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흉(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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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종류
3. 공통점
4. 테마곡
5. 포획
6. 설정
7. 기타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나오는 전설의 포켓몬들로 모티브는 중국 신화사흉이다. 사흉이라는 명칭은 임의로 정한 것이며 작중에선 재앙의 보물이라고 불린다.


2. 종류[편집]


No.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타입
1001
파일:총지엔 스프라이트.png
총지엔
85
85
100
95
135
70
570



1002
파일:파오젠 스프라이트.png
파오젠
80
120
80
90
65
135
570



1003
파일:딩루 스프라이트.png
딩루
155
110
125
55
80
45
570



1004
파일:위유이 스프라이트.png
위유이
55
80
80
135
120
100
570





3. 공통점[편집]


  • 첫 번째 타입이 악 타입인 복합 타입 포켓몬이다.
  • 분류는 모두 재액 포켓몬이다.
  • 발생 원인과 일으키는 재앙이 도감설정에서 언급된다. 총지엔과 딩루는 발생 원인이 스칼렛, 일으키는 재앙이 바이올렛에서 언급되고 반대로 파오젠과 위유이는 발생 원인이 바이올렛, 일으키는 재앙이 스칼렛에서 언급된다.
  • 원본 사흉수의 특징, 물건, 동물, 자연물을 조합해 디자인되었다.[1]
  •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배틀에 나와 있는 자신 이외의 모든 포켓몬의 특정 능력치를 떨어뜨리는 재앙의XX 특성을 가졌다.[2]
  • 종족값 총합이 570이다.[3]
  • 포획률은 6.[4]
  • 발생 원인이 모두 악한 감정이 자연물에 깃들어 동물 형상을 이루고 포켓몬이 되었다는 설정이며 그 이유도 전원 다르다.[5] 일으키는 재앙은 각자 총지엔-가뭄, 파오젠-눈사태, 딩루-지진, 위유이-화산이다.
  • 준전용기로 카타스트로피를 배운다.

4. 테마곡[편집]


전투! 재액 포켓몬

특유의 멜로디 때문에 모티브가 된 중국보다는 인도풍이 강하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마치 Tunak Tunak Tun과 유사하다는 말이 나온다.[6]


5. 포획[편집]


각 방위에 있는 말뚝 8개를 뽑은 뒤 사당에 말을 걸어 포획이 가능하다. 말뚝과 사당의 문에서 나오는 빛의 색은 총지엔-보라색, 파오젠-노란색, 딩루-초록색, 위유이-파란색. 사당의 이름은 총지엔, 파오젠, 딩루, 위유이 순으로 각각 후목의 사당, 동파의 사당, 진토의 사당, 화마의 사당이다.

포획 자체에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사당의 위치는 아카데미에서 레포르의 역사 수업을 기말고사까지 완료하고, 레포르를 찾아가 이벤트를 진행해야 맵에 표시되고, 그 상태에서 한번 상호작용하면 공중날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7]

1.1.0 버전을 기준으로, 이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은 상태로 말뚝을 하나라도 뽑으면 제대로 저장되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발동의 조건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므로 웬만하면 역사 기말고사와 이벤트를 끝내고 말뚝을 뽑는 편이 좋다.

6. 설정[편집]


역사 수업에서 들을 수 있는 내용에 따르면, 팔데아지방에 있던 한 왕국을 멸망시킨 포켓몬들로, 그 왕국의 왕이 이런저런 보물을 수집하다 한 정체모를 상인으로부터 이 보물들을 전부 사들였는데 그날 밤 왕국이 멸망했다는 비극적인 전설이 남아있다. 이들은 존재 자체만으로 재액을 불러들이며, 그 체질과는 별개로 힘을 써서 실제로 위해를 끼치기도 해 결국 고대 포켓몬술사들이 봉인했다고 한다.

봉인을 지탱하는 말뚝은 포켓몬과 유대가 깊은 자만 뽑아서 제거할 수 있으며, 뽑힌 순간 말뚝은 스스로 으스러져서 사라진다고 한다.

대척점이 되는 사방신을 모티브로 한 로스 시리즈의 영물폼과, 알로라지방의 토속 수호신으로써 칭송받는 완전히 반대 포지션인 카푸 시리즈와의 접점은 현재로서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썬•문의 리퍼런스와 오마주가 많은 스칼렛•바이올렛답게, 포켓몬 각자의 성향과는 별개로 알로라지방을 수호하며 지방 사람들로부터 칭송받는 카푸 시리즈의 안티테제이다. 카푸 시리즈는 모두 페어리 타입을 가지고, 주인공을 도와주거나 울트라비스트와 격전을 벌여 알로라지방을 수호하는 등, 스토리에 자주 개입하는 선역 포지션이고, 반대로 사흉 시리즈는 모두 악 타입을 가지고, 봉인해 놓을 정도로 존재 자체가 재앙 취급이며, 이미 먼 옛날의 전설 취급으로 조우도 아무 사전 이벤트 없이 주인공이 봉인을 풀어줘야 만날 수 있어 메인 스토리에는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

말뚝들과 사당의 문양의 빛 색상은 각 사흉과 연관이 없어보인다. 다만, 총지엔의 보라색 말뚝은 독 타입, 파오젠의 주황색(노란색) 말뚝은 불꽃 타입 혹은 격투 타입, 딩루의 초록색 말뚝은 풀 타입, 위유이의 파란색 말뚝은 물 타입의 상징색이랑 비슷한지라, 해당 포켓몬들의 기세를 꺾어 봉인하기 위해 약점 타입의 힘을 쓴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7. 기타[편집]


중국어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중국과 대만은 한자를 읽는 법이 달라 실제 중화권에서의 이름은 딩루를 제외하면 다르며[8], 앞글자에 모두 Gǔ(古)가 붙는다.

다른 전설의 포켓몬들과의 전투와의 차이점으로, 사흉수들과의 전투에서 플레이어는 도망칠 수 없다.[9] 따라서 일단 봉인을 풀어서 조우하면 잡던지 쓰러뜨리던지 해야 하는데, 쓰러뜨릴 경우 해당 사흉이 다시 사당에 봉인되어 현실 기준 시간이 좀 지난 후에야 해당 사당에서 다시 조우할 수 있게 된다.[10]

출시되기도 전에 패치가 되어서 큰 의미는 없으나, 현재까지 유일하게 한 작품 내에서 업데이트로 종족치가 변경된 포켓몬이다.

스페인식 플레잉 카드#와 연관이 있는 포켓몬이라는 주장도 있다. 스페인식 플레잉 카드의 문양은 검, 성배, 금화, 클럽(몽둥이)으로 사흉의 모티브와 비슷하며, 무엇보다 플레잉 카드의 기원이 중국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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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지엔- 혼돈+목간+달팽이+낙엽, 파오젠- 궁기+검+설표+눈, 딩루- 도철+솥+사슴+흙, 위유이-도올+곡옥+금붕어+불.[2] 총지엔-재앙의목간(공격 하락), 파오젠-재앙의검(방어 하락), 딩루-재앙의그릇(특공 하락), 위유이-재앙의구슬(특방 하락)[3] 1.0.1 패치 이전에는 580. 출시되기도 전에 패치가 된 거라 별 의미가 없긴 하지만, 한 세대 내에서 패치로 종족값이 수정된 유일한 사례다.[4] 이 수치는 포획률 3인 동세대의 코라이돈, 미라이돈은 물론 이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타 지방 전설의 포켓몬들보다도 높으며, RSEHGSS그란돈, 가이오가, 레쿠쟈의 5보다도 높은 수치다.[5] 총지엔은 왕의 악행을 기록한 자가 왕의 처벌로 인해 죽어서 품은 원한이 변한 것이고, 파오젠은 검에 맞고 죽은 자들의 증오가 포켓몬이 된 것이며, 딩루는 의식에 사용되었던 그릇에 공포가 모여서 포켓몬이 되었고, 위유이는 모종의 이유로 여러 분쟁의 원인이 된 곡옥에 모인 질투가 모여서 포켓몬이 된 것이다.[6] 그래서 한 팬이 매시업을 만들었는데 싱크로율이 거의 찰떡 수준이다. #[7] 한 종류의 말뚝을 전부 제거하면 주인공이 주변을 둘러보며 포켓몬의 울음소리가 들려 완료됨을 알 수 있다.[8] 총지엔(대만:구지엔과, 대륙:구지엔오), 파오젠(구지엔바오), 위유이(구유유)[9] 도망칠 확률이 0%가 되는 것이 아닌 전투에서 도망 자체를 칠 수 없게 된다.[10] 만약 사흉과의 전투에서 패배해서 포켓몬센터에 잠시 들렀다 오게 된다고 해도, 포켓몬술사들이 봉인을 철저하게 했다는 설정 때문인지 해당 사흉수는 쓰러뜨린 것과 동일한 판정으로 간주되어 다시 사당에 봉인되어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