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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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광산구/정치
본래 단일 선거구였던 광산구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분구되어 갑/을 선거구로 나뉘게 되었다. 지리적으로 광산구 갑에 둘러싸인 광산구 북동부 지역으로, 광산구의 신시가지에 해당하며 과거 전남 광산군 비아면(운남동 제외), 하남면(월곡동 제외), 임곡면 지역에 해당한다.
광주광역시 내에서도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구역이라서(첨단지구, 수완지구) 유권자 연령대가 광주광역시에서도 가장 낮은 곳인만큼[1] 광주광역시 광산구 내에서도 손꼽히는 더불어민주당 강세 지역이었다.[2] 그러나 정치 지형이 바뀐 현재는 노인층이 많아 보수 표가 상대적으로 더 나오던 광산구 갑보다 광산구 을이 보수 지지가 더 나오는 쪽으로 변하였다.[3][4]
농경 외곽 지역이 다수 포함된 광산구 갑과는 여러모로 대조적이라 볼 수 있다. 송정권과의 미묘한 관계도 그렇고 동네 분위기 자체가 상당히 다르다. 다만, 임곡동의 경우 농촌동에 해당하여 위 서술에 해당사항이 없다. 하남동 생활권이기는 하나, 광산구 갑과 더 유사한 점이 많다.
이용섭 전 광주시장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이며, 현재 국회의원은 민선 5·6기 광산구청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다.
이용섭 전 의원이 광주광역시장 출마로 사퇴하면서 치러진 선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최측근인 기동민이 지역에 출마하려 하였으나 동작구 을에 전략 공천되면서 무산되었다. 이후 성북구로 지역구를 옮기면서 국회의원이 되었다.
이용섭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광주광역시장에 당선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 및 전 청와대 행정관 박시종 예비 후보가 경선을 통해, 박시종 후보가 공천을 받았으나 권리당원 명부가 불법으로 활용되었다며 민형배 후보 측이 제기한 재심 요청이 인용되었다.[6] 이에 따라 재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 재경선은 문제가 된 권리당원 부분을 배제하고 일반 유권자 대상 여론조사 100%로 진행하기로 했다. 2020년 3월 19일 ~ 2020년 3월 20일 이틀간 실시된 경선 결과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이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당 소속의 유일한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은희 의원은 국민의당이 지역구 후보 미공천을 결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했다.[7]
한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폭로한 인물 중 한 명인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도 이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했는데 2020년 3월 11일에 민생당에 입당하여 이 지역구에 민생당 후보로 나서게 됐다.
정의당에서는 김용재 전 정의당 전국 위원이 출마했다.
여담으로 예비 후보들 중에서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이 적발된 후보가 2명(박시종, 노승일)이나 있는 상태이다.
결과는 무려 84.0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가 민생당 노승일 후보를 제치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참고로 84.05%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 최고 득표율이다.[8]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측되는 선거구 중에 하나이다. 지역구 현역 의원인 민형배 의원이 복당하면서 출마가 기정 사실화 되었고,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장에 도전했으나 낙선한 이용섭 전 의원 역시 자신의 지역구였던 이곳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은 이 지역구에서 당선된 경험이 있는 권은희 의원이 출마할 가능성도 있으나, 최근 당 지도부와 마찰을 빚고 있고, 당협위원장도 맡지 않아 가능성은 적은편이다.
1. 개요[편집]
본래 단일 선거구였던 광산구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분구되어 갑/을 선거구로 나뉘게 되었다. 지리적으로 광산구 갑에 둘러싸인 광산구 북동부 지역으로, 광산구의 신시가지에 해당하며 과거 전남 광산군 비아면(운남동 제외), 하남면(월곡동 제외), 임곡면 지역에 해당한다.
광주광역시 내에서도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구역이라서(첨단지구, 수완지구) 유권자 연령대가 광주광역시에서도 가장 낮은 곳인만큼[1] 광주광역시 광산구 내에서도 손꼽히는 더불어민주당 강세 지역이었다.[2] 그러나 정치 지형이 바뀐 현재는 노인층이 많아 보수 표가 상대적으로 더 나오던 광산구 갑보다 광산구 을이 보수 지지가 더 나오는 쪽으로 변하였다.[3][4]
농경 외곽 지역이 다수 포함된 광산구 갑과는 여러모로 대조적이라 볼 수 있다. 송정권과의 미묘한 관계도 그렇고 동네 분위기 자체가 상당히 다르다. 다만, 임곡동의 경우 농촌동에 해당하여 위 서술에 해당사항이 없다. 하남동 생활권이기는 하나, 광산구 갑과 더 유사한 점이 많다.
이용섭 전 광주시장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이며, 현재 국회의원은 민선 5·6기 광산구청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2.1.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편집]
이용섭 전 의원이 광주광역시장 출마로 사퇴하면서 치러진 선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최측근인 기동민이 지역에 출마하려 하였으나 동작구 을에 전략 공천되면서 무산되었다. 이후 성북구로 지역구를 옮기면서 국회의원이 되었다.
2.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이용섭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광주광역시장에 당선되었다.
2.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광주광역시 광산구 을 동별 개표 결과 보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 및 전 청와대 행정관 박시종 예비 후보가 경선을 통해, 박시종 후보가 공천을 받았으나 권리당원 명부가 불법으로 활용되었다며 민형배 후보 측이 제기한 재심 요청이 인용되었다.[6] 이에 따라 재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 재경선은 문제가 된 권리당원 부분을 배제하고 일반 유권자 대상 여론조사 100%로 진행하기로 했다. 2020년 3월 19일 ~ 2020년 3월 20일 이틀간 실시된 경선 결과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이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당 소속의 유일한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은희 의원은 국민의당이 지역구 후보 미공천을 결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했다.[7]
한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폭로한 인물 중 한 명인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도 이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했는데 2020년 3월 11일에 민생당에 입당하여 이 지역구에 민생당 후보로 나서게 됐다.
정의당에서는 김용재 전 정의당 전국 위원이 출마했다.
여담으로 예비 후보들 중에서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이 적발된 후보가 2명(박시종, 노승일)이나 있는 상태이다.
결과는 무려 84.0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가 민생당 노승일 후보를 제치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참고로 84.05%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 최고 득표율이다.[8]
2.6.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측되는 선거구 중에 하나이다. 지역구 현역 의원인 민형배 의원이 복당하면서 출마가 기정 사실화 되었고,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장에 도전했으나 낙선한 이용섭 전 의원 역시 자신의 지역구였던 이곳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은 이 지역구에서 당선된 경험이 있는 권은희 의원이 출마할 가능성도 있으나, 최근 당 지도부와 마찰을 빚고 있고, 당협위원장도 맡지 않아 가능성은 적은편이다.
[1] 실제로 광산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중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곳이다. 그 광산구에서도 신도심에 해당하는 곳이니...[2] 한마디로 이곳은 보수 정당의 가장 험지인 호남에서, 그 중심으로써 더불어민주당 세가 가장 강한 광주광역시의 지역구이고, 그 중에서도 젊은 층 비율이 압도적인 신도심이 포함된 지역구라는 소리다.[3] 바로 위에 설명된 첨단1동, 수완동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이 광산구 득표율 1위, 2위를 한 곳이다.[4] 물론 2%가 안 되는 극히 미미한 차이다.[5] 지방선거 출마로 인한 사퇴.[6] 박시종 예비 후보와 단일화한 김성진 예비 후보가 권리당원 불법조회가 적발되어 사퇴했는데 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7] 대신 비례대표로 출마했고, 당선되었다.[8] 반대로 최저 득표율로 당선된 후보자는 울산광역시 동구에서 38.36%의 득표율로 당선된 권명호 후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