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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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관료, 정치인이다. 본관은 나주(羅州), 호는 인암(仁庵)이다.
평론가 김우창의 아버지이자, 수학자 김민형의 할아버지이기도 하다.
2. 생애[편집]
1909년 2월 6일 전라남도 함평군 엄다면 신계리에서 아버지 김용대와 어머니 전주 이씨 사이에서 4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20세 되던 1928년 5년제 광주농업학교에 입학했으나 4학년 때 중퇴하였다. 이후 무안군에서 보통학교 교원으로 잠시 근무하다가 1937년 보통문관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1938년 보성경찰서, 1939년부터 1940년까지 해남경찰서 등지에서 경부보(警部補)를 지냈고, 경시에까지 올랐다.
8.15 광복 직후 일본 제국 치하 모든 관료들에 대해 직무 정지가 이뤄졌으나, 1945년 9월 9일 발효된 남한 점령 태평양 주둔 미군사령관 포고 제1호 제2조[1]에 의해 경찰공무원으로 복귀해 전라남도경찰부 경찰행정위원회 위원, 전라남도경찰국 총무과장·감찰과장을 거쳐 1950년 8월 6일부터 1950년 11월 12일까지 제8대 충청북도경찰국장, 1950년 12월 28일부터 1951년 7월 9일까지 제12대 전라북도경찰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퇴직한 뒤 1952년부터 2년간 전남여객자동차 주식회사 이사, 전라남도 메리야스공업협회 이사장, 대한메리야스연합회 이사, 일광염업 부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전라남도 함평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55년 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정당 후보로 전라남도 함평군-영광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정헌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한상과 신민당 복수공천을 받아 출마하였으나 박한상과 민주공화당 강병규 후보에 밀려 3위 이하 득표로 낙선하였다. 1974년 4월 신민당 유진산 총재가 사망하자 같은 해 8월 치러진 전당대회에서 총재 후보로 출마하였다. 2차 투표까지 갔으나 과반수 득표자가 없던 상황에서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3차 결선투표는 치러지지 않았고 최다득표자인 김영삼이 총재로 선출되었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관제야당인 민권당을 창당하여 총재가 되었다. 1981년 제12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선거인단 투표 결과 0.5%의 득표율로 낙선하였다.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권당 전국구 후보 1번으로 입후보하였으나 낙선하였다.
1982년 9월 28일 지병으로 서울특별시 중구 저동1가 명동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차도가 없었고, 1983년 1월 31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43-2번지 자택으로 옮겨졌다. 이후 1983년 2월 1일 낮 12시 자택에서 숙환으로 사망하였다.
3. 선거이력[편집]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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