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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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 위치한 특성화고등학교이자 남녀공학 고등학교이다.[1][2] 2023년 개교 114주년을 맞았다.
일제 강점기가 되기 전 1년 전에 만들어졌으며 114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지닌 학교이며, 광주제일고등학교, 전남여자고등학교와 더불어 광주학생항일운동을 한 학교이다. 광주 북구 고등학교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이다.
사진에 나온 현재의 학교 건물은, 2010년 후반에 새로 지어진 신 건물이다. 과거에는 1976년부터 2010년까지 35년을 구건물에서 생활했다. 그 당시의 구건물은 엄청 오래되었고 강당도 많이 낡았으며 주변이 개발되기 전에 넓은 거리와 나무들이 엄청 많았다고 한다.
2. 학교 연혁[편집]
※ 1950년 5월 1일 이전까지는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역사를 같이 한다.##2#3
1900's
- 1909. 04. 10 전라남도 도립광주농림학교로 설립인가
- 1909. 06. 10 광주사립측량학교 자리(현 동구 불로동 서남대병원 뒷편)에서 개교. 속성과 (2년제), 본과(3년제), 농림과 각 1학급을 둠
- 1911. 11. 01 광주공립농업학교로 개칭
- 1912. 11. 25 현 북구 임동 92번지 신축교사로 이전
- 1924. 03. 31 5년제로 변경
- 1929. 11. 03 광주학생독립운동 주도
- 1938. 11. 20 현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부지로 학교 이전
- 1947. 6년제 광주농업중학교로 학제 변경
- 1950. 05. 01 도립 광주초급농과대학 설립 인가 및 광주농과초급대학 승격[3]
- 1950. 기존에 있던 전남농잠중학교와 통합하여 전남농업중학교로 개칭
- 1951. 08. 31 광주농업고등학교로 개칭[4]
- 1957. 03. 01 농업과, 원예과, 임업과, 축산과 개편
- 1976. 09. 30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현 교사로 이전
- 1983. 03. 01 학칙 개정으로 전학과 개편 및 남녀 공학 실시
2000's
- 2001. 03. 01 식품가공, 농업토목, 농업기계과 추가
- 2001. 03. 01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및 학과 개편(식물과학, 식품과학, 조리과학, 애완동물)
- 2005. 10. 26 제34년차 한국 영농학생 전진대회 주관
- 2009. 06. 10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기념탑, 기념식수
- 2010. 01. 01 친환경 생명 산업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 교육과학기술부 『사교육 절감형 창의 경영 학교』 중소기업청 지원 『비즈쿨 거점학교』 『해외 인턴십 거점학교』지정
- 2011. 03. 08 학교 재배치 신축 이전
- 2012. 11. 16 발명·특허 특성화고 지원사업 신규학교로 선정
- 2013. 11 .03 제84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식 주관
3. 교훈 및 상징[편집]
3.1. 교훈[편집]
자립(自立) 성실(城實) 협동(協同)
3.2. 교목, 교화, 교색[편집]
철쭉 은행나무 녹색
3.3. 교가[편집]
4. 학과[편집]
- 식물과학과
- 식품과학과
- 조리과학과
- 애완동물과
각 반은 '"○○과 1(2)반" 으로 부르거나 그냥 ○반(반 순서에 따라) 이라고 부른다.
5. 학교 시설[편집]
크게 학생들이 생활하는 교실이 있는 본관, 특수실(음악실,미술실 등)이 있는 후관동, 실습실이라 불리우는 각 과 동
5.1. 본관[편집]
2층은 3학년, 3층은 2학년, 4층은 1학년이 사용한다.
식물과학과(1, 2반)→식품과학과(3, 4반)→애완동물과(5반)→조리과학과(6, 7반) 순으로 교실이 배정된다.
과거에는 애완동물과반이 7반이었고, 조리과학과는 5, 6반이었다.
1층엔 교장실, 교감실, 교무실, 방송실, 행정실, 숙직실이 있다.
5.2. 조리과동[편집]
일식조리실습실, 한국조리실습실, 서양조리실습실1, 서양조리실습실2, 조리교사실, 남자 탈의실, 여자 탈의실.
가끔 여자탈의실에서 머리망과 조리화, 심지어는 칼이 사라지는 도난 사건이 일어나기도 한다.[5]
학교에서 4가지 과들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어렵다.[6]
중학교 내신 점수나 특별한 경우에는 특별전형으로 입학하는 방법도 있는데 요리와 조리의 특기가 가장 많이 노력들이 필요한 높은 과로 조리실력들과 요리실력들을 주로 평가하고 있다.
5.3. 식품과동[편집]
후관동 2층 동편에 위치하고 있다.
학교내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실습 빵은 이곳에서 만들어 진다.
1학년에는 제과, 2학년은 식품가공, 3학년부터는 제빵, 바리스타를 주로 2가지를 공부하게 된다.
실습실은 제과제빵 3곳과 바리스타 1곳이 있다.
실습 후 실습실을 당연히 청소해야하고 청결유지도 해야 된다. 물청소를 처음 하면 매우 힘들다. 제빵 실습 때는 여름에 엄청 더울 수 있다.[7]
조리과에 이어서 두 번째로 어려운 과이다. 식품지식들이나 제과, 제빵지식이나 바리스타 종류들도 종류에 맞게 잘 만들어야 하고 식품을 꾸미거나 센스들도 중요하다. 조리과에 이어서 두 번째로 이해력이 많이 필요한 과이다.
5.4. 식물과동[편집]
3층짜리 건물로 건물외부쪽으로는 농기구 창고가 있으며 2층에는 원예기능사 자격증 시험장 겸 화훼원예 실습실이 있으며
조경관리사 자격증 시험장 겸 조경 실습실이 있다. 과거에는 비닐 하우스가 많았다. 주요과목은, 원예와 조경이다. 꽃꽃이 실습도 한다.
식물의 지식, 농약들도 가르칠 때도 있고 식물들이 걸리는 병과 해충도 설명해준다.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도 아는게 중요하다. 조경의 경우는 도면을 그리거나 캐드 같은 것을 주로 하는데 둘 다 어렵지만 오히려 조경이 더 어렵다. 조경은 도면을 그릴 뿐만 아니라 상황에 맞는 배치 능력들도 필요하다. 3학년이 되면 더 어렵다.
5.5. 애완과동[편집]
후관동 1, 2층 한 쪽을 사용하는 중이다. 펫패션실, 애견미용실, 애견호텔, 애묘실, 소동물실, 수의축산실, 사료생산실, 베란다, 훈련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습 준비물[8]이 있다.
최근 애완과 교사실의 위치를 살짝 바꿈. 바로 애완과 교실 옆에 애완과 교사실과 가깝다.(...)
동물과 즐겁게 노는 상상을 하고 왔다면 다시 돌아가길 바란다. 본과에 입학하면 수업이 끝나면 즐겁게 동물들과 함께 청소시간을 가질 수 있다.
동물을 사랑해야 할 줄도 알아야 하고 좋아하고 동물에 대한 많은 이해력과 동물지식들도 필요한 과이다. 단순히 좋아한다고 들어오면 적응이 생각보다 어렵다. 특히 동물의 털 알레르기가 있거나 반려동물의 지식들을 잘 모르거나 강아지나 동물들을 많이 무서워하고 안 좋아한다면 과에 들어오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5.6. 후관동[편집]
1층-양호실, Wee Class, 시설정비실, 여교사 휴게실
2층-도서실, ,제과제빵실, 바리스타실, 조주실습실, 도움 1,2,3반
3층-전산1실, 전산2실, 정보실, 과학1실, 과학2실, 발명실
4층-음악실, 미술실, 진로상담실
5.7. 급식동[편집]
1층-급식실
2층-강당
운동장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 대부분의 체육 수업은 강당에서 이루어진다.
5.8. 운동장[편집]
모래운동장인데 진짜 안 쓴다. 운동장을 쓰는 일은 기껏해야 체육대회날이나 동아리 축구부가 쓴다.
6. 학교 생활[편집]
6.1. 방과후학교[편집]
특성화고답게 전공과 취업에 관련이 있는 방과후가 많으며, 방과후학교 신청 사이트를 통해 신청한다.
방과후 중 몇몇 신청자가 적은[9] 방과후는 폐강되기도 한다. 반대로, 인기가 많은 방과후는 신청이 열리기 5분 전부터 대기해야한다.[10]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편집]
송정 19번, 첨단 23번, 운림 35번, 문흥 53번, 용전 86번을 타고 자연과학고 정류장에서 내린 뒤 문정여고 쪽[11]으로 걸어오면 갈림길[12]이 있다. 평지로 쭉 걸어오다보면 정문이 보인다.
구 문흥48번도 자연과학고 가는 버스였으나, 현재는 폐선되었다.
8. 출신 인물[편집]
9. 기타[편집]
- 위에서 언급했지만 교정이 매우 넓다. 게다가 각 과마다 실습동이 나뉘어져 있어 신입생, 새로 부임한 교사나 교육실습생이면 길을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
- 길이 멀다면 늦으면 지각하기 쉬워진다. 언급했듯이 굉장히 길이 넓기 때문에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신호등도 건너고 편의점 가게들을 쭉 직진하다가 왼쪽을 꺾어서 쭉 가야 학교와 실습동이 겨우 보일 정도이다. 너무 멀면 새벽 6시 전부터 일찍 일어나야 하는 습관이 있어야 한다.
- 발명 특성화 고등학교이기 때문에 발명 교과목도 정규 수업시간에 편성되어 있고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같은 것도 자주 하는 편이다. 거의 의무다.
- 자격증은 되도록이면 1학년 때 하나는 취득하도록 하자. 조리과학과의 경우 조리과 교사들이 들어올 때마다 조리기능사 필기 자격증 안 딴 사람이 있냐고 계속 물어보기 때문에 따 놓는 게 좋다. 고3이 될 때도 자격증 시험을 보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의무사항에 포함될 수 있다.
- 과거 80년대~00년대는 문정여고와 아파트가 생기기전까지는 자연과학고의 커다란 땅이었다. 오른쪽 끝에는 나무들이 많았고 숲인 줄 알았다고 한다. 가끔은 야생동물들이 약간 나타나기도 했다고 한다.[13]
- 2010년 초중반 이후부터는 학교 내신 성적이 높아지면서 특성화고등학교로 승격했고 과거보다 인지도가 높은 학교이기 때문에 절대로 만만한 학교가 아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01:45:10에 나무위키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과거의 교명은 광주농업고등학교로 불렸다고 한다. 주로 택시를 탈 때 나이가 많은 기사들은 대부분 농고라고 부르기도 한다.[2] 주변 학교의 교명에 '문흥'이 들어가서 학교 주소를 문흥동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주소상 오치동이 맞다.[3] 현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전신이다.[4] 이것때문인지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은 자연과학고보단 농고로 알고계신다.[5] 위생 때문에 머리카락이 길면 머리망은 필수로 써야한다.[6] 두 번째는 식품과이다.[7] 제빵 아르바이트나 관련 가게에서 빵을 굽는 것을 주로 하면 여름에 일하기 제일 힘들어진다. 열 때문에 더워서 안쪽에서 에어컨을 잘못 켰다간 식품들이 녹거나 상할 수도 있다. 그리고 갓 구워진 빵들을 꺼낼 때 화상 사고들도 조심해야 하고 전용 장갑도 꼭 껴야 한다.[8] 실습복, 앞치마, 가위, 클리퍼 등[9] 5명 이상이 모이지 않으면 폐부된다는 소문이 있다.[10] 현재 인기가 가장 많은 방과후학교는 바리스타반과 제과제빵반이다. 특히 바리스타반은 2015년에 비해 2017년 1학기부터 신청자가 증가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도서실 옆 작은 교실이 아닌 식품과동에 있는 넓은 바리스타실을 사용하게 되었다.[11] 그랑팔레 제과점이나 보리가득이라는 보리빵집, 혹은 GS25•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찾으면 쉽다.[12] 문정여고쪽의 오르막길(오른쪽)과 자연과학고등학교쪽의 평지(왼쪽)[13] 밤에 가끔은 산토끼가 내려올 정도였다고 한다.