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석(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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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석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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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9번
명재철
(2012)

송준석
(2013~2015)


황선도
(2016~2017)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4번
안주형
(2017.5.5.~2017)

송준석
(2018~2019)


이승민
(2020~2022.5.1.)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2번
김응민
(2018~2019)

송준석
(2020~2023)


결번



파일:Song.png

송준석
宋俊碩 | Song Jun-Suk

출생
1994년 5월 4일 (29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서울청구초 - 배명중 - 장충고
신체
176cm, 78kg
포지션
외야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13년 4라운드 (전체 32번,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13~2023)
병역
현역 (2015~2017)
가족
아내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13 시즌
2.2.2. 2014 시즌
2.2.3. 2015 시즌
2.2.4. 2017 시즌
2.2.5. 2018 시즌
2.2.6. 2019 시즌
2.2.7. 2020 시즌
2.2.8. 2021 시즌
2.2.9. 2022 시즌
2.2.10. 2023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주요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장충고의 좌타 외야수로 타격재능을 인정받았다. 청소년 대표 자체 연습경기에서 NC에 우선지명을 받았던 그 윤호솔(개명 전 윤형배)에게 홈런을 뽑아내고[1], 청소년 대표 때에는 150km/h가 넘는 강속구를 뿌려대던 그 오타니 쇼헤이에게 2루타를 치며 일발장타력을 과시했다. 청소년 대표팀 팀내 최다안타 1위로,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대회 후 올스타로 뽑혔다.

2.2. 삼성 라이온즈[편집]



2.2.1. 2013 시즌[편집]


그러나 삼성 입단 이후 어깨 수술을 받으며 신고선수로 전환돼 재활에 몰두했다.

2.2.2. 2014 시즌[편집]


정식선수로 전환되면서 BB아크에 1기이자 유일한 외야수로 뽑혀 조련을 받았다. 시즌 후반부에 2군 경기에 출장했는데, 0.186로 타율은 저조했다.

2.2.3. 2015 시즌[편집]


박계범과 함께 BB아크 1기로서 2군에서 출장 기회를 보장받았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그나마 유격수가 부족해 좀 더 많은 기회를 받았던 박계범과 달리 송준석의 포지션인 외야수는 경쟁 상대가 굉장히 많았던 관계로, 결국 5월 15일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결장했다. 이후 8월 말부터 다시 출장하고 있다. 시즌 성적은 41경기 85타수 19안타(2루타 3개 홈런 2개) 12삼진 3사구 11볼넷 타율 .224 출루율 .327 장타율 .329 OPS .656.

2년간의 어깨 재활로 실전 공백도 길었고, 2군 풀타임 시즌으로는 그다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인 10월 현역 입대했다.

2.2.4. 2017 시즌[편집]


전역 후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여했다.

2.2.5. 2018 시즌[편집]


이현동과 번갈아 가며 2군에서 주전 중견수로 출장했다. 경쟁자라 할 수 있는 이현동이 부진하면서 5월 29일 김상수, 장지훈과 함께 1군에 등록됐다.

5월 29일 kt wiz전에서 12-3으로 뒤진 6회말에 대타로 등장하여 1군 첫 타석을 맞이했다.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3루-유격수 방면 땅볼을 치고 1루까지 전력질주해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까지 하는 근성을 보여주었다. 3루수가 깊은 타구를 잘 걷어내서 송구했지만 1루에서 포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공식기록상 안타[2]로 판정되어 첫 타석에서 첫 안타를 기록하게 되었다.

6월 3일 NC 다이노스전에서 다린 러프의 대주자로 나왔다. 발이 빨라서 강민호의 3루타로 1루에서 홈으로 뛸 수 있었다.

6월 6일 배영섭이 복귀하면서 1군에서 제외됐다. 허리 부상으로 7월 말 이후로 퓨처스 경기도 결장하면서 이후 1군에는 올라오진 못했다. 2군 성적은 59경기 48안타 4홈런 25타점 24득점 1도루 타율.327.


2.2.6. 2019 시즌[편집]


2군에서 중심 타선에 배치되어 활약하다 4월 20일 타격 부진에 빠진 김동엽 대신 1군에 등록됐다. 당일 한화 이글스전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팀은 선발 투수 최채흥이 무너져 5:12로 패배했다.

4월 21일 한화전 전 날의 활약을 바탕으로 다시 선발 출전했고 6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4월 27일 허리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허리 재활이 끝날 때쯤 발목 부상을 당해 6월 7일에야 1군에 복귀했다.

6월 21일 한화와의 3연전 1차전 4:2로 이기고 있던 9회초 1사 1B-2S 상황에 3점 차로 달아나는 귀중한 솔로홈런을 쳤다. 자신의 1군 데뷔 첫 홈런.

6월 30일에 강민호가 허리 통증으로 결장하는 것을 대비해 김민수가 1군에 등록되면서 대신 1군에서 제외됐다.

7월 12일 공민규 대신 1군에 등록됐다. 7월 26일 김헌곤이 복귀하면서 대신 1군에서 제외됐다.

이후 2군에서도 타격감이 저조한 탓에 한동안 1군에 올라오지 못하다가 9월 15일 손주인과 함께 1군에 등록됐다.

9월 21일 kt wiz전에서 윌리엄 쿠에바스의 직구를 치고 1루까지 전력질주하던 도중 쿠에바스의 송구 미스와 문상철미트에 눈을 맞고 최선호와 교체되었다.

9월 29일 양우현이 등록되면서 대신 1군에서 제외됐다.


2.2.7. 2020 시즌[편집]


7월 3일 김헌곤의 어깨 부상으로 1군 콜업과 동시에 LG 트윈스와의 홈경기 1차전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1회말 윌슨을 상대로 1: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적시 2루타를 기록하였다. 이후 강민호의 2루타로 홈을 밟으며 5:0으로 달아났다. 이 날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경기 기록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7월 30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강민호의 대주자로 투입되었다가 2사 1,3루 상황에서 끝내기 포일로 인해 들어오면서 결승 득점을 기록하였다.


2.2.8. 2021 시즌[편집]


4월 23일 광주 KIA전에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의 괜찮은 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1:4로 패배했다.

이 날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튿날인 24일에도 선발 출장해서 첫 타석에 통산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후 6회 초 무사 1,2루에서 희생번트를 시도했으나 3루 주자를 아웃시키고 출루한 후 대주자 박승규로 교체되었다.

25일 경기에서도 지명 8번타자로 선발 출장해서 2루타 포함 4타수 2안타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5월 6일 한화전에서 2회초 비거리 120m짜리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5월 6일 현재 26타수 8안타 2홈런 타율 0.308을 기록중이다. 이대로 간다면 호세 피렐라가 쉬는 날, 좌익수로 기회를 받을듯하다.

이 때 보여준 좋은 모습을 바탕으로 부상 복귀 후 컨디션 회복이 더딘 김동엽플래툰으로 출장하고 있다.[3]

5월 9일 롯데전에 좌익수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에 중전 안타로 2루 주자 박해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8회에 4구로 출루한 후 김민수의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팀도 6:8 승리

5월 2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6월 초 2군 엔트리 말소 이후 소식이 없다.

현재 좌익수인 김헌곤, 김동엽이 같이 부진 중 이라 내년에도 기회를 받을 것 으로 보인다. 게다가 박해민이 이적한 상황이라 더 많은 기회를 받게 될 것 같다. 부상만 아니라면 주전도 노릴 기회다.

2.2.9. 2022 시즌[편집]


4월 28일에 1군으로 콜업되어 LG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다. 하지만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4월 30일 KIA전에 강민호의 대주자로 출장했다.

5월 3일 NC와의 경기에서 4회 말 무사 1,2루에서 번트지시가 나왔으나 두 번이나 한가운데 스트라이크 공을 놓치고 삼진까지 당했다. 게다가 삼진을 당한 이후에도 볼 카운트를 착각해서 멍하니 있었던 건 덤. 결국 8회초 김성윤과 교체되고 말았다. 결과는 3타수 무안타 2삼진.

그리고 그 다음 날인 5월 4일, 곧바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6월 15일, 구자욱이 말소되었고 1군에 콜업되었다.

8월 2일 1군에 콜업되었고 3일 김상수의 대타로 나와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8월 6일 문학 SSG전에서 8회초 2사 이후 이원석의 볼넷 출루 이후 대주자로 투입되었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8월 7일 문학 SSG전에서 선발 출전했고 1타수 무안타 1희생번트를 기록하였고 김태군과 교체되었다.

8월 10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2.2.10. 2023 시즌[편집]


2023 시즌 2군 주장에 선임되었다. 하지만 1군 스프링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2023시즌은 1군에서 많이 보게 될 확률도 있다.

현재 1군 베스트 멤버인 호세 피렐라, 김현준, 구자욱 및 4번째 외야수로 기대를 받는 김태훈을 제외하면 5~6번째 외야수 경쟁을 해야 하는데, 외야수로 전향해 시범경기에서 환골탈태한 이성규와 대주자 및 대수비 특화 요원인 김성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는 부분은 타격의 정확성으로 기존 멤버들을 이기기 위해서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4월 16일 대구 롯데전을 앞두고 1군으로 콜업되었다.

4월 18일 고척 키움전에서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박주홍의 행운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타석에서는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김성윤으로 교체되었다.

4월 21일 광주 KIA전에서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22일 KIA전에서 8회 오재일의 대타로 나와 안타를 때려냈다.

4월 23일 KIA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24일 안주형, 김호재와 함께 1군에서 말소되었다.

6월 4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되었다.

6월 7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8월달 즈음 돌연 방출 및 은퇴를 결심했다는 썰이 올라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2군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출장했다.

2차 드래프트로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었으나 잔류했다. 하지만 재계약 대상자에서 제외되면서 방출되었다. 같이 방출 후보로 평가받던 김헌곤은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되었다. 나이도 6살이나 어리며, 2023 시즌 성적도 월등하여 뒤쳐지는 면이 통산 성적, 송구 정도밖에 없는 송준석을 방출시키고 김헌곤이 살아남았냐며 황당해하는 여론이 부지기수다. 물론 팀이 김헌곤을 사실상의 플레잉코치로 쓰고 송준석의 경우 상술한 것처럼 오랫동안 유망주 단계로 남아있었던 것에 본인이 지쳤는지 은퇴를 결심했다는 썰이 올라왔기에 알려지지 못한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뎁스가 매우 얇은 삼성 외야진에서 박승규와 함께 기대가 높은 선수 중 하나였다. 2022년 기준 정말 터질듯 말듯한 단계에 놓여있다. 삼성의 외야진은 우익수 구자욱[4], 중견수 김헌곤[5]과 김동엽[6], 신인 중견수 김현준이 차지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야층은 여전히 불안하다. 그렇기에 공수에서 어느 정도 믿음이 갈 만한 4번째 외야수가 필요한데, 이 조건에 근접하는 것이 송준석이다.

공격면에서는 스윙이 시원시원하고 전반적으로 타구질이 좋은 편으로 손아섭을 연상시킨다는 평이 많다.[7] 아주 적은 타석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이 많다. 본격적으로 1군에서 모습을 드러낸 2019년에는 공격면에서는 괜찮으나 수비에서 약간 아쉬운 점을 드러냈다. 2020년 들어서는 수비도 어느정도 안정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아쉬운 편. 전역 직후였던 2018년에는 2군에서 중견수로 많이 나왔으나 2020년부터는 주로 코너 외야를 본다. 1군에서는 대주자로도 자주 출장하나, 2023년까지 2군에서는 통산 도루가 9개에 불과할 정도로 도루 시도 자체가 적었다.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암흑기에 활약하는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유리몸이라는 점인데 송준석도 그러하다는 것. 특히 2019년에는 외야수에 이렇다 할 자원이 없어서 송준석의 부상과 부진이 아쉬웠으며 그 결과가 바로 맥 윌리엄슨의 영입이었고 2020년에도 외야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서 다니엘 팔카를 대체 선수로 들어와야 했다. 그리고 팔카도 시원찮은 모습만 보이면서 2021년에도 호세 피렐라를 영입해야 했다. 피렐라가 선전하면서 이전에 비해 질적으로는 외야진이 괜찮기 때문에 적은 기회를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려야 하는 상황이였지만 김성윤의 각성으로 자리를 잃었고, 삼성에서의 커리어를 끝내게 되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송준석의 역대 KBO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13
삼성
1군 기록 없음
2014
2015
2016
군 복무 (현역)
2017
2018
4
3
1
0
0
0
1
0
0
0
1
.333
.333
.333
.667
74.9
0.02
2019
26
56
12
3
0
1
6
4
0
2
14
.235
.273
.353
.626
63.0
-0.08
2020
32
50
13
5
0
1
5
7
0
2
6
.277
.320
.447
.767
98.7
0.12
2021
19
55
12
2
0
2
5
4
0
3
13
.235
.291
.392
.683
81.8
0.06
2022
17
32
4
0
0
0
3
1
0
1
5
.138
.194
.138
.332
-11.5
-0.36
2023
7
8
2
0
0
0
0
1
0
0
0
.250
.250
.250
.500
35.9
-0.04
KBO 통산
(6시즌)
105
204
44
10
0
4
20
17
0
8
39
.233
.277
.349
.626
63.9
-0.28

5. 여담[편집]


  • 청소년 국가대표 시절 오타니 쇼헤이에게 2루타를 친 임팩트 때문인지, 그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별명은 "오타니 슬레이어" 이다.

  • 방망이를 매우 짧게 잡는다. 그 영향으로 타구들을 외야로 잘 보내지 못한다.

6. 관련 문서[편집]



[1] 정식경기 뿐만 아니라 연습경기를 모두 포함해 윤호솔의 고교 첫 피홈런이었다.[2] 기록원도 고심했는지 전광판에 표기되기까지 딜레이가 있었다.[3] 김동엽이 2군으로 간 후에는 김헌곤이 좌완 선발 경기에 나온다.[4] 부상이 빈번하기에, 다른 선수가 빈자리를 메워야 한다.[5] 2022 시즌 때 박해민의 빈자리로 주전 중견수로 낙점됐지만 타격면에서 커리어로우를 달려서 백업으로 전락했다.[6] 타격면에서는 좋으나, 과거 부상으로 인해 소녀어깨를 가지고 있어 송구면에서는 부족하다.[7] 실제로 손아섭이 롤모델인지 2020년 10월 11일 롯데와의 경기 후에 강민호가 배트를 받아 전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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