지찬의 적시타 때 홈을 밝아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2사 1,2루에서 이학주의 싹쓸이 2루타가 터졌다.

5회말 1사 후 김성현이 좌중간 1루타로 출루했지만 최지훈의 좌익수 플라이 아웃, 로맥의 삼진으로 실점을 막아냈다.

6회초 1사 후 이성규의 볼넷으로 부터 시작해 송준석의 2루타, 강한울의 볼넷 출루가 이어졌지만 이원석의 대타로 나선 안주형의 6-4-3 병살타로 득점에 실패했다.

6회말 김대우가 클린업 트리오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냈다.(2⅓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


7회초 마운드에는 최민준에 이어 조요한이 올라왔고 김지찬의 타석부터 볼넷 - 몸에 맞는 볼 - 볼넷 - 볼넷 - 포일 - 2루타로 4점을 뽑아냈다.

7회말 홍정우가 김대우에게 마운드를 넘겨 받았다. 오태곤에게 우익수 앞 1루타와 김창평에게 우익수 오른쪽 2루타로 실점 위기에 처했지만 유서준을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홍정우는 1이닝 2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8회초 투수 김주온이 김택형에 이어 나왔다. 2개의 삼진과 2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공격을 종료했다.

8회말 투수 장필준이 등판했다. 고명준과 고종욱이 연속 안타를 기록한 뒤 정현에게 볼넷, 폭투를 합해 2실점 했다. 1이닝 2피안타 1볼넷 1K 2실점(2자책점)

9회초 이성곤의 볼넷과 박승규의 안타로 기회가 생겼지만 이성규의 플라이 아웃과 송준석의 병살로 득점에 실패했다.

9회말 김윤수가 등판했다. 1이닝동안 4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5실점(5자책점)을 허용해 5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1사 만루 기회에 고종욱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7-10까지 따라잡혔다. 다시 2사 만루에서 오준혁이 3타점 동점 적시타를 치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왔다.

2승 3무로 시범경기 5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나갔으나 8, 9회에 집중력을 잃고 7실점을 한 것이 아주 뼈아픈 경기였다. 반면 김대우는 2⅓이닝을 단 24구 만에 1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승리 확률 기여도(WPA)도 14%로 양팀 통틀어 투수 중 1위.


5. 3월 27일 ~ 3월 28일 VS LG 트윈스 (잠실) 1패[편집]


LG 1차전 (잠실)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LG 트윈스 심볼.svg
선발 투수
라이블리
1차전
켈리
경기장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중계방송사
파일:SPOTV 로고.svg


5.1. 3월 27일 (우천취소)[편집]


3월 27일, 13: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경기전 우천취소
LG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경기를 앞두고 허삼영 감독이“어제 오재일이 경기(문학 SSG전) 이후 옆구리가 좋지 않다고 해 검진을 받았는데, 복사근 파열상 소견을 받았다. 5주 진단이 나왔다”고 말했다. 최채흥의 복사근 파열에 이어 큰 악재가 찾아왔다.


5.2. 3월 28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라이블리
1
2
3
4
5
6
7
8
9
DH
2B
RF
LF
3B
C
CF
SS
1B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피렐라
이원석
강민호
김헌곤
이학주
이성규

3월 28일, 12:59 ~ 15:47 (2시간 4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라이블리
1
3
0
1
0
0
0
0
0
5
7
2
5
LG
켈리
2
1
0
2
1
0
0
0
-
6
10
1
3

경기 기록
결승타
김민성 (5회 1사서 좌중월 홈런)
승리 투수
최동환 (1⅓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허윤동 (1이닝 1실점 1자책), 0승 1패
홀드 투수
진해수 (1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송은범 (1이닝 0실점 0자책), 2홀드
정우영 (1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세이브 투수
이정용 (1이닝 0실점 0자책), 1세이브
홈런
구자욱 1호 (1회 1점), 박해민 1호 (2회 3점), 김민성 1호 (5회 1점)




1회초 테이블 세터로 나선 박해민과 김상수가 좌익수 플라이 아웃, 3루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나고 3번 타자로 출전한 구자욱이 4구째 타격한 공이 우익수 뒤 홈런. 이어지는 피렐라의 타석에서 내야안타를 만들었지만 이원석의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1회말 라이블리는 선두 타자 홍창기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맞으며 출발부터 불안했다. 홍창기의 도루 실패와 라모스의 삼진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는 듯 했지만 제구가 흔들리면서 김현수와 이형종에게 연속 볼넷을 내어주어 위기를 자초했다. 채은성의 좌중간 2루타로 2실점을 하고 만다.


2회초 강민호의 안타와 이학주의 볼넷으로 1, 2루를 채웠고 2사 1, 2루 상황에서 박해민이 켈리의 초구를 노려 우익수 뒤 쓰리런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한다.

2회말 연속 탈삼진으로 1회말과 다르게 쉽게 이닝을 가져갈 것 같았지만 오지환과 홍창기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또 1점을 허용했다.

3회초 1사 후, 피렐라가 연타석 안타를 치며 분전했지만 이원석과 강민호의 범타로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3회말 김현수와 이형종을 각각 루킹 삼진, 헛스윙 삼진으로 2아웃을 만든 후 3루수 땅볼 실책으로 채은성에게 출루를 허용했지만 3루수 앞 땅볼로 이닝을 잘 마무리했다.

4회초 김헌곤이 중견수 앞 1루타로 출루하고 다음 이학주의 타석에서 투수 견제 송구 실책으로 1루 주자 김헌곤이 3루까지 진루했다. 하지만 이성규가 친 2루수 앞 땅볼 때 포수 태그아웃으로 득점에 실패한다. 하지만 박해민이 볼넷을 골라내며 2사 1, 2루까지 만들어낸다.

상대 선발 켈리는 80개 공을 던지고 3⅔이닝 5실점(5자책)을 기록하고 최동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상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우익수 오른쪽 1루타를 쳐 2루주자 이성규를 홈인시키고 1루주자 박해민은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구자욱이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피렐라가 유격수 앞 땅볼로 아웃돼 득점에 실패했다.

4회말 1사 1, 2루에 홍창기에게 안타를 허용하여 1점, 2사 1, 2루에서 김현수의 안타로 1점, 총 2실점을 하였다. 라이블리는 88개의 공을 던져 4이닝 7피안타 3볼넷 6K 5실점(5자책)을 기록하며 만족스럽지 못한 투구를 보이고 허윤동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5회초 삼자범퇴로 끝났다.

5회말 1사 후 김민성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2사에 정주현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지만 실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허윤동은 22개의 공만 던졌고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1자책)을 기록하고 뷰캐넌에게 뒤를 맡겼다.

6회초 이학주의 볼넷과 도루로 1사 2루를 만들었지만 이학주의 3루 도루가 실패하고 박해민이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공격을 마쳤다.

6회말 홍창기를 삼진으로 잡은 뒤 라모스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뒤이은 유격수 실책으로 1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이형종을 5-4-3 병살로 잡아냈다.

7회초 삼자범퇴로 끝났다.

7회말 1루수와 투수, 포수를 제외하고 모든 야수를 교체했다.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8회초 LG의 송은범-유강남 배터리를 정우영-김재성으로 교체했다. 삼자범퇴로 출루에 실패했다.

8회말 포수가 김민수로 교체됐다. 포수가 바뀌어도 뷰캐넌은 크게 동요하지 않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9회초 1사후 이성규가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박해민과 김지찬이 연속 삼진으로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끝나고 말았다.

이로써 시범경기 무패 행진은 깨졌다. 라이블리는 4이닝 7피안타 3볼넷 6K 5실점(5자책)으로 기대만큼의 활약을 해주지 못했다.

반면 6회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으로 17.8%의 WPA를 기록한 뷰캐넌의 활약이 빛이 났다. 뷰캐넌은 한화의 카펜터와 함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 0.00을 유지했다.


6. 3월 29일 ~ 3월 30일 VS 두산 베어스 (대구) 1패[편집]


두산 1차전 (대구)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두산 베어스 홈 심볼.svg
선발 투수
백정현
1차전
최원준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POTV 로고.svg


6.1. 3월 29일 (미세먼지취소)[편집]


3월 29일, 13:0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미세먼지로 인한 경기취소
삼성

KBO는 경기 전 낮 12시 8분 '대구 경기가 미세먼지 악화로 취소됐다'고 알렸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자체적으로 미세먼지 수치를 측정했다.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268㎍/m³, 미세먼지 788㎍/m³로 측정됐다"고 설명했다. 황사경보 단계에서는 미세먼지 농도 800㎍/m³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경기장이 있는 대구 수성구는 취소 전 미세먼지 농도가 1075㎍/m³까지 치솟았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지금 기준치가 넘었다. 선수들(경기 감각)을 생각하면 경기를 하는 게 나은데, 건강을 생각하면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게 있다. 투수들은 등판이 일정하지 않아서 오승환은 시범경기에 1경기에 등판했다. 워낙 페이스를 잘 만들고 있어서 개의치 않지만, 시즌 전에 준비하는 과정이 있어야 하지 않나. 그래도 하늘의 뜻"이라고 이야기했다.#


6.2. 3월 30일[편집]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백정현
1
2
3
4
5
6
7
8
9
CF
2B
RF
LF
1B
C
DH
SS
3B
박해민
강한울
구자욱
피렐라
이원석
강민호
김헌곤
이학주
김호재

3월 30일, 12:59 ~ 16:03 (3시간 4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최원준
0
0
1
3
0
1
0
1
0
6
12
2
2
삼성
백정현
0
0
0
1
1
0
0
0
3
5
8
1
3

경기 기록
결승타
페르난데스 (3회 2사 1,2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최원준 (2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백정현 (4이닝 4실점 4자책), 0승 1패
홀드 투수
김민규 (2⅓이닝 2실점 2자책), 1홀드
남호 (1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홍건희 (1⅔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홈런
양석환 1호 (6회 1점)




1회초 선발로 나선 백정현이 7구로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이학주는 초구를 노린 박건우의 타구를 점프 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줬다.

2회초 삼자범퇴로 좋은 출발을 이어나갔다.

3회초 김재호의 안타로 첫 출루를 허용했지만 국해성을 삼진 아웃으로 잡아내며 2아웃까지 몰았다. 하지만 허경민을 볼넷으로 보낸 뒤, 페르난데스가 중견수 오른쪽 적시타를 쳐 3루주자 김재호가 홈인한다. 1-0
3회말 김호재가 우익수 오른쪽 1루타로 출루했고 다음 박해민의 타석에서 땅볼 실책으로 2사 2, 3루가 됐다. 하지만 강한울의 헛스윙 삼진으로 득점 실패

4회초 백정현이 크게 흔들렸다. 김재환, 양석환, 박세혁, 오재원에게 4연속 안타를 맞으며 2점을 실점, 김재호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실점해 도합 3실점했다. 백정현은 74개의 공을 던져 4이닝 6피안타 1볼넷 1K 4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4회말 삼성도 추격의 불씨를 살려 반격을 시작했다. 구자욱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고 피렐라의 타석에서 1사 3루까지 진출한다. 뒤이어 이원석이 초구를 노린 것이 좌중간 2루타로 연결되면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강민호와 김헌곤이 둘 다 땅볼 아웃으로 물러나면서 스코어는 4-1

5회초 김윤수가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부상으로 오재일 대신 1루수로 선발출장했던 이원석 대신 김호재가 1루를 맡고 이원석은 3루수로 바뀌었다. 8개의 공으로 삼자범퇴를 만들어내며 가볍게 1이닝을 퍼펙트로 소화했다.
5회말 김호재와 박해민의 연속 안타로 1사 1, 3루가 되었지만 강한울의 병살로 1점을 만회하는 것에 그쳤다.


6회초 이승현이 등판했고 양석환에게 좌월 홈런을 맞는다. 다행히 다음 세 타자들을 연이어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특히 담벼락에 맞고 떨어진 오재원의 타구를 피렐라가 2루로 빠르게 송구하여 잡아내며 강한 어깨를 자랑했다. 이승현은 9개의 공을 던져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7회초 장필준이 등판했다. 허경민의 안타, 유격수 실책, 박건우의 안타로 위기에 처했지만 김재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20구 1이닝 2피안타 2K 무실점


8회초 심창민이 등판했다. 양석환이 2루타를 때려냈고 이중도루로 1실점을 허용한다. 16구 1이닝 1피안타 1볼넷 2K 1실점(1자책)
8회말 김호재가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때려내며 분전했지만 뒤이은 타석이 2개의 삼진과 1개의 땅볼 아웃으로 힘을 보태지 못하고 공격이 마쳤다.

9회초 오승환이 등판하여 허경민에게 중전 1루타를 허용했지만 남은 타자를 모두 아웃시키며 두산의 마지막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15구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
9회말 피렐라가 2루타를 치고, 이원석과 송준석의 연속 안타로 1득점, 김헌곤의 볼넷으로 기회를 만들어 무사만루 상황에서 김지찬의 타석 때 2루수 앞 땅볼로 출루하였지만 1루수 실책으로 2점을 얻어냈고, 김호재 타석 때 플라이 아웃당하고 말았다. 그 이후 박승규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역전을 시도했지만 김재현의 땅볼 아웃으로 아쉽게 그 이후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여 경기가 종료됐다.


7. 시범경기 총평[편집]


7경기 2승 2패 3무 승률 0.500로 10팀 중 4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그다지 나쁘지 않다. 그런데, 최채흥과 오재일 등이 부상당했고 결국 올 시즌도 암울하다는 전망이 많아졌다.

선발진 최채흥의 부상을 매꿔야 하는 양창섭은 기대 이하의 피칭으로 선발로서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고, 김윤수와 장필준은 방화로 블론세이브를 저지르기도 했다.

게다가 시범경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오재일과 이성규, 노성호의 부상으로 상당한 전력 이탈이 생겼다. 특히 이성규는 오재일을 대신할 1루수 자원인데도 불구하고 훈련 중에 부상을 입어 1루수의 부재가 더 커졌다. 또한, 구자욱, 이학주도 약간의 담 증세를 호소하고 있어 추가 부상자가 나올지 우려되는 상황. 김동엽도 최소 개막 2~3주 뒤에야 복귀가 가능한데, 결국 시범경기 막판에는 작년 시즌 모습 그대로인 경기 실력을 보여주고 말았다.

결론적으로 엄청나게 비관적이던 한화보다도 상황이 나쁘다. 올해는 전력 상승으로 가을야구를 노려봤지만 부상병동이라는 또다른 악재를 예측하지 못한 셈. 결국 삼성은 올 시즌도 1.5군급 라인업[5]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이렇게 되면 작년 말보다도 성적이 나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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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책으로 결승 득점.[2] 무려 금일 경기 삼성의 첫 안타였다.[3] 105m[4] 다만, 이 기록은 이론상으로 와일드카드에서 홈팀이 연장 15회말에 동점을 만들어 경기를 끝내 준플레이오프로 진출하게 만드는 경우 가능하긴 하다.[5] 특히 주전 오재일과 1.5군급은 되는 백업 이성규 모두 다쳐서 1루수 부재가 너무나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